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 계정에 차마 올려놓기도 싫은 년놈들 면상이지만 역사의 죄인임을 박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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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저, 올해 환갑이예요..-.- 진짜 생일 11월 1일..주민등록상 생일 12월 2일
요즘이야 환갑이 별다른 날이 아니지만..예전엔 환갑이 참으로 대단한 것이었죠.
그렇다고 비상계엄을 선물로 줄 필요는 없는데..네..??????????? 왜죠..????????
나원참 얼척 없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래 사진은 펌사진입니다..출처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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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눈이 내렸다..눈이 엄청 많이 왔다..눈폭탄이 떨어졌다..그리고 대설경보가 발효됐다
117년 만에 11월 최대 적설량으로 기록이 됐다고..?? 결론은..일단 나는 눈을 싫어한다..-.-
근데 117년 만이라니까..내가 제일 좋아하는 11월에 내린 눈이니까..기록차원에서 올려봄
아, 눈을 싫어하는 것이지 겨울을 싫어하지는 않음..끝~!!
며칠 전에 에매해놓은 영화..오전까지 취소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눈오는 날에 먹으면 맛있지요
겨울에 보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
엉금엉금 집으로 오는 길
지나가는 분에게 사진 한 장만 찍어달라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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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팬들에게는 이맘 때가 되면 늘 기다려지는 모임이 하나 있지요..바로 '곰들의 모임'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이 제도가 도입된 이후..처음으로 5위 팀에게 패하는 수모를
당하며 2년 연속 팀 분위기가 참 그랬는데..그래서 인지, 곰모 공지가 계속 나오지 않아서
안 할 거라는 카더라도 무성했답니다..그런데 작년에도 안 할거라더라 했지만 열렸다는요.
암튼 사인회 참가권과 입장권 예매 후 여기저기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암표가 올라오면서
일련의 문제점과 잡음이 일어나긴 했지만..올해도 곰모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는 얘기..^^
그런데 예전에 비해서 참가하는 사람들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났는고로 이제는 선수들 얼굴
보기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냥 야구장 잔디를 밟고 왔다는 것만으로 '정신승리'를 했네요.
미처 못 담은 장면도 많은데요 그럼에도 사진 몇 장 올려보도록 하겠으니 재밌게 봐주세요.
올해는 사인회 참가권과 입장권이 정말 10초 컷..?? 20초 컷..?? 이랬던 거 같아요
저도 당연히 예매에서 실패를 했는데..연간회원인지라 다행히 티켓을 겟했답니다
억~!! 망곰이 리유저블백 갖고싶어서 당근에서 베어스 지비츠랑
맞교환했었는데..이번 곰모 기념품이 망곰이 백이더라구요..ㅎㅎ
응..?? 근데 제가 좀 늦게 들어가서 감독은 못 봤답니다..^^;
아, 그런데 박석민 코치를 만났어요..ㅎㅎㅎ 누가 커피를 주면서
너무 반갑게 인사를 하기에 봤더니..?? 이번에 울 팀으로 새로이
오신 이 분..ㅋㅋ 삼성 선수로 있던 시절부터 좋아했던 선수였고
중앙문에서 오가면서 자주 만났거든요..우리 팀 잘 부탁드립니다
박석민 코치 사인 받으려고 공 하나 갖고갔는데..받았습니다..^^
감독은 조금 나눠주다가 사라진 듯..?? ㅎㅎㅎ
선수 시절에는 18번이었는데 코치번호는 81번을 사용하네요
이번 곰모에서 챙긴 것..망곰백과 담요, 방석, 핫팩..박석민 코치 사인볼 그리고 캔커피
선수 얼굴이 안 보임
역시 안 보임..ㅋㅋㅋ
겨우 한 장 찍어봄..^^;;
사인 받으려고 기다리는 거 싫어서 선수들 얼굴만 보려고 왔다갔다
그런데 사람들이 정말 많아서 선수들 사진 찍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사인회 끝날 무렵에 한 장 찍는데 성공
이 조, 죽음의 조..천 원짜리 사인회 티켓이 30만원에 올라왔다는
그 조입니다..ㅋㅋㅋ 연긴회원분은 새벽 5시에 와서 대기했다고
김택연 선수 모습은 겨우 이거 한 장 찍었습니다..ㅎㅎㅎ
여기도 촬영 대기자들이 많아서 요렇게 찍어봤네요..ㅎㅎㅎ
오자마자 자리 맡아놓고 행사를 기다리는 팬들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입장
늘 그렇듯이 치어리더 공연으로 행사 시작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단상에 올랐습니다
인사하는 박석민 코치..내년에는 한국시리즈 우승하고 곰모를 하겠다고..??
