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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서 1,2차전을 연거푸 내줬던 베어스..우여곡절 끝에 남의 집에서
2연승을 거두고 다시 안방으로 돌아오는데 성공을 했지만 과연, 안 좋은
기억을 지워내고 승리할 수 있을까 그것이 관심사였던 5차전이었습니다.

 

우스개로 부산에는 갈매기가 많이 있어서 쉽게 잡을 수 있지만 서울에는
갈매기가 없어..롯데를 잡기 어려운 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1,2차전
연패는 큰 충격이었던 것이지요..어쨌든 잠실에서 벌어진 준PO 5차전은
두 팀 팬들은 물론..야구관계자들과 야구팬들의 집중 이목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결과는 2연패 후 3연승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프로야구 역사상 포스트시즌에서 2연패를 한 후에 상위 라운드에 진출을
했던 경우는 딱!! 네 번이었다고 합니다..그만큼 참 힘든 일이라는 것인데
에구~ 왜 울 베어스는 늘 이렇게 힘들게 길을 돌고 돌아오는 것인지..^^;

 

양팀에서 나온 안타는 총 27개였고..점수는 11대 4로 베어스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베어스보다 겨우 다섯 개가 적은 11개의 안타를 쳐냈음에도
점수는 무려 '일곱 점' 씩이나 차이가 났다는 것은 롯데의 타선이 그만큼
집중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반면에, 베어스는 3회 말에..대거
다섯 점을 뽑아내면서 1, 2차전과는 판이하게 달라진 양상을 보여줬네요.

 

2차전에서 호투를 하고도 승수를 거두지 못 했던 김선우 투수가 5이닝을
잘 막았고..안경 쓴 용덕한 포수는 3타수 3안타 3타점으로..본인으로서는
정말 경이로운 맹공을 펼치며..팀을 승리로 이끄는 일등공신이 됐습니다.
포수가 터지는 경기는 반드시 이긴다는 속설이 있는데 3차전부터 우리의
용덕한  포수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서 3연승을 한 듯..^^*

 

여전히 타격이 부진한 김현수 선수와..5차전 내내 노예처럼 등판을 했던
고창성 투수 때문에..목요일부터 시작되는 삼성과의 플레이오프가 다소
걱정스럽긴 하지만..뭐 좋은 흐름을 타고 있으니 큰 걱정을 안 할랍니다.
야구경기라는 게..예상과 결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스포츠니까요.

 

준플레이오프 기간동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면서 경기를 하느라 힘들었을
양팀 선수들과..목이 쉬도록 응원했던 양팀 팬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또, 개인적으로 롯데 자이언츠도 좋아하는 팬으로서..모쪼록 힘 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면서 울 베어스 선수들도 계속 파이팅 해주시길..^^





롯데 선수단 버스가 야구장에 도착했습니다







인도를 절반이나 막아버린 YTN 방송차량



즐거운 데이트?는 아니고..ㅋㅋㅋ







강민호 포수와 한참 얘기를 나누고 있는 이순철 해설위원..나중에
무슨 얘기를 했냐고 물어봤더니 4차전 삼진당한 공, 스트라이크가
맞는 공인데 왜 아니라고 생각했냐고..삼진 맞는 거라고 했답니다





외야 좌석을 선점하고 있는 분들이 보이네요







용포

















와일드 피치로 한 점을 내준 써니





승리를 부르는 우리의 손창민 씨..ㅎㅎㅎ





저, 잘 하죠..??



투수교체 때 스트레칭 하시는 두목곰..^^



3회 말 득점상황 때 선수들의 다양한 포즈















이런..^^;;





저런..ㅠㅠ



늘 쌍둥이 모자를 고집하는 맥주판매원이 한 명 있습니다



다른 것을 찍느라고 몰랐는데 이분, 탤런트 김태현 씨..^^;;











5이닝을 던지고 마운드를 물려주고 내려오는 써니



선수들이 써니에게 다 달려갔어요..ㅎㅎㅎ



가깝고도 먼 친구사이





님, 정녕 멋지십니다..^^













이기고 있을 때는 불꽃이 참 멋져보이죠





안녕하세요~~~





V3를 기원하는 롯데팬들의 염원이 슬퍼보입니다



경기 끝~!!







