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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실야구장에서..두산베어스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하는 환담회 '곰들의 모임(곰모)'이

열렸습니다..올해가 어느덧 서른 두 번째 모임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일동 연수원에서부터

이 모임에 참여했던 팬으로 보건데 참 변함 없는 것 같아요..그 진행되는 내용이 말이죠..^^;;

 

좋게 말하면 일관성이 있는 것이고 안 좋게 말하면 너무 발전이 없다는 것인데..ㅎ 물론 조금

바뀐 게 있기는 하지요..예전에는 그냥 선수들과 팬들이..편안하게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면서

그야말로 환담을 나누며..도시락도 같이 먹고 그랬는데..그런 자유로운 만남이 없어진 것..??

 

암튼 해마다 가야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을 하다가도..막상 날짜가 다가오면 마법에 이끌리듯

야구장 잔디밭을 돌아다니고 있는 저를 보면..이 '곰들의 모임'이라는 것은..베어스 팬들에게

숙명적인 그 무엇인가 봅니다..^^ 별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사진 올리니 많이들 봐주세요~!!

 

 

그동안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았던 사인회가 올해는 인터넷 예매로 바뀌었는데요

경쟁이 치열할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않게 수월히 예매가 되어..얼떨결에 사인회 참가

 

 

 

사인회 신청은 4조를 했어요..류지혁 선수에게 홍콩에서 사온 제니쿠키 한 통 선물하기로

 

 

 

맞아요..이렇게 잔디에 앉는 게 좋지요

 

 

 

ㅋㅋㅋ

 

 

사인볼 받아줍쇼

 

 

 

얌전한 허경민 선생

 

 

그래도 류지혁 선수랑 있으면 즐거운가 봐요..ㅎㅎㅎ

 

 

 

김승회 선수도 방가방가

 

 

 

사인을 받으면서 물어봤어요..희망더하기 야구대회에서 골프채 잘 받았냐고..그랬더니

곧 택배로 보내준다고 그랬다네요..^^ 더불어 전동킥보드 엄청 부러워하는 것 같았는데

그거랑 바꾸지 했더니만 골프채가 훠얼씬~ 비싸다고..가격이 전혀 안 맞는다고..ㅎㅎㅎ

 

 

 

즐거운 류지혁 선수..근데 얼굴이 까칠..피곤해 보입니다..ㅠ

 

 

사진 요청한 거 아닌데 마치 요청받으신 분처럼 포즈 취해주심..^^

 

 

저기 옆에 제니쿠키 넣어놓은 봉다리..^^

 

 

 

얼굴살이 좀 빠졌나..??

 

 

김승회 선수, 아픈 곳 없으시죠..?? 물어봤더니 그렇답니다..그래서 내년에 뵙자고 했어요

 

 

뭘 그리 속닥속닥

 

 

 

사인하랴..허굥미니 형 쳐다보랴

 

 

허굥미니 선수도 사인하랴..류지혁 선수 쳐다보랴

 

 

 

 

올해 수고하셨음

 

 

올해 잘한 김명신 투수..내년에도 부탁해요

 

 

님, 어린이를 중심으로 찍으셔야지..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새초롬 표정..^^

 

 

 

여기저기 틈만 나면 브이..브이..브이덕주

 

 

내년에도 부탁해요~!!

 

 

사인회 끝나고도 팬들이 던지는 공 받아서 사인 열심히 해준 이현승 투수

 

 

이영하 투수, 입술 쭉~~

 

 

꾸준이 아빠..^^

 

 

 

웃는 얼굴로 팬들을 맞이하는 유희관 투수

 

 

올 곰모에서 웃는 모습만 보여준 박건우 선수..슈퍼그뤠잇~!!

 

 

사인회 끝났는데 사인과 사진 요청하는 팬들을 거절 못 하고..들어가지도 못 하고..ㅋㅋ

 

 

김승회..류지혁..허경민..김재환 선수 사인 (왼쪽부터)

 

 

오 주장님 인사..근데 눈이 응..?? 뭐..??

 

 

ㅋㅋㅋㅋㅋ

 

 

박건우 선수가 노래를 할 거라고 선언한 오재원 선수

 

 

신임코치진 소개시간

 

 

그나저나, 도대체 어느 미용실 다니시는가요..?? 아님 스스로..??

 

 

조성환 코치..그동안 해설하면서 두산에 대해 안 좋게 말한 거 다 잊으래요..ㅋㅋㅋㅋㅋ

 

 

라이벌이었던 두산.......이라고 말하니 팬들 다들 우우우~~~ ㅎㅎㅎㅎㅎㅎㅎㅎ

 

 

 

 

빵찬아, 니가 코치님 같다야..ㅋㅋㅋ 정재훈 코치, 넥타이 하고오심..^^

 

 

변진수 선수..제대하고 왔어요

 

 

최대성 선수..어제 결혼했는데 오늘 곰모 참석함..^^

 

 

신인선수 소개시간입니다..곽 빈 투수 인사중

 

 

박신지 투수

 

 

퓨쳐스 상을 받은 이영하 투수..내년에 이게 걸린대요..^^

 

 

그리고 김태형 감독에게 휠라 다운점퍼도 선물받음

 

 

이영하 선수가 감독님 사랑한대요..그렇게 말했어요..ㅎㅎㅎ

 

 

 

이런 똘기 좋음..ㅋㅋㅋㅋㅋ

 

 

팬들이 수여하는 공로상을 받는 정재훈 코치

 

 

 

가장 뜻깊은 상이라고 하시네요

 

 

올해 잘했으니 내년에는 더 잘할 거랍니다..ㅋㅋㅋㅋㅋ

 

 

 

 

노래해..노래해..팬들이 외치니..잘못했어요..라고 말한 박건우 선수..ㅋㅋㅋㅋㅋㅋ

 

 

다들 축하합니다~!!

 

 

인천베사모에서 주는 상을 받은 최주환 선수

 

 

네이버 두산베어스 밴드모임에서 주는 상을 받는 김강률 선수

 

 

그외 조수행..함덕주..김진수 선수

 

 

 

김진수 선수..늘 수고하는 선수입지요

 

 

커피 마시는 배터리..ㅋㅋㅋㅋㅋㅋ

 

 

정철원 선수입니다

 

 

오재일 선수 아니구요..ㅋ

 

 

 

도정은 치어, 멋져요~~!!!!!

 

 

 

올 곰모 에이스는 단연코 이 선수..ㅋㅋㅋㅋㅋㅋ

 

 

 

이런 선수일줄이야..ㅎㅎㅎ

 

 

 

 

행사 와중에 팬들의 사인요청을 거절 못 하고 잘 들어주는 류지혁 선수

 

 

이제 사인 그만해야는가 봉가

 

 

 

 

노래하라는 팬들의 성화에 못이겨 자신의 응원가를 부르는 박건우 선수

 

 

입담꾼 유희관 투수 등장

 

 

 

자신의 매력이 뭔지를 물어보자..이분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뭐라고 말하긴 했는데 잘 모르겠음..해석이 안 됨..ㅋㅋㅋㅋㅋㅋ

 

 

유희관 같은 여친을 만난다면..??

 

 

음..대답하기 싫다..생각하기 싫다..........이런 표정..ㅋㅋㅋㅋ

 

 

그러더니 민망했는지 괜히 막 안고그래..ㅎㅎㅎㅎㅎ

 

 

 

 

 

선글라스 낀 남자 오재원

 

 

감독님이 아이스크림 심부름 시키지 않으시구요..저도 이제 심부름 안 해요 (술취했음)

 

 

오재원 선배님과 대결하고 싶습니다

 

 

 

그냥 옷이 좀 부푼 것이지요..??

 

 

저런 표정, 넘 좋아..ㅎㅎㅎㅎㅎㅎ

 

 

박세혁 선수..날로 잘 생겨지고 있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야나.......

 

 

 

 

진격의 이현승

 

 

이 오빠 참..ㅎㅎㅎㅎㅎ

 

 

 

열심..열심..열심

 

 

 

마무리도 멋지게

 

 

 

 

 

 

올해 곰들이 모임 끝~!!

 

 

 

 

팬서비스 대왕

 

 

 

 

 

성영훈 선수도 잘하자요

 

 

저, 대통령과 악수했던 류지혁 선수랑 악수하는데 성공했어요..ㅋㅋ

 

 

쭈니, 안녕~!!

 

 

 

박건우 선수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 될 듯

 

 

 

with 철웅이

 

 

 

집으로~

 

 

밖에서도 사인요청에 정신없는 허경민 선수

 

 

 

내년에 보자~

 

 

 

곰들의 모임 참가선물..음, 이거 뭐 그냥 안 주자니 뭐하고 해서 만든 셋트인 듯

 

 

지인이 직접 만들어주신 위베베 에코백과 탭 파우치..^^

 

 

오늘 곰모에서 이것을 사왔는데 제가 왜 샀는지 모르겄어요..ㅋㅋㅋㅋㅋㅋ

 

 

올스타 유니폼에 드디어 정재훈 코치 사인을 받았어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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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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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셋째날 일정은 배타고 마카오 놀러가기..입니다..ㅋ 원래는 둘째날에 다녀오려고 했으나

오전에 출발하는 페리가 다 매진 그래서 하루 뒤로 옮긴 것이지요..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지만..다니다 보면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어 그점을 염두해두고 현지에서 구입합니다.

