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62023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느림의 미학 유희관 투수..OB와 두산, 두 베어스를 통틀어 6년 연속 두 자릿수 승수를 기록한

최초!의 투수가 됐습니다..ㅎㅎ 올 시즌, 정말 힘겹게 시작을 했고..롤러코스터와 같은 투구로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기어코 10승을 챙기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물론, 승리투수가 된

유희관 투수는 10승 보다 팀이 승리해서 좋다고 하겠지만 암튼 님도 보고 뽕도 딴 거 맞죠..??

 

 

9월 월간 MVP 시상식

 

 

정수빈 & 이용찬 선수가 선정됐는데 이용찬 투수는 어디 갔는지 안 나왔네요

 

 

축하축하~!!

 

 

 

 

울 아가(외손자)가 오늘 야구장에 왔어요..산책 나왔다가 잠깐 들른 거..ㅋ

 

 

열심히 봅니다..역시 두린이..ㅋ

 

 

백만 관중 이벤트로 주는 휴대론 링홀더..아, 직원분이 아가에게 선물로 한 개 줬는데..??

응..?? 글쎄 류지혁 선수 홀더가 딱..ㅋㅋㅋ 근데, 이미 어제 받았던 거..그래도 재밌죠..??

 

 

 

 

선취점을 내줬지만 바로 역전하는 베어스..ㅋ

 

 

 

개그맨 양세찬 씨와 최성민 씨

 

 

 

엄청 열심히 응원함..ㅋㅋㅋㅋㅋㅋㅋ

 

 

촬영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승 가자~!!

 

 

오늘도 농군

 

 

 

 

사진 찍으면서 형은 어느 팀 응원하는지 물어봤더니 하는 말.."형은 야구 안 좋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고생했어요~!!

 

 

 

축하합니다~~~~~~~!!!!!

 

 

 

 

 

 

 

 

정수빈 선수, 오늘 상복 터진 날..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Posted by 별사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틀 연속..최극강 타이거즈 타선을 꽁꽁 잠재운 베어스..호랑이의 천적은 역시 곰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여실히 보여준 경기였습니다..잠실 홈구장이 그저 무섭기만 했던 선발 함덕주 선수,

오늘 승리로 그 울렁증은 다 사라졌음을 보여줬습니다..ㅎ 그 승리에 힘을 보태준 홈런 한 방의

주인공 김재호 선수..9회 초, 멋진 수비까지..큰 박수를 보냅니다..오늘은 아름다운 금요일..^^*

 

 

내일 경기 선발투수, 수원으로 먼저 가려고 대기중입니다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이 오늘 잠실구장에서 평창 올림픽 서포터즈로 위촉됐어요

 

 

오늘은 3루수

 

 

잘하자~!!

 

 

오늘 시구자는 두산베어스 1차 지명 곽빈 투수

 

 

야구, 잘하자~!! 잘해야 한다~!!

 

 

 

2회 초, 홈런을 날린 최형우 선수

 

 

3회 말, 역전 홈런을 날린 김재호 선수

 

 

 

 

야구 잘하자~!!

 

 

곽빈 선수 사인볼..제것은 아닙니다만..ㅎㅎㅎ

 

 

오늘 야구장은 이랬어요..ㅎㅎㅎ

 

 

 

 

삼바인지 뭔지..암튼 이랬음..ㅋㅋㅋㅋ

 

 

 

쩝..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신나한 듯..??

 

 

 

야구장은 19금..-.-

 

 

 

우왕..이거 이쁘네요

 

 

 

 

 

 

아까는 3루수..지금은 1루수..바쁘다 바빠

 

 

 

 

 

인사 잘하지혁..^^

 

 

축하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Posted by 별사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그런 노랫말이 있지요.
'그리워하면 언젠가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 가기를'

회자정리(會者定離)니 거자필반(去者必返)이니..만난 사람과는 헤어지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도 있고..산다는 게 뭐 그런 거겠죠..??

제가 드디어 오늘 오전에 지난 30년간 한 번도 서로 만나보지를 못 했지만
늘 만나기를 간절히 바랐던 추억속의 한 남자를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바로 오비베어스 원년선수였던 선우대영 투수

프로야구가 출범한 이후 오비베어스 팬이었던 제가 지금껏 가장 좋아했던
선수를 뽑으란다면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선수가..선우대영 투수입니다.
원년 베어스 팬들에게 제일 좋아하는 선수를 뽑으라고 한다면 분명 불사조
박철순 선수겠죠..?? 그런 중에 저는..선우대영 투수를 참 좋아라 했습니다.