무슨 얘기를 나누셨을까요..??







준플레이오프 MVP는 안경 쓴 포수입니다..ㅎㅎㅎ















오늘 투구가 맘에 걸렸는지 경기 끝나고 마운드에 올라왔던 고 선수



이순철 해설위원에게 플레이오프 예상을 물어봤는데 3승 1패로
삼성이 승리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우리가 투수가 없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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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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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으로 직관을 가지는 않았습니다만 문득 글을 올리고 싶어지네요.
가파른 벼랑 끝에서 준플 3차전을 맞이한 베어스, 한 팀에서 세 개의
병살타가 나오면 그 경기는 반드시 패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무려
네 개의 병살타를 쳐내버린 악재를 딛고 6대 5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그 승리의 요인 중에서는..이종욱 선수의 홈런도 있고 왈론드 투수의
멋진 피칭도 있고 선발로 나온 홍상삼 투수가 기대 이상으로 잘 던진
것도 분명 있습니다..물론 마무리로 나온 고창성 투수도 훌륭했구요.

 

그러나 저는 그 많은 요인 중에서 임재철 선수가 보여준 멋진 수비와
몸을 사리지 않는 공격이 승리를 이끌어 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합니다..시즌 내내 백업선수로 뛰면서..변변한 모습을
보여주지도 못 했었고 급기야는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후 처음으로
2군으로 내려가기도 했던 임재철 선수..정말로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한 경기 한 경기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최선을 다 한다고 말하던
임재철 선수..후배들이 주전으로 뛰는 모습을 보면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 하는 선수..팀내 체력테스트에서는 일등을 하는 젊은 오빠
트레이드 되어온 후배들이 거처를 구할 때까지 방을 내주는 선배..ㅎ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 온 가족이 기뻐하고 장모님은 사위를 위해
기도를 하러 갔다며 너무 좋아하던 다정다감한 지유아빠 임재철 선수
응원을 해주는 팬들에게도..항상 먼저 인사하며 환하게 웃는 선수..^^

 

그 임재철 선수가 준플 1차전부터 멋진 활약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는
모습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네요..1차전에서 승리했더라면 'MVP'는
따논 당상이었는데 말입니다..2차전에서도 3타수 1안타 1득점을 했죠.

 

그리고 2연패 후 벌어진 사직 3차전에서..비록 안타는 치지 못 했지만
몸에 맞는 볼 두 개로 몸을 사리지 않았고 백미가 됐던 수비..9회 말에
가르시아 선수의 안타성 타구를 멋지게 잡아내며..울 베어스의 승리를
굳혀줬습니다..아~ 다들 보셨겠지만 정말 대단한 캐치 아니었나요..??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주어진 작은 역할에 실망치 않고..최선을 다 하는
임재철 선수..그가 올 가을에는 그라운드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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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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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가슴을 안고서 도착했던 잠실야구장..그러나, 집으로 돌아갈 때
마음은 그저 쏴아~ 정녕 우리가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다섯명의
(그것도 토종) 20홈런 이상 홈런타자를 보유한 팀이 맞는 건가요..??

 

기록표를 살펴보니, 눈에 보이는 것은 온통 삼진투성이와 투땅에 2땅,
3땅과 병살..할 말이 없습니다..이런 것을 우리는 이렇게 말을 하지요.
'빛 좋은 개살구'라구요..너무 심하지 않냐구요..?? 사실이잖아요..^^;

 

단기간의 경기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팀 배팅이 제일 중요합니다..나를
드러내는 것보다도 팀을 위해 내가 미끼가 되고 기꺼이 희생할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것이죠..그런데 울 팀은 중심타선을 물론
대부분의 선수들이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그것을 생각하기 보다는..잔뜩 힘이 들어간 모습만 보여주고 있더군요.

