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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 시즌이 다 가기 전에 못 볼줄 알았던 울 팀의 역전 끝내기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그 모습 하나만으로 지리멸렬(支離滅裂)했던
어제 오늘의 경기모습을..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게 돼서 다행입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당할 뻔 했던 큰 위기를 시즌 첫 끝내기로
끝내준 김현수 선수에게 '무한감사'할 뿐입니다..그렇지만 이긴 것은
이긴 것이고..쓴소리를 더 많이 들어야 했던 경기였음이 분명합니다.

 

많은 경기를 치뤘지만 이렇게 무기력했던 경기는 아마도 제 기억으론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정말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었죠.
오늘 경기도 상대방의 연이은 실책이 아니었다면..패배가 분명했구요.

 

이겨서 정말로 천만다행인 경기였습니다만..울 선수들이 곱씹어야 할
경기이기도 합니다..앞으로는 팬들 힘들게 하지 마세요..안 되는 사람
무턱대고 주구장창 기용하지 말고 이렇게 저렇게 틀을 바꿔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이제 이번 주중 3연전은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있는 롯데와의 경기입니다..울 선수들 정신무장 단단히 합시다~!!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이 경기 전에 팬들을 위한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원래는 김현수 선수와 이재학 투수였으나 이재학 투수가 전날 경기의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가는 바람에..오현택 투수가 대신 참여했네요



두 선수 모두 베어스 신고선수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주인공들이죠



사인하는 김현수 선수를 빼꼼 올려다보는 어린아이..^^







요즘은 정말 베어스 꿈나무들이 야구장에 많이 찾아옵니다





더워도 즐거운 사인회





"베어스 공에는 사인 안 해주는데.." 말하면서 사인하는 류현진 투수



완전소중 베어스 열렬팬 손창민 씨



동료투수들에게 시원한 물을 주려고 애쓰는 고 선수..ㅋ



히메네스, 5이닝 동안 잘 던졌는데 타선의 도움을 못 받고 내려옵니다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선수들



덥다



덥다





6회 초, 신경현 선수에게 홈런을 내주고 고개를 숙이는 양의지 포수





오늘 뭐 하나 터뜨릴 것 같은 눈빛이죠..??



머리 뻗친 모습이 귀여운? 정재훈 투수..ㅎ





손창민 씨, 둘째 따님과 야구장에 오셨습니다
개그맨 이병진 씨 부부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더위가 느껴지는 덕아웃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것인가..??



오늘 양팀 경기는 카메라맨도 피곤한 경기였죠..^^;;



10회 말..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 선수



음료수를 들고 다들 긴장하고 있네요



내가 쳤다..역전 끝내기~~~!!!!!



어흑~ 넘 기뻐서 앵글이 마구 흔들렸습니다



즐겁죠..이겼으니..^^







아~ 울 조신한 손 주장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용찬 투수와 김현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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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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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경기 패..7월 전적 20전 11승 1무 8패..무승부 경기는 곧
패배와 같은지라..20전 11승 9패가 되겠네요..승률 5할이 겨우 넘는,
그런 까닭에..바로 코앞에 있었던 2위 삼성과는 3.5게임이나 뒤쳐진
3위로 7월을 마감을 했습니다..뛰는 선수들도 참으로 답답했겠지만
이런 영양가 없는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의 마음도 좋진 않았답니다.

 

상대방보다 두 개나 안타를 더 쳐냈고 볼넷도 여섯 개나 챙겨왔는데
점수는 고작 석 점이라..이거 분명 문제있는 경기가 맞는 거겠죠..??
거기에..어제에 이어 오늘 결승타를 쳐낸 선수는 베어스에서 떠나간
이대수 선수..보통 친정은 따스한 곳인데 야구판에서의 친정은 그닥
좋은 곳은 아닌가 봅니다..다들 친정팀만 만나면 눈에 불이 반짝..^^;

 

오늘 경기에서 제가 생각하는 워스트 선수가 너무 많아서..일일이 다
열거하지 못 하겠네요..투수 폭투와 투수 실책도 보기 싫은 모습이고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두 개나 나왔던 병살타에 주루사까지 정말로
이것저것 안 좋은 모습은 참 골고루 나왔던 경기였답니다..거기에다가
경기 막바지에 들어서 다시 시작된 심판들의 어이상실한 몇 개의 판정

 

뭐 이 모든 것이 우리가 다 제대로 못 해서 더 크게 와닿은 모습인지도
모르겠습니다..암튼, 울 선수들..제발 팬들 앞에선 정신줄 놓는 경기를
하지 맙시다..경기가 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관중이 이런 말을 하더군요.
"이런 경기를 보고 나오는 내가 참 불쌍하다.." 라구요..내일 잘 합시다.



