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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만 하면 타자들이 완전히 살아난 것을 믿겠다고 말했고 그 믿음에 부응이라고 하듯
홈런 포함 16개의 안타를 뽑아냈는데..엇박자 베어스인가요..?? 이제는..투수들의 난조로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맞이하여..우리가 뽑아낸 안타보다 두 개가 더 많은 18개를 내주며
재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그것도 '선발전원안타'라는 대기록을 내주면서 말입니다.

그것도 무려 여덟 명의 투수가 나왔는데도 패하고 말았으니..이거 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아주지를 못 했으니..정말 어쩐단 말입니까..?? 기사를 보니 2008년 이후 무려
1,110일 만에 5위로 추락을 했다고 합니다..이 정도면 정말 '대참사'임이 분명한 일입니다.
거기에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6회 초 이원석 선수의 3루 주자 태그미스와 노련한
정재훈 투수의 생각지도 못 한 보크까지 안 될 때에는 뭘 해도 안 되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반면 한화 이글스 선수들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여..재역전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그것을 잘 지켜내준 박정진 투수가 있었다는 점이 승리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에휴~ 안 될 때에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답답합니다..ㅠ





우리는 연인



현수야, 빨리 와



김현수 선수에게 대형사인볼을 선물로 받은 류현진 투수







경기 전에 신중하게 배트를 점검하는 두목곰







임태훈 투수가 보이는군요





잘 해주겠지 했는데..ㅠ





2회, 시즌 4호 홈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뭐 이정도 쯤이야~~ 정말 좋았는데 말입니다



잘 쫌~!!



오늘 4타수 4안타를 때려낸 양의지 선수



3루까지 뛰어 들어와서 헥헥헥~





미치겠습니다..결국 주루사를 하셨다는..ㅠ







3이닝을 던지고 내려가는 페르난도 투수..정말 난재입니다..난재







4회 말, 2루타를 치고 나간 현수곰..간만에 4타수 3안타를 쳤는데





요즘 왜 그러시는 거임..?? ㅠ



두목곰도 5타수 3안타를 쳤던 오늘 경기





너, 계속 칠래..??





살점 잡힌 양의지 포수..^^;;



정원석 선수의 모자이야기를 읽어보시면 아래 사진이 이해되실 겁니다



출처는 http://bit.ly/iiNsPY



최진행 선수를 고의사구로 내보냈지만



정원석인데..정원석인데..이분이 한 건 하셨지요



6회 말에도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한 점을 내는데 그치고









믿었던 정재훈 투수, 보크로 흔들리더니 그만..ㅠㅠ



전광판에는 야구공과 그것을 쳐내는 타자의 손과 손에 들린 배트가 보이는데 다들 아셨나요..??







8회 말, 결정적인 순간 삼진을 당한 두목곰



파울볼, 잡히지 말고 그물에 걸려라





뭐 저렇습니다..ㅠㅠ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그외 경기 사진은 바로 옆에 링크돼있는 미니홈피에 올리고 있으니..그곳에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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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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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불꽃투혼을 니퍼트 투수가 이어받아..연승을 할 수 있을 것인가..부푼 마음으로
경기를 기다렸건만..흑~!! 그렇게 잘 던져주던 니퍼트 투수, 2이닝도 채 던지지 못 하고
강판 당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그것도 무려..5실점이나 하고 말이죠..뭔 일이라죠..??

1회 초에 한 점을 내주긴 했지만 잘 막았고..2회 초에도 투아웃까지 잘 잡아놓고 폭투로
인해 실점을 하면서 흔들렸나요..?? 안타 두 개를 연달아 맞으면서..넉 점이나 내줬네요.
양의지 포수가 집중력을 발휘해서 공을 잘 막아줬으면 좋았을 텐데 정말 아쉬움이 많이
남는 2회 초였습니다..왜 주자가 없을 때는 잘 막는 것도 주자만 있으면 빠뜨리는지..ㅠ

니퍼트 투수를 이어 등판을 한 노경은 투수..정말 호투했고 1,2회 실점 이외에는 한점도
내주지 않았던 베어스..그렇다면, 아쉬운 것은 뭐..?? 그렇습니다..타자들의 공격입니다.
득점찬스를 몇 번이나 만들어 놓고 그것을 살리지 못했다는 것은 집중력이 부족한 거죠.
거기에 김정국 주심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까지 겹쳐서 선수와 감독이 항의까지 했구요.

