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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7일 두산과 엘지의 주말경기 포인트
과연 다시 돌아온 김선우 투수가 1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두 점을 앞서가고 있었지만 두 점이라는 점수가 승수를 확정짓기엔
다소 약하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하지만 비록 동점상황에서
내려오긴 했지만 처음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김선우 선수의 이번 등판은 비교적 성공적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음 등판에서는 꼭 승리를 거둘 수 있길 기원합니다..^^

이종욱 선수의 결장..요즘 그다지 타격감이 안 좋은 오재원 선수가
1번 타자..음~ 과연 제대로 자리메꿈을 해줄 수 있을 것인가..했는데
오재원 선수, 멋지게 한 건 해주셨네요. 3루타를 치고 루상에서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아주 기분이 좋더군요.

2대 2 동점상황을 과연 어느 팀에서 먼저 무너뜨릴 것인가..
엘지 박경수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3: 2가 되었고 엘지 팬들은 그것이
그대로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저와 함께 야구를 봤던 지인들을
비롯하여 베어스 팬들은 9회말 2사가 되는 순간까지도 결코 그렇게
쉽게 승리를 내줄 것이라고는 추호도 생각을 안 했을 것입니다.

아~ 역시나 브라보 아빠의 청춘..안샘이 한 건 해주시고 하루쯤 푹
쉬어도 될 이종욱 선수가 가볍게 도루를 해주시고 내내 안타가 없던
고영민 선수가 동점타를 만들어 내시고 연이어 김현수 선수의 볼넷
그리고 4번 타자 김동주 선수..1-3가 되었을 때, 그래~ 밀어내기~!!

하지만 동주 선수는 싱거운 승리는 아니한만 못 하다는 생각을
했었던 듯 합니다. 정재복 투수가 공을 던지자마자 재빠르게 방망이를
휘두르는 모습..완전 노림수 였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답니다.
밀어내기 勝이 아니었다는 것이 이번 승리가 더 짜릿하게 여겨졌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

암튼 너무신났던 경기였습니다. 더불어 두산베어스의 팀 도루
2,800개 달성을 축하합니다. 이 도루 기록이 나오기 까지에
정수근 선수의 공이 무척 컸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돌아온 써니..^^

경기 전 팀 분위기 아주 끝내줬습니다..ㅋㅎ

구여운 김광수 코치..노통이랑 막 오버랩..^^;

김동주 선수의 끝내기 힘은 바나나 우유..??
얼마 전부터 빙그레에서 베어스 선수들에게 간식으로 지급한답니다.

마운드에 들어서기 전에 부지런히 연습..앗~ 그런데 역전홈런을..-.-;

오늘 야구장에 새롭게 등장한 코너..휴대폰 케이스를 판매하더군요.
제 폰은 낡은 폰이라 맞는 케이스가 없고 그냥 구경만 오부지게
했습니다. 바로 옆에서 휴대폰을 한 번 팔아볼까도 생각을..하핫~

울 아들넘을 비롯 지인들이 구입했는데 넘 예쁘죠..?? 아흐~ 부럽~
앗~ 가격은 7천원입니다. 함께 주는 숫자 스티커로 맘에 드는 선수의
번호를 붙이면 됩니다..근데 '18'이 아주 많더라구요..^^;

박경수 선수의 역전 홈런~!! 엘지팬들, 아주 좋았었는데..ㅠㅠ

이상하게도 엘지 팬들, 베어스랑 경기를 하다가 역전을 하거나
앞서나가면 꼭 저렇게 한 바퀴를 도는데 왜 그러시는지요..-.-;
경기가 다 끝나고 돌아야 마땅한 것인데 끝나기 전에 그러시면..

엘지의 열렬팬이라는 박경수 아저씨

고영민 선수의 안타로 이종욱 선수가 홈을 밟으면서 동점
으아~ 최승환 포수, 곰된지 얼마 안 됐는데 정말 좋아합니다..^^

팬들, 신났어요.

만루에서 김동주 선수의 타석이 됐을 때 덕아웃 풍경은 사뭇 진지

김동주 선수의 역전타가 터지자마자 뛰쳐나가는 선수들 모습

나중에 보니 저 광경..홍포가 김동주 선수 위에 올라탄 모습이더군요.