 

비록 어이없게 한 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너무나도 완벽하게 잘 던져준
우리의 써니..불안한 마음으로 지켜봤던 왈론드 투수의 의외의 호투와
1차전에 이어서 패전투수가 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지만 팬들로 하여금

 

박수를 보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었던 정재훈 투수까지 2차전의 투수조
정말 고생 많이 했습니다..투수들이 아무리 최선을 다 해서 상대선수를
잡아도 자기 팀 타자들이 점수를 못 내는데 그거 어쩔 도리가 있겠나요

 

선발 라인업이 잘못 된 것인지 투수들을 올리는 방법이 잘못 된 것인지
그 무엇이 잘못 된 것인지..일개 팬인 저는 알 수가 없겠지만..그럼에도
불구하고 2차전의 그 무엇인가는 분명 아니었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손션 주장님 말대로..우리는 정말 롯데라는 팀을 분석 안 한 건가요..??

 

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에 전문가들의 생각과 마찬가지로 제 예상
역시 울 베어스의 열세였습니다..하지만, 이렇게 맥없이 무너지는 그런
모습을 생각한 것은 분명히 아니었습니다..손발이 안 맞으면 눈과 귀를
열어놓고 열심히 보고 들어야 합니다..그러면, 최소한 형편없는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지는 않을 겁니다..이제 사직에서의 2연전이 시작됩니다.

 

베어스 팬들이 응원을 하러 내려감에도..제대로 힘을 실어줄 수가 없는
사직구장에서 울 선수들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기대하지 않겠습니다.
패하더라도 1, 2차전과는 다른..눈빛이 살아있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철웅이 여친, 마르코와 뭐하니..??





그대는 황현희 씨..?? 아니 이현승 투수..ㅋ



이거 뭐죠..?? 이상일 KBO 사무총장, 장애우이신가요..?? 몰랐네요..-.-;
장애우가 사실이라면 뭐 이런 곳에 주차하시는 것, 당연히 옳은 것입니다
만약, 장애우가 아니라면..그건 비난을 받아도 어쩔 수 없는 것이겠죠..??





스포츠신문에 실을 칼럼을 쓰기 위해 야구장에 오신
고려대 양승호 감독님..스포츠 칸에 실린다고 합니다





강포의 손톱은 하얗다..그 이유, 다들 아시죠..??



조아제악 월간 MVP



정재훈 투수, 경기 전만 해도 훈훈했는데..ㅠㅠ









구단 자체 월간 MVP







선발투수 써니



두목곰이 웃는다







올드모자를 쓴 영화배우 황정민 씨가 보이네요..^^







시구하는 나르샤



오늘도 4번 타자는 김동주 선수가 아니로군요



이게 스윙이라구요..??









역투 또 역투..계속 혼신의 역투



님좀짱~!!



님은 좀안짱..ㅠㅠ



올 겨울에는 달리기 연습 좀 합시다



오늘도 고군분투하신 타신 임재철 선수



야구선수가 섹시하면 뭐하나..야구를 잘 해야지..아흑~



드디어 한 점을 내면서 동점~!!
문제는 동점만 만들줄 알지 역전을 못 시킨다는 것





동점타를 만든 이성열 선수를 맞이하는 선수들의 표정







아쉽게도 주루사를 기록한 이종욱 선수..그것도 3루에서..흑~







동점 만들어서 아주 좋았는데



3루에서 응원하는 베어스 용자 두 분



기대 이상의 피칭을 선보인 왈론드 투수



고창성 투수도 참 잘 던졌구요





이대혼데..이대혼데..왜 조성환 선수를 고의사구로 내보냈을까요..??



ㅠㅠ







잠실에서 원정팀 용돈 받는 모습만 연속으로 두 번 봄



감독님, 지금 웃으시는..??





