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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의 메이저리거..통산 124승..161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코리아특급..등번호 61번
그렇게 박찬호 선수에 대해 설명하려면 끝이 없다는 것..야구팬들이라면 다들 잘 아시죠..??
그 박찬호 선수가 첫 번째 메이저리거에서 평범(?)한 남자로 돌아오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끝이 있어야 시작도 있다'가 지난 6월17일에 출간됐습니다..구입을 해야지 했었는데
마침 제가 즐겨가는 야구사이트에서 이벤트를 했었는데 당첨~!! 오늘 책을 받았습니다..ㅎㅎ

받은지 얼마 안 됐는지라 아직 각잡고 읽지는 못 했고 대충 훑어봤는데..야구팬이라면 한 번
읽어볼 만한 아니 꼭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넥센의 송신영 투수가 얼마 전에
이 책을 무려 100권이나 자비로 구입해서 동료들에게 선물했다는 소식도 기사로 나왔는데요
그의 야구인생을 담은 이 책은..야구선수에게는 물론 우리들에게도 큰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이 책의 인세는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후원금으로 쓰인다고 하니..한 권씩 구입하세요..^^





인생의 1승이 간절한 당신을 이제 박 선생님이 응원하신대요..^^









헉~!! 이거 직접 쓴 건가..?? 하면서 놀라서 살펴보니 인쇄된 거..그래도 좋아좋아..ㅎ













고등학생 박찬호..앳띈..?? 근데 아닌 듯..ㅋㅋㅋ



그래서 류뚱도 동료들에게 한국음식을 많이 사줍니다..^^





이런 마음, 야구팬들이라면 다들 잘 알지요







커피 감독, 잘 보시길..-.-



맞아요..자신을 희생하셨던 분..ㅠㅠ



야구는 결국 집으로 돌아오기 위한 스포츠





ㅋㅋㅋ 은근 웃기는 찬호 씨





써니, 요즘 뭐하세요..??





그의 오랜 친구 홍원기 코치..역시 여기 계시네요





지난 07년,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문학구장에서 만난..박찬호 선수와 홍원기 코치
두 사람은 어린시절부터 함께 했던 절친인데..두 사람의 우정은 정말 대단하지요..^^





수줍은 찬호 씨..ㅎㅎㅎㅎㅎ



그날 갖고있던 공이 베어스 로고볼 밖에 없어서..^^;;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꾹~! 그 아래 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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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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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6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베어스와 히어로즈의 경기..두 팀 모두 시즌 마지막 경기
히어로즈는 이미 시즌 최하위를 확정지었지만..베어스는 경기 승패에 따라 단독 5위냐
공동 5위냐가 결정되는지라..나름 아주 중요한 일전이었습니다..올 시즌 히어로즈에게
고전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마지막 경기를 4대 0으로 승리하여 단독 5위가 확정됐네요.

시즌 15승을 거둔 니퍼트 투수는 오늘의 승리로 전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야구장에서 유난히 눈에 띄었던 것은 니퍼트 투수가 내년 시즌도 베어스 선수로서
다시 뛰어주길 바라는..꼭 돌아와 달라는 팬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문구들이었습니다.
잘 던져줬던 용병투수들을 해마다 일본에 뺏긴 경험이 유난히 많은..베어스 팬들에게는
미국으로 곧 떠나는 니퍼트 투수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 염려하는 마음이 많은 것이죠.

마지막 경기를 치룬 후..이런저런 생각에 잠못 이룰 베어스 팬들이 아주 많을 듯 합니다.
어떤 분이 감독으로 오게 될지..왜 우리가 가을야구를 못 하게 됐는지..그리고 내년에도
니퍼트 투수가 울 팀에서 뛰게 될지..조금 더 일찍 이렇게 잘 해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이미 기차는 떠났습니다..가버린 기차에 미련 갖지 말고..편안한 마음으로 다음
기차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하겠죠..?? 우리 모두 외쳐봐요..'알 이즈 웰 (all is well)'

올 한 해..울 선수들과 팬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우리는 서울 1위 베어스입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 혹시나 자신의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 드리고..아울러 알려 주시면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야구장에 가기 전, 목동성당에 잠시 들렀습니다





하이, 니퍼트~!!







