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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전날인 21일 날씨도 좋았지만..22일 날씨는 정말 화창하고 따뜻해서 더욱 더 좋았답니다.
며칠만 늦게 왔더라면 꽃이 활짝 피는 것을 봤을 텐데..그것이 약간 아쉽지만 그래도 괜찮아요.
오전 10시가 퇴실시간이라서 짐을 꾸려 나온 우리는 아침메뉴를 순두부로 정하고 근처에 있는
'학사평 두부마을'로 갔습니다..방송에 나온 음식점을 전적으로 믿는 것은 아니지만 아는 곳이
없을 때는 그래도 어디에선가 본 적이 있는 곳을 가는 것이..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방송에 나왔던 두부집을 갔는데 오호..가족들이 다 맛있다고 해서 정말 좋았습니다..ㅋ
그렇게 맛난 아침을 먹고 속초중앙시장에 가서 닭강정과 오징어와 문어를 구입하고..강릉으로
갔습니다..특별히 계획을 한 것이 아니라 강릉에 가면 오죽헌이 있으니 거기를 한 번 돌아보고
또 바로 앞에 경포바다가 있으니 바다는 거기에서 보면 되겠구나..뭐 이런 것이었지요..ㅎㅎㅎ

전세계에서 최초 모자(母子) 화폐인물 등극자인 이율곡 선생과 신사임당의 오죽헌을 둘러보고
경포바다를 구경하고..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평창에 들러 한우를 먹고 돌아오는 것으로 우리의
1박 2일 동안의 짧은 나들이를 끝냈습니다..강원도 동해안은 언제 가도 참 좋은 것 같아요..^^*
그나저나 속초나 강릉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한 번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야구장이 없나..??



은행 연수원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설악..^^



아, 글쎄..9층에서 아래를 내려다 봤는데 우리 자동차가 딱 보이더라구요..??



그 이유는 바로 저 야구공 핸들커버 때문에..ㅋㅋㅋㅋㅋ



그동안은 가끔 이용을 했는데 앞으로는 자주 해야겠어요



아침 먹으러 가는 길..저기 멀리 보이는 멋진 바위는 바로 울산바위..^^



식신로*에 나왔던 두부집



주방이 완전 제대로 오픈이 돼있네요



두부를 만들 때 사용하는 콩이랍니다



천연조미료를 사용해서 그런지 각각의 맛이 제대로 살아있어요



메밀전병과 모두부..두부가 참 맛있답니다



이것은 순두부..간도 전혀 안 돼있고 그냥 저 모양 그대로인 순두부인데요 한입 떠먹는 순간
시원하더라구요..콩 특유의 비린내도 전혀 없고..울 딸이 그동안 먹었던 순두부 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했답니다..진짜 희한한 것이 그냥 흔히 보던 순두부인데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남편이 먹은 황태해장국인데 남편 말로는 아주 맛있었다고 합니다..^^



아침을 먹고 속초중앙시장으로 갔습니다



오징어를 구입하고





닭강정도 한 박스 사고



문어를 한 마리 사기로 했어요





이렇게 막 바닥에 패대기치심..ㅠㅠ





그 자리에서 바로 데쳐주시는데요 현금으로 구입하면 데치는 값을 따로 안 받으신답니다



차에서 먹으려고 다리 두 개만 썰어달라고 했어요..할머니가 잘 가라고 손을 흔들어주심..ㅋㅋ



야들야들 정말 맛나답니다..^^



속초 안녕~!!



강릉 오죽헌 도착



여기도 군인은 할인이 됩니다..^^



셀프 웨딩촬영을 하려고 오죽헌에 온 신랑과 신부..^^



울 딸, 아들..성공하게 해주소서~!!





낯익은 얼굴..ㅋ



까만 대나무라서 오죽이라고 불리웁니다







잘 쓰는 글씨 맞죠..??





신사임당의 그림



신사임당의 글씨



안녕하세요..??



오죽헌을 나와 경포바다로 갔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이고, 웃겨..ㅋㅋㅋㅋㅋ



점핑업~!!