정원석 선수, 홍성흔 선수를 막 끌어내는 중입니다..카카카~

그러더니 막 뭐래..왜 동주형 아프게 해~!!

동주 선수, 이제서야 아픔을 느끼는 듯..^^;

이 모습, 참 재밌죠..??

인터뷰하는 김동주 선수

끝으로 야구장 밖에서 뭔 이벤트를 하는지 여성분이 저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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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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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와 엘쥐 응원가 중에 공통적으로 들어있는 응원가가 있지요.
엘쥐 없이는 못 살아..기아 없이는 못 살아~ 나 혼자는 못 살아~~
음~ 우리 두산베어스도 엘쥐 없이는 못 삽니다..사랑해요, 엘쥐~

드디어 5연패를 탈출했습니다.

선발투수 랜들과 중심타선인 김동주, 홍성흔 선수의 맹타
그리고 하위타선인 김재호 선수의 신들린 듯한 타격으로
그동안 빈타에 허덕이던 울 베어스, 오랜만에 호쾌한 승리를
맛보았던 멋진 경기였습니다. 다시 한 번 사랑스런 당신에게
고마운 마음 가득 담아 배꼽인사를 드립니다..(꾸벅~)

멋진 공격력을 보여준 선수들 물론잘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김현수 선수의 몸을 아끼지 않은 수비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제발 몸 좀 아껴주길 부탁하는 바입니다..^^

아직까지는 베어스 선발 라인업 중에 특별하게 큰 부상을 당했던
선수가 없는데 이런 상황이 시즌 끝날 때까지 이어지길 바랍니다.
한 가지, 이재영 투수에게 미안한 마음과 짠한 마음이 들더군요.
울 선수들이 정을 떼려고 그렇게 무섭게 공격을 한 게 아닐까..하는
생각을 했었다니까요..ㅠㅠ

그리고 옆집에서 새로 온 두 선수, 환영합니다.
오자마자 1군으로 들어와서 열심히 해주는 모습, 아주 좋았네요.
옆집이랑 울 베어스의 분위기, 많이 다르죠..??

오버한다고 무지 미워했을 홍포..가까이서 보니 엄청 멋지죠..?? ㅋㅋ
두 선수 모두 줄무늬 유니폼보다 반달곰 유니폼이 훨씬 잘 어울리는 걸
보니 역시 인연은 따로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앞으로 잘 해주시길~

주말 경기의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김광수 선수
음~ 김선우 선수의 1승을 기원합니다..^^

어디를 보고 웃는 걸까요..?? 알고 보니 외야에서 몸을 풀고있는
이재영 투수를 보면서 웃고 손 흔들고 그러더라구요..^^

안녕하세요..미스 두산베어스 김재호 입니다..(살랑살랑~ 손 흔들기)

얼마나 손을 잘 흔들어 주는지..여성팬들, 다들 난리가 아니었네요.

6월 6일 경기 선발 배터리

5연패를 당했어도 팀 분위기는 10연승 분위기입니다.

이성열 선수와 안치용 선수, 서로 안부 나누는 중

엘쥐 트윈스의 이재영 투수..^^;

락커 김경호 씨가 부르는 애국가..평범했습니다..^^

다리 굵기가 제 팔뚝보다 얇은 것 같습니다..쩝~

홍포, 쓰리런~!!

축하하는 동료들

태훈곰과 홈런 세리모니

오호~ 안 웃기로 정평이 나있는 레이어 투수, 활짝 웃는군요.

배트 내놔~!!

새로 맞은 두 선수를 특히 더 신경쓰시는 김광림 코치

안타, 2루타, 3루타까지 맹타를 퍼부은 재간둥이 김재호 선수

새로 온최승환 포수에게 많은 신경을 써주던 홍포

다른 선수들도 다들 얼마나 신경을 써주든지..훈훈한 모습

현수, 힘들지..?? (토닥토닥~ 멋진 수비, 정말 끝내줬다)

5연패 끝~!! 오랜만에 맛보는 승리

오늘의 수훈선수는 랜들 투수와 홍성흔 선수

인터뷰하는 두 선수

야구장에서 촛불 밝히는 대신 옷으로..^^

경기가 끝난 후 시청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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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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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의 곰 주인들, 호랑이 손님들에게 너무 융숭하게 대접을 하셨네요.
어느새 6월..5월의 약발이 끝나가고 있는 아주 불길한 징조인 걸까요..??
어제 경기만 해도 레이어 선수가 못 던져서 진게 틀림 없다고 여겼는데
오늘 보니 투수들이 못 한 게 아니라 상대 타자들이 넘 잘 했던 것입니다.

