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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화요일, 인천 문학구장에서..올 시즌 첫 원정경기를 관람하고 집에 왔습니다.
문학구장의 경우 (한국시리즈 승률을 제외하고..흑~) 정규시즌 경기를 보러갈 때마다
승률이 매우 높은 편인지라 제가 아주 선호하는 원정구장이라는 것..ㅋ 그리고 역시나
깔끔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고..돌아왔습니다..ㅎㅎㅎ 제가 야구장에 막 들어왔을 때
3회 초가 시작되더라구요..그러더니 어쩜~!! 기다렸다는 듯이 딱 점수를 내더군요..^^

와이번스와의 경기가 재미있는 까닭은..두 팀 다 합해서 많은 점수가 나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전혀 지루하지가 않은..아니,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오늘 경기 역시 2대 1, 한 점차 승부로 끝났지만 경기가 끝날 때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두 팀 모두 감독이 바뀐 상황인데도 어쩜 이것만은 변하지 않았는지..ㅎㅎ
어쨌든 올 시즌 처음으로 다녀왔던 원정경기..승리하는 모습을 봐서..정말 행복합니다.



원정 떠나기 전에 집 앞에 있는 SK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중..^^





같이 야구장에 가기로 했던 아들넘 학교에 가서 수업이 끝나길 기다리면서



야구장 도착



유니폼을 입고있는 아들녀석..^^



야구장에 들어가니 3회 초 경기가 진행중입니다



3회 초, 1사 2루에서 3루로 무리하게 뛰다가 아웃~!!



몸에 맞은 볼로 출루한 종박..2루 도루 성공~!!



손시헌 선수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낸 베어스



두산 손시헌..오오오오오오~~~



6이닝 동안 안타 하나만 내주며 호투한 선발 임태훈 투수



그런데 그 안타 한 개가 하필 홈런..^^;;



5회 초, 2루에 있던 고영민 선수..주루플레이를 펼치다가 그만 발목이 삐끗



결국 교체되고 말았습니다



나, 오늘 뭐하는 거니..??



5회 초, 1사 2,3루..손시헌 선수의 내야 땅볼에 과감하게 홈으로 뛰어든 허경민 선수



5회 초, 병살타를 친 김현수 선수의 안타까운 표정





열심히 응원하는 한가족..보기 좋더군요..^^



조금만 더 집중하자



5회 말, 2루와 3루 사이에 있던 조인성 선수..인필드 플라이를 보면서 그냥 멍~~











정말 열심히 신나게 응원하던 베어스 팬들..응원하시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했습니다..혹여 불쾌하시면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댓글 주세요..그리고 원본사진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도 댓글로 메일주소 알려주시면 보내드리도록 할게요..응원 넘 멋졌습니다..^^





달세 나왔습니다


나올줄 알고 유니폼 준비해 갔지요..ㅋㅋㅋ



경기 중간에 캔이나 페트병을 수거해가는 요원들이 있더군요





SK 여성팬 두 분이 마신 캔맥주..속이 많이 타셨나봐요


술을 거의 못 마시는 저로서는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정말 잘 던지고도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아 패전투수가 된 마리오 선수



베어스 철벽 마무리 프록터 투수..ㅋ







최 정 삼진~!!



이겼어~!!



요즘 인터뷰 하느라 정신없는 달세..^^



시즌 3승째를 기록한 임태훈 투수



누가 뭐라해도 오늘의 수훈선수는 바로 이분입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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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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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사직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두고..잠실 홈구장으로 돌아온 베어스..1승을
거두고 오기는 했으나 3연패를 한 것이나 다름없던 경기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었죠.
투수교체만 제대로 했으면 2승..아니, 욕심을 한껏 부려서 3연승을 거뒀을지도 모를
안타까운 경기였습니다..ㅠ 그런 가운데..올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잠실 3연전이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은 틀림 없었습니다.

