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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온지 어느덧 넷째날..일정은 아주 초간단했습니다..렌터카를 타고 그냥 오아후섬을

찬찬히 한 번 더..돌아보는 것이었는데요..그런데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요..ㅠㅠ 정말

4박 6일의 일정은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맘 같아서는 30박쯤 하면서..즐기고 싶은데 말이죠.

 

여하튼..이날은 위에 썼다시피 차를 빌려서 하루종일 돌아다녔습니다..시간에 쫓겨서 제대로

쇼핑을 할 수 없었던 아울렛에도 다시 다녀왔고..바다가 보이면 잠시 내려서 바다도 보고..ㅋ

특별하게 한 건 없지만 그래도 울 가족이 오붓하게 함께 보낸 것에 의미를 뒀다고 할까요..??

사진을 보면 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냈다는 것이 느끼지실 거라는..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봅시다

 

 

퀸 카피올라니 호텔..검색을 하다보니 우리나라 항공 승무원들도 묶는 호텔이라고 하더군요

와이키키 해변끝에 있는데..불편한 점은 없습니다..와이키키 번화가를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구요..한 번에 쭉 걸어갔다가 걸어오면서..둘러볼 수 있어서 외려 좋았습니다

 

진짜 호텔 객실에서 하는 곳이라고는..씻고 잠자는 것밖에 없더라구요..ㅋ 객실 품질도 나름

괜찮구요..동물원이 바로 옆에 있다고 해서..정말 옆에 있나보다 했는데 길 건너에 있더군요

가기 전, 신혼여행을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읽고 질문도 하고..괜찮다고 해서 예약을 했어요

 

 

렌터카 인도하러 가는 길

 

 

와이키키 해변..^^

 

 

일단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

 

 

전세계인의 아침밥 맥도날드 맥모닝..?? ㅋ 오른쪽은 로컬 디럭스라고 해서 밥이 나오더군요

 

 

 

쏘나타 택시가 눈에 똭~!!

 

 

길을 걷다 문득 아래를 내려다 보니..?? ^^

 

 

귀여운 것들..ㅋㅋㅋ

 

 

 

 

시원하게 입었어요..ㅋㅋㅋ

 

 

호텔에서 대략 10~15분쯤 걸어서..렌터카를 예약한 여행사에 도착했습니다..이곳에서

공항픽업과 섬일주투어와 스노클링도 예약을 해서 이용했는데..정말 편리했습니다..ㅋ

외국렌터카와 달리 24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고 내비게이션도 한국어

내비가 100% 장착 가능하고..차량도 바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어요..^^

 

 

하룻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줄 캠리

 

 

드디어 붕붕붕 운전을 합니다

 

 

오토바이는 괴로워..ㅠㅠ

 

 

 

울 영감 출세했네..미쿡에 와서 운전도 해보고..ㅋㅋㅋ

 

 

길이 넓직해서 운전하기 좋더군요

 

 

맨처음 간 곳은 와이켈레 아울렛..와이키키에서 30분이 채 안 걸린 듯..?? 20분쯤 걸렸나..??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한 것 같은데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역시나 아울렛 최고 인기매장 코치..사람들이 줄을 서있더군요

 

 

인하된 가격에서 50% 할인..거기에 추가 20% 할인..막 이래

 

 

ㅋㅋㅋㅋㅋ

 

 

개당 24~25불 하는 손목백..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CK 속옷매장..남자팬티 석 장에 40불 정도 하던데 저렴한 건가요..??

 

 

 

이 가방도 예쁘네..사지는 않았지만..^^

 

 

바나나 리퍼블릭..옷이 정말 저렴했어요..딸내미가 2만원대에 사온 게 우리나라에서는 7만원

 

 

폴로매장..여기도 인기가 많은 매장이죠

 

 

뭐 별 거 안 샀어요..^^

 

 

 

많이 안 샀죠..??

 

 

하와이의 유명한 햄버거인 쿠아아니아 햄버거..지난번 일주투어를 할 때는 그냥 지나가기만

했었던 곳이라 다시 와봤어요..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만들기 시작하는 슬로푸드라고 하네요

일본에는 지점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역시 하와이는 말만 미국이지 일본땅인 듯..?? ㅋㅋ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1975년도에 처음 문을 열었나봐요

 

 

 

 

아보카도 햄버거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주문하기 직전에 아보카도가 떨어졌다고 합니다..ㅠ

그래서 아보카도와 함께 유명하다고 하는..파인애플 햄버거와 치즈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바싹 튀긴 감자튀김..맛있습니다..ㅋ

 

 

쇠고기 패티가 아주 두꺼워요..먹으려면 다소 곤욕임..ㅋ

 

 

다 먹었으요..ㅋ

 

 

햄버거 가게 근처에 또 하나의 유명한 가게가 있는데..바로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새우트럭도 가까운 곳에 있거든요..그러니 이쪽에 가서 한 번에 다 드시고 오면 될 듯..ㅋ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그냥 곱게 갈아낸 얼음에 색소를 뿌려주는 것인데..이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얼음에 색소 뿌려주면서 레인보우니 하와이안이니 뭐니 이름이 거창..ㅋㅋㅋ

 

 

늘 맛있는 팥빙수를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거 먹어보면 장난하냐..?? 이럴 것이 분명..ㅋ

이 가게 이름이 일본명칭인 것을 보아..일본사람이 이민와서 시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 마디로 색깔만 고와요..-.-

 

 

 

 

나, 하와이 왔다~!! <- 이런 인증샷으로 짱 좋은 곳인 듯..ㅋㅋㅋ

 

 

파인애플 농장에 한 번 더 들려서 찬찬히 살펴봤습니다

 

 

 

 

귀여운 소녀..ㅋ

 

 

 

 

파인애플 솜사탕

 

 

나도 미쿡에서 운전 한 번 해보자..^^

 

 

운전 중이심..호호호~

 

 

제가 찍은 거 당연히 아닙니다..저는 운전중이고 딸내미가 찍은 사진

 

 

 

이름도 모르겠는데 암튼 바다가 보여서 잠시 들름

 

 

 

저기 보이는 섬..꼭 우리나라 성산일출봉 같지 않으요..??

 

 

해(海)에게서 소년에게..^^

 

 

좋아요

 

 

 

 

한 번 더 점프~!!

 

 

 

 

 

멋지네요

 

 

저거 화장실임..ㅋㅋㅋ

 

 

 

노을

 

 

흡사 불타오르는 것 같죠..??

 

 

하외이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이곳..듀크스 와이키키에서..^^

 

 

 

사진속 저 남자가 바로 듀크 카하나모쿠라고 하는데 하와이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래요

수영에서 금메달을 땄고..그 이후에는 서핑의 보급에 앞장서서 '서핑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이 레스토랑도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만들어진 거라나 뭐라나..암튼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볼케이노 한 잔

 

 

랍스터 구이

 

 

바베큐 립

 

 

샐러드바도 있으나 뭐 그냥저냥 그럼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야외도 있는데 이미 사람이 꽉~!! 미국날짜로

7월 4일..바로 미국 독립기념일에 불타는 금요일이었는지라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

 

 

 

코나 커피만 파는 곳이라는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뉘신지 모르지만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저녁을 먹고 와이키키 해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좋다~~

 

 

 

여기가 바로 듀크스 와이키키..우리가 저녁을 먹은 곳이랍니다..^^

 

 

 

 

 

해운대와는 다름..^^

 

 

 

호텔로 오기 전. 요거트 랜드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ㅋ

 

 

 

아울렛 쇼핑샷..ㅋㅋㅋ

 

 

가방은 이렇게 세 개를 샀는데 다 합해서 29만원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선물도 하고 제가 쓰기도 하고 그러려고 산 것입니다..남편이 있는 지점이 공사를 하고있는데

휴가를 왔는지라..제가 초콜릿 대신..이 휴대용 백이랑 명함지갑을 선물로 주라고 권했답니다

역시나 직원들이 다들 좋아했다고..ㅋㅋㅋ 한 개에 24~25불이니 정말 괜찮은 것 같더군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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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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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여어여 여행후기를 올려야 하는데 그 넘의 야구가 뭔지..ㅠㅠ 암튼 다시 올려보아요..ㅋㅋ

여행 셋째 날에는 물놀이를 즐겼습니다..그래도 하와이까지 왔는데 와이키키 해변이 눈앞에

쫙 펼쳐져 있는데 태평양 바다에 몸이라도 한 번 담가봐야 하지 않겠어요..?? 해운대와 별반

차이가 없다해도 말이죠..^^; 그렇게 와이키키에서 놀자했던 게..하나우마 베이를 다녀온 후

 

그곳에서 스노클링을 하기로 하고 여행 셋째 날은 하나우마 베이에서 보냈어요..여기까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시간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왕복 픽업 및 스노클링 장비와

오리발, 돗자리까지 대여해 주는..가자하와이의 서비스를 이용했어요..딸내미는 구명조끼가

필요해서 빌렸는데..네 명이 왕복교통과 장비를 대여하는데 들어간 비용이 총 81달러였네요.

 

이 하나우마 베이는 정부에서 관리하는 곳이라 관광버스는 딱 15분만 주차가 허용된답니다.

