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감독이 망친 준PO 2차전 - Why not..??

팬들에게는 오늘 경기가 분명..포스트시즌 경기였는데..초보감독에게는 어제도 오늘도
페넌트레이스였는가 봅니다..단기전인 준PO 경기를 정규시즌처럼 치루는 감독을 과연
어찌 생각해야 하는가요..?? 김진욱 감독은 오늘 준PO 2차전을 치룬 게 아닌 정규시즌
135번째 경기를 치뤘을 뿐이며..베어스를 응원하는 많은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네요.

정규시즌도 아닌데..왜 프록터 투수를 그렇게 안 내보낸 것인지..9회 말, 안타로 출루한
김현수 선수를 왜 민병헌 선수로 교체한 건지..네 번째로 나오는 타자든..4번 타자 같지
않은 4번이든 그래도 소위 4번 타자인 윤석민 선수에게 왜 번트를 지시한 건지..번트를
필요로 했다면 민병헌 선수를 대주자로 내보낼 것이 아니라 대타로 냈더라면 모양새가
더 낫지 않았을까 등등..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고..그래서 아쉬운 오늘 경기였습니다.

강민호 포수의 부상은..신의 한수였다는 생각도 들 정도입니다..용덕한 포수와 울 팀의
양의지 포수..정말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준 두 경기였네요..포수의 능력에서도 완전 패

경기에 지더라도 모양새가 안 빠지는 그런 경기를 해야 하는데..어제 경기와 달리 명품
투수전을 벌이며 멋지게 끝나는가 싶었던 경기가 아주 우스꽝스럽게 끝났다는 것..-.-
그래서 더 마음이 안 좋았던 경기였네요..그럼에도..준PO 3차전을 기다리는 건 뭔지요.

선수는 없는데 응원방망이에 쓰인 18은 뭔지..??

어제 경기에 마음이 안 좋을 텐데 그래도 활짝 웃더라구요

지인이 이름을 부르자 쳐다보는 중..ㅋㅋ

멋진 남자 노갱

ㅎㅎㅎㅎㅎ

슈주의 이특 君 시구

두산베어스의 시구자로 나왔음 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라고 해야하는 거 아님..??

1회 말, 안타로 출루한 후 도루에 성공한 종박

선취점을 득점하는데 성공한 베어스

LED 응원단상

응답하라 18 두목곰

싸이스타일 경호원의 응원단상 공연

탤런트 여욱환 씨

오버런으로 그만 아웃..이거 참 결정적인 실수였죠

대학 선후배 사이

영어로 말하는 거지..??

오늘, 타격감 좋았던 현수곰

노갱 아버님

이거 왜 이래..너무 잘 하는 거 아냐..??

아, 재호재호

 

가을남자 용덕한, 9회 초..역전 홈런~!!

아스홍..ㅠㅠ

뭥미..?? 할 말이 없다요

힘내자~!!

동주도 없고 시헌이도 없고 수비니도 없고 고젯도 없고

차라리 님이 부러워요..ㅠ

아,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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