또 이상하게도 베어스 선수들의 대부분이 타격감각을 다 잃어버렸더군요.
퇴출을 함네, 마네 하고있는 리마 투수에게 늘 힘을 주시는 베어스..ㅠㅠ
주말과 휴일경기 연속 만원사례..그 관중 앞에서 멋지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3연패 후에 한 주를 맞이하는 기분이란
상쾌하지는 않겠죠..?? 거기에 미리부터 다음 경기가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부산에서 롯데와의 3연전 그리고 다시 잠실에서 엘지와 3연전..어이쿠~!!
7회말, 초구 때려 원아웃..초구 때려 투아웃..초구 때려 쓰리아웃을 당했죠.
단체로 초구병이 도지셨더군요..-.- 타격감각이괜찮을 때야 좋은 공이 오면
초구에 배트가 나가는 것이 당연히 정석이지만 선수들이 보여준 초구공격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렇습니다..다들 선구안도 집중력도 경기감각도
쌍으로 하향세라는 것입니다.

3연패를 당했음에도 여전히 2위를 고수하고 있는 두산베어스
그러나 단독 2위가 아닌 공동 2위가 되고 말았네요.
과연 부산 3연전에서 순위가 바뀔 것인가..웅담 잔뜩 먹고 분기탱천 한
호랑이는 다음 경기에서도 이번 3연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매우 흥미진진한 한 주가 되겠네요. (만약 다음 경기에서 기아가 예전의
모습으로돌아온다면 우리는 완전히..-.-)

끝으로 어떤 분 말대로 이번 3연전의 심판은 심판이 아니라 개판입니다.
어쨌든 다시 힘을 내자구요..공동 2위라도 2위 아닙니까..^^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이하여 선수들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김재호, 이재우, 이혜천 그리고 안샘 이렇게 네 명의 선수들

팬이 사인을 받으려고 내민 팬북을 바라보는 안샘의
저 모습, 뭐랄까..음음~ 그나저나 안샘, 흰머리 많이 늘었어요.

송 아나 사진을 한 장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요즘 베어스
팬들에게 인기 많으신 것 아시죠..??" 했더니 저렇게 미소를..ㅋㅎ

장샘, 나도 한 번 때리고 싶다~!!

김광수 코치님~!! 어디 계세요..??

연예인들이 대거 야구장에 왔던 날입니다.
보니까 다들 울 팀을 열심히 응원하더군요.

소곤소곤~ 사인을 맞춰보는 시구자 조여정 씨와 채포
과연 무슨 말을 했을지 아주 궁긍합니다..^^

역시나 홍포는 절대 고개를 안 돌리시는군요. 그런데 말이죠,
조여정 씨가 왔을 때 가장 많이 환호한 선수가 홍포라는 군요..^^

이휘재 씨도 왔던데 기아를 열렬히 응원

랜들사마 님, 1회만 빼놓고는 정말 잘 던졌는데..ㅠㅠ

경인방송에서 잠깐 해설을 하다가 온 강병규 선수

알아맞춰 보세요..이 아기, 어느 선수의 아이일까요..??
참고로 울 딸내미는 보자마자 한 번에 딱 맞추더군요..^^

홍성흔, 유재웅 그리고 정원석 선수..매 회 수비를 마치고 들어오는
선수들에게 정말 열심히 파이팅을 외쳐주던데 선수들 표정이 다들
안 좋아보여서 맘이 아프네요.

열심히 응원을 했는데..

6월 1일자로 첫출전을 한 최재훈 포수

쩝~

쩝쩝~

이종범 선수보다 더 인기가 좋은(?) 김선빈 선수..^^

위의 아기, 바로 이 선수의 딸내미랍니다..이름은 최 봄사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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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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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으로 가는 길에 날아온 경기결과 문자..내일 선발은 레이어
레이어..?? 담주에나 등판할 거라고 들었는데 감독님이 급하셨구나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부푼 가슴을 안고 야구장으로 고고씽~
리오스 몸매 급의 투수 저스틴 레이어 씨..Just (틀림없이) 레어템..??