물론 이기고 있었다면 판정이 어떠했는지 신경을 많이 안 썼을 겁니다만 그래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는 한국프로야구위원회의 심판님이 그러시면 안 되죠..정말 안 되죠.
두산베어스, 설마 이제 써니가 나올 때만..승리하는 징크스가 생기는 것은 아니겠죠..??





오늘도 잘 할 수 있을까..??



덕아웃에서 선수들과 친목을 다지고 있는 허구연 해설위원



조성민 코치와 아들 환희 君..엄마도 닮았지만 외삼촌인 최진영 씨를 많이 닮았네요









그라운드를 안방처럼











변태 고영민 선생, 오늘 경기에서는 2번 타자로 나왔습니다



자네, 소를 키울 생각 없나..?? 현수 씨, 자네도 만만치 않네..^^;;





신경식이라는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입었어야 했나..??



2회 초에 등판한 노경은 투수



이거 뭔가요..??



야구장에 왔다고 인증샷 찍으시는 타신..ㅎㅎㅎ



무럭무럭 예쁘게 잘 자라고 있는 (임)지유 孃



헉~ 오똘, 뭐하시는..??



ㅎㅎㅎㅎㅎ



임재철 선수를 좋아하는 탤런트 진태현 씨..사인을 받고있습니다





베어스 때문에 사는 연예인 두 분..ㅎㅎㅎ



딸바보 임재철 선수





쳤다~!!



5회 말, 홈런인줄 알았는데..어흑~







5회 말 득점찬스에서 삼진..ㅠㅠ



너만 미치는 거 아닙니다..나도 미칩니다..-.-



4이닝 동안 아주 잘 던져줬습니다









참고 참았던 주심의 모호한 판정에 대해 끝내 화를 터뜨리는 김동주 선수





님, 공부 많이 하시길 바라요





감독님도 격렬항의











내야안타만 무려 세 개..이거 달라진 건가요..?? 그런데 그건 아닌 것 같다는..^^;;



8회 말에는 병살까지..님아, 왜 그러시삼..??



ㅠㅠ



야구 보랴, 야구 하랴..정신없던 환희 君



오늘, 스승의 날인데 감독님께 승리를 선물로 드리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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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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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로 다시 올라가느냐..5위로 한계단 더 떨어지느냐..큰 기로에 놓여있었던 베어스
관록의 피칭으로..팀을 3연패에서 구출한 김선우 투수의 불꽃투혼으로..큰 위기에서
벗어나며..하룻만에 3위로 복귀하는데 성공~!! 그것도 2대 0의 아슬아슬한 스코어로

모든 선수들이 단정하게 머리카락를 정리하고 나온 것을 보니 아마도 지난밤 사이에
많은 생각을 했는가 봅니다..^^ 우리가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는 다짐이었겠죠..??
일단 오늘 경기의 승리로 침체된 팀 분위기를 어느정도 살리는데는 분명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그것이 니퍼트 투수가 나오는 일요일 경기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두고봐야 한다는 것이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만 좋은 결과가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시즌 4승째를 거두면서 22이닝 무자책 경기를 이어간 우리의 써니, 정말 고맙습니다.
더불어 힘든 상황일 텐데도 클로저로 나와서 뒷문을 잘 막아준 정재훈 선수, 땡큐~!!
팀이 연패를 당하는 중에도 열심히 응원을 해준 저를 비롯..울 팬들도 수고 많았구요.







선발라인업



피곤한 맹구



뉘신지..?? ㅎㅎㅎ





이분도 머리정리 잘 하고



이분은 아주 깔끔하면서도 멋 좀 내시고







아직도 손목이 완전히 낫지 않은 이종욱 선수



오늘은 꼭 이길 거라고 자신있게 말하던 손창민 씨의 따님..ㅎㅎㅎ



금빛 반짝이던 그 고운 머리카락은 어디로..??



아주 비매너 카메라맨..야구장에 와서 내가 왜 님의 엉덩이를 봐야하는가요..??





니퍼트와 페르난도 선수의 사인볼입니다



그럼 좀 이기라구









역투..호투



탤런트 진태현 씨..208블럭에서 열심히 응원을 하고 계십니다







잘 잡았어~!!





