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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친구와 칭다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작년 4월에 다녀왔으니 대략

1년 7개월 정도 지났나요..?? 이번이 (무려) 세 번째 방문인데요 칭다오가 딱히 매력이 철철

넘쳐서 그런 것은 아니고..저렴한 비용과 짧은 비행시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라서..ㅋㅋ

 

칭다오는 특별히 일부러 막 찾아갈 여행지라는 생각이 드는 곳은 아니지만 저처럼 일본으로

여행가는 것이 꺼려지는 분들이나 가벼운 마음으로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분들에게..알맞은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홈쇼핑에서 패키지 상품으로도 종종 나오는 것을 봤는데요

 

기본적인 한자만 알고 있으면..아주 쉽게 다닐 수 있는 곳이니..자유여행을 적극 추천합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2인 100원의 비용이 들어가는..칭다오 맥주박물관을..패키지 여행에서는

옵션으로 해서 미화 30불을 받더라구요..2인 18,000원이 1인 35,000원이 되는 것이지요..-.-;

 

버스비가 1원(우리나라 돈으로 180원)인 나라에서..옵션 비용으로 많은 돈을 쓰기에는..너무

억울하잖아요..?? 각설하고, 앞서 올렸던 두 번의 칭다오 여행후기와..그다지 다를 바가 없는

여행후기지만..그래도 다녀왔으니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이전에 올렸던 후기가

 

궁금하면..?? 칭다오라고 검색어를 입력하면..몇 개 나오니 참고하세요..이전 두 번의 여행은

같은 친구와 다녀왔고 이번에는 다른 친구와 함께 했는데 이번에 간 친구와는 1996년 12월에

홍콩여행을 같이 갔었는데..그게 우리의 첫! 해외여행이었답니다..그럼, 후기 올라갑니다..^^

 

 

이전 두 번은..하나투어의 에어텔 상품으로 예약해서 다녀왔구요..이번에는 인터파크 투어를

이용했습니다..이번까지 세 번 모두 항공(아시아나항공 코드쉐어)과 호텔이 동일하고 가격은

이번이 제일 저렴..ㅋ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을 탔고 시내에 있는 4성급 국돈호텔..여기에

묵었는데요..2인 521, 288원(비자발급비 제외)이 들었으므로..1인 비용은 260,644원이 됩니다.

 

 

떠나기 며칠 전, 명동 회현상가에서 환전을 했어요..작년에 환전했던 곳으로 갔는데..주인이

바뀌었더라는..-.- 1위안을 178.8로 해줬구요 중국돈 1위안 = 한국돈 180원으로 생각하면 됨

저는 690위안(124,200원)이 있어서..15만원만 환전해서 총 1,529위안(275,220원)을 만들었고

친구는 30만원을 환전했네요..그 중 공동경비로 550위안씩 각출..총 1,100위안을 준비했구요

 

 

비자는 별지비자를 발급 받았는데 2인 비자발급 비용으로 7만원이 들었구요..환전하는 김에

여행사에 들러서 직접 받아왔습니다..별지비자에 대해서는..제가 올린 후기를 참조하시어요

2인 이상 중국여행 갈 때 유용한 별지비자 (http://lystjc.tistory.com/913) <- 여기에 있어요

 

 

오전 8시 4분 비행기라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리무진 왕복요금이 3만원이라서 그것보다

조금 더 비용이 들기는 하지만 자가용을 이용했네요..발렛비용은 플래티늄카드 서비스를

받아서 무료..주차비는 장기주차 3일 27,000원..통행료 왕복 13,200원..기름비는 모름..-.-

 

 

오전 6시에 집에서 출발했는데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차를 맡기고 나니 딱 7시..ㅋ

 

 

그림이 그려진 땅콩항공기

 

 

칭다오 갑니다..^^

 

 

에어차이나는 스타 얼라이언스 제휴항공사라서 아시아나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

 

 

 

비행시간이 1시간도 채 안 되는지라 기내식이 이따위인 것은 아닌 듯 하고 걍 대충 때우는 듯

 

 

햄을 안 먹는지라..ㅠㅠ 햄 두 조각을 빼내니..정말 처참하더군요..ㅋㅋㅋㅋㅋ

 

 

 

2인 별지비자 이용법..1번인 제가 비자를 입국 심사관에게 주고 나오면 2번인 친구가 사본을

주고 원본만 받아서 나오면 됩니다..인원수가 다를 때도 이용 방법은 똑같습니다..출국할 때

그 원본비자를 제출하고 나오면 되는 것이지요..여권에 도장이 안 찍힌다는 게 좀 아쉽나..??

 

 

 

공항버스를 타고 호텔로 갑니다..제가 묵게 될 국돈호텔은 701번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되고

버스요금은 1인 20위안(우리나라 돈으로 3,600원)입니다..시간은 대략 4~50분 정도 걸려요

 

 

칭다오 시내 중심에 있는 국돈호텔.앞에는 까르푸가 있고 뒤에는 5,4 광장이 있습니다

 

 

체크인을 할 때는 금연룸만 요청하지 말고..반드시 금연층까지 요청하시길 바랍니다

디파짓은 500위안으로 체크인할 때 카드로 결제하고 체크아웃할 때 취소를 해줍니다

 

 

국돈호텔은 11층에서 13층까지가 금연층입니다..11층 객실에서 바라본 까르푸

 

 

호텔에서 나와 까르푸로 가서 전병 하나를 먹기로 합니다

 

 

전병과자..여기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인데..한 끼 간단하게 떼우기 좋아요..저렴하고..ㅋ

 

 

이것저것 넣고 둘둘 말아줍니다..가격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6위안에서 9위안 사이

 

 

저희는 7,5위안 짜리 전병과자 하나에 음료수를 구입해서 11원(1,980원)을 썼습니다

 

 

아주 작은 미니 사과에 시럽을 잔뜩 발라놓은 간식거리인데..보기에는 엄청 달아보였는데

먹어보니 그냥 달달하니 괜찮더군요..100g에 얼마인지는 모르겠고 20위안 어치를 샀네요

 

 

맥주를 비롯 술을 아주 좋아하는 지인이랑 여행을 갔는지라..제일 먼저

칭다오 맥주박물관에 가기로 했습니다..ㅋ 까르푸 앞에서 225번을 타고

십오중(十五中)앞에서 내리면 됩니다..호텔로 돌아올 때는 길 건너에서

같은 버스를 타면 되구요..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아요..버스비는 1위안

 

 

십오중 정류장에 내려서 그 바로 옆길로 들어가면 맥주공장이 보여요

 

 

맥주공장 가는 길에 수많은 술집에 있음..ㅋ

 

 

칭다오 맥주공장에 도착~!!

 

 

술도 안 좋아하면서 이상하게 저 초록 맥주캔만 보연 기분이 좋음..ㅋ

 

 

맥주박물관 입장료는 1인 50위안(9,000원)인데 성수기 요금과 비수기

요금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가격차이가 얼만지는 몰라요..^^;

칭다오의 많은 관광지 중에서 여기가 제일 비싼 것 같은데..뭐 그래도

입장료에는 맥주 두 잔과 안주가 포함됐으니 많이 비싼 것도 아닌..??

 

 

 

저는 처음 왔을 때 박물관에 왔었고 두 번째 왔을 때는 기념품샵만

돌아봤고 이번에 다시 박물관에 다녀왔네요..다른 친구랑 간 것이라

 

 

 

 

 

 

구글 번역기의 위엄..ㅋ

 

 

 

 

맥주공장 견학로 중간에 있는 시음코너

 

 

맥주가 바로 공장에서 다이렉트가 나오는 곳이라서 아주 신선(?)하다고나 할까나요..??

안주는 저렇게 꿀땅콩과 구운땅콩..하나씩 주더군요..두 개 다 꿀로 달라니 안 된다고..-.-

 

 

저는 걍 한 모금만 마시고 끝..친구가 다 마심..ㅋㅋㅋ

 

 

자동화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가 않아요

 

 

술이 취했을 때 어떤지..실험해보는 곳

 

 

견학을 다 마치고 나오면 또 이렇게 시음코너가 나옵니다..기념품샵도 같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또 맥주 한 잔을 준답니다

 

 

 

작년에는 없던 곳인데..안주코너가 생겼네요..물론 돈을 받고 팔아요..ㅋ

 

 

맥주 색깔 역시 좋네요..^^

 

 

이번에도 역시 저는 한 모금 마시고 끝..친구가 다 마심..ㅋㅋㅋㅋㅋ

 

 

기념품샵을 돌아보다가 이 맥주잔을 두 개 샀어요

 

 

 

 

꿀땅콩도 잔뜩 샀네요..이 꿀땅콩은 저 칭다오 맥주박물관 기념품샵에서만 판다는 것

 

 

 

안주만 잔뜩 사놓고는 흐뭇..^^;;

 

 

칭다오 맥주공장에 갔다가 호텔에 잠시 들렀다가 호텔 바로 뒤에 있는 5.4 광장으로 고고~!!

 

 

이 횃불..멋지긴 합니다..^^

 

 

 

 

어디를 가도 이민호 씨와 김수현 군 그림이 있든데..이거..음..어쩌라고..싸울래..?? ㅋㅋㅋ

거리에 있는 화가(?)들이 가장 즐겨 그리는 그림 같더라구요..-.-; 제일 인기가 있는 듯..^^

 

 

 

첫날 저녁은 딘타이펑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새우볶음밥

 

 

수정면..홍콩 딘타이펑에서는 안 팔더라구요..이거 면도 면이지만 국물과 청경채가 맛나요

 

 

새우 샤오마이..새우는 역시 진리..ㅋㅋㅋ

 

 

저녁식사 비용으로 총 190.30위안(34,250원)을 지출했습니다

 

 

딘타이펑 바로 옆에 마리나시티가 있어요..거기 지하에는 이온(AEON) 슈퍼가 있구요

 

 

 

 

부른 배를 안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불켜진 5,4 광장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품..^^

 

 

신세계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입한 랑방 선글라스입니다..딸내미가 사준 생일선물..26만원인가

그런데..할인쿠폰에 적립금을 사용해서 12만원대에 구입했습니다..닐니리야~ 니나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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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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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2박 3일의 제주 여행..그 마지막날이 돌아왔습니다..밤새 비가 많이 내릴 거라고 했었던

일기예보는 이번에도 말짱 도루묵..외려 3일 동안의 날씨 중에서 가장 좋은 날이었다는..ㅋㅋ

오전 10시까지 꿀잠을 청하고..체크아웃을 했습니다..금호리조트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 11시

 

몸이 안 좋았던 아들녀석이 말짱해져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숙소를 나온 우리 가족이 제일

먼저 간 곳은 성산읍에 있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입니다..전날 방문했었는데 휴관일..ㅠㅠ

그래서 다시 찾아간 것인데요..포기?하지 않고 다시 간 것은 정말 잘한 일이었습니다..ㅎㅎㅎ

 

제주를 제대로 느끼려면..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 꼭 가봐야 한다는데..그 말이 정말 맞는 듯

그동안 제주에 몇 번이나 왔으면서도..이렇게 좋은 곳을 이제야 방문하다니 미안한 마음까지

들 정도였네요..^^; 이번에는 여름에 왔으니..다음에는 다른 계절에 와야지..라고 생각했어요.

