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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4박을 마치고 드디어 파리로 넘어가는 날입니다..3년 전 여행이 취소됐을 때만 해도

파리를 다시 가게 될 그날이 올까..했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네요..사노라면 언젠가는..?? ㅎㅎ

여행 다섯째날 일정은 별 거 없습니다..런던 호텔에서 체크아웃 후 유로스타에 탑승해서 파리로

간다..호텔 체크인을 한다..교통카드를 만들고 에펠탑을 본다..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든다..끝~!!

 

사실 말은 저렇게 간단하게 했지만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로 넘어가서 내리게 되는 파리 북역의

악명을 익히 듣고 또 들었던 우리는 약간의 긴장을 했었어요..소매치기가 드글드글해서 눈 깜짝

할 사이에 영혼이 다 털린다는 둥..엄청 무섭다는 둥..열차 안에서는 캐리어에 자전거 체인을 꼭

채워야 한다는 둥..그래서 여행 가기 전에 다이소에서 체인이랑 허리에 차는 주머니를 샀는데요

 

음음, 전혀 필요가 없었어요..ㅋㅋㅋ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아서 그냥 별 신경 안 쓰고 행동하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거..그게 결론입니다..^^ 그나저나, 개인적인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파리에서

택시를 타는 순간, 뭐랄까 런던과는 다른 그 무엇..?? 마음이 평안해지는 것을 느꼈는데..웃긴 건

친구도 그랬다고 합니다..아마도, 오래 전에 가려고 했던 그곳을 오게 되어 그런 게 아닐까요..??

 

가족여행..므흣..^^

 

잘 먹고 갑니다

 

마지막으로 보게 되는 아침 풍경

 

이런 인증샷 또 찍어보고..ㅋ

 

런던에서 해저터널을 통해 파리, 브뤼셀, 암르테르담 등을 갈 수 있는 유로스타

 

귀여운 기차도장 꽝~!!

 

유로스타에서는 캐리어에 자전거 체인을 달아야 한다는 등의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무슨..무거워서 들고 도망도 못 갈..ㅋㅋ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아주 쾌적했어요

 

이 열차는 파리..파리행 열차입니다

 

파리북역 도착..런던에서 파리까지 3시간 20분 정도? 걸리는 거 같아요

 

내리지마자 바로 택시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택시정류장에는 안내원이 있어서 편해요..알아서 다 해줌..타기만 하면 됨

 

파리북역에서 숙소가 있는 16구까지 25분 정도 걸렸어요

요금은 22유로 나왔으니 바가지를 쓰거나 그러지는 않은

파리에서 5박을 하게 되는 호텔은 16구에 있는 플로리드

에뚜알호텔인데요 치안과 교통이 좋다고 해서 정한 건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만족했던 호텔

 

짐을 풀자마자 교통카드를 만들러 메트로역으로 갔습니다..런던에서는 걍

트래블월렛 카드를 바로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파리에선

'나비고'라는 교통카드를 구입해야 해요..일회용 티켓을 구입해서 사용해도

되는데 버스도 타야하고..암튼 번거로워서 아예 일주일 권으로 구입했네요

일주일 동안 메트로며 버스, 공항버스까지 무한으로 탈 수 있는데 35유로임

 

나비고를 만들려면 사진이 꼭 있어야 하구요 사인도 꼭 해놔야 해요..^^

 

교통카드를 만든 후, 트로카데로 광장에 가서 에펠탑 만나기

호텔에서 걸어서 7분 정도면 도착하게 되는 트로카데로 광장

이곳이 에펠탑 사진을 가장 멋지게 찍을 수 있는 곳이라네요

 

일단 대충 한 장..ㅋ

 

오후 7시가 되니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에펠탑 대충 살펴보고 예약해 놓은 프랑스 식당으로 고고

레스토랑 Le Blavet는 15구에 있는 작은 레스토랑인데요

저녁 코스를 30유로 대로 즐길 수 있어요 (https://leblavet.fr/fr)

 

애피타이저와 본식 그리고 후식까지 1인 31유로..빵은 무한정

 

평일 이른 저녁이라 그런지 우리 둘 밖에 없었..ㅋㅋㅋ

 

푸아그라 훈제오리 가슴살에 모래주머니(똥집)을 곁들인 샐러드

 

음, 푸라그라 첨 먹어봤는데..맛있더라구요..냄새도 안 나고..ㅎㅎ

 

주인아저씨가 어찌나 친절하시든지..^^

 

저는 생선요리를 주문했어요..무슨 생선인지는 모르지만 

잘 구운 흰살 생선에 부드러운 호박무스..?? 맛있었습니다

 

친구는 스테이크

 

후식은 휘핑크림이 들어간 하이스크림과 치즈였는데 음..이건 좀..ㅠㅠ

암튼 어쨌거나 저쨌거나 즐겁게 음미하면서 저녁식사를 만끽했습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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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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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여행후기가 좀 늦어졌습니다..왜냐..?? 제가 남편(이라 쓰고 영감이라 읽는다)과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어디로..?? 저어기 제주도로..이번 제주 여행은 '무려' 4년 만에 다녀온 거..ㅋ

제주 여행후기도 함 올려볼까요..?? ㅎㅎㅎ 일단, 네째날 여행후기부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은 런던 근교에 있는 옥스퍼드대학과 코츠월드 그리고 아울렛 비스터 빌리지를 다녀왔어요.

아무래도 외곽으로 나가는지라 교민이 운영하는 현지투어를 이용했고..만족스럽게 마쳤다는 것

뭐 직접 교통편을 알아보고 이용해서 다녀올 수도 있겠지만 그것까지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런던을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이용한다는..옥코비(옥스퍼드, 코츠월드 & 비스터 빌리지) 투어로

하루를 마친 여행 네째날..오전 일찍부터 오후 일곱 시 무렵까지 정말 하루를 알차게 보낸 듯..??

간만에 차로 이동을 하니 몸도 덜 피곤했고..ㅎㅎ 영국 근교의 모습을 돌아봐서 매우 좋았습니다.

