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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태훈곰

'Attention to overbearing Me'

언제나 그대가 이겨내야 하는 것은
그대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부담감이라는 것, 알지..?? 
자신을 믿고 동료를 믿고 내일 또 힘차게 공을 던져보자

그나마 타자들이 살아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문제는 투수들이 계속 얻어맞고 있다는 겁니다..ㅠㅠ
언젠가는 타자와 투수가 잘 맞는 날이 오겠죠..??

할 말이 없는 경기..아니 할 말이 있어도
정말 너무나 힘들어서 오늘은 이만 총총~

사진 몇 장 올립니다..사진 멘트, 오늘은 생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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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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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눈 깜짝 할 사이에 세 개의 실책..그리고 무려 넉 점이나 헌납
누가 어떻게 나가고 누가 실책을 했고 누가 홈으로 들어왔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던
그런 경기였습니다..4회 초, 0대 8로 앞서가는 롯데를 보면서 "만약, 이런 경기에서
롯데가 진다면 그건 정말 바보다.."라고 했는데 헉~ 정말 바보가 될 뻔 했죠..?? ^^;

요 며칠 베어스 선수들을 보면서 저 혼자 내린 결론..너무 조급증에 빠진 것 같네요.
비단 선수들 뿐만 아니라 그 시작은 김경문 감독님인 셈이죠..울 감독님, 릴렉스~!!
다른 해보다 더욱 더 강하게 올해 목표가 우승임을 잘 알고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이라면 그리고 응원을 하는 팬들이라면 패배라는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는 없는 법..그런데, 진다고 해도 그 지는 법이 합당(?)하게 느껴지는
내용의 경기였더라면 절대로 선수들에 대한 비난을 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오늘과
같은 경기는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 아주 못난 경기였습니다..물론 후반으로 갈수록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조금 봐서 다행입니다만 울 베어스 선수들도 제발 릴렉스~!!



오늘 뭐하나..?? 하면서 야구장에 들어갔습니다







정다운 두 사람..강포와 누구일까요..??





손 주장님, 머리를 짧게 자르셨네요..아무래도 심기일전을 위한 것이겠죠..??









울 베어스 치어언니가 좀 이쁘긴 하죠..ㅎㅎㅎ









낙하산 줄 타고 시구하는..쩝~ 오늘 시구자를 알게된 순간, 패배를 짐각했네요..-.-



1회 초, 오재원 선수의 송구를 최준석 선수가 놓치는 순간 경기가 더 꼬였어요



뭐냐구..-.-



정말 뭐냐구..-.-





회장이 베어스 경기에 이름 걸고 와서 시구를 했는데 직원들이 '롯데 짱'하시면  안 되죠



타는 속, 아이스크림으로 달래자



열심히 야구하는 정수빈 선수



안타와 함께 상대팀의 실책으로 홈까지 들어온 최준석 선수..헥헥헥~~!!!





5회 초, 강포의 솔로홈런



서로서로 실책을 주고 받으며







정수빈 선수, 치고 달리고 들어오고







어제 경기에서 오늘만큼만 던져주지 그랬어..ㅠ







김지은 아나운서가 야구장에 오셨군요



요즘 그저 불쌍한 태훈곰









초반 실책을 뒤로 하고 열심히 쫓아갔지만 역시 역부족이었나요..??





승패에 상관없이 언제나 열심히 응원하시는 손창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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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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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 선수가 남긴 명언이 있지요.
다들 익히 들어서 많이 알고 계시는 "야구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라는 말
마지막 아웃카운트가 전광판에 '확실'하게 표시가 될 때까지 그 누구도 승패여부를
절대로 모르는 법..그 새삼스러울 것 없는 진리가 새삼스럽게 느껴진 경기였습니다.

승리를 거둔 팀도 이것이 진정한 승리인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고 패배를 한 팀도
과연 이것을 패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인가..반문할 필요가 있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결론은 한 점차로 승부가 결정되긴 했으나..상대팀보다 운이 약간 좋았던 것 같네요.

