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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다녀왔는데 12월에 또 다녀왔어요..ㅎㅎ 덧붙여, 그동안 제주도를 여러번 다녀왔지만

이렇게 겨울에 제주 여행을 한 것은 처음..^^; 생각해 보니, 봄에도 다녀온 적이 없는 것 같고

여름과 가을에만 갔네요..지난 11월에는 남편과 같이..이번에는 아들내미와 같이 다녀왔어요.

 

일 년 내내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고..겨울이라 더욱 더 바람이 많이 불어올 것이 분명한지라

걱정을 했는데요..어머 이런..?? 3일 내내 날씨가 정말 좋았고..바람도 맞을만 하더라구요..^^

저와 아들내미가 추위를 많이 타는 편도 아니라 외려 여행하기 더 좋은 계절이 바로 겨울..??

 

뭐 제주도야 어느 순간부터 특별할 것도 없는 여행지가 돼버렸지만..그래도 이번에는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곳을 여러 군데 다녀와서 즐거운 마음으로 후기를 올려봅니다..전국이 추위에

난리가 아니었던..12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간의 제주 겨울 여행..첫째날 사진 고고~!!

 

 

그동안은 승용차를 이용해서 공항으로 가서 단기주차했는데 인천공항에 비해 김포공항은

주차비가 너무 비싼 관계로..ㅠㅠ 이번에는 지하철 9호선 급행을 타고 갔는데 참 좋더군요

말로만 들었던 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 행 급행 열차..이번에 처음으로 타봤습니다..ㅎㅎㅎ

 

 

성탄절..^^

 

 

이번에는 왕복 모두..이스타항공을 이용했는데..음, 담부터는 이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일단 다른 저가항공에 비해 좌석이 정말 눈에 띄게 좁았고 마실 것도 그냥 물만 줌..-.-

 

 

고고고~~!!

 

 

 

낮게 깔린 구름

 

 

 

구름 위로 우뚝 솟아나온 한라산

 

 

정말 구름이 많았던 제주 상공

 

 

저기 빨간 캐리어..내 거..^^

 

 

늘 그렇듯이 공항에서 바로 렌터카 회사로 이동

 

 

K3 가솔린 차량으로 51시간 대여했는데..여행 전날 그 차량이 사고가 났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같은 가격에 쏘나타로 업그레이드..ㅋ 이벤트 가격으로 완전면책 포함 44,000원인데

더 좋은 차량으로 주겠다고 하니 마다할 이유가 없지요..ㅎㅎ 암튼 겨울이라 저렴하게 대여

 

 

차를 받자마자 들른 곳은 공항 근처에 있는 이호테우 해변..여기 지명을 들을 때마다 뭔지

모르게 참 이국적이다 생각했는데..테우라는 이름은 제주의 전통배를 지칭하는 거랍니다

 

 

낮게 깔린 구름 사이로 강렬한 비추이는 태양

 

 

바위 사이에 작살같은 것을 꽂아놓은 것이 많이 보이든데 저게 낚시를 하는 거라네요..??

고기들이 바위 사이로 들어와서 미끼를 물면..작살이 흔들린다나..?? 뭐 그렇답니다..ㅎㅎ

 

 

일단 기념사진..ㅋ

 

 

비행기에서 저 말(馬) 등대 많이들 봤지요..?? 저도 참 많이 봤는데 이번에 처음 와봤네요..ㅎ

 

 

저 하얀 말 등대는 한참 걸어가야 하더라구요..그래서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

 

 

 

 

이런 짓은 이제 그만..응..??

 

 

 

 

 

곰돌이도 즐거워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카메라 떨어질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이호테우 해변의 적당한 바람..적당한 햇볕..ㅎ

 

 

 

이호테우 해변을 나와 저녁을 먹으러 모슬포항구로 가는 길..새별오름에 잠깐 들렀습니다

저는 11월에 남편과 새별오름에 다녀왔는데 아들내미는 와보지 못 했다고 해서 잠시 정차

 

 

 

 

바람이 불어도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오름 중

 

 

모슬포 덕승식당 도착

 

 

맛보기 방어 주문

 

 

맛있어 보이죠..??

 

 

갈치조림도 주문..갈치가 정말 싱싱해서 비린내가 '1'도 안 납니다

 

 

저녁을 먹고 체크인..이번에 예약한 호텔은 서귀포 강정동에 위치한 윈 스카이라는 곳인데

가격 대비 아주 괜찮은 숙소라고 해서 정했어요..호텔에서 10분 정도만 걸어가면 이마트와

월드컵 경기장과 스타벅스가 있어서 좋아요..조식 포함 더블 트윈이 2박에 11만원이었는데

옥션 VIP 할인과 카드 환급할인을 받아 2박에 10만원에 예약했습니다..직원분들, 왕친절~!!

