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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초, 아들아이가 퇴근을 하자마자 느닷없이 이러더군요.."엄마..우리, 뉴욕여행 가요.."

그래서..?? 갔다 왔습니다..ㅎ 얘기는 3월 초에 나왔지만..항공예약을 비롯 이런저런 준비는

4월부터 시작을 했고..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5박 8일 간의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네요.

실은 2년 전에도 뉴욕여행을 가려고 했었는데 준비를 하다보니 미서부로 바뀌었다는 것..^^

 

먼저 여행을 제안했던 아들은 회사일이 바쁜 고로..떠날 날짜만 알려주셨구요..ㅋㅋ 남는 게

시간 뿐인 제가..항공권도 예약하고 호텔도 예약하고 ESTA(미국여행허가서)도 재발급 받고

현지 일일투어도 예약하고 스테이크집도 예약하고 야구표도 예매하고..헥헥~!!! 그랬답니다.

 

아들과 다녀온 뉴욕(에서만의) 5박 8일 자유여행..남들 다 가는대로 다녀온..뻔~한 일정이고

더 길게 다녀왔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어쨌든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여행얘기가 나왔을 때부터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혹시나 조금이라도 더 가격이

내리지 않을까 하다가 4월 중순에서야 구입을 했네요..국민카드 사이트에서 10% 할인을

받았구요 텍스와 유류할증료 포함 1인 1,186,600원에 대한항공..나쁘지 않은 가격이죠..??

 

 

미국여행 전자허가서인 ESTA는 유효기간이 2년인데요 제가 17년 7월, 미서부 여행을

준비하면서 재발급을 받았던 ESTA의 유효기간이 얼마 안 남은 고로 다시 신청했어요

유효기간이 남았으니 상관없다고 하지만 얼마 안 남아서 상관이 있을 수도 있으니..ㅠ

ESTA 발급은 여행 72시간 전까지..공식사이트(https://bit.ly/KfPKQ7)에 가서 하면 돼요

 

 

호텔은 두 군데를 놓고 여행을 가기 직전까지 고민을 했어요..두 호텔 다 후기도 좋고

암튼 가보지도 않은 뉴욕 지도를 얼마나 봤는지..ㅋ 처음에는 취소가 가능한 호텔(위)

그리고 최종적으로 떠나기 일주일 전에 위치가 좋은 호텔(아래)로 결정했다는 것..^^;

 

 

3성급의 호텔 메트로..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까지 걸어서 1분 정도..지하철역까지는

30초도 안 걸리는..타임스퀘어까지도 10분이 안 걸리는 입지가 아주 좋은 호텔입니다

호텔스닷컴에서 국민카드로 15% 할인받아서 5박에 985.07달러에 예약했습니다..근데

환율 높을 때 (1달러에 1,196.10원으로..) 결제돼서..ㅠ 카드수수료 포함 1,192,968원이

나왔네요..1박에 238,600원인데 6월 성수기, 뉴욕 한복판 호텔이니 이 정도면 성공..??

 

호텔이름이 킥스비(Kixby)로 바뀌었는데..언제 바뀌었는지는 모름(20.01.10 수정완료)

 

 

미국, 그중에서도 뉴욕하면 스테이크가 아주 유명한 곳이죠..??

피터루거니 울프강이니 뉴욕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도 알고 있는

그런 곳은 워낙 가격이 비싸니..패스하고..ㅋㅋ 지인이 추천해준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Gallaghers Strakhouse)로 가기로..ㅎ

 

 

이 갤러거 하우스는 런치세트와 디너세트가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데 주말과 휴일에도 주문이 가능하다네요

우리나라는 주말과 휴일에 세트메뉴가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제가 갤러거 하우스 페이스북 계정에 1대1 질문을 남겼었어요..^^;;

 

 

 

예약 완료~!! 바로 메일이 날아왔고 예약 며칠 전에도 확인메일이 오더라구요..^^

 

 

뉴욕하면 빠뜨릴 수 없는 것..뉴욕 양키스와 양키스구장..ㅋㅋ 엠엘비 관람권을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는 스텁허브에서 예매했습니다..사이트 주소는 https://www.stubhub.co.kr

결제를 하면 이티켓이 날아오는데요..저희는 매표소에서 실물(종이)티켓으로 바꿨답니다

 

 

저기 NEW YORK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간단(?)하게 냠냠..^^

 

 

비상구 좌석을 겟했습니다..ㅋㅋㅋ

 

 

 

모닝캄이라 비행기를 조금 빠르게 타기는 하나 어차피 좌석은 이코노믹..^^;;

 

 

 

15시간이나 걸리는 곳이니 비상구 좌석이 아무래도 좋지요..ㅎㅎㅎ

 

 

딥다 넓죠..??

 

 

담요 깔고 잠을 자도 될 판..그러나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사람들..승무원들 왔다갔다..ㅠ

뭐 그래도 다리를 쭉 펼 수 있고 화장실도 바로 갈 수 있어서 좋은 점이 더 많은 좌석이죠

 

 

라운지에서 밥을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는 됐고 또 먹어..ㅋ

 

 

시애틀 쪽을 지나가고 있네요

 

 

중간에 아들내미랑 컵라면도 먹었는데..ㅋㅋ 아침이 나와서 또 먹

 

 

출발할 때도 저녁..도착한 곳도 저녁..날짜는 21일에서 또 21일..^^

 

 

ESTA로 미국을 한 번이라도 와봤으면 이렇게 기계에서 여권심사를 받으면 돼요

그것을 마치고 공항직원에게 입국심사를 받으면 되는데 며칠 있을 건지 묻고 끝

 

 

뉴욕에 온 곰돌이..ㅋ

 

 

짐 기다리는 중

 

 

 

JFK 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맨해튼 중심가까지 한인택시를 예약해 놨습니다..원래 우리

두 명만 예약을 해놨었는데 미국여행 카페 회원분이 같은 날 같은 비행기에 서로 묵는

호텔도 가까운 것 같으니 같이 가면 어떻겠냐고 연락이 와서 suv 차량으로 바꿨답니다

 

2인 픽업비용은 톨게이트 비용에 팁까지 50달러였는데 4인으로 바꾸니 60달러..그것을

두 팀이 나눠내니 30달러..우와~ 무려 20달러를 아낀 것이지요..ㅎㅎㅎ 아껴야 잘 산다

 

 

허드슨강 지하터널을 지나는 중..^^

 

 

드디어 숙소 도착..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당이 똭..^^

 

 

5박을 하게 되는 호텔 메트로 - 호텔 이름이 킥스비(Kixby)로 바뀌었습니다 (20.1.10 현재)

 

 

리조트피가 없는 대신 250달러의 디파짓이 있는데요 체크아웃을 하면 바로 취소됩니다

미국 호텔은 인터넷 사용료, 전화 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리조트피라는 게 있는데..이게

많게는 1박에 50달러가 넘는 비용을 추가로 내야하는 경우도 있으니..잘 살펴야 합니다

 

 

퀸사이즈 침대..매트리스가 좋았어요..그리고 무려 저 책상 옆에 냉장고도 있음..ㅋㅋ

냉장고가 있는 걸로 뭔 난리냐구요..?? 미국은 냉장고 없는 호텔이 엄청 많거든요..ㅠ

 

 

커피머신..이거 괜찮더라구요..커피와 홍차 두 가지 캡슐이 있음

 

 

 

욕실이 크지는 않지만 샤워부스가 이건 뭐..ㅋㅋㅋ

 

 

짐을 놓고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자정도 넘은 시간이었는데..^^;

 

 

 

브로드웨이..ㅋ

 

 

쉐이크쉑버거

 

 

역시 햄버거의 나라답게 버거를 파는 곳이 여기저기

 

 

타임스퀘어 가는 길

 

 

 

타임스퀘어 광고판..중간 가장 좋은 자리에 삼성 광고

 

 

자정이 넘었는데 사람이 한가득인 타임스퀘어 빨간 계단

 

 

 

15시간 비행기 타고오고 입국심사 받고 등등..얼굴이 말이 아닌..ㅠ

 

 

그래도 기념사진 찍어봅니다..^___^

 

 

잠깐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디즈니 하우스에서

 

 

 

 

그 유명한 뉴욕경찰차

 

 

오는 길에 눈에 띈 피자가게..조스피자(joe's PIZZA) 정말 유명한 피자가게라고 합니다

자정이 훨씬 넘었는데도 줄선 사람이 잔뜩..그래도 피자가 금방 나오는 것 같아 줄을 섬

 

 

더 베스트 오브 뉴욕이래요

 

 

유명인사들 사진이 가득

 

 

 

맛있겠다..ㅋ

 

 

 

피자 한쪽에 보통 3,4불 정도..음료수는 2,3불 정도

 

 

요래요래 주문..가격은 정확하게 얼마인지 모르겠..ㅠㅠ 13달러가 약간 넘었나..??

금방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먹는 순간 맛있다는 말이 나옴요..근데 피자는 식어도

맛있지 않나요..?? ㅋㅋㅋㅋ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스피자입니다

 

 

디카프리오 씨 단골 가게라나 뭐라나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라 제시카 파커 사진도 보이네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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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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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17년 7월 26일에 쓴 글인데 제가 뉴욕여행글로 착각해서 그만 새글로

발행을 해버렸습니다..ㅠㅠ 고객센터에 의뢰해본 결과 수정이 안 된다고 합니다.

혹시나 이게 뭔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바라며..아, 정말 이게 뭔..ㅠ)

 

참으로 무더운 여름입니다..여름이니까 더운 거라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어쨌든 이렇게 덥고

습한 여름이 되면 우리는 휴가를 생각하지요..뭐 요즘은 사시사철 아무 때나 휴가를 간다고들

하지만..아직까지는 섬머 버케이션이 대세..조금 빠른 거 같지만..다녀왔습니다..여름 휴가..ㅋ

 

제가 야구팬인 것은 잘 아실 거고 베어스 팬에 더불어 김현수 선수 팬인 것도 다들 아시죠..??

그래서 이번 여행의 첫 목적지는 뉴욕이었습니다..그곳에서 볼티모어로 가서 야구를 보고..뭐

그런 계획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동부가 아닌 서부..라스베가스와 샌프란시스코로 바뀌었네요.

 

서부여행의 일정도 처음엔 라스베가스 -> 로스앤젤레스 -> 샌프란시스코..이렇게 생각했는데

그리 길지도 않은 여정에 너무 정신없을 것 같아서 라스베가스 -> 샌프란시스코로 결정했어요.

라스베가스에서만 있으면 단조로우니..그랜드캐년 투어까지..이렇게 7박 9일 여행을 했습니다.

