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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승리를 거두면서 타이거즈를 상대로 4연승을 달리고 있는 베어스..오늘의 승리가
더욱 더 기쁜 것은..홈에서 두 경기 연속 승리를 거뒀다는 것입니다..^^ 정말 얼마 만에
맛보는..내집에서의 위닝시리즈인지 모르겠네요..ㅎ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를 뽑으라면
당연히 선발투수로 나온 김승회 선수입니다..7이닝 무실점..단 한 개의 볼 넷도 안 주고
세 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는 정말 놀라운 역투였다는 것..수훈선수는 당연한 것이죠..^^

타자들도 열 개의 안타로 넉 점을 내면서  김승회 투수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하지만
승리를 한 것은 한 것이고..병살이 네 개나 나왔다는 것은..분명 문제있는 것이겠죠..??
아직도 타자들의 타격감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상대팀인 타이거즈 타자들 역시 1회 초부터 시작된 기회를 살리지 못 하면서 경기 내내
김승회 투수에게 밀리고 말았습니다..결정적으로 7회 초 무사 1,2루의 기회를 무산시킨
것이 끝내 아쉬웠을 것입니다..9회 초에 뒤늦게 두 점을 따라붙긴 했지만..두 점으로 끝

베어스 팬 입장에서 9회 초, 마무리인 프록터 투수가 잠깐 아찔한 장면을 연출했었지만
크게 걱정은 안 했습니다..김창훈 투수가 막아내겠지 생각했는데 여의치 않은 상태에서
제대로 몸 풀 사이도 없이 올라갔었는데..그것을 생각하면 나름 선방을 한 것이지요..^^
어쨌든, 간만에 느껴보는 홈에서의 연속승리..과연 홈에서도 스윕을 할 수 있을까요..??



오늘 낮에 아주 잠깐 상무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경찰청과 상무의 경기가 열렸는데 민병헌 선수가 보이더군요





어제, 경찰청과의 경기에서 완투승을 거둔 오현택 투수..완전 축하~!!
축하하는 의미로 별 건 아니지만..양손에 먹을 것을 좀 안겨줬어요..ㅋ



야구사이트에서 이벤트 당첨되어 받은 사인볼과 책입니다













이용규 선수 타격폼을 흉내내는 김현수 선수..ㅋㅋㅋ



좀 웃는 듯 하다가 다시 신중하게 타격연습을 하는 이용규 선수













내일 선발투수로 나올 예정인 임태훈 투수



오늘의 선발투수입니다



오늘 시구는 레인보우의 고우리 孃과 김지숙 孃









1회 말 안타를 치고 나간 김현수 선수..손가락이 아직도 아프나..??



먼저 안타를 치고 나간 허경민 선수가 2루에



김동주 선수가 볼넷으로 나가면서 1사 만루



이성열 선수의 2타점 적시타







간만에 적시타를 치고 나간 이성열 선수





치킨을 보면서 무척 기쁜 표정을 짓던 두 사람..ㅎㅎㅎ



니퍼트 투수의 아들 케이든은 게임기에 빠져있고



딸 어브리는 색칠하기에 빠져있고..^^









땀 납니까..??



8회 초에 나와서 넘 잘 던져준 홍상삼 투수





8회 말, 병살타를 친 후 현수 선수의 표정..ㅋㅋㅋ



8회 말, 한 점 추가



오늘 2군 경기에 1군 경기까지 더블헤더를 뛴 최주환 선수



9회, 무사 1루에서 등판한 프록터 투수





으헉~ 한 점 내주고





또 한 점 내줬지만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오늘 수훈선수는 김승회 투수와 이성열 선수







집에 와서 트위터를 하려고 보니 김승회 투수 인터뷰 할 때 티비에 나왔다는 멘션이 우르르~
그래서 다시보기를 보니 2~3초인가? 나왔더군요..인터뷰 들으면서 웃다가 카메라 드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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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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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상무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상무의 2군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베어스와 상무의 경기가 좋은 이유..상무에 있는 베어스 선수들도 볼 수 있다는..ㅎ

사실, 오늘 故 최동원 투수(저에게는 감독 최동원 보다는 선수 최동원이 더 익숙)의
빈소에도 가고 싶었는데요 빈소사진을 보니 유명하신 분들이 엄청 많이 오시더군요.
그냥 저 같은 일개 야구팬은..마음 속으로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자유로 청아공원에 장지가 마련된다고 하니..시간을 내어 한 번..다녀올 생각입니다.

마지막 늦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열린..베어스와 상무의 경기의 결과는 3대 5로
베어스의 역전패..ㅠㅠ 선발 장민익 투수에 이어 나온..최현진 투수가 8회 말에 투런
홈런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그런데, 그 홈런이 담장을 살짝 넘어간 홈런이라..아주
아까운 역전패를 당한 것이라는..쩝~ 어쨌든 간만에 2군 경기 잘 보고 돌아왔습니다.



경기장에 가기 전에 선수들이 먹을 간식거리를 샀습니다







날씨가 참 더웠던 오늘



조성민 코치가 보이네요



스코어보드 기기판 조작은 이렇게..ㅋㅋㅋ



다들 열심히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제대가 며칠 안 남은 최주환 선수









두 번째 투수로 나온 최현진 선수





1군에 있으나 2군에 있으나 여전히 멋진 김재환 선수..^^







군인 원용묵..아주 잘 어울리더군요..ㅎㅎㅎ

 



ㅠㅠ





홈런 맞고 속이 답답한 최현진 투수..??