그런데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맹공을 퍼부어대면서..상대 선발투수인 장원삼 선수를
난타..1회 말에 무려 여덟 점을 뽑아내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네요..대박~!!
최준석 선수의 쓰리런 홈런을 포함..안타 여섯 개와 볼넷에 사구까지 정말 정신없이
점수가 나왔던 1회 말..이렇게 시작하자마자..시원한 타격이 나온 게 얼마 만인지요.
개인적으로 장원삼 투수도 많이 응원하고 있는지라 안타까운 마음도 들었습니다..ㅠ

반면, 베어스 선발투수로 나온 임태훈 선수..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까지 11이닝 연속
무실점의 완벽한 투구를 보이며..시즌 2승을 거둬냈네요..현재 방어율이 0.00 입니다.
양의지 선수가 몸에 맞는 볼로 1회 말에 물러난 후 9회까지 자리를 지킨 최재훈 포수,
2루 도루 저지와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정말 인상적이었구요 3타수 3안타를 쳐냈던
윤석민 선수를 비롯 손시헌, 김현수, 정수빈 선수의 멀티히트 거기에 시즌1호 홈런을
쳐낸 최준석 선수까지 정말 환상의 경기였네요..내일도 이런 경기 보고 싶습니다..^^





최재훈 포수





개그맨 박규선 씨, 코미디 빅리그에서 받은 우승상금 2억원은 어디에 쓰셨나요..?? ㅋ



돌아온 국민타자 이승엽 선수









선발 임태훈 투수



내일 경기의 선발인 이용찬 투수가..열심히 관전을 하고 있네요
다음날 선발투수가 전력분석원 옆에서..경기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은데 그동안 우리 팀에서는 실행을 하지 않았는데 올해부터는
이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물론 다른 팀에서도 시행합니다요..^^

참~!! 이용찬 선수 뒤에 앉아계시는 분은..전준우 선수 장인어른
김바위 SK 원정기록원이며 프로야구 원년에 청룡 선수였습니다







쓰리런 홈런의 주인공을 기다리는 앞선 주자들





휴우~~ 나 오늘 왜 이러니..ㅠ



무릎 부위에 공을 맞은 양의지 포수..병원 검진결과 다행히 골절은 아니라고 합니다



손시헌 선수의 안타로 추가 점수를 내며 1회 말에 여덟 점 획득



어렵게 1회 말을 마무리하고 내려가는 장원삼 투수





조심하삼~!!








3타수 3안타를 쳐낸 윤석민 선수



5회 말에 3루타를 치고 나간 정수빈 선수





배영섭 선수의 호수비



돌아온 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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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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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들의 모임'은 해마다 늘 같은 내용의 반복입니다..1부 행사인 사인회가 끝난 후에
펼쳐지는 2부 공식행사는..치어리더의 공연과 감독과 코치진의 인사..군에서 제대한
선수들과 신인선수들 인사및 시상식..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이 진행되는 패턴이지요.

해마다 비슷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새롭게 만나는 얼굴들이 있기에 뭐 참을만 합니다.
올해는 새 감독님과 함께 다른 팀에서 영입한 코치들까지 반가운 분들이 많았습니다.
가끔은 구단과 선수들이 이런 모임을 귀찮게 생각하지 않을까 그런 우려감이 들기도
하는데 절대로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팬들의 사랑으로 사는 게 바로 프로잖아요..^^

사진이 좀 많은데 그래도 잘 봐주시길 바라며..그럼 2부 공식행사의 사진을 올립니다.



치어리어더의 공연으로 시작되는 2부



아들바보 써니..^^



내년에 입단할 신인선수들





김진욱 감독님의 인삿말





이번에 새롭게 영입한 코치진



이명수 코치



권명철 코치



신인선수들 인사드립니다~!!



성훈이가 잔다..ㅎㅎㅎ





닭이 병아리시절 생각을 못 하는..ㅋㅋㅋ



유현상 투수의 동생 유민상 선수입니다



경찰청 출신의 어설픈 전역인사와 상무출신의 좀 괜찮은 전역인사..ㅋ







우수직원상을 받으신 프론트 박진환 대리









구단에서 수여하는 상을 받은 세 선수..써니와 오재원 선수 그리고 이용찬 투수



각 동호회에서 수여하는 시상식






상복 터진 오재원 선수





역시 상복 터진 써니..ㅎ



노경은 투수도 상을 받았어요..ㅎㅎㅎ



아~ 나도 상 받고 싶어라~~~





전날 새벽부터 야구장 앞에서 모임을 기다렸다는 두 형제..그 덕분에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포즈 알아맞히기 게임