내년시즌 주장을 맡게 됐다는 양의지 선수
내년부터 전력분석원과 코치로 일하게 되는 안승한, 서예일 두 사림에 대한 환송식
안승한 선수 눈물 가득했었어요..ㅠㅠ
공동사회를 맡은 박기량 치어
곰모 직전 롯데와의 2대 3 트레이드로 새롭게 팀에 합류한 추재현, 김민석, 최우인 선수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하는 김재호 선수의 영상과 인사말 송출
은퇴식 때 만나요~!!
베어스파크 허슬플레이상을 수상한 이병헌 & 최준호 선수에게 어사모를 씌워주는
홍성호 선수..작년에 이 상을 수상했던 선수이지요..모자는 직접 만들었다고요..??
ㅋㅋㅋㅋㅋ
잘 어울리는군요..ㅎㅎㅎ
부상으로 받은 롱패딩을 입고 가는 두 선수
팬들이 수여하는 신인상을 받은 김택연 선수
역시 팬들이 주는 기량발전상을 받은 조수행 선수
축하합니다~!!
올해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입단하게 되는 신인선수들 인사
늘 그렇듯이 신인선수들의 재롱잔치..ㅋㅋㅋ
저기 김인태 선수도 보이네요
단어 맞추기 게임
이병헌 선수 열심열심..ㅎㅎㅎ
최원준 선수 은근 재밌어요..^^
만보기 차고 머리 흔들기..이거 넘 정신없을 듯..ㅠㅠ
그외 이런저런 게임들이 많았는데요 저는 그냥 야구장 돌아다니면서 놀았어요..^^
행사 진행하는 스태프..?? 넘 피곤한가 봅니다..ㅠㅠ
푸드 트럭..올해는 주문해놓고 호출하면 오는 방식을 도입해서 그 앞이 한산하더라구요
랄라베어와
잠깐의 휴식시간 중에 팬들에게 열심히 서비스 하고 있는 여동건 선수
저도 현역선수랑 사진 한 장 찍는데 성공했습니다..ㅎㅎㅎ
OX퀴즈..올해는 항공권이 1등 경품으루 주어졌습니다
ㅋㅋㅋㅋㅋ
두 명의 선수도 아주 열심히 퀴즈를 푸는데 성공
정답이 뭘까요..??
저건 정답이 아니고 저랑 같은 MBTI 였어요..ㅎㅎㅎ
1등이 안 나오고 계속 경합 중이라 가위바위보로 대결
이제는 우리가 헤어질 시간
올해 주장으로서 정말 고생했어요..^^
종신베어스~!!
야, 김택연 선수 찍는 거 또 성공했다..ㅋㅋㅋ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 만나요~!!
제 유니폼은 아니고 다른 분에게 빌려서 찍어봤어요..ㅎㅎㅎ
곰모 포토카드
양석환 C도 이렇게..^^
알면 앞으로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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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박 7일간의 발리 여행후기는 끝났고 짧게나마 이제 에필로그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요.
요즘은 어느 지역이든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아서..많아도 너무 많아서..떠나는 게 결정되면
항공권을 서둘러 구입하는 것을 추천드랴요..특히, 마일리지를 사용하는 경우라면..더욱 더
말이죠..물론 운항편이 많은 곳이라면 상관 없겠지만 이제는 여행도 오픈런이 필수인 듯..ㅠ
특히 발리는 신혼여행객을 비롯,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많은 관광지에다 별 어려움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 늘 오픈런..ㅋ 그럼 제가 이번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살펴볼까요..??
먼저 항공은 대한항공을 이용했고..왕복 프레스티지석이었고 갈 때는 35,000점의 마일리지
승급했고..올 때는 처음부터 프레스티지로 발권을 했구요 2인 총 4,003,400원이 들었습니다
호텔 두 군데 이용금액은 총 910,475원..클룩 공항 픽업비용 32,040원..이게 여행 전, 결제한
비용으로 총 4,945,915원이 나오네요..물론 이코노믹 좌석을 이용하면 비용이 훨씬 적어져요.
이후, 발리에서 사용한 비용을 살펴보자면 2인 비자발급비용에 1,000,000루피아 (8만 8천원)
일일투어 가이드 비용으로 65달러 사용 (여행 당시 환율로 하면 8만 7천원쯤 되는 듯 합니다)
거기에 스윙체험에 717,500루피아 (62,000원) 정확하진 않지만..쇼핑에 16만원 정도? 썼구요.
암튼 루피아 갖고간 것이 40만원쯤이었고 트래블월렛으로 환전한 게 28만 5천원 정도입니다.
발리에서 5박하면서 쓴 식사비와 교통, 쇼핑, 마사지, 입장료 등으로 대략 70만원쯤 사용했고
가이드 비용을추가하면 708,700원이 나오네요..거기에 인천공항 주차요금 5만 4천원, 통행료
등을 합해보면 80만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 위엣금액과 합해보니 5,745,915원이 나옵니다.
다들 잘 알겠지만 이 비용은 전적으로 이번 제 여행에 들어간 비용이니 참고만 하길 바랍니다.