04년 2월..속초 어느 바다에서 뛰놀던 이 어린이는 지금 군인이 되었습니다..^^







파도소리를 잠시 들어보아요



서울로 오는 길..평창에 들러 평창한우를 먹기로 합니다





평창한우타운이라고 경로를 설정해놓으면 한우를 파는 음식점이 모여있는 줄 알았는데..??
헉~!! 이 음식점이 바로 한우타운이었고..외진 곳에 이 집만 덜렁 하나 있더라구요..?? ㅎㅎ
어디 아는 것도 없고 해서 그냥 들어가서 먹었는데..아, 정말 맛나게 잘 먹었다는 것이 결론





원하는 것을 골라서 먹으면 됩니다





참숯이네요..오호~!!



셋팅비로 1인당 3천원을 받습니다



등심 2인분과 특수부위(치마살, 안창살, 토시살, 업진살) 2인분..총 94,000원



잘 구워지고 있는 한우











한명숙 님도 다녀가셨군요..??







냠냠냠~!!









어느새 노을이..^^



드디어 집에 도착~!!



저는 닭을 안 먹으니 패스..-.-





야들야들 문어..오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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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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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과 22일..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어요..2월에 포상을 받은 아들내미가
3월 20일에 4박 5일 휴가를 나온다고 해서..그 날짜에 맞춰서 나들이 계획을 잡았었답니다..^^
저 아래 남쪽지방을 여행지로 삼았으면..예쁘게 피어나고 있는 봄꽃을 볼 수 있었겠는데..그냥
동해안으로 다녀왔어요..늘 그랬듯이 특별히 어디를 가보자는 그런 것이 아니라..맘대로..ㅋㅋ

숙소가 속초에 있는 은행연수원이었는지라..속초와 인근 양양 낙산사를 가보는 것으로 계획을
잡고 맛있는 것이나 많이 먹자고 생각했는데 돌아오는 길에 강릉까지 잠깐 들렀다가 왔습니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생선구이로 점심을 먹고 바로 양양 낙산사로 고고고~!! 지난 겨울, 저와
남편이 다녀온 적이 있지만 아이들과는 아주 오래 전에 가봤었는지라 이번에 다같이 가봤네요.

낙산사를 나오자마자 바로 설악산 국립공원으로 가서 권금성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탔는데..??
아직도 눈이 잔뜩 쌓여있는지라..권금성까지 올라가지 못한다고 해서 케이블 승강장 주변에서
주위경관을 바라보고 내려왔답니다..ㅠㅠ 그래도 이렇게 대기시간 없이 올라갔다가 내려올 수
있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높은 산에 잠시 있었다고 추위를 느끼는 순간, 온천으로

가서 몸을 녹이고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깔렸더라구요..동명항으로 가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근데 그렇게 잔뜩 먹고 와서는 또 다시 상을 차려
또 먹고 마시고 먹고..ㅋㅋㅋ 역시 여행의 묘미는 구경하는 게 아니라 먹는 것인가 봅니다..^^;



미시령을 지날 때마다 늘 만나는 이 바위..이름이 있을 텐데 무엇인지 궁금해요..^^




야호, 속초다~!!



속초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우리가 간 곳은 생선구이집인데 '88 생선구이'나
1박 2일로 유명해진 '갯배 생선구이' 대신..선택한 곳인데요..인터넷 검색을 해서 간 곳입니다
사람이 많고..대기시간이 엄청난 곳으로 알고있는데..다행스럽게도 울 가족은 평일 낮에 방문





다른 곳은 테이블에서 직접 생선을 구워먹는 것으로 아는데 이곳은 주방에서 구워주는군요







반찬이 이렇게 나옵니다



그날그날 구워주는 생선이 조금씩 다른가 봅니다



밥은 이렇게 돌솥에 나오는데 열 가지의 재료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해물이 들어간 된장뚝배기도 나오더군요..시원합니다



저희는 생선구이 3인분을 주문해서 먹었어요..1인분에 16,000원입니다..돌솥밥과 뚝배기 포함



냠냠냠~!! 맛은 뭐 생선구이맛입니다..ㅋㅋ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것이 저의 평가입니다..^^



점심을 먹자마자 바로 양양 낙산사로 고고고~!! 속초에 올 때마다 들르는 단골집..?? ㅋㅋㅋ



안녕하시렵니까..??