두 팀의 선발로 나온 니퍼트 투수와 주키치 투수..정말 훌륭했습니다..그런 훌륭했던
내용이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어졌더라면 좋았을 것을 그점이 다소 아쉽기는 하지만
끝날 때까지 한치도 긴장을 늦출 수 없던..흔히 표현하는 말로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경기였다는..^^; 야구는 정말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그나저나, 태훈곰..ㅠ



누군지 딱 봐도 아시겠죠..??





자리맡기 풍경, 평일에는 참 보기드문 현상인데..야구 인기 정말 대단



외야 맨끝에 서서 조용히 기도를 올리는 니퍼트 투수





이분, 지바롯데 단장이라고 했나..?? 암튼 일본 프로야구 관계자라네요



오늘은 잘 할 겁니다



대디~!!









경기 전부터 눈에 잘 띄더니 역시나..ㅎㅎㅎ







말로만 감사하지 마시고..ㅋㅋ





열심히 경기를 지켜보던 새 용병 페르난도 투수



옆집 선발 주키치 투수





반갑습니다..재호재호..^^



6회 말,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김동주 선수..24이닝 만에 득점..^^;



7회 초, 이병규 선수의 투런홈런으로 한 점 앞서가기 시작합니다



주키치 투수의 와이프..정말 좋아라 했었는데 어쩔~



윤석민 선수의 동점타와 상대포수가 공을 놓치는 사이 이종욱 선수가 들어오며 재역전에 성공



아~ 정말 피를 말리는 승부가 계속 이어집니다







저는 두산 퐈이팅, 이지아 퐈이팅..^^;;



이대형 선수가 부진했던 경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응원하는 옆집 팬들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겨두고 상대선수가 친 공에 맞아서 내려가는
고창성 투수..이때 느낌이 참 쏴~ 했죠..그 느낌이란 게 정말..ㅠㅠ



9회 초, 투아웃 상태에서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린 이병규 선수



ㅠㅠ



선수들 표정이 어둡네요



과연..??



기습번트 성공, 1루 주자를 2루로 보내고 1루에 서있는 정수빈 선수



뭐라고 하셨을까요..??



버스터, 분명 세잎이었는데 아웃이라니..ㅠㅠ



김현수 선수를 고의사구로 내보내며 1사 만루가 된 9회 말







김동주 선수가 볼 넷을 얻어내며 4대 4로 동점







그리고 최준석 선수의 끝내기 외야플라이가 나오며 재역전





공 2개를 던지고 승리투수가 된 노경은 선수..ㅎㅎㅎ



태훈곰, 좌절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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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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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결론부터 말한다면..선발 김선우 선수의 호투가 정말 아까운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상대팀 입장에서 보면 박현준 선수의 9이닝 무실점이 더 대단했음이 분명하죠.
두 팀 모두가 몇 번의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는 것을 보면서..딱 한 점을 먼저 내는 팀이
승리를 거두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아쉽게도 승리의 여신은 옆집 손을 먼저 들어줬네요.

연장 10회 초에 박용택 선수가 2타점 적시안타를 쳐내는 것을 보면서 노련함이란 바로
이런 것이로구나..새삼 깨달았나고나 할까요..?? 오늘 경기, 베어스 타자들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 말이 없고..-.-; 단지, 써니의 호투가 무산된 것이 아깝고 아까울 따름입니다.

내일 선발투수는 용병 니퍼트와 주키치 선수의 맞대결인데..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패한 경기에 이런저런 말을 주절거린다는 것이 별로 재미가 없어서..짧게 끝냅니다..^^;





