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팬이라면 다들 익히! 알고있겠지만..올해는 한국프로야구 40주년이 되는 해랍니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 가운데 프로야구 역시도 참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관중입장 100% 허용과 음식섭취가 가능해졌습니다만..그래도 늘 조심하시길 바라며
오늘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한화이글스의 개막전 사진을 가득가득 올려봅니다.
아, 올해도 지난 2년과 마찬가지로 시즌권(연간회원)을 운영하지 않아서 아쉬움이 크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야구를 보러갔다기 보다는 승리기원 시구에 참석한 네 명의 레전드 선수를
보러갔다는 게..더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ㅎㅎ 야구경기야 원데이 투데이 하다가 마는 것이
아니지만..네 명의 레전드가 동시에 시구를 한다는 것은 정말로 '보기 드문' 일이거든요..^^;
네 명이 승리기원 시구를 해서 그런가..시범경기 최하위 팀이 역전승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반갑다 야구장아 (신호대기 중 P로 해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야구장 가기 전에 자가검사를 했습니다..저는 부스터샷까지 접종을 했고
다행히 아직까지는 바이러스를 피해다니고 있습니다만 늘 조심을 해야죠
경기 시간이 아직도 한참 남았는데 매표소 앞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40주년 기념 레트로 티켓..이것 때문에도 야구장을 간 거..ㅋ
티켓, 정말 예쁘죠..??
야구장은 언제 봐도 좋음..ㅎ
이상하게 자꾸 티켓 사진을 찍게 되네요..^___^
레트로 티켓에 이어 레트로 유니폼도 출시됐습니다
미란다 씨, 언제 나오실란다..??
식전 행사..별 거 없었어요..-.-
언제 봐도 참 불량해보이는 곰돌이..ㅋㅋㅋㅋㅋ
레트로 유니폼..다들 가슴팍의 글자폰트가 아쉽다고..ㅠㅠ
선수단 소개 중입니다
임창민 투수
그냥 웃김..ㅋㅋㅋㅋㅋㅋ
정재훈 코치
삐딱곰
오늘 이상하게 눈에 딱 들어오더니 개막전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되심
잘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승리기원 시구..^^
80년대, 90년대 그리고 2000년대까지
더스틴과 김강률 투수
홍성흔 선수
멋쟁이 김형석 선수
우리의 영원한 불사조
김태형 감독의 정중한 인사..^^
네 명의 레전드가 돌아가면서 인사를 합니다
미안해요, 더스틴..님이 안 보여..ㅠㅠ
선수들을 믿으셈
이제 야구고 뭐고..레전드 선수들 구경이나..ㅋㅋㅋㅋㅋ
늘 반갑게 인사해줘서 고맙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양석환 선수가 동점 투런을 쳤더라구요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김형석 선수 사인만 없었답니다
하나의 공에 레전드 네 명의 사인을 다 받았습니다..^^
오늘 정말 잘했지요..?? ㅋㅋㅋ
좋다..ㅋ
저 많은 사람들 중에 제발 양성인 거 숨기고 입장하는 사람이 없길..ㅠㅠ
다소 불안한 모습도 보였지만 뭐 그래도..^^
With 김형석
With 불사조
든든한 불펜이 되길 바랍니다
역시 관중이 꽉 차니 좋네요..ㅎㅎㅎ
With 더스틴
아쉽게도 박철순 선수는 귀가하셔서 못 받음..ㅠㅠ
첫 타자 볼넷으로 잠시 불안..ㅠㅠ
개막전 승리..^^
폴더 강승호
보기 좋군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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