군인, 이러고 있다



군인, 또 이러고 있다 (낙산사 두꺼비를 만지면 두 가지 소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저 아래 의상대가 보입니다..언제 봐도 멋있는 풍경



뒷태가 고우신 관음상..^^



ㅋㅋㅋㅋㅋ





관음상 머리에 앉아 얘기를 나누는 까치..^^



설악해수욕장를 비롯 낙산사 관음상 뒷쪽에서 내려다본 풍경



글쎄, 올해는 제발 우승 좀 하게 해달라구요..ㅠㅠ








안녕, 소나무..^^





두 사람 모두 마음 좀 잘들 씻으소서..ㅋㅋㅋㅋㅋ



낙산사 바로 아래 있으니 낙산해수욕장 맞죠..?? 아님 말구..^^;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군인은 할인이 되더라구요..낙산사에서도 물론 군인할인이 됨..^^



근데 케이블카는 군인할인 안 됨..ㅠㅠ



케이블카 탑승~!!



동남아..특히 말레이시아 관광객들이 많았던 이날





멋있습니다



권금성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이렇게 얼음이 꽝꽝~!!





눈 두께 좀 보소





이게 노적봉인가 그랬던 듯





저기 왼쪽에 보이는 바위가 울산바위



신흥사 불상이 보이네요





열심히 살펴보는 중입니다..ㅋ





신흥사 청동불상





뒷태가 푸짐하신..?? ^^;;





아이들이 이 반달곰을 보더니..이렇게 작았냐고 그러더군요..ㅎㅎㅎㅎㅎ


04년 2월에 찍은 사진..^^


이건 08년 2월에 찍은 사진..^^



설악산을 나와 척산온천으로 갔습니다





온천욕을 끝내고 나오니 이렇게 어둠이..노천탕이 참 좋았습니다..^^



저녁은 생선회를 먹기로 합니다..동명항에 있는 이곳으로 갔는데 아무런 정보가 없이 갔어요





이런저런 밑반찬이 나오고



생선회가 나오고



매운탕이 나왔습니다..10만원짜리 大자를 먹었구요 뭐 생선회 맛은 그냥 생선회 맛입니다..^^
동명항에 갈 때마다 늘 가던 집이 있었는데..그냥 그 집으로 갈걸..그런 생각을 했습니다..ㅠㅠ
원래는 지난 번 남편과 같이 갔었던 어판장으로 가야지 생각을 했는데 거기는 이미 파장을..ㅠ



영금정 등대



동명항 노점에서 새우튀김과 오징어튀김과 번데기와 고둥을 샀어요



저녁 10시가 다 되어 드디어 숙소 도착~!!







방 두 개..주방과 욕실..뭐 대충 이렇습니다..^^







저녁 먹고 들어와서 또 상을 차려봅니다





와인잔이 없어서 커피잔 들고 쨘~!!



꽃할배..ㅋ



남은 와인에 대충 과일 몇 개 썰어놓고..이것이 샹그리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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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곰탱이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4 03:13

    강원도 여행.. 부러워요..ㅎㅎ
    여기서는 강원도 넘 멀어서 엄두도 못내는데..ㅠㅠ
    성인이 다 된 아들, 딸이랑 가족여행 다니는 집은 언니네 뿐일 듯..^^
    저도 울 아들넘 데리고 언니처럼 여행다니는게 꿈입니다..ㅎㅎ
    그런데.. 정아는 사진 볼 때마다 느끼지만..
    언니랑 참 많이 닮은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이뻐요..ㅋㅋ