 

올 11월이면 제가 결혼한지 30년이 되는지라 결혼기념 여행이라고 해도 되고 아들녀석이 올해

졸업을 하고 운이 좋게도 바로 취업을 해서 그것을 기념하는 여행이라고 해도 되고..뭐 명목이

무엇인지는 상관이 없고 즐겁게 다녀온 미서부 여행, 그 후기를 올리니 재미있게 봐주시길..^^

 

 

제일 먼저 항공권 확보하기..여행 45일 전쯤에 구입을 하면 저렴하다는 것을 봤던 기억이

나서 저도 6월 초에 구입을 했습니다..라스베가스 in, 샌프란시스코 out 으로 해서 운임은

텍스 포함 1인 994,100원..항공사는 대한항공..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나중에 보니

이 날짜, 이 여정의 항공료가 165만원이 넘더군요..예매는 국민카드 사이트에서 했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했으니 이제 호텔을 잡아야지요..라스베가스의 호텔은 라스베가스 여행을

많이 다녀온 지인에게 추천받은 링큐(Linq) 호텔을 예약했습니다..호텔 공홈에서 예약을

했구요..마침 섬머 세일기간에 예약을 해서 3박에 192달러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에..ㅎㅎ

가격 대비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요..호텔 사이트 주소: https://www.caesars.com/linq 

 

 

라스베가스 호텔을 예약했으니 이제 샌프란시스코의 호텔을 알아봐야 하는데요 다들 잘

알겠지만..샌프란시스코의 호텔은 가격이 비싸기로 소문난 곳입니다..또 7, 8월이 성수기

거기에 교통이 편리한 유니언 스퀘어 근처로 잡으려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몇날

며칠 아니 여행가기 전까지 열심히 검색을 하고 가격 비교를 하고 그렇게 해서 예약을 한

두 군데 호텔이 바로..드레이크 호텔과 켄싱턴 파크 호텔입니다..호텔 공홈에서도 가격을

알아봤는데..호텔스닷컴이 제일 저렴했습니다..국민카드 12% 할인까지 추가로 받았네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두 군데 호텔에서 각각 2박씩 총 4박을 했습니다..처음에는 유니언

스퀘어 근처 호텔에서 2박..바다가 있는 피셔맨스 워프에서 2박..이렇게 하려고 했는데

여의치 않아서 그냥 유니언 스퀘어 쪽에서 4박을 하게 됐습니다..그런데 다녀와서 보니

이렇게 한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어요..낯선 곳에 가면 호텔은 교통 좋은 곳이 역시 최고

제가 예약을 한 샌프란시스코의 두 호텔은 몇 걸음만 걸으면 유니언 스퀘어가 보였어요

 

 

항공에 호텔까지 예약을 했으니 이제 미국여행 허가서인 ESTA를

신청해야 합니다..비자가 면제되는 대신 여행허가서를 받는 거죠

신청하면 그 유효기간이 2년인지라..그 기간 안에는 신청 안 해도

됩니다..공식사이트인 http://bit.ly/KfPKQ7 에서..신청하면 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는 항공편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이것은 미국 항공사인 사우스웨스트 항공을 이용했어요

우리나라 아이피로는 접속이 안 되는데요..사우스웨스트 앱으로는

가능합니다..사우스웨스트는 수하물이 두 개까지 무료라서 좋아요

요금이 궁금하시죠..?? 편도요금으로 1인 98달러가 들었습니다..^^

 

 

이제 기본적인 모든 것은 다 예약을 했고..나머지 하나가 남았네요

바로..엠엘비 야구경기 예매하기..ㅋㅋㅋ 볼티모어 경기를 못 보는

대신..아쉬운 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를 예매했습니다

 

예약을 하던 때는 황재균 선수가 2군에 있었는데..이후 1군 등록~!!

경기예매는 엠엘비 관람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스텁헙을

이용했습니다..사이트 주소는 https://www.stubhub.com/ 입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출발날짜가 드디어...............

 

 

라스베가스로 떠나요

 

 

 

10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긴 여정

 

 

울 곰돌이도 당연히 같이 가지요

 

 

첫 번째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다보면 시간이 비교적 잘 가는 것 같아요

 

 

 

 

도착하기 두 시간 전에 두 번째 기내식이 나옵니다

 

 

 

사막의 도시 네바다 라스베가스 도착

 

 

 

세 사람이 여행을 할 때는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제일 나은 듯

 

 

 

라스베가스 공항에서 호텔 갈 때만 택시를 이용하고 이후부터는 우버를 이용했습니다

 

 

호텔 프론트 바로 옆은 다 뭐 그런 공간..^^

 

 

 

3박에 192달러인 라스베가스 링큐호텔..뭐 이정도면 괜찮죠..??

 

 

넹넹..^^

 

 

 

벽에 부착해 놓아서 아주 깔끔한 것 같아요

 

 

샤워꼭지가 이렇게 높은 곳에 고정되어 다소 불편..지인이 바가지 한 개 들고가면 아주

좋다고 해서..플라스틱 통을 하나 들고 갔었답니다..ㅎㅎㅎ 물 받아서 사용하면 좋아요

 

 

링큐호텔은 스트립이라는 번화가의 중심에 있는 호텔입니다

그래서 비교적 안전하고 교통이 편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죠

대관람차인 하이롤러도 바로 코앞에 있어서 이용하기 좋아요

 

 

저기 하늘쪽에 대관람차가 보이나요..?? ㅋㅋㅋㅋㅋ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오래된 호텔 플라밍고..큰 플라밍고 두 마리가 서있답니다..^^

 

 

 

 

 

호텔 바로 옆에 그 유명한 로컬 햄버거인 인앤아웃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메뉴는 다른 생각할 것도 없이 햄버거를 먹기로..ㅋ

 

 

메뉴가 단촐해서 좋음

 

 

 

 

맛있게 드세요...........

 

 

예전에는 이랬다는데..??

 

 

한국에서는 절대 햄버거를 안 먹는 저, 미쿡에 왔으니 인앤아웃 햄버거를 먹어봅니다..ㅎ

 

 

두 남자의 표정..우왕, 맛나겠다.....이런 표정..ㅋ

 

 

토마토와 양파의 맛이 살아있는 햄버거

 

 

저기 2층..우리가 묵고있는 링큐호텔의 수영장입니다..^^

 

 

 

7월의 라스베가스 날씨는 살인적인 더위라고 해서 걱정했는데..오, 안 그랬어요..ㅎㅎㅎ

 

 

햄버거를 먹고 대관람차인 하이롤러를 타기로 합니다..하이롤러만 이용시 37달러입니다

 

 

 

 

한 번에 마흔 명씩인가 탈 수 있다는데 널널하게 열 명 정도 태우고 말더군요..ㅎㅎ

 

 

한 바퀴 다 도는데 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는 호텔 밖에 안 보이는 듯..ㅋㅋㅋ

 

 

 

드디어 제일 꼭대기에 도착~!!

 

 

 

 

 

기념품샵 구경 중

 

 

ㅋㅋㅋㅋㅋㅋㅋ 임기 카운트다운 타이머..ㅋㅋㅋ

 

 

 

 

 

스벅에 들어가서 머그컵도 구경하고

 

 

거리구경도 하고

 

 

 

이런 언니들도 보고

 

 

요런 언니들도 보고..ㅋㅋㅋ

 

 

열심히 광고하는 신라면도 보고..여행 첫날을 마무리 합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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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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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서유럽 2개국 7박 8일 여행의 일곱째날과 별 의미는 없지만 인천공항에 발을 내딪는

마지막날입니다..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루체른 시내를 잠깐 돌아보고 리기산으로 가는

산악열차를 타고 산에 올라 풍광을 감상하고..공항이 있는 취리히로 가서..또 잠시 구경하고

아쉬운 마음으로 공항으로 이동, 11시간 정도 비행기를 타고..무사히 돌아왔다는 얘기..ㅎㅎ

 

지난 1월 중순에 여행 계획을 잡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다녀온 첫 번째 유럽여행..저에게는

자유여행이 잘 맞는 편이지만..상황에 따라, 동행자에 따라 패키지 여행을 하는 것도 그다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다음 편에서는 서유럽 7박 8일 패키지여행 비용을 올려드릴게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산책 겸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 한 잔..^^

 

 

비가 내렸다 말다..그래도 멋진 루체른의 아침 풍경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 다리라는 '카펠교'

 

 

이른 아침이라 지나가는 사람들이 없어서 걍 타이머 맞춰서 휴지통 위에 놓고 찰칵..ㅋ

 

 

 

 

서서히 날이 밝아옵니다

 

 

이번 여행지의 마지막 호텔..루체른 로트하우스(Rothaus) 호텔

 

 

프랑스혁명 당시 전사한 스위스 용병을 기리기 위해 제작했다는 빈사의 사자상입니다

 

 

빈사 상태로 누워있는 사자 옆에는 백합꽃이 새겨진 방패가 놓여있네요

 

 

 

먹고싶다, 마카롱

 

 

먹고싶다, 빵..ㅋ

 

 

하늘 좀 보소

 

 

 

 

루체른 시내 돌아보기

 

 

 

버스 오는 시간을 알려주는 안내판

 

 

아침과는 사뭇 느낌이 다른 카펠교

 

 

진짜 그림 같죠..?? (사람은 빼고..ㅋ)

 

 

 

 

마트에 가서 커피 구경..커피가 정말 저렴하더라구요

 

 

대충 구경하고 집합장소로 갑니다

 

 

리기산으로 올라가는 열차를 타러 가는 중

 

 

루체른 호수..이게 호수여, 바다여....

 

 

드디어 리기산으로 올라가는 (미니)열차 탑승

 

 

 

아래와는 사뭇 다른 풍경들이 펼쳐집니다

 

 

 

눈..눈..눈

 

 

 

계속 눈이 내리는 리기산 정상..ㅠㅠ 그래서 멋진 풍경을 볼 수는 없었지만 괜찮아요

 

 

 

멋진 나무조각품

 

 

 

가념품들이 하나같이 예쁜데 하나같이 비쌈..ㅠㅠ 마그넷 한 개에 8,9유로씩

 

 

 

맥가이버칼..ㅋ

 

 

장관입니다..^^

 

 

 

 

 

울 일행들

 

 

 

 

온천이 참 좋다는데 구경만..ㅠㅠ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루체른 호수..암튼 잘 보고 갑니다

 

 

리기산에서 내려와 점심을 먹으러 간 곳..여기가 어디냐..??

 

 

 

암튼 이런 메뉴의 점심이었어요

 

 

 

식사를 마치고 동네 구경

 

 

 

 

 

퀴스나흐트 암 리기(Kussnacht am Rigi)라는 마을인가 봐요

 

 

 

 

 

호수와 산

 

 

백조는 아니고 거위인 듯..ㅋ

 

 

 

 

 

설정샷을 찍어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여행을 했던 모녀일행

 

 

성당인지 교회인지 모르겠으나

 

 

 

 

꽃도 이쁘고 모자 상도 이쁘고 그래서 한 장..^^

 

 

 

취리히로 들어왔습니다..ㅋ

 

 

샤갈의 스테인레스 작품이 있다는 프라우뮌스터 교회

 

 

이건 스위스에서 가장 큰 로마네스크 건물이라는 그로스뮌스터 교회

 

 

트램이 주요한 교통수단인 듯 싶어요

 

 

ㅋㅋㅋㅋㅋ

 

 

 

귀엽귀엽 트램

 

 

카메라를 들고 서있는 우리에게 활짝 웃으면서 다가오신 할아버지

열심히 찍어주신 건데..비록 배경은 잘렸지만 우리가 잘 나왔다..ㅋ

 

 

 

 

스위스 맞네..ㅎ

 

 

드디어 모든 일정을 마치고 공항 도착

 

 

 

 

애써 외면한 면세점 초콜릿들..넘넘 예쁜 게 많더라구요..ㅠㅠㅠㅠ

 

 

드디어 돌아갑니다

 

 

 

울 아가에게 줄 선물..^^

 

 

 

바이~!!

 

 

 

다행히 만석이 아니라..영감님, 밥먹고 누워서 숙면..^^

 

 

 

 

도착~!!

 

 

공항버스 기다리는 중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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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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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셋째날 일정은 배타고 마카오 놀러가기..입니다..ㅋ 원래는 둘째날에 다녀오려고 했으나

오전에 출발하는 페리가 다 매진 그래서 하루 뒤로 옮긴 것이지요..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할 수 있지만..다니다 보면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어 그점을 염두해두고 현지에서 구입합니다.