 

 

매일 저녁, 펍파티가 있다고..??

 

 

객실 깨끗..ㅋ

 

 

드럼세탁기와 인덕션도 구비돼 있는데 이것은 7일 이상 장기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대요

 

 

 

전자렌지와 냉장고..냉장고가 커서 좋네요..뭐 넣어놓지는 않았지만

 

 

현관에서 바라본 객실

 

 

짐을 풀고 호텔 근처에 있는 올레시장 방문..방어철이라 그런지..ㅋㅋㅋㅋㅋ

 

 

하르방 빵이랑 한라봉 주스를 먹어보기로 합니다

 

 

 

밤에 어디를 가면 좋을까 알아보다가 새연교라는 곳의 야경이

멋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올레시장에서 가까운 곳에 있어요

새섬이라는 곳과 연결된 다리인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가는

다리라서 새연교라고 했다나 뭐라나 암튼 그렇다고 합니다..^^

 

 

조명이 아주 이쁜데요 밤 10시까지 이렇게 불을 밝힌다고 합니다

 

 

 

다양한 색상의 새연교

 

 

다리 구경 잘하고 첫째날 끝~!!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공감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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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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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휴가 다녀오셨습니까..?? 아니, 요즘 누가 촌스럽게 이 더운 여름에 휴가를 가냐구요..??

그리고 시절이 하~수상하고 나라가 어수선한데 무슨 얼어죽을 휴가냐구요..?? 이를 어쩌나요

저는 시국이 이렇고 날씨도 더운데..짧게나마 휴가를 다녀왔습니다..저는 촌스러운지라..ㅋㅋ

 

아들내미는 방학이 있는 대학생이고..딸내미도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열흘이나 쉴 수 있고

남편도 휴가를 길게 낼 수 있으니..처음에는 어디 멀리 다녀오고 싶었으나 중간에 수강신청이

떡하니 잡혀있는 대학생에 막상 멀리 가자니 귀찮기도 하고..그래서 2박 3일의 짧은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남편과는 작년 11월에도 다녀왔는데 아이들과 다녀온 건 아들내미가

입대를 하기 전인 12년 7월 초였으니 벌써 3년 전이네요..시간은 정말 화살처럼 빠르다는..^^;

비가 올거라는 예보와 달리..정말 좋았던 날씨 속에서..즐겁게 다녀온 여행후기를 올려봅니다.

 

 

제일 먼저 숙소 예약하기..다행히 우리가 가려는 날짜에 숙소가 있더군요..KB 플래티늄카드

서비스 중의 하나인 금호리조트 예약 서비스를 이용했어요..스위트 디럭스 객실 1박 요금이

146,000원으로 2박을 묵었으니 총 292,000원이 들었구요..이 정도면 뭐 괜찮은 금액인 듯..ㅎ

 

 

숙소는 7월 23일에 예약을 했고 항공은 7월 25일에 예약했어요..땡처리닷컴에서 예약했는데

인터파트 투어와 똑같이 나오더군요..^^ 위에 보다시피 가는 날 항공요금 4인 204,800원으로

1인 51,200원..오는 날 항공요금 4인 257,200원으로 64,300원이니 선방한 것 같아요..ㅋ 같은

비행기를 타도 요금은 다 다르니..조심하라는 광고가 이해가 되더군요..^^; 3년 전에 갔을 때

요금인 4인 총 492,000원이었는데..이번에는 총 462,000원이었으니..무려 3만원이나 절약..ㅋ

 

 

 

제주의 렌터카는 항공처럼 그날 그날 요금이 다른지라 매일 가격조회를 한 후에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싯점에 예약을 했는데요..다행스럽게도? 예약을 한 후에도..계속 가격이 상승해서

알맞게 잘 예약했구나 생각했네요..비수기에 비하면 비싸지만..ㅎ 사진에 요금 보이시죠..??

 

 

숙소와 항공, 렌터카까지 다 예약을 완료한 후 마지막으로 여행자보험에 가입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제가 가족들 보험까지 다 들었는데요..요즘은 공인인증서를 이용해서 본인 것만

가입이 가능해요..그래서 각자 보험에 가입했고..보험료는 똑같이 1인 2,000원이 들었어요

비슷한 보장내용인데 삼*화재는 8,000원이 넘게 나와서리 KB 손해보험(예전 lig)에서 가입

 

 

자, 이제 떠나볼까요..??