  2. 크리스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4 11:42

    속초는 아무때나 여행가기 적당한거 같아요~~~ 저도 나중에.. 꼭 저렇게 가족사진 찍어야지~~ ^^

    • 별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4.03.25 09:24 신고

      날씨가 엄청 좋았었어..그런데 어제는 완전 안 좋았대..ㅋ
      그나저나, 낙산사 쪽에 화재가 났다는데 피해가 크지 않길..ㅠ

  3. 박지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03.25 10:51

    안녕하세요 늘 존경하는 분으로 야구부인님 글을 보고있습니다.
    힐리도 되고, 부럽기도 하고, 본받고 싶기도 하고... 제가 팬이에요.. (저같은 팬 많으시죠?)
    근데 진짜 이리 잘도 드시는데 따님분은 왜케 날씬하신지요.... (농담반~ 부럽반)
    올시즌도 두산베어스 멋진관중평 잘 관찰할게요... 언제가 한번은 얼굴뵙고 인사드릴 날도 오겠죠?
    항상 고맙습니다

밤새 눈이 내렸는지..내리다가 그쳤는지 모르겠으나 아침에 일어나니 다행스럽게도 눈이 많이
녹았더라구요..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기는 했으나 따스한 아침햇살이 눈이 많이 녹은 듯..ㅎㅎ
오전 일정은 쏠비치 사우나에서 목욕하기..해수탕이라고 하더니 정말 냉탕부터 열탕까지 몽땅
다 짭니다..여탕에서 노천에 맹물온천탕이 있는데 남탕에는 없대요..암튼 개운하게 목욕 끝~!!

오전 11시가 넘어 퇴실..바로 앞에 있는 쏠비치 전용 해변에서 바다구경을 잠시 했는데 바람이
강하게 불기는 했지만..날씨가 어찌나 화창했는지..하늘도 반짝반짝..바닷물도 반짝반짝..ㅋㅋ
소풍가는 날 날씨 안 좋으면 기분이 꾸리꾸리 하듯이 여행 갈 때도 날씨 안 좋으면 구리잖아요.

처음 내려올 때 계획은..속초와 양양에서 놀다가 정선에 잠시 들러..아들내미가 먹고 싶어 하는
횡기족발을 산 후..시장에서 산나물 장아찌 몇 가지를 구입하고 서울로 올라올 생각이었는데요
눈도 내렸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그냥 속초와 양양에서 놀다가 바로 서울로 가기로 했습니다.

강원도 별미음식이라는 자연산 홍합으로 끓인 섭국을 점심으로 먹고..바로 낙산사로 갔습니다.
2년 전에 왔을 때 불에 탔던 나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는데 와~ 이번에 보니 가지가 났더군요.
해수관음상 바로 앞에서 내려다보는 동해바다는..여전히 아름다웠습니다..그렇게 한참..놀다가
대포항에 갔는데..어허~!! 예전 그 대포항이 아니더라구요..?? 일 년 전인가 현대화를 했다는데
영 아니올시다입니다..바꾸더라도 예전의 맛을 느낄 수 있게 바꾸지..앞으로는 갈 일이 없을 듯

대포항을 나와 홍게를 먹으러 갈까 회를 먹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동명항으로 가서 바다를 보며
각종 회를 먹고 미시령 톨게이트 앞에서 울산바위를 한참동안 구경하며..산에 올라가는 것보다
여기에서 보는 게 훨씬 더 좋다라는..말도 안 되는 말을 하면서..ㅋㅋ 그렇게 돌아왔습니다..^^;
이상, 봄부터 가을까지 야구장 다니느라 바다에 못 가고 늘 겨울바다만 보고 오는 야구부인..ㅠ



일출은 못 보고 걍 해가 떠있는 것만 봄..^^;



해변가에 쌓였던 눈은 다행히 다 녹았네요



퇴실합니다



양양 쏠비치 리조트





쏠비치 전용 해변





쥐띠 남편..용띠 아내..ㅋㅋ





다음에는 가족 모두 함께 와야지..^^



쏠비치 근처에 있는 섭국(자연산 홍합)전문 음식점







자연산 홍합으로 끓인 섭국이라는 건데요 강원도 별미음식이라고 하더군요..그런데 여기에는
제피가루가 들어가는 것 같은데..저는 제피나 산초가 들어간 음식을 너무 싫어하는고로..절대
넣지 말라고..신신당부를 했어요..처음에는 걍 생각없이 앉아있다가..앗차~ 하고는 바로 부탁



뭐 크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니고..조그만 크기의 자연산 홍합맛이 진하게 나는 게 느껴져요



낙산사 고고고~!!