그리고 입장료를 받는 유일한 해변이라고 하구요..그렇게 특별관리를 하는 곳이라 물고기가

노니는 것이겠지요..?? 암튼 복잡하게 중간에 차를 한 번 갈아타고..어쩌고 해서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입장권 끊는데 시간이 걸리고 해변으로 가기 전 안전교육 비디오 시청하는데

 

또 시간이 걸려요..이 비디오를 다음에 다시 보고 싶지 않으면 서류에 이메일 주소를 적으면

된다고 하는데..언제 또 올지 몰라서 안 적었다는..^^; 암튼 이렇게 저렇게 다 끝내고 드디어

하나우마 베이 바다에서 신나게 스노클링을 했는데요 울 아이들이 다 큰 아이들인데도 정말

좋아했을 정도이니 얼마나 좋았을지 상상이 가시죠..?? 아이나 어른이나 다 좋아하더라구요.

 

6월에 라섹수술을 한 아들내미는 맨눈으로 바다 속 물고기들을 봤으니..정말 신세계였을 듯

그렇게 어느 정도 물놀이를 즐기고 아쉬운 마음으로 호텔로 돌아온 우리들은 깨끗하게 몸을

씻고 월마트로 가서..쇼핑을 했습니다..쇼핑을 하기 전, 월마트 맞은편에 있는 순두부집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해외여행을 하면서도..한식을 일부러 찾아먹거나 하지는 않는데

 

그래도 한 번 먹어보기 잘 했다고 생각했어요..순두부도 맛있지만..역시 LA갈비는 미쿡에서

먹는 게 더 맛있는 듯..?? ㅋㅋ 여행을 다녀올 때마다..그냥 누가 뭐라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단한 기념품이나 선물 같은 게 필요한 법이잖아요..하와이 여행에서는 월마트가 짱이라고

말을 하든데..역시 월마트기 진리가 맞네요..칭다오 여행에서는 까르푸가 갑인 것처럼..ㅋㅋ

 

그냥 다 저렴해요..그리고 저렴하다고 물건의 질까지 저렴한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많이들

사가는 코나커피도 그렇고..마카다미아 초콜릿이나 영양제도 그렇고..월마트에서 사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물론 거리마다 있는 ABC 스토어도 괜찮지만 말입니다..^^

암튼 나름 오부지게 월마트쇼핑을 하고 바로 호텔로 돌아오는 것으로 셋째 날을 마쳤습니다.

 

 

수영복을 미리 입고 가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수영복 장착..ㅋ

 

 

 

픽업차량이 왔어요

 

 

날씨가 너무 화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고맙게도 약간 흐릿흐릿..^^

 

 

한국관광객들에게 지도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저는 처음에 저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사는구나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마을 모양이 한반도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그러니까 지도마을이라는 것은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서만 이해가 되는 명칭이라는 것..^^;

 

 

지도마을 앞에서 본 무지개..역시 무지개의 나라 하와이가 맞네요

 

 

지도마을 옆에 있는 산인데..높아보이지 않아도 경사가 가파라서 오르기가 엄청 힘들답니다

저 험한 산 가운데 일본사람들이 전쟁중에 기찻길을 놨다고 합니다..길이 안 보인다구요..??

 

 

이제 보이시나요..?? 웬만하게 건장한 사람들도 한 번 다녀오면 녹초가 된다고 하네요

 

 

지도마을에서 택시로 갈아타고서 하나우마 베이에 도착..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이곳은 관광용

차량은 잠시동안만 주차가 가능해서 개인 승용차나 택시을 이용해서 해변에 들어갈 수 있어요

 

 

매표소 앞

 

 

 

입장권은 1인 7.5불이구요..비디오 시청을 해야 해변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오전 9시 15분에 비디오 시청..10분이 안 되는 짧은 시간입니다

 

 

드디어 해변으로 가는 길..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데 당연히 돈이 들어감..^^;;

 

 

멋지죠..??

 

 

입수 성공~!!

 

 

풍덩풍덩~~

 

 

수영수영..ㅋ

 

 

신이 난 아이들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다 즐거운 곳

 

 

딸내미가 허리에 두른 저 구명띠..너무 편하고 좋다고 합니다..여행사에서도 입는 조끼보다

허리에 두르는 것이 스노클링할 때 훨씬 좋다고 말했었는데 진짜 수영하는 것 같았다고..ㅋ

 

 

 

 

 

열심열심

 

 

너도 즐겁지..??

 

 

서양사람들은 해를 찾아가고 동양사람들은 그늘을 찾아가고..ㅋㅋㅋ

 

 

 

 

 

그냥 보기만 해도 좋네요..^^

 

 

 

스노클링을 끝내고 대충 바닷물만 헹궈내고 돌아갑니다

 

 

올라가는 길은 경사가 험해서 차를 이용하기로 합니다..내려갈 때는 1불..올라갈 때는 1.25불

 

 

 

 

 

 

올라가는 시간이 1분도 안 되는 듯..ㅋㅋㅋ

 

 

정말 좋죠..??

 

 

 

리무진 택시..ㅋㅋㅋ

 

 

 

 

이 자리에서는 이런 거만거만한 자세밖에 안 나온다네요..^^

 

 

지도마을에서 다시 차를 갈아타고 호텔로 가는 차안에서..꽃을 꽂은 곰..^^

 

 

퀸 정준하..ㅋㅋㅋㅋㅋㅋㅋ

 

 

호텔에서 씻고 버스타고 월마트 가는 길입니다..버스비는 2불

환승을 할 수 있구요 기사아저씨가 넉넉하게 시간을 주셨어요

 

 

 

 

대한민국 아저씨들은 버스만 타면 이래..-.-

 

 

월마트 도착..와이키키에서 월마트까지 버스로 15분..?? 정도 걸린 듯

 

 

월마트 맞은 편에 있는 한국식당 '소공동 순두부'입니다

 

 

 

 

 

아, 여기 갈비 맛있어요..이 갈비와 불고기에 밥까지 나오는 게 13불인가 14불인가 그랬던 듯

 

 

해물순두부와 오리지널 순두부..빨개요..외국사람들 신경 안 쓰고 그냥 빨개요..^^

그리고 맛있어요..우리가 민감하게 생각하는 조미료 맛도 거의 안 나고 맛있습니다

 

 

달걀 한 개씩 풀어놓고..ㅋ

 

 

니 혼자 순두부 두 개에 밥 세그릇 다 먹었나..?? ㅋㅋㅋ

 

 

든든하게 밥심으로 배를 채우고 월마트 가는 길

 

 

마카다미아를 파는 곳은 관광객들로 늘 북적북적

 

 

싸다..ㅋ

 

 

이래저래 사고보니 300불 넘게 썼더라구요..??

 

 

계산원들이 쇼핑한 물건을 다 담아줌

 

 

 

골프공 뭐냐..??

 

 

쇼핑할 물건과 함께 남자들은 호텔로 들여보내고 저와 딸내미는

하와이에서 유명한 '말라사다' 도넛츠를 사러 가는 중입니다..^^

 

 

 

포르투칼 도넛츠로 유명한 말라사다는 삼숑그룹 이건희 회장도 즐겨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암튼 우리가 묵는 호텔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에 있어서 한 번 사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주세요

 

 

요건 유명한 포르투칼 빵

 

 

안에도 밖에도 사람이 많아요

 

 

도넛츠 몇 개 구입하는데 23불이 훅 들어감..ㅠ

 

 

 

코코넛과 파인애플과 초코크림이 들어간 도넛츠

 

 

이건 오리지널 도넛츠와 시나몬 가루가 묻혀진 도넛츠

 

 

몸에는 안 좋은데 맛은 괜찮은 도넛츠..ㅋㅋㅋㅋㅋ

 

 

 

버스 정류장에 붙어있는 오토바이 도둑..후사한다고 하니 잡아주세요..^^

 

 

아베오다..꺄약~!! 미국에서는 소닉으로 불리는 내 차 아베오..ㅋ

 

 

도넛츠와 맥주 한 잔으로 저녁식사를 하고 셋째날 끝~!!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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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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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나라 날짜로는 7월 3일이지만 하와이에서는 7월 2일이라 현지 시간을 사용해요..^^

여행 둘째날인 이날은..오아후섬을 한바퀴 휙~ 돌아보는 섬일주투어를 했습니다..오아후섬의

주요 관광포인트를 돌아보는 것으로 저희들처럼 하와이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것

같아요..이 일주투어는 다른 관광객들과 같이 다니는 단체투어가 있고..일행들끼리만 다닐 수

있는 단독투어가 있는데 가격차이가 10만 원 정도밖에 안 나서 저희는 단독투어를 했네요..ㅋ

 

아침에 픽업하러 온 차량을 보니 헉~ 22인승의 넓은 차가 왔더라구요..조용하고 편안한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ㅎㅎ 일주투어는 대략 일곱 시간 정도가 소요되고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대동소이하다고 생각하심 될 듯..울 가족이 다닌 코스를 살펴보면 다이아몬드 헤드 -

하나우마 베이 - 블로우홀 - 마카푸우 포인트 - 중국인 모자섬 - 선셋비치- 새우 트럭 (점심)

돌 플랜테이션 - 와이켈레 아울렛..이렇게 되는데요 민속촌이 포함되는 코스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둘째날에는 가이드와 함께 일주투어를 하고 넷째날에 렌터를 해서 다시 한 번

오아후섬을 대충 다시 한 번 돌았는데..그냥 여행 처음부터 렌터를 해서 다니는 것도 좋은 듯

한데..저는 이렇게 가이드와 함께 다니면서 설명을 들어가며 돌아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지만..특히 이 둘째날의 날씨는 환상적이었어요..비루한 제 카메라로는

절대 잡을 수 없는..그 멋진 풍광들을..눈과 마음에 담아두고 왔답니다..그럼 사진 올려봅니다.