감독님, 즐거우세요..?? ㅎ



코에 뭐가 나서 신경 쓰이는 종박



계속 게임이 열립니다





이명수 코치의 미소



타이거즈로 갔다가 친정팀 원정 전력분석원으로 복귀한  박종섭 선수



행운권 추첨자에게 상품을 주는 정수빈 선수..자기가 갖고싶다고..ㅎㅎㅎ





팬과 함께 댄스댄스






엄청 부끄러워 하던 재호재호



정작 무대에 나가서는 완전 열심히..ㅎㅎㅎ









부끄부끄~~





열창하고 있는 이현호 투수



저희는 듀엣입니다..??





행사 끝~!! 팬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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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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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 경기에서 대타 결승타를 쳐내면서 써니의 승리를 지켜줬던 두목곰
오늘도 여지없이 큰 것 한 방 날려 주셨습니다..14승을 거둔 써니,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또, 간만에 시원한 타격으로 연패탈출에 성공..^^

14개의 안타로 열점이나 점수를 따낸 베어스..그에 못지않게 많은..10개의 안타를
쳐냈음에도 겨우 두 점 밖에 내지 못한 자이언츠..좋은 기회마다 어김없이 나왔던
병살타가 큰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정말 자이언츠의 병살사랑은 병살베어스라
불리우고 있는 베어스 못지 않더군요..중심타자에게 나오는 병살타는 정말..쩝쩝~

어제 경기에서 모두 기분 나쁘게 역전패를 당했던 두 팀이 맞붙은 경기..오늘 패한
팀은 내일 경기에서도..타격이 좀 있지 않을까..생각 하면서도 반대로 오늘 점수를
많이 낸 베어스 내일 경기에서 빈타로 허덕이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끝으로 불미스런 사건으로 마운드를 떠났었던 임태훈 투수가 4개월 만에 마운드에
올라왔습니다..이것에 대해 저는 가타부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그럼 이만 총총~



왜 남의 덕아웃에서 물을 가져가는 거임요..?? ㅎㅎㅎ





야구장에 와서 알았는데 임태훈 선수가 베어스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고 하더군요





심각한 현수곰







에이요~!!



컴온 베이비~!!





써니가 마운드에..^^



아빠는 쌍둥이팬, 아들은 곰팬





1회 말, 쓰리런을 날린 두목곰



파울타구에 얼굴을 맞은 강포, 상당히 고통스러워 합니다..ㅠㅠ







대단합니다





오늘 부진했던 송승준 투수





5회 초, 투런홈런을 날린 전준우 선수..정말 베어스 킬러답습니다





레전드를 기리는 자이언츠 팬들



6회 말, 솔로홈런을 날린 이원석 선수..어제 경기에서의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베어스 남자팬..자이언츠 남자팬..키스해..키스해..그러나 끝내..ㅎㅎㅎ





오랜만에 야구장에 온 박정원 구단주





9회 초, 마운드에 올라온 임태훈 투수











오늘 수훈선수는 써니와 원석곰













귀가 어두워지신..?? ㅎㅎㅎ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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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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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상무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상무의 2군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베어스와 상무의 경기가 좋은 이유..상무에 있는 베어스 선수들도 볼 수 있다는..ㅎ

사실, 오늘 故 최동원 투수(저에게는 감독 최동원 보다는 선수 최동원이 더 익숙)의
빈소에도 가고 싶었는데요 빈소사진을 보니 유명하신 분들이 엄청 많이 오시더군요.
그냥 저 같은 일개 야구팬은..마음 속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자유로 청아공원에 장지가 마련된다고 하니..시간을 내어 한 번..다녀올 생각입니다.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열린..베어스와 상무의 경기의 결과는 3대 5로
베어스의 역전패..ㅠㅠ 선발 장민익 투수에 이어 나온..최현진 투수가 8회 말에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그런데, 그 홈런이 담장을 살짝 넘어간 홈런이라..아주
아까운 역전패를 당한 것이라는..쩝~ 어쨌든 간만에 2군 경기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경기장에 가기 전에 선수들이 먹을 간식거리를 샀습니다







날씨가 참 더웠던 오늘



조성민 코치가 보이네요



스코어보드 기기판 조작은 이렇게..ㅋㅋㅋ



다들 열심히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제대가 며칠 안 남은 최주환 선수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최현진 선수





1군에 있으나 2군에 있으나 여전히 멋진 김재환 선수..^^







군인 원용묵..아주 잘 어울리더군요..ㅎㅎㅎ

 



ㅠㅠ





홈런 맞고 속이 답답한 최현진 투수..??











