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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가운데 열린 오늘 경기에서..팀 창단 최초 120만명 관중을 돌파한 베어스
아쉬운 점이라면 성적이 매우 안 좋다는 것..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퍼트라는 좋은
투수가 울 팀과 함께 했다는 것은..분명 행복입니다..선발로 나온 니퍼트 투수, 14승을
거두면서 또 한 번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줬습니다..홈런 포함, 열 개의 안타로 무려
아홉 점을 뽑아내며..승리를 거둔 베어스..LG와 한 게임차로..다시 추격을 시작했네요.

큰 점수차로 이겼지만 내일 경기가 좀 불안한 이유는..?? 오늘처럼 이렇게 점수를 많이
내면 바로 다음날 경기에서 제대로 점수를 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ㅠㅠ 그렇지만
내일 경기는 그런 징크스를 다 떨치고..승리할 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울 선수들
오늘 정말 잘 했습니다..오늘과 같은 모습을 남은 네 경기에서도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컨디션 굿~!!







저 포즈, 어쩔..^^;;





멀리서 오셨군요



가을만 되면 비염에 시달린다는 현수곰..오늘도 재채기와 콧물로 고생..ㅠㅠ



선발로 출전한 김재호 선수..오늘 잘 해줬습니다..^^



니퍼트 짱~!!







9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찬규 투수



3루타~!!



상대팀 포수의 패스트볼로 한 점 선취







4회 말에 두 점을 추가한 베어스







열심히 응원하는 208블럭 형제들과 탤런트 진태현 씨





5회 말에 다시 두 점 선취







열심히 수비하고 누워버린 오재원 선수..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듯



7회 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



이현승 투수의 볼에 등을 맞은 박용택 선수, 잠깐 화를 냈던 순간



맘대로 공이 안 들어가서 그만..^^;;





8회 말에 3루타를 치고 나간 정수빈 선수





고마운 거 알면 내년에 제발 잘 해주셈..ㅠㅠ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퍼트 투수와 이원석 선수









목동에서 한 번 더 등판한다고 합니다..^^



내년에도 계속 보고싶다고 하는 팬들에게 웃음을 보이고 있는 니퍼트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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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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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에게는 정말 뒤숭숭한 오늘 하루였습니다..와이번스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
잠실경기가 끝난 후 벌어진 트윈스 팬들의 집회까지..정말 야구를 눈으로 봤는지 코로
봤는지 모를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야구팬들은 경기를 보기 위해
오늘도 야구장에 많이들 오셨더군요..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바람은 딱 한 가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그 승리를 보기 위해 추우나 더우나 한결같이 야구장을 찾아오는
팬들..그런 열성팬들에게 구단이 보여주는 행태는..뭐 여러가지 좋은 모습도 있겠지만
오늘의 몇 가지 사건은 비록 해당팀 팬은 아니지만 뭐라고 말하기 참 그런 모습입니다.
어쨌든 각설하고, 두 번의 우천취소 후에..오랜만에 열린 베어스와 트윈스의 잠실경기

김선우 투수의 호투와 고영민, 김현수 선수의 홈런포를 앞세워 (비록 중간에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멋지게 승리를 했습니다..베어스 팬들에게 특히 기분이 더욱 좋았던
경기였던 이유는 고영민 선수가 점점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아닐까요..??
10호 홈런을 터뜨리며..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와..무려
28일만에 승리를 거둔 김선우 투수까지..역시 투타가 조화를 이루면 승리는 당연한 것

한 걸음, 한 걸음..한 경기, 한 경기..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는 울 베어스 선수들..그런 선수들에게 변함 없는 응원의 박수의
박수를 보냅니다..김선우 투수 말대로 우리 불펜 강합니다..다같이 믿어 보자구요..^^;



다섯 번째 베어스 포토카드



이분들 누구..??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홈런으로 산뜻하게 출발





3회 말, 김현수 선수의 시즌 10호 투런홈런~!!