 

저는 오전 9시 30분에 마카오로 출발..오후 6시 30분에 홍콩으로 돌아오는 페리를..구매했는데

예약한 시간보다 늦은 배편을 이용할 수는 없지만..일찍 가서 대기를 했다가..예약한 시간보다

이른 시간 배편의 좌석이 남는 경우엔 이용할 수 있으니 이점 참조하세요..^^ 그나저나 요즘은

 

홍콩 보다 마카오가 더 인기 있는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제가 봐도

마카오는 묘한 매력이 있는 그런 곳 같아요..그런데 아쉽게도 늘 당일치기로만 돌아보고 와서

충분하게 즐기지를 못 한다고나 할까..ㅠㅠ 암튼 늘 그렇듯이 봤던 곳을 또 보고..갔던 것을 또

 

가고..먹었던 것을 또 먹고 돌아오는 여행이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즐거우면 되는 거..^^

별 것 없는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여행경비는 (2인 기준) 항공과 호텔에 611,200원과

300,060원 들었구요..교통비용과 각종 티켓비용을 비롯 100만원의 환전비용까지 합하면..대략

 

200만원이라고 생각하면 돼요..그런데 환전비용 중에서 둘이 합해서 20만원 정도 남겨 왔으니

이번 2박 4일 여행비용에 180만원 정도로 1인 여행경비는 90만원쯤 들어간 듯..??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쇼핑을 거의 하지 않는..제 여행패턴에나 해당되는 비용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카오 가는 페리..침사추이 하버시티쪽에 페리터미널이 있습니다..홍콩섬에도 있구요

 

 

 

마카오까지 페리로 대략 한 시간 정도 걸리는데요..터미널에서 나오면 호텔 셔틀버스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요..그중에서 본인의 행선지에 맞는 버스를 골라타면 되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합니다..하지만, 카지노 때문에 미성년자들은 탑승을 못 하니 참조하시어요

마카오에서는 성바오로 성당을 제일 많이 가기 때문에 리스보아 호텔 버스를 타면 돼요

셔틀버스는 각종 공사 등으로 인해 변동이 많이 되는데 직원들이 많으니 걱정은 마세요

 

 

성바오로 성당을 가려면..리스보아 셔틀버스를 타는 게 제일 좋아요

이 호텔이 바로 리스보아 호텔..마카오 어디에서도 바로 보이는 호텔

 

 

유럽풍 느낌의 거리

 

 

리스보아 호텔에서 10분 남짓 걸으면 세나도 광장에 도착..여기는 성도미니크 성당입니다

 

 

성당이 참 멋지죠..??

 

 

 

 

성바오로 성당 가는 길은 이렇게 육포를 파는 거리가 형성돼 있어요

 

 

걸어가면서 육포를 먹다보면 배가 부를 정도..ㅋㅋㅋㅋㅋㅋㅋ

 

 

 

육포 먹고 과자 먹고..하다보면 눈앞에 성바오로 성당이 쨘~!!

 

 

곰돌이 & 성바오로 성당

 

 

여전히 멋지고 여전히 사람들은 많고..ㅎㅎㅎ

 

 

원래는 입고 찍으려고 했는데..ㅋㅋㅋ

 

 

이런 짓(?) 한 번쯤 해보셨죠..?? 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불어서 난리..ㅠㅠ

 

 

 

성바오로 성당 뒷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도 자주 왔었다는 성바오로 성당

 

 

저기 리스보아 호텔 보이죠..??

 

 

낡은 아파트..이런 느낌 좋아요

 

 

 

성바오로 성당 계단을 다 내려오면 오른편에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그 길로 쭉 걸어오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공부를 하셨다는..성 안토니오 성당이 나옵니다..마카오에서

제일 오래된 성당이라나 뭐라나..암튼 오래된 성당인데 불이 나서 복원을 했다고 하네요

 

 

성 안토니오 성당 건너 편에는 카모에스 정원이 있어요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작은 동상이 성당 제단 옆에 있구요

 

 

이렇게 동상이 하나 더 있는데 이곳에 유해 일부가 있다고 하네요

 

 

까모에스 정원에 들어서면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동상 이정표가 있어요

 

 

저 멀리 반가운 신부님의 동상이 보이네요

 

 

 

한국의 천주교를 위해 애써주신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고맙습니다

 

 

마가렛 카페 이나타..마카오의 유명한 에그타르트 가게입지요

 

 

사람은 여전히 많지만 뭐 내주는 속도가 많아서 많이 기다리지는 않아요

 

 

한 개 홍콩달러 10달러..여섯 개 55달러..그런데 웃기는 게 마카오 돈은 안 받음..ㅋㅋㅋ

 

 

 

 

리스보아 호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베네시안 호텔로 갔는데 10주년 행사가 한창이네요

 

 

금빛 찬란한 베네시안 호텔

 

 

 

카지노에는 중국사람이 잔뜩

 

 

이태리 베네시안을 재연했다는 거리

 

 

 

 

대충 마카오를 둘러보고 다시 페리를 타고 홍콩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배가 큰지라

흔들림이 있어도 수월하게 넘어가는 편입니다..마카오에 처음 갈 때는 배멀미를 할까

두려워서 멀미약을 먹었던 것 같은데 이후에는 멀미약을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그래도 혹시나 멀미를 할까 두려운 분들..여행준비할 때 멀미약을 꼭 챙기길 바랍니다

 

 

지인이 부탁한 캐리어 네임태그

 

 

홍콩으로 오자마자 저녁식사를 하러 간 곳은 침사추이 딘타이펑입니다

 

 

완소 새우볶음밥

 

 

우육탕도 역시 맛나죠

 

 

소롱포

 

 

 

공항으로 가기 전, 호텔로 돌아와 잠시 쉬는 중..짐을 맡겨놓고 맘편하게 돌아다니면 돼요

 

 

히어유아 컵..홍콩이나 싱가포르, 중국 등은 히어유아 작은 컵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구룡역에서 ael를 타기 위해 호텔 앞에서 K2 셔틀버스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2인 이상은 단체 할인요금이 적용되는데요..기계에서는 할인이 안 되니 참조하세요

 

 

1회용으로 쓰기에는 넘 아까운 티켓..ㅋ

 

 

탑승권 발권받고

 

 

짐도 부치고

 

 

 

공항에서 특별히 살 것은 없고..기화병가 쿠키 구경 중

 

 

머그컵을 샀더니 음료쿠폰을 주더라구요..^^

 

 

 

처묵처묵

 

 

 

도착~!! 홍콩에서 서울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을 들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차 찾으러..고고고~ 3일 간의 주차비는 27,000원..발렛비는 무료..김포보다 훨 저렴하네요

 

 

반갑다~!!

 

 

홍콩에서 사온 거 별 거 없지만 봐주세요..제니쿠키 네 박스 사왔어요

 

 

4가지 믹스쿠키가 제일 인기가 많다고 해서 이것만 사옴

 

 

딸내미가 내년 1월이면 출산을 하는지라 면세점에서 필요한 용품 몇 가지 구입했어요..ㅋ

 

 

면세점에서 구입한 화장품 몇 가지와 달리치약 두 개

 

 

홍콩공항에서 구입한 기화병가 쿠키 두 박스

 

 

 

이거..제일 맘에 드는 백..스탠리마켓에서 사온 쇼퍼백이랑 덤으로

받은 파우치..ㅋㅋㅋ 앞서 말했다시피..지인의 가방이랑 1+1 받아서

홍콩달러로 175달러..2만 5천원으로 저 가방 두 개를 겟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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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박4일의 일정으로 홍콩과 마카오를 다녀왔습니다..이번 여행이

무려! 여섯 번째였지만 이번에도 역시 홍콩이 처음인 지인과 같이 갔는지라 다녀온 곳은..항상

그렇듯이 대동소이..아니, 거의 똑같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겠네요..ㅎㅎㅎ 그렇지만 함께 했던

사람이 다른지라..같은 곳을 가고 같은 음식을 먹었어도 그 느낌은 다르다는 것, 다 아시죠..??

 

그리고, 같은 사람과 가든..다른 사람과 가든..그것은 저에게 상관없어요..또 전혀 새롭지 않은

여행지라고 해도 역시 상관이 없답니다..^^;; 아니, 오히려 새롭지 않은 곳이라서..더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그저 좋다고나 할까요..?? 홍콩은 저에게 그런 곳이어요..제가 처음으로

홍콩을 다녀왔던 때가 1997년 12월이었으니 어느덧 20년이 됐는데..크게 변한 것이 없는 듯..ㅎ

그래서 제 여행후기도 특별한 게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올려봅니다..^^

 

 

여행가기 전에 잘 챙겨야 할 e-티켓과 호텔 바우처 등등..물론, 여권은 당연히 잘..ㅎㅎㅎ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피에서 예약 및 결제를 했어요..여행일정을 위시리스트에 담았더니

15% 할인쿠폰을 주더라구요..그렇게 할인받아서 항공요금은 1인 305,600원이 들었습니다

 

호텔 예약은 국민카드 홈피에 있는 모두투어에서 했는데..국민카드로 10% 할인 받았어요

제가 예약한 호텔은 침사추이에 있는 YMCA 솔즈베리 호텔로서 아들내미와 예전에 한 번

와봤던 곳인데요 교통이 아주 좋고 가격도 크게 부담이 없어서 인기가 많은 호텔이랍니다

 

 

환전 완료..처음에 공동경비를 포함 2인 6,000달러를 했는데 아무래도 모자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추가로 1,000달러 더 환전..총 7,000달러를 갖고 나갔습니다..143.45로 교환했는데..이후

환율이 계속 떨어지더군요..ㅠㅠㅠㅠㅠ 암튼 2인 환전 비용으로 백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 갈 수 있는 공항철도 ael 티켓..2인 편도 가격이 300달러(43,000원)인데

홍콩여행 카페 벼룩방에서 16,000원(두 장)에 구입했다는..ㅋ 거기에 교통카드는 지인에게

빌렸구요..ㅎㅎ 갖고있던 교통카드..지난 여행 때, 보증금 돌려받고 반납하고 왔는데..괜히

그런 듯..옥토퍼스 카드라고 불리는 홍콩의 교통카드..우리의 티머니카드라고 생각함 돼요

 

 

이번에도 그냥 차를 몰고 가기로..^^

 

 

주차대행업체에 차를 맡겼습니다..특정카드 소지자는 대행료 15,000원이 무료..^^

 

 

 

미리 웹체크인을 했지만 티켓은 그냥 창구에서 발권받았어요

 

 

 

면세품 찾고 씩씩하게 걷고있는 나 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머니 코스프레..?? 딸아이가 부탁한 아기용품이 가득가득..ㅋㅋ

저 아기띠는 아들내미가 태어날 조카를 위해 구입한 선물입니다요

 

 

 

룰루랄라~~ 떠나요~~~~~

 

 

하필..다른 음식이 닭이라.........비빔밥 선택..ㅠㅠ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드디어 홍콩 도착..그런데 도착하자마자 강민호 선수가 삼성 갔다는 카톡이 마구 쏟아짐

 

 

비행기에서 내려 미니열차를 타고 공항으로 들어갑니다

 

 

 

이동에 필요한 교통편을 준비해야지요

 

 

ael 바우처를 티켓으로 교환하고 교통카드는 100달러씩 충전하고..^^

 

 

ael를 타고 구룡역으로 가는 중입니다

 

 

구룡역에 내리면..호텔행 무료 셔틀버스를 탈 수가 있어요..예약한 호텔이 어느 지역인지

살펴보고 타면 되는데요 제가 예약한 솔즈베리 호텔은 페니슐라 호텔에서 내리면 됩니다

여행을 마치고 공항에 올 때는 내린 곳에서 버스를 타고 구룡역에 와서 ael를 타면 되구요

 

