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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먼저..박태환 선수의 올림픽 수영 400m 예선실격..정말 넘 마음이 아픕니다..ㅠㅠ
야구장에서 소식을 알게 됐는데 그 이후 그 재미있던 야구가 눈에 잘 안 들어오더군요.
우리의 마음이 이런데..박태환 선수 본인은 오죽할까요..얼른 마음 추스르길 바랍니다.
(야홋~!!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 실격판정 번복됐다네요..결승 진출한대요..^^)

어제 경기에 이어 오늘 벌어진 베어스와 자이언츠의 경기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팽팽한
투수전으로 시작됐습니다..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베어스가 먼저 점수를 냈다는 것
울 선수들, 역전승도 좋지만 처음부터 앞서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했는가 봅니다..^^

1회 초, 홍성흔 선수가 수비방해로 인해 아웃 당했는데 이것이 자이언츠에게는 안 좋은
전조였을까요..?? 2회 말..무사 1,3루에서 이종욱 선수의 우전 적시타로..선취점을 따낸
베어스..전날 경기에서 끝내기 역전타를 쳐냈던 종박이 드디어 살아난 것 같습니다..ㅎ

2회 말에 그렇게 한 점이 나온 후..투수전이 계속 되다가..5회 말 2사 후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때려낸 오재원 선수..3루수 황재균 선수가 공을 빠뜨리는 사이 슬라이딩을 했던
몸을 벌떡 일으켜서 홈으로 돌격..귀중한 한 점을 발야구로 얻어내는 멋진 모습이었네요.

선발 노경은 투수는 타자들의 도움에 한층 더 힘을 발휘해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호투를 했습니다..뒤를 이어 나온 홍상삼 투수가 불안한 모습을 약간 보이기는 했었지만
허리역할을 잘 해줬고 마무리 프록터 투수는 간만에 호쾌한 투구로 깔끔하게 마무리..ㅋ

자이언츠 선발 고원준 투수는 6과 1/3 이닝을 2실점으로 역투했는데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 하고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오늘 승리로 롯데와의 경기에서 7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베어스..과연 스윕도 가능할까요..?? 무더운 날씨에 양 팀 선수들, 고생 많았습니다.

덧, 관중석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 가급적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라도
자신의 얼굴이 나온 것이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미리 사과드리구요 꼭 알려주십시오..^^



아름다운 모습..^^



사진촬영을 부탁했더니 흔쾌하게 응해주신 외국인 베어스 팬님들..ㅋ







써니의 지인 두 분이 야구장에 왔는데 정수빈 마킹된 유니폼에 사인을 해달라고 했더니
정수빈 선수에게 받으라면서..자긴 사인 안 하겠다고 삐친(척) 하는 중입니다..ㅎㅎㅎㅎ



사인하는 써니..^^



이 두 분, 각별한 사이잖아요









누구일까요..??





노갱..노갱







1회 초, 홍성흔 선수 타석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4심이 모여서 의논중입니다



결국 수비방해로 아웃된 홍포





지인이 낮에 상무구장에서 넥센과 상무의 경기를 보고왔는데..심수창 선수가 선발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꽃미남'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인을 부탁했습니다..^^;



축하합니다~!!





2회 말, 이종욱 선수의 적시타로 선취점 획득~!!



깔끔하게 번트에 성공하고 들어오는 타신





선발 고원준 투수..오늘 정말 호투했는데 타선이 지원을 못 해주네요









해가 한참동안 지지않은 3루에서 정말 열심히 응원하는 자이언츠 팬들





5회 말, 발로 한 점을 만든 오재원 선수..ㅎㅎㅎ















강남 스톼일~~





아까 잘 뛰던데..?? 그럼 내가 좀 뛰지..ㅋ



형좀짱인 듯..^^



가수 김장훈 씨의 사인은 이렇게 생겼군요..??



종박이 살아나고 있어요



박복한 원준 씨



껌은 롯데껌..야구는 베어스





철웅이 여친을 찾아요..^^



귀여운 요정 홍상삼..ㅋ





ㅠㅠ







이겼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노경은 투수와 오재원 선수





3루에서 힘들어서 안 뛰려고 했는데..막 그러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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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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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희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7.28 23:19

    아휴.. 박태환 선수.. 어떻게 저런... 중국인 심판이 있다더니.. 에효...
    야구 이긴 기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오재원 선수, 화이팅..
    투수들이 불펜으로 들어갈때, 항상 이용찬선수가 문을 열어주는 모습도 보기좋아요..
    선발 막내라 그런지..