 

갤러리를 돌아보고 근처에 있는 팥죽집에 가서 맛난 새알심 팥죽을 먹고 중문으로 고고고~!!

중문에서 특별히 볼 것이 있었던 것은 아니고 면세점 구경을 잠깐 했구요..바로 1,100 고지를

올라 제주 시내로 갔습니다..왜..?? 공항이 거기 있으니까..ㅋㅋㅋ 아무래도 숙소가 서귀포에

 

있어서 그런지 서귀포 근방에서만 돌아다니고 제주 시내는 올 때와 갈 때만 점을 찍었습니다.

공항으로 가기 전, 동문시장에 들러 구경하면서 오메기떡을 샀는데..오마이 갓~!! 오후 6시가

다 되어 구입한 떡을 집에 도착해서 먹으려고 열어보니 팥고물 오메기떡에서 쉰내가 폴폴~!!

 

다음 날 점심 때 전화를 해서 떡이 상했다고 얘기했거든요..?? 보통 그런 경우에는 제일 먼저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당연한 것 아닌가요..?? 대뜸..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런 전화가 없었다

떡값 5천원 보내 줄테니 계좌번호 보내라..이러더군요..-.-; 돈을 돌려 받자고 전화를 한 것이

 

아니라 이런 일이 있었으니..앞으로 더..떡 상태에 신경을 써달라는 의미인데..저렇게 나오니

화가 나더군요..그래서 횟집에서의 일을 말하면서 재래시장에서 두 번이나 이런 일이 있어서

기분이 안 좋다고 하니 또 대뜸 한다는 말이 "제주도가 안 맞나 보네요" 하더라구요..뭥미..??

 

아, 정말 앞서 진심어린 사과를 했던..올레시장 횟집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동문시장 떡집

나중에 찾아보니..저렇게 떡에서 쉰내가 난 경우가 비일비재하더군요..단지 제주도라서 어찌

할 도리가 없으니 그냥 참았던 경우이구요..앞으로는 두 번 다시 저 떡집을 가지 않을 겁니다.

 

제주도가 안 맞는 사람들은..아마 거의 없을 것 같아요..재래시장이 안 맞는다면 모를까..-.-;

어쨌든 그다지 좋지 않은 일이 있기는 했지만 제주도는 여전히 좋았고..가족들과의 나들이도

좋았습니다..이제 몇 번이나 더 가족여행을 할지 모르겠지만..이상, 짧은 여행 후기를 마쳐요.

 

 

우왕, 날씨 대박..^^

 

 

하와이 느낌이 나네요

 

 

 

뭉게구름..그 이름이 잘 들어맞는 정말 뭉게구름이었어요..^^

 

 

성산읍에 있는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수요일은 휴관일입니다..수요일에 갔다가 헛탕을..ㅠ

그래서 두 번 걸음을 했네요..하지만 두 번 걸음을 한 것이..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었답니다

 

 

 

 

별 말씀을..^^

 

 

김영갑 작가가 돌로 환생..??

 

 

이 하르방을 완전 맘에 들어했던 영감..ㅋㅋㅋ

 

 

 

 

 

 

정원을 돌아보는 재미가 쏠쏠한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요즘은 깊은 산속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으름입니다..경상도에서 오신 아저씨와 울 영감

이 두 사람이 으름을 보면서 신나게 얘기를 나누더라구요..ㅎㅎㅎ 한국산 바나나라네요

 

 

 

 

 

 

故 김영갑 작가가 아무래도 사진을 찍은 분이라서 그런지 갤러리 안에서 작품에 가까이 가서

촬영을 하지 않은 한..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방문객을 생각하는 마음이..보이는 듯 했어요

 

 

입장료를 내면 랜덤으로 이렇게 입장객 한 명에게 한 장씩 엽서를 줍니다..^^

 

 

작가의 작업실

 

 

그 작업실 안에서의 작가..불치병에 걸려서 사망했다는데 그게 루게릭병이었나 봐요

 

 

 

 

노래 제목 김영갑 씨

 

 

 

 

전시실 돌아보기

 

 

 

 

 

 

개인적으로 이번 제주 여행에서 찍은 사진 중에서 이 사진이 제일 맘에 들어요..^^

 

 

 

 

얼굴이 안 보여서 다행인 게냐..?? ㅋㅋㅋ

 

 

딸아이가 찍은 사진인데 이것도 맘에 듬..^^

 

 

 

 

작년 11월에 남편과도 왔던 곳인데..가수 이효리 씨의 단골집으로 알려진 팥죽집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이효리 씨의 단골집이라도 해도 맛이 없으면 제가 다시 갈리가 없지요..^^

 

 

 

 

 

여전히 고운 빨래집게..^^

 

 

 

드디어 새알팥죽이 나왔습니다..시락국밥이랑 식혜도 같이 주문했구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한 것을 보니 이효리 씨가 단골삼는 이유가 있네요..ㅎㅎㅎ

 

 

점심을 먹고 중문으로 넘어와서 면세점에 들렀어요

 

 

 

중문에서 바로 1100 고지로..^^

 

 

우리의 자랑스런 산악인 고상돈 씨

 

 

 

 

해발을 측정하는 기기인지 돌인지..암튼 그런 거래요

 

 

여기에서 버스 한 번 타고 내려가는 재미도 좋을 듯..ㅋ

 

 

1100 고지를 내려와서 동문시장에 들렀습니다

 

 

여기 튀각집 괜찮더군요..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무엇보다 쥔장이 친절합니다

 

 

위에 후기에서 열거한 문제의 오메기 떡집..-.-

 

 

앞으로는 다시 안 갈 겁니다..제가 당한 일을..제주관광공사의 신문고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떡을 사간 고객들이 떡이 상해서 전화를 하면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사과라는 것..기억하길

 

 

제가 제주에 갈 때마다..들리는 매장입니다..네이버 제주여행 카페에서 운영하는 매장인데

물건도 좋고 가격도 아주 좋아요..공항보다도 저렴하니 기억하세요..노형동 2945-2 입니다

 

 

 

렌터카 반납하고 셔틀버스 타고 공항가는 길

 

 

사이 안 좋은 가족 아닙니다..걍 우리 가족밖에 없어서 편하게 앉아가는 겁니다..ㅋㅋㅋ

 

 

공항 가는 시간이 딱 야구 시작하는 시간이었음..^^

 

 

 

 

제주 공항 4층에 있는 식당가에서 저녁을 먹었는데요..음, 나쁘지 않아요..아니, 좋았어요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에 비해서 가격 착하고 음식도 푸짐하니 맛있었던 제주공항 식당가

 

 

집에 가자~!!

 

 

잘 놀다가 갑니다~!!

 

 

저 쉰내 나는 오메기떡..보기도 싫네요..아니 떡이 뭔 죄야..그 떡집이 싫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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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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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행 둘째날..날씨가 흐려지면서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는데..개뿔..날씨 좋더군요.

중간중간 가끔 비가 흩뿌리다 마는 정도..?? 그래서 돌아다니기는 외려 더 좋았답니다..ㅋㅋ

그나저나, 새벽에 일이 생긴 겁니다..영감과 아들내미가 그만 탈이 났어요..첫째날 저녁으로

 

먹었던 횟집에서의 식사에 문제가 있었는지 남편은 밤새 토를 계속 하고 소화제를 복용하고

겨우 잠을 잤고 아들내미는 열이 나고 기운도 없다하고 속도 안 좋다하고..ㅠㅠ 그런데 저와

딸내미는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을 보니..두 남자에게만 뭔가 안 좋은 재료가 있었던 듯..??

 

밤새 토했다는 남편 그러나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었던 것으로 봐서 이분은 과식을

해서 탈이 난 것 같고..^^;; 아들내미는 열이 많이 났던 것으로 보아 정말로 탈이 난 듯..ㅠㅠ

그래도 움직이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어서 쉬엄쉬엄 돌아다니기로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늘 그랬듯이 특별히 어디를 가보자..작정하고 나선 여행길도 아니고..그냥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편하게 돌아다니기로 했던 것인데 저렇게 탈이 나니..아무래도 마음이 좀 그랬지만..ㅠ

숙소 근처에 있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였던 '서연의 집'부터 시작해서 월정리 해변과

 

해녀박물관 그리고 트릭아트 뮤지엄까지 다 돌아보고 왔습니다..내내 열이 올라서 고생했던

아들내미는 추가 수강신청을 하기 위해 들렀던..성산읍 고성리 PC방 옆의 의원에서..진료를

받고 주사를 맞고 약 처방까지 받고나서 호전이 됐답니다..세균성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의원과 약국에서 어찌나 친절하게 진료와 처방을 잘 해주셨는지..서둘러 숙소로 돌아오는데

더 돌아다녀도 된다고 하고 내내 물 한 모금도 제대로 못 마셨는데..저녁식사에 야식까지 다

챙겨먹어서 정말 좋았답니다..ㅎㅎㅎ 탈이 나는데 원인제공을 했던 올레시장 횟집에 남편이

 

전화를 해서 이런 일이 있었다..앞으로 위생에 신경써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더니 횟집주인이

정말 미안해하면서 병원비와 약값을 보내준다고 했는데 얼마 되지도 않고..진심어린 사과를

해줘서 훈훈하게 마무리 했어요..우여곡절이 있기는 했지만 끝이 좋았던 하루였습니다..ㅎㅎ

 

 

금호리조트 본관 5층 506호에서 내다본 풍경..바다가 조금 보이니 나름 파셜 오션뷰..ㅋㅋㅋ

 

 

금호리조트 조식뷔페..숙박 1박에 쿠폰 두 장이 포함돼 있답니다..아픈 아들은 아침밥 패스

그래도 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식당 직원에게 양해를 구해서 죽과 매실주스를 가져왔어요

쿠폰은 숙박을 하는 동안 다 소진을 하면 되구요..아침으로 먹기에는 전혀 손색이 없답니다

 

 

리조트 앞은 저렇게 낭떠러지 바다

 

 

연꽃 곱다

 

 

 

숙소를 나와 제일 먼저 들른 곳은 숙소에서 가까운 위미리에 있는 카페 '서연의 집'입니다

건축학개론 촬영지로 유명한 곳인데 작년 11월에는 문닫기 직전..깜깜한 밤에 왔었답니다

 

 

 

 

안녕, 서연이 발자국..^^

 

 

장원준 With 수지..ㅋㅋㅋ

 

