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320x100

태어난 날짜는 1964년 11월 1일, 음력으로는 9월 27일..친할아버지가 출생신고를 늦게 하셔서
주민등록증 앞번호는 6412로 시작되고..한국 나이로 마흔 아홉, 만나이 계산기로는 마흔 여덟
여하튼 올해가 지나면 제 나이 앞자리 숫자가 4에서 5로 바뀌게 된다는 피할 수 없는 사실..ㅠ

서른 아홉에서 마흔이 될 때는..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마흔 아홉에서 이제 곧 쉰이 된다고
생각하니 이건 어째 나이가 엄청 많아지는 느낌이 드네요..^^;; 아들녀석이 이등병인지라 함께
하지 못 해서 아쉽지만..사랑했던 날들이여 이제는 안녕..소중했던 시간이여 이제는 안녕~~!!!

 



딸내미가 주문해놓은 생일케이크





오픈룸 9312



저희집 옆에 있는 작은 커피집 케이크인데 주문을 하면 만들어 주는 핸드메이드 케이크여요



생일축하 식사는 교대역 근처에 있는 일식집에서







청어구이











큰 초 네 개, 작은 초 아홉개를 꽃아야 하는데 그냥 큰 초 네 개만..ㅋㅋㅋ



남편이 건네준 생일축하 금일봉..딸내미는 예쁜 가방을 사줬는데요
아쉽게도 가방은 면세점 창고 어딘가에서 잠을 자고 있는 중이라는
그렇지만 이제 며칠만 지나면 곧 가방을 만날 수 있게 된답니다..ㅎ



가자미식해와 깻잎





꼴두기를 보니 '아기공룡 둘리'에 나왔던 그 꼴뚜기들이 생각나더라구요..^^;











점심식사를 마치고 집에 와서 케이크 냠냠~



당근케이크인데 맛나게 보이죠..??



제 생일을 축하하신다면 광고 딱 한 번!만 눌러주시고 아래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ㅎ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얼마 전부터..동네 여기저기에 하나 둘씩..커피집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몇 년 전까지는 눈을 감았다 뜨면 닭집이 하나씩 생긴다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닭집 대신에 커피집이 하나씩 생기는 것 같습니다..가히 커피왕국
울 아파트만 해도..집에서 1분도 안 되는 거리에 두 개의 커피집이 있네요.

3분도 안 되는 거리에 2~3군데가 있는 것 같고 5분도 안 되는 곳엔 더 많고
아파트 보다는 빌라와 단독집이 많은 전형적인 주택가가 바로 울 동네인데
오죽하면 이러다가 울 동네, 문정동 커피거리 되는 것 아냐..?? 생각도..^^;

울 아파트 옆구리에 커피집이 생긴지 몇 달 됐는데요 다양한 업종이 그곳에
들어왔다가 쫄딱 망해서 나가는 것을 이십 년도 넘게 봐왔던지라..커피집이
들어오는 것을 보는 순간..어이쿠~!! 저기 또 망하겠구나..생각을 했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커피집 앞을 지날 때마다..한 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더라구요..그리고, 드디어 오늘 다녀왔습니다..커피집엔 드나드는
손님이 제법 있었고 단골도 많은 듯 하고..다행히 망할 것 같진 않네요..ㅎㅎ
'openroom 9312'은 카페가 들어선 건물이 93-12번지라서 만들어진 거래요.



햇살 가득한 창가에 앉아서





저기 울 아파트..그 옆엔 파출소, 지구대 아닙니다..파출소입니다..ㅋ



openroom 9312..건물 번지가 93-12번지라서..ㅋ









가만 보아하니 접시와 커피잔은 판매도 하는 듯













계산하고 있는 지인..잘 먹었습니다..호호호~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