잠실에서 원정팀 선수 인터뷰 모습만 엄청 많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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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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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 속에서 치뤄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경기에 이겼더라면
마음이라도 따뜻했을 텐데..그냥 진 것도 아니고, 역전패를 당했으니
몸도 춥고 마음도 춥고 돌아오는 사진정리하는 마음도 그렇네요..^^;

 

2회 초, 홍성흔 선수의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이..세이프가 되는 순간
'아~ 오늘 경기가 쉽지 않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정말 그렇게 됐네요.
전준우 선수 타석 때 히메네스 투수의 폭투로 한 점이 나오고 곧바로

 

전준우 선수의 적시타로 추가점수를 얻고..그 이후, 엎지락 뒷치락을
거듭하던 두 팀..9회 초에 전준우 선수의 홈런이..결승타가 되었으니
가히 '안타 쎄리라' 전준우 선수를 위한 1차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거기에 조성환, 이대호, 홍성흔 선수까지..클린업 트리오가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고 비록 중간에 역전을 허용하긴 했으나 불펜과 마무리가
잘 던져줬다는 것도..롯데의 1차전 승리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반면에 5번 김동주 선수만 2안타로 제 역할을 했을 뿐이고 3번과 4번
김현수 선수와 최준석 선수가 무안타..이성열 선수 역시 무안타..-.-;
김동주 선수를 4번 타자로 기용하지 않았다는 게 내내 아쉬웠습니다.

안타 12개로 상대팀보다 1개를 더 쳐냈음에도 불구하고..중심타선이
터져주질 않아서 이기고 있었음에도 불안불안했는데..역시나 역전패
베어스의 투수교체에 대해서는..에휴~ 뭐라고 말하기도 참 그렇네요.

고창성 투수를 1이닝만 더 던지게 했거나 정재훈 투수가 비록 홈런을
맞았어도 계속 던지게 했더라면 어땠을지..이런저런 생각을 해봤는데
결과가 나온 후에 이랬으면..저랬으면 좋았을 걸..그러면 뭐 한답니까

 

어쨌든 이번 1차전은 미련 갖지 말라고 아주 제대로 패하고 말았네요.
2차전 양팀 선발투수는 김선우 선수와 사도스키 선수..팀에게 햇살을
비춰주는 써니가 될지..팀에게 키스 세레머니를 던져주는 사도스키가
될지..그것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 수 있겠죠..?? 두 팀 계속 파이팅~!!



표 매진됐으니 표 없는 사람은 주차비 낭비하지 말라고 친절히 알려주심



올해부터 현장에서는 표를 팔지 않습니다





소 키우는 성열이..라면 먹는 현수..어째 슬프다..ㅠㅠ







그저 즐거운 황재균 선수..즐거울만 하지요















두목곰..?? 이 아니구나..^^;;







누구에게 그렇게 손을 흔드시나요..??



히메네스 투수의 부인인 듯 싶은데 확실하진 않습니다







경기 전, 국민의례





미스 에이의 시구와 시타





1회 초를 잘 막고 내려오는 히메네스 투수..하늘보고 쌩유~!!







고영민 선수의 병살..ㅠㅠ











점수 냈다



또 냈다



임재철 선수, 정말 잘 했는데..ㅠㅠ



역시 팀의 4번 타자 답게



님은 4번 타자 답지 않았다는..-.-;





님도 반성하세요~!! 삼진 세 개가 뭐냐며



불꽃도 이길 때가 아름답지..지면 매연에 불과할 뿐..^^;





결승타가 되버린 전준우 선수의 홈런







듬성듬성 빈 자리가 보이는 1루 외야와 여전히 꽉찬 3루 외야







준플레이오프 1차전은 롯데가 勝





1차전 MVP는 전준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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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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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연간회원에게 대행되는..준플레이오프 티켓을 수령하기 위해
두산베어스 구단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마침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미디어데이가 열리는 날이더군요..선수들 훈련하는 모습도 봤습니다.

 

야구장은 축제를 위해 한창 단장중이었고 선수들은 땀 흘리며 훈련을
하느라 여념이 없었고 행여 취소되는 표가 있을까 내일부터 시작되는
현장구매를 위해..매표소 앞에서 비닐천막을 쳐놓고서 주무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승리의 여신이 어느 팀에게 미소를 던져줄지는..아직
아무도 모릅니다만 두산베어스와 롯데자이언츠..두 팀이 페어-플레이
정신을 잊지말고 멋있는 승부를 펼쳐줬으면 합니다..아자, 파이팅~!!!











