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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 무슨..시즌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야구 보다가 골병만 들어갈 판
매너 짱 좋다는 올슨 투수..야구는 매너로 하는 게 아니라구요..ㅠㅠ 그래도 정말 매너가
좋기는 한가 봅니다..세 경기 선발로 나와서..방어율이 6.52나 되는데..패가 없다는..-.-;

다음 주중에 나흘간 쉬어가는 시간이 있기는 합니다만..투수를 무려 일곱 명이나 쓰면서
무려 5시간 5분 동안 경기를 하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끝낸 것이..잘 한 것인지 아닌 건지
그건 잘 모르겠는데..뭔가 큰 낭비를 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만 자꾸 드는 것은 왜인지

느닷없이 불려나와서 호투해준 유희관 투수와 3이닝을 정말 멋지게 던져준 오현택 투수
견제사와 도루사가 아쉽기는 했지만..5타수 3안타의 맹타를 날려준 허경민 선수..정말로
잘 했습니다~!! 승리를 거뒀더라면 더욱 더 빛났을 플레이가..묻혀버린 게 아쉬울 뿐..ㅠ

극적인 역전승을 노렸었는데 11회 말 김현수 선수의 초구로 그만 맥 빠진 경기가 돼버린
것에 대해서 선수 자신은 베어스 팬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해야 할 듯..-.- 초구 치지마~!!









롯데 선수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가 오늘 손을 많이 흔들었던 홍포









상삼









레인보우의 재경 孃 시구



올슨 투수의 부인 (이름은 못 물어봤네요)







나쁜 사람..나쁜 사람..-.-



참 잘 했어요~!!



타석에 들어서기 전, 롯데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는 홍성흔 선수



정말 추웠는데 5회까지인가 야구를 보고 갔어요





음..그거 보크 맞음..?? 1루심은 아웃이라 그랬는데..??















쩝~!!





조신한 투구폼..ㅋ







정말 호투를 했다죠







벨트가 풀어지는 역주



현수의 초구사랑은 한없이 넓고도 깊다





ㅠㅠ











카메라 아저씨..야구 싫대요..ㅋㅋㅋㅋㅋㅋㅋ

















케이든, 다크써클이 턱까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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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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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벌어진 베어스와 타이거즈의 경기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올 시즌 첫 원정경기입죠..아, 그런데 역시 서울이나 광주나 4월 저녁 야구장 날씨는
오부지게 추웠고 거기에 경기시간은 얼마나 길었는지요..가장 큰 아쉬움은 명품으로
시작했던 두 팀 간의 경기가..후반부에 와서 요상한 조짐을 보이더니..결국 막장으로
끝나버렸다는 것이죠..ㅠㅠ 응원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긴 했습니다만 참 아쉽습니다.

내심 6회가 끝난 후 노경은 투수를 교체해 주기를 바랐지만 7회에도 등판을 하더군요.
그렇게 결정을 했다면..노경은 투수가 얻어맞든 말든 7회 말 이닝을 종료하도록 그냥
놔뒀으면 어땠을지 뭐 결과적으로야 이겼으면 됐지 않냐 하겠지만..그건 아니죠..-.-
그래도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홈런포를 연달아 날려줬다는 점은..칭찬할 만합니다.
총 4시간 12분간의 길고도 긴 경기 시간 때문에..8회 초에 그냥 나올 수밖에 없었네요.

아무리 늦어도 밤 10시에는 끝나겠지 하고 10시 35분 버스표를 미리 끊어 왔었거든요.
야구장에서 10시 6분이 되는 것을 보고 나왔는데..어흑~!! 15분이 지나도록 빈 택시가
아니 택시가 아예 안 보이는 겁니다..엉엉엉~ 결국 골목길에서 나오는 자가용을 잡고
사정얘기를 했더니만 정말 너무나도 흔쾌하게 마침 같은 방향이라며 태워주셨답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10시 21분에 차를 얻어 탔고..10시 27분에 고속버스터미날 도착
무사히 차에 탑승했네요..마음씨 고운 멋쟁이 광주 아저씨 두 분..정말!! 고마웠습니다.
고맙다고 사례비를 건네 드렸는데..괜찮다고 사양하시면서 어여 서두르라고 하셨네요.