울 팀 선수를 먼저 찍으면 울 팀이 승리한다는 저의 약발도 다 한 듯..ㅠㅠ



컴투스 주최 7월 사인회의 주인공은 이원석 선수





롯데에 있을 때는 얼굴도 까맣고 참 촌스러웠는데..서울팀으로 와서
멋있어졌다는 말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느냐는 남성팬의
질문에 그 말을 인정 한다고 하더니 바로 하는 말.."누가 그래요..??"

 

암튼, 이런저런 질문에 열심히 대답을 해주는 모습 참 보기 좋았네요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돈을 많이 번 후에 하고싶다고 말했답니다









경기 전, 다들 분위기는 좋았는데 말이죠













누나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있는 이재학 투수





아~ 왜 이렇게 안 되는 거야~!!





어제 병살 두 개, 오늘 병살 한 개..님, 나빴어요..ㅠㅠ



나, 5할 타자인데.....





7회 말 김동주 선수의 2루타로 두 점 획득



삼일 연속 혹사(?)를 당하시는 오현택 투수..^^







나, 마이 아파~!! - 이종욱 선수에게 발등을 밟힌 정원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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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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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시즌이 시작된 후,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상대팀은 7위 이글스
아~ 우리 팀은 왜 리그 하위권인 팀들에게 늘 이렇게 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네요..그것도 관중석 분위기를 쏴~하게 만드는 1회 초 만루포
팬들이 양팀 선발 라인업을 다 읽기도 전에..맞아버린 만루포였네요.

 

그것도 친정팀이라서 더 이기고 싶었다는 정원석 선수에게 분유포를
안겨주셨으니..우리 팀은 정말 '친절한 베어스 씨'가 되는 건가요..??
정원석 선수에게 맞은 그 단 하나의 타구만 빼놓고는..정말 완벽하게
잘 던져준 임태훈 투수..'아홉 수'는 정말 쉽게 넘기 어려운 고개인가
봅니다..10승 고지가 바로 저기인데..하필 만루포를 맞다니 말입니다.
아쉬운 가운데 한 가지 위안을 삼자면 7이닝까지 잘 던졌다는 것이죠.

 

좋은 기회에서 두 개의 병살타를 쳐낸 양의지 선수..음~ 날씨가 더운
요즘이니 선발포수를 효과적으로 교체하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합니다..베어스 포수가 양의지 선수만 있는
것은 아니지 말입니다..상대방보다 안타를 더 쳐내고도..점수를 적게
냈다는 것은..그만큼 효과적인 공격을 하지 못 했다는 걸 의미합니다.

 

아, 어제 히어로즈와의 경기도 그렇고 오늘 이글스와의 경기도 그렇고
무엇인지 모를 답답함이 가슴 깊이 남아버린 두 경기였습니다..내일은
그 답답함을 호쾌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멋진! 경기를 기대하겠습니다.



경기 시작전, 정원석 선수와 오현택 투수가 마주쳤는데 정원석 선수,
오현택 투수에게 세게 던지지 말라고 말을 하면서 나가더군요..ㅎㅎ
두 선수를 동시에 찍었는데 정원석 선수의 氣가 더 강했는가 봅니다







형~ 어제 공은 왜 주우신 거래요..??







베어스에서 이글스를 응원하는 용감한 외국인 팬..^^



손톱을 다듬는 임태훈 투수







축하합니다~!!







헉~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크게 맞았습니다..ㅠㅠ



헬맷을 들고 정원석 선수의 머리를 가격하는 간 큰 류현진 투수..^^



4회 말, 솔로홈런을 때려낸 이성열 선수



오늘 고생이 많다





두목곰과 스나이퍼 장





실력이 쑥쑥..오현택 투수





맘대로 안 되네



남들이 예스할 때 노! 하는 모자 한 개..ㅋㅋㅋ 좌삘모자..??