심각한 공형진 씨







고젯, 큰일날 뻔..-.-



3루에서 최강두산을 외치다



2011년도 미스코리아들이 단상에서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춤을..^^







우리는 2011년도 미스코리아입니다..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





오늘의 수훈선수













경기가 끝난 후 중앙출입문 입구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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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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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는 어찌나 항상 날씨가 좋은지..세상 모든 어린이들은 참! 착한가 봅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 중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특히, 베어스와 트윈스를 응원하는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경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어느 한쪽은 승자가 되고 어느 한쪽은 패자가 되는 것은 모든 스포츠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이지만..오늘 같은 날은 누구나 다 승자가 되고 싶겠죠..?? 서로 어떻게든..이겨보려고
엎치락 뒷치락..정말 7회 말까지 치열했던 경기가 8회 초, 그만 그 송구실책 하나 때문에
봇물 터지듯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네요..오늘 경기에서 한 번도 앞서가 보지를 못 하고
겨우겨우 뒤따라가던 베어스..손대면 톡! 하고 무너질 것 같더니만..세상에나, 결국..ㅠㅠ

여덟 점을 어찌 그렇게 허무하게 내줄 수 있는지 요즘 흔히 표현하는 대로 하면 베어스가
우리 어린이들에 '똥'을 줬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울 베어스의 어린이 팬들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야구 한 두 번 보나요..??"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는 실책이 문제였긴 하지만 전적으로 감독님 책임으로 미루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나저나, 경기를 보고 돌아오는데..울 베어스 선수들 중에서는 수빈 어린이 혼자 야구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네요..저만 그런 가요..?? 암튼 저는 그랬습니다..ㅎㅎㅎ





개막전에는 항상 밸리댄스, 어린이날에는 항상 취타대 공연..장기계약을 하셨나봐..-.-







야구하는 게 세상에서 젤 쉽죠..?? ㅋㅋㅋ





어린이들에게 좀 봐달라고 '딜'을 하던 김현수 선수..^^





너무 힘 쓰지 말지..경기하기 힘든데..ㅠㅠ







고창성 선생님.."자~ 앞을 보세요"











태권도에 완전 심취된 선수들..다들 태권도 배우러 갈 것 같았음







어린이날 선발투수 이용찬 선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구





한 분은 기습번트를 하고 한 분은 깜짝실책을 하고..ㅠ





꾸역꾸역 사인볼을 챙기는 현수곰







아역배우 김새론 孃의 깜찍한 포즈



멋지게 공을 던지는 김새론 어린이





그럼 좀 이겨보든지..-.-



2회 말, 유재웅 선수가 들어오면서 한 점을 쫓아간 베어스





정말 귀엽고 깜찍하죠..??









3회 말에 한 점을 추가해서 첫 번째 동점을 만들었네요..역전하지 못 한 게 아쉬울 따름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







한 점을 빼앗겼지만 바로 동점








영감님이랑 올 시즌 첫 경기관람..결과는 패..어흑~

 



정성훈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한 점을 앞서가는 옆집





7회 말,  정수빈 선수의 기습번트와 후속선수의 도움으로 다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







그러나, 8회 초..오재원 선수의 실책과 함께 와르르~~~~ 여덟 점이나 내주면서 자폭
두 팀을 응원하는 외국인팬들이 모여있던 3루 외야..베어스 외국인팬들 절망하는군요



깊숙한 타구를 놓치고 주저앉은 김현수 선수



적과의 동침..?? 아니, 어깨동무..ㅎㅎㅎ



어린이날, 혼자 야구를 했던 수빈 어린이



이게 뭐니..?? -.-;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고 집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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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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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 선수가 남긴 명언이 있지요.
다들 익히 들어서 많이 알고 계시는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전광판에 '확실'하게 표시가 될 때까지 그 누구도 승패여부를
절대로 모르는 법..그 새삼스러울 것 없는 진리가 새삼스럽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승리를 거둔 팀도 이것이 진정한 승리인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고 패배를 한 팀도
과연 이것을 패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반문할 필요가 있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결론은 한 점차로 승부가 결정되긴 했으나..상대팀보다 운이 약간 좋았던 것 같네요.