 

 

우리는 K2 버스를 타면 됨..ㅋ

 

 

호텔 도착..웰컴 과일이 보이네요

 

 

 

바다가 보이는 하버뷰는 아무래도 가격이 더 높은지라 그냥 스탠다드룸..^^;;

 

 

바로 옆 저 호텔이 그 유명한 페니슐라 호텔입니다

 

 

 

짐을 풀고 밥먹으러 나왔어요

 

 

으허허~~

 

 

하버시티에 치즈케이크 팩토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곳에서 홍콩에서의 첫 끼를..ㅋ

 

 

 

치즈케이크 참 맛난데..아쉽게도 먹지는 못 했..ㅠㅠ

 

 

무료로 주는 빵..맛남..ㅋ

 

 

이거 새우가 들어간 뭐 그런..^^

 

 

양이 은근 많더라구요..커피와 먹으니 맛남..커피 두 잔 포함 266달러쯤 나왔던 거 같아요

 

 

밥을 먹고 바로 다음 날인 22일 마카오行 페리를 예약하러 갔는데 털푸덕~!! 오전 시간대

페리가 이미..솔드아웃..ㅠㅠ 이전에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사람이 많은가 봐요

 

 

그래서 할 수 없이 23일, 목요일에 가기로 하고 예매했어요..한국에서 미리 예약을 해도

되는데 가격차이가 거의 없어서 저는 그냥 전날 구입하는 방법을 썼는데 이번에는..ㅠㅠ

 

 

남자는 역시 핑크..ㅎㅎㅎ

 

 

페리티켓을 예매하고 MTR(지하철)을 타고 센트럴로 고고~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배우 장국영이 투신을 했던 그 호텔..ㅠㅠ

 

 

투신을 했던 그 방은 늘 불이 꺼지지 않는다고 하지요

 

 

이층버스야 뭐 많이 보셨죠..?? ㅋ

 

 

홍콩의 명물 피크트램은 타려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 한 시간이고 두 시간이고 기다릴 때가

많아요..그런데 이번에 살펴보니 패스트 패스라고 해서..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가격이 크게 비싼 것 같지 않아서..이용을 해봤는데 사람이 제법 많지요..?? 저는 하나투어

홈피(http://bit.ly/2Befx6k)에서 예약을 했는데 다른 사이트도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상품을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아, 그런데 이날 트램 이용자가 많지 않아서 기다리지 않았다는..ㅠ

 

 

피크트램과 스카이테라스 이용..2인 요금으로 23,600원이 들었습니다

 

 

센트럴을 대표적인 금융거리입지요

 

 

셀카..ㅋㅋㅋㅋㅋㅋ

 

 

센트럴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피트크램이 보입니다

 

 

백 년이 넘도록 한 번도 사고가 나지 않았다는 피크트램

 

 

피크트램 기다리는 곰돌이

 

 

왔다요..^^

 

 

즐거우신 듯..ㅎㅎㅎ

 

 

경사가 높아서 이렇게 건물이 사선으로..^^;;

 

 

피크트램 탑승 인증샷..^^

 

 

밀랍박물관 마담투소..입구에서 구경만..^^;;

 

 

이소룡 밀랍인형..사진찍는 포인트로 인기가 많지요

 

 

아뵤~~~!!!!!

 

 

테라스에 올라가서 야경 보기..이날 일기예보로는 저녁부터 비가 온다고 했는데 다행히..^^

 

 

 

 

늘 말하지만 화장빨에 속지말고 조명빨에 속지말자~!!

 

 

 

 

내려올 때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어요..5번 버스를 타면 센트럴역을

지나 페리터미널까지 올 수 있어서 좋아요..그리고 롤코 타는 느낌..ㅋ

 

 

정말 롤러코스터가 따로 없는 버스..사람들의 손이 보이죠..?? ㅋㅋㅋㅋㅋㅋ

 

 

버스에서 내려 침사추이로 가는 페리를 탑니다..^^

 

 

홍콩섬에서 침사추이를 비롯 주변의 다른 지역으로 빠르게 다닐 수 있는 페리..버스와

같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이용하는 사람이 많은데..이것도 나름 홍콩의 명물이지요

 

 

저기 보이는 곳이 침사추이..대략 7,8분 정도 걸립니다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주전부리용으로 맥도날드에 갔는데..아, 저분..한국말 엄청 잘해요

홍콩에서 음식 때문에 고생할 경우에는 주저하지 말고 스타벅스나 맥도날드로 고고..^^;;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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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벌써 여행 마지막날이 되었습니다..ㅠㅠ 닷새가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훌쩍 지나갔어요.

7월 말까지 전혀 계획에도 없던 여행이었는데..그래도 열심히 준비를 잘해서..즐거운 여행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마지막날의 일정은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오후 2시 55분 비행기를

타는지라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공항으로 가는 것이 일정이라면 일정이랄까 그랬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어떤 이는 좋다고 하고 다른 이는 별 재미없다고 하고..그렇게 의견들이 각각

다 달랐지만 저는 즐거웠던 여행이었는데요..사실 어디를 가든지 여행지에서의 즐거움..또는

즐겁지 않음..그런 것은 다 본인하기 나름이 아닌가..생각합니다..작년 2월, 아들내미와 둘이

홍콩에 다녀온 이후..같이 다녀온 두 번째 여행..엄마의 합류를 기꺼이 허락(?)해준 녀석에게

 

고마움을 전하며..ㅎ 끝으로, 혹시라도 앞으로 싱가포르를 다녀올 분들을 위해..이번 4박 5일

여행에 들어간 비용도 알려드릴게요..먼저, 항공은 싱가포르 항공을 이용했구요..아들아이는

3월 말에 왕복 523,100원을..저는 8월 초에 578,200원을 결제했는데요 국민카드로 5% 할인을

받았습니다..호텔예약은 국민카드 사이트에서 연결된 호텔스닷컴에서 예약 및 결제했습니다.

 

그리고 국민카드 VIP회원으로 12% 할인을 받았습니다..센토사 실로소비치 리조트에서 2박과

싱가포르 도심에 있는 보스호텔에서 2박..총 4박을 했고..두 호텔 모두 3성급 호텔이었습니다.

요금은 각각 306,000원과 186,000원으로..총 492,000원이 들었습니다..항공과 호텔 이 두 개를

합한 비용은 1,593,300원이네요..환전은 싱가포르 달러 1,000달러를 했고 837,000원 들었구요.

 

여행을 가기 전 미리 구입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티켓과 씨푸드 할인 바우처..크루즈 비용과

루지, 포켓 와이파이 대여비용이..총 222,500원 정도 됩니다..그렇게 4박 5일 여행을 다녀와서

남은 금액을 보니 345달러로 289,000원 정도 되네요..위 금액들을 더하고 빼고 뭐 대충 그렇게

해보니..이번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에 들어간 2인 비용이 2,363,800원쯤..?? 여기에 인천공항

 

5일 주차비 45,000원..통행료 왕복 13,200원..허브라운지 식사 26,400원을 합하면 2,448,400원

음..한 마디로 250만원쯤 들어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들녀석이 인턴쉽을 하면서 모은

돈으로 자신의 항공요금와 이번 4박 호텔비용을 부담했다는 것..결론은 뭐냐..아들 자랑..ㅋㅋ

끝으로, 여행비용은 개인차가 있다는 것, 아시죠..?? 그럼 이것으로 별 거 없는 후기 마칩니다.

 

 

센토사 숙소에서는 수영장 이용을 계속 했는데 도심으로 넘어와서는 걍 이렇게 구경만..^^

호텔 바로 앞에 마리나베이 대관람차가 보입니다..거리가 아주 가깝다는 걸 의미하는 거죠

 

 

싱가포르 보스호텔 수영장

 

 

대관람차 옆 건물 중간에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도 보이죠..??

 

 

줌을 당겨봤어요..ㅎㅎㅎ

 

 

세탁실도 있습니다..남자분들이 많네요..?? 물론 유료임..가격은 모름..ㅋ

 

 

체크아웃을 하기 전, 짐을 꾸려야 합니다..이 가방들은 들고가기로..^^

 

 

1,500개의 객실이 있는 호텔이라 로비가 엄청 넓은 보스호텔..사람도 항상 북적북적

 

 

체크아웃 끝~!!

 

 

창이공항 가는 길..^^

 

 

얼굴이 약간 그을린 아들내미

 

 

창이공항역 하차..카드를 찍으니 3.54불 남았네요..잔액 남은 것으로 해서 우리가 5일동안

사용한 교통비를 계산해보니 1인당 13.46달러를 썼더군요..2인 22,500원 썼음..엄청 저렴..ㅋ

 

 

창이공창 도착..세계 1위 공항답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출국수속을 받고있는 곰돌이..ㅋ

 

 

짐도 부치고

 

 

세금환급을 받기위해 필요한 영수증 발급 받는 중..싱가포르 시내에서 100달러 이상 구입을

하면 받은 세금을 공항에서 환급해줍니다..매장에서 환급에 필요한 증빙영수증을 발급받아

공항에서 다시 한 번 확인받은 후..수속을 마치고 출국장으로 들어가면 돈을 받을 수 있어요

 

 

짜잔~!!

 

 

이게 할 거 다 했으니 떠나기 전에 밥을 먹기로..ㅋ

 

 

창이공항 2층에 있는 딤섬전문 음식점에서 싱가포르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기로..^^

 

 

간은 약간 짰듯했지만 맛있어요..저 위에 보이는 완탕도 맛남..ㅋ

 

 

야채딤섬..정말 채소만 들었는데..아, 맛나요..맛나..군만두도 맛남..^^

 

 

차와 물티슈는 유료..필요하지 않으면 처음에 말하면 되어요

 

 

이제 집으로 갑니다

 

 

출국장에 들어가면 이렇게 환급센터가 있어요

 

 

저희는 총 20달러를 환급받았습니다..^^

 

 

곰돌이를 찾아라..?? ㅋ

 

 

아쉽지만..집으로 돌아가는 것도 설레이는 곰돌이

 

 

이번 싱가포르 여행을 같이 했던 셋? 단체사진..ㅋ

 

 

 

든든한 녀석..역시 아들은 짐꾼으로 좋음..ㅋㅋㅋㅋㅋ

 

 

울 베어스, 언제나 파이팅~!!

 

 

 

날라올랐어요~!!

 

 

 

싱가포르 항공에서 만들어주는 싱가폴 슬링..슬링 한 병 사오려고 했더니 면세점에 없다고

 

 

기내식..기내식

 

 

쇠고기 굴러쉬

 

 

이건 아들이 먹은 치킨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맛나요..^^

 

 

드디어 무사히 도착~!!

 

 

 

특정카드가 있으면 발렛주차비 15,000원은 무료..그래서 5일 주차비 45,000원만 냈어요

 

 

 

까꿍~!!

 

 

쇼핑한 거 풀어놓기

 

 

칠리크랩 라면과 새우라면..두 가지 모두 베스트 쇼핑품목이라네요

 

 

부엉이 커피..인스턴트 커피구요..이 커피 역시 베스트 쇼핑품목..커피맛 은은하니 좋더군요

 

 

카야잼..코코넛과 달걀..등등 들어간 싱가포르 특산품..달달하니 빵에 발라먹으면 맛나요..^^

 

 

역시나 많이들 사오는 타이거 레몬맥주..2% 짜리라서 걍 음료처럼 마시는 것 같은데 그래도

저에게는 술은 술입니다..ㅋㅋ 밤 10시 30분부터..술 판매가 금지된다는 것, 다들 아시죠..??