 

 

아침에 픽업하러 오신 가자하와이 여행사의 가이드 미스터 고..^^

 

 

제일 먼저 다이아몬드 헤드에 갔습니다..분화구에요..백두산 천지와 같은 곳인데 물은 없음

 

 

정상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더 좋다는데..그건 나중에 다시 오면..ㅋㅋㅋ

 

 

그 다음코스는 하나우마 베이..물이 맑고 얕은 곳까지 물고기가 와서 스노클링하기에 좋은 곳

그래서 저희도 바로 다음 날, 와이키키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는 대신 여기에서 물놀이를..ㅎㅎ

 

 

정말 물 색깔 죽이죠..?? ㅋㅋㅋ

 

 

여긴 정부에서 관리를 하는 곳이라 관광용 차량은 딱 15분 밖에 주차허용이 안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제주와 똑같은 모습을 지닌 블로우홀..주상절리 아시죠..??

 

 

아들내미 입은 저 청바지..여행 첫날 H&M에서 4달러 주고 구입..ㅋ

 

 

나는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무지개를 흔하게 보는 곳이라 차 번호판에 저렇게 무지개가 있어요..^^

 

 

구름 둥둥..구름이 바로 코앞에서 저렇게 둥둥~~

 

 

여기는 마카푸우 포인트라는 곳인데 경관이 정말 좋은 곳입니다

 

 

 

남자들, 신났다..ㅋ

 

 

 

 

저 섬은 토끼섬이래요..토끼가 바다를 헤엄치는 모습이라나 뭐라나..용왕님 간 훔치러 감..??

 

 

좋죠..??

 

 

그 다음에 들른 곳은 중국인 모자섬입니다..저 섬 모양이 중국인들이 쓰는 모자를 닮았다고

 

 

사방팔방을 돌아봐도 넘 멋져요..ㅠㅠ

 

 

 

ㅋㅋㅋ

 

 

울 공주님..^^

 

 

옷색깔을 이렇게 맞추려고 한 게 아닌데 다들 입고나서 보니 이렇게 됐더라구요..ㅋㅋㅋㅋㅋ

 

 

 

 

 

여행을 가면 이런 거 꼭 하죠..^^

 

 

 

그나저나, 울 아들내미는 이거 정말 잘함..볼 때마다 감탄이 나옴..^^

 

 

 

 

ㅋㅋㅋㅋㅋ

 

 

 

나 하와이야~~

 

 

 

 

 

 

 

중간에 잠시 들른 기념품샵인데 이런 게 있더라구요..?? ㅋ

 

 

단체투어를 하는 신혼부부인데 저렇게 하면 아들을 낳는다나 뭐라나..ㅋㅋㅋㅋㅋ

 

 

작은 과일가게에 들러서 바나나튀김을 먹었는데요..오호, 정말 맛있었어요..^^

 

 

 

망고도 하나 사서 먹었지용..^^

 

 

 

여기는 섯셋비치..해가 질 때 오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아요..^^

 

 

 

배고프다..밥먹자..드디어 새우트럭에 도착~!!

 

 

 

이집이 잘 하는 집인지 그저그런 집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이곳에는

새우트럭이 많다고 합니다..가이드가 델구가는 집에 걍 가는 거..ㅋ

 

 

요염한 새우..ㅋㅋㅋ

 

 

 

2014년도에 새우트럭 중에서 1등을 했다고 하는데 거야 뭐 확인을 안 해봤으니 나도 모름

 

 

 

배가 고파서 많이 시켰음..ㅋ

 

 

도마뱀..귀여운 도마뱀..ㅋ

 

 

기념사진 한 장 찍어주시고..^^

 

 

 

드디어 나왔으요..^^

 

 

 

마늘 들어간 거..핫소스 들어간 거..레몬소스 들어간 거..프라이드 한 거

 

 

 

 

냠냠냠~~

 

 

 

폭풍흡입..역시 시장이 반찬..ㅋ

 

 

차를 타고 가면서 보는 풍광도 멋져요

 

 

돌 파인애플 농장 가는 길..저게 다 파인애플이래요..ㅋ

 

 

환영합니다~!!

 

 

 

일단 아이스크림 하나 먹어보자

 

 

헉~!!

 

 

ㅋㅋㅋㅋㅋ

 

 

음~ 맛있을 것 같죠..??

 

 

시원하고 달달하고 새콤한 것이 맛나요..^^

 

 

파인애플도 듬뿍

 

 

 

ㅋㅋㅋㅋㅋ

 

 

 

파인애플이 땅속에서 자라거나 나무에서 자라는 것으로 알고있는 사람이 많대요..^^

 

 

 

여기는 와이켈레 아울렛입니다..^^

 

 

 

근데 쇼핑으로 주어지는 시간이 짧아서 이거 다 돌아볼 수 있으려나..?? 그렇죠 뭐..결국

제대로 쇼핑할 수 있는 시간이 아닌지라..렌터카 빌린 날에 다시 와서 쇼핑을 했다는..^^

 

 

코치로 고고고~!!

 

 

시애틀에서도 그랬었지만 코치매장은 어디를 가도 사람이 많은 듯

 

 

 

 

일주투어를 마치고 와이키키로 돌아왔어요..남자들 먼저 호텔로 들여보내고 쇼핑..^^

 

 

나도 두 단계 업해봐야지

 

 

 

 

 

첫날, 사람이 많아서 못 갔던 치즈케이크 팩토리를 가보기로 합니다

 

 

다행히 사람이 적어서 바로 착석..ㅋ

 

 

식전빵이 장난아님..^^

 

 

 

 

치어스~!!

 

 

 

 

 

 

츄릅~~!!

 

 

니펏찡, 아니..님이 왜 여기에서 서빙을..?? ㅋㅋㅋㅋㅋㅋㅋ

 

 

아랫쪽에 팁이 얼마인지 보이죠..?? 맨아래 15%의 금액을 주면 된다는

 

 

 

저녁을 먹고 나오는데 무지개가 떴더라구요..그것도 쌍무지개..^^

 

 

우리에게 행운이 늘 함께 하길..ㅎ

 

 

비가 내려서 잠깐 들른 매장에서 모자 하나 득템하신 아들내미

 

 

저 뉴에라 스냅백이 35불인가 그럼..완전 싸죠..??

 

 

부곡하와이 아니어요..미쿡 하와이어요..ㅋㅋㅋㅋㅋ

 

 

 

 

 

 

호텔로 들어가는 길

 

 

이 넘의 야구..하와이에 와서 볼일 보면서도 보게 하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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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여름에는 휴가..아니 엄밀하게 말하면..봄이든 여름이든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어디

가는 것을 매우 꺼려하는 사람입니다..그래서 여름바다 대신 겨울바다를 더 많이 간다지요..ㅋ

그런데 이번에는 무려 3연전의 홈경기를 스킵해버리고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그것도

조금 먼 저기..미쿡..이라고 하기에는 여기는 일본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하와이로 말이죠.

 

이번 여행은 나름 의미를 부여하면서 다녀온 여행입니다..아들녀석이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것을 기념하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머지않아 결혼하게 될 딸내미가 미혼이었을 때

우리와 함께 하는 그런..?? 그렇게 해서 선택한 여행지가..바로! 지상낙원이라는 하와이입니다.

 

원래는 아들녀석과 둘이 뉴욕에 가서..양키스와 추신수 선수의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관전하는

계획이었는데..다른 두 사람(영감과 딸아이)이 맘에 걸려서..ㅠㅠ 어디로 가면 좋을까..생각에

생각을 했네요..너무 더워도 안 되고 또 추워도 안 되고..너무 멀어도 안 되고..그래서 '하와이'

 

동양의 하와이라는 오키나와도 다녀왔고 작은 하와이라는 괌도 가봤고..이제 진짜 하와이까지

다녀왔으니 쓰리콤보를 달성한 것인가요..?? ㅋㅋㅋ 이번 여행은 여행사에서 항공편과 호텔만

예약을 했고 공항픽업과 샌딩, 하루 동안 오아후섬을 돌아보는 섬일주투어와 스노클링 그리고

 

렌터카는 현지에 있는 가자하와이를 이용했습니다..보통 여행후기를 보면 각종 맛집과 쇼핑에

대해서는..자세하게 써놓은 것을 볼 수 있으나..여행경비에 대해서는 잘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저는 늘 여행후기 말미에..제가 다녀온 여행의 대략적인 경비를 써놓는 답니다..그러니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ㅋ 그럼 하와이에 다녀오신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별다를 것도 없고 색다른 것은 전혀 없는 여행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첫날은

7월 1일에 인천공항을 출발..7월 1일에 호놀룰루에 도착..같은 날을 '두 번' 보냈습니다요..ㅎㅎ

 

 

여행을 가기 전, 하와이관광청 사이트에서 가이드북을 신청했어요

 

 

 

미국에 가려면 전자여행허가제..일명 'ESTA'를 신청해서 입국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https://esta.cbp.dhs.gov/esta 에 들어가면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권에 기재된 영문이름과 다르게 쓰면 절대 안 되는 것, 아시죠..??

 

 

신청수수료가 14불입니다

 

 

반드시 여행을 떠나기 72시간 전에 신청을 해야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라요..^^

 

 

7월 1일 오후 9시 비행기를 타게되는지라..집에서 오후 4시쯤 출발을 했습니다..사람이 넷이라

승용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사람수가 많으면 공항버스를 타는 것보다 자가용을 이용하고

공항주차장에 차를 세워뒀다가..여행이 끝난 후 그 차를 타고오는 것이..훨씬 경제적이라는 것

 

 

이번에 처음으로 플래티늄 카드에서 제공하는 공항 무료 발렛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와우~!!

