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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인 저에게 일 년 중 가장 슬픈 날은 야구시즌이 끝나는 날인데..아, 올해는 오늘이 제일

슬픈 날이 되어버린 것 같네요..당신이 내 인생의 일부를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마웠습니다..ㅠㅠ

그나저나, 신해철 씨..당신 참 못된 사람이네..나보다 어린데 그렇게 먼저 가버리다니 왜죠..??

 

 

 

 

신해철, 1968년 5월 6일에 태어나 2014년 10월 27일 오후 8시 19분에 먼길 떠나다

 

 

야구팬이라면 아주 익숙한 이 타이틀 음악을 만든 사람이 바로 신해철

 

 

 

그곳에 있는 모든 이들 앞에서 주름 잡고 지내길 바라며..뭐가 급해서 그렇게 빨리 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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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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