오현택 투수, 오늘은 137km와 138km가 나왔고 최고 139km까지 던졌습니다



아~ 3할이 저긴데 안 넘어가네



9회 말, 양의지 선수의 병살에 낙담한 손창민 씨





승리투수 유원상 선수의 인터뷰



당연히 이분이 오늘의 수훈선수죠



우리가 이겼다~!! - 셔터를 누르기 직전 혀를 쏙 내민 메롱 장성호 선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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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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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서 7월로 이어지는 원정 6연전..그 첫 번째 경기가 열린 29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열리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를 보고 왔습니다.
그 결과는 홈런포 다섯 방을 날린 울 베어스의 완벽한 승리였네요.
무더운 날씨에 시간을 내어서 내려간 보람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6이닝 동안 두 점만 내주며 호투한 왈론드 투수..최근 몇 경기에서
잘 던졌음에도 타자들의 지원을 받지 못 해..승수를 챙기지 못했던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렸습니다..더운 날씨, 먼곳까지 찾아준 팬들을
위해 멋진 홈런을 다섯 개나 보여준 베어스 선수들, 사랑합니다..^^



대전 도착 직전, 화물차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나서 고속도로 정체



야구장을 가기 전에 점심을 먹으려고 은행동으로 갔죠
악~!! 이런 떡볶이는 처음 봤는데 서울에서는 못 본 듯



떡볶이를 먹고 대전에서 유명한 성심당으로..^^





한밭구장에서도 팔고있다는 성심당 팥빙수 (요즘도 파는지는 모름)



헉~ 이렇게 두꺼운 슈크림은 처음..^^;;





이제 야구장으로 출발~~!!



공사할 때 왔었는데 이번에 가보니 이렇게 잘 단장이 됐더군요



1억관중 이벤트 데이라고 해서 일반석은 1천원, 탁자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표를 팔았는데..저는 미리 예매를 해놨답니다







ㅎㅎㅎㅎㅎ





영민 선수, 이제는 머리 안 어지러운 거죠..??



웃는 모습이 역시 제일 멋진 김현수 선수



고창성 & 오현택 두 옆구리











외야에 걸린 번호, 무엇인지는 다들 아시죠..?? 이글스의 영구결번



김경문 감독에게 인사하러 온 장성호 선수입니다
저 팔은 김경문 감독님의 팔입니다..^^;;



송구연습을 하는 위니와 비니





2회 초, 이성열 선수의 솔로홈런



3회 초, 이원석 선수의 솔로홈런



4회 초, 최준석 선수의 솔로홈런



백투백이었죠..4회 초, 이성열 선수의 솔로홈런..시즌 14호



이글스의 선발배터리..잇따른 홈런을 맞은 후



7회 초, 양의지 선수의 솔로홈런..오랜만에 홈런을 때려냈답니다





8회 초, 손시헌 선수의 안타를 시작으로 해서 무려 다섯 점을 득점
3, 4회에 각각 한 점을 뽑아낸 이글스를 10대 2로 크게 이겼습니다



지난 05년 이후 5년 만에 1군 마운드에 등판한 조규수 투수





정말 오래간만에 승수를 따낸 왈론드 투수..시즌 5승째입니다



수훈선수야 당연히 이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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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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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후, 한화 이글스 팬들은 한 목소리로 연호를 했습니다.
"감독님..감독님.." 그 울림이 아직도 제 귓가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쩝~ 1위 팀을 두 번 연속 이기낸 기쁨은 모두 사라지고,
최하위 팀에게 단단히 덜미를 잡혀버린 처량한 모습만 남았습니다.

 

선발 임태훈 투수가 5회 정도까지만 던져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중간계투의 투입이 물 흐르듯이 잘 이뤄졌어야 하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투진의 활약이 아쉬웠던 경기였네요..물론 중간에 역전을
했지만 임태훈 투수가 1회 초에 쓰리런 홈런을 맞았던 게 경기 내내
투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거기에 믿었던 우리
주장님..손시헌 선수의 어이없는 실책..사실 이게 제일 큰 패인이죠.