끝으로 발리 자유여행은 난이도가 낮은 편이므로 패키지를 선호하는 분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또 발리는 신들의 섬이다 낙원이다 하는 말들이 있는데 그것에 대한
환상은 절대 갖지 마시고 그냥 다른 동남아 여행지와 크게 다를 다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어요.
늘 그렇지만 별 거 아닌 여행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면서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발리에서 사온 자잘한 것들..ㅋ
커피가 유명한 나라 인도네시아..발리도 커피가 유명한 곳이죠
마트 판매원에게 인기 많은 제품 몇 개 골라달라고 해서 사온 거
역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알려진 코코넛칩과 믹스넛츠
미고랭 라면..이것도 인가품목이라고 해서 사왔는데 아직 안 먹어봄
공항에 있는 발리 바나나에서 사온 바나나칩..한 통에 5만 루피아예요
우리나라 돈으로 4,300원 정도..?? 그런데 쇼핑백이 1,700원이 넘어요
솔트맛을 하나 사왔는데 정말 짠맛만 남..ㅋㅋ 단맛은 아이들에게 줬음
제가 비누를 참 좋아하잖아요..그래서 이번에도 비누를 사왔답니다..ㅎㅎㅎ
여러가지 향으로 골고루 사왔습니다..한 개에 25,000루피아
(환율이 시시각각 변하는 고로 루피아로 써놓을 테니 알아서 환산하세요)
발리에 오는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사는 품목일 듯..??
야바 그래놀라인데요 정말 인기가 많더라구요..저도 많이 사왔음
이건 마트마다 가격이 다 달라요..중간크기가 28,000루피아 전후
드립커피..91,500루피아이니 비싼 듯한 느낌이 드네요
향도 좋고 산미가 많지 않은 호불호 없는 커피..괜찮더라구요
야바 그래놀라 바이트 초콜릿 바나나
이름 그대로 바이트..고소하고 많이 안 달아요..초콜릿 쓴맛도 나구요
딸아이가 먹어보더니 너무 맛있다고..ㅎㅎㅎ 이거 사러 또 가야할 듯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올리브영을 비롯 팔고있는데요 비싸답니다..ㅎ
판매원이 엄지척했던 베스트 품목 굿데이 카푸치노
22,000루피아..저렴하지요..?? 10봉지가 들어있어요
어찌나 두꺼운지..ㅋㅋㅋ
달달한 코코넛 가루도 있어요
진짜 달달합니다..ㅋㅋㅋ 기운 처질 때 마시면 정신 훅 들 듯..^^
이건 그냥 일반 커피믹스 17,500루피아
역시 달달합니다..우리나라 믹스보다 훨 달아요
믹스 넛츠..24,000루피아
다들 아는 맛입니다
초콜릿도 샀어요..125,000루피아..만 원이 넘어가니 비싼 편인 듯..??
마그넷
가득 찼네요..ㅎㅎㅎ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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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박 7일의 짧은 여행을 마무리하는 날이 됐네요..여행의 끝이 늘 그렇듯 아쉬운 마음
그리고 늘 그렇듯, 별 거 없는 막바지 일정..ㅎㅎ 발리행 비행기는 그래도 오후 5시대 였는데
인천행 비행기는 무려 오후 11시 20분입니다..호텔 체크아웃 시간은 낮 12시이니..이건 거의
한나절 (6시간) 이상의 여유시간이 있다는 걸 말하는 건데 도대체 뭘 하며 시간을 보내나..??
근데 뭐 시간이 모자라는 게 걱정이지 남는 시간은 딱히 걱정할 게 없는 것 같습니다..그냥 잘
보내면 됩니다..ㅋㅋㅋ 저희는 짐을 다 꾸려놓고 느긋하게 조식을 먹은 후에 호텔주변 구경을
하고 마트도 한 번 더 다녀오고 서점이며 옷가게 구경도 하고..마지막으로 어깨와 발마사지를
받고 공항으로 갔구요 비행기를 탔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답니다..이것으로 발리 여행 끝~!!
다음 글에서는 발리에서 사온 것들과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알려드릴테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바로 전날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남편, 파도에 안경 잃어버렸다고 했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안경 찾겠다고 바다에 다녀왔답니다..아, 정말..ㅋㅋㅋㅋ
아침 먹으러 왔어요..직접 갈아주는 주스가 인기 많더라구요
디톡스 주스..저도 한 잔 마셔보기로..??