 

 

항공권 발권 받고 짐 부치고..^^

 

 

 

화창한 날씨를 보니 기분이 마구 업..여행 갈 때 날씨가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가죠..ㅋㅋㅋ

 

 

 

우헤헤~

 

 

목동야구장이 보입니다..하늘 위에서도 야구장은 바로 보임..^^;;

 

 

섬과 섬을 잇는 다리가 보입니다

 

 

파란 하늘..하얀 구름

 

 

제주 하늘을 날고 있어요

 

 

짐이 어찌나 빨리 나오든지..자리에서 대기하자마자 바로 나옴..ㅎㅎㅎ

 

 

남쪽나라 분위기 물씬~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렌터카 회사로 가는데..헉~ 스쿠터를 타고 코너를 돌던 운전자가

저렇게 낙마를 하더라구요..코너에서 너무 크게 돌다가 기우뚱한 것이죠..조심해야 합니다

 

 

인수받은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는 영감

 

 

우도는 예전에 한 번 가봤으니 패스

 

 

차량을 인도받고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다들 배가 고프다고 난리..ㅎㅎㅎ 점심식사를

한 곳은 예전에 한 번 와봤던 늘봄흑돼지..공항에서 가깝고 푸짐한 점심정식을 1인 1만원에

먹을 수 있거든요..우리는 일단 점심정식 3인을 주문하고..나중에 고기를 2인분 추가했네요

 

 

각종 반찬..여기에 된장찌개와 강된장 그리고 돌솥밥도 나온답니다

 

 

 

고기를 보면서 미소짓는 아이들..ㅋㅋㅋㅋㅋ

 

 

고기와 인증샷..^^;;

 

 

멜젓(멸치액젓)에 찍어먹는 게 제주사람 방식

 

 

 

점심을 먹고 바로 숙소로 가지 않고..물놀이를 하러 협재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아이들이

어렸을 때 자주 왔었는데 이곳은 물이 따뜻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특히 많아요

협재해수욕장에서 쓴 비용은 튜브 대여 5천원..온수샤워 3인 9천원..수건 두 개 대여 2천원

 

 

처음에는 그냥 바닷물에 발이나 담가야지 하던 가족들..물에 한 번 들어가더니 안 나옴..ㅋㅋ

 

 

나오는 듯 하더니 또 들어가는 아이들..^^

 

 

 

가자, 치타야~!!

 

 

귀엽귀엽..^^

 

 

물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자 아이들이 다 앉아서 모래놀이를 합니다

 

 

좋단다..ㅎㅎㅎ

 

 

1시간 20분 가량 물놀이를 즐기고 숙소인 금호리조트 가는 길

 

 

숙소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서귀포 올레시장에 잠깐 들렀습니다..작년 11월에 왔을 때만 해도

남의 점포 앞에 세들어서 하르방빵을 굽던 청년들이 이번에 가보니 자기 점포를 냈더라구요

사람이 어찌나 많든지 돈을 쓸어담을 듯..일부러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눈에 띄면 사드세요

 

 

 

앙증앙증..ㅋ

 

 

딸아이 서있는 자세가..어서 나에게 달라고 외치는 듯 보여요..ㅋㅋㅋ

 

 

올레시장 뒷편에 있는 이중섭 거리에 갔습니다

 

 

지난 번에는 입장시간이 지나서 못 들어갔던 이중섭 미술관..이번에는 관람을 했습니다

 

 

이중섭 화백의 대표적인 그림..황소

 

 

 

 

관람실에서는 촬영이 안 되는지라..사진이 없어요..^^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지나가는 저 아줌마는 누구..?? ㅋㅋㅋㅋㅋ

 

 

이중섭 미술관을 돌아보고 나니 오후 8시가 다 됐더군요..그래서 올레시장 안에서 저녁식사

 

 

7만원짜리 모둠회를 주문했습니다..이것저것 곁들이 음식이 나오는데 꽁치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있는 꽁치김밥도 이렇게 떡하니 나오네요..ㅎㅎ 꽁치가 김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 듯..^^;

 

 

맛은 괜찮습니다

 

 

물회라고 보이는 것도 나오네요

 

 

고등어회를 비롯해서 이것저것 섞어나온 모둠회

 

 

그런데 회를 잘 먹고 숙소로 와서 밤새 사건(?)이 하나 발생했는데..기대하시라 개봉박두~!!