 

수지 때문에 건축학개론을 봤다는 아들과 그냥 안 봤다는 딸

 

 

깜깜할 때는 안 보이던 바다가 역시..환한 시간에 오니 잘 보이네요..ㅎㅎㅎ

 

 

무슨 꽃인가요..?? 참 앙증맞고 예쁘네요

 

 

 

십 년 뒤에 나는 쇠고기 먹으면서 야구나 보고있겠지 뭐..ㅠㅠ ㅋㅋㅋㅋㅋㅋ

 

 

 

서연이 쌍년

 

 

카페 '서연의 집'은 밤에 오는 게 더 멋진 것 깉이요..아무래도 조명빨을 무시 못 한다는..ㅋ

 

 

카페를 나와 해변도로를 따라 월정리 가는 길에 잠깐 내려서 구경도 했어요

 

 

바람에 사정없이 날리는 내 머리카락..ㅠㅠ

 

 

월정리를 가기 전에 일단 점심을 먹자하고 들른 음식점입니다..이 집은 우리가 여름휴가지를

제주도로 정한 다음, sbs 생방송 투데이에 나왔던 집인데 월정리 가는 길에 있어서 들렀네요

 

 

아들녀석이 점심을 먹는다고 했으면 음식이 더 많이 나오는 메뉴를 주문했을 텐데..아쉽게도

아직 몸이 안 좋다고 하면서 안 먹는다고 하더군요..그래서 통갈치구이 하나만 주문했습니다

 

 

갈치 눈알..ㅠㅠ ㅋㅋㅋㅋㅋ

 

 

음, 통갈치구이 맛이 어떻냐구요..?? 음음, 갈치구이 맛입니다..ㅋㅋㅋ 갈치가 특대 크기는

아닌 것 같구요..중자 정도 되는 것 같네요..일부러 막 찾아가서 먹을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많이 아프냐..?? 나도 아프다..ㅠㅠ 제 튼튼한 허벅지를 베개 삼아 잠을 자고있는 아들내미

 

 

성산일출봉 근처에 있는 월정리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열이 나고 추워서 바다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는 아들내미..ㅋㅋㅋ

 

 

영감, 바다와 싸우자는 게냐..??

 

 

왜 내 머리카락만 저래..?? 그래도 아들내미가 웃고있어서 다행이네요..^^

 

 

월정리 해변을 돌아본 후에 오후 4시 30분부터 추가 수강신청을 해야하는 아들내미를 성산읍

고성리에 있는 PC방에 내려줬고 내친 김에 근처 의원에서 남편과 같이 진료도 받으라고 하고

저와 딸아이는 해녀박물관에 갔습니다..늘 가고 싶었던 곳인데 이번에 처음 가봤습니다..ㅎㅎ

 

사실 저는 해녀박물관이라는 이름을 들을 때마다..박물관 건물이 허름하거나 민속촌 느낌?이

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완전 현대식 근사한 건물이더라구요..?? 또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볼 것이 많고 괜찮았습니다..입장료는 성인이 1,100원이니..비싸지도 않구요..꼭 가보세요..^^

 

 

해녀박물관 1층 입구에 있는 해녀..오른쪽 해녀는 만삭의 임산부..해녀들의 뱃속에는 고기가

들어있어요..그들에게 바다는 삶의 전부였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일까요..?? 괜히 마음이 쨘~

 

 

제주도 여자들은 참 할 일이 많네요..추석 전, 벌초도 다 여자들이 한다고..-.-

 

 

지금의 용두암 근처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의 모습을 제주도 목사(요즘으로 말하면 시장)가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1700년대 그린 그림이니 해녀는 제주도의 탄생과 같이 시작됐을 듯

 

 

대통령 노무현이라는 이름이 제일 먼저 눈에 띄네요..해녀에게 수여된 상장과 훈장입니다

 

 

 

 

 

바다는 나의 친구이자 나의 꿈이라는 제주 해녀

 

 

해녀박물관 3층에 올라가니 우리가 조금 전에 다녀왔던 월정리 해변이 눈앞에 보이더군요

 

 

제주 해녀 눈..jeju네요..ㅎㅎㅎ

 

 

 

 

수강신청과 진료를 무사히 마친 아들내미가 빠르게 호전이 됐어요

처음에는 그냥 숙소로 일찍 들어가서 쉬기로 했는데 괜찮아졌다고

어디 가도 된다고 해서 마침 근처에 있는 트릭아트 뮤지엄으로..^^

제주도에 몇 번 오면서 이름만 들었었고..한 번도 안 왔던 곳입니다

 

 

트릭아트라는 이름답게 눈속임이 있는 예술입지요..ㅎㅎㅎ

 

 

같은 그림인데 이렇게 오른쪽에서 보면 다리가 길게 보이고

 

 

왼쪽에서 보이면 짧게 보이고..ㅋㅋㅋ

 

 

우유 맛있엉~~

 

 

ㅎㅎㅎ

 

 

원숭이띠 아들

 

 

ㅋㅋㅋㅋㅋ

 

 

가볍게 물구나무 서기에 성공한 아드님..^^

 

 

울 영감도 성공하심..ㅎㅎㅎ

 

 

거인과 소인

 

 

 

 

이렇게 날씬하게 살아보고 싶네..ㅠㅠ

 

 

이거 참..저거 민망해서 웃는 건데 엄청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네..^^;

 

 

ㅋㅋㅋㅋㅋ

 

 

낭떠러지 위를 걸어가는 두 사람..?? ㅎㅎㅎ

 

 

내 다리 내놔~~~

 

 

 

관람을 다 마치고..숙소로 돌아가기 전..운전대를 잡아보는 아들..몸이 정말 괜찮은 듯..^^

 

 

사진으로 보니 질주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시속 20km로 안 되는 속도로 살살살..ㅎㅎㅎ

 

 

숙소에 들러 근처에 괜찮은 음식점이 있는지 물어보니 몇 군데 알려주더군요..아들녀석이

회를 먹고 탈이 났는지라 해산물은 안 먹는다고 해서 고기로 정했습니다..제주산 돼지..^^

숙소 직원이 알려준 음식점 중에서..한 곳 골라서 찾아온 집인데요..차량운행도 한다네요

 

 

야외에서 고기를 구워먹기로..ㅋ

 

 

 

테이블로 가져오기 전에 초벌구이를 해주더군요

 

 

 

초벌구이를 해서 테이블 불판에 올라온 제주산 돼지고기 모둠..가격은 800g에 6만원입니다

이 정도만 주문해도 4인 가족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물론 아닌 분도 많겠지만요

 

 

 

냠냠냠~~ 돼지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아서 돼지고기를 안 즐기는 저도 맛나게 먹었네요

 

 

남편과 아들의 약봉지..그리고 정말 괜찮아졌는지 야식으로 라면을 끓여달라고 하더군요..^^

 

 

몸도 이제 안 아프고 배도 부르니 좋은가 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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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휴가 다녀오셨습니까..?? 아니, 요즘 누가 촌스럽게 이 더운 여름에 휴가를 가냐구요..??

그리고 시절이 하~수상하고 나라가 어수선한데 무슨 얼어죽을 휴가냐구요..?? 이를 어쩌나요

저는 시국이 이렇고 날씨도 더운데..짧게나마 휴가를 다녀왔습니다..저는 촌스러운지라..ㅋㅋ

 

아들내미는 방학이 있는 대학생이고..딸내미도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열흘이나 쉴 수 있고

남편도 휴가를 길게 낼 수 있으니..처음에는 어디 멀리 다녀오고 싶었으나 중간에 수강신청이

떡하니 잡혀있는 대학생에 막상 멀리 가자니 귀찮기도 하고..그래서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남편과는 작년 11월에도 다녀왔는데 아이들과 다녀온 건 아들내미가

입대를 하기 전인 12년 7월 초였으니 벌써 3년 전이네요..시간은 정말 화살처럼 빠르다는..^^;

비가 올거라는 예보와 달리..정말 좋았던 날씨 속에서..즐겁게 다녀온 여행후기를 올려봅니다.

 

 

제일 먼저 숙소 예약하기..다행히 우리가 가려는 날짜에 숙소가 있더군요..KB 플래티늄카드

서비스 중의 하나인 금호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어요..스위트 디럭스 객실 1박 요금이

146,000원으로 2박을 묵었으니 총 292,000원이 들었구요..이 정도면 뭐 괜찮은 금액인 듯..ㅎ

 

 

숙소는 7월 23일에 예약을 했고 항공은 7월 25일에 예약했어요..땡처리닷컴에서 예약했는데

인터파트 투어와 똑같이 나오더군요..^^ 위에 보다시피 가는 날 항공요금 4인 204,800원으로

1인 51,200원..오는 날 항공요금 4인 257,200원으로 64,300원이니 선방한 것 같아요..ㅋ 같은

비행기를 타도 요금은 다 다르니..조심하라는 광고가 이해가 되더군요..^^; 3년 전에 갔을 때

요금인 4인 총 492,000원이었는데..이번에는 총 462,000원이었으니..무려 3만원이나 절약..ㅋ

 

 

 

제주의 렌터카는 항공처럼 그날 그날 요금이 다른지라 매일 가격조회를 한 후에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싯점에 예약을 했는데요..다행스럽게도? 예약을 한 후에도..계속 가격이 상승해서

알맞게 잘 예약했구나 생각했네요..비수기에 비하면 비싸지만..ㅎ 사진에 요금 보이시죠..??

 

 

숙소와 항공, 렌터카까지 다 예약을 완료한 후 마지막으로 여행자보험에 가입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가족들 보험까지 다 들었는데요..요즘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서 본인 것만

가입이 가능해요..그래서 각자 보험에 가입했고..보험료는 똑같이 1인 2,000원이 들었어요

비슷한 보장내용인데 삼*화재는 8,000원이 넘게 나와서리 KB 손해보험(예전 lig)에서 가입

 

 

자, 이제 떠나볼까요..??