오늘도 아웃사이드로 나왔습니다
디톡스 주스 괜찮더라구요..음식도 물론 먹을만 하구요
아침부터 와인..?? 아닙니다..아이스 홍차입니다..ㅋㅋㅋ
밥 다 먹고 객실로 돌아와서 수영장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오전시간인데도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즐거운 물놀이
발리는 수질이 특히 안 좋다고 해서 휴대용 샤워기를 갖고 갔는데요
이게 호텔 두 군데에서 사용한 필터인데..이정도면 양호한 듯 합니다
잘 쉬고 갑니다
체크아웃 하고 짐을 맡기고 빈땅마켓에 한 번 더 왔어요
사과대추를 샀습니다..우리나라 대추가 더 맛있어요..물론 여기 대추도 맛남..ㅋㅋ
마켓 바로 앞에 서점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한국전래동화..?? 민화..?? 베스트셀러네요
한 강 작가의 '희랍어 시간'도 있네요
신경숙 작가의 '아버지에게 갔었어'..여긴 책에 비닐이 다 씌여있음
갖고있는 루피아가 약간 모자랄 거 같아서 환전소에 갔습니다
빈땅마켓 바로 길건너에 있는 사설환전소인데..여기 괜찮은 곳
호텔 근처로 돌아와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어요
음, 근데 압력이 약한 이 친구..말하기도 귀찮아서 걍 받음..ㅠ
영감은 어느새 잠이 들었음..ㅋㅋㅋ
어느덧 오후 5시가 넘었더라구요
공항으로 가기 전, 호텔 레스토랑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는 피쉬 앤 칩스..남편은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396,880루피아를 계산했구요 우리나라 돈으로 34,000원쯤 됨
남편이 먹었던 샌드위치..어찌나 양이 많든지..ㅋㅋㅋ
수영장 끝에 있는 어린이풀
떠나기 전에 사진 한 장 찍기
고젝(Gojek)으로 공항까지 갈 택시를 호출했습니다
그랩(Grab)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더라구요..ㅎㅎㅎ
안녕, 담에 또 보게될까..??
깨끗한 차량이 왔네요..공항까지 대략 30분 정도..?? 걸린 듯 싶은데
요금이 65,500루피아..5,700원 정도 밖에 안 돼요..톨게이트 비용은
따로 냈는데 그게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남..암튼 교통비가 저렴해요
공항에 내리니 길건너에 이런 게 있더라구요..?? 들어가보자
바나나와 관련된 각종 간식거리들이 많습니다
굿즈도 있구요
우리는 과연 여기에서 무엇을 샀을까요..??
드디어 돌아간다..^^
신들의 섬 발리
공항 라운지에서 잠시 쉬는 중..먹을 것은 진짜 별루예요..-.-
드디어 비행기에 오릅니다
웰컴 샴페인 한 잔
5박 7일 동안 내내 붙어있엇던 남편과 벽쌓기..ㅋㅋㅋㅋㅋ
잠시 누워서 좀 쉬기
오믈렛 먹기
과일 먹기
해가 뜨고 있네요..곧 도착할 시간이 됐다는 것이죠
오전 7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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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여행 끝자락..5박 7일 일정이라서 그런지 시간이 진짜 빨리도 가는 듯 합니다..ㅠㅠ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다섯째 날..이날도 뭐 별 거 없이 보냈다는..ㅎ
느지막이 일어나 조식 먹고..대형마트 가서 쇼핑하고..호텔 앞 바다에 가서 놀고왔다..끝~!!
아주 단순한 일정이었는데도 즐거운 하루였어요..역시, 여행은 사람을 즐겁게 해줍니다..^^
인사이드는 에어컨 땜에 넘 추워서 아웃사이드로 앉았음
많아 보여요..?? 안 많다구요..정말 안 많다구요..ㅎㅎㅎ
여기는 커피나 차를 취향대로 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줘서 좋더라구요
빵 고르는 뒷모습이 신나보이는 영감..^^
김치가 있더라구요..?? 근데 엄청 맵고..음, 그래요..ㅎㅎㅎ
카푸치노로 주문을 해봤어요..요거트 맛집 메리어트..넘 맛있음..^^
바로 만들어주는 크레페..이틀 동안 이거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못 먹고 왔다는..ㅠㅠ 걍 한 번 먹으면 되는 걸 왜 고민했을까
음, 뱀껍질 같아서 스네이크 푸르트하고 불리는 과일이랍니다
그러고보니 정말 뱀껌질 같지요..?? 윽, 모양은 좀 그렇지만..ㅠ
마치 마늘처럼 생겼네요..?? 맛은 약간 새콤하고 단맛도 조금 나고
특유의 향도 있었던 거 같고..이게 다이어트에 참 좋은 과일이래요
역시 태양을 즐기는 서양인들
그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어봄..ㅋ
호텔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빈땅마켓이 있답니다..여행 끝무렵에
쇼핑하러 오면 좋은 대형마트..여기는 빈땅맥주회사에서 운영하는 마켓인가 봐요..??