아, 그런데 버스에 딱 탔는데..어디에선가 많이 뵙던 분이 눈앞에..바로 노경은 선수의
아버님..ㅋㅋ 자리도 바로 옆자리..이겼으니 괜찮다고는 하셨지만..아쉬워하시는 마음
어찌 숨길 수 있을까요..뭐 어쨌든 시즌 첫 원정경기였는데 이기고 돌아왔다는 것..^^*



룰루랄라~~





늦어도 밤 10시에는 끝나겠지 하면서 광주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똭 끊어놨는데..놨는데





요거 참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점심은 떡갈비다..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송정 도착~!!



광주 사시는 분이 추천해주신 집



세스코가 있어서 더 맘에 들었음..ㅋ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탕입니다..나중에 말도 안 했는데 한 그릇씩 더 주심





우왕, 굿~!!





아채비빔밥으로 나온 각종 고명



봄바람 흔날리는~~



한창 짓고있는 야구장











웃을락 말락..??





ㅋㅋㅋ



이원석 선수, 기분이 좋은 듯









어, 지금 보니 어제 7회 말의 주인공(?)들이 다 여기에..^^



저 입술..ㅋㅋㅋㅋㅋ

















1회 초부터 위기를 맞은 임준섭 투수



1회 초, 만루찬스를 무산시킨 오재원 선수





1회 말, 투런포를 날린 나지완 선수



홈런인데..홈런인데..비디오 판독을 기다리는 선수들



뒤늦은 기쁨..홈런 맞지 말입니다~!!



기분 좋은 출발~!!







어제 호투했던 계투 양현종 투수







조금만 더 집중하자구







아무리 그래도 이런 번트는 좀..-.-



아, 안 되네



기아 이글스이고 싶은 독수리팬..ㅠㅠ





7회 말, 2사 만루에 나와서 밀어내기 볼넷..ㅠㅠ





이분이 나와서 또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ㅠㅠ



빅초이는 공이 맞아서 아픈데 코치는 웃는다..ㅋㅋㅋㅋㅋ



동점..ㅠㅠ





7회 말 끝나고 잠시 화장실 다녀온 사이에 양의지 선수 홈런이 나와서..그건 못 보고
자리에 다시 앉는 순간 또 다시 고영민 선수의 홈런이 나오더군요..아, 이거 정말..ㅋ



나도 홈런이닷~!!



으, 버스시간은 다가오는데..ㅠㅠ





겨우 얻어탄 차안에서 받은 메시지..이제야 8회가 끝났다고



친절한 광주 아저씨 덕분에 무사히 터미널 도착



노갱 아닙니다..노갱 아버님입니다..^^;



집에 가는 길..노갱 아버님과 방향이 같아서 택시 같이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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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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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무려 2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베어스 선수들과 팬들과의 만남인 '곰들의 모임'이
오늘 오전 11시쯤? 입장을 시작해서..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끝났습니다..예년에 비해서
다소 늦게 열렸는데..그 이유는 선수들의 마무리 훈련이..얼마 전에 끝났기 때문이랍니다.

'곰들의 모임'은 해마다 늘 같은 내용의 반복인데..사실 내용을 달리할 것도 없을 듯..^^;;
1부 행사인 사인회가 끝나고..이어 열리는 2부 행사는..치어리더 공연과 감독과 코치진의
인사..군에서 제대한 선수들과 신인선수들의 인사가 있구요..올 시즌에 큰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까지 공식적인 행사를 마친 후..팬들과 함께 하는 여러 가지 게임이
진행됩니다..중간 중간마다 행운권 추첨을 하는데요 올해는 wbc 참가권이 주어졌답니다.