 

저는 오전 9시 30분에 마카오로 출발..오후 6시 30분에 홍콩으로 돌아오는 페리를..구매했는데

예약한 시간보다 늦은 배편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일찍 가서 대기를 했다가..예약한 시간보다

이른 시간 배편의 좌석이 남는 경우엔 이용할 수 있으니 이점 참조하세요..^^ 그나저나 요즘은

 

홍콩 보다 마카오가 더 인기 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제가 봐도

마카오는 묘한 매력이 있는 그런 곳 같아요..그런데 아쉽게도 늘 당일치기로만 돌아보고 와서

충분하게 즐기지를 못 한다고나 할까..ㅠㅠ 암튼 늘 그렇듯이 봤던 곳을 또 보고..갔던 것을 또

 

가고..먹었던 것을 또 먹고 돌아오는 여행이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즐거우면 되는 거..^^

별 것 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여행경비는 (2인 기준) 항공과 호텔에 611,200원과

300,060원 들었구요..교통비용과 각종 티켓비용을 비롯 100만원의 환전비용까지 합하면..대략

 

20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돼요..그런데 환전비용 중에서 둘이 합해서 20만원 정도 남겨 왔으니

이번 2박 4일 여행비용에 180만원 정도로 1인 여행경비는 90만원쯤 들어간 듯..??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제 여행패턴에나 해당되는 비용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카오 가는 페리..침사추이 하버시티쪽에 페리터미널이 있습니다..홍콩섬에도 있구요

 

 

 

마카오까지 페리로 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요..터미널에서 나오면 호텔 셔틀버스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요..그중에서 본인의 행선지에 맞는 버스를 골라타면 되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카지노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탑승을 못 하니 참조하시어요

마카오에서는 성바오로 성당을 제일 많이 가기 때문에 리스보아 호텔 버스를 타면 돼요

셔틀버스는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변동이 많이 되는데 직원들이 많으니 걱정은 마세요

 

 

성바오로 성당을 가려면..리스보아 셔틀버스를 타는 게 제일 좋아요

이 호텔이 바로 리스보아 호텔..마카오 어디에서도 바로 보이는 호텔

 

 

유럽풍 느낌의 거리

 

 

리스보아 호텔에서 10분 남짓 걸으면 세나도 광장에 도착..여기는 성도미니크 성당입니다

 

 

성당이 참 멋지죠..??

 

 

 

 

성바오로 성당 가는 길은 이렇게 육포를 파는 거리가 형성돼 있어요

 

 

걸어가면서 육포를 먹다보면 배가 부를 정도..ㅋㅋㅋㅋㅋㅋㅋ

 

 

 

육포 먹고 과자 먹고..하다보면 눈앞에 성바오로 성당이 쨘~!!

 

 

곰돌이 & 성바오로 성당

 

 

여전히 멋지고 여전히 사람들은 많고..ㅎㅎㅎ

 

 

원래는 입고 찍으려고 했는데..ㅋㅋㅋ

 

 

이런 짓(?) 한 번쯤 해보셨죠..??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불어서 난리..ㅠㅠ

 

 

 

성바오로 성당 뒷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도 자주 왔었다는 성바오로 성당

 

 

저기 리스보아 호텔 보이죠..??

 

 

낡은 아파트..이런 느낌 좋아요

 

 

 

성바오로 성당 계단을 다 내려오면 오른편에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그 길로 쭉 걸어오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공부를 하셨다는..성 안토니오 성당이 나옵니다..마카오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이라나 뭐라나..암튼 오래된 성당인데 불이 나서 복원을 했다고 하네요

 

 

성 안토니오 성당 건너 편에는 카모에스 정원이 있어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작은 동상이 성당 제단 옆에 있구요

 

 

이렇게 동상이 하나 더 있는데 이곳에 유해 일부가 있다고 하네요

 

 

까모에스 정원에 들어서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동상 이정표가 있어요

 

 

저 멀리 반가운 신부님의 동상이 보이네요

 

 

 

한국의 천주교를 위해 애써주신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고맙습니다

 

 

마가렛 카페 이나타..마카오의 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입지요

 

 

사람은 여전히 많지만 뭐 내주는 속도가 많아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아요

 

 

한 개 홍콩달러 10달러..여섯 개 55달러..그런데 웃기는 게 마카오 돈은 안 받음..ㅋㅋㅋ

 

 

 

 

리스보아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베네시안 호텔로 갔는데 10주년 행사가 한창이네요

 

 

금빛 찬란한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에는 중국사람이 잔뜩

 

 

이태리 베네시안을 재연했다는 거리

 

 

 

 

대충 마카오를 둘러보고 다시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배가 큰지라

흔들림이 있어도 수월하게 넘어가는 편입니다..마카오에 처음 갈 때는 배멀미를 할까

두려워서 멀미약을 먹었던 것 같은데 이후에는 멀미약을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래도 혹시나 멀미를 할까 두려운 분들..여행준비할 때 멀미약을 꼭 챙기길 바랍니다

 

 

지인이 부탁한 캐리어 네임태그

 

 

홍콩으로 오자마자 저녁식사를 하러 간 곳은 침사추이 딘타이펑입니다

 

 

완소 새우볶음밥

 

 

우육탕도 역시 맛나죠

 

 

소롱포

 

 

 

공항으로 가기 전,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는 중..짐을 맡겨놓고 맘편하게 돌아다니면 돼요

 

 

히어유아 컵..홍콩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은 히어유아 작은 컵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구룡역에서 ael를 타기 위해 호텔 앞에서 K2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2인 이상은 단체 할인요금이 적용되는데요..기계에서는 할인이 안 되니 참조하세요

 

 

1회용으로 쓰기에는 넘 아까운 티켓..ㅋ

 

 

탑승권 발권받고

 

 

짐도 부치고

 

 

 

공항에서 특별히 살 것은 없고..기화병가 쿠키 구경 중

 

 

머그컵을 샀더니 음료쿠폰을 주더라구요..^^

 

 

 

처묵처묵

 

 

 

도착~!! 홍콩에서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차 찾으러..고고고~ 3일 간의 주차비는 27,000원..발렛비는 무료..김포보다 훨 저렴하네요

 

 

반갑다~!!

 

 

홍콩에서 사온 거 별 거 없지만 봐주세요..제니쿠키 네 박스 사왔어요

 

 

4가지 믹스쿠키가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해서 이것만 사옴

 

 

딸내미가 내년 1월이면 출산을 하는지라 면세점에서 필요한 용품 몇 가지 구입했어요..ㅋ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 몇 가지와 달리치약 두 개

 

 

홍콩공항에서 구입한 기화병가 쿠키 두 박스

 

 

 

이거..제일 맘에 드는 백..스탠리마켓에서 사온 쇼퍼백이랑 덤으로

받은 파우치..ㅋㅋㅋ 앞서 말했다시피..지인의 가방이랑 1+1 받아서

홍콩달러로 175달러..2만 5천원으로 저 가방 두 개를 겟했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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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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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 전, 홍콩 날씨를 매일 점검했는데요..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춥고..비도 온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저는 날씨 운이 있는가 봐요..여행 둘째날, 날씨가 화창해서 좋았답니다.

그것도 사람들이 홍콩날씨가 요근래 이렇게 좋았던 적이 없다고 말할 정도였으니 말이죠..ㅋ

 

맑고 푸른 날씨 속에서 시작된 둘째날 일정은..호텔 바로 앞에 있는..스타의 거리를 둘러보고

ifc 몰에 가서 잠시 쇼핑을 하고..홍콩섬 남부에 있는 스탠리마켓으로 가서 구경을 하고..다시

센트럴로 돌아온다..뭐 대충 이런 일정이었는데요 그 계획대로 열심히 잘 돌아보고 왔습니다.

 

원래의 일정대로라면..마카오에 갔었어야 했는데..이렇게 홍콩에서 연속 이틀을 보내는 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중간에 흐름이 끊기는 일이 없으니 말이죠..홍콩은 은근 걷는 일이

많은 여행지인지라 일정을 잡을 때 그점을 고려하기 바랍니다..안 그러면 다리 많이 아파..^^

 

 

YMCA 솔즈베리 호텔 10층에서 바라본 풍경..아주 멋지죠..??

 

 

제가 묵은 YMCA 호텔입니다..교통이 좋아서 완전 짱임..^^

 

 

홍콩에서 꼭!! 사와야 할 품목 중에 (들어봤는지 모르겠지만..) 제니쿠키라는 게 있는데요

사실 저는 이전까지 다섯 번이나 홍콩을 다녀왔어도 한 번도 이 쿠키를 사본 적이 없어요

물론 들어본 적은 많았구요..그런데, 드디어 이번에 이 제니쿠키라는 것을 사러 갔습니다

같이 간 지인이 산다고 하고..딸아이도 이 쿠키를 사왔으면 부탁을 해서..가보게 된 것..ㅋ

 

 

인기가 많은 것은 네 가지 믹스와 여덟 가지 믹스 쿠키라고 합니다

 

 

곰돌아, 쿠키 구경 좀 해라..ㅋㅋㅋㅋㅋㅋㅋ

 

 

네 가지 믹스쿠키 작은 것으로 네 박스를 구입..한 박스에 70달러니 만 원 정도 되겠네요

 

 

홍콩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주스가게

 

 

아침을 사먹는 사람이 대부분이라 이런 거리 음식점이 이른 아침부터 매우 정신없어요

 

 

 

우리는 스벅에서 아침 냠냠~

 

 

페니슐라 호텔입니다..애프터눈티가 유명한 곳이죠

 

 

페니슐라 호텔 옆에 제가 묵고있는 YMCA 호텔..ㅋ

 

 

아, 날씨 정말 짱..끝내주지 않습니까..??

 

 

사람이 들어가면 뭐 별루지만..ㅠㅠ ㅋㅋㅋㅋㅋ

 

 

남는 건 사진 뿐..의도한 건 아닌데 둘이 꽃무늬 옷을 입었어요..ㅋㅋㅋㅋㅋㅋ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이 있던 스타의 거리는 지금 한창 공사중입니다..그래서 아쉽지만

바다 구경을 하는 것으로..스타의 거리 돌아보기는 끝..그래도 날씨가 좋아서 천만다행

 

 

침사추이의 명물 시계탑..^^

 

 

스타페리 타는 곳에 있는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스타페리를 타고 센트럴로 갑니다

 

 

아, 정말 날씨 참 좋지요..??