연밥이 주렁주렁



해수관음상 바로 앞 암자에 들어가서 바라봅니다





이렇게 찍어보고 저렇게 찍어보고..ㅋ





해수관음상 바로 밑에 있는 두꺼비를 만지면 두 가지 소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울 영감..무슨 소원을 빌었을까나요..??









ㅋㅋㅋ





사람들은 절에만 오면 어디에나 돌을 쌓고 싶어지는가 봐요..??





멀리에서도 잘 보이는 해수관음상



소원하는 것들이 잘 이루어지는 곳이 낙산사래요..^^



반갑다..소나무야..여전하구나



저 멀리 홍련암..추워서 안 보러 감..^^;;



의상대에서 찍은 해수관음상..멋지죠..??







대포항..이거 뭥미..??







튀김골목은 이렇게 튀김건물이 됐음







여기, 아주 유명한 집이라고 해서 찾아갔다가 걍 동명항으로 가서 회를 먹기로 함..^^



동명항 도착..이곳에서는 자연산 생선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두목곰을 생각하고 18호로 간 거..?? ㅋㅋㅋ





닭새우..이거 생으로 먹으면 맛나다고 해서 몇 마리 샀지요..^^



요래요래 구입을 하고



이곳에서 손질을 하고 필요한 것을 구입합니다





생선회 2만원..꽃새우 만 원..새우는 마구 튀어서 봉지에 저렇게 싸놓은 거임





얘들, 마구 튀어오름..^^



날새우인데 달아요..ㅋㅋㅋ



매운탕 2인분입니다..1인분에 8천원인데 둘이 왔으니 2인분을 시켜야 해서..-.-;





으하하~!!



자리값 없이 아무 곳에나 앉아서 먹으면 되고 필요한 게 있음 주문하고 없으면 걍 안 하면 됨







속초 등대전망대



배부르게 먹고 집으로 갑니다



저 보이는 바위가 울산바위..^^











별 하나가 우리를 따라오고 있어요..아마도 금성..^^



오는 길에 경기도 양평..가끔 가는 이곳에서 팥죽을 먹기로 합니다









새알심이 듬뿍 들어간 팥죽..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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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니까 추운 것은 당연한데..요즘은 조금만 추워지면..난리도 정말 그런 난리가 없더군요.
하긴 뭐 봄에 꽃이 핀다고 난리..여름에는 덥다고 난리..가을에는 바람이 분다고 난리..ㅎㅎㅎ
우리는 그렇게 제대로 된 난리가 무엇인지 모르는 그런 이상한 세상에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됐고..ㅋ 겨울이니까 당연히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불어오는..그제와 어제..1박 2일 동안
강원도 속초와 양양으로 나들이 다녀왔습니다..^^ 늘 그렇듯..특별히 어디를 열심히 돌아보는
그런 여행이 아니라 눈에 보이면 보고 안 보이면 말고 놓쳐도 그만..걍 잠시 쉬고 오는 거지요.

이번 나들이의 파트너는 이제는 신랑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나도 민망한 울 영감..내 남편..ㅋ
꼴랑 단 둘이 가는 여행인데도 몸집이 엄청 큰 마누라가 잠잘 때 불편해 할까봐 무려 50평대의
리조트를 예약해 놓은 역대급 센스를 지닌 남자..암튼 덕분에 넓은 곳에서 잘 쉬었다 왔습니다.

평일이라 막힘없이 잘 달려서 내려간 12일 목요일 첫째날..점심으로 감자옹심이를 먹었는데요
배가 고팠던 까닭도 있지만..감자는 어떻게 만들어 먹어도 맛있는 식재료잖아요..?? 맛있게 잘
먹었지요..이 음식점이 중앙시장에 있는 관계로..바로 앞에 있는 갯배도..오랜만에 타봤습니다.