 

 

금호리조트 스위트 디럭스입니다..리뉴얼하기 전에 와봤고 리뉴얼하고 나서는 첫 방문입니다

 

 

세 사람이 사용해도 전혀 문제없이 편리한 욕실

 

 

어차피 사용할 일 없는 주방..ㅋㅋㅋ

 

 

조식이용권이 1박에 두 장씩..2박에 네 장 제공..한 번에 다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잠실 홈경기가 있는데 그거 팽개치고 휴가를 왔습지요..작년 7월, 하와이 여행을 갔을 때도

홈경기가 있었는데 그때 상대했던 팀이 삼성..우연인지 뭔지 이번에도 삼성..그리고 경기도

어쩜 그렇게 비슷하게 하는지 그때도 대패에 연패였는데 이번에도 대패에 연패..흐규흐규~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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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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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2박 3일간의 여행의 마지막날..뭐 별 거 없습니다..오전에 리조트 안에 있는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체크아웃을 마치고 나니 오전 10시가 넘었더군요..그래서 동복리 해녀촌에 가서

아침을 먹고..해안도로를 따라 성산포까지 드라이브를 했습니다..아침 먹은지 얼마나 됐다고

성산읍에서 점심을 먹고 점심 먹은지가 얼마나 됐다고 성읍민속마을에서 또 팥죽을 먹었..ㅋ

 

그렇게 오부지게 배를 채우고..제주 시내로 와서 동문시장을 돌아보고..특산물매장에 들러서

황금향과 초콜릿을 구입하고 나니 어느새 렌터카를 가져다줘야 할 오후 5시가 다 됐더라구요.

그래서 차 반납하고..공항으로 와서 탑승시간을 기다렸다가..비행기 타고 슝~ 김포로 왔어요.

 

11월이었음에도 날씨가 정말 좋았는데 바로 다음날 제주 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렸다고

해서 내가 여행을 갈 때마다 날씨복(?)은 진짜 많구나..생각을 했답니다..ㅎㅎ 다음에는 봄에

제주여행을 해보고 싶네요..봄에는 안 가봤거든요..끝으로 2박 3일 여행비용을 알려드릴게요.

 

2인 왕복항공요금은 201,400원이 들었구요..렌터카 비용은 보험료 포함 89.150원이 들었다고

지난번 이미 말씀을 드렸죠..?? 숙박비용은 남편의 은행에서..직원들 여가복지용으로 제공을

받아서 무료..^^ 차량 LPG 충전하는데 4만원이 들었는데 저희는 2박 3일 동안 대략 380km를

주행했습니다..나머지, 식사와 마라도 왕복여객선과 몇 군데 입장료와..면세점에서 물품구입

 

초콜릿, 황금향, 오메기떡 등..올 때 사온 것들과..김포공항 주차장 3일 주차비용(3만원)까지

50만원 정도 들어갔네요..항공과 렌터카 비용까지 합하니 무려 79만원..후덜덜~ 숙박비용이

더해졌으면 2인 2박 3일 제주 여행에 들어가는 비용이 백만 원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희는 특별하게 음식을 잘 먹은 것도 아니고..특별난 관광을 즐긴 것도 아니고..숙박을 했던

곳도 그냥 평범한 리조트였고 또 성수기도 아닌 비수기였는데..비용이 저렇게 나왔다는 것을

알려드리니 여행 가실 때 대충이라도 참고하기를 바랍니다..그럼 이상, 여행후기를 마칩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한화리조트 주변풍경

 

 

아이허브에서 500원에 구입한 약통인데 이번에 아주 유용하게 잘 사용했어요..^^

 

 

체크아웃

 

 

여행 마지막까지 날씨가 좋은 것 같아서 다행이어요..^^

 

 

동복리 해녀촌입니다

 

 

 

해녀촌 식당에서 바라본 풍경인데 뷰가 정말 끝내줍니다..ㅋ

 

 

이것은 성게국수..매콤한 회국수도 인기라는데 저희는 따뜻한 성게국수를 먹었어요..^^

 

 

전복죽

 

 

냠냠냠~~

 

 

해안도로를 따라 성산포까지 드라이브를 하기로 했습니다

 

 

 

여기는 월정리 해변입니다..바다가 정말 좋지요..??