두 팀의 선발로 나온 니퍼트 투수와 주키치 투수..정말 훌륭했습니다..그런 훌륭했던
내용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점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끝날 때까지 한치도 긴장을 늦출 수 없던..흔히 표현하는 말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경기였다는..^^; 야구는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그나저나, 태훈곰..ㅠ



누군지 딱 봐도 아시겠죠..??





자리맡기 풍경, 평일에는 참 보기드문 현상인데..야구 인기 정말 대단



외야 맨끝에 서서 조용히 기도를 올리는 니퍼트 투수





이분, 지바롯데 단장이라고 했나..?? 암튼 일본 프로야구 관계자라네요



오늘은 잘 할 겁니다



대디~!!









경기 전부터 눈에 잘 띄더니 역시나..ㅎㅎㅎ







말로만 감사하지 마시고..ㅋㅋ





열심히 경기를 지켜보던 새 용병 페르난도 투수



옆집 선발 주키치 투수





반갑습니다..재호재호..^^



6회 말,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김동주 선수..24이닝 만에 득점..^^;



7회 초, 이병규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한 점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주키치 투수의 와이프..정말 좋아라 했었는데 어쩔~



윤석민 선수의 동점타와 상대포수가 공을 놓치는 사이 이종욱 선수가 들어오며 재역전에 성공



아~ 정말 피를 말리는 승부가 계속 이어집니다







저는 두산 퐈이팅, 이지아 퐈이팅..^^;;



이대형 선수가 부진했던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응원하는 옆집 팬들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겨두고 상대선수가 친 공에 맞아서 내려가는
고창성 투수..이때 느낌이 참 쏴~ 했죠..그 느낌이란 게 정말..ㅠㅠ



9회 초, 투아웃 상태에서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린 이병규 선수



ㅠㅠ



선수들 표정이 어둡네요



과연..??



기습번트 성공, 1루 주자를 2루로 보내고 1루에 서있는 정수빈 선수



뭐라고 하셨을까요..??



버스터, 분명 세잎이었는데 아웃이라니..ㅠㅠ



김현수 선수를 고의사구로 내보내며 1사 만루가 된 9회 말







김동주 선수가 볼 넷을 얻어내며 4대 4로 동점







그리고 최준석 선수의 끝내기 외야플라이가 나오며 재역전





공 2개를 던지고 승리투수가 된 노경은 선수..ㅎㅎㅎ



태훈곰, 좌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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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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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결론부터 말한다면..선발 김선우 선수의 호투가 정말 아까운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상대팀 입장에서 보면 박현준 선수의 9이닝 무실점이 더 대단했음이 분명하죠.
두 팀 모두가 몇 번의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을 보면서..딱 한 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를 거두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도 승리의 여신은 옆집 손을 먼저 들어줬네요.

연장 10회 초에 박용택 선수가 2타점 적시안타를 쳐내는 것을 보면서 노련함이란 바로
이런 것이로구나..새삼 깨달았나고나 할까요..?? 오늘 경기, 베어스 타자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고..-.-; 단지, 써니의 호투가 무산된 것이 아깝고 아까울 따름입니다.

내일 선발투수는 용병 니퍼트와 주키치 선수의 맞대결인데..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패한 경기에 이런저런 말을 주절거린다는 것이 별로 재미가 없어서..짧게 끝냅니다..^^;