  2. 행운목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7.28 23:39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행히 박태환선수는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서 결선진출했다고하네요..어찌나 다행인지...

    근데 매일 볼때마다 궁금한건데요..추천은 손가락 클릭하는거고..광고는 어느걸 누르는 건지요??? ;;;;;;; ..매일 어떤건지 몰라서 못 누른다눈...;;;;;;;;;;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2.07.28 23:52 신고

      항상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광고는 손가락에서 조금만 내리면 옆으로 길게 있고
      왼쪽에도 몇 개 있으니 아무거나 눌러주세요..ㅎㅎ

  3. 곰탱이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7.28 23:53

    오늘 야간근무 중이라.. 외근하다가 잠시 사무실에 들러서 언니 올리신 후기 볼려고 클릭..
    마린보이 결승행을 후기 보면서 제일 먼저 알았다요..ㅋㅋ
    오늘 울팀 경기 넘 멋졌는데.. 하이라이트 다시 보면서 승리를 만끽..^^
    오식빵 짱이예요..^^

  4. 포에버두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7.30 10:46

    오재원 역쉬 ~~짱!!
    수빈이는 언제 나오려나??
    날씨때문에 선수들 고생이네요^^;;

여름철, 가장 더운 세 번의 절기를 복날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그 첫 번째인 초복(初伏)입니다.
본격적인 여름더위가 시작되는 날이지요..그런데 태풍이 북상하고 있어서인지 덥지는 않네요.
삼복에는 삼계탕이나 추어탕 또는 장어가 들어간 음식 등..소위 보양식을 섭취하면서..더위에
고생하는 몸을 추스리는데 저는 보양식으로 먹는 음식들을 다 즐기지 않는다는 게 문제..ㅎㅎ

그래도 복날이니 무엇인가 먹기는 해야겠기에 아들녀석과 중식식당인 '차이나팩토리'에 가서
맛난 음식 많이 먹고 왔습니다..^^ 무한대로 마음껏 골라먹을 수 있는 딤섬과 디저트와 차(茶)
그리고 1인당 일반 메뉴 세 가지나 프리미엄 메뉴 한 가지를 선택해서 먹을 수가 있답니다..ㅋ
식상한 복날 음식에 질리신 분들..차이나팩토리의 음식 먹고 더위를 날려보시길 바랄게요..^^

맛나게 점심을 먹고 올림픽공원 옆에 있는 올릭픽기념관을 관람했는데요..며칠 후면 올림픽이
개최되고..그래서인지 괜히 비장(?)한 마음이 들더군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선수들의
손과 발이 새겨진 광장을 돌아보는 것도 재밌고..올림픽과 관련된 역사와 물품 등을 보는 것도
괜찮으니 한 번 들러보시기 바랍니다..올림픽에 참여하는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들 파이팅~!!



차이나팩토리 올림픽공원점





헉~ 오른쪽 손은 누가 들고갔나요..??



어느 것을 고를까 고민중..ㅋㅋ



오렌지 에이드와 망고 에이드





맘껏 골라드셈..^^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 클럽 회원으로서 받게되는 이 쿠폰..넘 좋아요..^^



레몬쉬림프 샐러드입니다..튀긴 연근이 올라가 있어요





마요네즈 새우..이 메뉴, 제가 참 좋아합니다..^^



해물관자살 볶음..육류를 즐기지 않는 저에게 딱 좋은 음식이죠





루이보스차





닭을 좋아하는 아들이 선택한 깐풍기..저는 닭은 안 먹는지라 어떤 맛인지는 모르겠네요



탕수육입니다



새우볶음밥



디저트인데..음~ 과일이 넘 맛없게 보여서 패스..ㅠㅠ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를 부으면 맛있는 아포가토가 됩니다



배가 부른 관계로 마지막에 나온 볶음밥은 포장을 했어요













* 저는 차이나팩토리(http://www.chinafactory.co.kr/)에서 2인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

 



점심을 먹고 올림픽기념관으로 고고고~



마린보이 파이팅~!!