 

 

바람이 어쩌나 많이 불었든지 영감탱 옷에 바람이 잔뜩 들어갔네요..ㅋㅋㅋ

 

 

월정리 주변이 바람이 유독 많은 곳인가 봐요..이런 풍력발전기가 아주 많았습니다

 

 

성산포 근방 해안도로..우도가 바로 눈앞에 보이네요

 

 

 

성산일출봉도 보입니다

 

 

우리와 같은 렌터카 업체 차량이라 그냥 반가워서..^^

 

 

성산일출봉이 바로 눈앞에 있네요..그냥 눈으로 보기만 하고 통과..^^

 

 

아침 먹은지 얼마 안 됐지만 점심시간이 됐는지라 유명하다는 여기 식당에서 갈치조림을

먹으려고 열심히 달려왔는데 오후 1시가 채 안 됐는데 음식재료가 다 떨어졌다네요..ㅠㅠ

 

 

어쩌나요..그래서 그 바로 옆에 있는 이곳에서 갈치조림을 먹기로 했지요..나중에 찾아보니

저 위의 식당에 갔다가 저희들처럼 헛걸음을 친 사람들이..여기 이 식당으로 많이 가더군요

 

 

제주에서 제가 갔던 식당은 다 이렇게 주방이 개방됐더라구요..제주의 식당 주방은 다 그런듯

 

 

 

별스럽지 않게 보이지만 오징어가 들어있어 맛있었던 오이무침

 

 

 

갈치조림이 나왔습니다

 

 

갈치조림은 웬만하면 다 맛있지요..ㅋㅋㅋ

 

 

점심을 먹고 성읍민속마을을 지나는 길에 가수 이효리 씨의 단골집이라는 팥죽집에 갔습니다

원래 첫째날에 가려고 했는데 월요일은 문을 안 연다고 해서 못 갔거든요..눈에 보인 김에..ㅋ

 

 

 

 

 

여기 쥔장이 원래 경상도에서 팥죽집을 하다가 제주로 이주를 한 거라네요

 

 

그만하니 감사..이만하니 행복

 

 

우와~ 새알심이 엄청 많은 팥죽입니다..우리는 설탕이나 소금을 넣지 않고 먹었어요

 

 

 

쫀득하니 맛난 새알심

 

 

담백한 팥죽입니다..^^

 

 

팥죽을 먹고나서 잠시 팥죽집 마당 돌아보기

 

 

 

 

 

햇볕이 좋으니 꽃이 더 예쁜 것 같네요

 

 

 

염색도 하시는가 봐요

 

 

바람에 날리는 감빛 천

 

 

곱다~~

 

 

 

부른 배를 안고 제주 시내로 들어와서 동문시장에 들렀습니다

 

 

 

우와~ 제주 순대는 이렇네요..?? 맛이 궁금한데 몇 덩이 사올걸 그랬어요..^^;

 

 

렌터카를 반납하기 전에 특산물 매장에 들렸습니다..네이버에 있는 제주여행카페와 연계해서

운영이 되고있는 매장인데요 여기저기 많은 매장을 돌아보고 가격을 비교할 필요가 없답니다

이 매장이 물건도 좋고 가격도 좋으니 이용들 하세요 (제주시 노형동 2945-2 / 064-712-5812)

 

 

 

 

 

황금향인데 껍질이 쉽게 벗겨지고 맛도 좋더군요

 

 

렌터카를 반납하고 공항가는 셔틀버스에 오릅니다

 

 

 

 

공항에 도착하고 나니 바람이 더 많이 불더군요..날씨도 많이 추워지고

 

 

 

 

안녕~

 

 

제주에서 사온 것들은 대충 이정도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에 있는 공감버튼 클릭..밀어주기도 한 번 밀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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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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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둘이 오붓?하게..2박 3일간의 제주여행을 마치고..어제 저녁에 돌아왔습니다..14일인

내일이 결혼기념일인데..딱히 결혼기념일을 생각해서 날짜를 맞춘 것은 아니고..그냥 시간이

되는 날을 고르다보니..결혼을 기념한 여행이 돼버렸네요..ㅎㅎㅎ 작년 11월에는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야구장에서 지켜봤는데..올해는 시간이 널널~해서 여행을 다녀오게 됐구만요.

 

2012년 7월에 가족여행 이후 2년 4개월만이었던 제주여행..평일에 다녀왔는지라..사람들에게

치이지도 않았고 날씨도 맑고 따뜻해서 정말 좋았습니다..늘 그렇듯이 이번 여행도..여기저기

많은 것을 본다는 생각보다 그냥 마음 내키는 대로 발길 닿는 대로 시간이 되면 보고..안 되면

말고..그렇게 지내고 왔습니다..그럼 특별히 볼 것은 없지만 여행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예약은 10월 7일에 했구요 갈 때는 이스타항공..올 때는 제주항공을 이용했습니다

2인 왕복항공요금은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을 포함해서 총 201,400원이 들어갔네요

 

 