 

 

항공권 발권 받고 짐 부치고..^^

 

 

 

화창한 날씨를 보니 기분이 마구 업..여행 갈 때 날씨가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가죠..ㅋㅋㅋ

 

 

 

우헤헤~

 

 

목동야구장이 보입니다..하늘 위에서도 야구장은 바로 보임..^^;;

 

 

섬과 섬을 잇는 다리가 보입니다

 

 

파란 하늘..하얀 구름

 

 

제주 하늘을 날고 있어요

 

 

짐이 어찌나 빨리 나오든지..자리에서 대기하자마자 바로 나옴..ㅎㅎㅎ

 

 

남쪽나라 분위기 물씬~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 회사로 가는데..헉~ 스쿠터를 타고 코너를 돌던 운전자가

저렇게 낙마를 하더라구요..코너에서 너무 크게 돌다가 기우뚱한 것이죠..조심해야 합니다

 

 

인수받은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는 영감

 

 

우도는 예전에 한 번 가봤으니 패스

 

 

차량을 인도받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다들 배가 고프다고 난리..ㅎㅎㅎ 점심식사를

한 곳은 예전에 한 번 와봤던 늘봄흑돼지..공항에서 가깝고 푸짐한 점심정식을 1인 1만원에

먹을 수 있거든요..우리는 일단 점심정식 3인을 주문하고..나중에 고기를 2인분 추가했네요

 

 

각종 반찬..여기에 된장찌개와 강된장 그리고 돌솥밥도 나온답니다

 

 

 

고기를 보면서 미소짓는 아이들..ㅋㅋㅋㅋㅋ

 

 

고기와 인증샷..^^;;

 

 

멜젓(멸치액젓)에 찍어먹는 게 제주사람 방식

 

 

 

점심을 먹고 바로 숙소로 가지 않고..물놀이를 하러 협재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아이들이

어렸을 때 자주 왔었는데 이곳은 물이 따뜻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특히 많아요

협재해수욕장에서 쓴 비용은 튜브 대여 5천원..온수샤워 3인 9천원..수건 두 개 대여 2천원

 

 

처음에는 그냥 바닷물에 발이나 담가야지 하던 가족들..물에 한 번 들어가더니 안 나옴..ㅋㅋ

 

 

나오는 듯 하더니 또 들어가는 아이들..^^

 

 

 

가자, 치타야~!!

 

 

귀엽귀엽..^^

 

 

물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자 아이들이 다 앉아서 모래놀이를 합니다

 

 

좋단다..ㅎㅎㅎ

 

 

1시간 20분 가량 물놀이를 즐기고 숙소인 금호리조트 가는 길

 

 

숙소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서귀포 올레시장에 잠깐 들렀습니다..작년 11월에 왔을 때만 해도

남의 점포 앞에 세들어서 하르방빵을 굽던 청년들이 이번에 가보니 자기 점포를 냈더라구요

사람이 어찌나 많든지 돈을 쓸어담을 듯..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눈에 띄면 사드세요

 

 

 

앙증앙증..ㅋ

 

 

딸아이 서있는 자세가..어서 나에게 달라고 외치는 듯 보여요..ㅋㅋㅋ

 

 

올레시장 뒷편에 있는 이중섭 거리에 갔습니다

 

 

지난 번에는 입장시간이 지나서 못 들어갔던 이중섭 미술관..이번에는 관람을 했습니다

 

 

이중섭 화백의 대표적인 그림..황소

 

 

 

 

관람실에서는 촬영이 안 되는지라..사진이 없어요..^^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지나가는 저 아줌마는 누구..?? ㅋㅋㅋㅋㅋ

 

 

이중섭 미술관을 돌아보고 나니 오후 8시가 다 됐더군요..그래서 올레시장 안에서 저녁식사

 

 

7만원짜리 모둠회를 주문했습니다..이것저것 곁들이 음식이 나오는데 꽁치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꽁치김밥도 이렇게 떡하니 나오네요..ㅎㅎ 꽁치가 김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듯..^^;

 

 

맛은 괜찮습니다

 

 

물회라고 보이는 것도 나오네요

 

 

고등어회를 비롯해서 이것저것 섞어나온 모둠회

 

 

그런데 회를 잘 먹고 숙소로 와서 밤새 사건(?)이 하나 발생했는데..기대하시라 개봉박두~!!

 

 

금호리조트 스위트 디럭스입니다..리뉴얼하기 전에 와봤고 리뉴얼하고 나서는 첫 방문입니다

 

 

세 사람이 사용해도 전혀 문제없이 편리한 욕실

 

 

어차피 사용할 일 없는 주방..ㅋㅋㅋ

 

 

조식이용권이 1박에 두 장씩..2박에 네 장 제공..한 번에 다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잠실 홈경기가 있는데 그거 팽개치고 휴가를 왔습지요..작년 7월, 하와이 여행을 갔을 때도

홈경기가 있었는데 그때 상대했던 팀이 삼성..우연인지 뭔지 이번에도 삼성..그리고 경기도

어쩜 그렇게 비슷하게 하는지 그때도 대패에 연패였는데 이번에도 대패에 연패..흐규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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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를 다니는 것보다 아직도 쌀쌀한 야구장에서 야구 보는 것을 더 좋아하는 사람..나..^^

그런 제가 어제..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ㅋㅋ 마침 홈경기도 없고, 봄을 타고 있는 지인이

드라이브를 하고 싶다고 해서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에 가서 잠깐 콧바람을 쐬고 온 것이죠.

언제 가봤는지 기억이 아삼삼한 것을 보니 제가 강화도를 다녀온 것이 아주 오래전인 듯..^^;

 

벚꽃은 이미 많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꽃가지가 남아있는 것들도 제법 있어서 꽃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사실 뭐 꽃을 보는 것보다는 맛난 것을 더 탐했다는 것이 맞는 말이겠지만..ㅎㅎㅎ

꽃구경을 하고 싶은데 아직 못하신 분들..볼 것 많은 강화도 한 번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지요.

그런데 강화도가 서울에서 가까운 곳은 분명합니다만 제가 사는 송파구에서는 좀 머네요..ㅠ

 

 

 

활짝 핀 벚꽃

 

 

강화도 구경도 식후경..일단 점심부터..^^

 

 

우리가 주문한 것은 셋트 메뉴 A

 

 

 

간장게장과 새우장

 

 

꽃게탕..꽃게가 정말 가득..ㅋ

 

 

 

점심을 먹고 마니산 중턱에 있는 정수사 가는 길..보문사와 전등사는 예전에 다녀와서 패스

 

 

 

정수사 삽살개..그런데 왜 사람인 것 같죠..?? 말을 걸면 말을 할 것 같아..ㅎㅎㅎ

 

 

독실한 불자인 지인..열심히 절을 합니다..내 양말 빌려신고..ㅋㅋㅋ

 

 

신라 선덕여왕 때 지은 사찰이라고 하니 정말 오래됐네요

 

 

정수사 법당 대웅전의 이 꽃살문이 보물이라고 하네요

 

 

연밥 화병에 연꽃이 눈에 띕니다..내가 연(蓮)수라서..ㅋㅋㅋㅋㅋ

 

 

운전을 하는지라 옷을 가볍게 입고 나갔는데 그럼에도 돌아다니는데 전혀 춥지 않았어요..^^

 

 

 

 

꽃사진 찍는데 지인이 찍어준 사진..ㅋ

 

 

 

석가탄신일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가 연등 걸어놓는 기둥 세우는 작업이 한창이네요

 

 

 

스님이 설법하시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보니 법회가 진행중인 듯

 

 

강화도 갯벌이 한눈에..정수사 가까운 곳에 동막해수욕장이 있더군요

 

 

 

지인이 선물로 사줬어요..ㅋ

 

 

 

저 메느리는 좋으실 듯..^^

 

 

정수사를 나와 커피 마시러 왔어요..여기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빵이 맛있다고들 하든데 배가 불러서 구경만..ㅠㅠ 좀 사올걸 그랬나..??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면서 카페 돌아보기

 

 

 

캬~ 시원한 아이스커피..추가 비용없이 리필도 해주더군요..^^

 

 

 

인증샷..^^

 

 

카페를 나와 고려궁지라는 곳에 갔어요..이곳 옆에 벚꽃길이 있다고 하더군요..고려궁지는

궁궐터라고 하는데..입장료가 무려 4천원이나 해서 걍 패스..아니 왜 그렇게 비싼 거죠..??

 

 

고려궁지 뒤에는 이렇게 산성이 있답니다..여기 올라오는 길이 바로 벚꽃길

 

 

 

떨어진 꽃이파리도 멋있네요

 

 

 

나무에 붙어있는 꽃보다 떨어진 꽃이 더 많아서 슬펐다는..ㅠㅠ

 

 

김치..즈~

 

 

고려궁지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보이는 이 건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곳은 성공회 강화성당입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성당이래요

 

 

 

 

문이 잠겨있어서 안에는 못 들어가 봤는데 이곳에서 미사를 보는지 안 보는지는 모르겠네요

 

 

십자가가 눈에 탁 들어옵니다

 

 

 

깨알같은 십자가가 저기에도 저렇게..ㅋ

 

 

성공회 강화성당에서 한눈에 보이는 천주교 강화성당..^^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성당을 둘러보는 사람은 딱 우리 두 사람..그래서 돌 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저렇게..ㅋㅋㅋ

 

 

 

2013년 1월에 인도받아서 몰기 시작한 내 아베오..어제 오후에 9999를 찍는 순간..ㅋ

 

 

9999km에 이어 드디어 1만km를 찍었네요..ㅎㅎㅎㅎ

 

 

2와 7로 끝나는 날이 강화장날이라는데 어제가 마침 강화장날이더라구요..ㅋㅋㅋ

 

 

강화도 오일장..상시로 열리는 장이 있고 그 바로 앞에 오일장이 따로 열리는 듯

 

 

 

봄이라 그런지 나물이 많더라구요

 

 

 

 

순무줄기로 담근 김치를 사기로 합니다

 

 

 

아주머니가 가득 담아주셨어요..ㅎㅎㅎ (삼성김치라는 곳인데 맛이 괜찮더군요)

 

 

오일장 구경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하고 찾은 곳

 

 

우와, 럭셔리 방석..ㅋㅋㅋㅋㅋ 방석 만드는데 신경을 많이 쓰셨다고..^^

 

 

일단 음식점 내부가 깨끗..완전 정갈..정말 맘에 들었어요

 

 

회, 무침, 구이와 조림까지 나오는 밴댕이 2인 스페셜을 주문했습니다

 

 

음, 여기 이 음식점..그냥 가기 직전에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이라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일단 식당 내부가 정갈하고..기본 반찬도 정성들여 만들었다는 것이

느껴지고..나오는 음식도 가격 대비 음식 질이며 맛이 아주 좋았고 물론 친절하셨구요..ㅎㅎ

 

 

제일 먼저 나오는 밴댕이회..맛있음..ㅋ

 

 

 

밴댕이무침이 두번 째로 나오는데 무침의 맛을 보는 순간..양념에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짐

 

 

밴댕이구이..뼈째 씹어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헉헉..배가 부른 가운데 나온 마지막 음식..밴댕이조림..간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크게 기대를 안 하고 온 집인데..잘 먹고 갑니다..^^

 

 

엊그제, 경기도 안산..세월호 합동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유독 하늘이 파래서..마음이 더

아프게 느껴졌네요..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조문하는 사람이 저 혼자..ㅠ 꽃피는 봄은 다시

왔지만 유족들 마음은 추운 겨울이겠죠..?? 다들 늘 기억해주시고 시간 내어서 다녀오세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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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12일과 13일..1박 2일 동안 나들이를 다녀왔는데..사실 이걸 나들이라고 말하는 것도

좀 그렇네요..왜냐..?? 본 게 별로 없거든요..아직 꽃이 활짝 핀 것이 아니라 꽃놀이를 다녀온

것도 아니고 유적지나 관광명소를 돌아다닌 것도 아니고..그냥 드라이브를 했다고 하는 것이

가장 맞는 표현이 되겠네요..암튼 3월을 맞아 여기저기 발자국을 찍고 돌아왔다는 것..ㅋㅋㅋ

 

 

새로 산 운동화를 신고 나들이 갑니다..ㅋ

 

 

충남 홍성..울 엄마 고향..^^

 

 

해마다 이맘 때, 홍성 남당항에서 새조개 축제가 열린답니다

 

 

바다......가 아니라 갯벌..ㅋㅋㅋ

 

 

새조개 껍질..속이 빨갛네요

 

 

헉..ㅋㅋㅋ

 

 

요염하게 말려지고 있는 생선..^^;;

 

 

 

 

새부리를 닮아서 새조개라고 불린다지요

 

 

2년 전인가 딸내미하고 한 번 갔었던 미선 씨네 집..이번에도 이곳으로 갔어요..다른 곳으로

가볼까 하고 다른 식당에 들어가봤는데..-.- 맘에 안 들어서 도로 나와서 미선 씨네로 고고~

 

 

2인 셋트를 주문..여러가지 골고루 먹을 수 있어서 좋은 듯

 

 

미선 씨가 서빙을 하네요..결혼도 하고 아기도 낳으셨다고..??