야구금메달의 주인공들이 한자리에 쫙~~!!

















금메달 주인공 놀이..ㅋㅋㅋ

























잠실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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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7.19 05:49

    몇년전에 갔다가 대~~박 실망한 올림픽공원 차이나팩토리군요
    오찌나 딤섬이 딱딱하고 맛이 없던지 계산할때 주방장 나오라고 할려다가 그냥 계산하는곳에서 항의만 하고 나왔었죠
    그때 쿠폰북준다고 했는데 진짜 다시는 안온다 하고 나왔었죠
    생애 최악의 부페 다섯손가락안에 꼽습니다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2.07.19 13:52 신고

      저도 몇 년 전에 갔을 때 넘 실망해서 오랫동안 안 갔다가 올해 가봤는데 예전보다 좀 낫더라구요..^^
      그런데 사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이라는 게 호불호도 강하고 딱히 정답은 없는 것 같죠..??
      올림픽점, 다른 날은 좀 괜찮았는데 어제는 저도 후식코너의 과일을 보고 완전 실망했네요..-.-

  2. 크리스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2.07.19 09:28

    집에서 참 가까운데...가봐야지 하고 못가본곳이에요... 뷔페는 다 좋아라해서 다 가봤는데, 유독 차이나팩토리만 안가봤네요.. 과일은 진짜 맛없게 보여요..저 파인애플도 껍질 까주면 좋겠고만~ 뷔페 마지막은 항상 아포가토... 흐흐흐

좀 늦었지만 현재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2011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박태환 선수가 출전해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 400m 자유형 경기를 보고왔네요.
그곳까지 어떻게 가게됐냐구요..?? 지난 3월, 15년 가까이 사용했던..에어컨을 폐기하고
새로 구입을 했는데..마침 구입자를 위한 이벤트가 있더군요..그런데 생각외로 응모자가
당첨인원보다 적어서 뽑힐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정말 당첨됐고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7월 23일 오전에 출발 24일 오전에 예선경기를 관람하고 오후에 본선경기를 지켜봤네요.
다들 아시다시피 예선에서 생각외로 부진해서 7위의 성적으로 가까스로 본선에 진출~!!
가장 안 좋다는 레인을 배정받아 불안불안..초반에 1위로 달리다가 중간 이후에 4위까지
쳐지는 아찔한 순간이 있었습니다..하지만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는 역시 대단한 선수..ㅋ
4위로 쳐졌던 것이 외려 깜짝이벤트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보무도 당당히
금메달을 따냈으니 말입니다..그런 멋진 경기를 직접 봤다는 것은..정말 영광인 거죠..??

우리나라가 아무리 덥다덥다 해도 상하이 날씨에 비하면 여기 날씨는 깜도 안 되는 날씨
그렇지만 평생 잊지 못 할 경기를 봤다는 것으로 그깟 더위쯤은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거기에..우리나라 독립투쟁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임시정부와 윤봉길 기념관까지
돌아보고 왔으니..생각하면 할수록 뜻깊은 시간이었네요..늦었지만 사진 몇 장 올립니다.





LG 휘센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원정응원단







여행의 별미(?)는 역시 기내식..?? ㅎㅎㅎ



수영선수권대회 관람자를 위한 특별심사대가 따로 있습니다





도착 첫날인 23일에 돌아본 주가각..동양의 베니스라고 불리는 곳이랍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내일 열심히 응원하자고 다짐하는 장면..ㅋ









아주 유명하다는  상하이 서커스를 봤습니다





박태환 선수 원정응원단이 묵었던 르네상스 호텔







24일 오전, 예선전을 보러 가는 길입니다







들어가는 순간, 허~ 멋지더군요..^^













드디어 박태환 선수가 속한 6조 경기 시작





힘차게 물살을 가르는 마린보이





기록을 살펴보는 박태환 선수



여자 400m 자유형에 출전한 김가을 선수





LG 휘센 원정응원단



예선전을 본 후에 돌아본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후원금을 냈습니다..^^



초라한 모습이 마음을 아프게 했던 곳..ㅠㅠ



상하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동방명주





으허허~







본선경기를 보기 위해 다시 도착한 오리엔털 스포츠센터 수영장







금메달을 기원합니다







드디어 시작된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전





출발선에 올라간 마린보이





150m까지 1위로 달리면서 순조로운 출발



중간 이후 잠시 4위로 내려가긴 했으나..^^;;