올 포스트시즌 경기내용부터 홍성흔 선수의 FA 영입까지 인터넷 상에서는 베어스 팬들의
불만이 팽배했던 것으로 보였었는데..오늘 모임에서 보니 김진욱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러 단상에 올라왔을 때..박수 소리가 작았던 것을 빼고는..특별한 징후(?)는 없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갈까 말까 하다가 wbc 참가권을 노리고 참석했는데 내 팔자에 무슨..ㅋㅋ
아쉽게도 두목곰의 모습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이지 않았고 홍성흔 선수 역시
안 보였는데 아직 나오긴 그렇죠..?? 암튼 해마다 같은 패턴의 사진이지만..사진 올립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아야 야구장 입장이 허용됩니다



관중석 공사가 한창인 잠실야구장



오전 10시부터 사인회 참가권이 배부됐는데 일찍부터 기다리던 분들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일찌감치 마감이 됐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귀염이 종박..?? ㅋ







즐거운 써니 님..ㅋ











보면 볼수록 참 묘한..??





누구일까요..??





얼굴이 부운 건지 찐 건지..^^;



해맑은 현수곰



팬들이 세워놨다네요..ㅋㅋㅋ



미소가 아름다운 강률 선수



베어스의 대세남 노갱





아, 이건 뭐..그냥..찍다보니..ㅋㅋㅋㅋㅋ



누나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변진수 투수






13년 신인 꼬꼬마들..^^





김명성 투수와 박세혁 포수



오 옆구리..^^







준석곰







살이 쪽 빠진 유희관 투수..내년시즌 파이팅하시길..^^

 



청주고 출신 박종기 투수



사인해달라는 팬에게 "아직 사인이 없어요" 그러면서 이름 쓰는 중









치어언니야들..^^



태양아, 안녕~!!







팬들을 향한 재호재호의 마음



아이고, 이분 참..ㅋㅋㅋ







반가운 얼굴






팬들이 사인해 달라고 사인지를 잔뜩 줬나봐요









드디어 2부 행사 시작





배고픈 선수들



















문동환 코치



김민재 코치



신인선수들이 나왔습니다









군제대한 선수들의 인사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정명원 코치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홍상삼 선수와 윤석민 선수







역시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노갱





상 또 준대..신난다..신나~!!





팬들이 주는 상을 받고있어요







반가운 얼굴..정재훈 선수닷~!!





팬들이 뽑은 올해의 MVP













아, 내 뒤에 아무도 없어..나 빈정 상했어..-.-

















여긴(?) 만지면 안 돼요~!!





김현수 선수를 비롯 몇몇 선수들의 자선경기에 참석하느라고 수원으로 떠나버렸답니다..ㅠ











재밌음요..??











노갱 인기 정말 대단..^^



팬들과의 댄스타임













노래솜씨를 뽐내고 있는 김창훈 투수




검증된 베어스 가수 노갱..분위기 다운 시킨다고 선수들이 뭘 막 던짐..?? ㅋ





행사가 다 끝나고 선수단이 인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회원들에게 주어진 올해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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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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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자이언츠에게 7연승을 이어가던 베어스..오늘 아쉽게도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상대팀인 자이언츠로서는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어내는 경기였으니 기분이 무척
좋았을 경기였겠죠..?? 이렇게 살아가는 모든 것에는 손바닥의 앞뒷면처럼 다 양면성이
있는 것 같네요..금, 토요일 경기 모두 치열한 투수전이었는데 오늘도 역시 투수전..ㅎㅎ

1회 초, 조성환과 손아섭 선수의 연속안타로 1, 3루를 만들고..강민호 선수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획득한 자이언츠..그러나, 한 점은 정말 아슬아슬..불안한 점수일 수 밖에 없죠.
올 시즌 역전승 1위를 달리고 있는 베어스..4회 말 고영민 선수의 2루타와 김현수 선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바로 윤석민 선수의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지만 양의지 선수의
병살과..이원석 선수의 땅볼아웃으로 더 이상 추가점수를 내지 못 하고 이닝을 끝냈네요.