 

 

멀라이언 과자를 세 가지 사와봤어요..버터과자만 먹어봤는데 음, 별루임..-.- 그런데 히트는

바로 저 왼쪽 위에 있는 땅콩강정..?? 그게 히트!입니다..정말 맛나요..더 사올걸..후회했네요

 

 

이게 바로 위에서 말한 그 땅콩강정..한 박스에 3.9달러..우리돈 3,200원 정도니 가격도 저렴

 

 

아, 몇 상자 더 사올 걸..ㅠㅠㅠㅠㅠㅠㅠ

 

 

흑인치약을 사왔구요 목과 어깨에 바르는 호랑이 젤..이거 좋다고 해서 사왔어요..^^

 

 

면세점에서 구입한 몇 가지 화장품

 

 

킨더 해피히포 초콜릿..우리나라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에서 제일 많이 사오는 제품일 듯..??

그래도 저희도 엄청 많이 사왔어요..ㅎㅎㅎ 맛도 괜찮지만 사람들에게 나눠주기도 좋은 듯

 

 

그냥 초코하임과 화이트하임..그거 생각하심 되어요..ㅋㅋㅋ

 

 

아마도 귀여운 맛?에 많이들 사오는 것 같아요..^^

 

 

내 니 머리를 베어먹고 말리라..ㅋㅋㅋ

 

 

속이 이렇습니다..맛있어요..^^

 

 

싱가포르에서 많이 사오는 품목 중의 하나가..바로 이 찰스 앤 키이스 가방인데..가방 가격이

우리나라에서 파는 것보다 50% 정도 저렴하다고 생각하면 돼요..거기에 엄청 고가의 가방이

아니라서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고..정말 매장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많답니다..^^

 

 

이건 제가 들려고 구입한 가방..싱가포르 달러 85.9달러..71,000원 정도..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해외구매대행으로 15만원인가 하든데 제가 사온 게 그 절반가격도 안 되는 거죠..??

 

 

이건 아들내미가 여친 선물로 구입한 가방..9월 중순이면 만난지 2주년이 된다고..그 선물로

준비를 한 것이지요..이 가방의 가격은 싱달 79.9달러로 67,000원 정도..여친이 좋아할 듯..ㅋ

 

 

이 가방은 아들내미의 친구가 역시 여친과의 기념일이 돌아온다고 부탁한 것입니다..ㅋㅋㅋ

가방 가격은..싱가포르 달러로 75.0달러..63,500원니 저렴하죠..?? 이 가방 세 개의 가격으로

들어간 돈이 20만원이 약간 넘는데요..공항에서 13달러를 환급받아서 19만원 정도 들었어요

 

 

떼샷..^^

 

 

싱가포르 방문 기념 스벅 머그잔 구입..^^

 

 

곰돌아, 이제 니 자리로 돌아가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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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생뚱맞기는 하지만..??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 여행을

다녀왔어요..^^ 여행을 가는 게 왜 생뚱맞기까지 한 일인지 의아하게 생각하실 텐데..?? 사실,

얼마 전까지 전혀 계획하지도 않았던 여행이라서 그런 것일 뿐..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아들내미가 올 3월부터 某협회에서 인턴쉽을 시작했어요..4학년 1학기인데 산학협동 뭐 그런

것으로 학점을 인정받으며 회사를 다닌 것인데..월급도 받고 사회경험도 쌓고..일석이조였죠.

그리고, 8월 말에 인턴쉽이 끝나면..2학기 복학하기 전에 혼자 여행을 다녀오겠다면서 계획을

세웠고 그 여행지가 바로 싱가포르였어요..ㅎ 계획을 세우자마자..바로 항공권 결제를 했지요.

 

그리고 몇 개월이 흘러..지난 7월 말, 저도 이번 여행을 같이 가면 어떨까..넌지시 물어봤는데

망설임 없이 좋다더군요..그래서, 바로 항공편을 알아봤는데..다행히 아들내미가 이용을 하는

싱가포르 항공의 같은 날 같은 시간이 남아있더라구요,,요금은 다행히..크게 오르지 않았구요.

예약했던 게스트하우스는 취소..제가 바로 두 군데 호텔을 예약했고..붕붕~ 다녀왔습니다..ㅎ

 

 

처음에는 싱가포르 시내..지하철역이 가까운 곳에서 4박을 하려고 예약을 했는데..아무래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있는 센토사 섬에서 자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 센토사 2박..시내 2박

이렇게 결정했습니다..그리고 이렇게 했던 것은 지금 생각해도 잘한 것 같아요..넘 편했어요

실로소비치 리조트..별 세 개 호텔이고 너무 기대하고 가지말라는 글을 미리 봐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특히 자연친화적인 수영장과 다 걸어다닐 수 있는 편리한 위치까지

 

 

싱가포르 시내에서 예약한 숙소는..라벤다역에서 도보로 정말 딱! 5분 거리에 있는

보스호텔입니다..객실이 무려 1,500개라고 하는데 그만큼 객실크기는 작아요..-.-;

비지니스 호텔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그런데 신축호텔이라서 깨끗하고 교통이

역시 사통팔달..ㅎㅎ 방음이 거의 안 되고 수압도 약하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 두 사람은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만으로도 굿..잠들면 시끄러운지도 몰라요..^^;

 

 

센토사 유니버설 스튜디오 입장권은 티몬에서 미리 구입했어요..할인쿠폰 사용하고

49,700원 결제했습니다..아들녀석은 G마켓에서 구입했다는데 가격은 저와 비슷..??

놀이기구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다는 익스프레스 티켓은 구입하지 않았는데

개장과 동시에 재빠르게 뛰달려서 한 시간만에 타야할 것들은 다 탔다는 것 아닙니까

 

 

싱가포르에서 유명한 것이 바로 칠리크랩과 씨리얼새우..라고 하더군요..씨푸드 레스토랑이

여러군데 있는데 싱가포르 그루폰 사이트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의 바우처를 구입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어서 구입을 했어요..유니버설 스튜디오 바로 옆에 있는..'씨푸드 리퍼블릭'이

바로 그곳인데..100달러(싱가포르 달러)짜리를 60달러에 판매한답니다..이것도 미리 샀어요

 

 

싱가포르 그루폰 씨푸드 리퍼블릭 바우처 구매사이트 주소는 http://bit.ly/2bO0Nms 입니다

 

 

주중가격하고 주말가격하고 다르답니다

 

 

바우처를 구입하고 바로 해당 레스토랑 사이트(http://bit.ly/2bZgB1s)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오후 7시로 예약했는데그 시간에 예약이 많은지 7시 30분으로 해놓겠다고 메일이 왔다는..^^

 

 

그렇게 여행을 가기로 결정한 후, 부지런히 싱가포르 여행 카페를 들락거리면서..정보를 얻고

유니버설이니 씨푸드 레스토랑이니..우리나라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티켓도 미리미리

준비해놓고 식당도 예약해놓고..ㅋㅋ 물론, 여행이라는 것이 너무 많이 알고 가도 재미없지만

짧은 여행이니 만큼 너무 준비를 안 해도 좀 그렇잖아요..?? 암튼 차곡차곡 준비했고..여행 잘

 

다녀왔습니다..여행을 가기 전, 이미 싱가포르를 다녀왔던 지인이 자기가 다녔던 여행 중에서

제일 재미없었던 곳이 싱가포르라고 했었는데요..제가 여행지에서 사진을 보내줬더니 자기는

도대체 어디를 갔던 것인지 모르겠다면서..투덜투덜..ㅎㅎ 싱가포르 여행, 저는 재미있었어요.

그럼, 싱가포르 4박 5일 여행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이번 주는 다행히 원정 6연전..^^

 

 

보라색 티켓은 싱가포르에서 이용할 리버 크루즈 티켓이어요 중고나라에서 저렴하게 구입

 

 

환전은 싱가포르 달러로 1,000달러를 했어요..환전 당시 우리나라 돈 837,000원이 들었구요

 

 

 

8월 28일 오전 9시 비행기를 타야해서 일찌감치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했고..특정카드가 있으면 발렛비용은 무료입니다

주차비는 총 5일치..45,000원이 들어가는데요 이게 2인 공항버스 이용료보다 저렴하다는

 

 

인터넷에서 미리 체크인을 해놔서 가자마자 바로 인터넷 체크인 창구를 이용했어요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을 해놓으면 나가고 들어올 때 아주 편하지요..아들녀석은 이번에 처음

등록을 했고 저는 지난 2월에 여권 재발급을 받아서 재등록을 했습니다..다들 꼭 이용하세요

 

 

출국심사까지 다 마쳤는데도 시간이 넉넉..여유있어서  공항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제 신용카드로 저는 무료이용 가능..동반자는 40% 할인받을 수 있어요..재작년에 이곳에서

아침을 먹다가 정재훈 선수를 만났었는데..ㅎㅎㅎ 그나저나 보고싶네요..정재훈 선수..ㅠㅠ

 

 

싱가포르 항공은 이번에 처음 이용을 해보는데 이용후기가 좋아서 맘이 편안하더라구요

아들녀석은 지난 3월에 523,100원을 결제했고..저는 8월 초에 578,200원을 결제했습니다

같은 항공..같은 시간인데 그래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나름 선방을 했다고 봐요..ㅋ

 

 

다행히 날씨는 화창..좋고..^^

 

 

떠납니다~~

 

 

비행시간이 무려 6시간 30분이나 되기 때문에 목배게를 들고 탔지용..^^

 

 

기내식..저는 치즈오믈렛 선택..그런데 소시지가 치킨 소시지..ㅠ 그래서 소시지는 아들에게

 

 

아들내미는 장어구이를 선택..이 장어구이가 인기 많더라구요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싱가폴 슬링도 한 잔 마셨습니다..주문하면 바로 만들어줘요..^^

 

 

창가 좌석이 아닌 가운데 좌석이라..걍 이렇게 멀리에서 보기만..^^;;

 

 

드디어 싱가포르 도착..공항 메인까지 가려면 스카이 트레인을 타야해요

 

 

두 칸짜리 미니 트레인

 

 

창이공항 도착..^^

 

 

입국심사 완전 빨라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타이거 레몬맥주..2% 짜리인데 물처럼 들어간다고 합니다

입국심사를 마치고 나오면..바로 옆에 있는 면세점에서 파는데..우리나라 사람들이 참새처럼

꼭 들러서 사간다고 합니다..1인 2팩(총 6캔)을 구입할 수 있는데..여기보다 부기스 쇼핑센터

지하의 마트에서 사는 게 저렴해요..그런데 거기에서는 밤 10시 30분 이후에는 못 산다는..^^

 

 

공항에서 나와서 MRT를 타고 센토사에 있는 호텔로 고고고~!!