질서정연한 오토바이
마트 안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온갖가지 커피
여기도 커피
푸른 망고..이게 다 익은 거더라구요
망고를 구입하면 즉석에서 바로 손질해서 이렇게 담아준답니다
마르키사..?? 이게 뭘까..?? 찾아보니 패션 푸르트인 거 같더라구요..이걸 주워담는
외국인에게 물어보니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저도 몇 개 주워담았음..ㅎ
한글로 써있는 소주가 유독 많은데 들어보지도 못 한 상표들..그래서 이것도 찾아보니
코로나 시절에 소주가 제대로 수급 안 될 때 동남아시아에서 만들었던 소주라고요..^^
야, 정말 많다..^^
저는 비누 성애자..여행 가면 비누롤 꼭 사오는지라 이번에도..ㅎㅎ
한국인 인기 쇼핑템 야바 그래놀라
초콜릿
음..음..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뭐가 이렇게 가득..잔뜩 쌓여있는고..??
여기 뿐만 아니라 시내 기념품 가게에도 이 슝한? 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ㅎ
찾아보니 바다로 나가는 남자들의 안전을 기원하면서 만들었던 물건인 듯..??
영감이 이거 기념으로 사주겠다고..ㅋㅋㅋㅋㅋ
실하군요..ㅋㅋㅋ
귀엽네요..ㅎㅎㅎㅎㅎㅎ
뭐 별 거 아니지만 열심히 담아봤습니다
금액이 잘 안 보이겠지만 우리나라돈으로 12만원 정도 썼어요
호텔 돌아올 때는 그랩 불러서 타고옴..ㅎ
남편은 오늘도 무료팝콘을 그냥 지나치지 못 하고..ㅎㅎ
평온합니다
산 것은 별 거 없지만 그래도 베스트 아이템으로 잘 산 거 같아요
비누..ㅎ
쇼핑하느라 힘들었으니 괴일로 당 충전
진짜 다이어트에 좋을 거 같은 과일이었어요..ㅎㅎㅎ
두어 시간 나갔다 왔다고..과일 먹고 바로 잠드신 영감..ㅋ
자다가 일어나서는 컵라면 흡입하는 영감..ㅎㅎㅎ
이제 바다로 나가보기로 합니다
호텔에 말하면 시간 상관없이 바로 셔틀로 바다 입구까지 델다줌
그런데 돌아올 때는 알아서 돌아와야 한다는데 걸어서 얼마 안 됨
차타고 5분도 안 걸려요..한 3분 탔나..?? ㅋㅋㅋ
드디어 스미냑 비치에 왔습니다..발리에서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곳입니다
해가 지려면 아직 멅었구나
오글오글 사진도 찍어봅니다
정겨운 파도소리
해지기 직전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신났다
너무 멋지죠..?? 바라보고만 있어도 정말 좋네요..제 나이가 딱 일몰 직전의 나이가 아닐까 싶네요,,갑자기 슬프네..ㅠ
즐거운 강아지
아, 이렇게 보니 엄청 사이 좋아 보임..ㅋㅋㅋㅋㅋㅋㅋ
말도 다니는 바닷가
파도가 이렇게 저렇게 마구 치더라구요
모래는 어찌나 고운지..근데 이거 옷에 오랫동안 남아있음..ㅠㅠ
바다에 뛰어든 남편님..ㅎ
신났습니다
인도양 앞바다에서 이렇게 즐기다니..ㅎㅎㅎ
저는 발만 담그는 게 좋더라구요..ㅎㅎㅎ
영감이 한참 안 나와서 그만 나오라고 했더니 나와서 하는 말이 뭐냐..??
안경 잃어버렸다고..?? ㅋㅋ 앉아서 파도 타다가..그만 그 물결에 안경이
사라진 거죠..그걸 찾는다고 한참 돌아다닌 거 같은데..그걸 어찌 찾아요
인도양이 뭐 뉘집 안방크기도 아니고.ㅎ 어느 물고기가 그 안경을 썼을지
궁금하군요..담날 아침에도 안경 찾는다고 나갔다가 왔는데..내 미쳐죽어
앗, 옥수수다..사먹자..ㅎ
남편은 옥수수 들고 또 안경을 찾겠다고 바다로 가고 있음..ㅋ
태국에서 먹었던 그 구운 옥수수와 똑같은 옥수수 넘 맛있음요
글올 올리는 11월 1일 오늘..저의 예순 번째 생일입니다..나이 들어도 멋진 할머니로 살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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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5박 7일 여행, 여섯째 날과 마지막 날 (10월 17일~18일) (7) | 2024.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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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5박 7일 여행, 넷째 날 (10월 15일) (8) | 2024.10.29 |
발리 5박 7일 여행, 셋째 날 (10월 14일) (8) | 2024.10.26 |
여행 넷째 날..정글과 논과 밭 그리고 산이 있는 발리 북부 우붓에서의 3박을 마치고 바다가
있는 남부 스미냑으로 이동했습니다..우리나라로 치면..청담동? 과 같은 곳이 스미냑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뭐 그렇다고 하니 그런 거 맞는 거겠죠..?? ㅋㅋ 공항과도 가깝답니다.