1등 먹었어요..헤헤헤~






ㅋㅋㅋㅋㅋ
 



시상식





환하게 웃고있는 박태환 선수





이건 저희 휘센응원단을 보면서 손을 흔들어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 뿌듯..^^



Hi, 쑨양..^^











단국대 학생들도 응원을 왔네요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만찬..ㅎㅎㅎ









25일 어제 상하이를 떠나기 전에 돌아본 홍주공원의 윤봉길 의사 기념관





도시락 폭탄..ㅠㅠ





매끼 중식만 먹다가 간만에 한식..^^









우왕~~







끝으로 400m 결승점에 들어오기 직전 직접 찍은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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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26 14:59

    역시야구부인님 글은 생생합니다.좋은경기 보고 오셔서 기분 무지 좋으시겠어요~

  2. 쏘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26 15:04

    이야...사진 많다요...저도 3월에 에어컨을 샀어야했어요ㅋ

  3. 원정대 룸메,쏘울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26 16:34

    현장에서의 감동도 감동적이었지만..사진으로 보는 감동도 감동적이네...ㅋㅋ
    어제까지 한마음으로 움직였던 사람들이 이제는 사진속에서 추억으로 남아있는것도 맘이 이상하고..여튼 야구부인 사진찍느라 수고하셨구,,앞으로 사진보러 올 보고싶은 원정대 참가자 멤버들..
    싸랑해요~~(야구부인님..내얼굴나온 사진 몇개 퍼갈께요~~)

  4. 김희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1.07.26 17:33

    와우~ 이벤트 당첨의 귀재십니다.. ㅎㅎ
    우승기념피자주문, 매우 인상적인데요..
    저는 30년만에 첨으로 올스타라는 걸 갔어요..
    어쩌다 표가 3루쪽에 구해져서..
    웨스턴응원석에서, "구원투수 김선우~~" 를 외쳤답니다.. ㅎㅎ

지난 3월에 무려 15년 가까이 사용하던 에어컨을 폐기하고..빵빵한 새 에어컨을 구입했습지요.
그런데 신규 구입자를 위한 이벤트가 있더군요..홈페이지에 모델명과 제조번호를 기입한 후에
박태환 선수를 위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백 명을 뽑아서 7월에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보내준다나요..?? 응모기간이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인데 거의 2개월이 다 된 3월 말임에도
응모자가 열 댓명도 안 되기에 이거 승산이 있다 생각했었는데 역시나 당첨됐습니다..ㅎㅎㅎㅎ

그런데, 아무래도 저는..중국여행을 돈 주고 갈 팔자(?)가 아닌가 봅니다..지금까지 중국여행을
두 번 했는데 두 번 다 이벤트에 당첨이 돼서 다녀왔거든요..^^ 지난 06년도에 북경과 백두산을
다녀왔고 작년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결승전을 보고 왔구요..그 두 번의 이벤트는 이번에
당첨된 것과는 달리 요구하는 응모방법 (두부와 콩나물을 이용한 요리법과 프로야구 입장권)이
있었기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긴 했지만 암튼..ㅎ 7월에 가게 되는 상하이..재미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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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점심 먹으러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가
마침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처음에는 기념관 안에 있는 줄 알고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광장에 있다고 하대요..보니까 그냥 바닥에..ㅋ







류현진 투수의 손은 의외로 참 곱고 예쁘지 않습니까..??



가만 보니 투수들의 손이 야수들의 손보다 더 작고 예쁜 것 같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때 메달을 딴 선수들의 손도 보입니다..^^







로우볼을 외치며 공을 패대기 친 그 손..^^;





단체종목이라서 정말 손이 한가득입니다..ㅋㅋ



끝으로 혼자 외롭게 있는 마린보이 태환 군의 손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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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2차전, 한 명의 선수가 9명의 선수를 가볍게 침몰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물론 그 한 명의 선수와 함께 하는
다른 선수들의 功도 결코 무시할 수 없었던 경기였습니다만 말입니다.