 

투어를 가기 위해 지정해준 장소에서 만나는데 그 시간이 오전 7시 50분였답니다

아무래도 피같은 호텔조식을 못 먹고 나가야 할 것 같아서..ㅠ 여행을 떠나기 전인

한국에 있을 때 미리 도시락을 준비해 줄 수 있는지..슬쩍 요청 메일을 보냈었는데

다행히 그렇게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역시, 먹는 거에 진심인 풀만..ㅋㅋ

 

이게 당시 메일을 주고받은 거예요..^^

 

런던의 그 유명한 메트로인 언더그라운드..근데 정말 참..ㅠㅠ

 

협소하고 낡고 분위기도 그닥..ㅠㅠ

 

제일 먼저 방문한 코츠월드(Cotswolds)는 런던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는 마을인데 그 숫자가 무려

100여개 정도나 된다고 해요..그 중 대표적인 세 곳이 바이버리,

버튼 온더 워터, 버포드인데 이 세 곳을 둘러보게 되는 거죠..^^

 

첫 번째 마을인 바이버리에서는 잠깐 사진촬영만..ㅋ

 

가이드 님이 열과 성을 다해 찍어주십니다

 

두 번째 마을인 버튼 온더 워터..이곳은 물이 맑고 풍성한 것으로도 유명해요

 

영국 느낌..ㅋ

 

이곳에서 가이드 님의 지시에 따라 비틀즈 횡단보도 설정샷을..ㅋㅋㅋ

이번 투어에는 저와 친구 외에도 다른 두 명이 함께 했습니다..원래는

우리 둘만 예약돼 있었는데  출발 며칠 전에 예약이 들어왔다고요..ㅎㅎ

친구사이인 20대 두 명이었구요..넷이 하루 종일 사이좋게 잘 다녔어요

 

ㅋㅋㅋㅋㅋ

 

이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커리 온더 워터입니다

 

브렉퍼스트 티가 유명하고 빵도 맛있다고 합니다

 

저희는 문여는 시간에 방문해서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이후 대기줄

 

스콘 두 개와 딸기잼..그리고 클로티드 크림

 

거기에 홍차..완벽한 아침..ㅋㅋㅋ 가격도 저렴한 편

9.40 파운드인데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14,500원 내외

 

홍차의 나라 답게 여기저기 티를 파는 곳이 많아요

 

마그넷 겟..ㅋ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있다는 버포드

 

사진 뒤로 보이는 아홉 채의 집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래요

 

열심히 설명하시는 우리의 가이드 로.가 (로맨틱 가이)

 

다들 하라는 대로 잘합니다..ㅋㅋㅋ

 

코츠월드를 둘러보고 옥스퍼드로 가는 길, 가이드 님이

김밥 도시락을 주셨어요..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일단 옥스퍼드 대학생들이 이용한다는 시설을 둘러봄

 

이 초콜릿..저는 그냥 그랬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대요..^^

 

맛있다는 카페도 갔는데 저는 걍 그랬어요..ㅋㅋㅋ

 

벤스 쿠키..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먹어보지는 않았어요..^^

 

이후 대학가 여기저기를 둘러보기로 합니다

 

본인이 속한 컬리지에서만 공부를 해도 평생 다 못할 방대한 양의 공부를

한다는 옥스퍼드 학생들..대학이라기 보다는 그냥 하나의 도시가 맞는 곳

 

도서관 아님..서점임..ㅋㅋㅋ 물론 여기는 일부분임..ㅎㅎㅎ

 

뭔지 기억 안 남..설명 들은지 오래 돼서..ㅠㅠ

 

해리포터 어쩌고 했던 거 같은데..ㅋㅋㅋㅋ

 

도서관

 

옥스퍼드 대학 안에 있는 성모마리아 성공회 성당

 

영국 최초의 근대식 카페..옥스퍼드 그랜드 카페

 

생맥주집 터프 터반..취함 속에서 진리를 배운다..?? 막 이래..??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비스터 빌리지 아울렛

 

그냥 구경 잘 했어요..ㅋㅋㅋ

 

온갖 고객들을 만나는 과정 중에 마.상을 많이 당하셨다는

울 가이드 님..우리랑 다니며 넘 즐거웠고 다시 일할 힘이

생기셨다고 투어 종료 직전 멋진 노래를 불러주셨음..ㅎㅎ

 

일일투어 마치고 숙소로 들어오기 전, 저녁을 먹었습니다

킹스크로스 세인트 판크라스역 근처에 있는..스테이크 집

 

와인을 저런 잔에 주더라구요..?? ㅋㅋㅋ

 

스테이크 세트 주문

 

뭐 그냥 씹는 것은 고기요..ㅋㅋㅋㅋㅋ

 

식사하고 계산을 마치면 저런 도끼를 주는데 그 도끼로

아이스크림을 받을 수 있어요..근데 고기 보다 맛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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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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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계획했던 여행은 온전히 파리에서만 6박을 하는 것이었는데..재준비를 하면서..런던이

추가됐어요..그냥 별다른 이유는 없..아니, 런던 IN, 파리 OUT을 하는 다구간 항공권이 파리만

가는 것보다 저렴했던 것도 있고 거리가 가까운 두 곳을 한 번에 돌아보는 것도 좋다고 봤구요.

 

암튼, 런던에서의 세째날은 런던 중심부를 다녔던 둘째날과는 다른..런던 외곽을 다니는 일정

뭐 그렇다고 거리가 멀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런던이 그렇게 큰 도시는 아니라서 말이죠..ㅎ

런던이 처음이지만 열심히 짜놓은 일정 대로 착착 돌아다녔는데요 제 MBTI가 뭐든 하기 전에

준비를 다 해놔야만 하는 ISTJ라서 남들이 보기엔 사서 고생이지만..저는 그게 재밌고 좋아요.

 

일요일이었던 이날은 주말에만 열리는 브릭레인 마켓 구경을 하고 쇼디치 거리에 있는 벽화를

잠깐 둘러봤구요 바로 런던타워브릿지와 런던브릿지 그리고 스카이가든까지 쫙 봤습니다..^^

다 한 군데에 모여 있어서 아주 가성비 좋은 일정이었던 거 같습니다..ㅋㅋ 단지 일요일이라서

무료로 개방되는 스카이가든 대기시간이 아주 길어서..고생을 좀 했다는 것..ㅠ 주말은 가급적

 

피하거나 식당을 이용하는 유료예약을 해놓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입니다..그런데, 유료

예약도 대기시간이 없는지 아니면 다소 짧은 것인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암튼, 참조하시어요.

