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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플레이오프 3차전을 보기 위해서 대전 한밭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올라오는 길에 휴게소에서 늦은 저녁을 먹고 집에 돌아오니 자정이 조금
넘었더군요. 왕복 운전을 했지만 그리 먼 길도 아니었고 또 울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진출하는 것을 직접 보고왔기에 하나도 피곤하지 않았답니다.


이번 3차전 양팀 선발투수는 김명제와 류현진..객관적으로 보기에는 분명
김명제 선수가 한수 아래일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겠지만 저는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김명제 투수는 단기전에서 비교적 좋은 성적을
거두는 편이고 또 제대로 한 번은 미쳐줄 시기가 분명 다가왔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류현진 투수는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에 올라오면서
혹사를 한 편이고 또 두산베어스에게는 유독 약한 면을 보였기 때문입니다.


한화의 패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제 생각에는 엇박자의 투수진 운영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 컨디션이 좋았던 유원상 투수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 한 점이 아쉬웠고 두산 선수들의 빠른발에 대한 대처를 하지 못 했다는 점
또 심리적인 면에서도 두산 선수들에 비해 한수 아래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번 3차전을 끝내면서 제일 걱정이 되는 점은 역시 이대수 선수의 부상정도가
어떤지 하는 것입니다.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빌며..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은 오직 하나입니다~!!


勝利의 斗山, Champion Bears~!! 가자~!! V4

3차전 선발투수 김명제

어제 집에서 나가기 전에 스포츠신문에서 오려낸 기사를 코팅했다.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봐..그것을 경기 내내 목에 걸고 다녔다.

산이 바로 뒤에 있어서 해가 저문 후에는 어찌나 춥던지..-.-

말 타고 와서 공 던지고 말 타고 나간 탤런트 정태우 씨

한화 선수들 계속 그러시면 안 되지요~!!

이글스 팬, 베어스 관중석에 앉아서 막 놀고 그랬어..^^

오늘은 안 나오셨으면 좋겠어요..결국 안 나왔다..호호호~

지금 올라갑니다..^^

기뻐하는 민병헌 선수

홍포, 화이팅~!!

야구 잘 하는 것도 신나는데 돈도 막 준다..^^
종욱 선수, 정말 좋겠어요~!!

잘 있거라, 나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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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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