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다들 보셨겠지만 맥 한 번 못 써보고 완패를 당한 경기였습니다..무더운 날씨에 그라운드에서

뛰는 선수들이 제일 힘들다는 것을 당연히 알고는 있지만 그 무더운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고

홈런을 뻥뻥 날리는 상대 팀을 보는 관중석의 홈팬들도 매우 힘들다는 것을 알아줬으면..ㅠㅠ

비록 이번 주말 3연전을 아쉬운 루징시리즈로 끝냈지만 우리는 그대들의 힘을 믿는다는 것~!!

경기 전에 플레이어스 데이 & 인터내셔널 데이를 맞아 외국인 선수 세 명의 사인회 개최..^^

마이클 보우덴

닉 에반스

더스틴 니퍼트

팬이 직접 그려서 선물한 그림입니다..^^

ㅎㅎㅎㅎㅎ

엊그제 1할이었던 타율..이제는 3할 타자임

울 팀 외국인 선수들은 하나같이 다 잘 생겼음..호호호~!!

인터내셔널 데이를 맞아 외국인들도 사인을 받고 있는지라 다른 때보다 얘기를 많이 해요

철웅이는 이러고 놀고있고..ㅋㅋㅋ

오늘 경기 시구자는 오마이걸 멤버 중에서 두 사람이랍니다..작년 6월 13일 경기에서 시구를

했던 적이 있는 걸그룹이지요..그 당시 사진은 http://lystjc.tistory.com/1078 에서 보심 돼요

오늘 사인회를 마치고 들어오던 외국인 선수 세 명의 사인을 공 하나에 받았습니다..ㅋㅋㅋ

경기 직전에 노히트 노런을 거둔 보우덴 선수의 기념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김태룡 단장의 저 표정의 의미는..?? - 얘도 시상식만 하고 가는 건 아니겠지..?? 뭐 그런..ㅋ

브렛 필 선수가 꽃다발을 건네줍니다..물론 울 구단에서 산 꽃다발..^^

노히트 노런 경기 파트너였던 양의지 포수와 포옹하는 보우덴 투수

보우덴, 눈 꼭 감은..??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보우덴 투수의 부인과 아이들이 축하 꽃다발을 전해줍니다

쌍둥이 딸과 아들..^^

한국식으로 정중하게 인사하는 보우덴..^^

동료들에게 축하를 받는 보우덴 투수..앞으로 계속 잘하길 바랍니다

오늘 경기 애국가는 어제에 이어 미팔군 군악대에서 연주를 합니다

시구는 아린 孃(오른쪽). 시타는 유아 孃(왼쪽) <- 맞죠..??

참 열심히 말을 하고 애교도 부렸는데..그 결과는..??

이분들은 예전에도 그러더니..시구, 시타 끝내고 꼭 지들끼리 껴앉음..ㅋㅋㅋ

자리에 앉아있는 다른 멤버들에게 손을 흔드네요

모두 여덟 명이 멤버인 걸그룹

오늘 경기 선발투수는 허준현 선수입니다

시구와 시타를 했던 두 멤버를 사진에 담아봤어요

음..유니폼을 넘 과하게 자른 듯..-.-

백용환 선수의 홈런이 3회 초에 나왔네요

낯익은 얼굴..가수 케이윌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올 시즌 처음인가..?? 모르겠네..-.-

오늘 공격이며 수비에서 참..여러가지로 안 되던 오재원 선수

김강률 투수가 돌아왔네요

근데 뭐..홈런 맞고 뭐..ㅠㅠ

선배 가수에게 인사하고 떠나는 오마이걸

앞선 상황에서 돌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미팔군 군악대는 오늘도 '승리를 위하여'를 연주했습니다..더운데 참 고생하셨어요

울 팀와의 경기에서 펄펄 나르는 김호령 선수

이분도 펄펄 날랐음

서동욱 선수도 홈런..ㅠㅠ

7호 말, 허경민 선수의 3루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대로 즐거운 타이거즈 팬들

다들 끝까지 경기를 안 보고 돌아가셨음..ㅠㅠ

이쪽은 그래도 게속 자리를 지키는 중..ㅠㅠ

뭐냐구요..-.-

오늘도 류지혁 선수는 폴더인사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오랜만에 야구장을 찾아오신 케이윌..반가웠습니다..^^

졌으니 재미없게 보셨죠..?? 그래도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지난 6월 30일 경기에서..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던..마이클 보우덴 투수..오늘 선발로

등판해서 초반에 홈런 두 개를 포함, 여섯 점을 내주고 강판을 당했는데요 역시나 마치 그렇게

되길 기다렸다는 듯..언론이며 팬들이며 '제 2의 마야'라느니 '노히트 노런의 후유증'이라느니

난리가 아니네요..-.- 제가 보기에는 딱 봐도 그냥 못 던진 것 뿐인데 말이죠..보우덴이 이렇게

난타를 당한 게 이전에 없었으면 모를까..ㅎㅎ 후유증이니 뭐니 우리 그런 얘기는 하지 말아요

오늘은 허슬두데이..양의지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특정블럭(레드 103, 104)을 예매하면

저렇게 해당 선수의 모습이 담긴 usb가 티켓과 함께 선물로 주어지는데..예매가 치열해요

댕강............^^;;

조수행..김동한..류지혁..젊은 피가 가득..ㅎ

아, 환경부 장관(가운데)이 저렇게 생겼구나

늘 즐거워보이는 선수..울 맹구 선수도 야구장에서 늘 즐거웠죠..^^

허슬두데이의 주인공 양의지 선수가 사인볼을 투척하고 덕아웃쪽으로 가는 중

양의지, 웃다

오늘부터 주말 3연전은 외국인을 위한 인터내셔널 데이랍니다..이번에 새롭게 생긴 데이..^^

외국인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제품 할인 그리고 사인회 참여까지..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무슨 말을 저렇게 다정하게 하는 것인지..??

1회 초, 이범호 선수의 투런홈런..ㅠㅠ

열광하는 타이거즈 팬들..이라고 쓰고 저기 내 트위터 트친이 있다라고 읽는다..ㅋㅋㅋ

아, 눈을 감고 싶구나

지크 투수

3회 초, 필 선수에게 쓰리런을 포함 넉 점 실점..ㅠㅠ

왜 안 되지..??

오늘 내가 넘 못 했어

3회 말, 곧바로 두 점을 따낸 베어스 선수들

필, 5회 초에 또 홈런..ㅠㅠㅠㅠ

저 달처럼 베어스 팬들 마음도 마구 일그러짐..ㅠㅠㅠㅠㅠ

맥주 빨리 마시기도 졌소

오늘 타이거즈 팬인 지인에게 선물받은 볼티모어 시계..윤석민 선수 볼티 갈 때 샀다고..^^

ㅠㅠㅠㅠㅠ

야호, 류지혁 선수닷~!!

안타쳤닷~!!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점수를 냈어요

8회 말, 민뱅의 투런홈런~!!

9회 초, 류지혁 선수의 호수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회 말, 정진호 선수의 3루타

대패..ㅠ

내일은 잘 하겠습니다~!!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는 브렛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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