 

 

싱싱한 주꾸미

 

 

 

피조개..그냥 날로 먹었어요..ㅋ

 

 

이것저것 먹을 것들이 나옵니다

 

 

주꾸미를 먼저 데쳐먹고

 

 

드디어 새조개가 나왔습니다

 

 

저렇게 새부리처럼 길게 나와있는 거 보이죠..??

 

 

5초만 익혀서 먹으면 됨..역시나 맛나요..ㅋ

 

 

미선 씨가 주꾸미를 샤부샤부 냄비에 넣는 순간, 이넘들이 먹물 발사..그래서 바닥에 놔둔

영감 옷에 먹물이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ㅋㅋ 다행히 먹물은 금방 닦아냈는데..미선 씨가

죄송하다면서 새우튀김을 줬어요..뭐 주꾸미가 저지른 일인데..어쩌겠어요..그쵸..?? ㅎㅎ

식당을 나오는 순간에도 옷이 상했으면 연락달라고 하던 미선 씨..옷 괜찮으니 안심하세요

 

 

주꾸미 머리는 한참 익혀서 먹어야 해요

 

 

새조개를 먹고 대천 연수원 도착..평일이라 그런지 울 부부만 예약을 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수원 내부는 뭐 이렇습니다

 

 

자는데 더워서 미칠 뻔 했..^^;;

 

 

해가 지는 대천해수욕장

 

 

사진 열심히 찍는 영감

 

 

 

 

갈매기 쫓아내면서 좋단다..ㅋㅋㅋ

 

 

누가 찍어준 거 아님..걍 돌 위에 올려놓고 자동셧터로 찍은 거임..ㅋㅋ

 

 

 

갈매기 날다

 

 

30분만 기다리면 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추워서 걍 밥먹으러 감..ㅋㅋㅋㅋㅋ

 

 

저녁은 해물뚝배기로 결정

 

 

 

이게 2만원..음, 비싸다고 생각함..해물도 그리 많이 안 들었음..맛은 그냥 soso

 

 

밥먹고 나갔더니 역시 해는 다 떨어졌어요..ㅠㅠ 숙소로 들어가서 일찌감치 잠을 잤네요

 

 

13일 아침..아랫지방에 비소식이 있다고 하더니 아침부터 흐릿합니다

 

 

갈매기 날까..?? 말까..??

 

 

대천을 떠나기 전에 사진 한 장..ㅋ

 

 

대천에서 바로 담양으로 갔는데 비가 제법 많이 내리더군요..ㅠㅠ

'한식대첩 2'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갔던 전남팀 김갑례 아주머니가

운영하는 승일식당..한식대첩을 볼 때마다 꼭 가봐야지 했다는..ㅎ

평일인데도 사람이 얼마나 많이들 오는지..정말 대단하더군요..^^

 

 

숯불에 돼지갈비 굽는 직원들,,바쁘다 바뻐

 

 

 

김갑례 아주머니..티비에서 하두 많이 봐서 잘 아는 사람 같다는..ㅋㅋ

 

 

식당이 길게..그리고 엄청 넓고 자리도 많아요

 

 

 

자리에 딱 앉자마자 갈비가 나와요..ㅋㅋㅋ

 

 

1인분에 13,000원인 돼지갈비..밥은 따로 주문을 해야하더군요..그걸 몰라서 한참 기다림..^^

 

 

 

잘라놓으니 은근 양이 많음

 

 

사람 많은 것 좀 보소..ㅎㅎㅎ

 

 

 

냠남..싹싹..^^ 숯불에 직화로 구워서 숯불향이 살아있고..맛은 달달, 짭짤..먹기 좋습니다

제가 돼지고기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데..먹을만 했어요..대박 맛있다..까지는 아니지만

평타 이상은 되는 것 같네요..울 영감은 맛있다고 했구요..음식이 빨리 나오는 게..맘에 듬

 

 

주문서가 무슨 책처럼 두껍..ㅋㅋㅋㅋㅋㅋ

 

 

카운터 뒤에서 이렇게 연신 쉴새없이 고기를 굽고 있더군요

 

 

ㅋㅋㅋ

 

 

갑례 아주머니랑 사진 찍고 싶다던 영감, 소원풀이 하심..아주머니가 밥값은 안 받으심..ㅋ

아주머니가 손님 대하는 것을 보니 왜 식당이 잘 되는지 알겠더라구요..성격 정말 화통하심

그나저나, 역시 남자들은 마누라 아닌 다른 여자랑 사진을 찍으면..다 좋은듯..저 얼굴 보소

 

 

점심을 먹고 담양에서 좀 놀아보려고 했더니 비가 많이 내려서 부안으로 가는 길입니다

 

 

부안 내소사..한참 전에 한 번 왔던 곳인데 언제 왔는지 기억도 안 남

 

 

 

백제 무왕 때 창건된 오래된 사찰 내소사

 

 

 

아름드리 전나무 길

 

 

 

 

 

채색이 안 된 건물이 특색인 내소사

 

 

 

내소사 3층 석탑

 

 

 

내소사 대웅전은 이렇게 채색이 안 된 문양이 눈에 띈답니다

 

 

 

소박하고 단아한 것이 아주 멋지죠..??

 

 

 

용용..^^

 

 

 

 

다들 너무 만져서 그런가 몇 년 전보다 문양들이 많이 닳았더군요..-.-

 

 

 

내소사 방문 인증샷..

 

 

 

버들개지가 피었습니다

 

 

내소사 가마솥..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여기에 팥죽을 끓이고 밥을 하고 그런다네요

 

 

내소사 뒤 능가산..헬리콥터가 무엇인가 계속 나르더군요..무슨 공사를 하는 중이라나..??

 

 

 

산수유 나무를 다듬고 있는 스님

 

 

 

내소사를 나와 같은 부안에 있는 계화회관으로 고고고~

 

 

백합조개로 만든 요리가 아주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셋트메뉴가 생겼네요..골고루 먹어보고 싶어서 이걸로 주문..ㅋ

 

 

 

 

백합구이

 

 

백합탕..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나요..^^

 

 

 

 

 

쫄깃한 것이 맛이 정말 좋은 백합

 

 

 

국물도 정말 시원

 

 

죽이 제일 마지막에 나왔는데 역시나 죽도 맛나요..^^

 

 

 

집으로 가는 길

 

 

안성휴게소에 있는 야구연습장..ㅋ

 

 

 

계속 헛스윙..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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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개인차가 있지만..이번 가오슝 2박 3일 여행에서 지출한 비용을 알려드릴게요..먼저,

항공은 중화항공을 이용했고 설 연휴를 얼마 안 남기고 예약을 했는지라 유류할증료를 포함

1인 413,400원이 들었습니다..호텔은 사성급 호텔인 카인드니스 호텔을 이용했는데 조, 석식

 

포함해서 2박에 243,000원인데 삼성카드 결제로 7% 환급할인을 받아 226,000원인데..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환전은 13,600달러..우리나라 돈으로 49만원 정도로 많이 안 했어요.

환전을 많이 안 해갔는데도 그거 다 쓰지 못 하고 20만원 정도를 남겨왔다는 것 아닙니까..^^

 

아이패스 교통카드 구입비용이 보증금 포함 2인 600달러로 21,600원 정도 들었고 까르푸에서

젤리와 육포, 치약 등..이것저것 구입한 비용이 10만원..딘타이펑과 이케아에서 식사비용으로

4만원 지출..발마사지 비용이 2인 45,000원..85빌딩 전망대 비용 2인 360달러로 12,600원 지출

 

돌아올 때..가오슝 공항 면세점에서 망고젤리 구입비용으로..23,500원을 지출했고..그외 커피,

빙수와 음료수와 과일..아, 택시도 두 번 탔구나..5만원이 안 들었어요..항공과 호텔까지 합해

가오슝 2박 3일 여행에 들어간 2인 경비는 1,342,000원으로 1인 비용은 671,000원이 되는군요.

 

항공권이 설 연휴를 얼마 안 남기고 결제한 까닭에 비용이 높아진 것을 감안하면 가오슝으로

여행을 갈 때 항공권만 잘 구입하면 1인 여행 총 경비가 많이 낮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이번 여행, 항공비와 호텔비는 딸내미가 내줬고 저는 환전만 해서 돈이 얼마 안 들었어요..ㅎ

 

제 보잘 것 없는 여행후기가..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이만~!!

 

 

요즘 인기가 많은 판도라

 

 

 

판도라의 11월 탄생석 반지입니다..롯데 인터넷 면세점에 마침 반지가 있어서..장바구니에

딱 담아놨는데 다음날 결제하려고 보니 그 사이에 품절..ㅠ 할인쿠폰과 적립금을 사용해서

47,000원이면 구입할 수 있었는데..아흑~!! 그런데 친구가 마침..호주로 여행을 갔었는지라

친구에게 부탁해서 사달라고 했어요..52,000원에 샀으니 가격차이도 거의 없고..괜찮죠..??

 

 

 

제 생일은 양력으로 11월 1일..11월 탄생석은 시트린(citrine)..토파즈라고 하면 아시죠..??