결과는..ㅠㅠ

그래~ 한국 프로야구가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봐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된 것이니까 상관 없어..그래도, 1회에만 점수를
내주고 만 게 어디야..?? 아~ 우리는 그냥 버린 선수를 주워서 키우는
재활 시스템이 적성인가봐..등등등~ 온갖 생각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지난 목요일 엘지전, 연장전을 치루면서 이기긴 했으나 잔루가 매우
많았던 경기였지요. 그리고 기아와의 두 경기 모두 역시 잔루가 너무
많더군요. 엘지와의 3연전이후 선수들의 전반적인 경기 리듬이 많이
떨어진 느낌입니다. 안타를 많이 쳐내기는 하지만, 뭐랄까 밸런스가
안 맞는다고 하나..(제가 뭔 말을 하려는지 이해가 가시는지 모르겠네)

1회초 민병헌 선수의 외야수비, 선발로 출장을 계속 했었더라면 충분히
잡아내고도 남음직했는데 아쉬운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김선우 투수가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비록 2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다소 위안이 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나저나, 주심의 스트라이크 존, 정말 정말 맘에 안 들었습니다.
타자의 눈높이로 날아와도 스크라이크, 옆으로 빠져도 스트라이크
암튼 이 상황을 무쟈게 참으신 듯한 김경문 감독..결국 나오셨어요.
오늘 경기를 포기하고 나오신 듯..평소답지 않게 강력하게 항의를
하셨는데 아주 잘 하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암튼 올해, 홈경기에서 유독 수난을 겪고 있는 두산베어스
그러나 3연패를 당할 수는 없지요. 랜들사마~ 당신을 믿어보겠어~!!

장샘 어깨에 머리를 기댄 이종욱 선수..^^;

레이어 투수, 불펜에서 연습하는 모습

그러나 실전에서 마구 얻어터지시고..T.T

시구와 시타는 골수 두산베어스 팬인 탤런트 남성진, 김지영 씨 부부가
했습니다. 특히 김지영 씨는 임신을 했는데도 아주 잘 던지셨어요..^^

두분, 손에 땀띠 나실라..^^

TV화면보다 실물이 훨씬 예쁜 김지영 씨

열심히 응원하는 관중들

열심히 응원하는 남성진, 김지영 씨 부부..매니저들도 다들 베어스팬

두 분, 응원하는 모습을 짧게나마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축구경기도 있고 시청앞에서의 대규모 촛불집회도
있는 날인데 만원사례를 기록했답니다..^^

김선우 투수, 아주 좋아졌어요..^^

주심의 스트라이크 존에 대해 항의를 하러 나온 감독님..
그 옆에 서계신 김광수 코치님을 눈여겨 봐주세요..^^

이때까지는 광수 코치님 좀 보이셨습니다.

앗~ 그런데 이런, 모자 끝만 보이시네..^^

그리고 여기서 보이는 광수 코치님의 눈빛..멋져요~!!


















남성진, 김지영 씨 부부와 기념촬영..^^ 역시나 손을 잡고 계시는군요.

2연승 해서 좋으시겠수..-.-;

아쉬운 민뱅과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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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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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황사가 가득했던 날씨..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날씨가 어째
계절의 무수리와 돌쇠 보다도 못 한 날씨가 계속 되는 것 같습니다..-.-;
야구장에 다녀오신 분들, 괜찮으신지 모르겠네요..전 완전 쿨럭~ 켁~!!
그래도, 승리를 안고 돌아왔으면 까짓 아무 것도 아니었을 텐데 말이죠.

1,2회말 안타(홈런) 한 개씩으로 가볍게 두 점을 뽑아내고 5회 말에도
1점을 보태어 3 대 0으로 앞서갈 때, 베어스팬들..참 기분이 좋았지요.
오늘 경기는 너무 일찍 끝나는 것 아냐..하면서 마구 설레발도 치고..^^

결국 첫끝발이 뭔 끗발이 된 경기였습니다. 이상하게도 베어스 선수들,
6회만 되면 상대방에서 점수를 팍 내주시는 고질병에 걸렸는가 봅니다.
그래서, 클리닝 타임이 주는 역효과에 대해서 요즘 좀 생각을 한답니다.
일본처럼 타임 스위치를 돌려야 하는 게 아닌가도 가끔 생각을 하구요.