런던에서의 삼일째 일정이었던 이날, 정말 많은 것을 봤고 시간도 빠르게 흘렀던 것 같습니다.

 

호텔 앞에서 이층버스를 타고 브릭레인 마켓으로 가는 중입니다

브릭레인 마켓은 브릭레인 거리에서 열리는 주말 마켓이랍니다

 

브릭레인 마켓 도착..빈티지 가게도 많더라구요

 

오픈하기 전에 도착했는 눈에 딱 띈 코리아 푸드..^^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마켓 생각하심 되어요

 

친구는 이곳에서 팔찌를 구입했어요..^^

 

이곳은 마켓도 마켓이지만 거리나 건물 구경하는 게 더 좋더라구요

 

대충 그린 거 같아 보이든데 넘 멋지죠..??

 

브릭레인 마켓 바로 앞에 있는 건물..ㅋㅋㅋㅋㅋ

 

구찌 건물..비싼 거..?? ㅎㅎㅎ

 

마켓 구경을 대충하고 쇼디치 거리로 갔습니다

 

락카 스프레이로 그린 그래피티가 유명한 쇼디치 거리

뱅크시 화가의 그림도 많다는데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그냥 아, 그림이구나..하면서 봤어요..많아도 넘 많아..ㅋ

 

정말 멋지죠..??

 

이걸 어찌 그렸을까나..??

 

나 찾아봐라..?? ㅎㅎㅎㅎㅎ

 

그렇게 벽화 구경을 한참 하고 런던타워브릿지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다리 구경도 식후경

 

식당 앞에는 이렇게 축구 일정이..ㅋㅋㅋ

 

영국에 왔으면 그들의 소울푸드인 피쉬 앤 칩스를 먹어봐야죠

그냥 생선 튀긴 것에 불과한데 맛있더라구요..감자도 맛있고..^^

 

술을 즐기는 친구는 낮이고 밤이고..ㅎㅎㅎ

 

저는 늘 그렇듯이 스파클링..ㅋㅋㅋㅋㅋㅋ

 

여행일정을 짜면서 알게된 것인데..?? 런던브릿지가 두 개 더라구요..??

저는 이 타워브릿지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런던브릿지 폴링다운..하는

그 노래의 브릿지인줄 알았는데..어, 이건 그 브릿지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제가 알고 있는 그 폴링다운 브릿지는 어디에 있는 걸까요..??

 

개폐가 가능한 다리라고 합니다

 

고딕양식이라 그런지 멋지긴 하죠..??

 

인증샷도 하나..^^

 

스카이가든..35층에 다양한 식물정원을 조성해 놓은 공공가든

런던을 대표하는 무료전망대인데..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예요

 

런던타워브릿지 옆에 있는 다리가 바로 그 폴링다운 런던브릿지입니다

도보로 13분 정도 걸리는지라..템즈 강을 따라 슬슬~ 걸어갔습니다..^^

 

올리버 트위스트에도 등장하는 런던 유일의 목조다리였다는데 홍수로 떠내려가서

이후 석조다리도 다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가서 보니 절대 무너질 일이 없어보임

 

마차가 다니던 다리였나봐요..아주 넓어요

 

런던브릿지를 건너는 이층버스

 

인증샷은 필수죠..ㅋㅋㅋ

 

런던브릿지를 건너면 바로 스카이가든이 있어요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사실 이곳은

평일이고 주말에 상관없이 사람이 많은 곳이예요..무료로

개방을 하니 더 그런 듯..식당을 예약하는 유료도 있는데요

대부분 무료를 선호하는..?? 홈피: https://skygarden.london/

 

넘 멋지죠..??

 

기다리느라 고생은 했지만 좋네요..ㅎㅎ

 

이런 곳을 무료로 개방하다니 영국 참..ㅎㅎㅎ

 

저쪽에 런던아이가 있어요..곧 런던아이 보러갈 겁니다

 

짜쟌..런던아이를 보러 왔습니다

 

그냥 멀리에서 보는 것으로..ㅋㅋㅋ

 

석양에 더욱 더 멋진 런던아이

 

빅 벤도 보입니다

 

바이올린을 켜는 거리의 악사 등장

 

바이올린 소리가 참 구슬픈..ㅠㅠ 

 

빅 벤

 

여행온 느낌이 물씬 납니다..저녁이라 꼬질꼬질함..ㅋㅋㅋ

 

런던의 저녁

 

호텔조식을 먹고 나갔던 우리..저녁에야 귀가..ㅋㅋㅋ

 

세인트 판크라스역에는 해리포터의 9과 3/4 플랫폼이 있는데요

예전에는 그냥 아무나 사진을 찍었던 거 같은데 요즘은 저렇게

포즈를 취하게 하고 사진 찍고 뭐 그런 식으로 변질이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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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의 둘째날입니다..첫째날에는 호텔 도착 후 바로 잠자리에 들었으니 별 의미 없고..^^;

영국(런던)과 우리나라와의 시차가 궁금하신가요..?? 우리나라가 9시간 빠르다고 합니다..다만

영국의 서머타임이 적용되는 4월부터 10월까지는..우리나라가 8시간 빠른데..저희가 여행 갔던

때는 2월 말인지라 9시간 차이가 나는 거..조식 먹으러 간 시간이 오전 7~8시였는데..그 시간을

 

우리나라 시간으로 따지면 오후 4~5시였는지라 쌩쌩했어요..ㅎㅎ 영국시간 오후 4~5시가 되면

하품이 좀 났지만 뭐 그래도 이거저거 보겠노라 열심히 돌아다녀서 그런지..시차적응이고 뭐고

돌아오는 날까지 수월하게 잤던 거 같습니다..특히나 여행 둘째날 동선파악을 한다고는 했지만

구글맵神이 시원하게 안 터지고 운전석과 도로방향도 달라서 유독 더 많이 걸었는지라 더 피곤

 

여하튼 이날은 영국박물관을 시작으로 소호에 있는 리버티 백화점과 햄리스 토이를 구경했구요

트라팔가 광장 옆에 있는 내셔널갤러리와 버킹엄궁전을 돌아보고 라이시엄 극장에서 '라이언킹'

뮤지컬을 관람하는 것으로 멋지게 마무리 했답니다..ㅎㅎㅎ 아, 이렇게 쓰고 보니 별 거 없죠..?? 

