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9일 오후 6시 30분 부터 열린 베어스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선발투수로 등판한
유네스키 마야가 136구의 공으로..한국프로야구 역대 12번째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습니다.
그것이 오늘 경기의 결과입니다..달리 뭐라고 할말이 있겠습니까..아름다운 밤입니다~!! ㅎㅎ
굳이 한 마디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한국시리즈 우승도 맛보고 싶네요..^^; 그날을 기다리며
투혼으로 공을 던져준 마야 투수와 그것을 함께 이뤄낸 울 선수들에게 깊은 찬사를 보냅니다.
아울러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며 친구 마야에게 힘을 북돋아준 배구선수 시몬..고맙습니다~!!
노히트 노런(Nohit Norun)이란 단어에서 보이는 그대로 상대방에게 하나의 안타도 허용하지
않고 단 한 점도 주지않고 승리를 거두는 것을 말합니다..볼넷으로 걸어나가는 것은 제외..^^
우리 팀에서는 지난 1988년 4월 장호연 투수가 달성한 이후..27년 만에 나온 대기록입니다~!!
선발라인업, 김현수 아웃..민병헌 인
퀸즈데이를 맞아 여성팬들에게 네일케어 서비스를 해주는데..?? 한재권 응원단장이 떡..ㅋㅋ
홈런 한 개에 연탄 500장 적립이라는데 과연 몇 장이나 적립이 될까요..??
마야, 베어스를 부탁해
민뱅이시다..^^
풍선을 불고있는 맹구
오늘 잘 던질거야
정말 오늘 잘 던질거야
마야의 절친 배구선수 시몬, 오늘의 시구자로 등장하셨네요
정말 행복해 보이는 마야..ㅎㅎㅎ
이국땅에서 이렇게 서로 잘 하고 있으니 더욱 더 좋을 것 같죠..??
마야를 부탁해~!!
시몬 선수 뒤에 최병욱 투수..^^
ㅎㅎㅎㅎㅎ
체구에 걸맞는 앙증맞은? 사인..ㅎㅎㅎ
난 잘 하고있어
어여 완쾌하소서
하루 쉬니 좋지요..??
ㅎㅎㅎㅎㅎ
조금만 더~!!
몸을 아끼지 않는 선수들
9회 초, 아찔했던 순간
하나만 더~!!
노히트 노런이 확정되자 포효하는 유네스키 마야
엉엉엉~~!!!!!
나도 축하합니다~!!
눈물이..ㅠㅠ
오늘 유일한 타점을 기록한 민뱅..정수빈 선수만 사랑하지 말고 자기도 사랑해 달래요..ㅎㅎ
경기가 끝나고 정수빈 선수와의 포토타임이 있었으나 다른 때와는 달리 조용..ㅎㅎㅎㅎㅎ
인터뷰를 하기 위해 기자실로 올라가는 먀야 선수
노히트 노런 사인을 받고 싶었으나 오랫동안 던진 팔을 생각해서 다음 기회에..^^
시몬 보았는가..마야, 노히트 노런 하는 그 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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