렌터카는 예전에 한 번 이용을 해봤던 업체에서..다시 예약을 했습니다..처음 예약한 차량은

제가 이용하고 있는 아베오였는데 그 차량이 이미 9월에 마감이 됐다고 해서 K3로 했습니다

53시간 이용요금은 완전자차보험(35,000원)을 포함해서 89,150원이었는데요 요일에 따라서

요금이 차이가 있는 것 같으니 참고하세요..아~ 그리고 여행 전날..K3를 K5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고 렌터카 업체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가격 인상은 없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습니다

 

 

월요일 오전 비행기라 출근길에 길이 막힐지도 몰라서 일찌감치 나갔어요..^^

 

 

저 멀리 야구장이 보이네요..11월 10일은 한국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날이었지요..ㅠㅠ

 

 

타고온 차는 장기주차를 해놓고 탑승권을 받으러 갔습니다

 

 

 

 

 

떠나요~~

 

 

헉~ 그런데 우리가 앉은 자리는 비상구가 있는 맨앞자리..^^;;

 

 

요즘 대유행인 셀카봉으로 비행기 탑승 인증샷을 찍어봅니다..ㅋㅋㅋㅋㅋ

 

 

도착~!!

 

 

따뜻한 남쪽나라..^^

 

 

 

공항에서 렌터카 셔틀버스를 타고 차를 인수받으러 왔어요..왼쪽 앞 차량이 우리가 탈 K5

 

 

일단 점심부터 먹고..^^

 

 

아주 유명한 곳이라는 늘봄 흑돼지..여기 점심 정식이 괜찮다고 해서 가봤지요

 

 

 

점심 정식에는 이렇게 제주산 생돼지고기가 나온다네요

 

 

 

 

 

잘 익어간다..^^

 

 

된장찌개와 강된장도 나오네요

 

 

여기에 새싹채소와 돌솥비빔밥까지 나오는 점심 정식 가격은 1인 10,000원..넘 괜찮죠..??

 

 

맬젓(멸치젓)에 찍어먹는 게 제주 돼지고기를 먹는 방법이라지요..??

 

 

 

점심을 먹고 한라산 자락에 있는 숙소..한화리조트로 체크인을 하러 왔습니다

 

 

콘도가 이렇지요 뭐..별 거 없음..^^

 

 

 

 

남편네 은행에서 직원들 여가복지용으로 제공을 받은 거라 2박 숙박요금이 무료..좋아요..ㅎ

 

 

짐을 놓고 숙소에서 가까운 산굼부리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가을 억새를 원없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산굼부리..^^

 

 

기분 좋은 울 영감..ㅋㅋㅋ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온통 억새

 

 

 

붐구리는 화산체의 분화구를 가르키는 제주도 방언이라고 하네요..넓은 분화구가 보이죠..??

 

 

 

멋있다..^^

 

 

 

이렇게 찍어도 저렇게 찍어봐도 멋지네요

 

 

 

 

산굼부리 인증샷..^^

 

 

 

 

억새 사진을 정말 원없이 찍었네요

 

 

 

 

 

 

가을 억새, 조으다..^^

 

 

산굼부리를 나와 정처없이 길을 떠나봅니다

 

 

여기가 어디인고..?? 세화리라는 곳인가..?? 암튼 구좌읍쪽이어요

 

 

 

오징어배

 

 

불이 막 켜진 등대

 

 

돌 위에 카메라 올려놓고 셀프 타이머로 찰칵..^^

 

 

한적한 어촌마을

 

 

돌에도 이렇게 파릇파릇 풀이 자라네요

 

 

점빵..ㅎㅎㅎ 구멍가게를 점빵이라고 부르지요

 

 

 

 

정말 예쁘지요..?? 제주 구좌읍에 있는 작은 구멍가게랍니다

 

 

 

별방진이라는 이름을 보니 전쟁 때 만든 성벽인 것 같네요

 

 

셀카봉으로 찰칵..ㅎㅎㅎ

 

 

날은 뉘엇뉘엇 어두워지고 배는 고프고..그래서 눈에 띄는 이곳에서 저녁을 먹기로 합니다

 

 

 

 

자연산 우럭회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도 맛집인가요..?? 유명인들의 사인이 있네요

 

 

나름 오픈주방..ㅋ

 

 

 

회가 나오기 전에 이런저런 차림음식이 나오기 시작..^^

 

 

 

갈치회를 한 접시 더 주셨어요..호호호~

 

 

저녁식사를 하면서 한국시리즈 5차전 중계방송 시청

 

 

드디어 우럭회가 나왔습니다~!!

 

 

츄릅~!!