 

 

MRT를 타기 전에 교통카드를 구입했어요..싱가포르 교통카드는 이지링크라고 부릅니다

카드값이 5싱달이고 그안에 7달러가 들어있으니 처음 구입할 때 싱달 12달러가 든답니다

싱달 1달러는 환율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837원에 환전했어요..지금은 더 많이 내린 듯..ㅠ

 

 

로밍을 하면 하루 1만원이 들고 현지에서 유심을 구입하면 비용이

훨씬 저렴하지만 저희는 포켓와이파이를 대여해서 들고 갔습니다

비용은 보조배터리 포함 5일에 38,500원이 들었네요..그런데 굳이

보조배터리는 안 빌려도 됐을 듯..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요..-.-;

 

 

 

창이공항에서 MRT를 타고 타나메라역에서 하차..이곳에서 환승을 해서 오트램파크역에서

하차 후 환승..하버프런트역에 내려서..쇼핑센터인 비보시티 3층에서 센토사로 들어갑니다

이렇게 쓰고 보니 엄청 복잡하고 힘들 것 같은데 서울 지하철에 비하면 전혀 그렇지 않아요

 

 

하버프런트역에서 내려 비보시티(vivo city) 지하에 있는 토스트 박스 앞에서 발길을 멈추고

 

 

토스트 주문하고 앉아있는데 옆자리 중년부부가 포켓몬고를 하고 계심..ㅋㅋㅋ

 

 

프렌치 토스트 셋트랑 카야토스트를 주문했어요..^^

 

 

저 음료수는 마일로 아시죠..?? 녹색통에 든 네슬레 코코아분말..^^;;

싱가포르 국민 음료 같아요..엄청 마심..밀로라고 부르는 것 같구요

 

 

포켓몬고에 심취하신 옆자리 중년부부..엄청 친절..남자분이 사진도 찍어주심..ㅎㅎㅎ

 

 

아들도 포켓몬고를 시작했어요..^^

 

 

압구정 헤어스튜디오..ㅋㅋㅋ 이 비보시티 3층에 센토사로 들어가는 모노레일이 있어요

 

 

익스프레스라고 해서 엄청 빠른줄 알았는데..아니더라구요..^^;;

 

 

 

 

 

 

센토사를 흔히 인공섬이라고 표현하든데 그만큼 놀기 좋게 만들어졌다는 의미겠죠..??

 

 

모노레일에서 트램으로 갈아타고 숙소로 가려고 합니다..그런데 나중에 보니 걍 슬슬

걸어가도 되는 가까운 거리더라구요..유니버설까지 걸어가도 얼마 안 걸리구요..ㅎㅎ

 

 

여행을 시작한 날이 일요일이라 그런지..트램에 사람이 가득가득

 

 

 

트램을 기다리며 포켓몬고..ㅋㅋㅋ

 

 

일단 센토사에 들어오면 이 트램이랑 모노레일은 추가요금 없이 계속 이용할 수 있어요

저기 저..문에 서있는 직원이 저와 아들녀석을 보더니..저에게 아들을 가르키며 "딸..??"

그러더라구요..ㅋㅋ 그래서 "노노~!! 딸은 도터..아들은 썬" 그랬답니다..아, 웃겨..ㅎㅎ

 

 

어딜 봐서 얘가 도터야..ㅋㅋㅋㅋㅋ

 

 

드디어 숙소 도착..오전 5시 30분에 집에서 나와 싱가포르 실로소비치 리조트에 오후 6시..ㅋ

 

 

 

수영장이 참 좋다고 하더니 정말 좋더라구요..^^

 

 

트윈베드..방은 뭐 그냥 쏘쏘..그래도 보는 순간, 가격 대비 이정도면 좋다..그랬네요..^^

 

 

 

여기 수압이 장난 아니게 강해서..폭포에서 샤워하는 줄 알았음..^^;;

 

 

 

숙소에서 샤워를 하고 쉬다가 바다에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팔라완 비치..물론 걸어서 갈 수 있고 트램을 타고 돼요

 

 

 

여기 이 다리를 건너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데..??

 

 

아쉽게 개인적인 행사가 있는지 막아놨네요

 

 

 

트램을 타고 한바퀴 돌기..ㅋ

 

 

그와중에, 파카츄 잡은 거 자랑합니다..제가 잡았지용..ㅋㅋㅋ

 

 

저녁으로 뭐를 먹을까 하다가 눈에 띈 집..각종 꼬치와 튀김 등..맛나게 보이더라구요

싱가포르 길거리 튀김간식의 대표브랜드라고 하네요..올드창기(老曾記)는 무슨 뜻..??

 

 

 

게다가 가격도 착함..ㅋ

 

 

달콤한 레몬티도 한 잔 마시고

 

 

크랩이 들어간 튀김꼬치..맛남..^^

 

 

한 개는 커리가..한 개는 역시 크랩이..둘 다 맛나고 배도 불러요..^^

 

 

 

 

숙소 도착

 

 

열심히 수영하는 아들내미

 

 

저도 간만에 수영복 입고 맘껏 수영을..ㅋㅋㅋ 수영 엄청 잘하지는 않지만 멀리 간다는..^^;;

 

 

 

잘 안 보이지만 수영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어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레몬맥주 한 모금..캬~!!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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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일부터 5일까지 2박 4일의 일정으로 홍콩여행을 다녀왔습니다..개인적으로는 다섯 번째

여행이었지만 홍콩이 처음인 아들내미와 같이 갔는지라 첫 번째 여행과도 같은 여행이었어요.

처음이니만치 제가 이미 다 가본 곳이지만..그래도 주요 관광포인트는 보여줘야 하잖아요..ㅋ

 

처음인 듯 처음 아닌 처음 같은 뭐 그런 여행..?? 딸아이완 둘이 여행을 많이 다녔고 남편과도

많이 다녔지만 아들과 단둘이는 처음 다녀왔으니 이번 여행은 나름 의미가 있다고 할까요..??

04년도에 베어스 전지훈련 참관단으로..일본에 같이 다녀온 적은 있는데 그때는 단체여행..ㅋ

사실 제가 홍콩에 다녀온 것이 2011년 12월이었는지라..정말 오랜만에 다녀오기는 했네요..^^

 

전혀 새로울 것이 없는 여행후기지만..그냥 봐주시길 바라면서..이번에 여행을 다니면서 보니

엄마와 딸이 함께 하는 모녀팀은 많이 봤는데 엄마와 아들이 함께 하는 모자팀은 못 본 듯..??

아들, 딸이 함께 다니는 것은 봤는데..ㅎㅎㅎ 이래서 엄마에게 딸은 꼭 필요한 것 같아요..^^;;

 

 

그동안은 항공과 호텔을 묶은 캐세이 패시픽의 에어텔을 이용해서..홍콩여행을 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항공 따로 호텔 따로 예약했네요..그 이유는 따로 하는 게 20만원 정도 저렴해서..ㅋ

여행가는 것을 갑자기 결정했지만..다행스럽게 항공료가 크게 비싸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대한항공 아니 땅콩항공으로 구입했는데 그 이유는 이 항공사의 운행시간이 여행일정에 제일

잘 맞았거든요..그래서 할 수 없이..-.- 예약 및 결제는 국민카드 홈피에서 했구요 국민카드로

5% 할인을 받아서 유류할증료 포함 2인 861,200원이 들었습니다..이 정도면 선방을 한 듯..ㅋ

 

 

호텔예약은 네이버의 홍콩여행 카페인..포홍(포에버 홍콩)에서 회원들에게 5% 할인특전을

해주는 호텔패스를 통해서 했는데요 호텔은 가격 대비 가성비가 최고라는 침사추이에 있는

YMCA 솔즈베리로 정했습니다..호텔요금은 조식 포함 파셜 하버뷰로 2박에 325,919원..^^*

 

 

여행보험은 당연히 가입하는 것이 좋지요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티켓을 구입했습니다

현지에서 구입을 하는 것보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줄을 설 필요가 없다는 것이 제일 큰! 장점입니다

there라는 여행사이트가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마담투소 박물관과 피크트램 그리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라스 패키지도 구입했습니다

이 트리플 패키지는 tne 투어라는 여행사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니 참조하시면 좋을 듯..ㅎ

 

 

예전에 신청해서 받은 홍콩여행 책자가 있기는 한데 시간이 좀 됐는지라 이번에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홍콩관광청 사이트에서 택배비만 3천원 내면..여행에 유용한 책자를 보내준답니다

 

 

요래요래 책자가 왔으요..ㅋ

 

 

2일 새벽 6시에 공항 도착..승용차로 공항에 갔구요 발렛파킹을 했습니다..비자나 마스타

플래티늄 카드가 있으면 월 3회, 발렛파킹 무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출국수속을 마치고 SKY 허브라운지로 고고고~!! 마스타 플래티늄 카드를 비롯 이곳을 이용할

수 있는 카드나 회원권을 갖고있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동반 1인은 40% 할인되더라구요

 

 

 

새벽 5시에 나왔는고로 배가 고픈 울 모자는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ㅋ

 

 

카드가 있는 저는 무료..동반으로 들어온 아들내미는 40% 할인 받아서 26,400원 결제..^^

 

 

 

날아올라~~~

 

 

땅콩항공에서 받은 땅콩..^^;;

 

 

아침을 잔뜩 먹었지만 기내식을 어찌 마다할 수 있으리오..나는 오믈렛 선택

 

 

아들은 쇠고기가 들어간 누들 선택

 

 

 

3시간 50분 정도면 도착하는 홍콩..많이 힘들지 않은..알맞은 여행지임은 분명한 듯

 

 

 

공항에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교통카드 구입하는 것..보증금이 50 홍콩달러이구요..보통

충전은 100달러 정도 하는 것이 기본이어요..여행 끝나고 떠날 때 반납을 하는데 9달러를

수수료로 떼고..나머지 잔액을 돌려준답니다..우리나라의 티머니 카드를 생각하면 됨..^^

 

 

공항근처에 있는 옹핑 빌리지에 가기 위해 공항 안에 있는 보관소에 캐리어를 맡기려는 중

 

 

공항 입국장에 있는 스타벅스 옆계단으로 내려와서 S1 버스를 타고 통총으로 고고고~!!

 

 

옥토퍼스 카드

 

 

2층 버스를 누려보아요..^^

 

 

공항에서 버스로 20분쯤 가면 옹핑 케이블카 도착

 

 

티켓을 미리 예매하고 갔더니 이렇게 따로 마련된 창구를 이용할 수 있답니다..ㅋ

가면서 보니 티켓을 구매하려는 줄이 거의 200미터쯤 됐는데 우리는 바로 똭~!!!!!

 

 

인쇄한 바우처를 주면 티켓으로 바꿔줍니다

 

 

표를 사려고 줄선 사람들이 부러운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ㅎㅎㅎㅎㅎ

 

 

크리스탈 케이블카..수정차..ㅋ

 

 

케이블카를 타는 줄도 완전 짧아서 좋았어요..이번 여행에서 재미있었던 것은 정말 줄을

거의 서지 않았다는 겁니다..사람 많다는 식당도..가면 바로 자리에 앉고..암튼 그랬어요

 

 

 

케이블카 탑승~!!

 

 

아래가 다 보이는 크리스탈 케이블..대만에도 있는데 그건 안 타봤음

 

 

세계에서 가장 길다는 옹핑 케이블카..무려 25분이나 타고 있어야 함

 

 

 

물을 지나고

 

 

숲도 지나고

 

 

그렇게 한참을 가다보면 청동좌불상..빅 부다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자유의 여인상까지 몇 키로..아프리카 희망봉까지 몇 키로..막 이래..ㅋ

 

 

예전에 왔을 때 먹어봤던 삶은 옥수수..여기 삶은 옥수수는 정말 맛이 희한합니다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 삶은 옥수수..ㅋ 맛이 이상하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난 맛있음..^^

 

 

에고에고..예전에 한 번 올라갔었으니 안 가도 되는데..아들내미를 위해 한 번 더..헥헥헥~!!

 

 

부처핸섬..핸섬한 부처님..ㅋㅋㅋㅋㅋㅋㅋ

 

 

내 손안에 있소이다

 

 

아들내미가 찍어줬어요..^^

 

 

빅 부다상 아래 쪽에 이렇게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음..ㅋ

 

 

엄마와 아들의 빅 부다 관람 인증샷..ㅋ

 

 

 

케이블카로 돌아가는 중..음, 별로 안 보고 싶은 사람이 보인다요..-.- 정은이도 보인다요..ㅋ

 

 

하산~!!

