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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8월 오키나와에 다녀오고 올해도 지난 주중 2박 3일 동안 제주에 다녀오고..음, 2년 연속
프로야구 정규시즌 중에 여행을 다녀왔네요..물론, 홈경기를 피해서..다녀오긴 했지만 말이죠.
그런데, 불행 중 다행인가요..?? 여행지였던 제주는 3일 내내 날씨가 비교적 좋았는데..내륙은
호우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비가 많이 와서 이틀 연속 우천으로 인해 순연 됐다는 사실..ㅎㅎㅎ

이번 여행은 딸아이가 제안을 해서 다녀오게 된 것입니다..아들녀석이 9월 4일, 입대 예정인데
그전에 가족여행을 다녀오면 어떨까 하더군요..딸아이가 신입사원인지라 휴가를 길게 받을 수
없어서 해외가 아닌 국내를 택했는데요..처음에는 통영으로 가려고 예약을 해놨다가 제주도로
급선회 했답니다..다섯 살인가 여섯 살에 제주에 다녀오고 지금껏 한 번도 못 가본 아들녀석을
위해서 말입니다..특별히 계획을 세워 여행코스를 짜지는 않았고..그냥 발길 닿는 대로 다니기



제일 먼저 항공권 예매를 했습니다..숙소는 KB 플래티늄 카드 회원에게 제공이 되는 리조트
회원가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서..한화리조트와 금호리조트에서 일박씩 묵을 수 있도록 예약

 



그 다음에는 렌터카 예약을 했는데요 제가 렌터카 예약을 위해 메이저 업체를 비롯하여 거의
열 군데 넘는 업체를 돌아봤는데..제가 예약을 한 업체(제주 올레 렌트카)가 보험료 산정이나
거리요금제로 가격책정을 하는 등..합리적인 요금체계가 맘에 들었는데 역시 탁월한 선택..ㅋ



여행자보험도 네 명 모두 가입완료~!! 보험료는 일인당 단돈 2천원..^^









진에어는 처음 타봤는데 괜찮았어요..초등학생 단체손님이 백 여명 넘었던 것을 빼곤..ㅠㅠ



제주 도착~!!



렌터카를 인수한 후에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유리네'인데 여기를 딱히 가려고 간 게
아니라 배는 고프고..어디 생각을 해놓은 곳은 없고..그래서 많이 들어본 이곳으로 간 것임









갈치조림과 성게알 미역국을 먹었는데요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맛났음





점심을 먹고 간 곳은 제주의 시조가 탄생했다는 삼성혈





중문으로 넘어가는 도중 신비의 도로에 들렀는데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ㅋ



열심히 시연(?)을 하고 있는 택시기사님들..^^





한라산 1100m 고지를 올라가는 중입니다





온통 보이는 것이라고는 나무..나무..나무..넘 좋더군요









바로 앞, 싸이클 페달을 열심히 밟고 계시는 남자분



으헉~ 짙은 안개



한라산을 넘어서 서귀포 천제연 폭포에 도착했습니다



물빛이 정말 예술이죠..??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할 때 도착한 테디베어 박물관



아인슈타인 테디베어 대박..ㅋㅋㅋ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인 군인곰..ㅋㅋㅋ











여자가 아닌 곰..그것도 남자곰과 셀카를 찍는 아들녀석..ㅋㅋㅋ







사랑했나요~~ 너무 예쁜 채경이 테디베어..^^

















테디베어 박물관을 나와 서귀포 칼호텔 뷔페에서 저녁식사 냠냠냠~



저녁 먹으면서 야구를 봤는데..울 써니 님이 넘 아쉽게 0대 1로 완투패를 했던 광주경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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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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