이 서비스 정말 좋습니다..발렛비용이 없는 것도 좋지만 일단 시간이 절약되고 너무 편합니다

 

 

장거리 여행에 꼭 필요한 목베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면서 야구를 봅니다..^^;;

 

 

 

아직도 군인포스..?? ㅋㅋㅋ

 

 

 

 

탑승을 한 후 곧 저녁식사가 제공됐는데 저는 비빔밥을 선택..^^

 

 

나머지 세 명은 쇠고기메뉴를 선택하더군요..나만 성(姓)이 다르다 그거지..??

 

 

이 노래만 연속적으로 아마도 백 번은 들은 듯..그만큼 제가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다들 자거나 안 자거나 둘 중 하나야..^^

 

 

아침 먹으라네요..저는 오믈렛을 선택했어요

 

 

나머지 세 명은 죽을 드셨다는..ㅋㅋㅋ

 

 

 

남태평양 상공을 나르고 있습니다

 

 

피곤피곤

 

 

드디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비행시간은 겨우 일곱 시간임..^^;;

그러나 날짜변경선을 지나게 되는지라 7월 1일에 출발했어도 여전히 7월 1일입니다요

 

 

 

 

여기 캐리어를 전부 내려주는 게 넘 좋더라구요..^^

 

 

다들 피곤하지만 그래도 환하게 웃어보아요

 

 

일단 월마트 근처 백화점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스파게티

 

 

피자

 

 

 

 

 

하와이의 명물이라는 트롤리..지나가는 것 보기만 하고 끝내 타보질 못 했네요..ㅠ

 

 

점심을 먹고 월마트에 갔습니다..보통 여행객들이 여기에서 기념품과 선물을 많이 산다네요

 

 

아들내미..여행시에 신을 쪼리를 구입했어요..3천원인가 줬던 것으로

 

 

@@

 

 

하와이 명물 코나커피..월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제일 경제적입니다..맛도 좋다네요

 

 

쇼팡백을 저렇게 걸어놓고 계산원들이 일일이 다 담아줍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나무가지들이 이렇게 옆으로 쭉쭉 퍼지면서 자란다네요

 

 

이게 바로 반얀트리..보리수나무라고 합니다

 

 

카메하메하 대왕의 동상인데요 하와이의 수많은 섬을 통일하고 왕조를 세운 사람이라고..^^

 

 

 

맑고 파란 바다에서 떠다니는 물고기들

 

 

 

공항에 내리자마자 대충 시내를 돌아보고..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어요..우리가 묵을 호텔은

'퀸 카피올라니'라는 호텔인데요 별 세 개 정도쯤? 되는 중급호텔인 것 같아요..여행후기를

보면 하와이에서는 호텔에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고 하더라구요..큰 부담없는 호텔이라고

해서 선택을 했는데..며칠 묵어보니 이정도면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와이 마지막 왕의 부인인 카리올라니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호텔이라고 합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여장을 한 정준하..ㅋㅋㅋ

 

 

객실 두 개를 배정받았어요

 

 

이정도면 괜츈..ㅋ

 

 

 

오션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뭐 괜츈..ㅋ

 

 

 

객실용 커피는 역시 코나 커피

 

 

남편과 아들내미는 804호..여자 둘은 807호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나오는 길에 만난 간디 선생

 

 

 

 

하와이에는 정말 반얀트리가 많아요

 

 

유명한 서핑 선수 동상이라는데 누군지 모름..ㅋ

 

 

와이키키 해변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는 와이키키

 

 

신났다..^^

 

 

좋으다..ㅋ

 

 

 

 

 

 

 

 

핫케이크로 유명한 브런치 카페라고 하는데요 정말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줄을 쫘악~~~

 

 

치즈케이크 팩토리..저녁 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넘 많아서 대기하는 것을 바로 포기

 

 

그래서 찾아간 곳이 이곳..아틀란티스라는 음식점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더라구요..?? 입구에서 호객 행위하는

사람이 맛있다고 막 그럼..대기시간 같은 것도 없다고 하고..ㅋ

 

 

가격도 크게 비싸지가 않은 것 같아요

 

 

미국의 식당은 다 아웃백임..앉자마자 빵을 가져다 줌..^^

 

 

하와이에 왔으니 하와이에서 만드는 맥주를 마셔줍니다..ㅋ

 

 

즐거운 여행 합시다~!!

 

 

나 혼자 스프라이트..^^;;

 

 

햄버그 스테이크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이건 안 봐도 스테이크..ㅋㅋㅋ

 

 

랍스터에 면을 곁들인 거

 

 

신나게 먹어봅니다

 

 

하와이를 비롯 미국은 '팁'문화가 있는 곳이지요..음식점에서도 당연히 팁이 있습니다

영수증에 포함돼서 나오는 곳도 있고 팁을 따로 주는 곳도 있고..뭐 가끔은 없는 곳도?

있고..^^ 보통 나온 금액의 10~20% 정도 팁으로 주는데 이 음식점은 음식값에 포함돼

나오더군요..팁이 포함돼있다고 말도 해주구요..대충 저녁음식값은 저렇게 나왔습니다

 

 

 

아주 유명한 여성용 속옷가게 빅토리아 시크릿..우리나라에는 아직 안 들어왔다네요

 

 

섹시섹시..야시야시..ㅋ

 

 

우리의 가슴을 두 단계 올려준답니다..ㅋㅋㅋ

 

 

 

 

정말 10미터마다 하나씩 있는 것 같은 ABC 스토어..근데 하나같이 사람들이 많음..ㅋㅋㅋ

 

 

 

메론맛 메로나..망고맛 메로나

 

 

 

훌라훌라~~ 몽롱한 가운데 하와이에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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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는 다녀오자마자 바로 올려야 제맛인데..아무래도 요즘의 상황이 여의치 않은 고로
간헐적으로 올리게 되네요..어쨌든, 2박 3일의 칭다오 여행 마지막날 후기를 올려봅니다..^^
늘 그렇듯이 마지막날이라고 별다른 것은 없습니다..오후 7시 비행기를 타게 되므로..시간이
넉넉한 편인데 그렇다고 일부러 시간을 내어..뭔가 해야 할 만큼 하고 싶은 것도 없었거든요.

첫 번째 여행에서 빠뜨린 몇 가지 것들을 했으니 됐고 칭다오라는 곳이 특별하게 꼭 해야 할
그런 곳이 있는 여행지는 아니거든요..칭다오에는 '노산(崂山)'이라는 명산이 있다고 하는데
한 번 꼭 가봐야 한다는 말도 있지만 우리나라 산도 안 돌아다닌 곳이 많은지라 우리는 그냥
가볍게 패스..ㅋㅋㅋ 암튼 '노산'이 참 좋다고 하니..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가보세요.

조식을 먹자마자 호텔 맞은 편, 까르푸에 가서 고량주 몇 병을 비롯 몇 가지 물품을 구입하고
다시 호텔로 들어와 가방을 다 꾸려놓은 후에 체크아웃을 하고..호텔 물품보관소에 캐리어와
쇼핑꾸러미를 맡겨놓고 나왔습니다..여기서 말씀드릴 것 한 가지~!! 고량주는 꼭 까르푸에서
구입하세요..까르푸가 진리랍니다..가격을 살펴보니..공항 면세점이 세 배 정도 비싼 듯..-.-;

물론 액체이기 때문에..반드시 캐리어에 넣어야 하고 포장도 신경을 써야하지만..가격차이가
정말 큽니다..그리고 종류도 다양하구요..우리나라 구멍가게가 칭다오 공항면세점보다..훨씬
좋다는 사실..절대 인천공항 면세점을 생각하심 안 됩니다..우리나라 공항면세점은 짱입니다.

암튼..호텔에 짐을 맡기고 나온 우리는 칭다오에서 가장 큰 공원인 중산공원에 가서..활짝 핀
벚꽃구경을 했구요..찌모루시장에 가서 또 잠깐 구경을 한 후..라면으로 점심을 먹고..호텔에
가서 짐을 찾아서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습니다..이상하게 칭다오만 가면 돌아오는 항공이
꼭 지연되더라구요..첫 번째 여행에서는 우리나라에 폭설경보가 내려서 지연..이번에도 지연

그 지연이유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인천과 칭다오 구간의 비행거리가 짧아서 다행이랍니다.
그리고 2012년 12월에 첫 번째로  다녀왔던 칭다오의 여행기는 http://lystjc.tistory.com/755
http://lystjc.tistory.com/756 과 http://lystjc.tistory.com/757 입니다..덧붙여, 중국사람들은
정말 생각 이상으로 영어를 못 알아먹으니 주요여행지는 한자로 보여주고..한자로 된 주소를
꼭 알아서 가시길 바랍니다..한자만 제대로 알아서 가면..칭다오 여행의 반은 성공입니다..^^

끝으로 개개인마다 편차가 있지만..이번 여행에 들어간 비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제일 먼저
항공과 호텔(에어차이나..유류할증료 포함..중심가의 4성급 국돈호텔) 2인 요금이 614,800원,
별지비자를 만드는데 들어간 비용이 78,000원으로 기본적인 비용은 총 692,800원이 들었네요.

