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광화문..다시 다녀왔어요..그런데 이후 지금까지의 상황을 보니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은 자기들 잇속 챙기기에만 급급한 정치인들 때문에..어떻게 될지 모르겠는 상황이네요.
그렇지만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그날을 위해 우리는 계속 하나가 되어..나가야겠지요..??
26일 아침, 서울에 첫 눈이 내렸었지요
늦은 오후에 약속이 있어서 저녁 6시 30분이 넘어서 광화문으로 가는 중
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계속 광화문으로
안치환 씨
지난 12일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였네요
386 세대의 응집을 부르고 있네요
양희은 씨의 목소리가 나올 때 CD인줄 알았는데..소름..^^
미친 년 하나 때문에 다들 이 무슨 고생인지
어둠
어둠은 빛을 이기지 못 하지요
행진하는 사람들
고래 타고 나타난 세월호 아이들..ㅠㅠ
저 그림과 인형은 초등학교 2학년 아이들이 그리고 만든 거라고 하더군요..ㅠㅠ
세월호를 잊지 마세요
12일에 같이 나갔던 친구..남편분이 뒤늦게 합류하셨어요..이분도 보수쪽인데 바뀌셨다고
그림만 봐도 토가 쏠리네요
집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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