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 결론부터 말한다면..선발 김선우 선수의 호투가 정말 아까운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상대팀 입장에서 보면 박현준 선수의 9이닝 무실점이 더 대단했음이 분명하죠.
두 팀 모두가 몇 번의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을 보면서..딱 한 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를 거두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도 승리의 여신은 옆집 손을 먼저 들어줬네요.
연장 10회 초에 박용택 선수가 2타점 적시안타를 쳐내는 것을 보면서 노련함이란 바로
이런 것이로구나..새삼 깨달았나고나 할까요..?? 오늘 경기, 베어스 타자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고..-.-; 단지, 써니의 호투가 무산된 것이 아깝고 아까울 따름입니다.
내일 선발투수는 용병 니퍼트와 주키치 선수의 맞대결인데..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패한 경기에 이런저런 말을 주절거린다는 것이 별로 재미가 없어서..짧게 끝냅니다..^^;
인상 좀 펴시게나
거보게..웃으니까 이쁘잖아..?? ㅋ
중계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mbc 스포츠 카메라 스탭..^^
덕아웃 분위기는 늘 훈훈합니다
일자주차를 해놨는데 맞은편 차가 나가기가 힘들다고 전화가 와서
가보니..하하하하~ 진야곱 선수더군요..오랜만에 보니 반갑더군요
4월 MVP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마음이 착잡해 보이는 이종욱 선수
유키스 동호 君이 야구장에 왔네요
오자마자 매장에 가서 유니폼에 모자를 사입고 오는군요
홈으로 들어오는 상대방을 잘 막고 돌아오는 양의지 포수
사용을 안 하는 카메라에 씌워놓은 덮개가 반짝거려서 경기에 지장이 생겼습니다
나, 이렇게 잘 던지는데..ㅠㅠ
소녀시대 유리 孃이 야구장에 왔습니다
7회 말, 3루로 들어가다 아웃 당하고 속상한 김현수 선수
즐거운 유리 孃
4타수 무안타의 동주곰..ㅠㅠ
9회 말, 만루에서 또 득점 무산
안타까운 동호 君
유리 孃 사인..제가 받은 사인볼은 아니고 받으신 분이 있어서 잠시 빌려봤네요..^^
ㅠㅠ
ㅠㅠ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바로 위, 아래 두 분
손창민 씨를 만난 동호 君, 팬이라면서 사진을 찍고 싶어합니다..ㅎㅎㅎㅎ
(동호 君 사진을 비롯 사진을 더 보시려면 링크해놓은 미니홈피로 오세요)
'꿈의 그라운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삼 되새기는 진리..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4) | 2011.05.04 |
---|---|
문학구장에서 올 시즌 첫 원정경기를 보고왔습니다..^^ (3) | 2011.04.30 |
3,4,5번이 밥상 다 차려놓으면 6,7번이 그 밥상 뒤집고 또 뒤집고..-.- (2) | 2011.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