여행계획을 세울 때 스미냑에서만 5박을 할까 생각도 했었는데..다녀와서 보니 각각 나눠서
돌아보길 잘한 거 같아요..두곳의 느낌이 확실히 다르거든요..언제 다시 갈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는 또 다른 곳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암튼 이날은 별다른 일정 없이 우붓에서
스미냑으로 이동 후, 호텔에서 물놀이를 즐기다가 저녁을 먹고 잠자리에 들었다..이게 끝~!!
우붓 코마네카 앳 라사 사양 호텔에서의 마지막 조식
수영장이 보여야 좀 멋지겠죠..?? ㅋ
12시가 체크아웃 시간이라 아침 먹고 근처 구경하러 나왔어요
전날 저녁에 왔었던 우붓 왕궁과 시장이 있는 거리
왕궁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어서 들러보기로
친절한 발리 우붓 별다방 파트너의 글귀..ㅎ
달달한 커피 안 마시는데 라떼에 아이스크림 조합으로 마셔봤구요
저 시나몬롤은 이벤트 기간이라 그냥 주는 거라고 해서 받았답니다
발리 특히 우붓에는 이런 사원들이 많아요..힌두교를 믿는 곳이라
각 가정에도 개인사원이 다 있고 공동사원도 있고..뭐 그렇다네요
다들 무엇인가 늘 기원하고 빌더라구요
오토바이 대여해주는 곳인 듯
한 시간 정도 돌아다니다 호텔로 와서 짐 챙겨서 나왔습니다
우붓 코마네카 앳 라사 사양 호텔 직원들 정말정말 친절합니다
객실도 크고 벌레도 없고 침구도 깨끗..정말 가성비 숙소 맞음
객실 주변이 이렇게 생겼는데요 어설픈 정글 느낌임..ㅋㅋㅋ
수영장 한 번 돌아보고
사진 한 장 찍어보고
체크아웃을 하고 호출해놓은 그랩(Grab) 차량을 기다리는 중입니다..발리에서는
그랩이나 고젝(Gojek)을 이용해 차량을 호출하면 되어요..두 앱을 모두 깔아놓고
목적지까지 비용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둘 중 저렴한 것을 호출하면 되는데
정말 늦어도 5분 안에는 다 도착하는 거 같아요..이번에 아주 편히 사용했답니다
우붓에서 스미냑까지 2시간 10분인가 20분인가 걸린 거 같은데..??
요금은 26만 루피아..2만 2천원 정도였어요..1만 루피아 더 챙겨줬음
발리는 늦은 밤을 제외하고는 교통체증이 계속 이어지는 지옥이었음
박소..?? 이거 주로 닭고기가 들어간다고 해서 안 먹었음..ㅠ
에휴..지겨운 오토바이 떼거리..그래도 재밌었어요.ㅎㅎ
에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하시는 분들, 정말 짜증 한 번 안 내더라구요..대단쓰..^^
스미냑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발리 리조트 도착
체크인 하는데 웰컴 드링크도 같이 주네요
역시 월드체인..ㅋ
무료로 제공하는 팝콘과 솜사탕
객실 입성..2박에 조식 포함 407,950원에 예약
웰컴 초콜릿
큰 방은 아니지만 정갈하니 좋네요..근데 하룻밤 지내 보니 매트리스가 약간 꺼졌음
부체도 선물로 똭
샤워부스도 넓직합니다
티비도 반겨주네요..ㅋㅋㅋ
수영장 뷰라 시원하니 좋습니다..꼭 수영장 뷰로 허세요
수영장 전경..화면에서는 안 보이지만 왼쪽 끝에는 어린이 풀도 있어요
수영하러 나가볼까요..??
제가 들어간 객실은 3층인데 1층은 바로 수영장으로 나오면 되더라구요
영감, 신났다
ㅋㅋㅋㅋㅋ
편안하니 좋네요
바닷물에는 발만 담그는 게 좋고 몸 담그는 것은 역시 민물이 좋음..ㅋ
물놀이 실컷 하고 저녁 먹으러 나왔어요..확실히 우붓 보다 깨끗함
호텔 직원이 추천해준 곳으로 왔어요..걸어서 10분 정도 걸렸나..??
발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Warung(와룽)이라는 단어가 적힌 가게를
많이 볼 수 있는데 그냥 구멍가게..음식점..이런 거라고 하더라구요
현지인들이 마데 와룽이라고 부르는 마데스 와룽..이곳은 유명한
로컬 맛집이라고 합니다..가서 보니 식당이 정말 크더라구요..ㅎㅎ
우리가 주문한 음식 세 가지
음식이 늦게 나와요..ㅎ
다들 잘 아시는 나시고랭..저는 해물 나시고랭으로 주문했어요
이건 야채카레인데요 맵지는 않고 우리나라 된장국(느낌?) 맛이 나더라구요..ㅋㅋ
새우에 마늘이 들어간 매콤한 음식인데 맛있게 먹었답니다..^^
세 가지 음식에 콜라 하나..총 334,950 루피아..2만 9천 5백원 정도..??