혹시 야구장으로 미용사가 바리깡 들고 오신 거 아님..??



연예인 체면(?)이고 뭐고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힘드네요..헥헥~





김선우 투수의 뒤를 이어 등판한 정재훈 투수







1대 0으로 아슬아슬 앞서가고 있는 상황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하는 순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방심은 금물..신중한 표정의 손창민 씨



2군 경기에 다녀오신 분이 찍어온 임태훈 선수의 모습입니다





경기종료를 기다리면서



3연패 끝..3위 복귀









오늘의 수훈선수는 정재훈 투수와 이종욱 선수입니다













고맙습니다..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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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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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10전 2승 8패로 말하기도 정말 창피한 2할대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베어스
승리가 뭐죠..?? 먹는 건가요..?? 만루에서 점수내는 법은 어디에서 배워야 하나요..??

바닥으로 내려앉은 집중력과 공을 반드시 쳐내고야 말겠다는 의지가 눈에 띄게 줄어든
하루하루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울 선수들..그 멋진 웅담포는 어디로 간 건지
모르겠습니다..4위가 되었습니다..그나마 4월에 벌어놓은 것이 있어 4위라도 된 것이지
내일은 또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울 선수들에게 점수 내는 법 좀 알려주실 분..??







제발 쫌..-.-









요즘 같이 팀이 어려울 때 잘 때려주길 바랍니다









시구자는 탤런트 이수경 씨











경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ㅠㅠ





영화배우 조동혁 씨





휴우~ 2회 초부터 올라와서 잘 던져준 이용찬 투수









이혜천 투수도 잘 던져줬지요










6회 말 만루상황에서 한 점도 못 낸 베어스



전병두 투수, 대단해요



만루가 불발로 끝나자 답답하신 손창민 씨..늘어나는 것은 담배..-.-







7회 말, 대타로 나와서 2루타를 때려낸 김동주 선수..6회 말에 나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님, 요즘 왜 그러시나요..??





4위가 됐어요..4위라구요..ㅠㅠ



인터뷰하는 임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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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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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M본부의 '반짝반짝 빛나는'이라는 주말드라마를 아주 즐겨보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늘 보석처럼 반짝이는 여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오늘은
그 드라마 주인공 못지 않게 반짝거렸던 선수를..티비가 아닌 야구장에서 보고왔네요.

바로 울 베어스의 든든한 맏형 김선우 투수입니다..ㅎㅎ 3연패라는 진흙구렁텅이에서
침울해진 선수들과 팬을 구해낸 동화 속의 씩씩한 소년과도 같은..정말 멋진 써니..^^
국내프로야구 무대로 복귀 후에 첫 완봉승을 거둬낸 김선우 투수를 보면서..역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팀을 이끄는 형님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거기에 팀의 중심인 3,4,5번이 각각 두 개씩의 안타를 쳐주면서 힘을 보태줬고..그동안
타격부진에서 허덕이던..고영민 선수와 이원석 선수 역시..두 개의 안타를 뽑아내면서
모처럼 분위기를 업!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네요..비록 3연패를 당하긴 했으나..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는데 관록의 피칭을 선보인 써니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연패와 더불어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단번에 잡아준 오늘 어버이날 경기..써니 투수,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많이 올라갑니다.



오늘도 경기 시작 한참 전에 매진이 됐습니다



내겐 너무 예쁜 연아 孃











플레이어스데이 사인회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어김 없이 야구장을 찾아오신 두산의 박용곤 명예회장



잔디도 파릇파릇 빛나게 하는 써니..ㅎㅎㅎ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그라운드 행사





오늘 꼭 이기자~!!







열혈 베어스팬 배성재 아나운서





최영아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범용 씨도 왔네요





오늘 시구는 sbs의 박선영 아나운서입니다



날아올라~~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2루타가 터지자 열심히 홈으로 들어온 오재원 선수..첫 득점



님좀짱~!!  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 - 3대 0으로 앞서가며 기분좋은 출발









반갑습니다~!!



외출 나온 군인 최주환..^^



4회 말, 손시헌 선수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온 김동주 선수





파도타기



많이 아프나..??