인상 좀 펴시게나



거보게..웃으니까 이쁘잖아..?? ㅋ









중계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mbc 스포츠 카메라 스탭..^^





덕아웃 분위기는 늘 훈훈합니다



일자주차를 해놨는데 맞은편 차가 나가기가 힘들다고 전화가 와서
가보니..하하하하~ 진야곱 선수더군요..오랜만에 보니 반갑더군요







4월 MVP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마음이 착잡해 보이는 이종욱 선수







유키스 동호 君이 야구장에 왔네요



오자마자 매장에 가서 유니폼에 모자를 사입고 오는군요



홈으로 들어오는 상대방을 잘 막고 돌아오는 양의지 포수





사용을 안 하는 카메라에 씌워놓은 덮개가 반짝거려서 경기에 지장이 생겼습니다







나, 이렇게 잘 던지는데..ㅠㅠ



소녀시대 유리 孃이 야구장에 왔습니다







7회 말, 3루로 들어가다 아웃 당하고 속상한 김현수 선수





즐거운 유리 孃









4타수 무안타의 동주곰..ㅠㅠ





9회 말, 만루에서 또 득점 무산



안타까운 동호 君



유리 孃 사인..제가 받은 사인볼은 아니고 받으신 분이 있어서 잠시 빌려봤네요..^^



ㅠㅠ





ㅠㅠ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바로 위, 아래 두 분





손창민 씨를 만난 동호 君, 팬이라면서 사진을 찍고 싶어합니다..ㅎㅎㅎㅎ
(동호 君 사진을 비롯 사진을 더 보시려면 링크해놓은 미니홈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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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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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경기결과를 알고 계시겠지만 병살을 네 개 쳤고 한 점도 못 내고 영봉패 했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기사를 찾아보니..한경기 병살타 최다기록은 2007년 6월 24일 잠실에서
열렸던 기아와의 경기에서 울 팀이 기록했던 여섯개라고 하던데 오늘은 겨우 네 개..??
이왕 진 거..네 개로 끝낸 걸 다행라고 생각하고 웃어야 하는 건지 뭔지 모르겠네요..ㅎ

노련미의 이혜천 투수냐..젊은 패기의 박현준 투수냐..흥미진진하게 생각을 했던..오늘
경기는 박현준 투수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개막 2연전을 두 팀이 사이좋게
나눠가졌으니 정말 사이좋은 이웃사촌인 건가요..?? 개인적으로는 어제 승리를 거둬낸
선발 라인업을 오늘도 그대로 가져갔으면 좋지 않았을까..했는데요..여러분 생각은..??

오늘 옆집이 완벽하게 승리를 거둬낸 것은 더 이상 베어스에게 질 수 없다..라는 각오가
강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간절함과 절실함이 강력한 투구와 맹타로 이어진 것이죠.
클린업 트리오가 서로 뒤질새라 병살타를 쳐낸 베어스..앞으로 또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일방적으로 끌려가다 보니 경기 사진을 몇 장 안 됩니다..그냥 슬쩍 살펴봐 주십시오..^^



오늘 잘 하자구







밥 든든하게 먹었지..??



눈웃음이 매력적인 임용수 캐스터





맹구도 절로 웃게 만드는 걸그룹 '시크릿'



이거 뒤를 돌아볼 수도 없고..어째 씁쓸하구만



뚜루왑 두밥 두밥~~~







'시크릿' 전효성 孃의 시구









김창렬 씨 가족입니다



양신은 아직 쑥쓰러우신 듯..ㅎㅎㅎ





무슨 생각을 하시는지요..??



물러나는 달세..ㅠㅠ



1루로 전력질주를 하다가 그만 삐끄덩~







아직도 아파요



저 간절한 염원, 올해는 이룰 수 있을까요..??






성영훈 투수와 강동연 투수..님들도 갑갑하죠..??



안샘이 야구장에 오셨네요







나는야 그라운드를 달린다~~~ 베어스 외국인팬..이러시면 안 되죠..아흑~





두 번 지지 않는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박현준 투수와 정의윤 선수





답답해서 내가 직접 야구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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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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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2일..많은 야구팬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2011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며칠 전부터 제대로 잠 못 이루며 기다리신 분들 분명 많을 듯
이번 개막전은 경기 전에 진행된 뜻깊은 행사로 인해 더욱 더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바로 '원년우승 챔피언 반지수여식'이 열렸기 때문입니다..그당시에는 우승을 했어도
기념반지를 만든다는 생각을 미쳐 하지 못 해서 그대로 넘어갔다고 하더군요..그것이
못내 아쉬웠던 구단에서..프로야구 탄생 30주년을 맞이해서 멋진 행사를 한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우대영 투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지만..ㅠㅠ 그래도
원년에 뛰었던 수많은 선수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요..^^*
우승을 이뤄낸 그분들의 좋은 기운을 받은 울 선수들이 분명 이길 거라고 생각했네요.