잘 주무시더군요..ㅎㅎㅎ





미디어데이 행사를 위해 야구장에 도착한 홍포



조 주장님



이두환 선수, 아주 멋진 첫경험이 되길 바라며..^^



부상에서 회복한 이원석 선수..슛슛~!!





누가 뭐래도 고영민이 최고라고 생각할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라며







새 배트를 받아들고 들떠있는 이원석 선수









계속 멋지게



얼굴이 편안해 보이셔서 저도 마음이 좋더군요











커티스 정..이분 사복을 입으니 못 알아보겠어요
유니폼을 입었을 때보다도 훨씬 젊어보이십니다



미디어데이를 기다리면서 얘기꽃을 피우고 있는 중











요즘 이성열 선수와 정수빈 선수가 하수상합니다..ㅎㅎㅎ



나보고 웃는..?? ^^;;





드디어 미디어데이가 시작됐습니다..이렇게 생방송으로 중계를
하는 것은 아마 처음이지 않나 싶은데..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각각 생각하는 경기는 5차전 - 5차전 - 4차전 - 3차전 - 5차전 - 4차전
5차전까지 갈거라고 대답하신 분들이 어허헉~ 무려  3명이나 되는군요



평소에는 식당으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홍성흔 선배님, 한 번만 더 스파링 상대가 되어주세요~!!









송지선 아나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거기까지 지켜보다가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살며시 빠져나왔는데 설전이 대단했나봐요..??



티켓을 수령했습니다..음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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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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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야구팬이 된지 수 십 년이 지났지만..올해 처럼 야구관람 하기가
어려운 시즌은 없었던 듯 싶네요..경기의 승패를 떠나서 정말 편하게
야구경기를 보고 싶습니다..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너무나
힘든 시즌인데 오늘따라 더 힘들게 느껴지더군요..폭삭 늙었음..ㅠㅠ

 

경기라도 이겼으면 그나마 기운이 조금 날 텐데 상대팀보다 안타수가
한 개가 더 많았음에도 3회 초에 무려 7점이나 내준 것이 결국 끝까지
발목을 잡혀버린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습니다..그래도 열심히 점수를
내주면서 선전을 했던 타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투수들은 음..-.-

 

선발 김선우 투수에 이어 나온 김승회 투수가 잘 막아줬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생각을 해보지만 막차 떠난 다음에..발 동동 구른 격입지요.
거기에 몸이 안 좋은 상태라고 해도 리그 수위타자인 이대호 선수에게
투런홈런을 허용한 것도 너무 아쉬웠습니다..정말 대단한 이대호 선수

 

오늘 경기는 참 보기 힘들었어요..내일은 제발 경기하는 동안만이라도
비가 안 내렸으면 좋겠습니다..정말로 비가 징글징글한 올 시즌입니다.



시구하기 전에 포즈를 취해준 모델 겸 연기자 유사라 孃



김동길 선수



경기 하기 전에 여러명의 롯데 선수들을 봤습니다..^^





이대호 선수 지인에게 결혼축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홍성흔 선수와 조성환 선수..옆에서 보는 재미가 쏠쏠







선수들, 이런 날씨에 경기를 해야하나..그런 표정입니다





저기 운동장 좀 보세요





살이 많이 빠진 두목곰..오랜만에 3루수로 출장



베어스팬들에게는 유명한 이두환 선수 닮은 카메라맨







이대호 선수의 부인



애국가가 울릴 때 3루 외야에 펼쳐진 현수막



시구하는 유사라 孃..신발이 참..-.-





3회 초에 강판당하는 김선우 투수..ㅠㅠ



3회 초, 싹쓸이..대거 7점을 획득한 롯데 자이언츠



5회 초, 강민호 선수의 홈런



5회 말, 유재웅 선수가 쓰리런을 날리면 반격





안타는 한 개가 더 많은데..ㅠㅠ







시즌 43호 홈런을 포함 5타수 3안타의 맹타를 터뜨린 이대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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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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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렸던 8월 20일 어제..문밖으로 나가기가
두려웠던 날이죠..그런데 그 뜨거운 날씨보다도 더 뜨거운..사직구장
경기를 보고 왔습니다..경기결과는 뭐 다들 아다시피..^^ 대구경기에
이어 부산경기까지 보면서..이 더운 날 내가 뭔 짓을 하는 건가..그런
생각을 했네요..ㅎ 어쨌든 남쪽으로의 원정 2연전, 잘 끝내고 왔음다.