7이닝까지 단 한 점만 실점하고 내려간 김승회 투수..그 김승회 투수를 공략하지 못 했던
자이언츠 선수들..8회 초에 안타와 번트, 그리고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강민호 선수가
임태훈 투수에게 밀어내기 볼 넷을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 그리고 이번 3연전 내내 부진을
면치 못 했던 홍성흔 선수가..2타점 적시안타를 뽑아내면서..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8회 말에 한 점을 따라가며 두 점차로 점수를 좁힌 베어스..1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 했고..9회 말, 무사 1루에서 뒤를 이어 나온 세 명의 타자가 나란히 아웃되면서
경기를 끝냈네요..김승회 투수에 이어 고창성 투수가 바로 나왔으면..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렇게 몇몇 아쉬운 점이 있지만..이번 6연전에서 4승 2패를 거두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베어스..더운 날씨에 두 팀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둬냈다는 것,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ㅎㅎ

덧, 관중석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가급적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혹시라도
자신의 얼굴이 나온 것이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미리 사과드리고 꼭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친목대마왕 강포..ㅋㅋㅋ



손에 들고있는 것은 무엇..?? 홍삼진액 두 포..^^



요즘 지인들이 무척 많이 오시는 듯한 써니..인기만땅입니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잘 논다~~~





사인회가 아마도 처음..??



외박나온 오 병장..ㅋ



아기사진 보여드릴까요..??



제대 40여일 남은 오 병장..붕어빵 아들자랑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늘 참 맑다~!!





더운 날씨에 땀이 더 많이 났을 김승회 투수



오늘 시구는 고뤠~~!! 김준현 선생..ㅋ







이분 유니폼 사이즈는 최준석 선수 유니폼 사이즈와 동일한 사이즈라네요..^^









김준현 씨 옆자리에는 마음만은 턱별시인 양상국 씨가..?? 아니, 고영민 선수인가..?? ㅋㅋ







고영민 선수가 나오자 엄청 좋아하더군요..ㅎㅎㅎ



기타를 둘러맨 뮤지션이 야구장에 등장했어요..^^





 



더운 날씨에 더 강한 유먼 투수









고영민 선수가 2루타를 치고 나가자 이분들 난리났었으요..ㅎㅎㅎ





사도스키 투수의 부인과 니퍼트 투수의 부인이 나란히





동점됐다~!!





3루는 지금 핫사우나..^^;;



클리닝타임을 맞아 그라운드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는 두 분





와락~~!! ㅋㅋㅋ 누군지 아시죠..??







제가 받은 것은 아니고 잠시 빌려서 한 컷





ㅠㅠ





강아지..?? 곰..?? 암튼 넘 예뻐서 하나 샀어요..^^



8회 말에 한 점 더 추가



투수가 바뀌는 그 사이..나는 좀 쉬련다





넝쿨당을 봐야함다



이분이 살아나고 있어서 넘 좋네요..^^



9회 말, 1사 2루..그러나..ㅠㅠ





드디어 이겼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홍포





대디, 안아주세요



대디, 안아주세요



대디, 안아주세요



결국 아빠품에 안겨서 가는데 성공한 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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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에서 끝내기 안타를 맞고..역전패를 당했던 이글스 선수들..오늘은 절치부심,
승리를 위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네요..지난 주 광주경기에서..비록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김선우 투수, 독수리 군단의 집중력에..5이닝 동안 
다섯 점을 내주고 강판되고 말았습니다..-.-; 상대 선발인 유창식 투수는 같은 5이닝을
단 한 점만을 내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고..타선의 지원까지 확실하게 받았네요..ㅠ

야구에서는 속사포 단타보다는..멀리 보내는 장거리포가 더 확실한 승리의 요건이라는
것을 보여준 그런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안타는 아홉 개와 열 개로..겨우 한 개 차이에
불과했지만..점수는 넉 점이나 차이가 난 이유는..?? 그렇습니다..바로 홈런이었습니다.
올 시즌, 우리의 맏형 써니에게 '승리'라는 것은..정말 멀고도 험한 천리길!인가 봅니다.