요즘 같은 시절이 아니라 그저 야구장에서 보고 오는 것이 고작이었던 그때
용기 내어 팬레터를 보낸 여고생에게 친절하게도 답장을 보내줬던 선수..ㅎ
저만 선수의 얼굴을 알고..그 선수는 제 얼굴은 커녕 이름도 기억을 못 하고
짧은 선수생활을 마무리하고 결혼을 함과 동시에 미국으로 훌쩍 떠났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언젠가 분명 한 번쯤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하며
살았고..올해 프로야구 30주년을 기념하여 두산베어스에서 원년 선수들에게
우승반지 수여식을 할 때..혹시나 한국에 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아쉽게도
참석을 안 하셨더라구요..ㅠ 그런데 그런데 며칠 전 한국에 오셨는가 봅니다.

고맙게도 선우대영 선수도 저를 만나고 싶어 한다는 연락을 받고..오늘
드디어 그 선수를 알게 된지 30년 만에 짧은 만남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저, 기뻐해도 되는 거죠..?? ㅎ



좌완 선우대영 투수의 현역시절



스무살 야구부인..ㅋ







벚꽃 핀 길을 따라 야구장 가는 길







제 얼굴이 너무 빨갛군요..^^;



드디어 그분을 만났습니다..머리카락이 약간 없긴 하지만 여전히 멋지더군요..ㅎㅎㅎ





저 참 조신조신하네요..^^;



밤새 생각을 하다가 장만한 선물..베어스 야잠..다행히도 너무 좋아하시더군요..호호~



열아홉 소녀는 마흔여덟이 됐고 스물여섯 청년은 쉰다섯이 됐네요..ㅠ



잘 맞아요..??





사인도 받고







 



또 만날 약속을 하고 헤어졌습니다






이런 날이 올 줄이야..^^

Posted by 별사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연이틀 후텁지근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화끈한
홈런포로 연승을 거두고 있는 베어스..북극곰은 이 더운 여름날씨가
힘들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반달곰 베어스는 더워질수록 괴력을
발휘하고 있네요..^^


도루하라는 사인을 잘못 보고 쳐낸 것이 홈런이라..?? 우하하하하~
되는 집안은 뒤로 넘어져도 바닥에 비단이불이 깔려있는가 봅니다.
오늘 날짜로 2군에서 올라온 선발투수 금민철 선수, 무려 3년만에
선발승을 거두면서 팀이 1위 수성을 하는데 큰 일조를 했습니다.


더불어 어제에 이어서 계속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자칭 타신
임재철 선수, 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듯한 김현수 선수,
멋진 수비와 함께 공격에서도 큰 힘을 실어주고 있는 손시헌 선수,
정말 대단합니다.


문제는 저 세 명의 타자 외에 나머지 타자들이 단 한 개의 안타도
쳐내지 못 했다는 것인데 상대팀인 와이번스도 겨우 5개의 안타와
겨우 한 점만 얻어냈기 때문에 우리팀만 타격감이 없었던 것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쬐금 위안을 삼아봅니다..^^


이틀 연속 좌완 투수가 선발..그리고, 내일 경기에서도 좌완투수인
니코스키가 선발로 예정된 베어스..와이번스 선발투수는 김광현 선수
당연히 김광현 투수가 몇 수 위라고 보여지는 상황이지만 요 이틀간의
경기를 보자면 내일 경기도 한 번 기대해 볼만 하지않을까 생각되네요.


끝으로..정말 더운 날씨에 야구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박수~!!



경기시작 한 시간 전부터 꽉찬 2층 관중석



허구연 해설위원, 세데뇨와 급인맥을 쌓고 계시네요..^^



어~ 고글 멋진데..??



나도 함 써보자



오호~ 괜찮구만



브이~ (선수들에게 안경협찬하시는 분, 코치들에게도 협찬 좀..)





현수군~!! 당신이 업어드려야지 맞는 것 같은데..??





단체로 고글 선글라스 자랑질













와이번스 선발투수 전병두 선수



병두 선수~!! 모자 벗지 마세요..^^;



시구를 한 김하늘 선수..얼짱골퍼라고 하네요



사인미스가 부른 쓰리런 홈런~!!





태훈곰의 축하를 받는 임재철 선수







저의 눈길을 끌었던 아랍여성..^^



SK 관중석에도 모처럼 관중이 꽉 찼네요



다음 주부터 위팬에서 판매할 예정인 패치랍니다
다리미로 쓱쓱 다려주면 착 달라붙는다고 하네요..^^









영화배우 김하늘 씨와 절대 헷갈리지 않게 끝에 깃대가 있네요..^^
제가 받은 사인은 아니고 다른 분이 받은 사인볼을 잠깐 빌렸습니다



김하늘 골퍼..완전 베어스팬이더군요..어머니가 8회 끝나고
나가자고 하니까 도리도리~ 안 된다고 하고는 끝까지 다 관람
김현수 선수와 임태훈 선수의 사인볼을 선물받고 아주 좋아하네요



인사하는 세데뇨 선수..근데, 니코스키 선수는 뭐하시나..??



금민철 투수에게 축하를 보내는 윤석환 코치



오늘의 수훈선수는 금민철 투수와 임재철 선수



Posted by 별사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