 

 

센트럴 ifc몰에 있는 룰루레몬이라는 곳인데요..운동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래요

 

 

같이 간 지인(동생)이 필라테스 강사라서 룰루레몬에서 옷을 산다고 했어요..ㅎㅎ

 

 

맘에 드는 옷을 발견한 지인..ㅎ

 

 

옷도 구입하고 이쁜 쇼핑백도 덤으로 받아서 기분 좋아졌어요

 

 

룰루레몬 바로 앞의 애플매장도 구경

 

 

ifc몰을 나와 스탠리마켓으로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버스터미널로 가려는데..?? 응..??

소녀상 동상이 눈에 들어오는 겁니다..ifc몰에서 센트럴 넘어가는..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있어요..스탠다드 차타드 은행 앞이라고 하면 더욱 찾기 쉽겠네요..암튼 뜻밖의 만남..??

 

 

곰돌아, 너도 경건하게 앉아있으렴

 

 

홍콩 국적의 중국분인지 중국 국적의 홍콩분인지 암튼..할아버지가

소녀상 옆에 계시더라구요..저 글씨, 우리나라 사람이 써줬겠죠..??

 

 

 

ifc몰 끝에 있는 익스체인지 스퀘어에 스탠리로 가는 버스가 있어요..260번을 타면 됩니다

 

 

리펄스베이에는 수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저분만 사진이 찍혔고..ㅋ

 

 

스탠리마켓 도착..260번을 타고 그냥 끝까지 가면 되어요

 

 

 

여기도 맑음..맑음

 

 

이 가방가게..15년 2월에 왔던 그 가게..가방 하나 샀던 그 가게..ㅋㅋㅋ 이번에도 들렀죠

 

 

사실 이 가게에게 사왔던 가방이 넘 맘에 들어서..언젠가 홍콩에 가면 꼭 여기에 가서

가방 한 개를 또 사오겠노라 생각을 했답니다..ㅎㅎㅎ 가게에 들어서면서 판매원에게

예전, 가방 샀던 사진을 보여주며 가방 사러 다시 왔다고 했더니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암튼, 맘에 든 가방 발견..1+1에 350달러(5만원 정도)인데 지인이 구입한 390달러 가방에

제가 고른 가방을 덤으로 보태고 제 가방가격인 350달러로 흥정 성공..지인과 175달러씩

나눠내는 것으로 가방을 구입했어요..175달러면 2만 5천원 정도이니 정말 저렴하게 겟~!!

 

 

홍콩의 이태원..홍콩의 유럽 등으로 불리는 스탠리마켓..역시 서양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저 뒤에..잘 안 보이지만 온통 백인들

 

 

보트 하우스..예전에 왔을 때는 하늘색이었는데 노란색으로 바뀌었네요

 

 

이태리 음식이 대세

 

 

여기에서 점심을 먹기로..^^

 

 

 

스파클링 와인과 스파클링 워터 각각 주문

 

 

버섯피자가 인기 많은가 봐요

 

 

그래서 우리도 버섯피자 주문

 

 

따스한 햇살 아래.......

 

 

ㅋㅋㅋㅋㅋㅋㅋ

 

 

반려견 오물 수거함..이거 참 좋은 듯

 

 

 

내린 곳 바로 건너에서 같은 버스를 타면 됩니다

 

 

 

 

홍콩의 낮거리

 

 

센트럴에 내려서 미드레벨을 탔습니다..중간에 교통카드 한 번 찍어주면 교통비 할인됨

 

 

이쁜 가게가 많은 미드레벨 근처 소호거리

 

 

 

 

계속 올라갑니다

 

 

그리고 내려올 때는 걸어서..^^

 

 

 

 

하루 일정을 다 마치고 호텔로 가기 위해 스타페리를 탑니다

 

 

이 가방이 바로 스탠리마켓 가방가게에서 구입한 가방..넘 맘에 들어요..^^

 

 

둘째날 저녁은 같이 간 지인(동생)이 한턱 거하게 낸다고 해서..홍콩식당에 갔습니다..^^

식당 이름은 당조(糖朝)..달달한 아침이라는 뜻인 듯..?? 영화 첨밀밀(甛蜜蜜)에서 여명이

일을 했던 음식점이 바로 여기라고 하는데요 그 영화에서 나왔던 음식점은 이제 없답니다

 

 

침사추이..우리가 묵고있는 YMCA 호텔에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XO 소스가 들어간 음식인데 우리나라 간장 떡볶이같은 맛이 났어요..^^

 

 

새우가 들어간 딤섬 두 가지

 

 

으헉..사진을 보니 또 먹고싶네요..ㅠ

 

 

저 위의 검은 것은 송로버섯이라나 뭐라나

 

 

완탕면

 

 

냠냠냠~

 

 

새우 좀 보소..ㅋ

 

 

일단 이렇게 먹었는데 나온 돈이 맥주와 차를 포함해서 245달러로 3만 5천원

 

 

여기에 콘지와 누들 하나를 더 추가했는데 이 두 가지는 얼마인지 모르겠어요..^^

 

 

저녁을 먹고 몽콕야시장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탔습니다

 

 

근데 사실 야시장..별 볼 거 없어요..그래서 금방 돌아옴

 

 

여행 둘째날..많이 걸었는지라 발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예전에도 가봤던 곳인데

이번에 보니 안 보여서..없어졌나 했는데 이전했더군요..^^;; 홍콩은행 건물에 있어요

 

 

 

사람이 많아서 20분 정도 대기..50분 발마사지 코스에 199불(2만 8천원)이니 좀 비싸죠..??

 

 

발마사지 잘 받고 돌아오면서 허유산 망고주스 한 잔..^^

 

 

 

 

드링킹..드링킹.......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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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박4일의 일정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이번 여행이

무려! 여섯 번째였지만 이번에도 역시 홍콩이 처음인 지인과 같이 갔는지라 다녀온 곳은..항상

그렇듯이 대동소이..아니, 거의 똑같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네요..ㅎㅎㅎ 그렇지만 함께 했던

사람이 다른지라..같은 곳을 가고 같은 음식을 먹었어도 그 느낌은 다르다는 것, 다 아시죠..??

 

그리고, 같은 사람과 가든..다른 사람과 가든..그것은 저에게 상관없어요..또 전혀 새롭지 않은

여행지라고 해도 역시 상관이 없답니다..^^;; 아니, 오히려 새롭지 않은 곳이라서..더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그저 좋다고나 할까요..?? 홍콩은 저에게 그런 곳이어요..제가 처음으로

홍콩을 다녀왔던 때가 1997년 12월이었으니 어느덧 20년이 됐는데..크게 변한 것이 없는 듯..ㅎ

그래서 제 여행후기도 특별한 게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여행가기 전에 잘 챙겨야 할 e-티켓과 호텔 바우처 등등..물론, 여권은 당연히 잘..ㅎㅎㅎ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피에서 예약 및 결제를 했어요..여행일정을 위시리스트에 담았더니

15% 할인쿠폰을 주더라구요..그렇게 할인받아서 항공요금은 1인 305,600원이 들었습니다

 

호텔 예약은 국민카드 홈피에 있는 모두투어에서 했는데..국민카드로 10% 할인 받았어요

제가 예약한 호텔은 침사추이에 있는 YMCA 솔즈베리 호텔로서 아들내미와 예전에 한 번

와봤던 곳인데요 교통이 아주 좋고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어서 인기가 많은 호텔이랍니다

 

 

환전 완료..처음에 공동경비를 포함 2인 6,000달러를 했는데 아무래도 모자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추가로 1,000달러 더 환전..총 7,000달러를 갖고 나갔습니다..143.45로 교환했는데..이후

환율이 계속 떨어지더군요..ㅠㅠㅠㅠㅠ 암튼 2인 환전 비용으로 백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갈 수 있는 공항철도 ael 티켓..2인 편도 가격이 300달러(43,000원)인데

홍콩여행 카페 벼룩방에서 16,000원(두 장)에 구입했다는..ㅋ 거기에 교통카드는 지인에게

빌렸구요..ㅎㅎ 갖고있던 교통카드..지난 여행 때, 보증금 돌려받고 반납하고 왔는데..괜히

그런 듯..옥토퍼스 카드라고 불리는 홍콩의 교통카드..우리의 티머니카드라고 생각함 돼요

 

 

이번에도 그냥 차를 몰고 가기로..^^

 

 

주차대행업체에 차를 맡겼습니다..특정카드 소지자는 대행료 15,000원이 무료..^^

 

 

 

미리 웹체크인을 했지만 티켓은 그냥 창구에서 발권받았어요

 

 

 

면세품 찾고 씩씩하게 걷고있는 나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코스프레..?? 딸아이가 부탁한 아기용품이 가득가득..ㅋㅋ

저 아기띠는 아들내미가 태어날 조카를 위해 구입한 선물입니다요

 

 

 

룰루랄라~~ 떠나요~~~~~

 

 

하필..다른 음식이 닭이라.........비빔밥 선택..ㅠㅠ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드디어 홍콩 도착..그런데 도착하자마자 강민호 선수가 삼성 갔다는 카톡이 마구 쏟아짐

 

 

비행기에서 내려 미니열차를 타고 공항으로 들어갑니다

 

 

 

이동에 필요한 교통편을 준비해야지요

 

 

ael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하고 교통카드는 100달러씩 충전하고..^^

 

 

ael를 타고 구룡역으로 가는 중입니다

 

 

구룡역에 내리면..호텔행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가 있어요..예약한 호텔이 어느 지역인지

살펴보고 타면 되는데요 제가 예약한 솔즈베리 호텔은 페니슐라 호텔에서 내리면 됩니다

여행을 마치고 공항에 올 때는 내린 곳에서 버스를 타고 구룡역에 와서 ael를 타면 되구요

 

 

 