패스트볼도 넘 많이 나왔고 중요한 순간에 볼넷으로 점수를 준 것도
아쉬웠고..이혜천 투수를 임태훈 투수로 교체한 것이 과연 옳았을까
생각도 해보고..경기에 지면 뭐~ 이렇게 저렇게 지워보고 바꿔보고
그러지 않습니까..?? 엘지와의 경기가넘 힘들었나보다..생각하기도
했지만 기아도 역시 SK와의 경기에 지칠대로 지친 상황인지라 그닥
핑계거리가 될 수도 없는 상황이지요..더군다나, 계속 잠실이었는데

넘 아까운 것은 시즌 1호 홈런을 비롯 2루타에 안타에 정말 모처럼
원더풀 아빠의 청춘을 '브라보'하게 보여주셨던..그리하여, 승리 후
수훈선수 인터뷰를 하시겠구나..물김치에 동치미까지 마구 마셨는데
결국 헛물을 켠 꼴이 되고 말았다는 점입니다. 정말 넘 아까워요..ㅠㅠ

주말 경기, 레스 선수 대신 영입한 새로운 용병 저스틴 레이어 투수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뭇 흥미진진합니다. 듣자하니 종알종알
수다쟁이라고 하던데..말을 잘 하는 만큼 공도 잘 던져줬으면 좋겠네요.
상대투수는 윤석민 선수..와우~ 아주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정재훈 투수, 100 세이브 기념 시상식

팬클럽에서 축하 꽃다발을 안 줬는데 다 끝난 줄 알고 마구 들어가신
정재훈 투수, 머쓱한 표정으로 다시 나오시는 모습입니다..ㅋ

네이버 카페 BOB (Bears On Base) 회원분들이
제작한 사진액자..넘 이쁘죠..??

김동주 선수도 200홈런과 2000루타 시상식을 했습니다.

시구는 M-Net 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다섯 남자와 아기 바구니'
출연진들이 하셨답니다. 입양에 관한 프로그램 뭐 그런 것이라네요.

다들 훈남이신 듯..^^;

1회말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

임태훈 투수와 이원재 투수, 공 들고 서있습니다.

현수 선수, 맞고..

또 맞고..^^

호랑이가 두 마리 나타났네요.

2회말, 안샘 홈런~!!

정말 좋았던 순간이었는데 말이죠.

신인가수 유승찬 씨의 응원단상 공연입니다.
다들 저 남자 누구야..?? 하다가 '그대를 사랑합니다..그대를 사랑..'
그 노래가 나오니까 이구동성.."아하~!!" 그러더라는..^^

한정수량으로 나온 김동주 선수 200홈런 모자와 홍포 100홈런 모자

전광판의 선수 안내화면이 이렇게 멋지게 바뀌었어요.

어흑~ 기아..마구 점수를 내던 순간..ㅠㅠ


















개그야에 나오는 개그맨들..기아팬이더군요..^^

황사 때문에 마스크 착용

기아가 10 : 3의 큰 점수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토닥토닥~ 담에 잘 하자구요.

기아 경기를 할 때면 괜히 최경환 선수를 한 번 봐야할 것 같은 의무감
오늘 넘 잘한 것 아니냐니까 아니라고 하던데 에이~!! 에이~!! 에이~!!

이종범 선수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가까이에서 한 번 보고 싶었던 김선빈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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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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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선수, 신고선수로 들어왔을 때부터 눈여겨 보던 선수
그런 선수가 쑥꾹 커나가는 것을 보는 일은 엄마가 아이를 키우는
그 마음과 별반 다를바 없는..아주 흡사한 일이라고 할 수 있죠..ㅎ

언제인가부터 야구장에 다녀와서 찍은 사진을 보면 현수 선수 사진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서 아예 미니홈피에 폴더를 하나 만들었네요.
엊그제 찍은 사진은 완전 화보더군요.

이제는 아무렇게나 막 들이대도 예전의 독특한(?) 사진들이 없는 것
같아서 나름 아쉽기도 하고 인물이 점점 살아나는 것이 좋기도 하고..
연예인도 그렇지만 야구인도 역시 화면을 많이 타야합니다.