바로 그 토파즈로 만든 반지입니다..우정, 우애, 희망, 결백을 의미한다고 하니 뜻도 좋네요

 

 

망고 젤리..망고 구미

 

 

 

망고 젤리..푸딩 같아요..맛있음..가격도 저렴해요..한 박스에 우리나라 돈으로 3,300원 정도

 

 

비첸향 육포..까르푸와 제휴한 제품인 것 같더군요..이건 약간 매운맛

 

 

기본 맛..한 봉지에 대만달러 139달러..우리나라 돈으로 4,860원 정도

 

 

개별포장이 돼있네요..그렇게 몸에 좋지는 않을 것 같지만..뭐 몇 번 먹는 것은 괜찮을 듯..^^

 

 

헉, 그나저나..육포..저희는 이렇게 포장이 되어 판매를 하고 있어서..우리나라에 갖고와도

되는줄 알고 사왔는데요..육포는 포장이 돼있든 안 돼있든 국내반입은 안 되는 것이라네요

그래서 찾아보니..정말 안 되는 것인가 봐요..ㅠㅠ 홍콩과 마카오에서 파는 육포는..포장이

안 돼있어서 한 번도 사온 적이 없는데요 이건 포장돼 있어서 오호, 좋구나..사왔는데,,-.-;

이번 경우는 제가 모르고 사왔지만..알았으니까 사오지 않을 겁니다..여러분도 알아두세요

 

 

동과차와 밀크티..밀크티 한 팩에 75달러..우리나라 돈으로 2,600원 정도..참 싸다요..^^

 

 

빠질 수가 없는 쇼핑품목..달리 흑인치약..ㅋ

 

 

아들내미에게 선물로 준 도라에몽 저금통..안에 젤리가 들었어요..우리나라 돈 7,660원

 

 

지못미 에몽이..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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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2박 3일 여행의 마지막날..오후 4시 35분 비행기를 타는고로..늦어도 3시까지는 공항에

가야하고 사실 시간이 남는다고 해도 딱히 어디 갈 곳을 정해놓은 것도 없고..그냥 느즈막이

일어나서 짐을 꾸려놓고 아침을 먹고..호텔 근처에 있는 야구장이나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니, 여행까지 와서 무슨 야구장이냐구요..?? 실은 제가 응원하는 두산베어스의 2군 선수들

동계훈련지가 바로 대만의 가오슝이거든요..ㅋㅋㅋ 또 알아보니 제가 묵는 호텔에서 걸어서

20분도 채 안 되는 곳에 있는 야구장을 훈련장으로 사용하고 있더라는..그래서 겸사겸사..ㅎ

 

원래는 도착 다음날인 16일..월요일에 야구장에 가보려고 했는데..하필 선수들의 휴식일..ㅠ

떠나는 날인 17일 오후 1시부터 청백전으로 연습경기가 열린다는데..그 경기는 또 볼 시간이

안 되고..ㅠ 그런데 경기 전에 몸풀기를 한다고 해서..그 모습을 아주 잠깐 동안 보고 왔네요.

 

아, 그런데 이제는..얼굴도 이름도 낯선 선수들이 대부분이더군요..ㅠㅠ 외려 코치들 얼굴이

더 쏙쏙 눈에 들어오더라는..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울 선수들이니 당연히 다 이쁘지요..^^*

간만에 울 선수들을 보면서..기분 좋아진 울 모녀는 한참 산책을 하고..호텔로 돌아왔습니다.

 

호텔에서의 마지막 간식을 즐기고..맡긴 짐을 찾아서 MRT를 타고 공항 도착~!! 여행 다니는

내내 우리나라 사람을 한 명도 못 만났었는데 공항에 가서야 만나게 됐다는 것 아닙니까..ㅋ

사람들이 비행기나 호텔이 비싼 타이베이 대신..가오슝으로 와서 대만 일주여행을 한다더니

 

그게 맞는 말인가 보다..그렇게 생각했네요..암튼 설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과 호텔이 남아서

예정에도 없이 어쩌다 다녀오게 된 대만 가오슝..기대 이상으로 괜찮은 여행지였다고 봅니다.

얼마 전에 다녀왔던 홍콩도 물론 좋았지만..그곳에서는 마음이 언제나 바빴던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호텔로 돌아올 때면 많이 지쳤던 것 같은데..가오슝은 뭐 그냥 느릿느릿..슬로우하게

다녀도 시간에 쫓기지 않았답니다..대만의 제 2의 도시라는데 정말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언제 다시 가오슝을 가게 될지는..당연히 모르지만..아마도 한 번은 더 가보지 않을까 싶네요.

 

 

카인드니스 호텔 조식..무슨 조식이 저녁 만찬 같다는..ㅋ 물론 우리가 다 먹은 건 아니지만

 

 

 

 

 

 

 

중국과 달리 대만 사람들은 차도 많이 마시지만 커피도 많이 마시는 것 같더군요

 

 

 

맛있는 석가..까약~!! 말랑말랑 잘 익은 석가..겉에 보이는 저 껍질을 하나씩 잘 뜯으면 돼요

 

 

호텔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 立德棒球場..빨리 가려고 택시를 타고 갔지요..ㅋ

 

 

국해성 선수가 보입니다

 

 

류지혁 선수

 

 

 

오른쪽에 전재춘 트레이너..1군 캠프에 안 가셨나보네요

 

 

문동환 코치

 

 

전상렬 코치

 

 

 

김정균 2군 운영팀장..반가워요..^^

 

 

 

오른쪽..포수였던 김대진 직원

 

 

양종민 선수

 

 

한용덕 코치 맞죠..??

 

 

강동우 코치..음, 선수들 이름은 모르겠고 코치 이름은 다 알겠네..ㅋ

 

 

암튼 2군 훈련장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야구장이라 야구공

 

 

 

 

스프링캠프 플래카드

 

 

 

날아오는 볼을 조심하세요

 

 

외야 뒤에서 바라보는 야구장 풍경

 

 

 

 

 

 

야구장 뒷편에는 이렇게 강물이 흐르고 있어요

 

 

강을 따라 산책을 하는데..바로 앞에서 걸어오는 울 선수들을 만났네요

 

 

교회인줄 알았더니 성공회 성당

 

 

호텔로 돌아와서 마지막 간식을 먹고..ㅋ

 

 

 

체크아웃..잘 쉬다 갑니다~!!

 

 

공항 가는 길..교통카드에 200달러를 충전했는데 말끔하게 잘 썼답니다..^^

 

 

가오슝 공항

 

 

 

공항이 정말 멋지더군요..^^

 

 

전세계 공항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PP카드가 있어서 라운지에 들어가기로 합니다

 

 

동행 1인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더군요

 

 

 

콩나물은 우리나라만 먹는줄 알았더니 홍콩에서도 먹고 대만도 먹고 그런나봐요

 

 

 

 

 

맛있는 망고 젤리..공항 면세점에서 구입

 

 

 

 

 

 

사진 찍은 것을 보면서 므흣한 미소를 짓고있는 딸내미

 

 

돌아갑니다

 

 

 

짜이지엔 가오슝~!!

 

 

 

 

 

카메라로는 제대로 담을 수 없는 하늘빛..눈으로 담아왔어요..^^

 

 

 

저 사람은 누굴까..롯데 선수일까..팬일까..저는 선수다..딸내미는 팬이다..그랬었는데요

나중에 딸아이가 캐리어 찾아서 끌고오는 것을 봤는데..선수가 맞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백넘버로 찾아보니 롯데 자이언츠 51번 이웅한 선수네요..아, 그런데 저희는 부상을 당해

돌아오는 것인줄 알았는데..부친상을 당했다고 기사가 나왔더라구요..아이고, 어쩔..ㅠㅠ

 

 

비자나 마스터 플래티늄 카드가 있으면 발렛파킹 비용이 무료..이 서비스, 아주 유용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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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 여행 둘째날입니다..이날도 뭐 특별하게 스케줄을 짜놓은 것은 없고 호텔을 나가면서

정하자..그랬습니다..ㅎㅎ 급할 것도 없고 꼭 봐야할 것도 따로 없는..여행이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날씨가 좋아서 기분도 좋았던 그런 하루였습니다..모처럼 떠난 여행지의 날씨가 궂으면

그것만큼 안 좋은 것도 없거든요..그런데 하루 종일 화창 맑음..이런 것도 제 복인 건가요..??

 

이날 첫 행선지는 시쯔완(Sizihwan, 西子灣)역 근처에 있는..치진 풍경구(Cijin, 旗津風景區)

바다와 등대와 있고 해산물을 먹을 수 있는 거리가 있는..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모습을 지닌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아주 짧은 시간동안 페리를 타고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그냥 일반

택시를 타고 들어가도 된다고 합니다..택시를 안 타봐서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돌아가겠죠..ㅋ

 

그렇게 치진에서 몇 시간 놀다가..딘타이펑에서 점심을 먹고..가오슝의 대표적인 관광지라는

롄츠탄(Lotus Lake, 蓮池潭)을 돌아보고 호텔로 돌아와서 저녁을 먹은 후..호텔 근처에 있는

리우허야시장 (Liuhe Night Market, 六合夜市場)을 돌아보고 발마사지까지 받고..룰루랄라~

돌아왔다는 뭐 아주 흔하고도 뻔한 그런 하루를 보냈다는 얘기입니다..여행 참 쉽죠..?? ㅎㅎ

 

 

저녁까지 먹여주는 호텔 보셨음..?? ㅎㅎㅎ

 

 

냠냠냠~!!

 

 

 

저기 아래..길다란 것..생선 한 마리를 통째로 튀긴 건데 맛나요..^^

 

 

오른쪽 푸른 것은 동과..동이라고도 부르죠..박과에 속하는 과일..?? 채소..뭐 그런 건데요

아삭한 것이 풋대추맛이 납니다..대만사람들이 즐겨먹는 것 같은데 저도 맛있게 먹었어요

 

 

하루종일 한국 드라마만 해주는 채널..하루종일 '아빠 어디가'만 해주는 채널도 있음

 

 

카인드니스 호텔 1층에는 이렇게 아이스크림 코너가 있어요..먹고 싶을 때 먹으면 됨..^^

 

 

볕이 참 좋죠..??

 

 

 

 

치진 풍경구(Cijin, 旗津風景區)에 가는 중..MRT R01 시쯔완(Sizihwan, 西子灣)역에서 하차

 

 

 

시쯔완(Sizihwan, 西子灣)역 1번 출구로 나오면 호객하는 사람들이 어디로 가라고 알려줌

 

 

치진풍경구 가는 길에 있는 빙수거리입니다

 

 

여기 이 빙수집이 제일 유명하다는데 월요일에는 문 닫음..-.-

 

 

페리역 도착

 

 

페리 1층은 이렇게 자전거나 스쿠터를 탄 사람들이 타고 2층은 사람들만 올라갈 수 있어요

 

 

 

 

저기 보이는 것이 치허우 등대(Cihou Lighthouse, 旗後燈塔) 입니다

 

 

10분도 안 되는 페리 탑승시간..^^

 

 

치진 풍경구를 돌아보기 전에 사탕수수 음료 한 잔 드링킹 하기로..^^

 

 

 

아무 것도 안 넣고 그냥 사탕수수 진액만 뽑아낸 것인데 30달러여요..1,050원

 

 

 

무슨 절인지 모르지만 암튼 보이기에..^^;;

 

 

 

그 소원 꼭 이뤄지길 바라요~!!