 

 

셀카를 찍어보아요..^^

 

 

 

정말 길어보이죠..??

 

 

숲위에 앉아..ㅋ

 

 

 

공항으로 가는 S1 버스 안에서..ㅋ

 

 

2층 버스를 맘껏 누리고 있는 아들내미

 

 

캐리어를 찾으러 갑니다..1시간에 12 홍콩달러..4시간 30분 정도 보관..54달러를 냈어요

 

 

공항철도(AEL)를 타러 가는 중입니다..공항에서 침사추이(구룡)까지 20분이 안 걸린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AEL를 타봤는데요 2인이면 단체할인이 된다고 해서 기계에서 발권하는데

아무리 봐도 할인이 안 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제돈 다 내고 구입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창구에서 직접 구입해야 할인이 된다네요..사람들이 정보를 알려주려면..제대로 알려주든지

달랑..2인부터 할인돼요..라고만 써놓고는 그걸 정보라고 알려주는 것인지 정말 웃겼음..-.-;

 

 

암튼 공항철도를 탔어요

 

 

빠름..빠름

 

 

공항철도에서 내려 호텔가는 셔틀버스를 타려는 중입니다..셔틀버스 앞에 직원이 있어서

어느 호텔인지 말해주면 무슨 버스를 타야 하는지 알려줍니다..물론 셔틀버스는 공짜..ㅎ

 

 

호텔 도착~!! YMCA 호텔은 페니슐라 호텔 바로 옆에 있어요..^^

 

 

 

객실에 들어와서의 첫 느낌은 나쁘지 않음..아니, 좋았음..^^

 

 

아들, 피곤해..??

 

 

욕실내부도 아주 깨끗..특히 샤워기 꼭지가 분리돼서 정말 좋아요..안 되는 곳 많음..-.-;

 

 

 

웰컴 과일도 있네요

 

 

 

 

오호..전망 좋고..^^ 파셜 하버뷰로 예약했는데 아무래도 하버뷰로 업그레이드를 해준 듯..??

이 호텔이 업그레이드를 잘 해준다고 듣기는 했는데 실제로 경험을 하니 정말 좋네요..ㅎㅎㅎ

 

 

익숙한 저 시계탑..방가방가~!!

 

 

짐을 풀고 저녁을 먹으러 가는 중..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며..^^

 

 

하버시티쪽 H&M 매장 3층에 있는 딘타이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친근한 딘타이펑 딤섬인형..ㅋ

 

 

저렇게 주문..^^

 

 

소룡포

 

 

새우볶음밥

 

 

만두가 들어간 국수

 

 

아니. 차도 돈을 받네..?? 그럼 차를 시킬 것인지 말 것인지 물어봤어야 하는 거 아님..?? -.-;

암튼 원하지 않은 차값 18 홍콩달러를 포함해서 246.4 홍콩달러가 나왔습니다..34,500원 정도

 

 

저녁을 먹고 마카오 가는 페리터미널에서 다음 날 티켓을 미리 구매하고 걸어가는 중

 

 

피크로 가는 트램을 타기 위해 홍콩섬으로 가는 스타페리를 타기로 했습니다

 

 

유명한 홍콩의 야경..많이들 보셨죠..??

 

 

침사추이에서 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 센트럴로..시간은 5분이나 걸리나..??

 

 

센트럴 페리터미널에서 내려서 피크트램으로 가는 15C 버스에 오릅니다..이날 버스에는

한국사람만 여섯 명이 타고 있었어요..운전은 홍콩 아저씨가 하고 승객은 한국인..ㅋㅋㅋ

 

 

피크트램 승차장에 도착~!!

 

 

항상 기다리는 사람이 많기로 유명한 트램 승강장..다행히 생각만큼 시간이 많이 안 걸렸어요

 

 

예약해놓은 바우처를 보여주고 티켓으로 교환

 

 

트램이 들어옵니다..운행 이후 한 번도 사고가 없었다는 트램..^^

 

 

경사가 심해서 건물이 엄청 기울어져 보이는 게 특징인데..그건 찍었는데 잘 안 나옴..ㅠㅠ

사실 이 피크트램은 처음 오면 한 번 재미삼아 타보면 되는 거지..다시 오면 탈 필요 없어요

 

 

피크에 도착..밀랍인형이 전시된 마담투소 박물관 구경하기

 

 

 

열심히 사진 찍기..ㅋ

 

 

 

ㅎㅎㅎ

 

 

오드리 햅번 언니는 여전하시네요..??

 

 

오호..팔뚝이 호나우도 못지 않네..??

 

 

비틀즈 아저씨들도 여전하시고..그런데 욘사마는 어디 갔는지 안 보이더라구요..??

 

 

난 에몽이가 좋아..^^

 

 

테라스에 올라가서 야경 구경하기는 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웠..ㅠㅠ

 

 

야경..뭐 밤에는 어디고 다 멋지지 않나요..?? 일명 조명발..ㅋㅋㅋ

 

 

트램에서 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에서 막배를 타고 침사추이 도착해서 망고주스 마셔주기

 

 

홍콩 택시는 빨개요..빨간 색이 돈을 많이 벌게 해준다고들 하지요

 

 

1881 헤리티지 앞을 지나면서

 

 

호텔에 도착해서 샤워를 하고나니 새벽 1시가 다 됐..ㅎ 암튼 호텔에서 보는 풍경도 조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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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놀고 먹다보니 아쉽게도 어느새 떠나야 할 시간이 돌아왔습니다..ㅠㅠ

밤새 짐을 싸놓고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는 것이 여행일정의 전부였는지라 더 아쉬웠습니다.

한 달까지는 아니라도 이, 삼일만 더 있어도 좋으련만..우리네 여행은 언제쯤 시간에 쫓기지

않고 마칠 수 있을까요..?? 4박 6일의 일정이라..다섯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비행기 안에서

보내게 됩니다..갈 때는 여덟 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데..돌아올 때는 열 시간 정도..걸립니다.

 

암튼 하와이 여행..짧아서 아쉬웠지만..울 가족 모두 즐거웠던 여행입니다..어느 여행지든지

그렇지만 다음에 다시 한 번 꼭 가야지..생각을 하면서 돌아왔네요..처음인지라 미쳐 생각을

못 했던 것들이 돌아오는 순간부터 마구 떠오르게 되는지라 그 아쉬움을 꼭 풀어야지요..^^;

다른 이들과 별반 다를 바가 없는 여행기를 읽어주셔서..고맙게 생각을 하구요..그럼 우리가

이번 여행을 하면서 들어간 비용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요.

 

일단 저희는 항공과 호텔을 묶은 에어텔 상품을 예약했는데요..처음에 내일투어에서 견적을

받았었고 그 다음에는 가자하와이에서 견적을 받았습니다..하와이안 항공과 3성급의 호텔을

호텔을 묶은 내일투어의 상품가격은 4인에 6,794,200원이었고 가자하와이를 통해 받은 것은

6,496,000원이었습니다..그러다가 모두투어를 살펴보는데 대한항공(그룹항공권)을 이용하고

유류할증료 포함하고 3성급 호텔까지 해서 4인 가격이 5,388,000원인 상품이 있더라구요..??

 

앞에서 살펴본 두 상품가격에 비해..무려 백만 원 넘게 저렴한 가격인 것이지요..그래서 바로

예약을 했는데 38,000원을 할인 받아서 5,350,000원에 결제를 했습니다..(1인당 1,337,500원)

거기에 도착하는 날, 공항픽업과 간단한 시내투어, 떠나는 날 공항까지 데려다주는 샌딩까지

들어간 비용이 144,000원 (4인), 여행 둘째날..울 가족만 단독으로 섬일주투어를 했던 비용이

360,000원이었습니다..그리고 기름 포함, 하룻동안 사용하는 중형차 렌터비용으로 116,000원

여기까지 기본적으로 들어간 비용이 모두 5,970,000원이었으니..생각 이상으로 저렴하죠..??

 

항공과 호텔만 모두투어에서 예약을 했고 나머지는 현지여행사인 가자하와이에서 했습니다.

사전에 인터넷으로 예약과 결제를 하고 바우처를 발급받는 것이 좋으니 미리 예약하세요..^^

와이키키 루이비통 매장 뒤에..가자하와이 사무실이 있어서..현지에서도 언제든지 이용 가능

그리고 미국에 가려면..전자여행허가제..일명 'ESTA'를 신청해서 입국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그 비용이 1인당 14달러로..총 56달러가 들었습니다..반드시 여행 72시간 전에 신청하시어요.

 

현지에서 주로 식사와 쇼핑으로 사용될 비용으로..우리나라 돈으로 300만원을 환전했습니다.

월마트는 두 번 갔는데요 초콜릿과 마카다미아, 커피와 같은 선물용과 음료수와 과자 등등을

구입하는데 453달러를 썼어요..1달러를 1,020원으로 환산하서 계산하니..462,060원이 되네요.

 

그 다음 4박 6일 동안의 식사비용과 디저트, 간식, 음료수 등의 비용으로..정확하게는 나오지

않지만 대략 600달러 약간 못 미치게 쓴 것 같은지라..60만원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다음은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쇼핑을 한 비용인데요 먼저 코치에서 구입한 가방 세 개와 손목백 네 개

비용이 42만원 (현지 세금 포함입니다) 정도 돼요..따로 직원용 선물을 구입한 남편은 본인이

카드 계산을 했으므로 제외..ㅋ 속옷과 구두를 비롯한 의류는..딸내미가 우리에게 선물이라고

 

따로 카드를 사용했고 제가 구입을 한 것도 있는데..그 비용을 합해보니 대충 740불이 됩니다.

아, 거기에 하나우마 베이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픽업과 장비를 대여한 금액 81불이 들었고

하나우마 베이 입장료로 30달러를 사용했는데..현지에서 대부분 현금을 사용했고 환율환산도

정확하지는 않지만..다 합한 비용이 대충..?? 2,500,000원이 되는 듯 해요..여기에 인천공항의

장기주차 비용도 합하면..이번 여행에 들어간 총 비용은 8,500,000원(오차는 있음)쯤..되네요.

 

하와이를 다녀왔던 사람들이나..안 가본 사람들이나..다들 이 정도 비용이면 저렴하게 다녀온

것이라고들 하는데..특별히 럭셔리하지는 않았지만.그렇다고 전혀 비루하지도 않게 나름대로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드니 이정도면 성공적인 여행 맞는 것이죠..?? 여행이라는 것은 언제나

날짜와 개인적 취향에 따라서 비용이 많이 달라지는지라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시길 바랍니다.

 

 

안녕, 카피올라니 여왕님..^^

 

 

오전 11시 비행기를 타야하는지라 오전 8시에 체크아웃을 했어요

 

 

 

호텔에서의 마지막 와이파이..ㅋㅋㅋ

 

 

 

가족이 많을 때는 공항픽업과 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이번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가자하와이가 유용했네요 (http://www.gajahawaii.com/main/main.html)

 

 

길 건너에 있는 동물원에는 가보지도 못 했다는..ㅋ 입장료가 비싸다고 하더군요..??

 

 

저 버스도 타보지 못 했다는..ㅋㅋㅋ

 

 

공항가는 길..무지개가 똭~!!