 

올해는 이상하게 손시헌 선수가 실책을 할 때마다 스물스물 경기가
불안해짐을 느끼게 되더군요..그만큼 손시헌 선수의 실책이 선수단
전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얘기가 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아~ 모르겠습니다..지고 있어도 지는 것 같지 않았던 울 베어스가
갈수록 이기고 있어도 이길 것 같지 않은 팀이 돼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스트랄 정은 메시아 정으로 재탄생했는데 팀이 아스트랄 해졌으니
이거 원~~ 내일부터 옆집과의 3연전이 열리는데 에이~ 될대로 되라



경기 전, 김석류 아나운서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옷에 사인해 달라고 하는 학생에게 엄마에게 혼난다고 안 해줬어요..ㅎ





남자팬들이 98% 인 듯..ㅎㅎㅎ





아저씨?들도 줄을 섰네요..^^



정성스러운 사인과 문구, 고맙습니다..(책은 제 것이 아닙니다..ㅋㅋㅋ)
아쉬운 점이라면 책을 낸 출판사가 수중에 29만원 밖에 없다고 했던 분의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것..그래서 되도록이면 피하는 출판사라는 것





선발투수 임태훈 선수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네~~??









상무 김재환 선수의 싸이클링히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같이 뛰던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김재환 선수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선수들



언제 봐도 멋진 선수입니다



최진행 선수, 1회 초 쓰리런을 날렸습니다



4회 말, 역시 쓰리런을 때려낸 김현수 선수



5회 말, 희생번트를 날린 이종욱 선수





슉슉슉~~!!





7회 초, 동점 솔로홈런을 때려낸 최진행 선수..대단합니다



한화가 한 점을 더 보태어 10대 5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ㅠㅠ



한없이 고개를 숙이는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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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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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정하느라 고민하는데..왜 갑자기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는지 모르겠군요..그만큼 운이 따르지 않았던 경기였네요.

 

설마 최하위인 한화 선수 사진을 먼저 찍는다고 해서 지지는 않겠지..??
하고는 도착하자마자 덜커덕 정원석 선수 사진을 가장 먼저 찍었었는데

 

헉~!!

 

한 점으로 힘겹게 앞서가던 중..4회 초, 히메네스 투수는 부상을 당하고
그와 동시에 동점을 만들어낸 이글스..4회 말에 두 점을 다시 내줬으나,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이 강했던 듯..결국 연장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지난 주 승률 1위인 한화 이글스..꼴찌라고 얕보지 마라 우리는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그런 모습이 막 엿보였던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반면, 투수에 타자까지
모조리 내보냈지만 결국 패배를 해버린 베어스..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개인적으로..8회 말에 이용찬 투수를 타자로 내지 말고 최승환 선수를
타석에 낸 다음, 9회 초에 성영훈 투수나 홍상삼 투수를 올려보냈다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들었던 경기였는데 뭐 어쩔 수 없죠..-.-

 

연장 10회 말, 2사 만루에서 최승환 선수의 좋은 타구가 정현석 선수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보는 순간, 승리는 우리 것이 아니여..-.-;
진 것도 억울하지만..낭비가 심했던 경기였다는 점이 제일 아쉽습니다.
끝으로, 요즘 울 베어스의 선수 운영방식..좀 도발적이지 않은가요..??





경기 전에 만난 정원석 선수



위팬에서 새로 출시된 집업을 착용한 임태훈 투수



역광을 보정하느라고 했는데 그닥..-.-;



보정해도 이상해서 걍 갈색으로..ㅎ



류현진 타자..ㅋㅋ



선발투수 히메네스





나도 마실래





저거이 곰 발바닥인가 개 발바닥인가..??