 

 

항구도시라서 그런지 해산물이 풍부합니다

 

 

검은모래 해변입니다..정말 모래가 다 이렇게 검다는..^^

 

 

시원들 하시겠어요..?? ㅋㅋㅋ

 

 

남친 이름 적는 건감..?? 아니면 베어스 V4..??

 

 

바다처녀

 

 

엄마~~~

 

 

치허우 등대를 보러 가기로 합니다..올라가는 길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아요

 

 

헉~!! 여기도 월요일에는 문을 닫는대요~!! ㅠㅠ

 

 

그냥 풍경이나 바라보기로 합니다

 

 

저기 85 빌당이 보입니다..높을 高 모양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인증샷..ㅋ

 

 

 

여기 사람들도 반건조 오징어를 많이 먹더라구요

 

 

물빛 곱네요

 

 

 

페리를 타고 나온 우리는 빙수를 먹기로 합니다

 

 

헉, 까만 건 글씨요 흰 것은 여백이로다..^^;;

 

 

여러가지 색상의 얼린 얼음이 냉동고에 가득

 

 

 

눈꽃빙수

 

 

종합과일 빙수입니다..가격이 겨우 50달러..1,750원이라는..싸다~!!

 

 

냠냠냠~~ 큼지막한 과일이 들어있어요

 

 

위에서 말한 유명한 빙수집 맞은 편에 있는 집인데 여기도 나름 유명하다고 하네요

 

 

랭면 많이 팔아서 부자 되세요..^^

 

 

시쯔완역 도착~!!

 

 

시쯔완역 근처에 있는 카페베네와 치르치르 치킨가게

 

 

안녕, 도 매니저~!!

 

 

카페도 둘러보고 화장실도 가고..ㅎㅎㅎ

 

 

시쯔완역에서 미려도역까지 와서 열차를 갈아타고..쥐란(K-Arena, 巨蛋)역에서 내려서

5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앞에 돔구장과 한신백화점이 있어요..일본 한신에서 만든 듯..??

 

 

여기 한신백화점 지하에 딘타이펑이 있어요

 

 

대만 남부에서 유일한 딘타이펑이라고..??

 

 

 

무엇을 먹을까요~~~

 

 

 

가방이나 옷을 넣으면 돼요

 

 

요래요래 주문했습니다..총 671달러..우리나라 돈으로 23,450원 (1달러를 35원으로 계산)

 

 

샤오롱바오 다섯 개

 

 

각종 채소와 표고버섯이 들어간 딤섬 다섯 개

 

 

우육면

 

 

맛나다~~

 

 

우육면은 국물에서 나는 독특한 냄새가 분명 있는데 먹어보면 정말 맛있어요..으허허~~

 

 

통새우가 들어간 샤오마이 다섯 개

 

 

 

 

대만에는 어디를 가도 에몽이가 보여요..^^

 

 

맨왼쪽분..으하하하하하~~!!

 

 

두둑하게 배를 채운 우리는 롄츠탄(Lotus Lake, 蓮池潭)을 구경하러 가기로 합니다

 

 

R14 쥐란(K-Arena, 巨蛋)역에서 두 정류장을 지나..R16 쭤잉(Zuoying,左營)역에서 내려서

2번 출구와 나와서 紅51번이나 301번을 타고 렌츠탄(연지담, 蓮池潭)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몇 정류장을 지나서 내리는지는 안 세어봐서 모르겠고 버스 앞에 글씨가 나오니 보세요..^^

 

 

버스가 이렇게 마주 볼 수 있도록 좌석이 돼있음..ㅋㅋㅋ

 

 

희한한 풍경..?? 인데 쓰레기수거차가 오면 사람들이 쓰레기를 들고 나와서 직접 버리네요

 

 

현대 투싼

 

 

연지담풍경구라고 쓰여있네요..연꽃이 많은 곳이 분명 맞지요..연꽃 蓮자가 있는 걸 보니..^^

 

 

제 이름 연수..蓮洙 입니다..^^

 

 

꽃은 아직 많이 안 피어있네요

 

 

 

연지담에는 용과 호랑이가 있는데 용의 입으로 들어가서 호랑이 입으로 빠져나오면 행운이

따른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그렇다면 반대로 하면 안 좋은 일만 따르게 되는 걸까요..??

 

 

용과 호랑이의 꼬리

 

 

용띠 여자..용의 입으로 들어가려는 중..^^

 

 

이 탑의 이름은 용호탑이라고 합니다

 

 

호랑이 입으로 나왔으니 행운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

 

 

저기 포청천 같은 동상이 보임..그 앞에 있는 누각은 뭔지 모르겠고

 

 

 

누구인가 찾아보니 관제묘라는 곳인데 관운장을 모시고 있는 사당이라고 합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은 공자묘라고 하는데..카메라로 줌을 당겨 찍어서 가까운 것처럼 보이지

사실은 엄청 멀어요..그래서 그냥 사진만 찍었다는..ㅋ 진짜 공자묘는 아니고 사당 같은 거..??

 

 

용호탑 앞..용호사원인가 뭐 그 앞에 과일노점상이 있어서 석가를 샀어요

 

 

잘 익었을까..??

 

 

잘 익어서 껍질이 아주 잘 까지더라구요

 

 

으허허~~ 완전 꿀..엄청난 꿀..그동안 먹어봤던 석가 중에서 제일..최고..완전 맛있는

 

 

눈물 날 정도로 맛있었던 석가가 한 개에 50달러..1,750원

 

 

석가로 당을 보충한 후 MRT를 타고 85빌딩에 도착..R8 삼다상권(三多商圈)역에서 하차~!!

 

 

가오슝에서 제일 높은 빌딩인 85빌딩에서 야경을 보기로 했습니다..입장료는 180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6,300원이니 저렴한 편인 것 같아요..그래서 야경을 누려보기로..ㅎㅎ

 

 

 

 

대관람차도 보이고

 

 

이케아도 보이고

 

 

 

등려군

 

 

85빌딩에서 야경을 감상하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호텔 근처에 웨딩하우스 거리가 있는데요

그 웨딩샵 중에서..유독 사람이 많은 곳이 있었는데..가만 살펴보니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곳

같더라구요..밤 늦게까지 찾아오는 고객들이 한가득..우리나라 웨딩업은 정말 통하는 듯..^^

 

 

 

호텔에 도착해서 저녁 먹기..저녁을 주신다고 하니..^^

 

 

 

 

간단하게 먹고

 

 

호텔 근처에 있는 리우허야시장..육합야시장입니다..가오슝에서는 대표적인 야시장이 세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리우허야시장이라고 합니다..다른 한 곳은 월요일이라고 쉼..ㅠ

 

 

 

 

 

다른 것보다도 먹을 것이 많은 야시장이 바로 여기인 듯..정말 먹을 게 가득해요

 

 

 

해산물이 많더라구요

 

 

메추리알과 새우가 들어간..이게 이름이 뭔지 모르지만..암튼 야시장에서 유명한 거래요

 

 

우리도 함 사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요..ㅎㅎㅎ

 

 

 

 

어란

 

 

왕오징어

 

 

격발준비작용 파인애플 케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그렇다면 이게 펑리수..?? ㅋㅋㅋ

 

 

야시장에 있는 발마사지 가게..유명한 곳이래요..야시장을 한참 걷다보면 크라운 커피라는

커피숍이 나오는데 그 바로 옆에 저 가게가 있어요..야자수가 저렇게 딱 보이니 참조하세요

 

 

족욕기..좋네

 

 

 

사람도 많더라구요..딸내미는 할아버지 마사지사가 해줬는데..이 할아버지가 마사지를 다

끝내고 딸내미에게 몇 번이나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예쁘다..예쁘다.." 아이고..ㅋㅋㅋㅋ

발마사지 가격은 족욕에 어깨마사지 포함, 40분에 1인 650달러 들었습니다..22,750원 정도

 

 

마사지 받고 나오면서 게튀김을 샀지요..이것도 맛있긴 한데 좀 많이 짬..-.-

 

 

그래서 맥주와 같이 먹으면서 호텔로 돌아왔지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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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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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만 가오슝(高雄)으로 2박 3일..짧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보통은

까오슝이라고들 많이 쓰지만 표준어는 가오슝이더라구요.그래서 저도 그렇게 씁니다요..^^

이번 여행은 딸아이와 둘이 다녀왔는데 아이가 설 연휴가 시작되는 18일 앞의 월, 화요일을

휴가로 잡아놓고 여행이나 가볼까 하며 계획을 세웠는데..그 여행에 제가 합류를 한 것이죠.

 

사실 딸내미도 한참 전부터 여행을 준비한 게 아니라..걍 휴가를 내놓고 즉흥적으로 생각을

했고..긴 명절연휴임에도..마침 남아있는 항공과 호텔이 있었다고 하더군요..ㅎㅎ 가오슝을

여행지로 선택한 것도..뭐 그냥 그곳으로 가는 항공과 호텔이 있어서 정한 것이라나..?? -.-

그렇게 전혀 계획도 목적도 없이 다녀온 이번 가오슝 여행..나름대로 참 즐겁고 좋았습니다.

 

타고 갈 비행기와 묵게 될 호텔 이름만 들었지 어디를 가고 무엇을 보게 되는지 딸아이에게

전혀 물어보지도 않았고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아보지도 않았네요..옷가지를 준비해야 하니

날씨는 검색해 봤네요..저나 딸아이의 성격이..원래 치밀한 계획주의자인데 말이죠..ㅋㅋㅋ

그런데 요즘은 딱히 준비를 안 해도..스마트폰이 있으니 (저는 없지만..) 어려운 게 없는 듯

 

이번 여행는 중화항공을 이용했고..숙박은 MRT 미려도(美麗島)역 근처에 있는 카인드니스

호텔(Kindness Hotel..康橋大飯店) 치서안(Qixian, 七賢)점에서 묵었는데..친절했어요..^^*

대만의 대표적 항구도시인 가오슝은 대만의 제 2 도시라고 하니..우리나라로 치자면 부산과

같은 곳이라고 말하면..이해가 쉽게 되겠죠..?? 국제적으로도 이름난..항구도시라고 합니다.

 

그런데 2박 3일의 짧은 기간 동안 돌아본 가오슝은 번잡함을 많이 느낄 수 없었는지라 정말

제 2의 도시가 맞나..?? 그런 생각이 들었을 정도였네요..그런데 그렇다고 하니 뭐 믿어야죠.