 

끝으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것을 전제하에..유럽 여행을 하는 경우, 박물관이나 미술관

관람에 많은 일정을 할애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심 있는 사람이나 관련자가 아니라면..그렇게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어느 곳에서든지 내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즐기는 게 여행의 묘미..^^*

 

매일 아침 엘베 앞에서 바라보던 영국도서관과 멋진 르네상스 호텔

 

여행의 꽃..호텔 조식..ㅋㅋㅋ

 

풀만호텔의 좋은 점 중의 하나가 조식에 진심이라는 거..아주 맘에 들어요

 

글을 쓰면서 사진을 다시 보니 이것저것 눈앞에 선하네요..ㅎㅎㅎ

 

냠냠냠..요미요미

 

이 버터..정말 진심으로 짱짱 맛있답니다..마구마구 퍼먹었어요..^^;;

 

내가 런던의 5성급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있다니..ㅋ

 

밥먹고 올라가서 또 봄..ㅋㅋㅋ

 

영국박물관 가는 길에 만난 '치맥'

 

길에서 안내를 하던 분에게 사진을 부탁했는데, 우리나라 유학생..^^

 

오픈 전부터 줄서있는 사람들..그런데 이렇게 서둘러 줄을 서는 이유 중

하나는 예약을 안 했을 경우가 많답니다..예약을 해놨다면 아무리 줄이 

길어도 걱정하지 마세요..안으로 들어가면 예약한 사람들과 예약 안 한

사람들..이렇게 분리가 되어 다시 줄을 서게 되는데 예약을 한 사람들은

짐을 검사한 후에 바로 입장을 할 수 있거든요..그러니 무조건 예약~!!!!!

 

멋지긴 합니다..ㅎㅎ 그나저나 저희는 박물관을 샅샅이 살펴보는 것에

절대 목숨을 걸지 않기로 했습니다..그냥 설렁설렁, 편안하게, 가볍게

돌아보는 것으로..여기에서 에너지를 다 쏟기엔 너무 아깝잖아요..^^;

 

왜 이다지도 미라(mummy)가 많은 것인지..??

 

인증샷..ㅋ

 

우리나라(한국실) 돌아봤으면 다 본 거임..ㅋ

 

죄다 남의 것

 

마그넷이나 겟하자요

 

별 멋은 없네요

 

여기에서도 인증샷..남는 게 사진이야..ㅎㅎㅎ

 

관람을 하고 나오니 줄이 어머어마 합니다..저분들은 예약 안 하고 온 듯

 

여기에서도 한 장 찍어야죠..?? 

 

박물관을 나와 약간의 헤매임 끝에 찾아낸 리버티백화점

1875년도에 창립되어 무려 14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곳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문이..문이..ㅋㅋㅋㅋ

 

이 백화점은 각종 원단이며 인테리어 관련 제품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원단 사가는 분들이 엄청 많음

 

백화점을 나와 찾아간 곳은 햄리스토이..유럽 최대의 장난감 매장

 

근데 돌아본 느낌은 그냥 그러했다는..ㅋㅋ

우리나라에 대형매장이 워낙 많잖아요..^^;;

 

이층버스를 볼 때마다 런던에 왔음을 실감..ㅎ

 

잠시 쉬어갑니다

 

여기가 무슨 광장이냐..트라팔가 광장이나 어디냐..

 

내셔널갤러리입니다..작품이 무려 2천 점이 넘게 있다는데

아니, 그걸 언제 다 본단 말입니까..?? 그래서 걍 대충..ㅋㅋ

이 내셔널갤러리도 당연히 예약은 필수~!! 선택 아니고 필수

 

영국의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무료입장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특히 관람객들이 많답니다..여행일정이 잡히면 바로 예약~!!

 

르누아르의 우산

 

다들 잘 아시는 고흐의 해바라기

 

이거 봤으면 다 본 거..?? ㅋㅋㅋ

 

고흐의 사이프러스가 있는 밀밭

 

모네의 트루빌 해변

 

암튼 스트레스 받지 않고 대충 돌아봅니다..ㅎㅎㅎ

 

그렇게 잘 돌아봤네요..^^

 

내셔널갤러리를 나와 버킹엄 궁점 가는 길에 만난 근위병

 

즐거운 관광객들

 

런던을 상징하는 시계탑 빅 벤

 

그 유명한 웨스터민스터 사원..역사적인 인물들이 묻힌 장소로도 유명

 

약간의 헤매임 끝에 도착한 버킹엄 궁전

 

귀여워..귀여워..ㅎㅎㅎ

 

비싸기로 유명한 런던 택시를 타고 뮤지컬 극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런데 생각 보다 그렇게 비싸다는 생각은 안 들었고 편했어요..ㅎㅎ

 

코벤트가든 근처에 있는 라이시엄 극장..이번에 같이 여행을 간

친구가 여행준비 하느라고 고생하고 고맙다고 제것까지 예매를

해줘서 보기로 한 뮤지컬은 바로 그 유명하고 유명한 '라이언킹'

 

관람 전,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금요일 저녁시간에 축구경기까지

있어서 모든 음식점들이 다 만석..사람이 없는 음식점을 찾다찾다

들어간 인도음식점인데..음, 이거 참..오묘한 맛..뭐라고 해야 하나

 

그나마 저 메밀전병 처럼 생긴 것은 먹을만 했어요..ㅋㅋㅋ

 

암튼 대충 허기를 채우고 극장에 입장합니다

 

2,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라이시엄 극장

 

3층까지 있는데 저는 무려 1증..좋은 자리..ㅋ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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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드디어 이곳에 다시 여행후기라는 것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감격의 눈물 또르륵..ㅠㅠ

너무나 오랜만에 올리는 것이라..제목을 어떻게 할까..생각을 해봤는데..담담하게..아무렇지도

않은 척..?? 그냥 예전에 하던 대로 군더더기 없이..딱 알아보기 쉽게..올리기로 했습니다..ㅎㅎ

 

이전에 올린 프롤로그를 통해서 이번 여행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린 것인지는 아시겠죠..??