'남자의 자격' 팀이 시구하고 시타하고 배트보이하고 턱돌이 하고..ㅎㅎㅎ



전현무 턱돌이



국민할매 배트보이





과연 김태원 씨는 오재원 선수를 알고 있을까요..?? 모르는 듯 등판을 보더군요..ㅎㅎㅎ







왕비호의 비호감 시타..^^;





히어로즈 선발투수 수경 언니



멋있는 니퍼트 투수~!!



가지마오



선발투수의 부진으로 3회 초에 올라온 문성현 투수



잘 했어~!!



플리즈~~!!!



플리즈~~!!!







댄스댄스





여기가 홈인지 원정인지 모를 정도로 베어스팬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플리즈~~!!!




인기짱 이숭용 선수..^^







단독 5위를 확정짓는 승리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선수들






인터뷰 시작할 때는 그냥 이랬는데



눈물 글썽 니퍼트 투수..ㅠㅠ


ㅠㅠ



히어로즈 선수들, 시즌 종료 후 팬들을 위한 그라운드 행사





장효훈 투수..제대 며칠 앞둔 지난 9월 상무구장에서 만났었는데..^^

 

 















언제 봐도 멋진 홍원기 코치..^^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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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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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추석에 치뤄진 SK와의 더블헤더에서 차마 눈뜨고 볼 수 없었던
플레이로 연패를 당했던 베어스, 오늘 넥센과의 경기는 승리했습니다.
하지만 승리를 했음에도 왠지 모를 이 찜찜함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그것은 아마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일어났던 프로야구라고 할 수 없는
아주 미숙한 플레이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어처구니 없는 수비실수로
선발투수의 승리가 날아간 것이 무엇보다도 아쉽지만 (그래도, 승리를
했으니 다행이긴 한데..) 왜 자꾸 말도 안 되는 수비를 하는 건가요..??

 

오늘 경기로 역사상 한시즌 최다관중을 기록한 베어스..물론, 진심으로
축하를 합니다만 야구 올해만 할 것도 아닌데 어제와 오늘 수비와 같은
모습은 앞으로 안 보여줬으면 합니다..세 방의 홈런이 고영민과 양의지
두 선수를 살렸습니다..그와 더불어 이종욱 선수와 김현수 선수의 도루
실패도 아쉬웠고 두 번이나 일어났던 견제사도 마음에 남는 경기였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던지고 치고 달려서
승리를 거둔 울 선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요즘, 다들 피곤에 지치고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을 정도로 힘들다는 것, 우리 팬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울 팬들도 응원하느라 힘들다는..^^; 우리 모두 기운 냅시다.



야구장 가는 길, 하늘이 맑아서 찍어봤어요..^^



울 팀 코치로 오심 안 될까요..?? ㅋㅋ



훤칠하게 잘 생긴 유한준 선수



휴친 김민우 선수





멋진 청년 고원준 투수



문 이장에서 문 귀족으로 다시 태어난 문성현 선수
귀족으로 별명이 바뀌었다고 하니 좋아하더군요..ㅋ





써니 얼굴에 햇살이..^^











백만관중 달성기념으로 팬들에게 나눠주게 될 선물





피곤한 김현수 선수







아~ 넘 귀여운 아기..^^



곰인형 득템~!! 송재박 코치님이 던져주셨는데 그걸 받았네요..완전 신나요





양의지 선수의 19호 홈런







5회 말, 최준석 선수의 22호 홈런



이기고 있을 때의 표정이나



위기상태에서 다음 투수에게 마운드를 내줄 때 표정이나 똑같아요



7회 초, 정말 말도 안 되는 수비실책을 보여주신 님..ㅠㅠ



윤택 씨가 유희관 투수를 위해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8회 말, 이성열 선수의 쐐기 투런포



오랜만에 야구장에 온 김창렬 씨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했습니다..다행히 써니가 웃고있네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고창성 투수와 이성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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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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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내내 잠실에서, 목동에서 울 베어스를 괴롭혔던 히어로즈
찬바람이 불면서 힘이 떨어진 건가요..?? 당초 4위 싸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맥없이 경기를 내주고 말았네요.