어제 저녁 아들녀석이 집에 오다가 목격(?)했다는 구자운 야구아카데미..오늘 야구장에
오기 전에 들러봤습니다..제가 사는 곳에서 가까운 문정동 로데오거리 부근에 있습니다









구자운 투수는 1999년 두산베어스 투수로 입단해서..04년도에는 33 세이브를 기록하는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인데도 07년도에 어깨수술과 연봉협상 마찰로 인해 팀을 떠나
삼성라이온즈로 옮겼지만 부상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11년 시즌 후 은퇴를 했습니다







사회인 야구단 여러분들, 많이 찾아와 주세요~!!



















쌍둥이 같다는..ㅋ







6월 자체 MVP로 선정된 이용찬 투수와 윤석민 선수













오늘 시구는 가수 지나









ㅋㅋㅋㅋㅋ











김선우 투수가 1루로 던진 공에 그만 머리쪽을 맞은 정범모 선수



제대를 목전에 두고있는 오현택 투수..휴가 나왔습니다



붕어빵 아들과 같이 야구 보는 중..앞모습은 궁금하시라고 안 올림..ㅋ

 



탤런트 진태현 씨와 박시은 씨의 야구장 데이트





3회에 한 점을 낸 베어스





배짱 두둑 유창식 투수



오늘 5회와 8회에 각각 솔로홈런을 때려낸 최진행 선수





벨트 끊어진 수비니..^^;







9회 초, 한상훈 투수의 투런홈런으로 점수는 더 벌어지고





9회 말 대타로 나와 이적 후 첫 안타를 때려낸 오재일 선수







9회 말, 집중력을 발휘하여 석 점을 뽑아낸 베어스..그러나 때는 늦었다~~~











니퍼트 투수와 오현택 투수, 얼마 전에 오션월드에서 만났었다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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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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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리를 거두면서 타이거즈를 상대로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베어스..오늘의 승리가
더욱 더 기쁜 것은..홈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는 것입니다..^^ 정말 얼마 만에
맛보는..내집에서의 위닝시리즈인지 모르겠네요..ㅎ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를 뽑으라면
당연히 선발투수로 나온 김승회 선수입니다..7이닝 무실점..단 한 개의 볼 넷도 안 주고
세 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는 정말 놀라운 역투였다는 것..수훈선수는 당연한 것이죠..^^

타자들도 열 개의 안타로 넉 점을 내면서  김승회 투수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하지만
승리를 한 것은 한 것이고..병살이 네 개나 나왔다는 것은..분명 문제있는 것이겠죠..??
아직도 타자들의 타격감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상대팀인 타이거즈 타자들 역시 1회 초부터 시작된 기회를 살리지 못 하면서 경기 내내
김승회 투수에게 밀리고 말았습니다..결정적으로 7회 초 무사 1,2루의 기회를 무산시킨
것이 끝내 아쉬웠을 것입니다..9회 초에 뒤늦게 두 점을 따라붙긴 했지만..두 점으로 끝

베어스 팬 입장에서 9회 초, 마무리인 프록터 투수가 잠깐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었지만
크게 걱정은 안 했습니다..김창훈 투수가 막아내겠지 생각했는데 여의치 않은 상태에서
제대로 몸 풀 사이도 없이 올라갔었는데..그것을 생각하면 나름 선방을 한 것이지요..^^
어쨌든, 간만에 느껴보는 홈에서의 연속승리..과연 홈에서도 스윕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낮에 아주 잠깐 상무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경찰청과 상무의 경기가 열렸는데 민병헌 선수가 보이더군요





어제,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둔 오현택 투수..완전 축하~!!
축하하는 의미로 별 건 아니지만..양손에 먹을 것을 좀 안겨줬어요..ㅋ



야구사이트에서 이벤트 당첨되어 받은 사인볼과 책입니다













이용규 선수 타격폼을 흉내내는 김현수 선수..ㅋㅋㅋ



좀 웃는 듯 하다가 다시 신중하게 타격연습을 하는 이용규 선수













내일 선발투수로 나올 예정인 임태훈 투수



오늘의 선발투수입니다



오늘 시구는 레인보우의 고우리 孃과 김지숙 孃









1회 말 안타를 치고 나간 김현수 선수..손가락이 아직도 아프나..??



