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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달리 할 말이 없는 어제 그리고 오늘 경기네요..생각 없는 야구의 전형을 그대로 보여줬던
2연전이라고 하면 딱 맞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비록 1회 초에 석 점을 내주긴 했지만 이후
선방을 했던 핸킨스 투수..그러나 타격지원을 확실히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네요.

이종욱 선수가 빠진 후 1번 자리에 누구를 올려놓아도 역시 안 되는군요..테이블 세터가 계속
부진을 면치 못 하고 있고 중심타선도 홍성흔 선수만 빼놓고 전혀 도움이 안 되고 하위타선은
말할 나위가 없는..그러니까, 팀 타선이 한 마디로 침묵이라는 거죠..거기에 용케 출루를 해도
안 좋은 표현으로 '뇌가 없는 플레이'를 여지없이 보여주고 마네요..정말 답답했던 경기..ㅠㅠ

지난 주에 5승 1패를 하면서 모든 면에서 업이 됐었는데 이번 주에 1승 5패..할 말이 없습니다.
결론은 말이죠..독수리는 곰을 두 번 다 제대로 잡았다는 아주 슬프고 슬픈 이야기라는 겁니다.



93년생 변진수 총각..ㅋ



2020년에 야구가 다시 올림픽 종목에 채택되길 기원하며 베어스와 이글스 합동사인회가 열림





이글스에서 사인회 참가선수는 이 세 분



울 팀은 이 두 분과 사진에는 안 보이는 이종욱 선수







손님이 안 와요..ㅠㅠ





피곤해 보이는 맹구



그래도 어여쁜 여성분을 보면 방긋..?? ㅋ





언제 나오시나요..?? ㅠㅠ



손시헌 선수도 많이 피곤해 보입니다..ㅠㅠ



썬크림 잘 바른 김혁민 동무..^^;;











어린이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사인회가 다 끝났는데도 혼자 열심히 사인하던 친절한 현수 씨







하늘이 참 푸르군요..가을이 오는 거 맞죠..??



사인은 못 받고 종이만..ㅠㅠ



저도 보고파요..엉엉엉~



사람사는 세상을 그리워하는 분들이 노통 우산으로 해를 피하는 중















한화 이대수 선수와 손짓을 하면서 웃고있는 홍포









1군에 올라오니 홍삼이 쌓여있어요



잘 하자~!!



'먹거리 X파일'의 이영돈 피디가 오늘 시구자입니다



야구공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정말 야구공을 먹..?? ㅋㅋㅋ 나중에 알아보니 떡이랍니다..^^















1회 초에 석 점을 내주고 마는 베어스..ㅠㅠ



오늘 포토카드의 주인공은 정수빈 선수입니다





옆자리 학생이 받은 이영돈 피디의 사인..ㅎㅎㅎ



야구공에도 깨알같이 제가 한 번 먹어보겠..ㅎㅎㅎ







랜들사마다~!!



2회 말에 두 점을 내면서 따라가는 베어스





지금 던지는 투수 30번 핸킨스..사인하는 예전 투수 30번 랜들..^^



에궁~ 랜들사마, 살이 많이 빠졌네요..ㅠㅠ 여전히 음악을 하고있구요
5년 전에 한국여자와 결혼했고 주민등록증도 발급받았다고 합니다..^^


어제 중계방송에 제가 잠깐 나왔다는 트윗 멘션을 보고 다시보기를 하니 이거였군요..ㅋㅋ

 



오늘 이분이 좀 쳤는데 말이죠



베어스 타자들을 꽁꽁 막은 이브랜드 투수



함께 했던 동료들이 하나 둘씩 찾아옵니다..이분은 당시 통역이었음..^^



정재훈 전력분석원은 같이 뛰었던 동료 투수였구요..^^



프론트 직원과 즐겁게 얘기중인 랜들사마



이영돈 PD



일본에서 온 스카우터들..투수도 보러왔고 김현수 타자도 보러왔다는데 맹구 님은 오늘..-.-





ㅋㅋㅋㅋㅋ





육성응원을 하고있는 독수리 팬들





아, 핸킨스 투수 뒤를 이어 나와 정말 잘 던졌는데 아깝..ㅠㅠ





잘 마무리를 해준 송창식 투수



끝까지 열심히 경기를 지켜보던 이영돈 피디



아..어쩔..요즘 왜..??