인상 좀 펴시게나



거보게..웃으니까 이쁘잖아..?? ㅋ









중계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mbc 스포츠 카메라 스탭..^^





덕아웃 분위기는 늘 훈훈합니다



일자주차를 해놨는데 맞은편 차가 나가기가 힘들다고 전화가 와서
가보니..하하하하~ 진야곱 선수더군요..오랜만에 보니 반갑더군요







4월 MVP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마음이 착잡해 보이는 이종욱 선수







유키스 동호 君이 야구장에 왔네요



오자마자 매장에 가서 유니폼에 모자를 사입고 오는군요



홈으로 들어오는 상대방을 잘 막고 돌아오는 양의지 포수





사용을 안 하는 카메라에 씌워놓은 덮개가 반짝거려서 경기에 지장이 생겼습니다







나, 이렇게 잘 던지는데..ㅠㅠ



소녀시대 유리 孃이 야구장에 왔습니다







7회 말, 3루로 들어가다 아웃 당하고 속상한 김현수 선수





즐거운 유리 孃









4타수 무안타의 동주곰..ㅠㅠ





9회 말, 만루에서 또 득점 무산



안타까운 동호 君



유리 孃 사인..제가 받은 사인볼은 아니고 받으신 분이 있어서 잠시 빌려봤네요..^^



ㅠㅠ





ㅠㅠ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바로 위, 아래 두 분





손창민 씨를 만난 동호 君, 팬이라면서 사진을 찍고 싶어합니다..ㅎㅎㅎㅎ
(동호 君 사진을 비롯 사진을 더 보시려면 링크해놓은 미니홈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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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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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며칠 안 남았는데도..날씨는 계속 쌀쌀하고..거기에 경기 결과는 이거 참..-.-;
집에 오자마자 경기 기사를 살펴보니 한 이닝 단일팀 투수진 최다 폭투라면서요..??
거기에 투수들이 합작해 한 이닝 최다 폭투를 기록한 것은 울 베어스가 최초이고..ㅠ

한 점도 못 낸 것도 억울한데..별로 보고싶지 않은 모습들만 모아모아 보고왔습니다.
물론, 감독님 500승 기념식은 제외하구요..다시 한 번 감독님의 500승 축하드립니다.
만루찬스마다 제대로 공격 한 번 못 하고 하고 폭투와 병살에 상대팀에게 두 자리의

점수를 내주며 시즌 세 번째 영봉패..5연승 이후, 잠시 숨을 고르는 경기였을 거라고
생각하려 해도 이건 아니잖습니까..?? 이번 주 6연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든지
알고있을 텐데 말입니다..오늘 이 굴욕적인 경기를 내일은 꼭 잊을 수 있길 바라면서



베어스 텀블러..선물 주시면 대환영..?? ㅋ



오늘 경기의 캐스터는 sbs 박찬민 아나운서..그런데 요즘들어 공중파 아나운서들이
스포츠 중계에 자주 투입이 되는데 이게 좋은 현상일까요..?? 만만한 게 아닌데..-.-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다 가려버릴 테야





중국에서 공부중인 한석준 아나운서, 잠시 짬을 내셨나요..??







후배를 위해 오랜시간 공을 던져주던 두목곰



오재원 선수 팬클럽에서 오재원 선수의 데뷔 후 첫 홈런과 2호 홈런을 축하하는 의미로





축하드립니다~!! - 그런데 달성 기념 기상식은 뭐라죠..??













한채영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근데 이분이 오셔서 승리를 했던 기억이 거의 없는 듯







지고있으니 경기가 참 재미가 없고 줌 놀이를 했습니다
제 카메라는 똑딱이인데 광학 35배 줌이 된답니다..ㅎㅎ
아래 사진속의 신한카드의 '신'이 정말 크게 보이죠..??





올라온 기사를 보니 왼쪽에 계신 분이 남편분이라고



타선의 지원을 못 받은 불쌍한 써니..ㅠㅠ



환하게 웃는 두분..^^



기타리스트 손무현 씨도 야구장에..어느 팀 팬인지는 모르겠구요





루키 이현호 투수가 잠시 올라왔었는데 결과는 그다지..^^;



프로데뷔 후 첫 홈런을 치고 들어오는 강명구 선수



저 스코어에서 한 점을 더 내줬답니다..아흑~





오늘 경기의 MVP는 선발로 나온 삼성의 차우찬 투수



울적한 마음으로 집에 오니 이벤트 당첨된 책이 와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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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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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까다로운 상대였던 히어로즈와와 주중 3연전, 내심 스윕을 바라기는 했지만..그래도
혹시나 하는 약간의 우려가 있었는데..안정된 투수진과 강력한 타력으로..올 시즌 들어
첫 번째 스윕을 거뒀습니다..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1위를 목전에 두고 있는 2위로군요.