 

어제 사직경기는..베어스 팬이라면 아쉬운 마음이 아주 많았을..그런
경기였죠..선발 홍상삼 투수가 호투를 하고 거기에 발 맞춘 타자들이
홈런을 연거푸 쏘아올리는 등 아주 좋았는데..8회에 연속으로 나왔던

 

두 개의 실책으로 그만 동점 허용..ㅠㅠ 저는 그때 기차시간에 쫓기어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야구장을 나왔는데요 구포역으로 가는 동안
롯데 전준우 선수의..쓰리런 홈런소식을 들었답니다..아흑흑~ 그나마

 

그 역전패 당하는 모습을 직접 안 봤다는 것을..위안으로 삼아야 할 듯
이원석 선수가 부상을 당하자마자 나온..내야 실책으로 역전패 당하는
것을 보니..기분이 참 그렇네요..쩝~ 그나마 양의지 선수가 연속 5개의
홈런을 쳐냈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까요..?? 그런데 저는 말이죠

 

양의지 선수가 계속 홈런을 쳐내는 것도 좋지만 홈런을 허용하지 않는
그런 포수가 더 좋아요..^^;; 암튼 더운 날씨속에서 대구와 사직에서의
두 경기 잘 보고 왔습니다..넘 더워서 사진이 참 별루지만..올려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사직구장



2010 올스타 경기 MVP에 빛나는 홍성흔 선수의 용품입니다







커피사러 나온 김수완 투수





그렇게 누워있으면 소는 누가 키우나





베어스 열렬팬인 일본여성에게 받은 선물..^^



이성열 선수 엉덩이가 제일 튼실..ㅋㅋㅋ



두산갈매기..ㅋㅋ



홍대갈 대신 조대갈..ㅋ







김동주 선수의 19호 홈런이 터진 6회 초



6회 말, 이대호 선수의 40호 홈런이 나왔습니다



정재훈 투수, 어제 정말 잘 던졌는데..아흐흑~~~







야구열기로 가득한 사직구장





두 개의 행운이 제게..그런데 저는 닭을 안 먹는다는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친 황재균 선수





동점이 되는 모습을 보면서 야구장을 나왔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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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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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이나 내린 소나기로 인해 관람하기가 녹녹치 않았던 경기였네요.
그런 와중에 이기기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그것도 아니었고 지독히
운이 안 따라준 경기라는 생각이 드니..어째 여러가지로 안 좋은 기분

 

전날 경기에서 그렇게 점수가 많이 났을 때부터..사실 좀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상대팀보다 세 개가 더 때려내어 총 여덟 개의 안타와 무려
다섯 개의 사사구..그럼에도 불구하고 9회 말까지 얻어낸 점수는 고작
한 점..그러니 패배는 당연한 공식이 분명한 거죠..롯데가 우리 팀에게
얻어낸 점수는 모두 넉 점..그것도 모두 홈런으로 만들어낸 점수..-.-;

 

선발 임태훈 투수는 지난 번 경기에서 7이닝을 던진데 이어..이번에도
6회까지 잘 던졌는데..늘 초반에 내주는 홈런 때문에 문제가 되는군요.
오락가락하는 소나기 때문에 너무 정신없었는지라 야구관람을 제대로
하지 못 한 느낌이 듭니다..그런 와중에서, 황재균 선수의 수비는 정말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상대팀 팬인 저로서야 땅을 칠 일이지만..^^;

 

투,타의 부조화가 계속 되고 있는 베어스..안 되는 상황에 유독 이렇게
일치가 안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그 문제점이 무엇인지 한 번
잘 파악을 할 싯점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아, 암튼 힘든 하루였네요.