재미있게 보셨을리는 없지만 그래도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 손가락 꾹~! 그 아래 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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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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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 자이언츠에게 7연승을 이어가던 베어스..오늘 아쉽게도 연승을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상대팀인 자이언츠로서는 지긋지긋한 연패를 끊어내는 경기였으니 기분이 무척
좋았을 경기였겠죠..?? 이렇게 살아가는 모든 것에는 손바닥의 앞뒷면처럼 다 양면성이
있는 것 같네요..금, 토요일 경기 모두 치열한 투수전이었는데 오늘도 역시 투수전..ㅎㅎ

1회 초, 조성환과 손아섭 선수의 연속안타로 1, 3루를 만들고..강민호 선수의 좌전안타로
선취점을 획득한 자이언츠..그러나, 한 점은 정말 아슬아슬..불안한 점수일 수 밖에 없죠.
올 시즌 역전승 1위를 달리고 있는 베어스..4회 말 고영민 선수의 2루타와 김현수 선수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고 바로 윤석민 선수의 안타로 무사 1,2루가 됐지만 양의지 선수의
병살과..이원석 선수의 땅볼아웃으로 더 이상 추가점수를 내지 못 하고 이닝을 끝냈네요.

7이닝까지 단 한 점만 실점하고 내려간 김승회 투수..그 김승회 투수를 공략하지 못 했던
자이언츠 선수들..8회 초에 안타와 번트, 그리고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강민호 선수가
임태훈 투수에게 밀어내기 볼 넷을 얻어내며 역전에 성공 그리고 이번 3연전 내내 부진을
면치 못 했던 홍성흔 선수가..2타점 적시안타를 뽑아내면서..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반면 8회 말에 한 점을 따라가며 두 점차로 점수를 좁힌 베어스..1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살리지 못 했고..9회 말, 무사 1루에서 뒤를 이어 나온 세 명의 타자가 나란히 아웃되면서
경기를 끝냈네요..김승회 투수에 이어 고창성 투수가 바로 나왔으면..좋았을 텐데 말이죠.
그렇게 몇몇 아쉬운 점이 있지만..이번 6연전에서 4승 2패를 거두며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베어스..더운 날씨에 두 팀에게 위닝시리즈를 거둬냈다는 것, 칭찬을 하고 싶습니다..ㅎㅎ

덧, 관중석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아서..가급적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혹시라도
자신의 얼굴이 나온 것이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미리 사과드리고 꼭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친목대마왕 강포..ㅋㅋㅋ



손에 들고있는 것은 무엇..?? 홍삼진액 두 포..^^



요즘 지인들이 무척 많이 오시는 듯한 써니..인기만땅입니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잘 논다~~~





사인회가 아마도 처음..??



외박나온 오 병장..ㅋ



아기사진 보여드릴까요..??



제대 40여일 남은 오 병장..붕어빵 아들자랑에 여념이 없습니다..^^





















하늘 참 맑다~!!





더운 날씨에 땀이 더 많이 났을 김승회 투수



오늘 시구는 고뤠~~!! 김준현 선생..ㅋ







이분 유니폼 사이즈는 최준석 선수 유니폼 사이즈와 동일한 사이즈라네요..^^









김준현 씨 옆자리에는 마음만은 턱별시인 양상국 씨가..?? 아니, 고영민 선수인가..?? ㅋㅋ







고영민 선수가 나오자 엄청 좋아하더군요..ㅎㅎㅎ



기타를 둘러맨 뮤지션이 야구장에 등장했어요..^^





 



더운 날씨에 더 강한 유먼 투수









고영민 선수가 2루타를 치고 나가자 이분들 난리났었으요..ㅎㅎㅎ





사도스키 투수의 부인과 니퍼트 투수의 부인이 나란히





동점됐다~!!





3루는 지금 핫사우나..^^;;



클리닝타임을 맞아 그라운드에서 이벤트를 하고 있는 두 분





와락~~!! ㅋㅋㅋ 누군지 아시죠..??







제가 받은 것은 아니고 잠시 빌려서 한 컷





ㅠㅠ





강아지..?? 곰..?? 암튼 넘 예뻐서 하나 샀어요..^^



8회 말에 한 점 더 추가



투수가 바뀌는 그 사이..나는 좀 쉬련다





넝쿨당을 봐야함다



이분이 살아나고 있어서 넘 좋네요..^^



9회 말, 1사 2루..그러나..ㅠㅠ





드디어 이겼다





인터뷰를 하고 있는 홍포





대디, 안아주세요



대디, 안아주세요



대디, 안아주세요



결국 아빠품에 안겨서 가는데 성공한 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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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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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매진을 기록한 주말 잠실 경기..정말 야구장 안팎은 인산인해..어찌나 사람이
많았는지 모릅니다..그 수많은 야구팬들에게..손에 땀을 쥐게하는 경기를 보여준 두 팀
선수들에게 어떻게 고마움을 표시해야 할지..^^ 거기에 4연패를 끊고 오랜만에 승리를
맛본 타이거즈 팬들은 기쁨이 두 배가 되었을 멋진 경기였겠죠..?? 반면 베어스 팬들은
입에 들어가기 직전의 꿀떡을 빼앗긴 그런 기분..?? 한 마디로..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아직까지 첫 승을 거두지 못 한 김선우 투수..오늘은 선발승을 거둘 수 있을까..기대를
많이 했는데 비록 패전투수는 면했지만 6이닝 동안 여섯 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아무래도 4연패 중인 타이거즈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 간절했던 그런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물론, 충분히 이길 수 있었던 경기를 놓쳐버린..베어스 선수들의
아쉬움도 매우 컸을 것이구요..열심히 쫓아갔고 뒤집었지만..제대로 뒤집지 못 했던 게
오늘 경기의 패인이었다고 보여지네요..뒤집는 척만 하면 아니 아니 아니 되옵니다..ㅠ