우리는 K2 버스를 타면 됨..ㅋ

 

 

호텔 도착..웰컴 과일이 보이네요

 

 

 

바다가 보이는 하버뷰는 아무래도 가격이 더 높은지라 그냥 스탠다드룸..^^;;

 

 

바로 옆 저 호텔이 그 유명한 페니슐라 호텔입니다

 

 

 

짐을 풀고 밥먹으러 나왔어요

 

 

으허허~~

 

 

하버시티에 치즈케이크 팩토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에서 홍콩에서의 첫 끼를..ㅋ

 

 

 

치즈케이크 참 맛난데..아쉽게도 먹지는 못 했..ㅠㅠ

 

 

무료로 주는 빵..맛남..ㅋ

 

 

이거 새우가 들어간 뭐 그런..^^

 

 

양이 은근 많더라구요..커피와 먹으니 맛남..커피 두 잔 포함 266달러쯤 나왔던 거 같아요

 

 

밥을 먹고 바로 다음 날인 22일 마카오行 페리를 예약하러 갔는데 털푸덕~!! 오전 시간대

페리가 이미..솔드아웃..ㅠㅠ 이전에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사람이 많은가 봐요

 

 

그래서 할 수 없이 23일, 목요일에 가기로 하고 예매했어요..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도

되는데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저는 그냥 전날 구입하는 방법을 썼는데 이번에는..ㅠㅠ

 

 

남자는 역시 핑크..ㅎㅎㅎ

 

 

페리티켓을 예매하고 MTR(지하철)을 타고 센트럴로 고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배우 장국영이 투신을 했던 그 호텔..ㅠㅠ

 

 

투신을 했던 그 방은 늘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이층버스야 뭐 많이 보셨죠..?? ㅋ

 

 

홍콩의 명물 피크트램은 타려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릴 때가

많아요..그런데 이번에 살펴보니 패스트 패스라고 해서..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가격이 크게 비싼 것 같지 않아서..이용을 해봤는데 사람이 제법 많지요..?? 저는 하나투어

홈피(http://bit.ly/2Befx6k)에서 예약을 했는데 다른 사이트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아, 그런데 이날 트램 이용자가 많지 않아서 기다리지 않았다는..ㅠ

 

 

피크트램과 스카이테라스 이용..2인 요금으로 23,600원이 들었습니다

 

 

센트럴을 대표적인 금융거리입지요

 

 

셀카..ㅋㅋㅋㅋㅋㅋ

 

 

센트럴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피트크램이 보입니다

 

 

백 년이 넘도록 한 번도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피크트램

 

 

피크트램 기다리는 곰돌이

 

 

왔다요..^^

 

 

즐거우신 듯..ㅎㅎㅎ

 

 

경사가 높아서 이렇게 건물이 사선으로..^^;;

 

 

피크트램 탑승 인증샷..^^

 

 

밀랍박물관 마담투소..입구에서 구경만..^^;;

 

 

이소룡 밀랍인형..사진찍는 포인트로 인기가 많지요

 

 

아뵤~~~!!!!!

 

 

테라스에 올라가서 야경 보기..이날 일기예보로는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늘 말하지만 화장빨에 속지말고 조명빨에 속지말자~!!

 

 

 

 

내려올 때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5번 버스를 타면 센트럴역을

지나 페리터미널까지 올 수 있어서 좋아요..그리고 롤코 타는 느낌..ㅋ

 

 

정말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는 버스..사람들의 손이 보이죠..?? 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내려 침사추이로 가는 페리를 탑니다..^^

 

 

홍콩섬에서 침사추이를 비롯 주변의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다닐 수 있는 페리..버스와

같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이것도 나름 홍콩의 명물이지요

 

 

저기 보이는 곳이 침사추이..대략 7,8분 정도 걸립니다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주전부리용으로 맥도날드에 갔는데..아, 저분..한국말 엄청 잘해요

홍콩에서 음식 때문에 고생할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스타벅스나 맥도날드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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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할 것 없고 새로울 것도 없는 여행기지만 잘 봐주시길 바라면서 끝으로 늘 그렇듯이 이번

여행에 들어간 경비내역을 올리니..여행 가실 분들은 참조하시길 바랍니다..일단, 항공요금은

유류할증료 포함..2인 861,200원으로 대한항공을 이용했구요..호텔은 침사추이 YMCA 호텔로

조식포함, 파셜하버뷰로 2박에 325,919원..기본이 되는 항공과 호텔비용이 1,187,119원입니다.

 

제가 이전까지 홍콩여행을 할 때마다 캐세이 패시픽의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었는데요 이번에

그 에어텔 요금 (호텔은 같은 곳임)을 알아보고 항공과 호텔을 따로 알아본 결과..각각 예약을

하는 것이 대략 20만원이 적게 나오더군요..저가항공도 알아봤는데 전혀 저가가 아니었음..ㅋ

 

관광을 위해서 필요한 티켓구입에 들어간 비용은..옹핑 크리스탈 케이블카 왕복 2인 60,260원

마담투소 박물관과 트램, 테라스 관람 비용이..2인 55,626원..마카오, 홍콩간 페리 왕복요금이

706 홍콩달러로 우리나라돈 98,840원 정도가 들었구요 해외여행보험료는 2인 27,450원입니다.

 

교통카드는 갖고 있던 한 개는 충전을 했고 한 개는 새로 구입..총 200달러로 28,000원을 지출

공항에서 호텔까지..왕복 고속철도 이용요금이 320달러..공항에서 캐리어 보관 이용료 54달러

인천공항 주차요금 25,000원 (발렛파킹비는 무료) 이렇게 교통비며 필요비용이 소요됐습니다.

 

아들녀석이랑 같이 다니다보니 쇼핑은 거의 한 것이 없고 식비로 들어간 것이 대부분..ㅋㅋㅋ

첫날 딘타이펑에서 246.4달러..34,500원을 지출한 것을 비롯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237.60달러

스탠리 Paisano's에서 70달러..버거킹 76달러..식사비용이 제일 많이 들었던 당조(糖朝)에서

 

414달러를 지출..홍콩공항 크리스탈 제이드에서 144달러를 지출..인천공항 스카이라운지에서

저는 카드이용자여서 무료..동행한 아들녀석은 26,400원을 내고 식사했는데 식사 괜찮았어요.

이렇게 굵직한 식사비용으로 지출된 게 192,720원이네요..^^ 그리고 간식이라고 해야하나..??

에그타르트를 비롯..커피와 음료, 옥수수 등의 주전부리로 대충 4만 원 정도 지출을 했습니다.

 

그외 기념품을 비롯..진주팩과 치약 등 쇼핑비용으로..153,000원이 들었습니다..(출발하기 전,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은 제외) 제가 여행갈 때 들고 간 홍콩달러가 5,440달러였는데

남겨온 것이 1,670달러였으니..현지에서 사용한 돈이 3,770달러..527,800원이 되네요..뭐 대충

 

항공과 호텔 그리고 각종 교통비와 식비, 쇼핑비와 기타 잡비를 합산을 해본 결과..(물론 절대

100% 딱! 맞아 떨어지는 금액은 아닙니다..^^;) 1,930,000원쯤 나오네요..아, 여기에는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금액은 합하지 않았다는..ㅎ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인 2인이 홍콩에서

아주 평범하게 2박 4일 여정을 보내는데 들어간 비용이 일인 당 백만 원쯤 된다..이겁니다..ㅋ

 

 

시장에서 구입한 나노블럭과 네임택

 

 

이건 웨스턴 마켓에서 구입한 장식용 트램과 2층 버스

 

 

샤샤에서 구입한 흑진주팩과 제비집팩..그리고 울 가족이 완소하는 달리 흑인치약..^^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 몇 가지

 

 

으헝헝..쓰기 아깝게 포장이 이쁜 디올 향수

 

 

 

옹핑에서 구입한 마그넷

 

 

기화병가에서 구입한 팬더 과자와 파인애플 쇼트케잌 (다들 잘 아시는 펑리수)

 

 

 

 

조심조심 잘 들고온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스탠리 마켓에서 파는 가방..한 개 사면 한 개 더 준다는 가방인데 나는 저기 빨간 쇼퍼백만

맘에 들어서 한 개만 팔라고 했더니 절반 가격인 175달러를 달라는 거다..그래서 150달러에

달라고 했더니 안 된다고 해서 걍 나왔는데..이것들이 안 잡아..ㅠ 그래서 버스 타러 가다가

 

아무래도 가방이 맘에 들어서 아들녀석에게 160달러에 달라고 해보고 안 되면 그냥 다 주고

사오라고 했더니..역시나 달라는 170달러를 다 주고 사온 것..아들녀석이 다시 갔더니..다시

올줄 알았다는 얼굴로 웃고 있었다나 뭐라나..ㅋㅋㅋ ㅠㅠ 암튼 몇천 원을 더 주기는 했지만

 

가방이 맘에 들었는고로 참기로 하고..ㅎ 호텔에서 공항가기 전에 점정리를 하며..새 가방에

물건을 담으려고 여는데 가방 속에 저 끈이 긴 밤색 가방이 한 개 더 들어있는 게 아닌가..??