7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호투하신 투수조의 맏형 써니, 프로야구 역대 통산 여섯 번째로
1,000타점을 기록한 타자조 맏형 두목곰..두 맏형들의 멋진 호투와 호타로 인해서..더욱
빛났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거기에 깊숙한 타구가 무개념 관중으로 인해서
아깝게 2루타가 되긴 했지만..연이어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아름다운 최준석 선수..ㅎㅎ

이렇게 쭉~ 연승가도를 달려주길 바라면서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늘 잘해주길
바라는 히어로즈 선수들도 주말 3연전에서 파이팅하시길 바라면서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야구장에 들어가는데 멋진 선수가 서있더군요..바로 만기제대하신 김 병장님..ㅋ



반짝반짝 손을 흔들고 있네요



백허그 당하시는 분, 아주 즐거워 보입니다..ㅎ 표정이 넘 좋아서 모자이크 안 했어요





a day a shot - 하루에 한 번씩 카메라 렌즈와 눈 맞추기..ㅋㅋㅋ





오늘 대박뉴스 나온 거 봤어..?? 글쎄....말이야~~





금빛왕관 쓴 써니..아이고~ ㅋㅋㅋㅋㅋ





김치 담그시는 모습이 자꾸 생각나서 큰일났어요..^^



앗~!! 깜놀했습니다..낯익은 사람이다 했더니만 작은 정재훈 투수와 남궁훈 투수
미국 독립리그에서 뛰고있는 베어스 출신 투수들..비자 연장을 위해서 잠시 귀국









만나서 정말정말 반가웠어요..작재훈 투수..^^



열심히 뛰어서 세잎~!!



좋은 수비를 몇 개 보여주신 이원석 선수









5회 말, 김동주 선수의 멋진 2루타가 나왔습니다





이정도 쯤이야



2루로 다시 가라구요..?? 왜..??




비디오 판독결과 관중의 글러브로 공이 들어간..-.-



사람들이 창피한줄 알아야지..티비에 나온다고 좋아해..?? 아이고~ 정말..@.@



멍 때리고 있는 베어스 형제들



클로저는 맨 마지막에 들어가서 문을 닫는다구요



잘 했어요..쓰담쓰담~



두산중공업 직원들..ㅎㅎㅎㅎㅎ



멋있는 사나이 최준석~!!



즐거운 창민 씨



ㅠㅠ



^^



참 잘 했어요~!!



1회를 어떻게 그렇게 잘 넘기냐고 물었더니 자긴 1회를 잘 넘긴 적이 없다고..ㅎㅎㅎ







글쵸..인터뷰 해야죠



미안합니다..김민성 선수..^^



주말 3연전을 위해 대전으로 떠나는 선수들





아이고~ 어쩔..^^;





가벼운 나들이 차림으로



든든한 옆구리



안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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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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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초, 선두타자 김민우 선수에게 홈런을 맞으면서 잠시 휘청거렸던 김성배 투수
그러나 그것은 毒이 아니라 藥이 된 홈런이었네요..홈런을 내준 이후 정신을 바짝
차리고 6이닝 동안 안타 네 개만을 허용하면서 데뷔 9년 만에 첫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습니다..이런 것은 정말 박수를 쳐줘야 합니다..다 같이 박수~ 짝짝짝짝~!!