하룻만에 단독 1위에서 공동 1위로 바뀌긴 했지만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는 울 베어스
4월의 마지막 경기인 내일은..반드시 이길 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습니다..아자아자~!!



오전에 배달된 스포츠신문..기분이 참 좋았습니다..ㅎㅎㅎ



이때가 오후 1시쯤 됐는데 현장판매분까지 다 매진



암표상과 흥정중인 외국분들













악~~!!!!!



정말 멋진 분이죠..권명철 코치..^^



과연 시즌 첫 승을 거둘 수 있을 것인가..??





정명원 코치



오늘은 기필코 이길 겁니다









이상(?)하게도 곰과 호랑이 커플이 눈에 많이 띄더라구요..ㅎㅎㅎ





외야에서 단관을 하고 있네요



랜들사마가 한무리의 친구들과 야구장에 왔습니다



^_____^



1회 초, 볼넷으로 나간 뒤 최희섭 선수의 2루타로 홈을 밟은 김원섭 선수





타이거즈 선발 앤서니 투수




1회 말, 이종욱 선수가 친 공을 잡아서 던지려는 순간 그만 미끄덩~~



김원섭 동무의 날입니다..3루타를 치고 후속타자의 안타로 한 점 추가



아~~~~~ 더워~~~





누구 엉덩이일까요..?? ㅋ







3대 2 상황에서 사인미스로 공을 떨어뜨린 후 멘탈붕괴된 안치홍 선수..동점 허용





이제 나만 잘 던지면 되는 건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3루타를 때려낸 오른쪽..왼쪽 안치홍 선수





응원단에서 관중석으로 던져준 선물..기아팬 카메라맨이 받으셨는데 선물로 주심..ㅎㅎ



잠시 옛동료들을 만나러 내려온 랜들 선수





대타 이성열 선수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







이원석 선수의 역전 투런홈런~!!





정말로 좋아하는 써니..ㅠㅠ





7회 초, 무사 1,3루에서 투수폭투로 한 점 추가







7회 초, 무사 만루상황입니다







7회 말, 2사 만루의 기회를 맞이한 베어스



그러나.....ㅠㅠ



8회 초, 솔로홈런을 때려낸 신종길 선수..9대 7로 두 점을 앞서기 시작



8회 말, 솔로홈런을 터뜨린 이원석 선수..한 점차로 추격



니퍼트 투수, 원석곰 엉덩이 쓰윽~~





아~ 나 홈런 두 개나 쳤는데..ㅠㅠ



이토 코치 사인볼입니다..^^



결국 엎치락 뒷치락 끝에 타이거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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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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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목동에서 히어로즈와의 두 경기가 더 남아있지만 잠실 홈에서는 오늘 경기가
마지막이었던 베어스..옆집과의 3연전을 멋지게 스윕하며 단독 6위에 올랐습니다.

물론 아직 순위가 확정된 것도 아니고 어떻게 순위가 확정된다고 해도 개인적으로
아니, 베어스팬이라면 모두 비참하게 생각이 될 정도인 올 시즌 팀 성적..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홈 3연전을 멋지게 끝내줬다는 것에..울 팬들은 박수를 보냅니다.

진작 이렇게 좀 해주지..라는 생각 이번 3연전을 보면서 다들 하셨겠죠..?? 하지만,
우리가 살다 보면 쉬어가고 싶은 때가 있잖아요..그런 것처럼 울 베어스 야구도 뭐
잠시 쉬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죠..?? ^^ 하지만 솔직히 좋게 생각하자

하면서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ㅠㅠ 조금만 더 울 팀 야구를
보고싶은데 오늘 경기를 마치고 나니 딱 두 경기가 남아있을 뿐..눈물 찔끔쯜끔..ㅠ
오늘 정말 잘 해줬습니다..선발로 나온 김승회 투수..부담이 많았을 텐데 넘 잘했고

타자들도 똘똘 뭉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특히 어제 경기 도중
발생했던 양팀의 벤치클리어링이..어느 팀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가..다소 걱정도
했는데 기우였나 봅니다..^^; 이제 남은 두 경기에서..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이순철 해설위원도 웃게 만드는 애교쟁이 현수곰..?? ㅎㅎㅎ





언제나 멋진 우리의 장샘..근데 저는 볼 때마다 개그맨 류담 씨 생각이..^^;;





상 받았어요





써니 님, 올 시즌 들어 카메라 몇 개나 받으셨죠..??