공동경비였던 518,000원을 환전하고 저는 25만원..친구는 43만원을 개인적으로 환전했습니다.
택시는 마지막날 공항에 가는 것까지..총 다섯 번을 탔는데요..그 비용이 3만원 정도인 듯..??
버스는 첫째날 호텔로 갈 때..공항버스요금(1인 20원)을 포함..총 일곱 번을 탔어요..칭다오의
일반버스 요금은 1원..암튼 버스요금은 공항버스를 포함 9,200원 정도가 들었으니..완전 저렴

거기에 입장료(천주교당과 소어산 공원)로 40원 지출..2박 3일 동안 식사와 커피, 주전부리로
지출한 비용이 640원 정도로 11만원 정도 들었네요..기념품과 선물은 공동비용과 개인비용을
적당히 섞어서..사용을 했고..뭐 그렇습니다..그리고 저는 중국돈으로 670원을 남겨 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개인차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도 칭다오 2박 3일 여행비용은 저렴한 편입니다..ㅋ



오늘도 맛나게 냠냠냠~





그리고 바로 길 건너 까르푸로 고고고..ㅋㅋㅋ



이게 전부 다 고량주..량아태(瑯琊台) 고량주가 칭다오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고량주래요



무겁고 안 비싼 것들만 잔뜩..고량주에 챠챠 해바라기씨에 칭다오 맥주에..ㅋㅋㅋ ㅠㅠ





이 많은 것들을 이 조그만 캐리어에 어찌 구겨넣을지..목하 왕고민 중인 친구..ㅋㅋㅋ



난리..난리..완전 난리..^^;;



저 맥주땅콩..무려 4.5kg의 무게..ㅠ 칭다오맥주 기념샵에서만 팔아요



우아하게는 개뿔..아침 먹고 짐싸느라 더워서 한 잔..ㅋㅋㅋ



228번 버스..요거이 칭다오 주요관광코스를 다 갑니다..중산공원과 소어산 공원을 갈 수 있는
해수욕장, 신호산 공원을 갈 수 있는 칭다오 병원, 천주교당을 갈 수 있는 중산로도 있습니다



이 버스를 타면 중산공원..소어산 공원..노신공원..천주교당..중산로..찌모루시장까지 갑니다
위에 잔교(栈桥)라고 보이죠..?? 거기에서 내리면 그 유명한 잔교와 천주교당을 갈 수 있어요
사실 조금만 잘 살펴보면..노신공원에 내리든 잔교에 내리든 중산로에 내리든 제가 다녀왔던
대부분의 곳을 도보로 다 다니면서..구경할 수 있구요..버스는 몇 번만 타보면 익숙해 집니다



이 버스도 중산공원..노신공원..대학로..잔교 등..주요여행코스를 다 지나다닙니다



이렇게 차장언니야가 있는 버스도 있어요..ㅋㅋㅋ





중산공원 버스정류장에서 해바라기씨를 파는 할아버지..^^



껍질을 다 벗겨서 팔아서 넘 좋더라구요..그래서 두 봉지씩 샀어요..ㅎ





우리나라에서도 안 하는 벚꽃구경을 하러 감..ㅋㅋㅋ



대륙의 솜사탕



어디든 먹는 게 남는 거임





벚꽃나무 아래에서





1일 1찌모루..ㅋㅋㅋㅋㅋ



열심히 구경하는 친구..^^



택시를 타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



까르푸에 있는 이지센 라면가게..일본식 라면가게인데..중국화가 좀 된 일본식 라면..??
원래 발음은 아지센인데 여기에서는 이상하게 이지센으로 읽는다고 하는데 이유는 모름



고기 없는..새우와 생선살이 들어간 라면 주문



새우 잡아오는 줄 알았어요..엄청 늦게 나옴..ㅋㅋㅋㅋㅋ



사진에서는 어묵인줄 알았는데 생선살



맛나게 잘 먹었구요 가격은 31원 (5,300원 정도)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았습니다



공항 도착..택시요금은 136원이 나왔어요..우리나라 돈으로 24,000원이 조금 안 되는 금액







저기 배낭 맨 분..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 우리에게 맥주를 주신 가이드..ㅋㅋㅋ



별지비자는 이렇게 종이비자에 도장을 찍어주는데 그걸 반납하고 오면 됩니다



비행기표 발권~!!





칭다오공항은 외국인에게..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지 않더군요..다른 공항은 휴대폰 번호로
인증을 하면 사용가능한데..여기는 자국민의 휴대폰만 인증이 됨요..-.- 그런데 어느 순간에
잠깐 와이파이가 열렸더라구요..그 순간..야구중계를 봤었지요..ㅋㅋㅋ 얼마후 막혔지만..ㅠ





안녕..두 번이나 왔으니 다시 올 생각이 생기려나 모르겠다..^^



이런..기내식..뭐냐니..-.-



주질 말지..-.- 그래도 냠냠냠~!!



친구와 안녕하고 공항버스를 기다리는 중



량아태(瑯琊台) 고량주



칭다오맥주와 기념품



울 딸내미와 내가 넘 좋아하는 흑인치약을 종류대로..ㅋㅋㅋ



칭다오맥주 기념품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땅콩..그리고 챠챠 해바라기씨..이 해바라기씨와
땅콩을 얼마 전 울 선수들에게 줬는데요..다행스럽게도 그날 경기결과는 승..그래서 좋았어요



이 젓가락과 껍질 벗긴 해바라기씨 넘 조으다..^^





레스포삭 파우치..넘 귀엽죠..??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과 비누 몇 가지



아들넘이 시계를 하나 갖고싶어 해서 인터넷 면세점을 뒤지고 면세점 매장까지 가봤는데요
원하는 모델은 면세점에 나오질 않는다네요..ㅠㅠ 그래서 딸내미가 회사 임직원몰에서 구입
마침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날에 시계가 도착을 했다네요..이참에 이 시계사진도 올려봅니다





시계 예쁘죠..?? 며칠 전에 휴가를 나왔는데 넘 좋아하더군요..누나가 사줬으니 더 좋았을 듯



칭다오의 돌아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 이름이 한자로 나온 것을 올려드리니 참고하세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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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에서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오늘은 처음 왔을 때 공사중이라서 가보지를 못 했던
소어산 공원(小鱼山公園)을 첫 번째 일정으로 잡았어요..이곳은 원래 어민들이 그물과 생선을
말리던 작은 언덕이었는데..1984년에 중국 정부에서 작은 팔각정을 세우면서 공원으로 조성을
했다고 합니다..공원이름에 고기 魚가 왜 들어가는지 아시겠죠..?? 역시 우리가 묵는 국돈호텔
맞은 편의 푸산소(浮山所) 정류장에서 228번을 타고 '루쉰공원(魯迅公園)'에서 내리면 됩니다.

정류장에서 대략 10~15분 정도 걸으면..소어산 공원이 나오는데요 팔각정이 있어서 수월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팔각정 꼭대기에 올라가면 바로 앞에는 바다(해수욕장)가 있고 사방으로는
유럽풍의 주택을 볼 수 있습니다..엄밀하게 말하면 유럽풍 지붕이 맞는 말인지 모르겠지만..ㅋ
소어산 공원과 신호산 공원..어디가 더 좋은지는 두 군데 다 가본 후에 각자가 결정하세요..^^;

암튼 그렇게 소어산 공원에서 칭다오를 내려다 본 우리는..이전에 한 번 둘러봐서 낯익은 길을
따라 쭉 걸어가면서 거리구경을 했습니다..겨울이 아닌 봄에 오니 돌아볼 수 있는 것이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과일도 사먹고 오징어구이도 사먹으면서..우리가 꼭 한 번 더 가보길 바랬던
카페에 도착해서 맛난 커피를 마셨답니다..그리고 참새방앗간처럼 찌모루 시장도 들렀구요..ㅎ

시장구경을 마친 후에..택시를 타고 칭다오 맥주박물관으로 가서..맥주와 몇 가지 물품을 구입
그리고 바로..호텔로 돌아왔습니다..오전에 호텔에서 조식을 먹은 후, 약간의 주전부리 외에는
아무 것도 안 먹었는지라 마린시티에 있는 단타이펑에서 저녁을 먹고 스타벅스 커피도 마시고
적당히 부른 배를 부여안고 호텔로 돌아오는 것으로 둘째날 일정을 잘 마쳤다는 것이죠..끝~!!



국돈호텔 조식..호텔 조식은 맛이 있든 없든 걍 신남..ㅋㅋㅋ



생각외로 맛있는 빵





두 번째 칭다오 방문을 기념하며 친구와 첫째날에 하나씩 장만..ㅋㅋ



홍콩이나 대만의 호텔을 생각하면 아주 좋은 뷰임



소어산 공원 가는 길..오전이라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맨앞에서 이렇게..^^;;



소어산 공원 도착~!!



인증샷..^^



입장료는 10원..1,700원 정도 (명동에서 1원에 170.5원으로 환전했어요)



소어산 공원의 팔각정에서 내려다본 풍경



저 뒤에 둥그렇게 보이는 곳이 신호산 공원입니다..첫 여행 때 갔던 곳



소어산 공원을 둘러보고 저기 보이는 영빈관을 가려고 했는데 공사중이라서 패스..ㅠㅠ



잔교입니다..바다 위에 놓여진 다리..그런데 여기도 오가는 사람이 없는 걸 봐서 공사중인 듯



그래서 이번에도 잔교는 멀리서 눈으로만 봤네요



오호호~!!