불사조 박철순 선수의 시구와 김경문 감독님의 포구 그리고 주장이었던 김우열 선수의
시타로 시작이 된 잠실개막전의 두 팀 선발투수는 용병 니퍼트와 리즈..과연 어느 팀이
개막전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수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엘쥐의 1회 초, 첫타자로 나온 이대형 선수의 행운의 안타로..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듯
했으나 후속타자들이 맥없이 물러나는 바람에 득점은 실패..3회 초 무사 1, 2루의 좋은
기회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 했습니다..선취점은 베어스가 먼저..그 이후 김동주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각각 솔로홈런을 하나씩 쳐내고 7회 말에 다시 한 점을 보태면서 개막전
첫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했습니다..반면 엘쥐는 6개의 안타를 쳐냈으나 단 한 점도 내지
못 하면서 완봉패를 당했네요..4년 연속 개막전 승리를 이뤄낸 베어스 정말로 멋집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현수 선수와 니퍼트 투수였습니다만..저는 3타수 3안타..맹렬타를
쳐낸 손시헌 선수가 최고의 '수훈갑'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오늘 네 구장에서 열린
2011년 프로야구 개막전의 승리팀은 공교롭게도 작년도 4강팀..정말 재미있는 일이네요.

사실 오늘 경기는 썩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다만 한 점 한 점 차곡차곡
점수를 내고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안도감이 더 컸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내일 선발투수는 이혜천 선수와 박현준 선수..노련함과 젊은 패기..어디가 이길까요..??





프로야구 탄생 30주년인 올 시즌 첫경기 야구입장권입니다.^^







개막전 진행을 맡은 베어스 골수팬 배성재 아나운서..이분 오늘 완전 신나셨더군요..^^









원년우승 챔피언 반지



올해도 어김없이 밸리댄스..이것만 벌써 몇 년째인지..-.-



김영덕 베어스 원년 감독













하염없이 반지를 들여다보는 불사조



내 반지가 더 멋지지..??



정말 저 반지가 더 좋아보이네..??











인삿말을 하고 있는 불사조





꼭 우승~!!







다들 쑥쓰러우신 듯..ㅎㅎㅎ





좋으시죠..??





박철순 투수의 반지입니다





선수단 소개







아~ 나, 떨고있니..??



어떤 선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일까요..??







오셨네요..??



시구하는 불사조





애국가를 부른 가수 이현 씨와 배우 이채영 씨







선물 받았어요..으허허~





승리를 바라는 팬들




김동주 홈런~!!











클리닝 타임에 맞춰 응원단상 공연을 하고 있는 홍드로와 치치







6회 말, 솔로홈런을 쳐낸 김현수 선수



저, 3루타 친 남자랍니다..^^



탤런트 진태현 씨..바쁜 와중에도 개막경기 관람



제 야구 첫사랑..최계훈 코치님..^^





따님과 야구장 데이트를 하고 있는 손창민 씨..첫 경기인데 벌써 목이 쉬었다는..ㅎㅎㅎ



깜짝 등장 이원석 선수





4년 연속 개막전 승리~!!



너무나도 좋은 써니 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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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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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려면 경기 시작전에 오든지..아니면 경기 다 끝나고 오든지
것도 아니면 5회가 끝나기 전에 오든지..이건 도대체 뭐냐구요..-.-
경기를 하는 선수들도 짜증이 났겠지만..올해 들어..유독 사람 약을
올리는 비가 잦은 듯 합니다..비가 그치는 듯 해서 죽어라 야구장을
정리해 놓으면 이건 장난도 아니고..또 다시 쏟아지는 비..어쩌냐구

 

지난 번 롯데와의 경기에서 오늘과 똑같은 패턴의 비가 내렸었는데
그때 경기에 졌지요..오늘도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역시 패..아니한만 못 한 경기, 도움 안 되는 경기..정말 하늘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네요..꼼짝없이 4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흑~
기사를 보니 4년만에 일어난 강우콜드 무승부라고 나오더군요..ㅠㅠ

 

5회 투아웃에서 경기가 취소됐더라면 좋았을 텐데 얄미운 비 때문에
갈길 바쁜 두 팀이 무승부를 가장한 敗를 하나씩 떠안고 끝났습니다.