먼저 안타를 치고 나간 허경민 선수가 2루에



김동주 선수가 볼넷으로 나가면서 1사 만루



이성열 선수의 2타점 적시타







간만에 적시타를 치고 나간 이성열 선수





치킨을 보면서 무척 기쁜 표정을 짓던 두 사람..ㅎㅎㅎ



니퍼트 투수의 아들 케이든은 게임기에 빠져있고



딸 어브리는 색칠하기에 빠져있고..^^









땀 납니까..??



8회 초에 나와서 넘 잘 던져준 홍상삼 투수





8회 말, 병살타를 친 후 현수 선수의 표정..ㅋㅋㅋ



8회 말, 한 점 추가



오늘 2군 경기에 1군 경기까지 더블헤더를 뛴 최주환 선수



9회, 무사 1루에서 등판한 프록터 투수





으헉~ 한 점 내주고





또 한 점 내줬지만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오늘 수훈선수는 김승회 투수와 이성열 선수







집에 와서 트위터를 하려고 보니 김승회 투수 인터뷰 할 때 티비에 나왔다는 멘션이 우르르~
그래서 다시보기를 보니 2~3초인가? 나왔더군요..인터뷰 들으면서 웃다가 카메라 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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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상무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상무의 2군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베어스와 상무의 경기가 좋은 이유..상무에 있는 베어스 선수들도 볼 수 있다는..ㅎ

사실, 오늘 故 최동원 투수(저에게는 감독 최동원 보다는 선수 최동원이 더 익숙)의
빈소에도 가고 싶었는데요 빈소사진을 보니 유명하신 분들이 엄청 많이 오시더군요.
그냥 저 같은 일개 야구팬은..마음 속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자유로 청아공원에 장지가 마련된다고 하니..시간을 내어 한 번..다녀올 생각입니다.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열린..베어스와 상무의 경기의 결과는 3대 5로
베어스의 역전패..ㅠㅠ 선발 장민익 투수에 이어 나온..최현진 투수가 8회 말에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그런데, 그 홈런이 담장을 살짝 넘어간 홈런이라..아주
아까운 역전패를 당한 것이라는..쩝~ 어쨌든 간만에 2군 경기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경기장에 가기 전에 선수들이 먹을 간식거리를 샀습니다







날씨가 참 더웠던 오늘



조성민 코치가 보이네요



스코어보드 기기판 조작은 이렇게..ㅋㅋㅋ



다들 열심히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제대가 며칠 안 남은 최주환 선수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최현진 선수





1군에 있으나 2군에 있으나 여전히 멋진 김재환 선수..^^







군인 원용묵..아주 잘 어울리더군요..ㅎㅎㅎ

 



ㅠㅠ





홈런 맞고 속이 답답한 최현진 투수..??











땅 고르는 오현택 투수..ㅋㅋ







작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이 끝난 다음 날..광저우 시내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동원 선수..아주 건강했던 모습과 그 미소가..지금도 생각이 납니다..ㅠㅠ
야구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 우연한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일 줄을 누가 알았을까요..작년 말에 재발하셨다고 하니 더 마음이 아파옵니다













"별은 하늘에만 떠있는다고 별이 아니에요
누군가에게 길을 밝혀주고, 꿈이 돼줘야 그게 진짜 별이에요
그래서 생각한 건데, 이제 야구계를 위해 나도 뭔가를 하려고 해요

이젠 그냥 '최동원'이란 이름 석 자가 빛나는 별이 아니라
젊었을 때 나처럼 별을 쫓는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그런 별이 되고 싶어요.