땅 고르는 오현택 투수..ㅋㅋ







작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이 끝난 다음 날..광저우 시내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동원 선수..아주 건강했던 모습과 그 미소가..지금도 생각이 납니다..ㅠㅠ
야구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 우연한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일 줄을 누가 알았을까요..작년 말에 재발하셨다고 하니 더 마음이 아파옵니다













"별은 하늘에만 떠있는다고 별이 아니에요
누군가에게 길을 밝혀주고, 꿈이 돼줘야 그게 진짜 별이에요
그래서 생각한 건데, 이제 야구계를 위해 나도 뭔가를 하려고 해요

이젠 그냥 '최동원'이란 이름 석 자가 빛나는 별이 아니라
젊었을 때 나처럼 별을 쫓는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그런 별이 되고 싶어요.

야구가 뭐냐고요? (금테 안경을 고쳐 쓰며)
'최.동.원' 이름 석 자지. 야구가 전부였지…"


故 최동원 투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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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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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팬들은 물론 많은 야구팬들에게 본명인 '김승회'보다도 '땀승회'로 더 알려진
김승회 투수..지난 목동경기에서 수비수들의 실책으로 승리투수가 되지 못 했었지요.
그 아쉬움을 오늘 경기에서 단숨에 날려버렸습니다..^^ 강팀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6과 2/3 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이번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습니다.

기사를 보니 1,538일만에 승리투수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말이 쉽지 4년만에 거둬낸
승리라고 생각한다면..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수많은 좌절을 이겨낸 인간승리나
다름이 없는 것이죠..ㅎㅎ 오늘 승리로 인해서 어제의 아쉬웠던 순간이 날아갔습니다.
물론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어제 경기였지만..그래도 2승 1패가 어디란 말입니까..ㅋ

9회 초, 다소 불안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그래도 모든 선수들이 힘을 모아 이뤄낸 멋진
승리였기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특히, 그동안 번번히 김현수 수비시프트에 걸려 많은
좌절을 맛보았던..김현수 선수가 두 번의 승리에 가장 큰 힘을 보탰다는 것이..제일 큰
수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끝으로 제 디카 렌즈가 어제 저녁에 고장이 나서 서비스를
맡겼답니다..어째어째 사진 몇 장 찍긴 했지만 별다르게 볼 것이 없음을 알립니다..^^;



포토카드 그 세 번째 주인공은 바로 김현수 선수











오늘 2군 경기에 다녀온 지인이 임태훈 선수의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김현수 선수의 투런포





경기는 계속 진행 중인데 승리기사는 벌써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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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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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만 하면 타자들이 완전히 살아난 것을 믿겠다고 말했고 그 믿음에 부응이라고 하듯
홈런 포함 16개의 안타를 뽑아냈는데..엇박자 베어스인가요..?? 이제는..투수들의 난조로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맞이하여..우리가 뽑아낸 안타보다 두 개가 더 많은 18개를 내주며
재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그것도 '선발전원안타'라는 대기록을 내주면서 말입니다.

그것도 무려 여덟 명의 투수가 나왔는데도 패하고 말았으니..이거 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아주지를 못 했으니..정말 어쩐단 말입니까..?? 기사를 보니 2008년 이후 무려
1,110일 만에 5위로 추락을 했다고 합니다..이 정도면 정말 '대참사'임이 분명한 일입니다.
거기에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6회 초 이원석 선수의 3루 주자 태그미스와 노련한
정재훈 투수의 생각지도 못 한 보크까지 안 될 때에는 뭘 해도 안 되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반면 한화 이글스 선수들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여..재역전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그것을 잘 지켜내준 박정진 투수가 있었다는 점이 승리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에휴~ 안 될 때에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답답합니다..ㅠ





우리는 연인



현수야, 빨리 와



김현수 선수에게 대형사인볼을 선물로 받은 류현진 투수







경기 전에 신중하게 배트를 점검하는 두목곰







임태훈 투수가 보이는군요





잘 해주겠지 했는데..ㅠ





2회, 시즌 4호 홈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뭐 이정도 쯤이야~~ 정말 좋았는데 말입니다



잘 쫌~!!