영화배우 최정원 씨..야구영화 '퍼펙트 게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하더니 야구장에
왔는가 봅니다..유리창 너머에서 관전하시든데 유리창이 지저분해서 사진이 좀 그렇네요..^^;















끝까지 던질 수 있어요



오늘도 열심히 응원하는 손창민 씨



sbs 아나운서들은 모두 베어스팬..?? ㅋ







오늘 쫌 치는데..??



아~ 내가 안타를 두 개나 치다니..아~~ 믿을 수 없어





응원가를  따라부르는 손창민 씨..^^







완전 축하합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써니와 현수곰













다들 자리를 뜨지않고 인터뷰를 듣고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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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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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태훈곰

'Attention to overbearing Me'

언제나 그대가 이겨내야 하는 것은
그대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부담감이라는 것, 알지..?? 
자신을 믿고 동료를 믿고 내일 또 힘차게 공을 던져보자

그나마 타자들이 살아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문제는 투수들이 계속 얻어맞고 있다는 겁니다..ㅠㅠ
언젠가는 타자와 투수가 잘 맞는 날이 오겠죠..??

할 말이 없는 경기..아니 할 말이 있어도
정말 너무나 힘들어서 오늘은 이만 총총~

사진 몇 장 올립니다..사진 멘트, 오늘은 생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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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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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에는 어찌나 항상 날씨가 좋은지..세상 모든 어린이들은 참! 착한가 봅니다..^^;
세상 모든 어린이들 중에서 야구를 좋아하는 어린이..특히, 베어스와 트윈스를 응원하는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경기가 올해도 어김없이 잠실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어느 한쪽은 승자가 되고 어느 한쪽은 패자가 되는 것은 모든 스포츠에서 항상 일어나는
일이지만..오늘 같은 날은 누구나 다 승자가 되고 싶겠죠..?? 서로 어떻게든..이겨보려고
엎치락 뒷치락..정말 7회 말까지 치열했던 경기가 8회 초, 그만 그 송구실책 하나 때문에
봇물 터지듯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네요..오늘 경기에서 한 번도 앞서가 보지를 못 하고
겨우겨우 뒤따라가던 베어스..손대면 톡! 하고 무너질 것 같더니만..세상에나, 결국..ㅠㅠ

여덟 점을 어찌 그렇게 허무하게 내줄 수 있는지 요즘 흔히 표현하는 대로 하면 베어스가
우리 어린이들에 '똥'을 줬네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울 베어스의 어린이 팬들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야구 한 두 번 보나요..??"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 믿고 싶습니다..^^;;
오늘 경기는 실책이 문제였긴 하지만 전적으로 감독님 책임으로 미루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나저나, 경기를 보고 돌아오는데..울 베어스 선수들 중에서는 수빈 어린이 혼자 야구를
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네요..저만 그런 가요..?? 암튼 저는 그랬습니다..ㅎㅎㅎ





개막전에는 항상 밸리댄스, 어린이날에는 항상 취타대 공연..장기계약을 하셨나봐..-.-







야구하는 게 세상에서 젤 쉽죠..?? ㅋㅋㅋ





어린이들에게 좀 봐달라고 '딜'을 하던 김현수 선수..^^





너무 힘 쓰지 말지..경기하기 힘든데..ㅠㅠ







고창성 선생님.."자~ 앞을 보세요"











태권도에 완전 심취된 선수들..다들 태권도 배우러 갈 것 같았음







어린이날 선발투수 이용찬 선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구





한 분은 기습번트를 하고 한 분은 깜짝실책을 하고..ㅠ





꾸역꾸역 사인볼을 챙기는 현수곰







아역배우 김새론 孃의 깜찍한 포즈



멋지게 공을 던지는 김새론 어린이





그럼 좀 이겨보든지..-.-



2회 말, 유재웅 선수가 들어오면서 한 점을 쫓아간 베어스





정말 귀엽고 깜찍하죠..??