야구가 뭐냐고요? (금테 안경을 고쳐 쓰며)
'최.동.원' 이름 석 자지. 야구가 전부였지…"


故 최동원 투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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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제가 응원하는 베어스를 상대팀으로 해서 만들어낸 승리지만..아다시피 우리는
대인배 베어스..^^; 상대방에게 기쁨 듬뿍 전해주고 사랑받는 그런 팀이랍니다..ㅎㅎ

부상과 병으로..그라운드를 떠나야 했던 한화 이글스 송창식 투수..다시 팀에 입단해
무려 2,573일 만에 감격적인 선발승을 따낸 것입니다..오늘 경기에서 5와 2/3 이닝을
던지면서 한 점만을 내주며 호투했네요..뭐 요즘 울 팀은..전날 경기에서 대량득점을
하면 다음날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패하는 공식이 있어서 오늘과 같은 경기는 이골이
났다고나 할까요..?? 아~ 정말..어제 경기에서 뽑아낸 열여덟 점은 도대체 뭔지..-.-;

위닝시리즈가 거의 없는 올 시즌 베어스..현재 6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신기하다고
생각이 될 정도입니다..무려 아홉 개의 안타를 쳐내고..네 개의 볼넷을 얻어낸 베어스
그러나, 득점은 딱 한 점..정말 아무나 못 하는 묘기인 듯..ㅠㅠ 1회 초에 무려 38개의
공을 던지고 홈런까지 맞은 선발투수 이용찬..정말 요즘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가을야구 가망 없다는 것, 갈수록 절절하게 느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던지고 치고 달리고 잡고 해야 하는 것 아닌지요..암튼 송창식 투수, 축하합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 드리고..아울러 알려 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2군에 복귀해서 홈런까지 날렸다는 임재철 선수가 2군 경기를 끝내고 잠실야구장에
그 모습을 나타내자..많은 베어스 팬들이 사인을 받느라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8월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95년 홈런왕이었던 김상호 선수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박용민 오비베어스 초대단장과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김상호 선수





사인이 번질까봐 매직잉크 마르라고 후후후~~



사인 참 멋지죠..??



44번 유니폼을 입고 온 저 남자분, 어찌나 좋아하시든지..ㅎㅎㅎ









문신우 씨..?? ㅋㅋㅋ 이종욱 선수, 어제 맞은 공 때문에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답니다..ㅠㅠ





오늘 베어스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최준석 선수입니다



시구하는 터미네이터 김상호 선수





1회 초, 두 개의 볼넷을 허용한 후에 가르시아 선수에게 쓰리런을 허용





올해는 여덟 개 팀이 모두 가을야구를 한게 된다는..^^;;







베어스의 두 옆구리..한 선수는 상무에, 한 선수는 2군에..ㅠㅠ





외출나온 상무 오현택 투수..어제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완봉승을 거뒀답니다





최준석 선수 유니폼을 입은 외국인..정말 최준석 선수와 많이 닮았어요..ㅎㅎㅎ





이거 뭐여..?? 아웃 아니여..안타여









축하합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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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인 사인회가 끝난 후 시작된 2부에서는..치어리더의 공연과
신인선수들 인사와 시상식..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이 진행 됐습니다.
해마다 비슷한 내용이라서 식상하다는 팬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또 바꾼다고 해도..크게 달라질 것도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 팬들이 해마다 곰모를 기다리는 이유는 그래도
가까운 곳에서 선수들의 얼굴을 보고 얘기를 나누고 그라운드에 서서
관중석을 바라볼 수 있는 색다름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른 아침부터..입장권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입장을 하기 위해 다시
줄을 서고 사인을 받기 위해 기나긴 시간동안 또 줄을 서야 했던 많은
팬들..그 팬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울 선수들, 기억하길 바랍니다.



행사를 기다리는 신인선수들







감독님이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2011년에 입단하는 신인선수들입니다





제대를 명받은 두 명의 김병장



우수직원상을 받은 마켓팅 팀의 이왕돈 씨



구단에서 수여하는 우수선수상을 수상한 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



동호회 팬클럽에서 선수들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두산베어스 공식홈페이지 회원들이 수여하는 MVP와 MIP 시상자들







상도 받고 선물도 받고 그래서 기분이 좋은 오재원 선수



팬과 함께 하는 게임이 시작됐습니다





두 분도 하고싶으신..?? ㅎㅎㅎ



감독님도 탐내하시던 액자









지유, 내 딸 하면 안 될까..??