바로 앞이 이름 그대로 해수욕장



짧지만 영상으로 함 담아봤습니다..보시죠..^^



물고기 두 마리 보이죠..??



소어산 공원을 나와 한 시간 여 길을 따라 걸었습니다..이분은 거리의 미싱사



房介 = 부동산..^^



이 과일가게에서 딸기를 사먹었지요..ㅋ



길거리 어물전



걷다보니 칭다오 해양대학도 나오고 이렇게 기독교당도 나오더군요..여긴 예전에 왔었음



기독교당을 지나 계속 걷는 중에 발견한 거



이렇게 글을 쓰면서 동냥을 하시는데..글씨 정말 잘 쓰시죠..??



오징어를 화덕에 구워주는데 이거 맛나요..칭다오 거리음식으로 아주 인기가 많은 듯



그렇게 길을 걸어서 드디어 우리가 다시 와보고 싶었던 카페에 왔습니다..^^





美式 = 아메리카노..ㅋㅋㅋ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카페라떼 한 잔





설정샷..티남..?? ㅎㅎㅎ






사방팔방 다 둘러봐도 멋짐..커피도 맛남..^^





두산베어스 파이팅~!! ^^;;



카페에 있던 손님 중에..조그맣고 귀여운 남자분이..카메라를 들고 열심히 사진을 찍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촬영을 두 번인가 부탁했는데 정말 어찌나 잘 찍어줬는지..사진이 참 맘에 들어요
사진을 업으로 하는 대학생처럼 보이는 (대학생은 아닌데) 젊은이와 잠시 얘기를 나눴답니다
수줍수줍..서로 짧은 영어로..ㅋㅋㅋ 사진에 애정이 있는 사람이라..사진도 잘 나온 듯 싶네요



이건 휴대폰으로 찍어준 건데 이것도 맘에 들어요..ㅋ



여기 카페..우리나라 검색엔진에서는 전혀 안 나타나는데 중국 구글에서는 많이 나오더군요
칭다오에 가시는 분들..찾기 쉬우니 여행 가시면 한 번들 가보세요..정말 편안한 카페랍니다



카페를 나와 택시를 타고 찌모루시장 도착..친구가 1일 1찌모루 주장..ㅋ 택시비는 13원 나옴



그냥 구경만 열심히 하고 옴..?? ㅋㅋㅋ



찌모루에서 택시를 타고 칭다오 맥주박물관 도착..택시비가 11원인가 12원 나왔음



우리는 이미 한 번 가봤는지라 입장료 50원을 아끼고 싶어서 걍 패스..ㅋ



대신 후문으로 들어가서 기념품샵에 들렀습니다..별다른 제재가 없으므로 이렇게 들어가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면 돼요..우리는 맥주와 기념컵..이곳에서만 파는 맥주용 땅콩을 구입



초콜릿..ㅋ



칭다오 맥주박물관에서는 견학 중에 한 번..그리고 견학을 다 마친 후 이렇게 한 번씩 도합
두 번의 무료시음을 할 수 있습니다..티켓을 보여주면 체크하고 술을 내주는데..우리는..ㅠ
티켓이 없으므로 술을 못 마시지요..돈을 내면 사서 마실 수 있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듯



그냥 구경만..ㅠㅠ





이거라도 마셔볼까..막 이래..^^;;



맥주잔만 갖다놓음..ㅠㅠ



그러다가, 한국관광객들을 데리고 온..조선족 가이드가 있기에..우리는 이미 한 번 와봤는지라
박물관을 안 들어갔고 대신 돈을 주고는 사마실 수 있는지를 물어봤는데 역시나 안 된다고..ㅠ
그리고 그 마음씨 좋아보이는? 가이드가 우리가 갖고있던 맥주컵에 맥주를 한 잔 따라주심..ㅋ



아~~~







칭다오 맥주공장 앞에는 온통 원액맥주라는 표시를 해놓고 맥주를 팔고있어요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가려고 했는데 한참동안 안 잡혀서 결국 버스



버스 안에서 거리구경을 하며 호텔로 가는 중..칭다오 버스 다 섭렵..ㅋㅋㅋ



호텔에 사온 짐을 놓고 5.4 광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중국 독립운동의 상징 5.4 광장의 횃불탑





저 멀리 보이는 곳은 올림픽 요트장



한참 구경을 해봤습니다





빨갛게 불 밝힌 횃불탑



어떤 웃긴 블로거가 5.4 광장 맞은 편에 딘타이펑이 있다고 해서 한참 헤매다가 영 못 찾아서
제대로 찾아보니 이거 뭥미..?? 느긋하게 걸어도 되지만 택시를 타고 가야할 정도 거리네..??
암튼 마리나 시티까지 택시를 타고 가서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당연히 걸어가도 됩니다..^^
딘타이펑은 올림픽요트센터 옆에 있고 5.4 광장에서 바다를 오른쪽에 끼고 쭉 걸어가면 돼요



칭다오 딘타이펑 도착~!! 칭다오에서는 고급 음식점에 속한다네요



단타이펑의 상징 딤섬인형..^^







호텔조식을 먹은 후 약간의 주전부리와 커피만 마신 우리들은 완전 폭풍흡입을 했어요..ㅋㅋ



이름이 수정무슨면인데 깔끔한 것이 아주 좋았어요



단타이펑에서 빠질 수 없는 새우볶음밥



새우 소룡포(샤오롱바오)





이건 새우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딤섬







네 가지나 먹었는데 그래도 배가 안 불러서 마지막에 이 면을 추가주문..만두가 같이 들어있음
무려 다섯 가지의 음식을 폭풍같이 흡입을 했는데요..그 가격이 우리나라돈으로 48,000원 정도



저녁을 먹고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스타벅스로 갔어요..카페베네도 있다는데 못 봤음..^^





하루종일 걷다가 밥을 먹으니 노곤..커피를 마시니 더 노곤해진 친구



그래도 다시 구경을 하자면서 마린시티 지하에 있는 대형마트 이온(AEON)으로 갔어요





락앤락 제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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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요즘 나라가 온통 어수선합니다..ㅠ 저도 두 아이의 엄마인지라
이번 사건을 지켜보며..눈물을 짓기도 하고 분노도 하고..그러고 있습니다..부디 지금보다 더
나쁜 상황이 일어나지 않길 간절히 바라며..지난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다녀온
칭다오 여행후기를 올립니다..다녀와서 바로 올리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마음이 좀 그랬..ㅠㅠ

저는 이번 칭다오 여행이 두 번째 입니다..2년 전인 2012년 12월에 처음 다녀왔는데요 그때는
겨울이라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돌아다니느라 고생을 약간 했는데 이번에는 흩날리는 벚꽃을
비롯 온갖가지 봄꽃을 보면서..돌아다녔다는 것이 좀 다른 듯..?? 이번 여행은 첫 번째 여행과
마찬가지로 하나투어에 있는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고..호텔도 처음 갔을 때와 같은..국돈호텔

중국비자는 앞서 올려놓은 글의 별지비자를 이용했고 항공은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으로
아시아나항공 코드쉐어입니다..칭다오를 여행지로 정한 건..어느 곳이든 그래도 두 번 정도는
가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처음 방문했을 때의 낯설음과 두 번째로 방문을
했을 때 느껴지는 약간의 익숙함..그 미묘한 차이가 참 좋거든요..그럼 후기를 올려봅니다..^^



여행 떠나기 일주일 전에 명동 대연각호텔에 있는 중국관광청에 들렀습니다



이곳에 가면 중국의 여러 지역 가이드북이나 지도를 무료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래이래..^^



그 다음엔..명동의 사설환전소에 들러서 환전을 했습니다..은행에서 교환하는 것이 좋겠지만
사설환전소를 잘 고르면 은행보다 시세가 좋게 환전을 할 수 있어요..남대문시장 할머니들은
생각 이상으로 무섭거나 시세가 박한 것이 대부분이었고..우리가 들른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주인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셨구요..회현지하상가에 있고..상호명은 코레카(바 7호) 입니다




환전을 한 후에도 중국원화는 계속 떨어지더라구요..ㅠㅠ 암튼 환전 완료~!!



오전 8시 35분 비행기라서 꼭두새벽인 오전 5시에 공항버스를 탔어요





하나투어 에어텔 상품을 이용했습니다..왕복항공과 2박 3일 호텔 이용요금이 1인 199,000원
거기에 유류할증료가 108.400원..1인 여행비가 총 307,400원이니 이 정도면 괜찮은 금액..^^
저기 보이는 스타벅스 음료교환권은..칭다오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 장에 천 원만 내면 구입이 가능하고..1인 1매 한정..저희는 두 사람이라 두 장 구매했어요



일찍 공항에 도착했더니 1등..^^







에어차이나..우리나라로 말하면 대한항공과 같은 중국의 대표적인 항공이라고 합니다



기내식



헉~!! 이거 뭐야..?? 커피나 차는 줄 시간이 없어서 안 줌..이거 먹으면 바로 내려야 함..쩝~!!