반면 최근 여덟 경기에서 6승을 거둔 베어스, 기분이 좋긴 하지만
여전히 갈길 바쁜 3위라는 점에서 시즌 후반에 놓친 몇몇 경기가
아쉬울 따름입니다..ㅠㅠ


12안타로 무려 여덟 점을 올리며 이틀 연속 집중력을 과시한 베어스
반면 7개의 안타와 7개의 볼넷을 얻어내고도 석 점에 그친 히어로즈
잘 되는 팀과 안 되는 팀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당연히 이원석 선수..장샘에게
타격을 배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참으로 잡아내기 어려운
곳으로 쏙쏙 공을 내려꽂더군요..제가 오죽하면 장샘에게 물어봤을
정도입니다..^^ 암튼 영양가 만점인 모습을 보여준 이원석 선수네요.


또한, 김현수 선수도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3할 5푼 3리로
타격을 끌어올렸습니다..선발투수로 나온 금민철 투수는 2회에 다소
위기를 겪었으나 잘 견뎌내고 승리투수, 시즌 7승째를 거두었습니다.


히어로즈는 전날 펄펄 날았던 황재균 선수가 4타수 무안타..1,2번이
무안타였고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한창 울 베어스 선수들을 괴롭히던
선수들 특유의 악착같은 모습이 많이 사라진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아하는 팀 중에 하나인지라 히어로즈 선수들, 힘 내주셨으면 합니다.



유희관 투수, 선해보이면서도 장난기 어린 눈빛의 소유자



재균: 나 형 공 치고싶은데 언제 나와..?? 장외로 찢어줄 수 있는데
희관: 니가 내공을 친다고..?? 무슨 소리
재균: 하나 둘 셋이면 넘길 수 있다구

(찢어준다는 말은 홈런을 의미하는 말인 듯..ㅎㅎㅎ)



이쁜 사진 한 장 찍고싶다고 했더니 수건으로 땀까지 닦던 강윤구 투수



브룸바 선수의 사인볼..참 얌전한 사인입니다..^^



여자사람이 많이 서있는 것을 발견한 원석 선수



바로 현수 선수와 성열 선수도 발견했습니다



은근슬쩍 자꾸 쳐다보는 현수 선수..ㅎㅎ







25달라 들였다는 레게머리 세데뇨, 멋지다고 했더니 쌩유하답니다





두목곰과 부두목곰





수빈 선수를 위로하는 현수 선수가 아니라 물기를 닦는 겁니다..ㅋㅋ





이 곰돌이 잃어버리신 분, 제가 갖고있으니 찾아가세요..^^







야구 조금만 더 잘 하면 정말 완벽한 용병인데..^^;





겨우 3살 차이인데 왜 아부지가 아들 쓰다듬는 것 같죠..??



일어나라 영웅들이여~!!



히어로즈 응원방망이..아이낳기 캠페인 문구가 들어있습니다



이분만 보면 제 배에 힘이 꽉~!! ㅎ



오늘 너 왜 그러냐..??



말로만..?? 뭣 좀 앵겨주면서 감사하다고 하든지..-.-;



남들 다 인사하고 걸어가는데 한박자 늦은 현수 선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금민철 투수와 이원석 선수









기자님들, 이렇게 배열을 하면 안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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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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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균, 박영효 등이 일으켰던 갑신정변은 그래도 3일 천하였는데
탑두(Top Doo)는 겨우 이틀 동안의 호사를 누린 후, 2위로 원점


이상하게도 히어로즈와 잠실에서만 만나면 경기가 잘 안 풀리는
경우가 유독 많은 것 같은데..이번 경기도 역시나 이렇게 되었네요.
하긴 뭐 히어로즈의 입장에서 보면 목동에서 베어스만 만나면 겪는
부진과 마찬가지인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노장은 살아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히어로즈..송지만 선수의
맹공맹타와 투수교체의 신속함..거기에 김동수 포수의 노련함까지
볼 넷을 무려 10개나 내주고도 승리를 거머쥔 상대팀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에, 많은 볼넷과 안타를 쳐내고도 효과적인 점수 얻기에 실패한
베어스, 한 방의 아쉬움이 아주 크게 느껴졌던 경기였던 것 같습니다.
특히 9회 초 김명제 투수가 내준 3실점..-.-; 뭐라 말하기가 그렇네요.
또 9회 말, 만루상황에서 3루 주자가 들어올 수 없었던 최준석 선수의
짧은 플라이아웃도 무척 아쉬웠구요.