이어서 갯배 근처에 있는 등대해수욕장(동명항)에서 겨울바다를 잠시 바라보다가 숙소가 있는
양양으로 가는데..그때부터 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하더군요..속소인 쏠비치 리조트에 도착하니
그새 눈이 많이 쌓여서..어디 가지도 못 하고..호텔식당에서 저녁 먹고 일찍 잤다는 얘기..끝~!!



강원도 인제를 지나는 중



아주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중앙시장 안에 있는 감자옹심이 전문식당 '감나무집'





평일인데도 사람이 바글바글..뭐 시장안에 있어서 사람이 많을 수도 있지만..ㅋ





감자옹심이 2인분..1인분에 7천원입니다





쫄깃쫄깃 맛있어요..^^



그냥 시장 구경



저 도루묵 잔뜩 담긴 게 5천원인가 그랬음..와우~!!



만석닭강정도 괜히 구경해보고..^^;;



중앙시장에서 조금만 걸으면 갯배 타는 곳이 나오는데 이 생선구이집..화재..?? 카페베네..??





온김에 몇 번 타봤지만 갯배 또 타봅니다..ㅋㅋ



성의껏 잘 해봐요~!!





갯배 편도 200원..자전거도 200원..왕복은 당연히 400원..만 원 지폐를 내도 잘 바꿔줌..ㅋㅋㅋ





유명한 냉면집인데 여기도 화재가 나서 재건축..?? 1박 2일 팀이 다녀간 곳은 모조리 불이..??





주차를 해놓은 중앙시장으로 다시 턴~!!



겨울바다~~~~~



중앙시장에서 조금만 가면 동명항이 있습니다..영금정과 등대전망대가 있는 곳이지요



잠시 파도소리를 들어보아요..^^



양양 가는 길..눈이 펑펑 내리기 시작합니다



양양 쏠비치 도착~!!



양양 쏠비치 빨라시오 골든스위트..침대방 두 개에 온돌방 한 개..화장실 두 개..넓다요





둘이 넓은 곳에 있으니 좋긴 좋았음..^^





침대방 하나





온돌방 하나





침대방 둘





눈이 와서 아쉽게 걍 구경만..ㅠㅠ







눈이 쌓이고 어두워지고..어디 나기기도 그래서 그냥 호텔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했네요





곤드레밥..나물이 많아서 좋았어요..^^





남편은 청국장을 드시고..^^



곤드레밥과 청국장..총 3만원..객실투숙객 10% 할인받아서 27,000원이면 괜찮은 가격..^^



춥긴 했지만 그래도 저녁 먹고 잠깐 바깥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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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풍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12.14 18:01 신고

    그쪽이 제고향이라 반가움에 ...

  2. 곰탱이 동생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3.12.15 10:50

    세상에.. 50평대 리조트에서 두 분이 오붓하게..ㅎㅎ 형부님 배려가 너무 깊으심^^

어제 베어스와 이글스의 잠실 경기 아니..오늘 경기였네요..^^
야호~!! 경기 시간 총 5시간 51분으로 역대 최장시간 경기 기록을
갱신했다는 놀라운 사실..그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 했다는 사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2번째로 1박 2일에 걸쳐 치뤄진 경기
이 모든 것은 순전히 1박 2일이라는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던 시간..(2박 3일이 없는 게 다행)

암튼 잘 보고 왔습니다..생각했던 것만큼 그다지 힘들거나 어려운
점은 없었고 외려 무료입장 이벤트할 때 이렇게 긴 경기를 했더라면
정말 큰일날뻔 했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왜냐..??

어제 관중수는 무료입장 하는 날에 비해 절반도 안 됐거든요.
그러니까 무료입장하는 날에 오신 분들의 대부분은 야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나 관심이 다소 덜한 분들이 많았을 것이고
그 사람들이 '야구 뭐 저래.." 라는 생각을 했었을 테니까요.