현지 물가 대비 음식값이 어느 정도인진 모르겠으나 우리나라 물가를
생각해놓고 보면 확실히 비싸지는 않은 거 같아요..우리가 비정상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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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5박 7일 여행, 다섯째 날 (10월 16일) (8) | 2024.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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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5박 7일 여행, 셋째 날 (10월 14일) (8) | 2024.10.26 |
발리 5박 7일 여행, 첫째 날과 둘째 날 (10월 12일~13일) (8) | 2024.10.25 |
발리에서 2박 후 맞이한 여행 셋째 날..이날은 현지 가이드와 일일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국제면허증이 인정되지 않아서 여행객이 적법적으로 운전을 할 수 없는..??
나라라고 하더라구요..물론 그 이유는 저도 모르고..그래서 오토바이 렌터도 원칙적으로는
안 된다고 합니다..암튼, 저희는 한국말을 너무나도 유창하게 하는 인도네시아인 가이드와
우붓 근처 주요포인트 몇 개를 돌아보면서..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열 시간이 순삭..ㅎ
발리에 가면 지프 투어를 비롯, 액티비티를 많이 한다는데..저희는 그런 것은 일절 안 하고
그냥 편안하고 가볍게 다닐 수 있는 곳을 알아봐 달라고 했어요..그렇게 해서..다녀온 곳은
스윙(그네) 하면서 사진 찍기..신성한 곳으로 알려진 띠르타 엠풀 사원과 발리 전통마을인
쁭리부란을 다녀왔답니다..경관 좋은 카페 두 곳도 갔었고 마트도 잠깐 들렀고 우붓왕궁과
우붓시장도 잠깐 구경했고 호텔 근처에 있는 몽키 포레스트는 원숭이가 무서워서 패스..ㅋ
현지 가이드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하루 종일 다녀본 결과 이 나라에서는 운전히 허용돼도
절대 안 하는 게 낫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일단 성질 급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안 맞아요..ㅋㅋㅋ 여기저기 온갖곳곳에서 출몰하는 오토바이 떼에 다들 돌아버릴 겁니다.
암튼 발리에서의 셋째 날 사진을 올려볼게요..오글거리는 사진이 많아도 이해하십쇼..ㅎㅎ
수영장이 내려다 보이는 호텔 식당
냠냠 조식
오전 9시에 호텔 앞에서 만난 야닉(yanik) 가이드..발리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입한
카페에서 명성이 자자했던 분..정말 믿음직하고 친절하고 설명도 잘 허고 무엇보다
한국말을 정말 잘 해서 같이 얘기 나누다가도 놀랐답니다..ㅎㅎㅎ 모내기 이모작은
웬말이고..ㅋㅋㅋ 인도네시아의 역사며 문화 등을 듣는데 얼마나 흠미로웠는지..^^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스윙을 체험하는 곳이었는데요 드레스를 입고
그네에 올라 하늘을 가르는 사진 많이 보셨죠..?? 이건 해보고 싶었음
저희가 간 곳은 해피스윙 발리라는 곳이었는데 야닉 가이드 말로는
다른 스윙업체 보다 저렴하고 드레스 대여료를 따로 받지 않는다고
거기에 대기시간도 짧다고 하네요..다른 업체는 안 가봐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ㅎ 카드결제 했구요 패키지 체험 2인이 70만 루피아
거기에 카드 수수료 17,500루피아..총 717,500 루피아 (6만 2천원)
(환율은 매일매일 시시각각 달라지므로 환산금액은 다를 수 있어요)
새 둥지처럼 생겼군요..??
이런 그네도 있고
빨간색 드레스가 많더라구요..아무래도 쨍한 색상이라 그런가..??
저도 빨간색 드레스를 입었습니더..ㅎㅎ 사실, 파란색 드레스를
입고 싶었으나 빨간색에 비헤 수량이 많지 않아서인지 솔드아웃
이상하거나 웃기지는 않지요..?? 나이 육십에 민망쓰..ㅋㅋㅋ
저런 효과는 어떻게 내는지 모르겠으나..암튼 재밌습니다..ㅎㅎ
포즈 요청하는 게 비슷해요..만세해라..하트 만들어라..뽀뽀해라
서로 바라봐라 등..그리고 제 휴대폰을 받아서 후다닥 찍어줍니다
이건 야닉 가이드가 제 카메라로 찍어준 거예요
이것도 울 가이드가 제 카메라로 찍어준 거..맘에 듬..ㅋㅋㅋ
그네 타는 거 넘넘 재밌어요..하루종일 이것만 타도 좋을 듯..ㅎㅎ
이렇게 사진을 찍어줘요..성능 좋은 휴대폰을 마련해서 갈 걸..??
재밌지요..??
이 사진도 맘에 들어서 좀 크게 올려봅니더..ㅎㅎ
동영상도 찍어주더라구요
열기구 탄 거 같죠..?? ㅋㅋㅋ
디게 친하게 보이는군요..^^
암튼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스윙을 마치고 계단식 논(뜨갈랑랑)이 보이는 카페에 갔어요..