오늘 4타수 4안타를 때려낸 양의지 선수



3루까지 뛰어 들어와서 헥헥헥~





미치겠습니다..결국 주루사를 하셨다는..ㅠ







3이닝을 던지고 내려가는 페르난도 투수..정말 난재입니다..난재







4회 말, 2루타를 치고 나간 현수곰..간만에 4타수 3안타를 쳤는데





요즘 왜 그러시는 거임..?? ㅠ



두목곰도 5타수 3안타를 쳤던 오늘 경기





너, 계속 칠래..??





살점 잡힌 양의지 포수..^^;;



정원석 선수의 모자이야기를 읽어보시면 아래 사진이 이해되실 겁니다



출처는 http://bit.ly/iiNsPY



최진행 선수를 고의사구로 내보냈지만



정원석인데..정원석인데..이분이 한 건 하셨지요



6회 말에도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한 점을 내는데 그치고









믿었던 정재훈 투수, 보크로 흔들리더니 그만..ㅠㅠ



전광판에는 야구공과 그것을 쳐내는 타자의 손과 손에 들린 배트가 보이는데 다들 아셨나요..??







8회 말, 결정적인 순간 삼진을 당한 두목곰



파울볼, 잡히지 말고 그물에 걸려라





뭐 저렇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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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경기 사진은 바로 옆에 링크돼있는 미니홈피에 올리고 있으니..그곳에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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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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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태훈곰

'Attention to overbearing Me'

언제나 그대가 이겨내야 하는 것은
그대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부담감이라는 것, 알지..?? 
자신을 믿고 동료를 믿고 내일 또 힘차게 공을 던져보자

그나마 타자들이 살아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문제는 투수들이 계속 얻어맞고 있다는 겁니다..ㅠㅠ
언젠가는 타자와 투수가 잘 맞는 날이 오겠죠..??

할 말이 없는 경기..아니 할 말이 있어도
정말 너무나 힘들어서 오늘은 이만 총총~

사진 몇 장 올립니다..사진 멘트, 오늘은 생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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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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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눈 깜짝 할 사이에 세 개의 실책..그리고 무려 넉 점이나 헌납
누가 어떻게 나가고 누가 실책을 했고 누가 홈으로 들어왔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던
그런 경기였습니다..4회 초, 0대 8로 앞서가는 롯데를 보면서 "만약, 이런 경기에서
롯데가 진다면 그건 정말 바보다.."라고 했는데 헉~ 정말 바보가 될 뻔 했죠..?? ^^;

요 며칠 베어스 선수들을 보면서 저 혼자 내린 결론..너무 조급증에 빠진 것 같네요.
비단 선수들 뿐만 아니라 그 시작은 김경문 감독님인 셈이죠..울 감독님, 릴렉스~!!
다른 해보다 더욱 더 강하게 올해 목표가 우승임을 잘 알고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이라면 그리고 응원을 하는 팬들이라면 패배라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법..그런데, 진다고 해도 그 지는 법이 합당(?)하게 느껴지는
내용의 경기였더라면 절대로 선수들에 대한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오늘과
같은 경기는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아주 못난 경기였습니다..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조금 봐서 다행입니다만 울 베어스 선수들도 제발 릴렉스~!!



오늘 뭐하나..?? 하면서 야구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다운 두 사람..강포와 누구일까요..??





손 주장님, 머리를 짧게 자르셨네요..아무래도 심기일전을 위한 것이겠죠..??