 

 

하와이에서의 마지막 식사, 버거킹..^^;

 

 

냠냠냠~~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저어기, 우리가 탈 대한항공 비행기가 보이네요

 

 

후진 못 하는 비행기..저 조그만 차가 끌고감..ㅋㅋㅋ

 

 

커피 한 잔 진하게 마셔주고

 

 

이날 비더레, 박한이로 해야하는가 심각하게 생각함..ㅋㅋㅋㅋㅋ

 

 

 

 

드디어 돌아갑니다

 

 

 

 

피곤피곤..다행히 만석이 아니라 객석이 널널했어요

 

 

비빔밥

 

 

 

 

이건 딸내미가 먹은 닭고기

 

 

 

한참 비행을 하다가 돌아온 간식타임

 

 

ZZZ

 

 

8만 7천원에 구입한 건데 괜찮죠..?? ㅋㅋㅋ

 

 

일본 하늘을 나르는 중

 

 

아침밥으로 먹은 쇠고기

 

 

구름..구름

 

 

 

드디어 인천 앞바다가 보입니다..비행기를 탈 때마다 무사히 돌아옴을 늘 고마워한답니다..^^

 

 

 

 

피곤피곤..그래도 무사히 하늘에서 내려옴을 감사해요..^^

 

 

발렛파킹을 해놓은 차를 찾으러 갑니다..KB 플래티늄 카드 서비스로 발렛비용은 무료..ㅋ

1일 오후에 주차를 하고 6일 오후에 찾았는데 긔 주차비용으로 45,000원이 나왔으니 정말

괜찮죠..?? 4인이 여행을 할 때는 공항버스를 타는 것보다 장기주차를 하는 게 나은 듯..^^

이번에 발렛서비스를 처음 이용해봤는데요..이거 아주 좋더군요..앞으로 자주 이용해야지

 

 

 

우리나라 하늘도 참 곱지요

 

 

드디어 집에 도착~!!

 

 

영수증이 한아름..ㅋ

 

 

마카다이마 잔뜩..ㅋ

 

 

코나커피

 

 

지인이 사달라고 부탁한 치토스

 

 

아, 저 아리조나 음료수..월마트에서는 1달러인데..우리나라에서는 3천원쯤 해요..ㅠ

누텔라 과자는 정말 완전 초콜릿 대박..ㅋㅋ 영양제도 완전 저렴한데 몇 개 안 삼..ㅠ

 

 

이거 별로 안 좋은 선물..씹는 담배..지인에게 선물로 줬더니 넘 좋아하더군요..^^

 

 

와이켈레 아울렛에서 구입한 남편 구두..6만 5천원인가에 구입했는데..가볍고 괜찮음..^^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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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래 여름에는 휴가..아니 엄밀하게 말하면..봄이든 여름이든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어디

가는 것을 매우 꺼려하는 사람입니다..그래서 여름바다 대신 겨울바다를 더 많이 간다지요..ㅋ

그런데 이번에는 무려 3연전의 홈경기를 스킵해버리고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왔답니다..그것도

조금 먼 저기..미쿡..이라고 하기에는 여기는 일본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던 하와이로 말이죠.

 

이번 여행은 나름 의미를 부여하면서 다녀온 여행입니다..아들녀석이 군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것을 기념하고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머지않아 결혼하게 될 딸내미가 미혼이었을 때

우리와 함께 하는 그런..?? 그렇게 해서 선택한 여행지가..바로! 지상낙원이라는 하와이입니다.

 

원래는 아들녀석과 둘이 뉴욕에 가서..양키스와 추신수 선수의 레인저스와의 경기를 관전하는

계획이었는데..다른 두 사람(영감과 딸아이)이 맘에 걸려서..ㅠㅠ 어디로 가면 좋을까..생각에

생각을 했네요..너무 더워도 안 되고 또 추워도 안 되고..너무 멀어도 안 되고..그래서 '하와이'

 

동양의 하와이라는 오키나와도 다녀왔고 작은 하와이라는 괌도 가봤고..이제 진짜 하와이까지

다녀왔으니 쓰리콤보를 달성한 것인가요..?? ㅋㅋㅋ 이번 여행은 여행사에서 항공편과 호텔만

예약을 했고 공항픽업과 샌딩, 하루 동안 오아후섬을 돌아보는 섬일주투어와 스노클링 그리고

 

렌터카는 현지에 있는 가자하와이를 이용했습니다..보통 여행후기를 보면 각종 맛집과 쇼핑에

대해서는..자세하게 써놓은 것을 볼 수 있으나..여행경비에 대해서는 잘 찾아볼 수 없더라구요.

저는 늘 여행후기 말미에..제가 다녀온 여행의 대략적인 경비를 써놓는 답니다..그러니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ㅋ 그럼 하와이에 다녀오신 많은 분들과 마찬가지로

별다를 것도 없고 색다른 것은 전혀 없는 여행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 첫날은

7월 1일에 인천공항을 출발..7월 1일에 호놀룰루에 도착..같은 날을 '두 번' 보냈습니다요..ㅎㅎ

 

 

여행을 가기 전, 하와이관광청 사이트에서 가이드북을 신청했어요

 

 

 

미국에 가려면 전자여행허가제..일명 'ESTA'를 신청해서 입국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https://esta.cbp.dhs.gov/esta 에 들어가면 한국어로 신청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권에 기재된 영문이름과 다르게 쓰면 절대 안 되는 것, 아시죠..??

 

 

신청수수료가 14불입니다

 

 

반드시 여행을 떠나기 72시간 전에 신청을 해야한다는 것을 잊지마시길 바라요..^^

 

 

7월 1일 오후 9시 비행기를 타게되는지라..집에서 오후 4시쯤 출발을 했습니다..사람이 넷이라

승용차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사람수가 많으면 공항버스를 타는 것보다 자가용을 이용하고

공항주차장에 차를 세워뒀다가..여행이 끝난 후 그 차를 타고오는 것이..훨씬 경제적이라는 것

 

 

이번에 처음으로 플래티늄 카드에서 제공하는 공항 무료 발렛서비스를 이용했는데요..와우~!!

이 서비스 정말 좋습니다..발렛비용이 없는 것도 좋지만 일단 시간이 절약되고 너무 편합니다

 

 

장거리 여행에 꼭 필요한 목베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리면서 야구를 봅니다..^^;;

 

 

 

아직도 군인포스..?? ㅋㅋㅋ

 

 

 

 

탑승을 한 후 곧 저녁식사가 제공됐는데 저는 비빔밥을 선택..^^

 

 

나머지 세 명은 쇠고기메뉴를 선택하더군요..나만 성(姓)이 다르다 그거지..??

 

 

이 노래만 연속적으로 아마도 백 번은 들은 듯..그만큼 제가 좋아하는 노래랍니다

 

 

다들 자거나 안 자거나 둘 중 하나야..^^

 

 

아침 먹으라네요..저는 오믈렛을 선택했어요

 

 

나머지 세 명은 죽을 드셨다는..ㅋㅋㅋ

 

 

 

남태평양 상공을 나르고 있습니다

 

 

피곤피곤

 

 

드디어 하와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을 했습니다..비행시간은 겨우 일곱 시간임..^^;;

그러나 날짜변경선을 지나게 되는지라 7월 1일에 출발했어도 여전히 7월 1일입니다요

 

 

 

 

여기 캐리어를 전부 내려주는 게 넘 좋더라구요..^^

 

 

다들 피곤하지만 그래도 환하게 웃어보아요

 

 

일단 월마트 근처 백화점에 있는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스파게티

 

 

피자

 

 

 

 

 

하와이의 명물이라는 트롤리..지나가는 것 보기만 하고 끝내 타보질 못 했네요..ㅠ

 

 

점심을 먹고 월마트에 갔습니다..보통 여행객들이 여기에서 기념품과 선물을 많이 산다네요

 

 

아들내미..여행시에 신을 쪼리를 구입했어요..3천원인가 줬던 것으로

 

 

@@

 

 

하와이 명물 코나커피..월마트에서 구입하는 것이 제일 경제적입니다..맛도 좋다네요

 

 

쇼팡백을 저렇게 걸어놓고 계산원들이 일일이 다 담아줍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나무가지들이 이렇게 옆으로 쭉쭉 퍼지면서 자란다네요

 

 

이게 바로 반얀트리..보리수나무라고 합니다

 

 

카메하메하 대왕의 동상인데요 하와이의 수많은 섬을 통일하고 왕조를 세운 사람이라고..^^

 

 

 

맑고 파란 바다에서 떠다니는 물고기들

 

 

 

공항에 내리자마자 대충 시내를 돌아보고..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어요..우리가 묵을 호텔은

'퀸 카피올라니'라는 호텔인데요 별 세 개 정도쯤? 되는 중급호텔인 것 같아요..여행후기를

보면 하와이에서는 호텔에 크게 신경 안 써도 된다고 하더라구요..큰 부담없는 호텔이라고

해서 선택을 했는데..며칠 묵어보니 이정도면 가격대비 괜찮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와이 마지막 왕의 부인인 카리올라니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호텔이라고 합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여장을 한 정준하..ㅋㅋㅋ

 

 

객실 두 개를 배정받았어요

 

 

이정도면 괜츈..ㅋ

 

 

 

오션뷰는 아니지만 그래도 뭐 괜츈..ㅋ

 

 

 

객실용 커피는 역시 코나 커피

 

 

남편과 아들내미는 804호..여자 둘은 807호

 

 

호텔에 짐을 풀어놓고 와이키키 해변으로 나오는 길에 만난 간디 선생

 

 

 

 

하와이에는 정말 반얀트리가 많아요

 

 

유명한 서핑 선수 동상이라는데 누군지 모름..ㅋ

 

 

와이키키 해변

 

 

해가 뉘엿뉘엿 지고있는 와이키키

 

 

신났다..^^

 

 

좋으다..ㅋ

 

 

 

 

 

 

 

 

핫케이크로 유명한 브런치 카페라고 하는데요 정말 아침 일찍부터 사람들이 줄을 쫘악~~~

 

 

치즈케이크 팩토리..저녁 시간에 갔더니 사람들이 넘 많아서 대기하는 것을 바로 포기

 

 

그래서 찾아간 곳이 이곳..아틀란티스라는 음식점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더라구요..?? 입구에서 호객 행위하는

사람이 맛있다고 막 그럼..대기시간 같은 것도 없다고 하고..ㅋ

 

 

가격도 크게 비싸지가 않은 것 같아요

 

 

미국의 식당은 다 아웃백임..앉자마자 빵을 가져다 줌..^^

 

 

하와이에 왔으니 하와이에서 만드는 맥주를 마셔줍니다..ㅋ

 

 

즐거운 여행 합시다~!!

 

 

나 혼자 스프라이트..^^;;

 

 

햄버그 스테이크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이건 안 봐도 스테이크..ㅋㅋㅋ

 

 

랍스터에 면을 곁들인 거

 

 

신나게 먹어봅니다

 

 

하와이를 비롯 미국은 '팁'문화가 있는 곳이지요..음식점에서도 당연히 팁이 있습니다

영수증에 포함돼서 나오는 곳도 있고 팁을 따로 주는 곳도 있고..뭐 가끔은 없는 곳도?

있고..^^ 보통 나온 금액의 10~20% 정도 팁으로 주는데 이 음식점은 음식값에 포함돼

나오더군요..팁이 포함돼있다고 말도 해주구요..대충 저녁음식값은 저렇게 나왔습니다

 

 

 

아주 유명한 여성용 속옷가게 빅토리아 시크릿..우리나라에는 아직 안 들어왔다네요

 

 

섹시섹시..야시야시..ㅋ

 

 

우리의 가슴을 두 단계 올려준답니다..ㅋㅋㅋ

 

 

 

 

정말 10미터마다 하나씩 있는 것 같은 ABC 스토어..근데 하나같이 사람들이 많음..ㅋㅋㅋ

 

 

 

메론맛 메로나..망고맛 메로나

 

 

 

훌라훌라~~ 몽롱한 가운데 하와이에서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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