정말 두말하면 입만 아픈..ㅠㅠ 3년 전 좌절됐었던 여행, 작년 11월 말 다시금 계획했고 필요한

사항을 출발 직전까지 차근차근..준비했습니다..동행하는 친구는 패키지여행을 피력했었구요

실제 패키지상품에 예약까지 걸어 놨었는데..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나'라는 자유로운 영혼은

3년 전 그 생각대로 자유여행을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다행히 친구가 동참해줬습니다.

 

그때는 파리여행만 가려고 했었는데 이번에 살포시 런던을 첨가, 9박 11일의 여행이 됐습니다.

여행 일정이나 각종 정보는 유럽여행 카페와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의 블로그 후기에서 얻었고

SNS나 투어관련 사이트를 통해..현지에 계신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답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드디어 2월 24일 런던 행 비행기를 타고 14시간여 만에 히드로 공항에 도착, 한인택시

안 타고 그 유명한 런던 언더그라운드를 이용, 호텔에 무사히 안착하면서..여행 첫날 일정을 잘

끝냈다는 거..호텔직원은 친절했고 호텔주변은 깨끗했으나 피자는 별 맛이 없었습니다..ㅎㅎㅎ

 

이번 여행을 위헤 제가 짠 일정표를 올려드리니 참조하세요..^^

 

나의 여행 파트너 곰돌이

 

오랜만에 떠나려고 하니 짐꾸리는 것도 힘들더라구요..ㅠㅠ

캐리어를 두 개 끌고가고 싶었으나 소매치기가 많다고 하니

길이 험하다고 하니, 계단이 많다고 하니 걍 하나에 꾸역꾸역

 

터질거예요 내 캐리어..ㅋㅋㅋㅋㅋㅋ

 

울 영감님, 뭐 제가 안 차려줘도 알아서 잘 챙겨먹는(사먹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열흘 넘게 나가있는 마당이라..열심히 정성을 담아서 쟁여놨어요

 

공항버스 기다리는 중

 

믿기 힘든 사실이겠지만 제가요 20년 2월 이후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한 날이 23년 2월 24일입니다..그동안 도보와 자차만 이용했어요

 

야빠 눈에 야구장만 보이면 좋아 죽습니다..ㅋㅋㅋ

 

공항 도착 직전

 

공항 패션..?? 아니고 걍 인증샷..ㅋㅋㅋㅋㅋㅋ

 

이번 여행을 위해 발급받은 트래블월렛카드..세계의 주요통화를

필요할 때마다 바로바로 환전(충전)을 해서 사용하는 카드랍니다

아, 정말 처음에는 이거 하나로 제대로 잘 쓸 수 있는 것인지 약간

의구심도 가졌었는데..너무나 편한 카드입니다..특히 런던에서는

공항에서 언더그라운드를 타는 순간, 바로 교통카드가 되는 마법

 

비행기를 타기 전에 카드에 충전하기..시중 은행보다 우대율도 좋아요

 

나름 대한항공 모닝캄..하지만 현실은 이코노믹 꼬리칸..ㅠㅠ 

 

대한항공 모닝캄은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데 요즘 저기 좀 별루라고,,??

 

그래서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지정카드가 있으면 무료 이용 가능

 

얼마 만에 가까이에서 보는 비행기냐..ㅠㅠ

 

들썩들썩 신난 친구

 

창가쪽 세 자리..다행히도 가운데 자리가 비었어요..뽑기 성공..ㅋ

 

곰돌이 너도 기분이가 좋구나..^^

 

드디어..드디어..ㅠㅠ

 

음, 샐러드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뭔가 좀 비어보이죠..??

 

미시즈 리, 런던에도 가고 파리에도 간다..^^

 

시간 보내기에는 올드팝 만큼 좋은 게 없어요

 

눕코노믹..ㅎ

 

이탈리아와 스위스는 가까운 곳이었어요..14시간 런던, 멀다멀어

 

도착 전, 기내식이 한 번 더 나와요

 

도착 30분 전인가..??

 

드디어 영국입니다..런던입니다..ㅎ

 

위에 보이는 12개국은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할 수 있어요

 

드디어 나왔다

 

입국장을 나오자마자 우회전해서 몇걸음만 가면 언더그라운드로 가는

엘베가 있어요..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내리는 터미널 4에서 피카딜리

라인 언더그라운드를 이용하면 런던 도심까지 빠르고 안전하게 갈 수가

있어요..한인택시 픽업서비스도 많이 이용하든데 비용이 엄청 비싸다는

단점이..ㅠㅠ  다행히 저희가 묵는 호텔은 언더그라운드를 한 번만 타면

바로 갈 수 있어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언더그라운드를 이용했답니다

 

유명한 런던 메트로 언더그라운드 표식..많이 보셨죠..??

 

앞자리 영국 남자분, 님 보는 거 아님요..그 위의 안내판 보는 거예요..ㅋ

 

아, 사람들이 큰데 객실 간격은 엄청 좁아요..ㅠㅠ

 

짧은 내 다리가 앞에 닿을 만한 거리야..ㅋㅋㅋㅋㅋ

 

저기 킹스크로스 세인트 판크라스역이 바로 저희가 내릴 역인데

이곳은 교통이 정말 사통팔달..거기에 파리를 비롯, 유럽 곳곳을

갈 수 있는 유로패스 기차역이 있어서 여행객에게는 아주 최적임

 

그냥 서서가는 것으로..ㅋㅋㅋ

 

50여분 만에 목적지 도착~!!

 

런던 여행 내내 이용을 아주 잘 했어요

 

역에서 도보로 채 10분이 안 되는 거리에 있는 호텔

그런데 구글맵이 제대로 작동 안 해서 약간 헤맸다는..-.-

 

풀만런던 세인트 판크라스(예전 이름은 노보텔)..무려 5성급 호텔..ㅋㅋㅋ

 

처음 접하는 영국식 발음..그렇지만 열심히 귀담아 듣고 말하고..?? ㅎ

 

깨끗한 런던거리

 

저녁을 먹어야해서 호텔 건너편 피자집에서 대충 처묵..맛은 뭐 그냥..^^;;

 

이층버스 구경하느라 신남..그렇게 첫날이 지나갔네요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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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행 출발까지 딱 2주..14일이 남았습니다..ㅎㅎㅎ 다행히, 기온도 점점 오르고 있고

더불어 제가 여행할 그곳도 날씨가 좋아지리라고 믿습니다만..?? 하필 요즘, 두 도시 모두

각종 파업이 비일비재 발생하고 있어 걱정스럽기도 한데 뭐 어쩌겠어요..할 수 없지..ㅠㅠ

 