아들녀석이 그 가방을 보더니..어쩐지 가방을 사는데 주인여자가 가방을 쇼핑백에 담으면서

 

자기에게 계속 뭐라뭐라 그랬다고..그런데 중국어로 지껄이니 그게 뭔말인지는 모르니 자긴

그냥 웃기만 하다가 나왔다고..ㅎㅎ 아마도 내 생각에 가게 주인이 가격은 못 깎아주는 대신

가방 한 개 서비스로 넣어주겠다..뭐 그랬던 것이 아닐까..?? 암튼 그 여자, 센스는 있네..^^;

 

 

어쨌든 겉에 아무 표시도 없고 그냥 딱 저렇게 생긴 평범한 가방인데..맘에 듬요..^^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서 구입한 이탈리아 전통주라나 뭐나라..인터넷에서 사전구매를 하면

리무진 티켓 한 장을 주는지라 구입을 해봤음..10달러 이상만 사면 되는지라 싼 거 하나 고름

 

 

야시장에서 구입한 나노 블럭..물론 진퉁은 아님..요즘 잘 팔리는 물품임..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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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처음은 아닌데 처음이라고 해야만 할 것 같은 홍콩여행..그 2박 4일의 일정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고 있더군요..ㅠㅠ 셋째날을 꽉꽉 채우고..그 다음 날 00시 55분 비행기를 타는

일정이었는데요..이런 일정 괜찮은 것 같습니다..하루를 온전하게 쓰면서도 숙박비를 아끼고

잠을 제대로 잘 수 없다는 것이 좀 흠이지만..비행시간이 길지 않은 터이라..저는 좋았습니다.

 

다소 늦은 시간인 오전 9시에 일어나서 호텔조식을 먹고..체크아웃을 한 후에 호텔 프론트에

짐을 맡긴 우리는..호텔 길 건너에 있는 스타의 거리에 잠깐 들러서 구경을 했습니다..그리고

바로 MTR를 타고..센트럴로 넘어가서..스탠리마켓으로 가는 버스에 올랐지요..스탠리마켓은

정말 오랜만에 가봤습니다..8년만인가..?? 뭐, 크게 달라진 것은..없는 듯 보였습니다..ㅎㅎㅎ

 

스탠리마켓에서 가볍게 점심을 먹고 다시 센트럴로 나와서 미드레벨을 타고 한참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고..홍콩여행을 그렇게 많이 해봤는데도 그동안 한 번도 타보지를 못 했던 트램을

원없이 타봤습니다..그렇게 센트럴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 시간을 보낸 우리는..어둑해질 무렵

침사추이로 넘어와서 저녁을 먹고 호텔에 맡겨놓은 짐을 찾아 공항으로 가서 슝~ 집으로..^^

 

그동안 해외여행을 울 네 명의 가족이 모두 같이..남편과 둘이..딸아이와 둘이..그렇게는 많이

다녔습니다만 앞서 말했 듯 아들내미와는 11년 전에 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으로 일본여행을

갔었던 것이 전부였는지라 이번 홍콩여행은 나름 의미 있었던 여행이 아니었는가 생각합니다.

초행길인 아들녀석을 제가 대부분 케어해야할 것 같았는데 든든한 동행자가 돼줘서 좋았네요.

 

특별할 것 없고 새로울 것도 없는 여행기지만..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여행비용은 다른 글로

바로 올려드릴게요..다음에는 남편과 둘이 홍콩여행을 가고 싶은데..아~ 그러면 또 갔던 곳을

또 가야할 것 같아서 그게 문제네요..ㅎㅎ 암튼 짧았던 여행이었지만..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 YMCA호텔에서 묵고 싶네요..가격 대비 가성비가 최고라는 말이 정말 어울려요

 

 

 

저기 위에서 두 번째 층이 우리가 묵었던 곳..ㅋ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스타의 거리

 

 

성룡의 인기가 제일 많은 것 같아요..손바닥이 저렇게 너덜너덜..?? ㅋㅋㅋㅋㅋ

 

 

 

이연걸

 

 

아비오~~~~!!!!!

 

 

 

어김없이 등장한 셀카봉..ㅋ

 

 

한국식 버터오징어를 파는 곳인데 정말 사람이 많습니다..한 사람이 한 마리씩 들고먹음..^^

 

 

센트럴에서 스탠리 가는 길인데 택시가 정말 많네요..센트럴에서 스탠리 가는 버스를 타려면

센트럴역 A 출구로 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계단으로 올라가서 길을 건넌 후 좌회전을 하세요

그리고 조금 가다보면 익스체인지 스퀘어라고 있거든요..거기에서 타면 됩니다..저처럼 몇 번

가본 사람은 바로 탈 수 있지만 초행인 분들은 A 출구로 나와서 헤매는 경우가 많거든요..^^*

 

 

스탠리에 도착했습니다..정말 오랜만에 와보네요

 

 

붉은 깃발이 내걸린 스탠리 마켓

 

 

식스 엑스라지..ㅎㅎㅎ

 

 

바닷가 앞에 가면 서양음식점들이 쭉~~

 

 

우리는 간단하게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피자가 말이죠..코스트코 피자보다 두 배는 큰 듯..^^

 

 

매장에서 직접 만들고 굽고

 

 

피자 두 조각에 음료수 한 잔..70달러..우리나라 돈으로 9,800원이네요

 

 

보트 하우스인지 뭔지..우리나라 여행객들이 블로그에 올리기 위해 허세용으로 많이 가는 곳

우리가 간 날도 한국 남자 대여섯이 맥주 한 잔씩 시켜서 야외테이블에 앉아..사진 잔뜩 찍음

 

 

스탠리는 붉은 기둥을 뜻하는 말인가 보네요

 

 

하나 사면 하나 더 주는 가방가게..맘에 드는 가방이 한 개가 있어 흥정을 하다가 도무지

안 깍아줘서 (10달러..1,400원을 안 깍아주더라구요..ㅠ) 그냥 버스를 타러 갔었지요..-.-

 

 

그런데 그 가방이 갖고싶어서..아들녀석이 다시 가서 걍 달라는 돈 다 주고 사오는 중..ㅠㅠ

 

 

센트럴에서 스탠리를 가는 버스가 저렇게 많은데요..꼭 260번을 타세요..저기 버스 번호 옆에

특쾌(特快)라고 써있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저 260번이 다른 버스보다 빠르다는 거지요

 

 

스탠리에서 센트럴로 돌아가는 중인데 버스가 이렇게 산을 넘고 있습니다

 

 

바로 옆은 바다인데 버스 안에서 길이 안 보임..후덜덜~~

 

 

센트럴 도착..트램을 타보기로 합니다

 

 

홍콩을 그렇게 많이 왔으면서도 트램을 한 번도 못 타봤는데 이번에 소원성취를 했네요..ㅋ

걷기에는 애매하고..버스를 타기에도 애매한..그런 곳을 갈 때 아주 유용한 것이 바로..트램

버스나 지하철보다 가격이 저렴하거든요..달리는 속도가 빠르지 않으니 구경하기도 좋아요

 

 

 

트램이 계속 꼬리를 물고 옵니다

 

 

저 앞에도 다 트램..ㅋ 이것도 노선이 있고 꽤 긴 거리를 운행하더라구요

 

 

바로 옆으로 지나가는 트램

 

 

 

 

센트럴 미드레벨에 가보기로 합니다

 

 

센트럴 IFC몰 근처에 있는 미드레벨은 입구 찾기가 의외로 힘든데 저 건물 맨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되어요..혹시나 미드레벨을 찾다가 저 건물이 보이면 주저하지 말고 들어가세요

 

 

올라가기만 하는 미드레벨..출근 시간에는 반대로 내려온다고 하네요

 

 

미드레벨을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보는 풍경

 

 

 

 

미드레벨 중간에 이런 게 보이면 옥토퍼스 카드를 가져다 대세요

당일에 한해서 버스나 MTR 등을 이용할 때 2불이 할인된다는..^^

 

 

 

이거 정말 좋은 제도?인 것 같아요..ㅋ

 

 

다리 길어보이는 아드님..^^;;

 

 

미드레벨을 타고 올라갔다 걸어 내려온 아들내미가 배가 고프다네요

그래서 버거킹으로 고고고..리미티드 한정판인 이 햄버거를 먹었네요

 

 

저는 햄버거를 안 먹는지라..걍 보기만 했는데 사진과 많이 달라..ㅋㅋ

 

 

트램을 타고 셩완에 있는 웨스턴 마켓에 갔습니다,,트램 종점이 바로 여기임

 

 

홍콩 최초의 서양식 시장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기념품을 구입했어요..^^

 

 

 

 

웨스턴 마켓 앞에서 바라본 트램..저기 왼쪽 것을 타면 센트럴로 갈 수 있어요

 

 

트램을 원없이 타보네..ㅎㅎㅎ

 

 

사람이 많은 센트럴역..침사추이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침사추이에 있는 유명한 음식점 당조(糖朝), 영화 첨밀밀(甛蜜蜜)에서 여명이 일을 했던

음식점이 바로 여기라고 하는데..그 영화에서 나왔던 음식점은 없어지고..이렇게 새롭게

바뀌었다고 하네요..디저트로 유명한 곳인데 콘지와 딤섬, 완탕면 등도 아주 유명하대요

 

 

저녁 시간에 갔는데 대기 안 하고 바로 들어감..ㅋㅋㅋ

 

 

무엇을 먹을까요~~~

 

 

 

딤섬 메뉴판..대표적인 딤섬은 저렇게 사진으로..

 

 

호두가 들어간 새우요리

 

 

해물 콘지도 하나 주문

 

 

 

요 딤섬..한 개에 22달러..3천원이 넘는..ㅠ 한 판에 22달러가 아니고 한 개에..헉~!!