물론 1대 5에서 4대 5까지 따라붙는 뒷심을 발휘했다는 게 대단하지만
1대 5나 4대 5나 결과는 패배라는 것..^^; 물론 다음날 경기를 위해서
따라붙는다는 그 투지가 바람직한 것임에는 분명히 틀림 없습니다만..


달콤했던 이틀 동안의 단독 1위, 그 꿀을 맛본 베어스 선수들은 과연
앞으로도 계속 그 꿀맛을 잊지 못 하고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는 2위가 체질인 것 같아..그냥 2위 자리라도 고수 할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겠습니다..ㅎㅎㅎ




야구장으로 들어가는데 오호~ 횡재..정수빈 선수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사진 촬영 부탁..^^



스카우팅 노트북..이름은 거창한데 볼 건 없습니다



히어로즈와 경기를 하면 늘 보고싶은 분..원삼 씨..ㅎ



종알종알 현수 씨..^^



신발끈을 묶으면서도 수다는 계속 됩니다



새로운 연인의 등장..?? 용포의 애절한 눈빛..ㅋㅋㅋ



에휴~ 오늘도 지켜주지 못 해서 미안합니다..ㅠㅠ



어디서 봤지..?? 아주 낯익은 남학생..아하~ 강의석 君이더군요





오늘따라 무척 경건하게 느껴지던 태극기..ㅠㅠ



2회 초, 송지만 선수의 솔로홈런..3안타,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감자칩 먹는 송 아나..^^





거지 택근



3루에서 이런 놀이도 해봤구요



히어로즈와 경기를 할 때면 이분도 자꾸 찾아보게 되죠..^^



5회 말이 끝난 후, 홍 코치님이 반겨주시던 모습



공 6개로 패전투수가 되신..ㅠㅠ



땀 흘리는 기계..^^;



세데뇨 등장~!! 와우~ 멋졌어요..ㅎㅎ





심판들, 현수 선수만 보면 말을 붙입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강의석 君, 베어스 팬이 맞는가 보네요



9회 말 만루상황에서 최준석 선수 등장, 바빠지는 카메라





6월에 등록 될 오현택 투수, 1군 적응 훈련중입니다



손시헌 선수의 안타로 두 점을 따라붙어서 4대 5를 만들었습니다



물 마시는 기계



아주 잘 따라갔는데 말입니다..ㅠㅠ





한 점만 더..한 점만 더..그러나..



이틀 만에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딸내미, 좋아하는 홍 코치님 만나서 활짝..황재균 선수 만나서 활짝..^^
홍 코치님, 울 딸이 들고있던 카페라떼를 보더니 "내거 맞지..??" 하면서
알아서 들고가시는 센스..ㅎㅎㅎ 어제는 울 딸이 계를 탄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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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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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팬의 입장으로 보자면 아주 깔끔하게 승리한 경기
하지만 베어스 팬의 입장으로 보자면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였음에도 아쉽게 패배한 경기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히어로즈 선발 이현승 투수의 7이닝 무실점의 호투가 빛난 경기
하지만 비록 2점을 내주긴 했지만 8회까지 역투한 김선우 투수,
타선의 도움을 받지못해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역시 멋졌구요.


1회말의 찬스를 살리지 못 한 것과 3회, 최승환 선수의 무리한
주루사가 아쉽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무안타로 경기를 끝낸
김현수 선수에 대한 아쉬움도 느껴지던 경기였는데..현수 선수
스스로 더 아쉬운 마음이 클 것 같아 그에 대한 언급은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베어스 선수들, 한화 따라잡기를 하려는 것인지 아니면 엘쥐와의
경기에서 익숙해진 X존에 대한 여파인지 뻥뻥 쳐대는 공이 자주
나오는데 실제로 1회말 김현수 선수의 플라이볼..X존으로 보자면
홈런이었지요..하지만 잊어야 합니다..잊어야 합니다..잊어주소서