다들 잘 알다시피 런던과 파리는 박물관과 미술관이 많기로 유명한데요..아, 그것도 은근히

스트레스더라구요..제가 우리나라에서 그런 전시회장을 일부러라도 찾아 다닌다면 모를까

그것은 절대 아니고..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런던에 갔으면..파리에 갔으면 이것을 봐야지

저것도 봐야지..그런 류의 강요가 너무 많은 겁니다..그래요, 이왕 거기까지 갔으니..보기는

봐야지요..그렇지만, 그게 이번 여행의 주(主)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

 

그래서 나름 추리고 추려서 예약을 했는데..?? 아, 모르겠어요..루브르는 하루 종일 다녀도

시간이 모자란다..영국박물관을 가이드 없이 다닌다니 무리다..내셔널 갤러리에 걸려있는

작품만 2천 개라는데 그걸 대충 본다니 말이 된다고 생각하느냐..등..아니 어쩌라구요..-.-;

우리는 그냥 대충 볼 거예요..한 시간 코스..수박 겉핥기..휘리릭 점만 찍고 나오기..ㅋㅋㅋ

됐고, 이제 런던과 파리에서의 박물관과 미술관, 현지투어 등 티켓예약에 대해 올려봅니다.

 

영국박물관(대영박물관이라고도 해요) 예약하기

 

영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입장료를 내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여행객에게는 참 좋은 곳이죠

일정이 확정되면 바로 예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홈피: https://www.britishmuseum.org/

 

관람할 날짜를 선택합니다

 

관람할 시간을 고릅니다

 

기본 입장료는 무료이고 기부금 액수도 적혀있는데요 내고 싶은 액수 만큼

선택하고 아니면 네 번째 스탠다드를 선택하면 됩니다..저는 스탠다드 선택

 

마지막 단계에서 다시 한 번 기부금을 내겠냐고 물어보네요..?? ㅎㅎㅎ

 

무려 2천점의 그림이 있다는 내셔널 갤러리..이곳의 예약방법도 영국박물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고르고 기부금에 대해 선택을 하고 결제..^^

홈피: https://www.nationalgallery.org.uk/

 

15분 간격의 입장시간

 

갤러리북이나 특별전시회 등에는 비용이 추가되는데 스킵하면 돼요

 

기부금 요청도 알아서 선택하면 되구요

 

내셔널 갤러리는 회원 가입을 해야 예약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려요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스카이가든..35층 전망대에서 런던의 전경을 360도로

다 둘러볼 수 있는 명소라고 합니다..이곳도 역시 무료라는 점..대단합니다..ㅎㅎ

홈피: https://skygarden.london/

 

그런데 여기는 무료입장도 있지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유료입장도 있습니다

무료입장 예약은 매진도 금방 되는 거 같은데 유료입장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티켓 오픈일은 방문 3주 전에 열리는데 주말과 휴일은 금방 매진이 됩니다

 

이렇게 예약완료했습니다..ㅎㅎㅎ

 

옥스퍼드 대학과 코츠월드, 아울렛까지 방문하는 현지투어 예약

 

이제, 파리의 박물관과 미술관을 예약해 보겠습니다..파리에서 박물관과

미술관을 돌아보려면 각각 입장료를 내며 볼 수도 있지만 '뮤지엄패스'를

구입하는 것이 제일 편합니다..뮤지엄패스란..60여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기념물 등을 대기줄에 설 필요 없이 입장가능한 패스인데..매번 입장료를 

내는 번거로움이 없고 비용도 현저히 절약됩니다..뮤지엄패스는 2일권과 

4일권, 6일권이 있는데..저는 하나투어에서 4일권 실물티켓을 구입했어요

 

인터넷에서 구입하는 것의 대부분은..이티켓으로 받은 후, 파리 현지에서

실물패스로 교환해야 하는데요 여기에서는 실물패스를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합니다..ㅎㅎ 무료로 배송을 해주니 여행 가기 전에 준비하세요

 

구입처: https://fnd.hanatour.com/ko/product/paris-fr/MHJ-PRD38541AVST

 

베르사유 궁전도 뮤지엄패스로 예약이 가능한데요

이곳은 현지투어 가이드 님이 알아서 해주셨습니다

 

이 티켓은 무엇이냐면..?? 뮤지컬 '라이언킹' 티켓입니다..ㅎㅎㅎ

이번에 같이 가는 친구가 뮤지컬을 같이 봤으면 했는데 제가 사실

노래하는 극을 안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친구는 보고 싶어해서

그럼 각각 따로 시간을 보내고..끝나는 시간에 극장 앞에서 만나자

했더니 무섭다고..ㅋㅋ 그리고는 여행 일정 짜는 거 혼자 하느라고

고생한다며 선물이라고 슬쩍 보내주더군요..뮤지컬 보게 됐습니다

 

근대 회화를 주로 전시하는 미술관으로 모네의 '수련'이 특히 유명한 오랑주리 미술관

여기도 안 보면 섭하다고 해서 일단 예약을 해보기로.. 홈피: https://www.musee-orangerie.fr/fr

 

뮤지엄패스가 있으니 뭐 다른 거 할 필요 없이 저기 제일 왼쪽 거 선택

 

뮤지엄패스가 있으므로 세 번째 무료 예약을 선택합니다

 

날짜와 시간을 고릅니다

 

예약 완료~!!

 

드디어(?) 루브르 박물관을 예약합니다..ㅋㅋ 뮤지엄패스가 있으니까 저기

세 번째 뮤지엄패스를 딱 선택을 하면 됩니다..홈피: https://www.louvre.fr/

 

날짜와 시간과 인원 선택

 

뮤지엄패스가 있으니 결제할 금액은 없어요..개별 입장료는 15유로

 

이름과 주소 등등 잘 쓰고

 

입장하는 사람의 이름도 다 쓰고

 

결제를 완료하면 이메일로 티켓이 옵니다..모바일 티겟이나 출력하면 돼요

오르세 미술관과 로댕미술관도 갈 예정인데 둘 다 따로 예약을 받지 않으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물론 뮤지엄패스가 있으니 따로 입장료는 내지 않구요

 

파리 시내 하루 투어 예약 완료~!!