3회 말에 한 점을 추가해서 첫 번째 동점을 만들었네요..역전하지 못 한 게 아쉬울 따름











열렬히 응원하는 팬들







한 점을 빼앗겼지만 바로 동점








영감님이랑 올 시즌 첫 경기관람..결과는 패..어흑~

 



정성훈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다시 한 점을 앞서가는 옆집





7회 말,  정수빈 선수의 기습번트와 후속선수의 도움으로 다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







그러나, 8회 초..오재원 선수의 실책과 함께 와르르~~~~ 여덟 점이나 내주면서 자폭
두 팀을 응원하는 외국인팬들이 모여있던 3루 외야..베어스 외국인팬들 절망하는군요



깊숙한 타구를 놓치고 주저앉은 김현수 선수



적과의 동침..?? 아니, 어깨동무..ㅎㅎㅎ



어린이날, 혼자 야구를 했던 수빈 어린이



이게 뭐니..?? -.-;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고 집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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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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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 선수가 남긴 명언이 있지요.
다들 익히 들어서 많이 알고 계시는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전광판에 '확실'하게 표시가 될 때까지 그 누구도 승패여부를
절대로 모르는 법..그 새삼스러울 것 없는 진리가 새삼스럽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승리를 거둔 팀도 이것이 진정한 승리인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고 패배를 한 팀도
과연 이것을 패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반문할 필요가 있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결론은 한 점차로 승부가 결정되긴 했으나..상대팀보다 운이 약간 좋았던 것 같네요.

두 팀의 선발로 나온 니퍼트 투수와 주키치 투수..정말 훌륭했습니다..그런 훌륭했던
내용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점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끝날 때까지 한치도 긴장을 늦출 수 없던..흔히 표현하는 말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경기였다는..^^; 야구는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그나저나, 태훈곰..ㅠ



누군지 딱 봐도 아시겠죠..??





자리맡기 풍경, 평일에는 참 보기드문 현상인데..야구 인기 정말 대단



외야 맨끝에 서서 조용히 기도를 올리는 니퍼트 투수





이분, 지바롯데 단장이라고 했나..?? 암튼 일본 프로야구 관계자라네요



오늘은 잘 할 겁니다



대디~!!









경기 전부터 눈에 잘 띄더니 역시나..ㅎㅎㅎ







말로만 감사하지 마시고..ㅋㅋ





열심히 경기를 지켜보던 새 용병 페르난도 투수



옆집 선발 주키치 투수





반갑습니다..재호재호..^^



6회 말,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김동주 선수..24이닝 만에 득점..^^;



7회 초, 이병규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한 점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주키치 투수의 와이프..정말 좋아라 했었는데 어쩔~



윤석민 선수의 동점타와 상대포수가 공을 놓치는 사이 이종욱 선수가 들어오며 재역전에 성공



아~ 정말 피를 말리는 승부가 계속 이어집니다







저는 두산 퐈이팅, 이지아 퐈이팅..^^;;



이대형 선수가 부진했던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응원하는 옆집 팬들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겨두고 상대선수가 친 공에 맞아서 내려가는
고창성 투수..이때 느낌이 참 쏴~ 했죠..그 느낌이란 게 정말..ㅠㅠ



9회 초, 투아웃 상태에서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린 이병규 선수



ㅠㅠ



선수들 표정이 어둡네요



과연..??



기습번트 성공, 1루 주자를 2루로 보내고 1루에 서있는 정수빈 선수



뭐라고 하셨을까요..??



버스터, 분명 세잎이었는데 아웃이라니..ㅠㅠ



김현수 선수를 고의사구로 내보내며 1사 만루가 된 9회 말







김동주 선수가 볼 넷을 얻어내며 4대 4로 동점







그리고 최준석 선수의 끝내기 외야플라이가 나오며 재역전





공 2개를 던지고 승리투수가 된 노경은 선수..ㅎㅎㅎ



태훈곰, 좌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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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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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결론부터 말한다면..선발 김선우 선수의 호투가 정말 아까운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상대팀 입장에서 보면 박현준 선수의 9이닝 무실점이 더 대단했음이 분명하죠.
두 팀 모두가 몇 번의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을 보면서..딱 한 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를 거두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도 승리의 여신은 옆집 손을 먼저 들어줬네요.

연장 10회 초에 박용택 선수가 2타점 적시안타를 쳐내는 것을 보면서 노련함이란 바로
이런 것이로구나..새삼 깨달았나고나 할까요..?? 오늘 경기, 베어스 타자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고..-.-; 단지, 써니의 호투가 무산된 것이 아깝고 아까울 따름입니다.

