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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순수남' 이성열 선수의 시즌 첫 홈런과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이용찬 투수
거기에 모처럼 터져나온 타자들의 맹타로 한화를 맞아 8대 1로 승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온 11개의 안타가 정말 울 타자들이 살아난 것이라고는 장담하지
못 하겠네요..아무래도 상대팀이 하위팀인 까닭도 있겠지만..아직은 울 타자들을
믿지(?) 못 하겠다는 것이 더 큰 이유랍니다..^^;; 5연승쯤 하면 믿어볼까 합니다.

이전 경기에서 상승세를 타고있던 이글스..선발로 나온 이용찬 투수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 했던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네요..그래도 영봉패를 당하지 않았다는
점이 최근 극도로 무기력했던 울 선수들의 비해서는 훨씬 더 나아보였습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로 나오게 될 페르난도 투수..과연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요..??





경기 전, 추승우 선수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 정재훈 투수..두 사람은 성균관대를 같이 다녔죠





페르난도 투수가 보이네요





나도 20홈런에 도전해 볼까..??







이글스의 훈훈한 내야수..^^







내일부터 베어스의 원정기록원이 한 명 더 늘어나게 됩니다..바로 이분입니다..^^





홈런 예감..??









이병진 씨 부부가 야구장에 오셨네요



동네 수다쟁이 아저씨들..ㅋㅋㅋ



이제는 냉커피야



올까 말까 하시더니 결국 오셨네요..ㅎㅎㅎ



선발투수로 나온 이용찬 선수



1회 말, 이성열 선수의 시즌 첫 홈런



헥헥헥~ 4회 말에 3루타를 쳐낸 양의지 선수





5회 말, 김현수 선수에 이어 손시헌 선수까지 연속적으로 몸에 공을 맞았습니다..ㅠㅠ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겁니다..^^



신이 난 이성열 선수의 팬들



오늘, 보름달이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탤런트 진태현 씨..^^



열렬 한화팬 두 분..개그맨 맞죠..??



이겼습니다









이성열 선수..자신에게 별다른 매력은 없고 그냥 순수한 남자라고 하더군요..ㅎㅎㅎ





축하합니다~!!





치어리더 아름 孃이 생일을 맞이하여 팬에게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고 기뻐합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그외 경기 사진은 바로 옆에 링크돼있는 미니홈피에 올리고 있으니..그곳에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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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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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이어 오락가락하던 비가 경기시간에 맞춰 모처럼 잦아들어
무사히 게임이 시작됐던 한화 이글스와의 25일 경기..경기 내내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며 야구보기 참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사실 요즘의 울 팀을 생각하면 차라리 우천취소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1대 5로 뒤지고 있던 5회까지 그런 생각들 많이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그런데..굼벵이 뿐만 아니라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는 법이죠.
모처럼 선발 전원 안타라는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했네요.

 

이렇게 승리를 거둔 것이 물론 기쁘기는 합니다만 순위로 따져보자면
분명 쉽게 갈 수 있는 경기일 텐데..왜 이렇게 늘 어려운 것일까요..??
시즌 시작하기 전에..하위권이지만 끈질지게 가겠다는 한대화 감독의
말씀이 날이 갈수록 사실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무서운 독수리..^^

 

선발 히메네스 투수의 투구내용과 양의지 포수의 실책이 실망스러웠던
경기였지만..어쨌든 요즘 상태로 봐서는 뒤집기가 다소 어렵지 않았나
생각했던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승리를 거둬낸 울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면서 이번 주 남은 원정 4연전도 잘 치뤄주길 바랍니다.



야구장 가는 길



카메라를 안 보고 어디를 보시나..??





김동길 선수, 열심히 물기를 닦아냅니다



몸 안 풀고 뭣들 하시나요..?? ㅎㅎㅎ





매달려서..매달려서..



힙합 할아버지..?? 힙합을 하신 분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다는..^^;;



야구 보러 온 크라운 제이..일명 개미..ㅋㅋㅋ





원석 선수 빨리 나으라고 칼슘을 선물로 줬어요..^^
포스트시즌에는 반드시 경기에 나갈 거라고 했답니다



2회 말, 이성열 선수의 홈런..시즌 20호입니다







여기저기 이원석 선수를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원석 선수가 손창민 씨 팬이랍니다..^^



7회 말, 두목곰의 투런홈런이 나왔습니다



다들 방망이를..ㅋㅋㅋ



정말 뭐냐구, 방망이..^^;;



악~ 다행스럽게도 머리는 아니었는데 암튼 울 시헌 님이 맞았어요..ㅠㅠ



경기 후반에 비가 세차게 내렸는데 이분들은 끝까지 자리를 고수



바로 손창민 씨와 그 친구분들입니다..울 팀 승리의 아이콘이죠..ㅎ



10대 6으로 역전승..지긋지긋한 연패 탈출에 성공~!!



승리를 부르는 손창민 씨와 친구분들



감독님을 연호하다가 좀 쑥쓰러웠는지 활짝 웃고있는 손창민 씨..^^



오늘의 수훈선수로 뽑힌 김창훈 투수



결승타의 주인공 김동주 선수의 인터뷰



고영민 선수도 수훈상을 받았습니다



경기 후 대구 원정길을 떠나는 선수들을 담아봤습니다











시즌 4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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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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