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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경기를 많이 봐서 그런 건지..아니면, 평소 감(感)이 좋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오늘 경기는 결코 질 것 같지 않다..혹은 질 것 같다는 그런 느낌..?? 이 있는데요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지고 있는 순간에도 결코 질 거라는 생각이 전혀 안 들더라구요.

사실, 지난 주말 2연전에도 절대 질 것 같다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그 스트라이크 판정 하나가
경기의 흐름을 묘하게 바꾼 것 같습니다..-.- 어쨌든, 오늘 1회 초부터 우리들을 아스트랄하게
만드셨던 선발투수 써니 님..노아웃 만루에 겨우 두 점만 내줬다는 것으로도 행운은 이미 우리
팀에게 있었던 게 아닐까요..?? 귀에 걸면 귀걸이..코에 걸면 코걸이..꿈보다 해몽이지만..ㅎㅎ

대타로 나와서 선발 라인업 이상의 역할을 제대로 해준 두 선수..민병헌과 오재일..그리고 비록
대타로 나올 뻔 했다가 그냥 임펙트있는 뒷모습만 딱 보여주고 들어갔던 포수요정 최재훈 선수
덧붙여, 어제 경기에서의 홍상삼 투수 역할을 대신 해준 윤명준 선수..비록 홍상삼 투수의 승을
말아먹긴(?) 했지만 자신이 승리투수가 됨으로서 누군가에게 많은 깨달음을 줬을 겁니다..ㅋㅋ

어쨌든,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선취점을 내주고..역전을 했다가 바로 재역전을 당하기는 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이것이 우리가
항상 말하는 허슬두의 정신이 아닐까요..?? 오늘 민병헌 & 오재일 선수..정말 대단했습니다..^^



최재훈 선수 이름이 눈에 띄어서 찍은 건데..역시나 요정이셨음..ㅋㅋㅋ



원석아 뛰지마 <- 참 절절하게 와닿네요..^^



강포, 오 선수에게 어제 그렇게 나한테 제대로 던지면 어떡해..?? 막 이러심..^^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구내식당 메뉴에 냉면이나 동치미국수가 자주 나옴





하늘만 보면 가을이네



일본에서 오신 팬과 사진을 찍는 황재균 선수



오늘 우리는 선발 아니야..아무래도 대타로 나가겠지..??





전준우 선수 사인볼..ㅋ



그는 월드스타임..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내가 반해버린 남자 전준우..^^







오늘 시구는 국립발레단의 수석 발레리나 이은원 씨



나비처럼 날아서 시했는데 내 카메라가 그걸 찍을리가..ㅋㅋㅋ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무사 만루..두 점을 선취한 롯데



허리 아파요..ㅠㅠ



수비를 왜..??



2회 초, 타구에 발목을 맞은 써니..2회 초 이닝종료 후 다시 안 올라오심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바로 이분







우리도 점수를 냅니다요



3루 한가운데에서 최강두산을 외치다



느닷없이 나와서 잘 던져준 김명성 투수



다른 감독은 어필해서 판정 바로 바꾸든데 울 팀 감독은 어필하다가 입만 아픈 채 물러남..-.-



전준우 선수의 저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ㅋㅋㅋㅋㅋ



3루에 뜬 달덩이..^^







호수비 종박



수비가 안 좋았던 2루수 오재원 선수 내려가고 손시헌 유격수..김재호 2루수





99개의 안타





그리고 100번째 안타



고의사구





동점이라구~!!



5대 4로 역전했다고



역전이 너무 좋은 이세준 씨



그런데 동점..-.-





안타치는 타자 손아섭



재역전 당함..ㅠㅠ





그렇지만 우리에게는 오재일이 있다~!!



민병헌도 있다~!!





또또 역전..ㅋㅋㅋㅋㅋ



게임오버 정재훈 님..^^











수고 많았어요..재훈 님..^^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대타로 나왔던 민병헌 & 오재일 선수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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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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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말까지의 연장 접전 끝에 무승부로 끝난 어제의 경기는 베어스와 자이언츠..두 팀
모두에게 아쉬움을 안겨준 경기였습니다..선수들은 물론 지켜보던 팬들까지 모두 매우
피곤했음이 분명한데 오늘은 어느 팀이 승리를 챙겨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올 시즌 첫 만원관중을 기록한 베어스..물론 그 많은 관중들이 다 베어스를 응원한 것은
아니지만..ㅋ 어쨌든, 간만에 꽉찬 야구장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뒀네요..그것도 다시
돌아온 홍성흔 선수의 결승타와 수술과 재활의 시간을 묵묵히 잘 견뎌낸 김상현 투수의
호투가 만들어낸 합작품..거기에 많은 안타는 아니지만..상대투수의 난조와 야수실책을
놓치지 않고 점수를 만들어낸 타자들까지..또 경기시간도 어제에 비하면 정말 짧은..^^;

기대 이상으로 제 역할을 다 해준..이정호 투수..9회 초에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약간의 아쉬움으로 남지만..그래도, 충분히 박수 받을만 한 호투였습니다..내일 경기 후
월요일부터 나흘간의 휴식에 들어가게 되는 베어스..그런 까닭에 내일 경기는 총력전을
벌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광주 경기에 이어 한 번 더 위닝시리즈를 기원해 봅니다..^^





어제, 싸이도 제치고 검색어 1위를 차지했던 오현택 투수..ㅎㅎㅎ



나는 아빠다..^^



삼촌들 만나러 라카룸 가요~~







2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상현 투수..오늘 3승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인가



오늘 시구는 '푸른거탑'에서 미친 상병을 맡고있는 김호창 상병..김민찬은 그의 본명









옥춘이라고 불리는 옥스프링 투수가 자이언츠의 선발투수..그런데 시작부터 난조







1회 말에 무려 넉 점을 뽑아내는데 큰 일조를 한 오재원 선수





팔에 맞는 볼로 진루한 홍포..많이 아파하더군요



호수비의 주인공은 이종욱 선수



조으다





빵은 들었으나 미처 먹지 못 하고 잠에 빠진 오민준..^^





6회부터 나와서 호투를 해준 이정호 투수





오늘 결승타를 포함 3타수 2안타를 기록한 홍포



어제 경기 후 실시간 검색어 순위..ㅋ











오늘의 수훈선수



이분도 오늘의 수훈선수



이 옷 어떻게 해요..??



수훈선수에게 선물로 주는 옷인 듯..?? 좋다고 다시 입고 갑니다..ㅎㅎㅎㅎㅎ





팬들의 환호성에 순간 울컥했던 홍포





경기 후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아빠와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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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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