김현수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김현수 어린이의 시구



시구를 끝낸 어린이를 위해 열렬히 박수를 치는 저기 두 선수..ㅎㅎ



이분들 오늘 지정석에서 좀..-.-;



오재원 선수 클럽 단관





세잎인데..빨랐는데..(그건 님 생각인 듯..ㅎ)



ㅠㅠ



그런데 이거 부상당한 선수가 들어오는 모양새가 어째 영~~



히메네스 투수의 부상이 걱정되어 모인 선수들



오재원 클럽에서 만든 단관 기념품







5회 초, 김태완 선수의 홈런





파이팅을 외치는 독수리 군단





선수들 한 명 한 명 열심히 맞아주던 최준석 선수



이용찬 타자를 지켜보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타자로 출장한 이용찬 투수





오선진 선수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동점이 되자 허탈한 표정을 짓네요



애가 타는 선수들



타자로 나왔던 김승회 투수,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7대 4로 역전승을 거둔 한화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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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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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에휴~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엘쥐와의 시즌 1차전 경기는 손시헌 선수의 의해
좌지우지 됐던 경기가 아니었나 합니다..그의 실책에 우리는
울었고 그의 호수비에 우리는 웃었고 그의 느린 주루에 역시
우리는 탄식했고 그의 병살타에 우리는 무척 아쉬웠으니까요.

 

물론 다른 선수들에게도 각각 아쉬웠던 점과 대견스러웠던 점이
있었습니다만 말이죠..그리고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막강 옆구리
고창성 투수의 투구는 대단했습니다..무승부로 끝나기는 했지만
그 믿음직한 투구는 가히 수훈선수가 되고도 남을만큼의 너무나
멋진 공이었다는 점에 다들 공감하시죠..??

 

그러나, 바뜨..멋진 선수가 있었는가 하면 안 멋진..소위 말해서
워스트 선수도 존재하는 법..그 분, 저 분, 요 분..등등 많구만요.
홈런도 바라지 않고 3루타도 바라지 않고..그저 짧은 아니 조금
멀리만 날려줬어도 이겼을 경기를 죽어라 못 이기다니..뭡니까
지는 경기나 오늘과 같은 경기는 되짚어 보면 그냥 맘만 아프죠.

제가 너무 피곤한 관계로 이 정도로 끝내고 주말과 휴일 2연전은
제발 울 선수들이 잘 해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그럼 이만 총총



휴대폰 보관지갑..??





남자의 자격에 나오는 탤런트 김성민 씨





1회 초, 이병규 선수의 투런





기계에 기름칠이 안 돼있나..??







웃옷 나왔으요



그대로 나가시네..??





손시헌 선수의 아까운 타구에 아쉬워하는 두 분



오늘 참 이상하게 안 풀리네요





지산이 좀 모자라도 앞으로는 걍 천천히 걸어들어 가시길















쳐서 부러진 게 아니라 던져서 부러진 배트..-.-;











야구장을 나와 집으로 가는 길인데 여전히 경기를 하고 있는 사직구장

내심 케네디를 기다렸으나..ㅠㅠ



집에 도착했는데도 하고 있더라는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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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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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마지막 경기를 벌인 베어스와 이글스, 2대 0으로 깔끔한 승리
선발 김선우 투수는 6.1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 11승을 거뒀습니다.
양팀 안타가 9개와 8개로 이글스가 외려 1개 더 앞섰지만..집중타와
홈런으로 두 점을 먼저 만들어낸 베어스가 그 두 점을 잘 지켜내면서
승리를 했습니다..상대전적 15승 1무 3패로 베어스의 압도적인 우위


시즌 19호 홈런을 때린 김동주 선수..시즌경기가 아직 많이 남았으니
20개는 당연히 때려낼 것 같고 그 이상의 홈런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오늘 경기, 김선우 투수도 물론 잘 던졌지만 7회 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온 정재훈 투수의 호투..정말 좋았습니다..그 뒤를 이어
세데뇨 투수와 이용찬 투수까지 깔끔하게 경기 마무리..9명의 투수가
우르르 나왔던 전날경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 이게 제대로 아닙니까..??


반면, 이글스 선발투수 김혁민 선수는 나름 선방을 했으나 전날과는
다르게 타자들이 안타는 많이 때려냈지만 집중타 불발로 패전투수가
되고말았네요..어쨌든 김혁민 투수, 잘 던져준 것, 큰  박수를 보냅니다.


3회 말에 너무 티나는 오심이 나와서 관중석이 술렁거렸는데, 경력이
8년이나 된 심판이 어떻게 그런 판정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늘 경기 옥에 티였습니다..이제 이글스와의 시즌 경기는 다 끝났지만
송진우 투수의 은퇴경기, 열심히 지켜보겠습니다..두 팀 모두 파이팅~!!