MRT(지하철)가 있는데 그 지하철이 아주 단순하고 이용하기 편해서 여행객들에게는 굿~!!

물가도 크게 비싼 것이 없는 듯 하고..뭐를 막 사갈 것도 없는 듯 하여..돈을 많이 안 썼네요.

 

더군다나, 묵었던 호텔이 아침밥도 주고 저녁밥도 주고..24시간 내내..간식과 아이스크림을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다는 것..아닙니까..아, 정말 무슨 말도 안 되는 이런 친절함이..ㅋㅋ

첫날 일정은 가오슝 부두의 옛 물류창고 거리를 예술특구로 새로 만들었다는 보얼예술특구

(駁二藝術特區, The Pier-2 Art Center)와 이케아와 까르푸를 돌아보는 것으로..끝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별 것 아닌 여행후기를 올립니다만 많이 읽어주시길 바라며..이만 총총~!!

 

 

공항 도착..발렛파킹을 맡겼습니다..비자나 마스터 플래티늄 카드가 있으면 발렛비 무료~!!

 

 

혹시나 길이 막히지 않을까 해서 서둘러 왔더니만..시간이 많이 남았더라구요..그래서 그동안

해야지 하면서 미뤄뒀었던 자동출입국심사를 신청했습니다..입국할 때 아주 유용하게 썼어요

 

 

여권 보여주고 양쪽 검지를 등록시키고 사진 한 장 찍으면 끝~!!

 

 

일등이다..ㅋ

 

 

 

 

입국장에 들어와서 바로 스카이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었어요..저는 마스터 플래티늄 카드를

갖고 있어서 그것으로 무료 이용..딸내미는 PP(Priority Pass)카드가 있어서 무료 이용..^^*

 

 

냠냠냠~

 

 

이렇게 밥을 먹고 있다가 바깥을 봤는데 헉~ 어떤 남자가 걸어오는데 눈이 딱 마주쳤어요

눈이 마주친 우리 모녀와 그 남자..서로 깜놀~!! ㅋ 밥을 먹던 우리는 달려나가고 걸어가던

그 남자는 다시 되돌아서 걸어오고..그 남자는 바로 아래 사진에 있는 저 남자입니다..ㅎㅎ

 

 

그 넓은 인천공항에서..그 많은 야구선수들 중에서 울 두 사람이 다 좋아하는 정재훈 선수를

만나게 되다니..이건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 ㅎㅎ 생각해 보니 재훈 선수도 놀랐을 듯..??

 

롯데 선수들이 미국에서 돌아와 가고시마로 전훈지를 옮기는데..부산에 집에 있는 선수들은

부산으로 내려가 잠시 쉬었다가 일본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정재훈 선수는 부산에

아직 집이 없다고 합니다..(제가 보기에는 이사계획도 없는 듯..ㅋ) 그래서 부산으로 안 가고

 

그냥 인천공항에서 일본으로 바로 가려고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에..마사지나 받아볼까

하고 마사지샵 돌아보고 자리로 돌아가는 중에 밥을 먹던 우리와 눈이 딱 마주친 것이었어요

 

 

이런 기회가 어디 있겠어요..^^

 

 

 

우리 모녀가 자신의 팬임을 너무나 잘 아는 선수인지라..롯데로 갔을 때 정말 슬펐다고 하니

다시 오면 되지 않냐고 하더군요..정말 그렇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ㅠ 꼭 그렇게 되길..^^

 

 

김성배 선수와 둘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했던 정재훈 선수..늘 응원할게요..^^

암튼 정재훈 선수를 만난 후 비행기를 타러 가면서 이번 여행은 망쳐도 좋아..막 이랬..ㅋㅋㅋ

 

 

 

중화항공은 처음 타보네요..^^

 

 

 

 

룰루랄라~~ 정재훈 선수도 만났고..마냥 즐거운 여행길..ㅎㅎㅎ

 

 

 

이거 붙여놓은 거 못 봤는데..이렇게 붙어있네요

 

 

중화항공 기내식..씨푸드

 

 

하늘에 있을 때마다 정말 대자연의 오묘함을 느끼지요..저 몽실몽실 구름도 그렇고..^^

 

 

피어올라~~

 

 

인천공항에서 2시간 30분만 날아가면 도착하는 대만 가오슝

 

 

항구도시 가오슝

 

 

저기 우리 비행기가 보임요..ㅎㅎㅎ

 

 

가오슝에서 가장 높은 85빌딩도 보이네요

 

 

가오슝 도착 인증샷..ㅋ

 

 

공항 바로 옆에 MRT가 있어요

 

 

 

 

공항에서 일곱 정류장만 가면 우리가 묵을 호텔이 있답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며..^^

 

 

 

미려도(美麗島)역 도착~!! 이 미려도역은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하철역 2위라고 하네요

1위는 어디지..?? 미려도역의 영어이름은 'Formosa'인데 그 뜻은 '아름다운 섬'이라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여행 가기 전에 찾아본 것이 아니라..지금 후기를 쓰면서..찾아보고 있는 중..ㅋㅋ

 

 

사진 찍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지하철역을 나와 호텔로 가는 중입니다

 

 

카인드니스 치서안 점 도착..미려도역 11번 출구에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체크인 하는 중..2박에 트윈베드..아침과 저녁 식사까지 다 포함을 해서

대만달러로 6,960원..우리나라 돈으로 243,000원 정도인데 카드결제 후

7% 환급할인을 받아 226,000원입니다..1박에 113,000원이면 괜찮은 듯

 

 

이 호텔은 아침과 저녁도 주지만 24시간 내내 이렇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답니다..ㅎㅎㅎ

 

 

 

 

 

객실 도착..한눈에 봐도 깔끔합니다

 

 

 

 

왼쪽은 남자용..오른쪽은 여자용 샴푸..오른쪽 앞은 공용 바디클렌져

 

 

욕실에서 침실이 보임..ㅋ

 

 

 

 

 

샤워를 하거나 볼일을 볼 때는 저렇게 블라인드를 내리면 됩니다

 

 

창문도 열림..^^

 

 

바깥풍경은 뭐 그냥 저렇습니다

 

 

짐을 풀고 나와 본격적으로 관광에 나섭니다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MRT가 있어서 편리해요..이 지하철역 근처에 야시장도 있구요

 

 

공항에서 호텔 올 때는 그냥 일회용 코인을 구입해서 사용했고..본격적으로 교통을 이용하게

되는지라 교통카드를 구입하기로 했습니다..MRT를 이틀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카드도 있지만

버스와 페리도 타게 될 예정이라서 가오슝 교통카드인 아이패스를 구입했어요..타이페이에서

사용했던 이지카드가 있는데..가오슝에서는 사용을 못 한다네요..-.-; 보증금 100달러를 포함

300달러짜리 아이패스 두 장 구입완료~!! 그런데 이 아이패스는 보증금을 환불 안 해준답니다

 

 

아이패스 카드는 저렇게 몇 가지 디자인이 있으니 좋아하는 것으로 고르면 됩니다

 

 

한 개는 미려도역을 담은 카드

 

 

한 개는 귀여운 에몽이 카드..ㅋ

 

 

 

이렇게 두 장..이쁘죠..??

 

 

헤헤헤~!!

 

 

웨딩촬영을 지하철역에서..ㅎㅎㅎ

 

 

보얼예술특구로 가는 길인데..오호~ 여기에도 이런 캐릭터 차량을 운행하는가 보네요

 

 

좋아좋아..ㅋ

 

 

 

가오슝~~

 

 

 

 

 

사진 잘 찍어준 남학생..땡큐..^^

 

 

 

MRT를 타고 02 옌청푸(Yenchengpu, 鹽埕埔)역 1번 출구로 나온 후

5분 정도만 쭉 걸어가다 보면 보얼예술특구(駁二藝術特區)가 나와요

 

 

보얼예술특구에 도착~!!

 

 

 

위에서 이미 썼지만..옛 물류창고 거리를 예술특구로 새로 만들었다는 곳이 보얼예술특구

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예술조형물이 거리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다리가 부들부들..ㅋㅋㅋ

 

 

 

 

 

그냥 계속 걸어가면서 이것저것 살펴보면 됩니다..오가면서 걷는 거리가 꽤 되더라구요

 

 

 

내 똥침을 받아랏~!!

 

 

꼬마기차를 타고 좋아하는 사람들

 

 

 

석양빛에 물들어가는 삐에로..??

 

 

여행가방 조형물..참 좋네요..^^

 

 

 

전세계 어디든지 다 갈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예술특구를 나와 이케아로 가는 길..미려도역에서 환승을 해서 R7 스지아(Shihjia, 獅甲)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왼쪽을 보면 이케아가 보이나..?? 보일 겁니다..ㅋ 그 바로 옆이 까르푸

 

 

가오슝 MRT는 역마다 고유번호와 숫자가 있어요..센트럴 파크는 R9번..뭐 저런 거죠..^^

 

 

R7 스지아(Shihjia, 獅甲)역 도착~!! 한문을 풀이하면 사자가 갑이다..이건 가요..?? ㅋㅋㅋ

 

 

 

우리나라에서는 멀고 사람 많고 복잡해서 도무지 살 생각이 없는 이케아를 가오슝에서 감..ㅋ

 

 

이케아에 도착하니 밥먹을 시간이라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이것저것 담아서

 

 

새우샐러드에 피자..연어 스테이크와 음료수 한 병..대만달러로 470원..우리나라 돈 16,450원

 

 

배도 부르고 이케아 구경..걍 구경만..ㅋㅋㅋ

 

 

 

이케아 연필, 저도 한 번 갖고와 볼까요..??

 

 

여기저기..연필 엄청 쌓여있음..^^

 

 

 

연필 득템샷..?? ㅎㅎㅎ 우리나라 이케아는 막 가져간다면서요..??

 

 

이케아 바로 옆에 있는 까르푸

 

 

스쿠터도 파는군요..?? 오호라~

 

 

 

에몽이를 제일 먼저 입양..^^

 

 

설을 앞두고 있어서 이런 새빨간 속옷을 선물용으로 파는가 봐요

 

 

2015년 띠별 행운의 색상과 별자리별 행운의 색상을 저렇다고 합니다

 

 

여기저기 춘절 분위기가 한창

 

 

석가를 하나 샀지요

 

 

명절 선물인 듯

 

 

이렇게 저렇게 담아봤어요..^^

 

 

 

 

가오슝에서 돈 쓸일이 거의 없었는데 까르푸에서 2782달러를 쓴 게 최고..10만원이 좀 안 됨

 

 

대만에서는 하루종일 한국 드라마만 방송하는 채널이 있어요

 

 

까르푸에서 잔뜩 쇼핑한 물건을 들고 호텔 도착~!!

 

 

 

저녁식사 쿠폰..이거 써야지 안 쓰면 아까움..ㅎ

 

 

저녁에도 사람이 많네요

 

 

대만의 국수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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