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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치고 꼴랑 3일 쉬고나온 곰과 정규시즌 1위로 위풍당당하게
3주 동안 제대로 푹 쉰 사자..두 팀 간의 대결..한국시리즈 1차전이 대구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05년에 단 1승도 거두지 못 하고..네 경기를 고스란히 내주면서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울 베어스가 이번에는 그 슬픔을 제대로 치유받을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얼마나 좋을까요..^^;

어쨌든 부푼 가슴을 안고..대구구장에서의 직관이 아닌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집관을..ㅋㅋ
사실 윤성환 투수가 상대 팀의 1차전 선발투수로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부터 승리를 미리
예견했다고 하면 좀 웃긴가요..?? 윤성환 투수가 잘 하는 선수임에는 틀림없는데..울 팀에게는
좀 많이 맞는 투수잖아요..뭐 울 팀 선발인 노경은 투수도 라이온즈에게는 약한 선수지만..-.-

삼성 선수들은 불펜이 약한 우리의 약점만 생각하고 선발투수의 투구수만 늘여놓는데 주력을
했을 뿐..공략을 못 했다는 것이 패인이었던 것 같아요..반면, 우리는 적극적으로 타격을 했던
것이 주요했다는 것..그것도 하위타선인 8,9번이 너무나도 잘 해줬다는 것이 승리의 요인이죠.
하위타선만 잘 했다고 하면 중심타선이 섭하겠죠..?? 김현수 선수를 비롯 상하 골고루 칭찬을
받아 마땅한 것이 오늘 1차전 경기입니다..그리고 그 중심에는 삼성의 천적 손시헌 선수가..^^

준플레이오프에서 치열하게 경기를 벌여서 그런지..그 이후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가 다소
심심하게 느껴지는 면이 없지 않아 있는데 그만큼 울 팀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강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합니다..물론 지금 겨우 딱 한 번 먼저 이겼을 뿐입니다..그러니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내일은 오늘보다 더 강해진 베어스를 기대해 봅니다.



미디어데이 때 입담 자랑하던 달변 유희관 슨생..ㅋ



드디어 1차전 중계 시작







손으로 부르는 애국가









이번에는 잘 하자구~!!













푹 쉬고나온 손션 님..오늘 한 번 날아보자구요~!!





1회 말 2사에서 브콜돼, 홈런~!!









2회 초, 대반격에 나성 베어스..8번 최재훈 선수의 적시타로 동점





9번 손시헌 선수의 안타로 역전





이종욱 선수의 안타로 홈에 들어온 최재훈 선수







5회 초,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

















이원석 선수의 3루타로 다시 두 점 더 내면서 6대 1로 크게 앞서기 시작합니다



아하하하하하하~!!



카하~!!





6회 초, 손시헌 선수의 솔로홈런~!!







ㅋㅋㅋㅋㅋㅋㅋ



병살~!!







8회 말, 만루찬스를 살리지 못 한 최형우 선수









이대로 지는 건가..??



흐믓 손시헌 선생..^^



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는 누구..?? 두산베어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꾹~! 그 아래 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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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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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한화 이글스 팬들은 한 목소리로 연호를 했습니다.
"감독님..감독님.." 그 울림이 아직도 제 귓가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쩝~ 1위 팀을 두 번 연속 이기낸 기쁨은 모두 사라지고,
최하위 팀에게 단단히 덜미를 잡혀버린 처량한 모습만 남았습니다.

 

선발 임태훈 투수가 5회 정도까지만 던져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중간계투의 투입이 물 흐르듯이 잘 이뤄졌어야 하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투진의 활약이 아쉬웠던 경기였네요..물론 중간에 역전을
했지만 임태훈 투수가 1회 초에 쓰리런 홈런을 맞았던 게 경기 내내
투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거기에 믿었던 우리
주장님..손시헌 선수의 어이없는 실책..사실 이게 제일 큰 패인이죠.

 

올해는 이상하게 손시헌 선수가 실책을 할 때마다 스물스물 경기가
불안해짐을 느끼게 되더군요..그만큼 손시헌 선수의 실책이 선수단
전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얘기가 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아~ 모르겠습니다..지고 있어도 지는 것 같지 않았던 울 베어스가
갈수록 이기고 있어도 이길 것 같지 않은 팀이 돼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스트랄 정은 메시아 정으로 재탄생했는데 팀이 아스트랄 해졌으니
이거 원~~ 내일부터 옆집과의 3연전이 열리는데 에이~ 될대로 되라



경기 전, 김석류 아나운서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옷에 사인해 달라고 하는 학생에게 엄마에게 혼난다고 안 해줬어요..ㅎ





남자팬들이 98% 인 듯..ㅎㅎㅎ





아저씨?들도 줄을 섰네요..^^



정성스러운 사인과 문구, 고맙습니다..(책은 제 것이 아닙니다..ㅋㅋㅋ)
아쉬운 점이라면 책을 낸 출판사가 수중에 29만원 밖에 없다고 했던 분의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것..그래서 되도록이면 피하는 출판사라는 것





선발투수 임태훈 선수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네~~??









상무 김재환 선수의 싸이클링히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같이 뛰던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김재환 선수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선수들



언제 봐도 멋진 선수입니다



최진행 선수, 1회 초 쓰리런을 날렸습니다



4회 말, 역시 쓰리런을 때려낸 김현수 선수



5회 말, 희생번트를 날린 이종욱 선수





슉슉슉~~!!





7회 초, 동점 솔로홈런을 때려낸 최진행 선수..대단합니다



한화가 한 점을 더 보태어 10대 5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ㅠㅠ



한없이 고개를 숙이는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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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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