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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4.11.05 발리 5박 7일 여행, 여섯째 날과 마지막 날 (10월 17일~18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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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5박 7일의 짧은 여행을 마무리하는 날이 됐네요..여행의 끝이 늘 그렇듯 아쉬운 마음

그리고 늘 그렇듯, 별 거 없는 막바지 일정..ㅎㅎ 발리행 비행기는 그래도 오후 5시대 였는데

인천행 비행기는 무려 오후 11시 20분입니다..호텔 체크아웃 시간은 낮 12시이니..이건 거의

한나절 (6시간) 이상의 여유시간이 있다는 걸 말하는 건데 도대체 뭘 하며 시간을 보내나..??

 

근데 뭐 시간이 모자라는 게 걱정이지 남는 시간은 딱히 걱정할 게 없는 것 같습니다..그냥 잘

보내면 됩니다..ㅋㅋㅋ 저희는 짐을 다 꾸려놓고 느긋하게 조식을 먹은 후에 호텔주변 구경을

하고 마트도 한 번 더 다녀오고 서점이며 옷가게 구경도 하고..마지막으로 어깨와 발마사지를

받고 공항으로 갔구요 비행기를 탔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답니다..이것으로 발리 여행 끝~!!

다음 글에서는 발리에서 사온 것들과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알려드릴테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바로 전날 바다에서 물놀이하던 남편, 파도에 안경 잃어버렸다고 했잖아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안경 찾겠다고 바다에 다녀왔답니다..아, 정말..ㅋㅋㅋㅋ

 

아침 먹으러 왔어요..직접 갈아주는 주스가 인기 많더라구요

 

디톡스 주스..저도 한 잔 마셔보기로..??

 

오늘도 아웃사이드로 나왔습니다

 

디톡스 주스 괜찮더라구요..음식도 물론 먹을만 하구요

 

아침부터 와인..?? 아닙니다..아이스 홍차입니다..ㅋㅋㅋ

 

밥 다 먹고 객실로 돌아와서 수영장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오전시간인데도 수영장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즐거운 물놀이

 

발리는 수질이 특히 안 좋다고 해서 휴대용 샤워기를 갖고 갔는데요

이게 호텔 두 군데에서 사용한 필터인데..이정도면 양호한 듯 합니다

 

잘 쉬고 갑니다

 

체크아웃 하고 짐을 맡기고 빈땅마켓에 한 번 더 왔어요

 

사과대추를 샀습니다..우리나라 대추가 더 맛있어요..물론 여기 대추도 맛남..ㅋㅋ

 

마켓 바로 앞에 서점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한국전래동화..?? 민화..?? 베스트셀러네요

 

한 강 작가의 '희랍어 시간'도 있네요

 

신경숙 작가의 '아버지에게 갔었어'..여긴 책에 비닐이 다 씌여있음

 

갖고있는 루피아가 약간 모자랄 거 같아서  환전소에 갔습니다

빈땅마켓 바로 길건너에 있는 사설환전소인데..여기 괜찮은 곳

 

호텔 근처로 돌아와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어요

 

음, 근데 압력이 약한 이 친구..말하기도 귀찮아서 걍 받음..ㅠ

 

영감은 어느새 잠이 들었음..ㅋㅋㅋ

 

어느덧 오후 5시가 넘었더라구요

 

공항으로 가기 전, 호텔 레스토랑에서 이른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는 피쉬 앤 칩스..남편은 고기가 들어간 샌드위치를 먹었어요

396,880루피아를 계산했구요 우리나라 돈으로 34,000원쯤 됨

 

남편이 먹었던 샌드위치..어찌나 양이 많든지..ㅋㅋㅋ

 

수영장 끝에 있는 어린이풀

 

떠나기 전에 사진 한 장 찍기

 

고젝(Gojek)으로 공항까지 갈 택시를 호출했습니다

그랩(Grab)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하더라구요..ㅎㅎㅎ

 

안녕, 담에 또 보게될까..??

 

깨끗한 차량이 왔네요..공항까지 대략 30분 정도..?? 걸린 듯 싶은데

요금이 65,500루피아..5,700원 정도 밖에 안 돼요..톨게이트 비용은

따로 냈는데 그게 얼마였는지 기억이 안 남..암튼 교통비가 저렴해요

 

공항에 내리니 길건너에 이런 게 있더라구요..?? 들어가보자

 

바나나와 관련된 각종 간식거리들이 많습니다

 

굿즈도 있구요

 

우리는 과연 여기에서 무엇을 샀을까요..??

 

드디어 돌아간다..^^

 

신들의 섬 발리

 

공항 라운지에서 잠시 쉬는 중..먹을 것은 진짜 별루예요..-.-

 

드디어 비행기에 오릅니다

 

웰컴 샴페인 한 잔

 

5박 7일 동안 내내 붙어있엇던 남편과 벽쌓기..ㅋㅋㅋㅋㅋ

 

잠시 누워서 좀 쉬기

 

오믈렛 먹기

 

과일 먹기

 

해가 뜨고 있네요..곧 도착할 시간이 됐다는 것이죠

 

오전 7시 30분에 도착했습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 하트버튼도 눌러주시고 응원하기 후원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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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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