 

 

근데 맛있음..ㅎㅎㅎㅎㅎ

 

 

아, 이것도 맛있는데 왕비쌈..2만원이 다 됨..ㅠㅠ

 

 

콘지도 맛있음..ㅠㅠ 죽 주제에 14,000원이나 함..아이고..ㅠㅠ

 

 

 

후식으로 주문한 것인데 단팔에 순두부가..ㅎㅎㅎ

 

 

근데 묘하게 맛있음..^^

 

 

저녁을 먹고 침사추이 거리를 마지막으로 걸어보는 중

 

 

침사추이 제니 베이커리라고..거기에서 파는 아주 유명한 과자가 있는데요..그거 우리나라의

버터링..그런 것을 생각하시면 되는데..정말 오가면서 보니..줄이 장난 아니더라구요..그런데

그 과자를 스타페리 앞에 있는 노점상 아주머니가 떼어다가 파는 모냥인데..헉~!! 가격..완전

장난 아니게 비싸게 팔더라구요..70달러짜리를 150달러에 팔더군요..암튼 참고 하시라고..^^

 

 

공항으로 가기 전에 스타페리 앞에 있는 타이청 베이커리에서 에그타르트를 사는 중

 

 

 

여덟 개를 사면 이렇게 상자에 넣어줍니다..이거 집까지 조심조심 들고왔어요..ㅎㅎㅎ

 

 

호텔에 맡긴 짐을 찾고 잠시 쉬는 중

 

 

이 가방이 스탠리에서 흥정 실패하고 나왔다가 다시 가서 산 상표없는 가방인데 맘에 드네요

170달러를 줬으니 우리나라 돈으로 24,000원이 조금 안 되는데..암튼 가벼운 것이 맘에 쏙~!!

 

 

호텔 뒤에서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구룡역에서 고속철도를 기다리는 중..공항철도는 2인 이상

타게 되면 단체로 적용받아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도착한 날..기기에서 티켓을 샀거든요..??

헉~!! 그런데 기기에서는 할인적용을 못 받더라구요..ㅠㅠ 반드시 창구에서 사시길 바라요..ㅠ

기기에서는 2인 180달러인데..창구에서는 단체할인을 받아서..140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는 것

 

 

이 네임택 맘에 듬..ㅋㅋㅋ

 

 

공항 도착..당조에서 저녁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이렇게 식당에 앉아 있어요..ㅎㅎㅎ

여기 크리스탈 제이드도 아주 유명한 딤섬 전문점인데요..공항에서 맛볼 수 있어 좋네요

 

 

 

군만두..맛있음

 

 

만둣국..?? 맛있음

 

 

소룡포..으허헉~!! 정말 맛있음..^^

 

 

딤섬 먹고 망고 주스로 입가심..허유산은 공항이 제일 나은 듯 해요

 

 

 

이제 집으로 갑니다..00시 55분 비행기

 

 

 

컴백홈~!!

 

 

공항에서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기내식 또 먹음..ㅠㅠ

 

 

 

여행을 끝내며..^^

 

 

 

비자나 마스터 플래티늄 카드가 있으면 무료로 발렛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

출국장 바로 앞에서 차를 맡기고 나중에 주차비만 정산하면 되는지라 정말 편리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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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틀 째인 2월 3일..이날의 일정은 마카오에 들어갔다 나오기 입니다..마카오를 오가는

페리는 홍콩섬과 침사추이에 각각 있으니..묵고있는 호텔에서 가까운 곳을 택하면 되겠지요.

페리 홈피를 통해 미리 표를 예약해도 되고..저처럼 전날 잠깐 들러서 표를 구입해도 됩니다.

 

이전에 미처 가보지 못했던 마카오의 이곳저곳을 다니고 싶었으나..초행인 아들내미를 위해

이미 다 봤던 곳들을 다시 한 번 충실하게 되짚어보고 왔습니다요..아하하하~!! 뭐 같은 곳을

돌아봤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았다는 것 아닙니까..^^ 그럼 별 볼 것 없는 후기를 올려봅니다.

 

 

침사추이 YMCA 솔즈베리 호텔 South Tower 1535호 객실에서 내려다보는 바깥 풍경

 

 

 

호텔 1층 카페에서 조식 먹기..배를 타기 전에 든든하게 먹어야 합니다

 

 

뭐 특별한 메뉴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그런 아침이었음

 

 

 

 

 

호텔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마카오를 오가는 페리터미널이 있답니다..50 홍콩달러씩

페리값이 할인되는 쿠폰이 두 장 있었는데..어디에 넣어놨는지 찾지를 못 하고 말았..ㅠㅠ

그 쿠폰을 마카오 가는 배 안에서 찾았다는 것 아닙니까..아들내미 여권에 꽂아놨다는..ㅠ

 

 

입국심사장 앞에서 대기하는 중

 

 

단체관광객들이 엄청 많네요..-.-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걸리는 마카오..어느새 잠이 든 아드님..ㅋ

 

 

중국어로 소심(小心)은 조심하라는 말입니다

 

 

마카오 도착~!!

 

 

마카오에서는 카지노 셔틀버스만 잘 활용하면 돈을 안 들이지 않고 다닐 수 있다는 것..^^

 

 

저기 초록색 버스가 마카오의 카지노 셔틀버스 중에서 제일 인기가 많은 리스보아 버스여요

왜냐면 그 카지노에서 성 바오로 성당이 있는 세나도 광장까지..금방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세 이하는 카지노 셔틀버스를 탈 수 없답니다..어린이가 있으면..버스를 이용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호텔을 예약한 사람들에게는 예외인데 이럴 때는 호텔예약이 됐는지 확인을 하더군요

 

 

저기 서있는 사람들이 다 리스보아 셔틀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리스보아 호텔

 

 

세나도 광장 가는 길..바닥의 문양들이 참 이쁘네요

 

 

 

세나도 광장 도착

 

 

세나도 광장 바로 뒤에 있는 성 도미니크 성당

 

 

성 바오로 성당 가는 길은 여전히 복잡하고

 

 

육포가게는 여전히 많고..ㅋ

 

 

낯익은 성 바오로 성당이 보입니다

 

 

그런데 왼쪽에 서있는 저 알록달록 조형물은 뭥미..?? ㅋㅋㅋ

 

 

이쪽에서도 찍어보고

 

 

성 바오로 성당에서 내려다 보기도 하고

 

 

 

성 바오로 성당 앞에서 인증샷..핫~!!

 

 

마카오에서 제일 오래된 세 개의 성당 중의 하나인 성 안토니오 성당

 

 

오래 됐는데도 참 아름답지요..??

 

 

조그맣지만 어딘가 성스러운 성당 내부

 

 

별실에는 聖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성상이 모셔져 있어요

안드레아 신부님이 이 성당에서 신학공부를 하셨다고 합니다

 

 

 

냉담한지 오래 된 날라리..무늬만 천주교인..ㅠㅠ

 

 

 

성 안토니오 성당 맞은 편에 있는 카모에스 공원에도 김대건 신부님의 동상이 있어요

 

 

이렇게 계셔요..^^

 

 

 

 

 

김대건 신부님이 모셔진 성 안토니오 성당은..성 바오로 성당 계단을 내려와서 바로 보이는

스타벅스..그 옆길로 5분 정도 걸어가면 있어요..성 바오로 성당만 보지 마시고 꼭 가보세요

 

 

세나도 광장을 나와 마카오의 명물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갔지요

 

 

마가렛 카페 이나타..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입니다

 

 

 

우리는 여섯 개를 주문했습니다..우리나라 돈으로 6,300원이니 비싼 것은 아니지요..^^

 

 

페스츄리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마카오 에그타르트

 

 

태어나서 에그타라트를 첨 먹어본다는 아들내미..?? 레알..?? 정말이라고 하더군요..ㅎㅎㅎ

 

 

 

보람차게 에그타르트를 먹고 시티 오브 드림 호텔의 셔틀버스를 타고 베네시안으로 가는 중

버스가 바로 오는 바람에..사진을 못 찍었는데요..리스보아 호텔 근처에 미샤 매장이 있어요

그 앞에서 COD(시티 오브 드림 호텔) 셔틀버스가 선답니다..그 버스를 타면 그 유명한 호텔

베네시안에 갈 수가 있어요..물론 셔틀버스는 공짜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좋으다..ㅎㅎㅎ

 

 

 

COD 카지노 앞에서 사진 한 번 찍어주고

 

 

바로 옆에 있는 베네시안 호텔로 걸어갑니다

 

 

카지노를 하러 오는 사람도 많지만 호텔 구경을 하러 오는 사람들도 많은 곳이죠

 

 

금빛..반짝반짝

 

 

저게 정말 금이냐..??

 

 

다리가 너무 아파서 앉을 곳을 찾다가..도무지 의자가 안 보여서 카지노 의자에 앉아서 쉬기로

하고 신발 벗고 공짜로 주는 밀크티를 마시고 있었는데..아들내미가 어, 이거 홍콩달러를 그냥

넣어도 되는 거네요..하는 겁니다..우리는 지금까지 소위 카지노 칩이 있어야 하는 줄 알고..ㅋ

그래서 둘이 쉬어가는 김에 잘 됐다..이거나 한 번 해보자 하면서..20달러를 집어 넣었지요..^^

 

 

20달러를 넣고 40.40을 만든 나..ㅋㅋㅋㅋㅋ 바로 현금으로 교환하려고 티켓을 인쇄..^^

 

 

아들녀석은 더 대박입니다..처음 20달러는 그냥 다 날렸는데 그 다음 20달러에서 무려..무려

526.60달러를 만들어 버린 것이죠..1,400원으로 75,000원을 벌어 들이는 쾌거를 올린 겁니다

 

 

그것도 바로 현금교환 티켓으로 바꿈..ㅎㅎㅎ

 

 

ㅎㅎㅎㅎㅎ

 

 

자동기기에서 돈으로 바꾸는 중

 

 

음핫핫핫핫~!! 돈 벌어서 갑니다..^^

 

 

 

베네시안 호텔에서 유명한 곤돌라..드라마에서 많이 나온 곳으로도 유명

 

 

 

이런 쇼도 보여주네요..^^

 

 

암튼 대충 돌아보고 홍콩으로 돌아가기 위해 페리터미널로 가는 셔틀버스에 오릅니다

 

 

베네시안 호텔에서 페리터미널로 가는 버스..이것도 물론 공짜입니다..즐기세요..^^

 

 

오후 6시가 조금 넘어 홍콩에 도착

 

 

호텔 가는 길에 침사추이 기화병가에 들러 팬더 과자를 샀는데 이거 얼마나 맛있겠나 하면서

두 통만 사왔는데..더 사올 걸 그랬나봐요..부드러운 것이 맛있더군요..ㅠㅠ 침사추이 지하철

타는 곳에 있어요..D1 이나 D2 출구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니까 참고하사길 바랍니다..^^

 

 

호텔 들어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예전에 딸내미와도 왔던 스파게티 하우스에서 저녁을 먹기로..^^

 

 

버섯스프..좀 짰음..-.-

 

 

해물 튀김 같은 것을 주문했는데 해물 없다고 해서 어니언링 주문..맛은 그럭저럭 괜찮음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이것도 그냥 soso

 

 

 

페니슐라 호텔 앞을 지나며

 

 

호텔로 들어와서 야경을 바라봅니다..좋다~!!