가까운 예로 고영민 선수와 이종욱 선수를 들 수 있답니다..하하하~
그럼 제가 그동안 찍어놓은 현수 선수 사진을 몇 장 올려드립니다.
제가 찍지 않은 사진도 몇 장 있음을 미리 알려드리구요.

2년전..06년 9월, 이천 베어스필드 투어를 갔을 때..현수 선수랑
찍은 사진인데 정말이지 다시 찾아서 보니 너무 새롭더군요..^^

KHS가 KSH로 나왔다고 막 뭐라뭐라 하는 모습..^^

스포츠 2.0에 나온 사진 몇 장을 스캔했어요..^^

지동현 님의 멋진 사진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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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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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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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먼저 한말씀..저는 엘쥐 홈경기는 거의 가지 않습니다. 최근에 간 것이
언제였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엘쥐가 두산을 이길 때까지 홈경기를
무료로 한다는 이벤트가 있었을 때 공짜에 혹해서 간 것이 마지막이었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이옆집 홈경기라고 안 가는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딱 한 가지..장내 아나운서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응원소리, 다 적응을 합니다만
저것만은 도저히 적응이 안 되더군요. 다녀오면 울렁증에 편두통에..-.-;

그런데 얼마 전에 기사나온 것을 보니 장내 아나운서가 방송을 자제한다고 해서,
또 지인이 떡볶이 사준다고 막 오라고 해서 큰맘 먹고 가게 된 것입니다..ㅋ

결론은구경 한 번 제대로 잘 했네~!!

양팀 선발투수는 랜들과 옥스프링..누가 더 우위에 있느니 뭐니 하기는 조금
그랬다고 보는데 결론적으로 두 팀의 선발투수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 했던 경기였지요.

두산의 경우 난조를 보였던 랜들 투수를 금민철 투수로 과감하게 바꾼 것이
주요했고 엘쥐의 경우에는 김동주 선수에게 투런을 맞았음에도 크게 마음에
두지않고 계속 밀고 나간 것이 결국 타율이 가장 안 좋은 채상병 선수에게
투런 역전홈런을 허용함으로서 매우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옥스프링 투수, 1회 초 만루상황에서 득점을 허용하지는 않았지만 주자를 내고
미적거리는 등의 행동을 함으로서 뭔가 잘 안 되고있다는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아~ 그나저나, 채상병 선수..삼진 두 개를 당하긴 했지만 신종 엘쥐 킬러라고
불러도 손색없을 듯 합니다. 거기에 김동주 선수의 홈런포가 연일 가동중이고
안타, 2루타, 3루타까지 골고루 때려낸 이종욱 선수..깔끔한 투구내용을 보여준
금민철 투수, 영양가 만점의 김현수 선수..아니 모든 선수가 다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경기였기에 홈팀 보다 더 많이 야구장을 찾아준 우리 베어스팬들,
저절로 신이 날 수 밖에 없었던 하루였습니다.

이런 베어스 팬들의 마음을 더욱 더 신나게 해주는 그 이름
바로 경기 후, 인터뷰를 하고있는 KBS의 송지선 아나운서
송 아나와 인터뷰를 하기 위해 많은 베어스 선수들이 치열하게
안타를 치고 홈런을 날리고 몸을 던져 공을 잡아낸다는 소문이
무성하게 나돌고 있을 정도입니다..ㅋ

또한 베어스의 남성팬들에게 최고의 여자 아나운서로 등극한지가
아주 오래전이라지요. 인터뷰가 끝난 후에는 송지선 아나운서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소리가 관중석에서 메아리쳤을 정도이니
그니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를 새삼 다시 한 번 느꼈답니다.

러브 데이라고 해서지정석이 무려 4천원 할인된 6천원..^^

애국가를 부른 가수 춘자 씨 - 애국가를 제대로 틀리게 부르시더군요.

탤런트 선우재덕 씨의 시구 - 이런 폼은 또 처음 봤네요.

앗~ 이렇게 선수들 사진 찍다가 눈이 마주치면 참 민망합니다..ㅋ

동주 선수, 투런 홈런~!!