찍어온 사진을 살펴보니 경기 직전 사인회 사진 몇 장과
시구사진 몇 장..그리고 중간에 사진 없다가 연장 이후 전광판을
찍어댄 사진이더군요. 중간에 뭐 중요한 장면이 있어야 찍지..^^;

아~ 암튼 선수들 너무 수고하셨고 야구장에서든 집에서든 끝까지
지켜보신 팬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야구 보면서 이 경기 끝나면
연장무제한 이대로 좋은가..기사가 나올 것이다..이참에 승부치기를
도입하자는 말도 나올지 모른다..생각했는데 역시 그런 논조의 기사가
나오고 있군요..-.-

아니, 지네들이 팬들에게 직접 물어봤어..??
직접 물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마~!!

저는 이런 경기가 자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몇 번 나올똥 말똥한
경기라서 경기시간 어쩌구 그런 말을 하는 것 아니라고 보거든요.
지켜보는 팬들이 괜찮다는데 왜 그런 기사를 쓰는지 모르겠네요.

야구장에서 지켜본 결과..선수들이 무기력하게 경기를 했기에
이런 결과가 초래된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두 팀 모두
절대 질 수 없다는 생각이 그런 결과를 만들어낸 것이지요.
물론 좋은 기회를 못 살린 몇몇 경우는 아쉬웠지만 말입니다.

참~ 저, 두산댄스녀에 이은 두 번째 야심작(?) 두산 초구녀로
등극을 한 것 같아요..하하핫~ 김현수 선수가 어제 초구에 너무 손을
많이 대고 그 결과가 안 좋아서 (그것도 찬스에서..) 18회말 상황에서
초구 치지말라고 소리를 질러댔는데..그것 뿐만 아니라 고영민인데..
기다려..등등~ 하이라이트를 보니 완전 가관이었네요..흐흐흐~

경기가 끝나고 나오면서 지인들과 이렇게 인사했답니다..
"이따 봐요..집에 다녀올게요.."

하하하~ 암튼 야구팬으로서 이런 경험..뭐 괜찮네요.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경기..그러나 그 끝은 있었답니다.



경기 전 사인회 모습입니다





















올림픽 여자유도에서 동메달은 딴 정경미 선수의 시구



곰돌이를 한 판 뒤집기 해주시고..ㅋ



선수들 다들 훈훈한 표정..^^



울 채포 님, 정말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아흑~







그래도 12회가 끝났을 때 10시 15분이었으니 빠른 진행이었죠



이거 세잎이었다면서요..?? 그럼 1박 2일 경기 안 했을 텐데



계속된 찬스를 놓친 후 정신줄까지 놓으신 현수 선수..^^



경기 보고 있는데 지인이 전화.."누나~ 우리 야참 먹을까요..??"
저 앞에 허연 털복숭이..바로 방송용 마이크입니다..쩝~
그것을 앞에 두고 그렇게 소리를 질렀으니..^^;



자정이 됐네요..기념사진도 한 방 찍었죠..^^





18회말 2사 만루, 쓰리볼이 된 직후 환호하는 선수들 - 이겼다~!!









현수 선수, 타율은 다 까먹었지만 그래도 이겨서 좋은가 봅니다..^^



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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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v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9.04 13:41

    현수이모님이 별사랑님이었군요 ㅎㅎㅎ
    안그래도 2사만루던가요? 현수가 초구 틱~갖다대고 아웃되는거 보고 다들 초구..이러고 있었는데..ㅎㅎ
    고생하셨습니다^^

  2. mizce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09.04 15:11

    어쩐지...
    어제 아니 오늘 새벽인가? ^^; 그 자리에 연수님 계실것 같았어요.
    저는 집에서 신랑과 함께 열심히 두산 응원(!)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제 입장에선 한화가 내려오길 학수고대 하고있는 중이라. ^^;

    오늘도 두산 화이팅~! 입니다.

  3. 권혁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8.10.23 12:27

    자정이 넘었어도 빨간 1자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