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더비] 날씨도 더운데 진땀승..-.-;;;;;;;;;;; (8월 6일)

어제 열린 경기..가까스로 이겼습니다..가뜩이나 상대 팀에게 5연패를 당하고 있는 마당인데

이런 걸 우리는 흔히 진땀승이라고 하지요..-.-; 104개의 투구룰 했는데 5회를 넘기기 못하고

내려간 선발투수 곽 빈..맞은 안타보다 사사구가 더 많았다는 것은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듯

 

초반, 7대 2로 앞서갈 때 좋았던 마음이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ㅠㅠ 올라오기만 하면 처맞는

투수는 왜 그리 귀신같이 내보내는 건지..이제는 웃음만 나오네요..ㅋㅋ 암튼, 다들 아다시피

어제의 경기는 우리의 철벽 마무리 김택연 투수 덕분에 가까스로 승리를 지킬 수 있었습니다.

진땀승을 해서인지 경기를 보고 돌아오는데 이겨서 좋은 마음보다 힘이 더 들었답니다..ㅠㅠ

 

선착순으로 최원준 선수 굿즈를 주는 스페셜데이..일짝 와서

굿즈를 받고 차에 앉아있었어요..왜..?? 넘 더워서..ㅋㅋㅋㅋ

 

외야 어디엔가 저렇게 적혀있더라구요

 

한 번 더 사진찍기

 

ㅋㅋㅋㅋㅋ

 

허경민 선수 고글이 탐나는 박해민 선수

 

아련한 옛...............

 

과연 11승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승리기원시구..아, 이름은 모르겠어요..ㅠㅠ 미스춘향 출신 모델이라고 하셨음

 

초반부터 기회를 잡아낸 베어스

 

싹쓸이 2루타를 쳐낸 양석환 C

 

4회 말, 또 만루다~!!

 

한 명 들어오고 허경민 선수는 비디오 판독 중..결과는 원심 그대로 아웃~!!

 

5회를 넘기지 못 하고 강판 당하는 곽 빈 투수

 

노예 이병헌 선생..ㅠㅠ

 

우리는 더이상 점수룰 못 내고 상대방은 차근차근 따라오기 시작..ㅠㅠ

 

최원준 투수의 아들 윤우

 

과묵 윤우 어린이..ㅋㅋㅋㅋㅋ

 

아직 조금 더 있다가 올라와야 할 듯..ㅠㅠ

 

7회 초는 잘 막았는데..8회는 역시 불안불안..ㅠㅠ

 

8회 초 1사에 올라온 김택연 투수

 

나를 믿고 던지자~!!

 

이제 한 명만 잡으면 된다~!!

 

한 점을 지켜냅니다~!!

 

양석환 C가 툭툭툭~!!

 

아, 끝났다~!!

 

오늘의 수훈선수

 

철웅이를 쳐다보는 어린 선수..ㅋㅋㅋ

 

브이 세븐..??

 

아, 이거구나

 

경기가 끝난 후 포토타임을 갖는 최원준 투수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