거기에 중심타선인 3,4,5번이 아타 여섯 개와 타점 여섯 개를 기록했으니..승리를
한 것은 당연한 일이죠..실책도 없고 볼넷도 여섯 개나 뽑아냈으니 과히 금상첨화
그러나 다소 아쉬운 점이라면..9회 초, 장민익 투수가 아웃카운트 한 개를 남기고
헤매던 모습이었다고 할까요..?? 설마 태훈곰이 그렇게 시킨 것은 아닐 거고..^^;;

반면에 히어로즈 선수들은 투수들이 호투를 하고 있지만 타자들의 부진이 몹시도
아쉬울 따름입니다..항상 우리를 괴롭히던 팀이었는데 힘이 많이 빠진 건가요..??
오늘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2위를 수성하고 있는 베어스, 내일도 기대해 봅니다.



야구관람도 식후경..^^



같이 야구를 보기로 했던 약속대로 야구장에 오신 선우대영 투수


선물을 받았어요..ㅎ



문득 전광판을 바라봤는데 시간이 18:18 - 오늘 두목곰이 일낸다 그랬다는..ㅋㅋㅋ



가수 김현철 씨와 배우 손창민 씨..두분이 아주 친하신 듯..^^



ㅎㅎㅎㅎㅎㅎㅎ 제 2탄도 있다고 합니다



선우대영 선수의 방문소식을 듣고 사인볼 부탁하신 분들을 위해 열심히 받았네요



1회 초, 휴친 김민우 선수의 홈런으로 산뜻한 출발을 했던 히어로즈





5회 말에 전력질주하던 최준석 선수 보셨죠..??







까오~~ 멋져..^^*



7회 말 김동주 선수의 쓰리런, 너무 좋아서 카메라를 마구 흔들었어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열심히 투구를 해주신 고 선수



ㅎㅎㅎㅎㅎ 귀여운 세 남자



니퍼트 투수의 가족





오늘 참 잘 했어요~!!











오늘은 김성배 투수의 날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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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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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6연전을 치루고 오랜만에 홈경기를 치룬 베어스..상대팀은 껄끄러운 히어로즈
역시나 그 껄끄러움은 어찌할 수 없는 건가요..?? 5회까지 주자가 나가면..타자들이
제대로 된 공격력을 보여주지 못 하면서 무득점..상대팀인 히어로즈도..역시 무득점
아쉬움 속에서 호투해준 선발 니퍼트 투수가 물러나고 고창성 투수가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부진한 타격에서 헤매고 있었던 김현수 선수는 올 시즌 첫 번째 도루와 함께
상대투수의 폭투를 놓치지 않고 홈까지 들어와서..오늘 경기의 결승점이 된 한 점을
뽑아냈습니다..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고 타격부진은 현수를 빠르게 하는군요..^^;

도루자와 주루사와 병살타까지 골고루 만들어서 관중석을 쏴~하게 만들어준 선수들
내일경기에서는 조금 더 생각을 하면서 팀배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이상하게 요즘
안타로 출루한 후에 주루사를 하는 경우가 너무 잦은 것 같아서..걱정이 좀 되거든요.

오늘 사전예고도 없이 시구와 시타를 했던 빅토리아 孃과 닉쿤 君..특히 빅토리아 孃
예전에 시구를 한 후에 울 팀이 패해서 오늘 좀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승리의 여신이
되어 돌아갔고..야구의 인기는 오늘도 그렇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갔습니다..ㅎ

(제 카메라는 dslr이 아니고 똑딱이입니다..화질이 안 좋아도 너그러이 봐주세요..^^)



수빈 선수, 얼굴만 보면 님이 제일 막내같네요..^^









싱글벙글 현수곰



오늘 빅토리아 온대..아이~ 좋아라



여보, 가요









오랜만에 치루는 홈경긴데 이기자구





야잠이 잘 어울리는 손창민 씨





춥지 않나요..??









시타하는 닉쿤 君을 찍느라 빅토리아 孃 시구하는 걸 못 찍음..ㅋ









추울 텐데







니퍼트 투수, 잘 던졌는데 아쉽게도 승수를 따내지 못 했네요



이분도 잘 던졌는데..^^







2루타를 치고 다시 3루까지..헥헥~ 그러나 점수를 못 냄..ㅠ



좀 지루한..??