나는 손아섭입니다..^^







주간 MVP 최준석 선수



같은 날 유니폼을 바꿔입은 두 선수들이죠





김동주 선수 대신 이두환 선수가 1군에 등록됐습니다







1회 초, 솔로홈런을 때린 홍성흔 선수





제발 홈런 좀 주지 마요..ㅠㅠ



3회 초, 2사에서 갑자기 내린 소나기로 경기 중단





미처 먹지못한 햄버거와 맥주 - 제것은 아닙니다..^^







비가 그치기 시작하면서 3루에 무지개가 걸렸는데 3루에 걸렸다는 것
그 하나만으로 이상하게 패할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더라구요..흑~





짜고 뿌리고





물을 닦아내는 정수빈 선수



여기에서는 이분이 걸레질을 하더군요..ㅎ



4회 초에 또 이대호 선수에게 홈런을 내준 임태훈 투수..아흑~



봉다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6회 말 공격중에 또 세찬 비가 내려서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비가 엄청 내리더니 또 그쳤네요



다들 힘드시죠..?? 보는 저도 힘들어요..ㅠㅠ











7회 말, 절호의 찬스에서 삼진을 당한 최준석 선수가 내던진 배트



쩝~



경기는 밤 11시가 다 된 시간에 끝났습니다



4타수 2안타를 때려낸 홍성흔 선수



경기가 끝난 후, 금요일부터 군산에서 열리는 3연전을 위해..전주로
떠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경기는 군산, 숙소는 전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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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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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시작되기 직전..소나기가 내리는 것을 보면서 "그래, 오늘은
차라리 우천취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을 했던 베어스팬들이
많았을 겁니다..그런데 예정대로 시작된 오늘 경기..안 했으면 정말
큰일날 뻔 했죠..?? 어제 1대 7로 졌던 것을 말끔하게 되갚았습니다.

 

그것도 13대 4라는 큰 점수차이로 말이죠..냐하하~ 경기 후반에는
내일 낼 점수는 좀 남겨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할 정도였네요..^^
그런데, 7회에 이대호 선수에게 30호 홈런을 허용하고..9회 초에도
두 점을 내주면서..경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지 못 했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노경은 투수와 원용묵 투수, 언제쯤 믿음을 주실지요.

 

두 팀의 안타숫자는 13개와 14개로 고작 한 개 차이 그런데 점수는
무려 아홉 점이나 차이가 났다는 것은 바로 홈런 때문이죠..장타가
주는 점수의 위력을 여실히 느끼게 해준 경기였습니다..7이닝을 잘
막아내면서 시즌 11승을 달성한 김선우 투수..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대량으로 나오는 점수가..그리 좋지만은
않습니다..꾸준한 점수, 득점찬스에서 제대로 타격이 터져서 나오는
점수가 더 좋단 것이죠..과연 내일도 오늘과 같은지 지켜보겠습니다.



그대는 누구..??



황재균 선수를 격려해주던 유희관 투수..님도 어서 1군으로 오세요



반가운 사람을 만났는가 봅니다



고 선수, 안녕..^^



경기에 나오지 않아도 인기가 많은 선수..강포



내일경기의 선발투수인 김수완 선수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 제가 무엇인가 하나를 줬는데
아주 좋아라 하며 맛나게 먹고 있습니다..ㅎㅎ



경기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1회 말, 쓰리런 홈런을 날린 최준석 선수..오랜만에 터진 홈런입니다



4회에도 계속 득점



흐뭇하시죠..??





4회 말에 또 하나의 홈런을 추가한 최준석 선수





Sunny! You're My Sunshine!!



아하하하하~ 오늘 큰 웃음을 줬던 응원단상 공연(?)입니다



누구..?? ㅋ



6회 말, 이성열 선수의 쓰리런도 터졌네요



7회 초, 자신의 30호 홈런을 잠실에서 날린 이대호 선수



아까 응원단상 그분입니다..ㅎㅎㅎ



여름이니까





화리 엄마와 유리상자 이세준 씨가 홍성흔 선수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네요..이세준 씨, 원래 베어스팬 아니었나요..??