 

 

정말 쫗은 뷰 아닙니까..?? ㅎㅎㅎ

 

 

 

스타의 거리에서 오후 8시부터 시작하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그런데요 정말 이 야경쇼

절대 기대하지 마세요..그냥 건물 소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심 되어요..볼 거 없답니다

그래도 아들녀석에게는 처음이니 한 번 보라고 했는데..5분 만에 야시장이나 가자고..ㅋ

 

 

 

 

 

기대하면서 서있던 사람들의 입에서 실망어린 소리들이 많이 나옴

 

 

 

 

 

마카오에도 유명한 에그타르트가 있지만 홍콩에도 유명한 에그타르트가 있습니다..바로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침사추이에서 홍콩섬 넘어가는 스타페리 타는 곳에 있어요

 

 

일단 두 개만 사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한 개에 6 홍콩달러..우리나라 돈으로 840원

 

 

스타페리 앞 버스정류장에서 몽콕야시장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2번을 타면 되어요

 

 

 

몽콕야시장 도착..요즘 인기가 많다는 나노 블럭을 사기로 합니다

 

 

 

 

누나가 원하는 블럭이 무엇인지..사진 찍어서 보내주는 중

 

 

블럭 세 개를 사고 레이디스 마켓으로 고고고~!!

 

 

그냥 별 거 살 것은 없고 구경을 합니다

 

 

 

이것도 요즘 인기가 많은 네임택

 

 

야시장 구경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

 

 

침사이추역

 

 

 

 

이틀 동안 정말 엄청나게 혹사를 한 우리의 다리를 위해서..발마사지를 받기로 했습니다

족예사라고..뜨내기 마사지사가 없는 괜찮은 마사지샵입니다..침사추이 구룡공원 근처에

있는데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마사지샵이 족예사라고 해서 데려간다고 하니 속지마세요



 

누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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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부터 5일까지 2박 4일의 일정으로 홍콩여행을 다녀왔습니다..개인적으로는 다섯 번째

여행이었지만 홍콩이 처음인 아들내미와 같이 갔는지라 첫 번째 여행과도 같은 여행이었어요.

처음이니만치 제가 이미 다 가본 곳이지만..그래도 주요 관광포인트는 보여줘야 하잖아요..ㅋ

 

처음인 듯 처음 아닌 처음 같은 뭐 그런 여행..?? 딸아이완 둘이 여행을 많이 다녔고 남편과도

많이 다녔지만 아들과 단둘이는 처음 다녀왔으니 이번 여행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할까요..??

04년도에 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으로..일본에 같이 다녀온 적은 있는데 그때는 단체여행..ㅋ

사실 제가 홍콩에 다녀온 것이 2011년 12월이었는지라..정말 오랜만에 다녀오기는 했네요..^^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여행후기지만..그냥 봐주시길 바라면서..이번에 여행을 다니면서 보니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모녀팀은 많이 봤는데 엄마와 아들이 함께 하는 모자팀은 못 본 듯..??

아들, 딸이 함께 다니는 것은 봤는데..ㅎㅎㅎ 이래서 엄마에게 딸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동안은 항공과 호텔을 묶은 캐세이 패시픽의 에어텔을 이용해서..홍콩여행을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항공 따로 호텔 따로 예약했네요..그 이유는 따로 하는 게 20만원 정도 저렴해서..ㅋ

여행가는 것을 갑자기 결정했지만..다행스럽게 항공료가 크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대한항공 아니 땅콩항공으로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이 항공사의 운행시간이 여행일정에 제일

잘 맞았거든요..그래서 할 수 없이..-.- 예약 및 결제는 국민카드 홈피에서 했구요 국민카드로

5% 할인을 받아서 유류할증료 포함 2인 861,200원이 들었습니다..이 정도면 선방을 한 듯..ㅋ

 

 

호텔예약은 네이버의 홍콩여행 카페인..포홍(포에버 홍콩)에서 회원들에게 5% 할인특전을

해주는 호텔패스를 통해서 했는데요 호텔은 가격 대비 가성비가 최고라는 침사추이에 있는

YMCA 솔즈베리로 정했습니다..호텔요금은 조식 포함 파셜 하버뷰로 2박에 325,919원..^^*

 

 

여행보험은 당연히 가입하는 것이 좋지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현지에서 구입을 하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줄을 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

there라는 여행사이트가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마담투소 박물관과 피크트램 그리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 패키지도 구입했습니다

이 트리플 패키지는 tne 투어라는 여행사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니 참조하시면 좋을 듯..ㅎ

 

 

예전에 신청해서 받은 홍콩여행 책자가 있기는 한데 시간이 좀 됐는지라 이번에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홍콩관광청 사이트에서 택배비만 3천원 내면..여행에 유용한 책자를 보내준답니다

 

 

요래요래 책자가 왔으요..ㅋ

 

 

2일 새벽 6시에 공항 도착..승용차로 공항에 갔구요 발렛파킹을 했습니다..비자나 마스타

플래티늄 카드가 있으면 월 3회, 발렛파킹 무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출국수속을 마치고 SKY 허브라운지로 고고고~!! 마스타 플래티늄 카드를 비롯 이곳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나 회원권을 갖고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동반 1인은 40% 할인되더라구요

 

 

 

새벽 5시에 나왔는고로 배가 고픈 울 모자는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ㅋ

 

 

카드가 있는 저는 무료..동반으로 들어온 아들내미는 40% 할인 받아서 26,400원 결제..^^

 

 

 

날아올라~~~

 

 

땅콩항공에서 받은 땅콩..^^;;

 

 

아침을 잔뜩 먹었지만 기내식을 어찌 마다할 수 있으리오..나는 오믈렛 선택

 

 

아들은 쇠고기가 들어간 누들 선택

 

 

 

3시간 50분 정도면 도착하는 홍콩..많이 힘들지 않은..알맞은 여행지임은 분명한 듯

 

 

 

공항에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교통카드 구입하는 것..보증금이 50 홍콩달러이구요..보통

충전은 100달러 정도 하는 것이 기본이어요..여행 끝나고 떠날 때 반납을 하는데 9달러를

수수료로 떼고..나머지 잔액을 돌려준답니다..우리나라의 티머니 카드를 생각하면 됨..^^

 

 

공항근처에 있는 옹핑 빌리지에 가기 위해 공항 안에 있는 보관소에 캐리어를 맡기려는 중

 

 

공항 입국장에 있는 스타벅스 옆계단으로 내려와서 S1 버스를 타고 통총으로 고고고~!!

 

 

옥토퍼스 카드

 

 

2층 버스를 누려보아요..^^

 

 

공항에서 버스로 20분쯤 가면 옹핑 케이블카 도착

 

 

티켓을 미리 예매하고 갔더니 이렇게 따로 마련된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ㅋ

가면서 보니 티켓을 구매하려는 줄이 거의 200미터쯤 됐는데 우리는 바로 똭~!!!!!

 

 

인쇄한 바우처를 주면 티켓으로 바꿔줍니다

 

 

표를 사려고 줄선 사람들이 부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ㅎㅎㅎㅎㅎ

 

 

크리스탈 케이블카..수정차..ㅋ

 

 

케이블카를 타는 줄도 완전 짧아서 좋았어요..이번 여행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정말 줄을

거의 서지 않았다는 겁니다..사람 많다는 식당도..가면 바로 자리에 앉고..암튼 그랬어요

 

 

 

케이블카 탑승~!!

 

 

아래가 다 보이는 크리스탈 케이블..대만에도 있는데 그건 안 타봤음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옹핑 케이블카..무려 25분이나 타고 있어야 함

 

 

 

물을 지나고

 

 

숲도 지나고

 

 

그렇게 한참을 가다보면 청동좌불상..빅 부다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자유의 여인상까지 몇 키로..아프리카 희망봉까지 몇 키로..막 이래..ㅋ

 

 

예전에 왔을 때 먹어봤던 삶은 옥수수..여기 삶은 옥수수는 정말 맛이 희한합니다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삶은 옥수수..ㅋ 맛이 이상하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난 맛있음..^^

 

 

에고에고..예전에 한 번 올라갔었으니 안 가도 되는데..아들내미를 위해 한 번 더..헥헥헥~!!

 

 

부처핸섬..핸섬한 부처님..ㅋㅋㅋㅋㅋㅋㅋ

 

 

내 손안에 있소이다

 

 

아들내미가 찍어줬어요..^^

 

 

빅 부다상 아래 쪽에 이렇게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음..ㅋ

 

 

엄마와 아들의 빅 부다 관람 인증샷..ㅋ

 

 

 

케이블카로 돌아가는 중..음, 별로 안 보고 싶은 사람이 보인다요..-.- 정은이도 보인다요..ㅋ

 

 

하산~!!

 

 

셀카를 찍어보아요..^^

 

 

 

정말 길어보이죠..??