 

베르사유 궁전과 고흐마을 현지투어도 예약 완료~!!

 

출발이 얼마 안 남은고로 캐리어에 이것저것 담고있는데

음, 어째 캐리어가 약국이 되어가네요..?? 웃프다..ㅋㅋㅋ

 

소매치기가 극성이라는 유럽 특히 파리..ㅠㅠ 여행을 가면서 왜 저런 것을 사야하는지

모르겠으나 그래도 기차를 탈 때 기둥에 잘 묶어놔야 한다기에 준비를 해놨습니다..ㅋ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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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19년 6월 뉴욕여행이 저의 마지막 해외여행이었네요..그리고 20년 3월 출발예정으로

4개월 동안 차근차근 준비했던 파리 여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출발 일주일을 남기고 취소

이후 여행이라는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처럼 지냈습니다..그나마 가끔 보는 야구와

틈만 나면 봤던 영화가 여행의 빈자리를 메꿔줬다고나 할까요..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드디어 떠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ㅎㅎ 작년 11월, 같이 파리여행을 가기로 했던 친구와

이제는 슬슬 떠나도 되지 않을까..?? 얘기를 나누다..괜찮은 남프랑스 여행상품이 있어서

예약을 걸어놨었는데 4월 출발인 그 여행을 기다리는 게 너무나! 지루하더라구요..ㅎㅎㅎ

게다가, 원래 우리가 가고자 했던 파리가 아니라는 것도..괜시리 맘에 걸려 있던 차에..?? 

 

어느 날 봇물처럼 쏟아지기 시작한 홈쇼핑 여행상품을 보고 있었는데 런던과 파리를 묶은

패키지상품이 눈에 들어온 것입니다..일단 해피콜 예약을 걸어놓고 그 상품을 살펴보는데

제 안에 꿈틀거리는 그 몹쓸병..이건 자유여행으로 가도 충분한 건데..?? 묶여서 다니는 걸

싫어하는 저, 제가 다 알아보고 살펴주겠노라고 말하고 같이 갈 친구를 살살 꼬드겼습니다.

 

그리고 다행인 건지 뭔지 그 친구가 살포시 넘어왔다는 거..ㅋ 일단 왕복 항공권부터 바로

결제를 했고 이후 런던에서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와 호텔까지 예약 완료했습니다..ㅎㅎㅎ

제가 원래는 여행후기를 쓰면서 각종 예약건도 덧붙이는데..런던과 파리는 예약할 것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ㅠ 떠나기 전에 프롤로그 형식으로 미리 올리니 살펴봐 주시어요..^^

 

19년 10월 제주 여행을 마지막으로 창고에 처박혀있던 캐리어, 드디어 탈출..^^

 

3년 전,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던..ㅠㅠ

 

당시 파리 왕복항공권(대한항공 이코노미석)을 74만원(1인)에 결제했었는데 말이죠

 

이번 여행은 런던 IN, 파리 OUT 의 다구간 일정입니다..항공요금은 1인 1,311,700원입니다

 

다들 아다시피 유럽 아니, 런던과 파리의 호텔가격은 비싸기로 유명하죠..ㅠ

그렇지만 카드사나 호텔예약 사이트를 잘 뒤져보면 할인쿠폰이 나온답니다

 

런던의 호텔을 알아볼 때 처음부터 눈여겨 봤던 호텔이 바로 풀만 런던 세인트 판크라스 입니다

잘 알고있는 노보텔의 바뀐 이름인데요..런던에서 파리를 갈 때 유로스타를 타야 하는 우리에게

최적의 위치에 있는 호텔인데 문제는 비싸다는 것..-.- 제가 막 알아보기 시작할 때만 해도 4박에

150만원 정도였는데 조금 기다렸다가 보니 180만원이 넘어가는 겁니다..ㅠㅠ 게다가, 할인쿠폰도

안 먹히는 호텔임..ㅋㅋㅋ 그런데 늦은 밤에 서치하다가..?? 11번가에 좋은 가격으로 올라온 것을

발견하고 바로 결제를 했는데..?? 어어~ 이후 이 사이트에서만 계속 가격이 떨어지는 겁니다..??

 

그렇게 두 번을 취소하고 최종적으로 결제한 금액이 바로 1,196,120원 (1박 299,030원)

 

파리 호텔은 처음부터 3년 전에 가기로 했던 호텔로 결정했던 터라 가격검색만 계속 했구요

여기는 무려 세 번의 결제와 취소 끝에 1,189,912원 (현장결제 25,048원 포함 / 1박 237,982원)

처음 예약했을 때 1,255,610원이었습니다..두 호텔 취소와 재결제를 통해 총 159,298원 세이브

 

두 호텔에 각각 예약이 잘 됐는지 메일을 보냈는데 런던 호텔은 답장이 바로 왔고

파리 호텔은 답장이 없네요..?? 불어로 안  썼다고 안 보내는 건가..?? 암튼 이렇게

예약이 잘 돼있는지 호텔에 직접 연락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항공 & 호텔과 함께 유로스타도 예약을 했는데 이번에 예약하면서 보니

유로스타 공식홈에는 두 개의 예약경로가 있더라구요..한 곳은 정상가격

한 곳은 할인된 가격으로 나오는 겁니다 (혹시나 싶어서 포털사이트에서 

유로스타 할인쿠폰이라고 쳐봤을 뿐인데..?? 저렇게 똭 뜨더라구요..ㅋ) 

 

(한 곳은 파운드화..한 곳은 유로화로 나오므로 가격을 꼭 비교해 보세요)

유로스타 공식홈 할인가 경로: https://bit.ly/3HO0uW6

유로스타 공식홈 정상가 경로: https://www.eurostar.com/rw-en

 

런던에서 파리 편도 2인

 

 

시간대 별로 가격이 다릅니다..그리고 일찍 예약할 수록 가격이 저렴하답니다

2월 28일 편도..할인가로 1인 57파운드에 결제했는데..지금 알아보니 정상가는

1인 171 파운드, 할인가는 149파운드가 나오네요..헉~!! 가격 차이 후덜덜..-.-;

 

2인 114파운드

 

업그레이드 하겠냐고 물어봐요..음식 추가 등등..선택 안 하면 됨..^^;;

 

 

결제 완료~!!