경기 전에 마주친 류현진 투수..아~ 너무 귀엽고 상콤한 소년..^^



역시 경기 전에 만난 송진우 투수, 이분은 일부러 기다려서 만났습니다
오래전 선수협 자원봉사를 할 때 그 힘들었던 시간을 함께 했었는지라
은퇴한다고 하니 나름 감회가 새롭구만요..자기만 늙는 것 같다고 해서
저를 웃게 만들고..ㅎ 이제 은퇴를 하는지라 자기 값어치가 떨어졌다는
말을 하기에 절대 그렇지 않다고 했답니다..우리의 송 회장님, 파이팅~





송 회장님 사인볼





여성팬들을 의식해서 덕아웃에서 배트를 휘두르는
현수 선수..?? 반면 수빈 선수는 그라운드를 보면서
혼자 열심히 배트를 돌리고 있더군요..ㅎㅎㅎ





아하하~ 준석 선수..귀여우셔요..^^





오호~ 균형감이 제대로네



민뱅의 저 눈길, 왜..?? ㅎㅎㅎ



우쭈쭈쭈 원석..??



이분들, 영상 보면서 또 분위기 심각







청숙이가 김선우 선수를 사랑한답니다..아하하하~



시구하는 탤런트 박하선 孃



민뱅과 재호재호의 훈훈한 미소..^^



얼굴이 낯익은 탤런트더라구요



3회 말, 이거 분명 세잎이었다구요~!!



오호~ 오현택 투수다..오현택 투수다~!!
기다리고 있었어요..아하하~~



4회 말, 김동주 선수의 시즌 19호 홈런



태훈아 안녕~







이제 허리 안 아프나..??



오심 제대로 하신 경력 8년의 1루심 윤상원 심판



6.1이닝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내려오는 김선우 투수



열심히 응원하는 고창성 투수



이분, 이 응원문구로 KBO에서 5만원 기프트카드 당첨~!!



이거라도 해야지



수비가 끝난 후에도 수비당시 상황에 대해 얘기를 나눕니다



드뎌 백만관중이 코앞입니다..^^



끝까지 경기를 지켜보는 박하선 孃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선우 투수와 이종욱 선수



팀의 고참으로서의 각오를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자기는 아직 고참 아니라고..젊다고 하던 이종욱 선수..ㅋ



오늘 인터뷰를 세 번이나 한 김선우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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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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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글스와의 경기..포스트시즌을 대비하기 위한 몸풀기였나요..??
당연히 그렇지 않다고 하겠지만 저는 그렇게 보였습니다..제가 상대방
팀인 이글스의 팬이었다면 기분이 좀 안 좋을 수도 있는 그런 경기..-.-


하지만 어떻게 한편으로는 서로에게 윈윈하는 경기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암튼 제목 그대로 비싼 돈 내고 시범경기를 보고온 느낌이랄까..??
매회마다 투수가 나오고 그렇게 해서 총 9명의 투수가 등판을 했습니다.
세데뇨와 니코스키와 홍상삼 투수도 보고싶었는데 끝내 안 나왔네요..^^


9명의 투수가 던진 것을 다 살펴본 결과 울 팀의 에이스는 정재훈 투수와
이용찬 투수라고 나름대로 결론도 막 내보고..ㅎㅎㅎ 암튼 경기를 보다가
나중에는 혼자 뻘짓거리를 했을 정도였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이글스 선수들이 오늘과 같은 집중력 좋은 경기를 일찌감치
보였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류현진 투수의
12승을 축하합니다..내년에는 한화 이글스가 꼭 선전을 거두길 바랍니다.




세데뇨 투수에게 머리에 25달라 들인 거 맞는지 물어봤더니 맞대요





신종플루 예방책



처음에는 구단직원분인줄 알았어요..ㅎㅎㅎ



귀여운 오선진 선수



연지 아저씨, 경기 전에 이러고 계시더라는..ㅋㅋㅋ



토마스 적군과 내통(?)하고 있는 세데뇨 첩자



나도 끼어주세요~!!





왕눈이 현수..^^





핸드볼 월드스타 윤경신 선수가 야구장에 왔습니다



야구장에는 현수 누나가 도대체 몇 명일까요..??