땅 고르는 오현택 투수..ㅋㅋ







작년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이 끝난 다음 날..광저우 시내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동원 선수..아주 건강했던 모습과 그 미소가..지금도 생각이 납니다..ㅠㅠ
야구장에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저 우연한 만남이 처음이자 마지막
만남일 줄을 누가 알았을까요..작년 말에 재발하셨다고 하니 더 마음이 아파옵니다













"별은 하늘에만 떠있는다고 별이 아니에요
누군가에게 길을 밝혀주고, 꿈이 돼줘야 그게 진짜 별이에요
그래서 생각한 건데, 이제 야구계를 위해 나도 뭔가를 하려고 해요

이젠 그냥 '최동원'이란 이름 석 자가 빛나는 별이 아니라
젊었을 때 나처럼 별을 쫓는 사람들에게 길을 밝혀주는
그런 별이 되고 싶어요.

야구가 뭐냐고요? (금테 안경을 고쳐 쓰며)
'최.동.원' 이름 석 자지. 야구가 전부였지…"


故 최동원 투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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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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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부터 22일까지 국군체육부대 안에 있는 상무구장에서
두산베어스와 상무의 3연전이 있더군요..집에서 승용차로 고작
10여분도 안 되는 거리인지라..올시즌 들어 처음 방문했습니다.

 

2군 구장에 갈 때마다 제 마음은 항상 대형 수퍼마켓을 통째로
들고가고 싶지만 그냥 음료수와 바나나 꾸러미를 들고 갔을 뿐
2군 경기는 오후 2시부터 열리는데요..아직은 내리쬐는 햇볕이
그다지 강하지 않아서 야구관람하기에 딱 알맞은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못 보던 선수들도 보고 군인이 된 울 베어스 선수들도
보고 부상으로 내려가있는 선수들의 근황도 물어보고 그랬네요.
그럼,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선수들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2군 경기를 보고 날씨가 흐려져서 잠실구장을 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갔는데 헉~!! 꾸질꾸질 그리고는 곧 내리는 빗방울..잠시
비가 멈춰서 시간에 맞춰 경기를 시작했는데 여러분이 아다시피
우천 노게임..베어스 선수들이나 팬들에게는 땡큐였던 취소였죠.

 

주구장창 볼만 던지던 왈론드 투수가 이렇게 말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볼 넷은 훼이크였다..난 우천취소가 될 줄 알았다.." ㅎㅎㅎ



상무구장에 들어갈 때는 신분증을 내주고 출입증을 받아야 합니다





경기 전, 연습하는 선수들





맨 왼쪽이 박건우 선수..왼손에 깁스를 했습니다
배트 휘두르다가 부상..가운데는 정수빈 선수구요
오른쪽에 서있는 선수는 루키 이재학 투수입니다



이재우 투수..많이 좋아졌다는데 완쾌까진 시일이 걸릴 듯



우리의 귀염둥이 김재환 포수입니다..군인이시죠..^^



저 미소는 여전히 샤방샤방합니다..ㅎ



엘쥐의 정의윤 선수도 상무에 있죠



김강률 투수..어제 경기에서 9회 초에 국해성 선수에게
홈런을 맞는 바람에 아깝게 완봉승을 놓쳤다고 합니다



오늘 울 팀의 선발은 유희관 투수



4회 초, 투런홈런을 때린 최승환 포수



이분도 군인입니다..간지 얼마 안 됐는데 말년병장
포스를 자랑하지만 현실은 막내라서 공 주우러 다니죠



윤도경 포수



반가워요..오현택 투수..^^



재호재호 선수..오늘 5타수 3안타를 쳐냈습니다





강흠덕 트레이너 님..정말 멋진 분이죠..^^



늘 붙어다니는 두 친구..박건우 선수와 정수빈 선수
아픈 것도 같이 아픕니다..너만 아프냐, 나도 아프다





52번 이원희 투수의 글러브





밝은 얼굴의 김상현 투수..아직 아픈 곳이 다 낫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러면서 막 웃으면서 농담으로
"나, 기아로 트레이드 될 사람.."이라고 했다는..^^;;



ㅎㅎㅎ



벚꽃이 활짝 핀 야구장



경기는 10대 7로 베어스가 이겼습니다



오늘 유희관 투수와 김승회 투수에게 각각
투런 홈런 한 개씩..총 두 개를 쳐낸 최주환 선수



홈런을 맞았던 유희관 투수..한 마디 하십니다..ㅋㅋㅋ



김진수 포수..이제는 상무의 코치님이죠





오후 6시가 다 되어가는 잠실구장,  비가 와서 그런가 덕아웃이 텅~



경기가 시작된 후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했어요







잠시 경기 중단



난로에 젖은 유니폼을 말리는 김현수 선수





나, 오늘 2루타 쳤는데..아까운 내 2루타







결국 경기 취소..노게임 선언



아~ 좋다..민병헌 선수의 저 해맑음..ㅋㅋㅋ



팬들을 위해 몸짓 세레모니 함 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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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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