선발투수 써니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야구장비들이 의자를 차지하고 앉았습니다





역시 잦은 비 때문에 스파이크에 묻은 흙을 잘 털어내야 합니다





1군으로 올라와서 처음으로 잠실구장에서 뛰게되는 김동길 선수





MBC 배현진 아나의 시구..그러나 써니는 관심없고



민뱅과 김동길 선수는 철웅이를 보고있는 듯..ㅎㅎㅎ





아웃이지 왜 세잎이냐구..김현수 선수의 1루 세잎 판정에 항의하는 중



이분, 정말 열렬 베어스팬인 듯..이종욱 선수가 나오자 완전 환호..^^



엘쥐는 우산도 줄무늬..ㅋㅋㅋ



4회 초, 작은 이병규 선수의 솔로홈런



5회 말, 보크판정에 대해 격렬하게 항의하고 있는 박종훈 감독





점수 올리라고 말하는 심판..그리하여 2대 2로 동점





잠시 경기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한 번 나와서 항의를 하는 박종훈 감독



김치즈~~



비가 또 올 것 같은데~~~



열심히 물을 빼며 그라운드 정리를 했는데



이종욱 선수가 수건을 들고 물을 닦아내고 있습니다





오랜만입니다..용포~!!





그러나, 강우콜드게임..두 팀 마지막 경기는 무승부(실질적으로 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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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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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지막 경기..베어스 팬이라면 다들 결과를 아시고 있겠죠..??
기분 좋은 역전승..그것도 김동주 선수의 시원한 홈런포로 이겼습니다.
더불어 홈경기 9연승입니다..원정에 가면 잘 하고 홈에서 지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던 팀으로서 홈 연승은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3회 초에 임태훈 투수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한 점을 먼저 내준 베어스
그러나 우리에겐 한 방이 있다..야구의 꽃인 '홈런'으로 만들어낸 승리
그 즐거움이란 타고 또 타고 다시 타고싶은 롤러코스터의 짜릿함이죠.
한 명의 큰 형님이 잘 던져서 승리를 이루고 난 다음날 또 다른 형님이
잘 쳐줘서 승리를 이뤘으니 정말 금상첨화..화룡정점 아니겠습니까..??

 

오늘 선발 라인업을 살펴보던 지인이 정수빈 선수 대신 이성열 선수가
나왔다고 하기에 제가 그랬습니다..감독님이 이성열 선수가 오늘 분명
한 건 해줄 것이라고 생각하신 것 같다구요..와~ 대박..정말 해줬네요.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열심히 경기에 임해주고..수많은 팬들이
한마음이 되어 응원하는 가운데 만들어낸 값진 승리이기에 더욱 더 큰
박수를 보냅니다..오늘은 그냥 좋은 말만 하고 끝내렵니다..그럼 이만~



오늘 제일 먼저 사진을 찍은 선수는 정수빈 선수..ㅎ



오늘 선발 라인업에 들어갔다..잘 해라





어제 다친 부위는 괜찮으신 건지..??