지기는 했지만 히어로즈와 경기를 하면 나름 여러가지로 편안합니다.
선수들 보는 재미도 좋고 뭐랄까 깔끔한 느낌이랄까..?? 그래도 두 번
연거푸 지는 것은 용납할 수 없습니다..내일 경기는 꼭 이겨주시길~




양팀 관중석





베어스 선발 김선우 투수



친구인 원석 선수를 챙기는 김명제 투수



1회초 솔로홈런을 때린 황재균 선수



즐거운 알택근..택근브이..ㅋㅋ



야구관람을 하러 온 홍드로..^^



현수 선수, 오늘은 뭔가 잘 안 풀리는 눈치였습니다





임재철 선수에게 무엇인가 한참 이야기를 듣고있더군요



타격이 영 안 되어서 그런가 입이 나오려는 순간..^^



두 선수, 속이 타는가 봅니다





핑크 유니폼을 입은 홍수아 孃
흔쾌히 촬영에도 응해주시고 또 옷 이쁘니까
꼭 사라고 말도 해주더군요..^^ 그래서 그랬죠.
저, 이미 주문했다구요..ㅋㅋ



구단의 요청으로 각종 포즈를 취하면서 사진을 찍고있네요







히어로즈의 신임 코치 3인방 - 홍원기, 김동수, 정민태







100만원권 수표를 10만원으로 알고 쓰셨다는 브룸바 선수



히어로즈, 2대 1로 勝



2연승 후 1패를 당한 베어스



경기 끝나고 나오는데 만난 두 선수..^^
전 히어로즈 선수들, 참 좋아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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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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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09시즌 시범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야구시즌이 찾아왔다는 것이죠..^^

아~ 그런데 날씨가 어찌나 추우셨는지..우리들은 흔히
이런 날씨를 꽃샘바람이 부는구나..라고 표현을 하지만
어제 날씨는 야샘바람이었던 것이 분명했다구요..ㅎ

그렇게 추운 날씨임에도 많은 야구팬들이 겨우내 목말랐던
야구에 대한 관심으로 목동구장에는 많은 분들이 오셨답니다.
베어스 선발은 김선우 투수..히어로즈 선발은 마일영 투수

베어스, 8회말 투아웃을 잡아놓고 다소 고생하긴 했지만
결과는 3:2로 베어스의 승리..승리투수는 선발로 나온 김선우 투수
이번 시즌, 선발로서 좋은 역할을 해주길 기원합니다.

어제 경기는 뭐니뭐니해도 마무리로 나온 이용찬 투수의 빠른 공이
팬들에게 가장 이목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그런데, 개인적으로는
그것이 오버페이스가 아니기를 바란다는 것..^^

공이 빠르긴 한데 반면에 상대방이 안타와 외야플라이를 쳐내는 걸
보니 빠르긴 하지만 위력적인 면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일까요..??
것도 아니라면 목동구장 스피드건을 손봐야 하는 것인지도..ㅋㅋ
아~ 이용찬 투수의 총알 같은 1루 견제구는 정말 멋졌습니다.

오늘은 두 아이의 생일(3월 15일, 3월 18일)기념 모임이 있어서
야구장에 못 가지만..울 선수들, 오늘도 좋은 모습 보여주실 거죠..??



올해도 두산베어스의 파이팅을 위해~!!





선발 김선우 투수





외야에서 야구경기 보느라고 정말 힘드시죠..?? ㅎ



군산장어의 힘을 기대합니다..^^



어린이들의 열렬환영을 받았던 이원석 선수





왓슨..왓썹..왔어..?? 왔냐구..^^



히어로즈 홍 코치님..넘 반가운 뒷모습..^^
양복입은 모습도 멋지지만 역시 유니폼 입은 모습이
제일 멋진 것 같아요..귀환을 환영합니다.







155Km로 찍었다죠..??



시범경기 첫승~!!



역시나 재호재호 선수는 언제나 ㅋㅋㅋ



야구장을 나와 영감탱과 오붓하게 오이도에 갔습니다..^^





조개구이를 먹었지요.