 

 

아, 진짜 달아요..달아

 

 

 

우럭 맑은 탕..제주에서 잡히는 자연산 우럭은 이렇게 빨갛다고 하더라구요

 

 

 

저녁 맛나게 먹고 제주바다를 보면서 여행 첫날 일정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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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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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에 온지 어느덧 넷째날..일정은 아주 초간단했습니다..렌터카를 타고 그냥 오아후섬을

찬찬히 한 번 더..돌아보는 것이었는데요..그런데 시간이 어찌나 빨리 흐르는지요..ㅠㅠ 정말

4박 6일의 일정은 너무 짧은 것 같습니다..맘 같아서는 30박쯤 하면서..즐기고 싶은데 말이죠.

 

여하튼..이날은 위에 썼다시피 차를 빌려서 하루종일 돌아다녔습니다..시간에 쫓겨서 제대로

쇼핑을 할 수 없었던 아울렛에도 다시 다녀왔고..바다가 보이면 잠시 내려서 바다도 보고..ㅋ

특별하게 한 건 없지만 그래도 울 가족이 오붓하게 함께 보낸 것에 의미를 뒀다고 할까요..??

사진을 보면 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게 보냈다는 것이 느끼지실 거라는..ㅎ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보내봅시다

 

 

퀸 카피올라니 호텔..검색을 하다보니 우리나라 항공 승무원들도 묶는 호텔이라고 하더군요

와이키키 해변끝에 있는데..불편한 점은 없습니다..와이키키 번화가를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구요..한 번에 쭉 걸어갔다가 걸어오면서..둘러볼 수 있어서 외려 좋았습니다

 

진짜 호텔 객실에서 하는 곳이라고는..씻고 잠자는 것밖에 없더라구요..ㅋ 객실 품질도 나름

괜찮구요..동물원이 바로 옆에 있다고 해서..정말 옆에 있나보다 했는데 길 건너에 있더군요

가기 전, 신혼여행을 다녀온 분들의 후기를 읽고 질문도 하고..괜찮다고 해서 예약을 했어요

 

 

렌터카 인도하러 가는 길

 

 

와이키키 해변..^^

 

 

일단 아침을 먹기로 합니다

 

 

전세계인의 아침밥 맥도날드 맥모닝..?? ㅋ 오른쪽은 로컬 디럭스라고 해서 밥이 나오더군요

 

 

 

쏘나타 택시가 눈에 똭~!!

 

 

길을 걷다 문득 아래를 내려다 보니..?? ^^

 

 

귀여운 것들..ㅋㅋㅋ

 

 

 

 

시원하게 입었어요..ㅋㅋㅋ

 

 

호텔에서 대략 10~15분쯤 걸어서..렌터카를 예약한 여행사에 도착했습니다..이곳에서

공항픽업과 섬일주투어와 스노클링도 예약을 해서 이용했는데..정말 편리했습니다..ㅋ

외국렌터카와 달리 24시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고 내비게이션도 한국어

내비가 100% 장착 가능하고..차량도 바로 인도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아주 좋았어요..^^

 

 

하룻동안 우리의 발이 되어줄 캠리

 

 

드디어 붕붕붕 운전을 합니다

 

 

오토바이는 괴로워..ㅠㅠ

 

 

 

울 영감 출세했네..미쿡에 와서 운전도 해보고..ㅋㅋㅋ

 

 

길이 넓직해서 운전하기 좋더군요

 

 

맨처음 간 곳은 와이켈레 아울렛..와이키키에서 30분이 채 안 걸린 듯..?? 20분쯤 걸렸나..??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한 것 같은데 차도 많고 사람도 많고

 

 

역시나 아울렛 최고 인기매장 코치..사람들이 줄을 서있더군요

 

 

인하된 가격에서 50% 할인..거기에 추가 20% 할인..막 이래

 

 

ㅋㅋㅋㅋㅋ

 

 

개당 24~25불 하는 손목백..선물용으로 인기가 많더라구요

 

 

CK 속옷매장..남자팬티 석 장에 40불 정도 하던데 저렴한 건가요..??

 

 

 

이 가방도 예쁘네..사지는 않았지만..^^

 

 

바나나 리퍼블릭..옷이 정말 저렴했어요..딸내미가 2만원대에 사온 게 우리나라에서는 7만원

 

 

폴로매장..여기도 인기가 많은 매장이죠

 

 

뭐 별 거 안 샀어요..^^

 

 

 

많이 안 샀죠..??