비행기 창문이 더러움..-.-



한 시간여의 비행시간을 거쳐 칭다오에 도착





공항버스 티켓 구입하는 곳..예전에는 버스 옆에 매표소가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왔네요



701번 버스를 타면 우리가 묵을 호텔이 있는 푸산소(까르푸) 정류장에 정차를 합니다



공항버스 요금은 20원..환율변동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우리나라 돈으로 3천 4~5백원 정도





40분 정도 걸려 칭다오 중심가에 있는 푸산소(浮山所) 정류장 도착
이곳에 내리면..까르푸와 우리가 묵을 호텔인 국돈호텔이 있습니다



낮 12시쯤 호텔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체크인을 해주네요..ㅋ 금연층으로 해달라고 했구요
디파짓은 중국돈으로 500원인데 카드로 결제를 했구요 두 번의 조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지난 번 객실은 까르푸가 보였는데 이번 객실에서는 5.4 광장이 딱 보입니다



별이 네 개..4성급 호텔입니다..시내 중심가에 있다는 점이 큰 강점입니다..^^



호텔에서 길을 건너면 바로 까르푸(家乐福 / 짜르푸)



점심 먹으러 까르푸에 가서 이 지엔빙(煎餠)을 먹기로 합니다..한 개 가격은 5원(850원 정도)



엄청 양이 많아서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부름..ㅋ



중산로에 있는 천주교당입니다..첫 여행에서는 못 들렀던 곳이라
이번에는 칭다오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이곳으로 달려갔어요
국돈호텔 맞은편 정류장에서 228번 버스를 타고 중산로에서 하차




천주교당 올라가는 길..아기자기하게 이쁘답니다



사진 속의 친구와 첫 번째 칭다오 여행도 같이..두 번째도 같이..ㅋㅋ



성당은 어디를 가도 다 멋진 듯



천주교당은 칭다오의 대표적인 웨딩촬영지인데 이날도 정말 예비부부들이 많았습니다..^^



피곤한 신부



역시 빨간색을 좋아하는 국민답게 드레스도 빨강..ㅋㅋㅋ





드레스 들어올리는 것도 유행인 듯



혼을 다해 촬영을 하네요



ㅋㅋㅋㅋㅋ



노란색 드레스도 입는군요



촬영하는 거 구경하다가 성당안으로 들어가보기로 합니다



입장료가 10원이니 우리나라 돈으로 1,700원 정도



성수





일요일인데 미사는 안 지내는가 봉가..?? 그냥 구경만 하는 곳임..??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



한자로 쓰여진 십계명











성당 바로 앞에 있는 카페..전경이 이뻐서 함 구경을 해봤어요



이런 드레스도 입고 촬영을..ㅎ



피곤하죠..??



다시 한 번 성당을 둘러봅니다



성당을 나와 중산로 길을 걸으면서 구경했는데 이집이 아주 유명한 곳인지 사람이 많았어요



칭다오 사람들..이 오징어꼬치를 많이 먹더군요..오징어가 아주 싱싱해보였습니다



춘화루라는 아주 유명한 중국음식점인데요 그냥 앞에서 구경만 하고 패스..ㅋㅋㅋ



중산로를 지나 조금만 더 걸으면..찌모루 시장이 나옵니다..우리에게는 짝퉁시장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그냥 각종 식료품과 갖은 물건들을 다 파는 종합시장으로 생각하심 되어요





두리안..보기만 하고 먹지는 못 했음..ㅋ



파인애플을 어떻게 이렇게 돌려깎는지..ㅋㅋㅋ







음음..ㅋㅋㅋ



2년 전에 분명히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호텔 앞에 내렸는데 이게 노선이 바뀌었더라구요..ㅠ
타고나서 보니 완전 낯선 곳으로 돌더니 공항 쪽으로 가는 겁니다..바로 내려서 다른 버스로
갈아탔네요..이번에 보니 버스노선이 많이 바뀌었다는 것..참, 칭다오 버스요금은 1원입니다





버스를 잘못 타는 바람에 시간을 약간 허비했더니 어느새 밤이 됐어요



군만두와 탕수육이 유명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는..대청화교자(大淸花餃子)
우리가 묵은 국돈호텔과 양광백화점을 지나 길을 건너 조금만 더 가면 나옴









돼지폐 무지막지한 스펙터클 어쩌고..ㅋㅋㅋㅋㅋㅋ



호박과 새우가 들어간 물만두가 20원



새우가 정말 들어있음..따끈따끈할 때 먹으면 맛있고 식으면 좀 덜 맛있음..^^



인증샷..ㅋㅋㅋ



부추 돼지고기 군만두..25원으로 이곳에서 아주 유명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더라구요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정말 거짓말 안 하고 육즙이 30m는 날아가는 듯 합니다..ㅋㅋㅋ



맛은 괜찮은데 몇 개 먹으면 완전 느끼..ㅠ 제가 개인적으로 돼지고기를
안 좋아하는데요 돼지고기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주 좋아하실 듯 합니다







싸와도 안 먹을 것 같아서 걍 남기고 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까르푸로 갔어요



흑인치약..종류가 완전 많다요



맥주도 완전 많구만



첫날이라 대충 이렇게 쇼핑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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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라는 것은 방문하고자 하는 상대국의 정부에서 입국을 허가해주는 일종의 허가증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권만 있으면 대부분은 입국이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ㅠ

또 단기간의 여행을 할 때..일본처럼 비자가 필요 없는 곳도 있지만..단기간의 여행임에도 꼭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중국도 있는데..오늘은 2인 이상 중국여행을 할 때..저렴한 비용으로
비자를 받는 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왜냐..?? 제가 이번에 그렇게 비자를 받았거든요..^^

제가 내일부터..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중국 칭다오로 여행을 갑니다..짧은 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는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인데..문제는 비자발급 비용이 의외로 만만치
않다는 것입니다..패키지같은 단체여행을 갈 땐..여행사에서 알아서 발급을 받아주고 비용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지만 개인이 갈 때는 항공요금과 맞먹는 비용이 나오기도 할 정도니까요.

재작년에는 5만 3천원을 들여서 개인비자를 받았는데..이번에 보니..올해부터 비용이 올라서
무려 7만원에서 11만원까지 들더라는..-.-; 그래서 조금이라도 저렴하게..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별지비자라는 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ㅎㅎ

이 별지비자라는 것은..2인 이상의 인원이 단기간..단순관광 목적으로 중국을 방문할 때 발급
받을 수 있는 비자인데..중국 공안부에서 발급해 주는 것으로..2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여권에 스티커로 받는 비자가 아니라..따로 종이에 발급을 해주는지라..별지비자라고 합니다.

이 별지비자 비용 역시 여행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저는 이번에 친구랑 둘이 여행을
가게 되므로 1인 37,000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그렇게 등기료 포함..2인 별지비자 비용으로
78,000원이 들었으니..1인 개인비자 비용으로..두 명의 비자를 발급받는데 성공했다는 것..^^

주의해야 할 점으로..이 별지비자는 접수 후, 15일 안에 반드시 중국에 입국을 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발급받은 인원이 반드시 함께 입국했다가 함께 출국해야하고 체류기간은 30일입니다.
별지비자는 입국 수속시 단체심사가 가능하구요 입국카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장점
단점?이라고 한다면 여권에 도장을 안 찍어주기 때문에..그런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실망..??

신청방법은 그냥 여권을 스캔하거나 디카로 찍어서 보내주면 됩니다..사진은 필요 없다는..ㅋ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본 결과로는..이번에 제가 별지비자를 신청한 여행사(사진 참조)가 제일
신청하는 사람들이 많고..비용도 저렴한 것 같으니..이용하시는데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별지비자 가격 변동) 2인 별지비자의 가격이 변동돼서 알려드립니다..2015년 11월 현재..2인

별지비자 신청시, 1인 비용은 35,000원이구요..우편으로 받을 시, 등기배송료는 3천원입니다.


이 비자는 제가 재작년에 받은 중국 개인비자로 여권에 이렇게 비자가 붙여져 나옵니다



4월 13일..내일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저는 4월 1일에 신청을 해서 4월 7일에 받았습니다



메일로 신청을 한 후에 직접 찾으러 가도 되고 등기로 받아도 되고 공항에서 받아도 되는데요
직접 찾으러 가면 비자발급 비용만 내면 되고 등기는 4천원..공항에서 받는 것은 만 원 추가됨
여래항공 카페 가입 후에 메일로 신청하셔야 합니다..주소는 http://cafe.naver.com/chnvisa





A4용지에 이렇게 비자가 옵니다..일명 페이퍼 비자라고 불리우는 별지비자입니다



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그대로 입, 출국할 때 하면 됨


그룹 번호..그룹 인원..비자종류..들어갈 수 있는 횟수..유효기간..발급일..발급처가 기재됨



이게 비자원본이고 이건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제출을 합니다



저와 같이 여행을 가는 친구



이건 비자사본으로 중국 입국수속을 할 때 심사관에게 제출을 하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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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날인 21일 날씨도 좋았지만..22일 날씨는 정말 화창하고 따뜻해서 더욱 더 좋았답니다.
며칠만 늦게 왔더라면 꽃이 활짝 피는 것을 봤을 텐데..그것이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오전 10시가 퇴실시간이라서 짐을 꾸려 나온 우리는 아침메뉴를 순두부로 정하고 근처에 있는
'학사평 두부마을'로 갔습니다..방송에 나온 음식점을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곳이
없을 때는 그래도 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는 곳을 가는 것이..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방송에 나왔던 두부집을 갔는데 오호..가족들이 다 맛있다고 해서 정말 좋았습니다..ㅋ
그렇게 맛난 아침을 먹고 속초중앙시장에 가서 닭강정과 오징어와 문어를 구입하고..강릉으로
갔습니다..특별히 계획을 한 것이 아니라 강릉에 가면 오죽헌이 있으니 거기를 한 번 돌아보고
또 바로 앞에 경포바다가 있으니 바다는 거기에서 보면 되겠구나..뭐 이런 것이었지요..ㅎㅎㅎ

전세계에서 최초 모자(母子) 화폐인물 등극자인 이율곡 선생과 신사임당의 오죽헌을 둘러보고
경포바다를 구경하고..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평창에 들러 한우를 먹고 돌아오는 것으로 우리의
1박 2일 동안의 짧은 나들이를 끝냈습니다..강원도 동해안은 언제 가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속초나 강릉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야구장이 없나..??