일본에 다녀온 지인에게 선물받은 wbc 기념품입니다.
한국과 관련된 기념품은 뭐 거의 없다고 합니다.
울 선수들..내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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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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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마지막 베어스 데이..뭔 데이만 되면 승률이 안 좋은
까닭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봤습니다..그런데 그 기대하지
않은 것에 비한다면 아주 재미있는 경기였답니다..^^

금, 토요일 두 번의 경기에서 연속 영봉승을 당한 사자군단
마지막 경기는 기필코 이기겠다는 굳은 각오로 나왔더군요.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더니만 다소 따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5점까지 순식간에 만들어 놓았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당할 수만은 없다..열심히 따라가는 곰군단
두 점을 따라붙는데는 성공했으나 홈에서의 고영민 선수의
상황은 너무 아쉬웠습니다..그 아웃이 결국 오늘은 승리를
하기 어렵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됐네요.
정말 간발의 차이..한끗 차이었는데 말입니다..-.-;

비록 지긴 했지만 8회말 상황은 다들 많이 신나셨죠..??
6 대 10까지 따라가더니 급기야는 김현수 선수가 철벽 마무리
오승환 투수에게 쓰리런을 때려내던 광경을 보셨으니까요.
아~ 그 홈런..정말 멋졌어요..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홈런

9회에 최주환 선수와 정원석 선수가 삼진을 당했는데
그것은 그 선수들이 못 한 게 아니라 어쩜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최고의 마무리잖습니까..?? 그런 것을
보노라면 김현수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끝으로 정말 맹타를 퍼부은 오재원 선수..참 잘 하셨구요
채포 님의 공격도 좋았구요..아기곰 용찬 선수도 잘 했어요.
이겼으면 물론 좋았겠지만 졌어도 기분이 크게 기분이
나쁘지 않은 이유는 가진 자의 여유로움..승자의 거만함
뭐 그런 것인 걸까요..??



베어스데이 사인회 - 늦게 가서 사진이 별루 없네요



만나기만 하면 늘 활짝 웃는 랜들 사마..^^



장샘..이 사진 사실 모자 뒤로 돌려써서 넘 귀여운
모습인데 제가 그만 줌을 너무 당겨서 머리 부분이
안 나왔어요..ㅠㅠ 갈수록 귀여운 곰이 되가는 장샘



히어로즈의 홍원기 분석요원..이분을 보노라면 운동을 하신 분이
얼마나 학자삘이 나시는지..정말 저렇게 펜대 잡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
운동선수는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거기에 글씨도 아주 달필이십니다.
제가 오죽하면 홍 요원에게 공부 계속 해보시지 않겠냐고 했을 정도





현수 선수, 이렇게 늘 제일 먼저 나와서 덕아웃이랑 놀고 있답니다..ㅋ





보는 사람 없지..?? 스리슬쩍 손 잡았다가 놓기..^^;





재호 선수의 팬들, 많이들 모이셨네요..^^





뭐가 저리도 좋은지 매일매일 웃음천국



거기에 상도 받았네요..명제곰이 막 부러워 하는군요





두산베어스 열렬팬인 탤런트 윤태영 씨의 시구..아주 잘 하셨답니다



제대가 43일 아니 하루 지났으니 42일 남은 손시헌 선수와 김성배 투수
휴가 나와서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갔네요







홍 요원과 즐거운 만남



아깝네요..백만명을 넘을 수 있었는데..홈경기는 한 경기밖에 없으니





시즌 9호 홈런~!! 남은 경기에서 몇 개 더 쳐서
두 자릿수 홈런을 만들어 보자구요~!!





12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라이온즈..축하드려요~!!



두댄녀와 친구들 맞죠..?? 무리를 지어 다니시는
특징이 있군요. 갈수록 인원이 더 늘어나는 듯~
베어스데이 포토타임 때도 이분들이 장악을 해서
다른 분들은 제대로 사진을 못 찍은 것 같던데..-.-;

다른 사람들의 질타를 단순한 시샘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사람들이 항상 보고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싸이에 다시는 야구장에 안 올것처럼 글을 남기셨다는데
사실이 아니로군요..포토타임 때의 정신 없었던 행동까지
사진으로 올리고 싶었으나 그건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포토타임..줌을 왕창 당겨서 찍은 것만 몇 장
올려봅니다. 안 당기면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다 나간 후, 야구장의 이런 풍경 넘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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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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