 

 

하와이의 유명한 햄버거인 쿠아아니아 햄버거..지난번 일주투어를 할 때는 그냥 지나가기만

했었던 곳이라 다시 와봤어요..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만들기 시작하는 슬로푸드라고 하네요

일본에는 지점이 있다고 하는 것을 보니..역시 하와이는 말만 미국이지 일본땅인 듯..?? ㅋㅋ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1975년도에 처음 문을 열었나봐요

 

 

 

 

아보카도 햄버거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주문하기 직전에 아보카도가 떨어졌다고 합니다..ㅠ

그래서 아보카도와 함께 유명하다고 하는..파인애플 햄버거와 치즈햄버거를 주문했습니다

 

 

 

바싹 튀긴 감자튀김..맛있습니다..ㅋ

 

 

쇠고기 패티가 아주 두꺼워요..먹으려면 다소 곤욕임..ㅋ

 

 

다 먹었으요..ㅋ

 

 

햄버거 가게 근처에 또 하나의 유명한 가게가 있는데..바로 마츠모토 쉐이브 아이스..^^

새우트럭도 가까운 곳에 있거든요..그러니 이쪽에 가서 한 번에 다 드시고 오면 될 듯..ㅋ

 

 

사람이 어마무시하게 많아요..^^

 

 

 

그냥 곱게 갈아낸 얼음에 색소를 뿌려주는 것인데..이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모르겠어요..-.-

 

 

 

 

 

 

얼음에 색소 뿌려주면서 레인보우니 하와이안이니 뭐니 이름이 거창..ㅋㅋㅋ

 

 

늘 맛있는 팥빙수를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거 먹어보면 장난하냐..?? 이럴 것이 분명..ㅋ

이 가게 이름이 일본명칭인 것을 보아..일본사람이 이민와서 시작한 것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한 마디로 색깔만 고와요..-.-

 

 

 

 

나, 하와이 왔다~!! <- 이런 인증샷으로 짱 좋은 곳인 듯..ㅋㅋㅋ

 

 

파인애플 농장에 한 번 더 들려서 찬찬히 살펴봤습니다

 

 

 

 

귀여운 소녀..ㅋ

 

 

 

 

파인애플 솜사탕

 

 

나도 미쿡에서 운전 한 번 해보자..^^

 

 

운전 중이심..호호호~

 

 

제가 찍은 거 당연히 아닙니다..저는 운전중이고 딸내미가 찍은 사진

 

 

 

이름도 모르겠는데 암튼 바다가 보여서 잠시 들름

 

 

 

저기 보이는 섬..꼭 우리나라 성산일출봉 같지 않으요..??

 

 

해(海)에게서 소년에게..^^

 

 

좋아요

 

 

 

 

한 번 더 점프~!!

 

 

 

 

 

멋지네요

 

 

저거 화장실임..ㅋㅋㅋ

 

 

 

노을

 

 

흡사 불타오르는 것 같죠..??

 

 

하외이에서의 마지막 저녁식사는 이곳..듀크스 와이키키에서..^^

 

 

 

사진속 저 남자가 바로 듀크 카하나모쿠라고 하는데 하와이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래요

수영에서 금메달을 땄고..그 이후에는 서핑의 보급에 앞장서서 '서핑의 아버지'라고 불린다고

이 레스토랑도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만들어진 거라나 뭐라나..암튼 유명한 음식점입니다

 

 

 

 

 

볼케이노 한 잔

 

 

랍스터 구이

 

 

바베큐 립

 

 

샐러드바도 있으나 뭐 그냥저냥 그럼

 

 

와이키키 해변을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는 야외도 있는데 이미 사람이 꽉~!! 미국날짜로

7월 4일..바로 미국 독립기념일에 불타는 금요일이었는지라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

 

 

 

코나 커피만 파는 곳이라는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뉘신지 모르지만 커피 한 잔 하실래요..??

 

 

 

저녁을 먹고 와이키키 해변을 돌아보기로 합니다..^^

 

 

좋다~~

 

 

 

여기가 바로 듀크스 와이키키..우리가 저녁을 먹은 곳이랍니다..^^

 

 

 

 

 

해운대와는 다름..^^

 

 

 

호텔로 오기 전. 요거트 랜드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고..ㅋ

 

 

 

아울렛 쇼핑샷..ㅋㅋㅋ

 

 

가방은 이렇게 세 개를 샀는데 다 합해서 29만원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선물도 하고 제가 쓰기도 하고 그러려고 산 것입니다..남편이 있는 지점이 공사를 하고있는데

휴가를 왔는지라..제가 초콜릿 대신..이 휴대용 백이랑 명함지갑을 선물로 주라고 권했답니다

역시나 직원들이 다들 좋아했다고..ㅋㅋㅋ 한 개에 24~25불이니 정말 괜찮은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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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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