울 팀에 오면 딱일 것 같은 박성호 투수..ㅎ





포스트시즌을 대비한 영상이 새로 나왔는데 선수들 모두
얼마나 집중해서 보든지..다들 정말 빠져들었습니다..^^





태훈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고 선수..^^













류현진 선수와 현진 선수 아버지



김인식 감독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이글스 버스앞에서 큰 소리가 나기에 가보니 버스 안에 앉아있는
김태균 선수를 보면서 많은 여성분들이 환호하는 소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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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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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결론부터 먼저 말한다면 야구 수 십년 보면서 이런저런 종류의
끝내기 승리경기를 많이 봤지만 이렇게 개운하지 않은 끝내기 승은
처음인 듯 합니다..이것은 오늘, 울 베어스 선수들이 힘겹게 거둬낸
승리를 폄하하려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단지 경기에 대한 판정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판해야 할 사람들이
제대로 처리를 하지 못 해서 즐거운 야구축제의 마당을 졸지에 분위기
요상한 것으로 만들었다는 게 아쉬울 따름이지요..-.-;


선발투수 홍삼삼 선수가 겨우 1회를 던지고 강판..뒤를 이어 등판한
김성배 투수 역시 1.1이닝을 던지고 내려오고..그렇게 베어스는 무려
8명의 투수를 올려가면서 기필코 승리를 따내겠다는 의지를 보였고,
연장 10회 말, 데뷔 후 첫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쳐낸 박건우 선수와
고영민 선수의 끝내기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글스 선수들, 정말 열심히 했고 분명 승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러 가지로 안 좋게 역전패를 당한 그 기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스포츠, 그중에서 특히 야구를 보면서 가장 싫어하는 말 가운데
하나가 오심도 경기의 일부분이다 라는 말입니다..정말 개뼈다귀 같은
말 아닌가요..??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길 바라면서..그래도 축하는 해야겠죠..??
끝내기를 쳐낸 고영민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또 타격감이 살아난
김현수 선수에게도 박수를..더불어, 데뷔 첫타석에서 첫안타를 때려낸
박건우 선수에게도 축하를 보냅니다..(덧, 홍상삼 투수, 반성하셈~!!)



경기 전에 마주친 박건우 선수
제가 사진을 찍었던 것이 행운의 징조..?? ㅎㅎㅎ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





오늘 두 선수에게 인터뷰 요청이 있었던 듯





산다는 게 그저 즐거운 김현수 선수



김현수 선수, 프로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라인업에 1루수로 기용



선발 배터리



이 거만하신 분은 누구일까요..?? 바로 아래 답이 있네요..ㅎ





승리를 부르는 고슨생..??



이 사진, 넘 예뻐서 리본 하나 달아드렸습니다..ㅋㅋㅋ





1루수 김현수



1회 초, 연경흠 선수와 김태균 선수의 홈런이 터졌습니다





홍상삼 투수, 1회 초를 겨우 끝내고 방전돼서 바로 아웃..-.-;



1회 말, 1번 타자 정수빈 선수..초구 솔로홈런~!!







3회 말, 자신의 21호 홈런을 때려낸 김현수 선수



그동안 안타가 없어서 마음 고생했던 현수 선수,
모처럼 웃음이 활짝~~







은근슬쩍 현수 선수의 바지를 잡아당기는 별명 君



10회 말에 입단 후 처음으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박건우 선수,
초구를 때려서 안타~!!



건우곰~!! 초구 안타쳤다고 프로야구를 넘 쉽게 보면 안 된다~!!



10회 말, 이종욱 선수의 땅볼을 2루로 송구, 그러나 세잎 판정
이것이 명백한 오심이었다는 것..그러나, 이미 엎지러진 물..-.-
그렇다고 감독님이 올라가서 "건우야, 아웃이다" 하면서 손잡고
내려올 수도 없는 상황이고..쩝~



그리고, 바로 고영민 선수의 루상 주자 싹쓸이 끝내기



한화 강동우 선수, 고영민 선수의 등을 두들겨 주며 들어가고
김현수 선수는 후배 박건우 선수를 꼭 안아주며 기뻐하고..^^



현수 선수, 기분 무지 좋으신가 봅니다..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박건우 선수와 고영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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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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