중국인들이 느끼는 축구 공한증(恐韓症)에 견줄 수 있는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공김재현증(恐金宰賢症)이 여지없이 나타난 2차전이었네요.

2차전이 열린 문학경기장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좌석상태가
여유 있는 모습이었는데..경기가 시작된 직후부터 급격하게 관중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추위에도 아랑곳 없는 야구팬들의 열기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아~ 하지만 야구장에서의 현실은 정말로
추웠습니다. 제가 눈으로 확인은 못 했지만 관중석엔 이불까지..??
등장했다고 합니다.



오후 4시 30분, 양팀 관중들의 모습입니다.



1차전에서 볼넷을 남발했던 SK 투수들, 2차전에서는 겨우 2개의 볼넷만
나왔을 정도로 투구가 안정적이었고 특히 윤길현 선수의 투구는 동점을
만들어낸 두산베어스 선수들의 타격을 이후..꽁꽁 잠재우고 말았습니다.

두산베어스의 가장 큰 패배의 원인은 윤길현 선수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 한 것과 김재현 선수를 잡아내지 못 한 것입니다. 하지만 상대팀 선수
못잖게 내부에서도 결정적인 패배를 제공한 이유가 있었으니 바로 4개의
실책입니다. 어제 두산베어스에서 얻어낸 안타는 모두 4개..그 안타수와
똑같은 수비실책 4개..당연히 질 수 밖에 없는 경기였습니다.

3루에서 거푸 실책을 했던 김동주 선수를 프로입단 이후 처음으로 1루수로
돌리는 파격적인 작전을 펼쳤던 김경문 감독 하지만 그 다음에 나온 실책도
역시 맞바뀐 3루수 오재원 선수에게 나왔었으니 어제는 작두신공도 어쩔 수
없었던 듯합니다. 승리를 했었더라면 큰 주목을 받았었을 텐데 말입니다.

반면에 1차전에서 매우 불안한 모습을 보였었던 SK 선수들은 투타가 매우
안정적이었고 수비에서도 별다른 불안요소가 없이 마무리를 해줘서..작년,
한국시리즈 승자다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안타를 때려줄 수 있는 선수가
반드시 때려준다는 것으로도 모든 면이 다 안정적으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두산베어스는 홍성흔 선수를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타순인 3, 4번의
방망이가 꽁꽁 얼어붙은 것이..가장 큰 문제입니다. 김동주 선수가 2루타를
때려내 주긴했으나 그것 하나로는 너무 배고픈 곰입니다.

어쨌든 문학 2연전에서 사이좋게 1승씩 나눠가진 두 팀, 내일부터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르게 됩니다. 어제의 패배로 절치부심한 두산베어스가 내 집에서
편안하게 1승을 먼저 챙길 것이냐, 2차전 승리로 팀 분위기가 고조된 SK가
연승을 거둘 것이냐..두 팀의 선전을 기다려 봅니다.

덧, 어제는 넘 추워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어제 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의 승리를 염원하는 열성팬이 준비해서
주위분들에게 나눠준 것입니다.



뭐가 안 좋은 것일까요..??
김현수 선수의 표정이 경기 전부터 썩 좋지 않았습니다.



접니다..ㅋ 속에 두꺼운 옷을 입었는데도 넘 추웠습니다..ㅠㅠ



가수 옥주현 씨의 애국가와
수영 금메달 리스트 박태환 군의 시구





사진기자라는 직업도 3D 업종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고개 숙인 김현수 선수, 정말 안타깝습니다.
깨어나라~ 김현수~!!



1루 수비를 보고있는 김동주 선수와 3루 오재원 선수



포스트시즌 통산 최대안타를 때려낸 홍성흔 선수



문학구장 맨꼭대기층에 처음 올라가봤는데 헉~ 등산하는 느낌..^^;
거기에 3년동안 마실 수 있는 담배연기를 단 몇 십분만에 다 마시고
왔습니다..ㅠㅠ 하지만 풍광은 좋더군요.





김재현 선수의 투런홈런~!!



홈런을 맞은 임태훈 투수를 격려해주고 있는 최승환 포수



5대 2로 2차전은 SK가 승리,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4개의 안타와 4개의 실책으로 승리를 기대한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죠.