울 베어스 치어언니가 좀 이쁘긴 하죠..ㅎㅎㅎ









낙하산 줄 타고 시구하는..쩝~ 오늘 시구자를 알게된 순간, 패배를 짐각했네요..-.-



1회 초, 오재원 선수의 송구를 최준석 선수가 놓치는 순간 경기가 더 꼬였어요



뭐냐구..-.-



정말 뭐냐구..-.-





회장이 베어스 경기에 이름 걸고 와서 시구를 했는데 직원들이 '롯데 짱'하시면  안 되죠



타는 속, 아이스크림으로 달래자



열심히 야구하는 정수빈 선수



안타와 함께 상대팀의 실책으로 홈까지 들어온 최준석 선수..헥헥헥~~!!!





5회 초, 강포의 솔로홈런



서로서로 실책을 주고 받으며







정수빈 선수, 치고 달리고 들어오고







어제 경기에서 오늘만큼만 던져주지 그랬어..ㅠ







김지은 아나운서가 야구장에 오셨군요



요즘 그저 불쌍한 태훈곰









초반 실책을 뒤로 하고 열심히 쫓아갔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나요..??





승패에 상관없이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시는 손창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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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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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본 경기와 야구 하이라이트를 통해서 결과를 아시겠지만..역전승을 했습니다.
올 시즌 첫 번째 원정경기였는데 승리 그것도 짜릿한 역전승이었으니 더 좋더군요.

5연승 후 잠실안방에서 삼성에게 2연패를 당하고 다소 무거운 분위기에서 SK와의
시즌 첫 경기여서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나 바라보는 팬들이나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초조하게 기다리는 수험생과 같은 마음이었다고 말하면 넘 거창한가요..??

똑같이 3승으로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니퍼트 투수와 송은범 투수의 흥미진진한
맞대결로 이어진 어제 문학경기..1회 말에 박정권 선수의 투런홈런을 비롯, 2회 말
추가득점까지 보태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반면, 울 베어스는 계속되는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고..5회까지 겨우 한 점을 득점하는데 그치면서..분위기 다운

그러나 야구경기가 언제나 그렇듯..기회는 또 찾아오는 법이고 그것을 놓치지 않고
윤석민이라는 깜짝 대타를 내세우면서..6회에 대거 석 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네요.
2군에서 그야말로 혼자 독보인 타격솜씨를 뽐내고 있었다는 윤석민 선수..그렇지만
그 타격이라는 게..모 아니면 도가 될 확률이 높은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베어스의
팬들이라면 다들 아시는지라 불안한 마음도 조금은 있었을 텐데..어쨌든 썩쎄스~!!

SK는 송은범 투수를 너무 일찍 내린 것이..아쉬었던 경기였습니다..거기에 2회 이후
집중력 좋은 SK 선수들 답지 않게 추가점수를 내지 못 했다는 것도 패배요인이구요.
반면,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병살 베어스라고 불리워도 어쩔 수 없을 만큼 경기마다
병살을 양산하면서 경기 흐름을 끊고있는 베어스 선수들 반성 많이해야 합니다..-.-

오늘 경기는 비 때문에 하게될지 못 하게 될지 모르지만 정말 흥미진진한 두 팀간의
경기, 정말 야구 제대로 하는 두 팀이라고 생각합니다..제 첫 원경경기 결과는 勝~!!



멋진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베어스 외국인팬..^^















연습하는 선수들





과연 어느 팀이 첫 번째 승리를 가져갈 것인가







아~ 저기가 그린존이군요..??



야구장이 신기한 어린이들







아들내미와 야구장 데이트..ㅋ



1회 말, 박정권 선수의 투런홈런



니퍼트, 니 퍼뜩 정신 차리그라야~





두산 -> 엘지 -> 롯데 그리고 올해는 SK에서 응원을 하고 계시네요





베어스 선수들이 3회에 한 점을 내자 정말 좋아라 하던 자이언츠 팬..여친이 베어스팬..ㅋ







드디어 등장..대타 윤석민 선수



경기를 뒤집었으나 2,3루를 오가던 정수빈 선수 협살



역전~!!



베어스 에이스 니퍼트 투수









강력한 옆구리 등장



고창성 투수의 아버님..근데 찍고 보니 뒤에서 저런 일이..ㅎㅎㅎ



님의 수비실력은 역시 짱이었어요..^^







경기 후반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번개도 쳤습니다..^^



게임오버 임태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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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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