은행 연수원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설악..^^



아, 글쎄..9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봤는데 우리 자동차가 딱 보이더라구요..??



그 이유는 바로 저 야구공 핸들커버 때문에..ㅋㅋㅋㅋㅋ



그동안은 가끔 이용을 했는데 앞으로는 자주 해야겠어요



아침 먹으러 가는 길..저기 멀리 보이는 멋진 바위는 바로 울산바위..^^



식신로*에 나왔던 두부집



주방이 완전 제대로 오픈이 돼있네요



두부를 만들 때 사용하는 콩이랍니다



천연조미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각각의 맛이 제대로 살아있어요



메밀전병과 모두부..두부가 참 맛있답니다



이것은 순두부..간도 전혀 안 돼있고 그냥 저 모양 그대로인 순두부인데요 한입 떠먹는 순간
시원하더라구요..콩 특유의 비린내도 전혀 없고..울 딸이 그동안 먹었던 순두부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했답니다..진짜 희한한 것이 그냥 흔히 보던 순두부인데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남편이 먹은 황태해장국인데 남편 말로는 아주 맛있었다고 합니다..^^



아침을 먹고 속초중앙시장으로 갔습니다



오징어를 구입하고





닭강정도 한 박스 사고



문어를 한 마리 사기로 했어요





이렇게 막 바닥에 패대기치심..ㅠㅠ





그 자리에서 바로 데쳐주시는데요 현금으로 구입하면 데치는 값을 따로 안 받으신답니다



차에서 먹으려고 다리 두 개만 썰어달라고 했어요..할머니가 잘 가라고 손을 흔들어주심..ㅋㅋ



야들야들 정말 맛나답니다..^^



속초 안녕~!!



강릉 오죽헌 도착



여기도 군인은 할인이 됩니다..^^



셀프 웨딩촬영을 하려고 오죽헌에 온 신랑과 신부..^^



울 딸, 아들..성공하게 해주소서~!!





낯익은 얼굴..ㅋ



까만 대나무라서 오죽이라고 불리웁니다







잘 쓰는 글씨 맞죠..??





신사임당의 그림



신사임당의 글씨



안녕하세요..??



오죽헌을 나와 경포바다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이고, 웃겨..ㅋㅋㅋㅋㅋ



점핑업~!!



04년 2월..속초 어느 바다에서 뛰놀던 이 어린이는 지금 군인이 되었습니다..^^







파도소리를 잠시 들어보아요



서울로 오는 길..평창에 들러 평창한우를 먹기로 합니다





평창한우타운이라고 경로를 설정해놓으면 한우를 파는 음식점이 모여있는 줄 알았는데..??
헉~!! 이 음식점이 바로 한우타운이었고..외진 곳에 이 집만 덜렁 하나 있더라구요..?? ㅎㅎ
어디 아는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들어가서 먹었는데..아,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다는 것이 결론





원하는 것을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참숯이네요..오호~!!



셋팅비로 1인당 3천원을 받습니다



등심 2인분과 특수부위(치마살, 안창살, 토시살, 업진살) 2인분..총 94,000원



잘 구워지고 있는 한우











한명숙 님도 다녀가셨군요..??







냠냠냠~!!









어느새 노을이..^^



드디어 집에 도착~!!



저는 닭을 안 먹으니 패스..-.-

 





야들야들 문어..오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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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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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과 22일..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2월에 포상을 받은 아들내미가
3월 20일에 4박 5일 휴가를 나온다고 해서..그 날짜에 맞춰서 나들이 계획을 잡았었답니다..^^
저 아래 남쪽지방을 여행지로 삼았으면..예쁘게 피어나고 있는 봄꽃을 볼 수 있었겠는데..그냥
동해안으로 다녀왔어요..늘 그랬듯이 특별히 어디를 가보자는 그런 것이 아니라..맘대로..ㅋㅋ

숙소가 속초에 있는 은행연수원이었는지라..속초와 인근 양양 낙산사를 가보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맛있는 것이나 많이 먹자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강릉까지 잠깐 들렀다가 왔습니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고 바로 양양 낙산사로 고고고~!! 지난 겨울, 저와
남편이 다녀온 적이 있지만 아이들과는 아주 오래 전에 가봤었는지라 이번에 다같이 가봤네요.

낙산사를 나오자마자 바로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가서 권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탔는데..??
아직도 눈이 잔뜩 쌓여있는지라..권금성까지 올라가지 못한다고 해서 케이블 승강장 주변에서
주위경관을 바라보고 내려왔답니다..ㅠㅠ 그래도 이렇게 대기시간 없이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높은 산에 잠시 있었다고 추위를 느끼는 순간, 온천으로

가서 몸을 녹이고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깔렸더라구요..동명항으로 가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근데 그렇게 잔뜩 먹고 와서는 또 다시 상을 차려
또 먹고 마시고 먹고..ㅋㅋㅋ 역시 여행의 묘미는 구경하는 게 아니라 먹는 것인가 봅니다..^^;



미시령을 지날 때마다 늘 만나는 이 바위..이름이 있을 텐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야호, 속초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우리가 간 곳은 생선구이집인데 '88 생선구이'나
1박 2일로 유명해진 '갯배 생선구이' 대신..선택한 곳인데요..인터넷 검색을 해서 간 곳입니다
사람이 많고..대기시간이 엄청난 곳으로 알고있는데..다행스럽게도 울 가족은 평일 낮에 방문





다른 곳은 테이블에서 직접 생선을 구워먹는 것으로 아는데 이곳은 주방에서 구워주는군요







반찬이 이렇게 나옵니다



그날그날 구워주는 생선이 조금씩 다른가 봅니다



밥은 이렇게 돌솥에 나오는데 열 가지의 재료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해물이 들어간 된장뚝배기도 나오더군요..시원합니다



저희는 생선구이 3인분을 주문해서 먹었어요..1인분에 16,000원입니다..돌솥밥과 뚝배기 포함



냠냠냠~!! 맛은 뭐 생선구이맛입니다..ㅋㅋ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것이 저의 평가입니다..^^



점심을 먹자마자 바로 양양 낙산사로 고고고~!! 속초에 올 때마다 들르는 단골집..?? ㅋㅋㅋ



안녕하시렵니까..??



군인, 이러고 있다



군인, 또 이러고 있다 (낙산사 두꺼비를 만지면 두 가지 소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저 아래 의상대가 보입니다..언제 봐도 멋있는 풍경



뒷태가 고우신 관음상..^^



ㅋㅋㅋㅋㅋ





관음상 머리에 앉아 얘기를 나누는 까치..^^



설악해수욕장를 비롯 낙산사 관음상 뒷쪽에서 내려다본 풍경



글쎄, 올해는 제발 우승 좀 하게 해달라구요..ㅠㅠ








안녕, 소나무..^^





두 사람 모두 마음 좀 잘들 씻으소서..ㅋㅋㅋㅋㅋ



낙산사 바로 아래 있으니 낙산해수욕장 맞죠..?? 아님 말구..^^;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군인은 할인이 되더라구요..낙산사에서도 물론 군인할인이 됨..^^



근데 케이블카는 군인할인 안 됨..ㅠㅠ



케이블카 탑승~!!



동남아..특히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많았던 이날





멋있습니다



권금성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얼음이 꽝꽝~!!





눈 두께 좀 보소





이게 노적봉인가 그랬던 듯





저기 왼쪽에 보이는 바위가 울산바위



신흥사 불상이 보이네요





열심히 살펴보는 중입니다..ㅋ





신흥사 청동불상





뒷태가 푸짐하신..?? ^^;;





아이들이 이 반달곰을 보더니..이렇게 작았냐고 그러더군요..ㅎㅎㅎㅎㅎ


04년 2월에 찍은 사진..^^


이건 08년 2월에 찍은 사진..^^



설악산을 나와 척산온천으로 갔습니다





온천욕을 끝내고 나오니 이렇게 어둠이..노천탕이 참 좋았습니다..^^



저녁은 생선회를 먹기로 합니다..동명항에 있는 이곳으로 갔는데 아무런 정보가 없이 갔어요





이런저런 밑반찬이 나오고



생선회가 나오고



매운탕이 나왔습니다..10만원짜리 大자를 먹었구요 뭐 생선회 맛은 그냥 생선회 맛입니다..^^
동명항에 갈 때마다 늘 가던 집이 있었는데..그냥 그 집으로 갈걸..그런 생각을 했습니다..ㅠㅠ
원래는 지난 번 남편과 같이 갔었던 어판장으로 가야지 생각을 했는데 거기는 이미 파장을..ㅠ



영금정 등대



동명항 노점에서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과 번데기와 고둥을 샀어요



저녁 10시가 다 되어 드디어 숙소 도착~!!







방 두 개..주방과 욕실..뭐 대충 이렇습니다..^^







저녁 먹고 들어와서 또 상을 차려봅니다





와인잔이 없어서 커피잔 들고 쨘~!!



꽃할배..ㅋ



남은 와인에 대충 과일 몇 개 썰어놓고..이것이 샹그리아..?? ㅋㅋㅋ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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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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