한국시리즈 2차전 MVP 김재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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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권혁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0.28 17:21

    앗싸 그럼 문학에서는 담배를 지난번에 갔을땐 몰랐는데 그냥 피웠나
    헌데 자신감이 떨어진것같아요 즐기면서 해야되는데 너무 경직된모습
    3차전은 꼭 이겨야되고 이길겁니다 고영민 선수 너무 힘든상황에서 나오니 안타가워요 너무 잘하는데 부담감덜고 타율만 쬐금 올라도 되는데 실수하면 얼굴이 너무빨개서 안타까워요 잘하고 있는데
    내일은 이길겁니다 SK잘하지만 우리는 두산화이팅!5차전에서 우승바라요 티켓도 5차전 뿐입니다 ㅎㅎ..

며칠 전부터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다녀왔던 나들이었답니다.
경기관람도 이번 나들이의 목적이었지만 또 다른 것도 한 가지
야구장에서 같이 야구를 보는 몇몇 연간회원 분들과 뜻을 모아
2군 선수들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해보자..하는 것이 취지였어요.
그래서, 2군 선수들을 위해 많지는 않지만 후원금을 전달하고
왔구요 앞으로도 각자의 형편에 따라 참여를 하기로 했답니다.


이 일은 제가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고 연세 지긋한 회원께서
추진하시고..그 뜻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함께 한 것이랍니다.
후기에 단순하게 경기를 보고 온 것만 올리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추진하신 분이 후기 올릴 때 함께 올리면 좋겠다고
하셔서 그냥 같이 올립니다.


지난 상무 경기 이후, 오래간만에 2군 선수들의 얼굴도 보고
안샘과 정원석 선수, 정재훈 투수와 명제곰까지 7월 말에
우르르~ 2군으로 내려가신 선수들도 다 만나고 왔답니다..^^


정재훈 투수가 선발로 나온 것을 보니 선발전향을 위한 포석이
아닌가 생각이 됐던 경기였는데 2군 경기에서는 아무 드물다는
2대 1로 한점차의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승리를 거두었답니다.
9회초, 2사 만루의 위기를 맞아하기도 했지만 잘 막아냈답니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워서 야구장 주변을
한바퀴 쭉 돌아보려고 하다가 말았네요. 선수들을 코앞에서
만날 수 있는 2군 경기..특히 베어스필드에서의 2군 경기 관람은
다른 2군 경기장에 비한다면 최적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러므로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에 많은 분들이 2군 경기장을
찾아주신다면 아주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경기를 보면서 중간중간 들락거리는 선수들을 보면서..얘기도
나누면서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그리고 이천에 간 김에
여름휴가를 못 다녀왔는지라 근처 온천에 잠시 들렀다가 왔네요.



도착하자마자 박태환 선수의 수영 결승전을 시청했답니다


늦은 아침 겸 점심..^^





선발투수는 41번 정재훈 선수..볼, 아주 좋던데요



윤도경 포수..완전 죽겠다고 난리가 아니었답니다.
얼음으로 얼굴과 팔에 문지르는데 그렇게 하면
얼굴 많이 타지 않겠냐고 했더니 운동선수는
얼굴이 많이 타야한다고 대답하더군요..ㅋ



차양막을 쳐놔서 관람하는데 도움이 됐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더웠답니다..ㅠㅠ



상대팀은 경찰청 야구단



아이구~ 죽겠다..2루수 정원석 선수..풀타임 뛰려니 힘드실 겁니다


김재환 선수는 1루수로 출장했더군요..거포로 키울 속셈..??







저희가 사들고 간 수박으로 화채를 만들어서 선수들이
먹고 있습니다. 작재훈 투수..와서 좀 드시라고 하더군요



노경은 투수



계속 벗고다니시니는 듯..ㅎ





아이싱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봤습니다







2대 1로 베어스 승~!!













선수들과 단체사진







선수들이 식사하기 전에 후원금 전달식..^^





오호~ 저도 210호에 살지 말입니다..ㅋㅋㅋ





올봄에 박종훈 감독님이 뭐 갖고싶은 거 없느냐고 하셔서
감독님 유니폼 하나만 주세요 했는데 글쎄 두 개나 주셨어요..^^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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