두 번째 투수로 등판을 한 고 선수



뛰어서 한 점..ㅋㅋ



블로그에는 없는 쿤트리아 사진을 미니홈피에서 보실 수 있으니 옆에 링크된 주소로 오세요



7회 초 후 키스타임..앞엣분 비켜주세요~!!







이분이 홈에 들어오면서 한 점 더 추가





세이브 추가









올 시즌 첫승을 거둔 고 선수







후기를 다 보신 후에 맨끝에 있는 손가락 한 번씩 눌러주시고 광고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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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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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이라는 것은 대부분 깨지기 마련이죠..다만 그때가 언제인지 그것을 모를 뿐이지
타이거즈와의 잠실경기에서 연승을 기록하고 있던 베어스..마침내, 오늘 그 대기록이
깨지고 말았습니다..아쉽겠다구요..?? 글쎄요 저는 아쉬운 마음이 없습니다만 선수나
다른 팬들 중에서는 아쉬웠을 분들이 분명 있겠죠..?? 지난 2연전처럼..치열한 경기를
했더라면 분명 아쉬운 마음이 들었겠지만 상대 선발투수에게 완봉패를 당했는데요 뭐

좋은 기회였던 2회 말을 무득점으로 날려버리고..바로 3회 초에 다섯 점이나 내주면서
결과가 이미 기울었던 것 같습니다..아무리 점수를 많이 내줘도..절대 질 것 같지 않은
경기가 있기 마련인데..오늘 경기는 이상하게도 그다지 感이 좋지 않더라구요..올시즌
첫 베어스데이였던 오늘..과연 이것이 무슨무슨 데이 징크스에 해당되는 것일까요..??

지난 두 경기동안 사사구를 무려 스물 다섯개나 내줬던 타이거즈..오늘은 겨우 한 개의
볼넷만 허용하며..탄탄하게 마운드를 운영한 것이..가장 큰 승리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막강 선발투수가 잘 던져주고 타자들도 14개의 안타를 쳐내면서 차곡차곡
점수를 냈으니..당연히 이길 수 밖에요..그에 반해, 울 베어스는 선발 김선우 투수가 좀
그랬고 타자들도 좀 그랬고 수비도 좀 그랬고 결론은 우리가 못 해서 진 거라는 겁니다.
선발투수에게 완투승을 허용하고..영봉패까지 당했다는 것이..제일 아쉬운 경기였네요.





반가워요, 지토상현~!!



뿌용뿌용, 귀여운(?) 표정을 짓고있는 두목곰..ㅋ



위팬에서 베어스데이 유니폼이 새로 나왔습니다





저를 본 게 아니라 카메라 렌즈를 본 것입니다..^^;;



베어스데이 사인회 - 니퍼트 투수와 정수빈 선수







왔다갔다 바쁜 김현수 선수







소줏잔이 아닙니다..커피가 들어있는 컵입니다..근데 저분이 들고있으니 소줏잔으로 보인다는





용 병장과 김 병장







새옷입고 단체사진 찍어요







오늘 시구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맏언니 가희 氏



역시 차도남..한 번도 돌아보질 않더군요









오호~ 저 뒤에 mbc의 허일후 아나운서가 보이네요



1회 초에 참 멋있게 주자를 잡아냈는데



이것을 보면서 막 뭐라뭐라 그러고 있었는데 바로 안타를 때려내더군요



아마도 이것이 좋은 기회를 맞이했던 2회 말인 듯..손창민 씨가 환호하고 있습니다



무려 다섯 점이나





옷 사이즈가 맞는지 좀 봐달라면서 야구점퍼를 입어보고 있는 손창민 씨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고3인데 이종욱 선수 보러왔다네요



9회 말, 역시 좋은 기회를 맞이했던 순간..환한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손창민 씨



9회 말에도 선발투수가 계속 나왔다는..^^;