 

 

숲위에 앉아..ㅋ

 

 

 

공항으로 가는 S1 버스 안에서..ㅋ

 

 

2층 버스를 맘껏 누리고 있는 아들내미

 

 

캐리어를 찾으러 갑니다..1시간에 12 홍콩달러..4시간 30분 정도 보관..54달러를 냈어요

 

 

공항철도(AEL)를 타러 가는 중입니다..공항에서 침사추이(구룡)까지 20분이 안 걸린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AEL를 타봤는데요 2인이면 단체할인이 된다고 해서 기계에서 발권하는데

아무리 봐도 할인이 안 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제돈 다 내고 구입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창구에서 직접 구입해야 할인이 된다네요..사람들이 정보를 알려주려면..제대로 알려주든지

달랑..2인부터 할인돼요..라고만 써놓고는 그걸 정보라고 알려주는 것인지 정말 웃겼음..-.-;

 

 

암튼 공항철도를 탔어요

 

 

빠름..빠름

 

 

공항철도에서 내려 호텔가는 셔틀버스를 타려는 중입니다..셔틀버스 앞에 직원이 있어서

어느 호텔인지 말해주면 무슨 버스를 타야 하는지 알려줍니다..물론 셔틀버스는 공짜..ㅎ

 

 

호텔 도착~!! YMCA 호텔은 페니슐라 호텔 바로 옆에 있어요..^^

 

 

 

객실에 들어와서의 첫 느낌은 나쁘지 않음..아니, 좋았음..^^

 

 

아들, 피곤해..??

 

 

욕실내부도 아주 깨끗..특히 샤워기 꼭지가 분리돼서 정말 좋아요..안 되는 곳 많음..-.-;

 

 

 

웰컴 과일도 있네요

 

 

 

 

오호..전망 좋고..^^ 파셜 하버뷰로 예약했는데 아무래도 하버뷰로 업그레이드를 해준 듯..??

이 호텔이 업그레이드를 잘 해준다고 듣기는 했는데 실제로 경험을 하니 정말 좋네요..ㅎㅎㅎ

 

 

익숙한 저 시계탑..방가방가~!!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중..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하버시티쪽 H&M 매장 3층에 있는 딘타이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친근한 딘타이펑 딤섬인형..ㅋ

 

 

저렇게 주문..^^

 

 

소룡포

 

 

새우볶음밥

 

 

만두가 들어간 국수

 

 

아니. 차도 돈을 받네..?? 그럼 차를 시킬 것인지 말 것인지 물어봤어야 하는 거 아님..?? -.-;

암튼 원하지 않은 차값 18 홍콩달러를 포함해서 246.4 홍콩달러가 나왔습니다..34,500원 정도

 

 

저녁을 먹고 마카오 가는 페리터미널에서 다음 날 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걸어가는 중

 

 

피크로 가는 트램을 타기 위해 홍콩섬으로 가는 스타페리를 타기로 했습니다

 

 

유명한 홍콩의 야경..많이들 보셨죠..??

 

 

침사추이에서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 센트럴로..시간은 5분이나 걸리나..??

 

 

센트럴 페리터미널에서 내려서 피크트램으로 가는 15C 버스에 오릅니다..이날 버스에는

한국사람만 여섯 명이 타고 있었어요..운전은 홍콩 아저씨가 하고 승객은 한국인..ㅋㅋㅋ

 

 

피크트램 승차장에 도착~!!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트램 승강장..다행히 생각만큼 시간이 많이 안 걸렸어요

 

 

예약해놓은 바우처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

 

 

트램이 들어옵니다..운행 이후 한 번도 사고가 없었다는 트램..^^

 

 

경사가 심해서 건물이 엄청 기울어져 보이는 게 특징인데..그건 찍었는데 잘 안 나옴..ㅠㅠ

사실 이 피크트램은 처음 오면 한 번 재미삼아 타보면 되는 거지..다시 오면 탈 필요 없어요

 

 

피크에 도착..밀랍인형이 전시된 마담투소 박물관 구경하기

 

 

 

열심히 사진 찍기..ㅋ

 

 

 

ㅎㅎㅎ

 

 

오드리 햅번 언니는 여전하시네요..??

 

 

오호..팔뚝이 호나우도 못지 않네..??

 

 

비틀즈 아저씨들도 여전하시고..그런데 욘사마는 어디 갔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난 에몽이가 좋아..^^

 

 

테라스에 올라가서 야경 구경하기는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ㅠㅠ

 

 

야경..뭐 밤에는 어디고 다 멋지지 않나요..?? 일명 조명발..ㅋㅋㅋ

 

 

트램에서 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에서 막배를 타고 침사추이 도착해서 망고주스 마셔주기

 

 

홍콩 택시는 빨개요..빨간 색이 돈을 많이 벌게 해준다고들 하지요

 

 

1881 헤리티지 앞을 지나면서

 

 

호텔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나니 새벽 1시가 다 됐..ㅎ 암튼 호텔에서 보는 풍경도 조으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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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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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행 마지막 날은 일어나서 밥 먹고 바로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었으니까 별 거 없습니다.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잠시 하기는 했지만..딸아이의 학교수업도 있는지라..ㅋ
홍콩 쳅락콕 공항은 인천공항만큼..크고 넓고 볼거리가 많은 공항이라..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쇼핑 좀 해보겠다고 생각했지만..뭐 우리나라에서도 쇼핑을 안 하는 제가 홍콩에 갔다고 해서
쇼핑도사가 될리 만무하고..^^; 그냥 오랜만에 홍콩에 다녀왔다는 것으로 이번 여행의 의미를
부여하려구요..또, 취업하기 정말 힘들다는 요즘에 단번에 취업을 해준 딸아이가 대견할 따름

많은 분들이 홍콩이나 마카오에 다녀오셨겠지만..굳이 큰 계획을 세우지 않고도..다녀올 수가
있는 곳이 홍콩이죠..하지만 워낙 사람이 많고 복잡한 곳이라서 시간계산을 잘 해야 할 듯..^^
네 번째 홍콩..친구들과 두 번, 딸아이와 두 번 다녀왔는데 다음에는 남편과 함 갈 생각입니다.
솔직히 홍콩은 친구랑 가는 게 훨 재밌는 곳이지만..그래도  한 번쯤은 남편과 가봐야겠죠..??



눈에 친근한 이정표



공항으로 가기 전에 거리를 한 번 둘러보고





통조림 망고가 아닌 진짜 망고가 듬뿍 들어간 허유산 망고주스 한 잔 흡입..ㅋㅋ









돌아오기 전에 동전 탈탈 털어서 마그넷 구입하는 재미..다들 잘 아시죠..??







꽉꽉 다 채우고 싶네요..^^



Bye, HongKong~!!





기내식으로 나온 한국식 갈비찜





집에 가자..집에 가자



쇼핑이라고 하기에 좀 그런 몇 가지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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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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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마카오를 다녀오느라 무척 피곤했던 우리 모녀는 아침 9시까지 열심히 잤습지요..ㅎㅎ
이번 여행에서는 호텔조식을 함께 먹을 수 있는 상품을 선택했는데 현지에 가면 현지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야 굳이 호텔조식을 먹을 필요가 있나 하겠지만 향에 민감한
우리에게는 그야말로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이게 무슨 맛일까..고민할 필요도 없었구..^^;

로컬푸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에어텔을 선택할 때..호텔조식 포함 상품을 강력하게
추천해 드립니다..특히 이번에 저희가 묵었던 구룡호텔의 조식이 괜찮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여행 셋째날, 푹 자고 아침까지 든든하게 먹은 우리는..MTR을 타고 홍콩섬의 센트럴역으로
고고고~! 그곳에서 홍콩에서만 볼 수 있다는 스타벅스에 들러서 잠시 구경하고 15번 버스를

타고 빅토리아 피크로 올라갔습니다..몇 년 전만 해도 15번 버스는 단층이었는데 2층 버스가
됐더군요..그곳에서 '마담투소' 밀랍인형 전시관 관람..저는 봤었지만 딸아이가 못 봤거든요.
피크트램을 타고 내려왔었으면 좋았겠지만 일요일이라서 사람은 엄청 많았고..예전에 한 번
타봤는지라 패스..요즘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고 정말 홍콩은 어디를 가든 사람이 많답니다.

여행의 마지막 밤인지라..기념품이라도 몇 개 사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몽콕 야시장으로
갔는데 뭐 별 거 사지도 못 하고 구경만 좀 하고 왔습니다..확실히 몇 번 가다보면..처음만큼
재미가 없는 듯 하네요..걷고 또 걷고 그렇게 열심히 걸어 다니면서 보낸 삼일 째 관광 끝~!!





맛있고 정갈한 구룡호텔 조식뷔페



주스만 네 잔..?? 저분은 금붕어인 듯..ㅎㅎㅎ



요거 밖에 종이딱지 걸어놓은 것보다 훨 괜찮은 것 같네요



객식 바깥풍경..침사추이 중심가에 자리잡은 구룡호텔





우리가 찾아간 곳은 홍콩에서만 볼 수 있다는 스타벅스..센트럴역 근처에 있어요



咖啡 = 커피



예전에 유명한 다방이었는데 그 자리에 별다방이 들어오게 됐다고







어떤 영화인지는 모르지만 암튼 영화에도 나왔다는 유명한 계단이심..ㅋ



홍콩에도 폐지 줍는 할머니들이 많더군요



중경삼림에 나왔던 그 미드레벨..이번에는 미드레빌은 타지 않고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피크로 가는 15번 버스









니콜 키드만 키 크드만..ㅋㅋㅋㅋㅋ



안젤리나 졸리는 졸리 섹쉬하시고..^^;;











눈동자는 이렇게 만든대요




내가 대영제국의 국모다..음하핫~



이보슈 오마바 양반..한미 FTA, 그것 좀 어떻게 안 하면 안 되겠니..??





티파니에서 아침을





누가 진짜 인형일까요..??





불멸의 비틀즈..^^



피크에서 내려다보는 홍콩







아기자기한 트램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 홍콩



다들 애플향기에 취해있는 거죠..??



침사추이행 페리를 탔습니다



스타의 거리에서



뒷배경..대충 야경임..^^;









어디를 가든 눈에 띄는 허유산





몽콕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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