저 계단식 논을 바로 앞에서 구경하려면 돈을 내야 한다고..논 주인이 돈을 받는대요..ㅎ
한국이나 발리나 경치가 좋은 곳은 죄다 카페..ㅋㅋㅋ
커피 한 잔 마시면서 더위를 식혔습니다
다니면서 보니 warung(와룽) 이라는 단어가 많이 보이든데 이건 가게라는 뜻이라고
카페를 나와 방문한 곳은 띠르타 엠풀사원입니다..아주 신성한 곳이래요
저 아래 두른 치마? 힌두교를 믿는 곳인지라 반드시 둘러야 한대요
사원 입구에서 무료로 빌려주는데요 저 노란색이 보여야 한답니다
저 기도하는 듯한 포즈는..?? 발리 인사법라고 합니다
물을 맞으며 죄를 없애는 의식을 하려는 사람들..저 옷을 입어야 한다고
저 입구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아주 깨끗하다고 합니다..마셔도 된다네요
근데, 사람들이 들어가 있는 물속은 기름이 둥둥 떠있고 막 그래요..ㅠㅠ
서양사람들이 유독 많이 들어가든데 이 사람들 죄가 많나..?? ㅋㅋ
가이드가 보는 것만으로도 죄가 씻겨진다고 했음..ㅎㅎㅎ
열심히 설명하는 야닉 가이드..물론 한국말로 하는 중입니다..^^
종교행사를 위해 봉사 중인 사람들
향신료 같은 것을 갈아내고 있더라구요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
발리 북쪽에 있는 킨타마니 화산지대의 카페에 갔습니다
이곳에서 경치를 감상하여 점심을 먹기로 했거든요..ㅎㅎ
역시 경관이 좋은 곳은 카페..ㅋㅋㅋㅋㅋㅋ
바투르 화산이 잘 보이는 아카사 카페..뷰 정말 죽여주죠..?? 사람 많은 이유를 알겠음
지프투어도 많이 하고 일출도 유명해서..사람들이 정말 많이 찾는 산이라고도 하네요
자리 좋은 곳에 앉았음..ㅋㅋㅋ
점심은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블랙티..얼마 냈는지 기억은 안 나는데 그리 비싸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돼요..야닉 가이드 커피까지 해서 우리나라 돈 2만 3천원 정도
구경 잘하고 갑니다.. 킨타마니 지역 들어가는데 입장료 받아요 (1인 5만 루피아)
그 다음 방문지는 발리 전통마을인 쁭리부란..입장료 있어요 (1인 5만 루피아)
영감 왜 이리 신났음..?? ㅋㅋㅋ
마을이 어찌나 깨끗하든지..실제 거주하는 마을이예요
종교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
이분이 사는 집에 들어와서 구경했는데 어찌나 크고 화려하든지..ㅎㅎ
야자
잭 푸릇..??
과일을 사고싶다는 제 말에 시장에 들른 가이드
망고와 망고스틴을 샀는데 정말 어찌나 맛있는지..ㅠㅠ
망고는 바로 컷팅을 해서 담아줍니다..물론 엄청 맛있고 싸요..ㅎ
마트에도 잠깐 들렀습니다
작은 오토바이에 가족 넷이 타고 그 중 두 아이는 졸고..ㅋㅋ ㅠㅠ
잠시 호텔에 들러 짐을 놓고 나와서 야닉 가이드와 사진을 찍었어요
야닉 가이드 정말로 좋아요..톡으로 문의하면 바로 연락을 주니 혹시
발리 여행 가실 분들은 한 번 연락해 보시어요 (카톡 아디: yanikbali)
사람 수대로 받는 것이 아닌..차량으로 10시간 투어에 60달러입니다
투어 여행지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도 있으니 그건 문의하면 됨
저는 북부지역쪽으로 투어를 다녀서 추가로 5달러를 더 지불했어요
호텔 근처에 있는 왕궁 구경도 잠깐 했구요
왕궁 건너에 있는 시장도 가서 구경했구요
야닉 가이드가 헤어질 때 알려준 사테 맛집에 들렀습니다
마그넷 맘에 듬..두 개 40,000 루피아 (3천 4백원쯤..??)
발리 개들은 다 이렇게 자고 있더라구요..다이한 줄..?? ㅋㅋㅋ
호텔 들어가기 전에 마사지 받기
이번에도 발 마사지만 받기
너무 맛있었던 망고스틴..ㅠㅠ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하트버튼도 눌러주시고 응원하기 후원도 부탁드려요..^^
발리 5박 7일 여행, 넷째 날 (10월 15일) (8) | 2024.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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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5박 7일 여행, 첫째 날과 둘째 날 (10월 12일~13일) (8) | 2024.10.25 |
[출발 D-10] 발리 프롤로그 (항공, 호텔, 공항픽업, 현지투어, 환전) (16) | 2024.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