열심히 빼빼로를 먹고있는 정재훈 투수



니들, 또 먹고있니..??



정재훈 투수, 과자를 좋아하는군요..??



팬들과 함께 댄스댄스





댄스댄스 1등을 차지한 정수빈 선수와 팬..ㅎㅎㅎ



팬들을 위해 노래도 부릅니다



나는 베어스의 허각이다..?? ㅎㅎㅎ





선수단 노래자랑에서 1등을 차지한 조승수 투수



올 곰모에서는 감독님 사인만 받았습니다..ㅎㅎㅎ



행사를 끝내며 팬들에게 큰절을 올리는 선수단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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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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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실야구장에서..두산베어스의 '곰들의 모임'이 열렸습니다.
올해도 25년째 열리고 있는 이 모임은 두산베어스와 관련돼 있는
사람들에게 시즌이 마감된다는 것을 알려주는..큰 행사인 셈이죠.

 

작년에는 비가 많이 내리는 바람에..실내에서 선수들이 사인회를
하는 것으로 대체돼서..팬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겨줬는데..올해는
날씨가 약간 흐리긴 했지만..행사를 치루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오전 일찍부터 열렸던 마라톤 때문에..교통통제가 된 잠실운동장
그러나 그런 것쯤은 베어스 팬들에게는 아무런 장애가 안 되지요.
얼마나 많은 분들이 야구장을 찾아주셨는지..제가 곰모에 참석한
이래 가장 참석자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가히 인산인해였답니다.

 

개인적으로 곰모가 해가 갈수록..거대한 사인회로 전락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약간의 우려감도 있었지만..그만큼 한국프로야구와
베어스를 사랑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으로..생각을 하는
것이 더 낫겠죠..?? 먼저 1부 행사였던 사인회 사진을 올려봅니다.



입장권을 받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장사진을 이뤘던 중앙매표소 앞





드디어 입장권을 받았습니다..헥헥헥~



입장을 위해 또 한참동안 기다렸다가 드디어 입장





저 명단에 없는 분들은 그라운드에 서서 개별적으로 사인회를 진행



어헉~ 각자 원하는 선수의 사인을 받기 위해 줄서있는 모습입니다









이분, 지각했어요..^^





사인회 도중에 아는 어린이였는지 불러서 사인을..^^;;



상무 입단테스트를 하고 합격소식을 기다리는 오 선수







아직도 많이 피곤하다고 말하던 이원석 선수..그래도 환하게 웃음..^___^



감독님도 열심히 사인을..ㅎ



다음 달이면 아기 아빠가 되는 정재훈 투수









몸이 많이 좋아졌으니 걱정말라고 하던 이재우 투수
개인적으로 이재우 투수가 자리에 앉아서 사인회를
하는 멤버에 속하지 못 했다는 것이 참 그랬네요..-.-











지토 상현 선수..이분도 왜 이렇게 서서 사인을 하게 하는지 말입니다
물론 저는 좋았습니다..앉아있었으면 이렇게 얘기도 못 했을 테니..^^







신인선수들



강동연 투수







뉘신지..?? 자기만 이렇게 된 거 아니라고..현호도 이렇게 됐다고 하던..ㅋㅋ





공 스피드 측정





큰 키 때문에 고생을 참 많이 했던 강동연 투수..ㅎㅎㅎ



장샘, 아니 이제는 장 코치님..ㅋ





돌아온 김병장..훈련하다가 얼굴을 다쳤다네요..ㅠㅠ







수술 잘 하고 오셈





안 좋은 일들이랑 이제 다 잊고 새 날을 기약합시다



신인 이현호 투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군요





내년부터 52번으로 거듭나는 김재호 선수



이천구장에서 선수들에게 맛난 음식을 만들어 주시는 멋진 주방장님..^^



가장 좋은 자리(?)에서 사인을 하시는 김민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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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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