두 개째 삼진을 기록중인 채포, 이를 어쩌나..^^

금민철 투수, 깔끔투구 아주 좋았습니다..^^
이 선수는 참으로 말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야구장 와서 "안녕하세요.." 그리고 집에 갈 때
"안녕히 계세요" 이 두 마디가 전부랍니다..하핫~

엘쥐 경기에서만 볼 수 있는 아주 유명한 장면..외야에 앉은 군인들

제가 정한 오늘의 10번 타자입니다..^^

방망이 두 개를 연거푸 부러뜨리신 김동주 선수

김동주 선수의 방망이가 부러운 원석 씨..^^

지인이 쓰고있던 모자..랜들 선수의 모자랍니다.

모자에 적힌 저 번호는 랜들 선수가 좋아하는 선수들이라네요.

현수선수를 격하게 사랑하시는 누나와 형아들..^^

역전 투런을 날리신 채포 님을 향해 야구공을 들고있는 백훈 선수
그것을 보신 채포 님, 홈런타자임을 망각하고 마구 도망가시는 중

아프거나 말거나안샘은 헬맷으로 가격을 하십니다..카카~

축하축하, 채포~!!

엘쥐 덕아웃이 좀 조용하죠..??

클리닝 타임 때 가수 춘자 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김현수 선수를 향해 뻥튀기 과자로 맛있게 사랑을 날리시는 두 분..^^

홍지명, 선수들에게 늘 파이팅을 불어넣어 줍니다.

귀여운 현수 씨..ㅋ

원정 경기에서 계속 연승을 거두고 있는 두산베어스

드디어 송지선 아나운서가 나오는 승리를 부르는 인터뷰가 시작됐습니다.

감독님, 송 아나를 몇 번 보셨다고 아주 친근하신 표정입니다.

헛~ 채포 님, 왜 송 아나를 피하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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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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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에 들어서는 순간, 홍화리 투수와 마주쳤습니다..^^
아빠에게 밤새도록 투구훈련을 받았다나 뭐라나..(물론 믿거나 말거나)
그렇게 홍성흔 선수의 귀여운 딸 화리 孃의 승리기원 시구로 시작된 22일 경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홍씨네 부녀가 김경문 감독님께 값진 300승을 선물해 드렸다는 겁니다.

이날 경기에서 양팀 투수는 중심타선은 잘 피해나갔으나 그 주변타선
선수들에게 홈런을 맞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한화 정민철 투수는
7회까지 퀄리티 스타트를 펼쳤지만 8회까지는 좀 무리였던 것일까요..??
어쨌든 참으로 아쉬웠을 정민철 투수입니다.

이혜천 투수도 홈런을 맞았지만 승리투수의 요건을 갖추고 물러난 후
상대팀의 동점타로 인하여 손에 쥔 승리를 내줄 수 밖에 없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팀이 승리를 했다는 것으로
만족할 만한 경기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화의 중심 4인방인 클락, 김태균, 이범호 그리고 김태완 선수
이번 3연전에서는 특별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 했던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화요일 경기를 보러 야구장에 가기 전에 배달된 SPORTS 2.0을 보니
표지모델이 마침 한화의 홈런 4인방이더군요. 그래서 오호~ 잘 됐다
야구장에 가서 한화 선수들 보면 사인 받아야 겠다..하고 들고갔는데
이 책을 본 지인의 말.."SPORTS 2.0 표지모델로 나오면 그날 이후,
한달동안 죽 쑨다는 속설이 있다는 것 모르죠.." 라는 겁니다.

정말 그 속설이 맞았던 걸까요..?? 4인방의 제대로 된 공격을 거의
못 본 것 같더라구요..^^ 암튼 그렇다는 속설이 있다하니 평소 좀
껄끄러운 팀의 선수를 표지모델로 추천해 보심이 어떠실지요..ㅎㅎ

잠실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베어스는 2위 자리를 지켰고
이글스는 3위에서 한 단계 떨어져 4위가 되었습니다.
자~ 과연 양팀, 주말경기에서 각각 어떤 승패를 거둘지
몹시도 흥미진진해 지는군요..^^

날개달린 화리 孃

한화의 김태완 선수..키가 참 크더군요.

연습하는 한화 선수들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이번 주에 나온 SPORTS 2.0 입니다..^^

두 명의 선수에게 사인을 받았습니다..ㅋ

대기실에서 시구를 기다리는 화리 양

하 총장님..곰돌이를 보고 화들짝~

홍성흔 선수, 1000 안타축하기념식

딸의 입맞춤을 받는 홍성흔 선수

승리기원 시구

아장아장~

채상병 포수, 5회말 투런 홈런~!!