파업을 끝내고 밝은 얼굴로 야구장에 온 KBS 이광용 아나운서
조만간 김석류 아나의 결혼 청문회를 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멋진 분, 손창민 씨..^^



오늘의 수훈선수는 당연히 이 두 분이죠..김선우 투수와 최준석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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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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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곰, 롯데 선발 이재곤 투수에게 데뷔 첫 완투승을 안겨줬네요.
완봉승을 안 당하게 해주심을 외려 감사드릴 판..-.- 클린업 트리오가
단 한 개의 안타도 못 쳐냈는데..승리를 기대한다면 그게 이상한 거죠.

 

비록 패전투수가 되기는 했으나 7이닝 동안 역투를 해준 왈론드 투수,
고생했습니다..요즘 울 팀 타격이 영 바닥을 긁고 있는지라 여러모로
답답한 경기였는데..그 답답함을 참고 120개가 넘는 공을 던져냈으니

 

수고했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네요..이즈음 베어스의 경기는 수비도
잘 안 되고 타격은 더욱 더 안 되고 그러다보니 도미도처럼 투수들도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넥센과의 무승부 이후 경기가 안 풀리는 느낌

 

오늘의 경기는..연승가도를 달리는 자이언츠의 힘이 강하게 느껴지던
경기였습니다..이성열 선수의 좋았던 수비도 있었지만 아쉬웠던 수비
두 개가 더 마음에 남네요..롯데팬들 머리위에 봉투 쓸 시간도 없었던
짧은 경기..-.- 내일은 끈질긴 곰의 모습을 보여주길 간절히 바랍니다.

덧, 제 글을 보고 마침 롯데 팬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쓰레기 봉투가
분실됐다고 합니다..그래서, 아예 나눠주지 못 했다고 하시네요..ㅎㅎ



롯데자이언츠 황재균 선수..^^



가르시아 선수, 원 핸드 드립을 들고 훈련하고 있네요



강포의 인사법..ㅋ



강포에게 기자들이 끊임없이 오든데 왜들 그러냐구..-.-



기자들 때문에 스트레스 안 받느냐고 물어봤더니 괜찮답니다..ㅎㅎㅎ



팬들에게 둘러쌓인 강포..말없이 경호원을 바라보네요.."나 좀 살려줘"







롯데 자이언츠 표성대 전력분석원..한 때 울 베어스의 포수였지요





올 시즌들어 벌써 두 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





오재원 선수, 의도는 좋았는데 어째 손 모양이 좀 어설프죠..?? ㅋㅋㅋ



7월 팀 자체 MVP로 뽑힌 정재훈 투수와 이종욱 선수



선발 라인업에 들어있는 이종욱 선수, 꽃다발을 정재훈 투수에게 건넵니다





재훈이 형, 꽃다발 주세요~!!



고창성 투수가 정재훈 투수에게 다가갑니다





오~ 꽃다발 득템에 성공한 고창성 투수..ㅎㅎㅎ



홍성흔 선수에게 사인을 받았습니다



화리 어머니..^^





개그맨 허경환 씨, 경남 사람이니 롯데팬이겠죠..??
오늘 단체로 오신 롯데마트 직원들과 같이 온 듯 합니다



상대의 실책성 안타와 손시헌 선수의 안타로 다행히 한 점을 뽑아냈습니다



안타를 치면서 1타점을 추가했으나 2루에서 아웃 당하셨죠..ㅠㅠ



6회 초, 황재균 선수의 솔로홈런



덕아웃이 아닌 타석에서 잘 해주셈..^^;;



오늘 내, 외야 할 것 없이 관중석이 꽉 찼습니다













오늘 외야수비가 많이 아쉬웠던 이성열 선수



경기가 다 끝나가도록 롯데 팬들, 머리 위에 쓰레기봉투를 안 썼든데
아무래도 경기 시간이 넘 짧아서 봉투 돌릴 시간도 없었던 듯..ㅎㅎㅎ





데뷔 첫 완투승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 이재곤 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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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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