옥에 티(?)가 보이네요..^^;;



경기 도중 갑자기 비가 내려 아주 잠깐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98년 베어스에 입단했다가 02년 보스턴 레드삭스로 떠났던
유병목 투수입니다..국내에서 입단테스트를 받을 거랍니다





헉~ 실책으로 한 점을 먼저 내줬습니다





땀이 비오듯~~





그 선물 반댈세..^^



3회 말, 김동주 선수의 역전 투런포





고생하셨음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된 이성열 선수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이재학 선수와 결혼하고 싶다시네요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적시타로 두 점을 더 냈습니다





저절로 미소가..ㅎㅎㅎ



베어스 여친 신나고 트윈스 남친 열나고..그래도 이쁜 사랑하세요..^^



이범준 투수의 공에 몸을 맞은 김동주 선수..잠시 욱하셨죠..^^;;







엘쥐전 스윕..홈 9연승



오늘의 수훈선수는 임태훈 투수와 이성열 선수



두분,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밥 잘 하는 여자가 좋다는 이성열 선수
연예인으로는 이수경 씨가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방송인터뷰 중인 임태훈 투수..시즌 9승을 거두었습니다







잘 던지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되서 죄송하다네요..^^



핑크데이 포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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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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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엘쥐와의 경기에서 아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선우 투수
오죽하면 여기저기 나오는 기사마다 악연(惡緣)이라고 표현을 했을
정도일까요..평균 자책점이 9.72나 됐으니 안 좋았던 것이 확실하죠.

 

오늘은 다행스럽게도 1회 말에 석 점을 뽑아낸 후 3회까지 차근차근
점수를 내준 동료들 때문에 드디어 악연을 끊을 수 있겠구나 했는데
한 점을 내주고 내려온 6회 초에..정재훈 투수가 연속 안타를 맞고는
석 점을 더 내어주면서..스물스물 불안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하지만 맏형의 10승을 꼭 지켜주고 싶다는 동생들이 나머지 3회을 잘
막아내고..한 점을 더 보태면서 드디어 10승 달성투수가 됐습니다..^^
5회까지 한 점도 못 낸 엘쥐타선을 보면서 다소 일방적인 경기가 되지
않을까 했는데..어제와 마찬가지로 '야구 몰라요..' 한 방에 훅~ 갈 수
있는 것이 야구라는 스포츠임을 알려준 경기가 아니었나..생각합니다.

 

엘쥐의 패인이라면..선발투수인 김광삼 선수가 너무 빨리 무너진 것이
가장 큰 요인이고 뒤이어 나온 베어스에 강한 서승화 투수가 이번에는
자기 역할을 잘 해주지 못한 것이 아니었는가 생각합니다..타선도 너무
늦게 터졌고 6회에만 반짝 했다는 것이 문제였구요..이제 내일,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열립니다..어느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을까요..??



오늘 야구장에서 제일 먼저 찍은 사진인데 헉스~
두 선수를 같이 찍어서 그랬나요..?? 박빙의 게임..^^
그런데 양의지 선수의 氣가 더 강했는가 봅니다..ㅎ



경기 전에 신인왕 경쟁을 하고있는 두 선수의 사진을
오랜 시간 찍더군요..누가 과연 신인왕이 될까요..??



Sunny, You're My Sunshine



드디어 왈론드와 히메네스, 두 투수의 사인을 받았습니다..ㅎ



형님을 기쁘게 해드리자



누구일까요..??







투수 틈사이에 낀 야수



오늘도 우리에게 승리를 주세요





드디어 돌아온 이종욱 선수, 첫 타석에서 안타를 쳤고 김현수 선수의
적시타로 홈을 밟고 들어온 후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모습입니다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파울플라이를 잡다가 불펜 펜스에 부딪힌
이택근 선수..공을 잡아내긴 했는데 정말 큰 부상을 당할 뻔..-.-;



최준석 선수의 적시타로 또 점수를 냈습니다





나도 환영해요..^^



프로통산 12번째 700 四球를 기록한 김동주 선수



이 야구공 쪼리가 정말 인기인 듯 싶네요..^^





6회 초, 실책으로 팬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하셨던 손 주장님..ㅎ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내일, 선발투수로 나올 예정인 임태훈 선수



오늘 두 선수 모두 잘 했어요..^^



툭툭~







이분들이 참 부러웠어요..흑~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
뭐때문에 수훈선수가 됐는지 잘 모르겠다는 준석 씨,
이 무더위에 체력관리하는 비법은 잘 자고 많이 먹는
것이라고 하더군요..얼마나 많이 드시는지 궁금..^^;



시즌 10승,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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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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