내일 선발투수는 용병 니퍼트와 주키치 선수의 맞대결인데..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패한 경기에 이런저런 말을 주절거린다는 것이 별로 재미가 없어서..짧게 끝냅니다..^^;





인상 좀 펴시게나



거보게..웃으니까 이쁘잖아..?? ㅋ









중계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mbc 스포츠 카메라 스탭..^^





덕아웃 분위기는 늘 훈훈합니다



일자주차를 해놨는데 맞은편 차가 나가기가 힘들다고 전화가 와서
가보니..하하하하~ 진야곱 선수더군요..오랜만에 보니 반갑더군요







4월 MVP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마음이 착잡해 보이는 이종욱 선수







유키스 동호 君이 야구장에 왔네요



오자마자 매장에 가서 유니폼에 모자를 사입고 오는군요



홈으로 들어오는 상대방을 잘 막고 돌아오는 양의지 포수





사용을 안 하는 카메라에 씌워놓은 덮개가 반짝거려서 경기에 지장이 생겼습니다







나, 이렇게 잘 던지는데..ㅠㅠ



소녀시대 유리 孃이 야구장에 왔습니다







7회 말, 3루로 들어가다 아웃 당하고 속상한 김현수 선수





즐거운 유리 孃









4타수 무안타의 동주곰..ㅠㅠ





9회 말, 만루에서 또 득점 무산



안타까운 동호 君



유리 孃 사인..제가 받은 사인볼은 아니고 받으신 분이 있어서 잠시 빌려봤네요..^^



ㅠㅠ





ㅠㅠ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바로 위, 아래 두 분





손창민 씨를 만난 동호 君, 팬이라면서 사진을 찍고 싶어합니다..ㅎㅎㅎㅎ
(동호 君 사진을 비롯 사진을 더 보시려면 링크해놓은 미니홈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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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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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좋던 날씨가 저녁만 되면 시베리아 벌판이 되는 야구장에서 그래도 멋진 경기를 보면
이따위 추위쯤은 잊을 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는데 3,4,5번 클린업 트리오가 맛있게 잘 차려낸
밥상을 6,7번 (특히 7번)이 제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뒤집더군요..그러니 결과는 뻔한 거죠..??

공격을 못 하면 수비라도 제대로 해주시든가..오늘 시베리아 벌판 같은 야구장에서 허스키를
찾은 베어스팬들 많으실 듯 합니다..평소 못 하는 선수에 대해 험담을 삼가시던 분도..오늘은
참 많이 힘드셨을 겁니다..보는 우리가 이런데 당사자는 오죽할까..생각을 해주고 싶지만..ㅠ

5연승 후 2연패..도약을 위한 중요한 경기에서 연패를 했으니 참 답답합니다만 이것을 마음에
계속 담아두고 있으면 안 되겠지요..?? 털어버릴 수 있을 만큼 훌훌~ 다 털어버리고 내일부터
열리게 되는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맛난 밥상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다들 힘내시길~



오늘 경기는 6,7번에 달렸구나 생각을 들게했던 선발 라인업..역시나..-.-



새 방망이가 왔어요..너무 좋아요..^___^



오호~ 좋은데..??



탐납니다요



신났다, 현수곰..ㅋ





분위기 참 좋았는데



예스, 위캔~!!



수비에서 맹활약을 보이고 있는 채포





화장 곱게 잘 된 이슬기 아나운서..^^







시구하는  sbs 배지현 아나운서..맹연습을 하셨다더니 그게 쫌 그랬죠..?? ㅋㅋㅋ



2회 초, 최형우 선수의 홈런으로 선취득점을 한 라이온즈



몸에 공을 맞고 1루로 나간 후 무척 아파하는 두목곰..ㅠㅠ



타임~!!



이용찬 투수가 등장했습니다..아주 호투했습니다..^^



어어어~~



어찌나 열심히 하시는지







볼넷을 세 개나 내주시다니요



그렇게 홈으로 송구를 하면 날아가는 비둘기가 잡으리오..??





1군 등록 후 등판을 한 노경은 선수..안타 한 개를 맞긴 했지만 나름 선방했습니다



땅볼 치고 전력질주하는 재미가 들린 최준석 선수..ㅎㅎㅎ



이런, 또 삼진..삼진 두 개에 병살에 땅볼에..님아, 어쩔까나요..??



이성열 선수가 삼진을 당하고 들어가자 스윙모션을 취하면서 답답해하던 두목곰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ㅠ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하는 현수곰











5연승 후 2연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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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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