특히 기뻐하는 이혜천 투수

8회말, 결승타를 때려낸 홍포를 축하해주는 선수들

바지에 뭐 묻었다~!!

300승 축하드립니다~!!

인터뷰하는 두 선수..정재훈 투수와 홍성흔 선수

여보야에게 사랑해..하고 있는 홍성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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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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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의 패배를 설욕했다..??

아니죠..전전 경기(대전)와 전 경기의 패배를 설욕한 것이죠.
사실 어제의 경기보다 4월 27일에 대전에서 김태균선수의
홈런포 한방으로 역전패를 당했던 것이 제 맘속에 더 아프게
남아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날 경기를 생각하면 지금도 참..^^;
그런데 그 어이없음에 또 다시 어이없음을 한푸대 털푸덕~
안겨주었던 경기가 바로 전날 경기

애국가가 울린 후 학교수업을 마치고 늦게 야구장에 도착한
아들내미와 한화를 응원하는 아들내미 친구와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에다녀왔는데 허걱~ 그 사이, 가볍게 두 점을 내주셨더군요.
랜들과 양훈 두 선발투수만 놓고보면 우리가 승리할 쾌인데 왜..??
이상하게도 언제인가부터 1회에 점수를 내주는 일이 부쩍 많아진
두산베어스 입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에 어차피 내줄 점수, 1회에 주시겠다..??
그러면 안 되죠..경기 관람하는 팬들 마음은 어쩌시려구요..-.-;
초반에 약간 난조를 보였으나 랜들사마 님, 잘 하셨습니다.
그리고 요즘 자주 등판을 해서 다소 걱정스러운 태훈곰,
3.2이닝을 완벽하게 잘 막아냈습니다.
투구내용이 좋아서 다행입니다만 모쪼록 무리하는 일이 없길~

아~ 그리고 두말할 필요도 없이 그저 칭찬해 주고싶은 선수
우리 현수곰의 역전 쓰리런 홈런~!! (다 같이 경배합시다~!! ㅋㅋ)
타율 1위에서 어느새 3위로 급추락하신..그래서 혹시나 조바심이
생겼으면 어쩌나 걱정도 됐지만 제가 그동안 쭉 봐온 현수 선수는
늘 싱글벙글~ 낙천적인 마인드를 갖고있는 선수라는 것..그것이
역전 쓰리런의 값진 홈런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가 되는 날은 참 잘 됩니다.
전날 수비실수를 했던 민병헌 선수도 본래의 모습이 나왔고
이종욱 선수, 공격이 잘 안 되는 날엔멋진 호수비를 해주시고
평범한 투수 앞 땅볼로도 타점이 나오고..그렇게 잘 됩니다.
오늘의 이 기운이 앞으로 쭈욱~ 이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선발투수 랜들사마의 연습투구

엇~ 개콘 달인에 나오시는 류담..?? 닮았다 닮았어..^^

제 허리도 좀 잡아주세요..네에~ (병헌 생각)

전날 경기에서의 실수가 못내 걸렸는지
글러브와 공을 계속 들고있더군요.

현수 선수, 한 건 해주실 줄 알았습니다..^^

시구를 한 김유현 孃

아~ 그런데 제가 아들내미와 저녁식사를 하느라
시구하는 것을 못 봤다는 것 아닙니까..-.-;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이름이라서 별 거 없겠지..
생각하고는 식당에 갔는데 그게 아니었는가 봅니다.

(사진 펌: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2회말, 역전 쓰리런~!!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현수 선수

손혁 선수가 야구장에 왔더군요.
홍원기 분석요원과 한참 얘기를 나누다가 갔습니다.
이 두 사람은 공주고와 고려대를 같이 나온 절친입지요.

김유현 孃, 이뻐요..또 신인이라서 그런지 아직은
연예인 티를 안 내고 야구도 끝까지 다 보고갔습니다.
성악을 전공하는 츠자라는데 앞으로 대성하길 바랍니다.

다시 등장하신 깍듯한 상현 씨..ㅋ

ESPN과 인터뷰 중인 김현수 선수

오늘의 수훈선수는 두산베어스 50 51 입니다.

경기 끝나고 기자들이 앞다투어 인터뷰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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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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