 

예약참조번호가 나옵니다

 

자리가 몇 번인지는 안 보입니다..그럼 찾아야죠..ㅋ

랜덤으로 그냥 아무 자리가 지정이 되는 시스템..자리를 살펴보니 중간 역방향이더라는..-.-

 

자리를 바꿨습니다..6번 칸의 역방향 자리에서 10번 칸의 순방향으로 바꿨습니다

짐칸이 가까운 곳이라는 것도 고려를 했구요..캐리어가 없어질 수도 있다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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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즌에는 야구를 비시즌에는 영화를 보고 여행을 다니면서 재충전을 했던..저, '야구부인'

지난 3년 동안 야구도 여행도 뒷방구석 어디엔가 콱 처박아놓고 살았는데..영화는 정말 열심히 

봐온 결과..?? 올해도 별 어려움 없이 CGV 최고등급인 SVIP를 달성했습니다..이제, 야구부인은

그만 하고 영화부인을 해야 할까요..?? 는 됐고..올해부터 야구단 연간회원이 시행될 듯 합니다.

 

이제 자식들도 다 출가 시켜겠다..홀가분한 마음으로 야구와 영화 그리고 여행에 매진하렵니다.

그나저나, 영화는 영화관에서 봐야한다는 것이 제 지론입니다..넷플릭스 노노..왓챠도 노노..^^;

가입돼 있는 OTT가 하나도 없는..쪼매난 화면으로 영화를 본다는 걸 용납할 수 없는 '야구 부인'

 

2년차 SVIP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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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__^ (새해인사 참 빠르게도 한다)

모쪼록 바라는 모든 것을 다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저는 작년 말에 KBO에서 진행했던

소원 이루기 이벤트에 당첨 됐었는데요 오늘 그 이벤트 선물이 도착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음의 선물도 좋지만 눈에 보이는 선물을 받으니 확실히 기분이 훨씬 더 좋지 말입니다..ㅎㅎㅎ

 

예전, 그 일상이 다시 찾아오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그 언저리까지는 갈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

작년에는 여행은 커녕 나들이 마저도 한 번 다녀오지 않았는데 조만간 떠나보려 합니다..ㅎㅎㅎ

다시 한 번 새해 인사 드리며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선물이 넘 좋아서 자랑글 남기고 갑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어서 참여해 봤더랍니다

 

선물이 너무 좋잖아요..?? 

 

어머나..그리고 당첨이 됐습니다..ㅎㅎㅎ

 

오늘 아침에 받은 문자..ㅎㅎㅎ

 

상자만 바라봐도 영롱하더이다..ㅋㅋㅋ

 

ㅎㅎㅎㅎㅎ

 

작년 11월에 아들아이가 결혼을 함으로서 두 아이 모두 출가 완료~!!

제 40년 지기 조정래 신부..딸아이에 이어 아들까지 주례사제가 돼주심

 

둘이었다가 셋이었다가 넷이었다가 셋이었다가 다시 둘입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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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팬들과의 환담회 '곰들의 모임(곰모)'

그 곰모가 무려 3년 만에 어제(11월 20일) 다시 열렸는데요..음나, 개인적으로 저는 올해도 곰모는

없었다라고 생각하려구요..-.- 사인회도 있었고 그라운드 캐치볼 행사도 있었고 구단버스에 올라

구경하는 뭐 그런 눈요기 거리도 있었다고는 하는데 그건 그냥 요식행위에 불과했던 거 같습니다.

그라운드를 밟아보지도 못한 곰모는 곰모가 아닌 거..한 마디로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것입니다.

 

익히 예고를 했던 두산베어스와 최강 몬스터즈(JTBC 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야구단)과의

경기가 主가 되고..곰들의 모임은 곁다리가 돼버린 이번 곰들의 모임..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나는 재미있었다..야구 경기를 봤으니 된 거 아니냐..라고 한다면 제가 뭐라고 말을 하겠습니까만

어쨌거나 '2022년 곰들의 모임'은 종편 프로그램에 좋은 일만 시킨 것이라는 게..저의 결론입니다.

 

회원가 3천원..일반가 1만원 짜리 티켓이 캐롯마켓에 무려

15만원에 올라왔던 이번 곰들의 모임..열심히 신고했었네요

 

전석 매진..ㅎㅎㅎ

 

아직까지는 좀 낯선 이승엽 감독..^^;;

 

갈까 말까 하다가 취소표 하나 구했다지요..^^

 

최원준 투수와 그의 붕어빵 아들

 

귀엽귀엽

 

맨날 저거야..-.-

 

어제, 이승엽 감독의 유니폼이 엄청나게 팔렸다지요..??

계약기간 내내 사인만 하다가 임기가 끝날 것 같은..ㅋㅋ

 

그라운드 캐치볼을 하는 사람들..좋겠다..그라운드도 밟아보고..ㅠㅠ

 

이름만 곰모..무늬만 곰모..ㅠㅠ

 

팬들이 주는 상을 받은 정철원 투수..^^

 

내년에 입단하는 신인선수들이 인사를 합니다

 

이런 장면을 이렇게 봐야하다니..-.-

 

암튼 기대하겠습니다~!!

 

구단에서 주는 허슬플레이어 상을 받은 정철원 투수..부상으로 패딩 받음

 

새로운 코치님들, 인사하러 나오셨어요

 

이런 장면도 이렇게 봐야하다니..ㅠㅠ

 

감독님 나오십니다

 

유니폼이 잘 어울리기는 합니다..ㅎㅎㅎ

 

잘 해주시길..

 

정말 짜증..-.-

 

이게 뭔 곰모야

 

반갑습니다..성큰 감독님

 

과연 누가 이길 것인가..??

 

높이 올라간 김에 야구장 구경이나 해봅니다

 

울 팬들 어찌나 열심히 응원하는지

방송국에서 왜 우리랑 하려는 건지 이해는 됨

 

안녕, 선수들~!!

 

저기 정철원 투수 보이십니까..?? ㅋㅋㅋ

 

아기곰들도 있네요

 

어제 이대호 선수 유니폼 입고 온 롯데팬들 엄청 많았음

 

돔구장 싫다고..지금 저 모습 그대로의 잠실야구장이 좋다고

 

지인이 부탁한 유니폼 구입하고 집에 갑니다

아쉽지만 저는 최강야구를 잘 안 봐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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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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