손창민 씨, 그 안 좋은 비를 다 맞아가면서 끝까지 경기를 보시네요





베어스와의 잠실경기 13연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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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4월 2일..많은 야구팬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2011년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드디어 시작됐습니다..며칠 전부터 제대로 잠 못 이루며 기다리신 분들 분명 많을 듯
이번 개막전은 경기 전에 진행된 뜻깊은 행사로 인해 더욱 더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바로 '원년우승 챔피언 반지수여식'이 열렸기 때문입니다..그당시에는 우승을 했어도
기념반지를 만든다는 생각을 미쳐 하지 못 해서 그대로 넘어갔다고 하더군요..그것이
못내 아쉬웠던 구단에서..프로야구 탄생 30주년을 맞이해서 멋진 행사를 한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우대영 투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서 약간 아쉬웠지만..ㅠㅠ 그래도
원년에 뛰었던 수많은 선수들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요..^^*
우승을 이뤄낸 그분들의 좋은 기운을 받은 울 선수들이 분명 이길 거라고 생각했네요.

불사조 박철순 선수의 시구와 김경문 감독님의 포구 그리고 주장이었던 김우열 선수의
시타로 시작이 된 잠실개막전의 두 팀 선발투수는 용병 니퍼트와 리즈..과연 어느 팀이
개막전 승리를 가져갈 수 있을지..수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엘쥐의 1회 초, 첫타자로 나온 이대형 선수의 행운의 안타로..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듯
했으나 후속타자들이 맥없이 물러나는 바람에 득점은 실패..3회 초 무사 1, 2루의 좋은
기회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 했습니다..선취점은 베어스가 먼저..그 이후 김동주 선수와

김현수 선수가 각각 솔로홈런을 하나씩 쳐내고 7회 말에 다시 한 점을 보태면서 개막전
첫승을 완봉승으로 장식했습니다..반면 엘쥐는 6개의 안타를 쳐냈으나 단 한 점도 내지
못 하면서 완봉패를 당했네요..4년 연속 개막전 승리를 이뤄낸 베어스 정말로 멋집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김현수 선수와 니퍼트 투수였습니다만..저는 3타수 3안타..맹렬타를
쳐낸 손시헌 선수가 최고의 '수훈갑'이 아니었나 생각을 합니다..오늘 네 구장에서 열린
2011년 프로야구 개막전의 승리팀은 공교롭게도 작년도 4강팀..정말 재미있는 일이네요.

사실 오늘 경기는 썩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습니다..다만 한 점 한 점 차곡차곡
점수를 내고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안도감이 더 컸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내일 선발투수는 이혜천 선수와 박현준 선수..노련함과 젊은 패기..어디가 이길까요..??





프로야구 탄생 30주년인 올 시즌 첫경기 야구입장권입니다.^^







개막전 진행을 맡은 베어스 골수팬 배성재 아나운서..이분 오늘 완전 신나셨더군요..^^









원년우승 챔피언 반지



올해도 어김없이 밸리댄스..이것만 벌써 몇 년째인지..-.-



김영덕 베어스 원년 감독













하염없이 반지를 들여다보는 불사조



내 반지가 더 멋지지..??



정말 저 반지가 더 좋아보이네..??











인삿말을 하고 있는 불사조





꼭 우승~!!







다들 쑥쓰러우신 듯..ㅎㅎㅎ





좋으시죠..??





박철순 투수의 반지입니다





선수단 소개







아~ 나, 떨고있니..??



어떤 선수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일까요..??







오셨네요..??



시구하는 불사조





애국가를 부른 가수 이현 씨와 배우 이채영 씨







선물 받았어요..으허허~





승리를 바라는 팬들




김동주 홈런~!!











클리닝 타임에 맞춰 응원단상 공연을 하고 있는 홍드로와 치치







6회 말, 솔로홈런을 쳐낸 김현수 선수



저, 3루타 친 남자랍니다..^^



탤런트 진태현 씨..바쁜 와중에도 개막경기 관람



제 야구 첫사랑..최계훈 코치님..^^





따님과 야구장 데이트를 하고 있는 손창민 씨..첫 경기인데 벌써 목이 쉬었다는..ㅎㅎㅎ



깜짝 등장 이원석 선수





4년 연속 개막전 승리~!!



너무나도 좋은 써니 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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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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