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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지만 어제도 현수 선수는 귀여운 짓만 골라서 하더군요.
원석 선수 방망이 부러졌을 때 얼른 새 방망이 들고 나와서 공손하게
한 손을 가슴쪽으로 향하면서 소주 따르듯이 방망이를 드리는 모습..ㅋㅋ
완전 현수 선수 구경(?)하는 맛에 야구장을 찾는 게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
어쩜 사진 한 장 한 장 찍을 때마다 그렇게 각양각색의 표정이 나오는지..
울 딸내미는 늘 현수 선수의 사진을 휴대폰에 저장해 놓고 친구들에게
보여주는데 야구를 모르는 친구들은 뭔 이런..하는 표정을 짓는다나..^^;
오죽하면 울 딸내미는 현수 선수를 한 번 키워보고 싶답니다..하하핫~
앞으로도 더 큐트한..카와이한..귀여운 표정을 맘껏 지어주길 바랍니다.
참고로 제 딸내미는 대학교 2학년이고 현수 선수보다 2살 어립니다.
현수 선수가 빠른 88이고 제 딸은 89년 3월생..근데도 키우고 싶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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