오늘도 잘 해야지







선발투수로 나온 김승회 선수









1회 말, 안타를 치고 나간 오재원 선수





블로그 고맙게 잘 보고 있다면서 베어스 팬이 보내주신 과일..^^



잘 한다~!!





오호~ 랜들 투수가 야구장에 왔답니다..친구들 많이 데리고 야구 보러 왔답니다..ㅎㅎㅎ





점수 몰아내기





5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이대형 선수



ㅠㅠ



ㅠㅠ



랜들 선수의 사인볼



7회 말, 솔로홈런의 주인공 임재철 선수





베어스 끝판대장 페르난도 투수



오늘, 4타수 2안타 2타점을 뽑아낸 이대형 선수



안타까운 팬심





경기 끝~!! 옆집과의 3연전 스윕~!!











경기 종료 후 응원단상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모인 선수들


























선수단 인사


김현수 선수의 한 마디..^^


퇴장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야구장을 찾아온 베어스팬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든 시즌 마감 동영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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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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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석점을 내면 주로 역전패를 당했던 베어스의 징크스
그러나, 우리의 큰형님 김동주 선수 앞에서는 그저 우스운
징크스일 뿐..125m와 130m의 대형 쓰리런 홈런을 두 개나
쳐내면서 올시즌 한화전 상대전적 12승 1무 2패로 일방적인
승부를 거두고 있습니다..올해 들어 약한 팀에게 종종 약한
면모를 보이고있는 베어스에게 이글스만은 예외인가 봅니다.


4번 타자 김동주 선수의 홈런 두 개와 투구수가 많긴 했지만
5.2이닝을 잘 던져준 선발 니코스키 투수, 거기에 타자들의
안타까지 제때 잘 텨져줬던 것이 대승을 거두는데 큰 요인이
됐다고 봅니다. 사실 야구라는 게임의 승리공식은 간단한 거죠.
투수는 잘 던지고 타자는 잘 치고 수비수는 잘 막아내면 됩니다.


상대가 상위팀이 아닌 최하위팀이지만 그렇다고 절대 무시할 수
없는 팀이라고 생각을 하기에 이번 2연승은 8월 중, 하반기 경기를
위한 중요한 디딤돌인 셈이죠.


내일, 아니 오늘부터 시작될 목동, 히어로즈와의 3연전..좋은 결과를
기대하면서 저는 담주 월요일까지 3박 4일동안 가족들과 휴가여행을
떠나게 됩니다..강원도 백담사 부근에서 머물게 될 것이므로 아마도
티비중계로도 볼 수 없을 것 같은데 그래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야구장으로 들어가는데 앗~ 반가운 두 선수가 한꺼번에 보입니다..^^
두 선수를 보는 순간, 오호~ 오늘 경기는 이겼구나..라는 생각이..ㅎㅎ



기아전에서 꼭 잘 해줘야 한다고 했더니 "기아전에서 영(0) 이잖아요"
자신있게 말하던 고창성 투수..그런데 히어로즈 전은 긴장이 된다네요



1군에 빨리 올라오고 싶다는 오현택 투수
날씨 시원해 지면 꼭 올라오라고 했습니다..^^







서동환 투수도 보이네요



디씨 두산갤러리 유저들이 만든 선수단 플래카드
넘 작아서 내야에서는 거의 안 보였다는 것이 아쉽네요







요즘 인기가 많은 위팬의 패치..구입을 하면 그 즉시 유니폼에
부착해 줍니다..집에 있는 다리미보다 접착성능이 좋다는 것..^^;



제 지인은 가방에 붙였는데 이렇게 가방에 붙이는 것도 멋지죠..??











선수들에게 타올을 전해주는 부지런하고 착한 민뱅..^^





구단 선정 7월 MVP 이재우 투수와 손시헌 선수



꽃을 든 손시헌 소녀..ㅎㅎㅎ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쓰리런



프로통산 10번째 900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두목곰이 존경스럽기만한 세데뇨



4회 말, 또 쓰리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그의 손에 들린 곰인형..어디로 갔을까요..??





세데뇨 투수가 곰인형을 갖고갔습니다..ㅎㅎㅎ



잠실야구장을 찾은 랜들사마..^^



이 어린이의 표정..정말 귀엽지 않습니까..??
랜들이다..랜들 선수다..하면서 완전 난리가 났었습니다..^^







5.2이닝을 던지고 내려가는 선발 니코스키 투수



오호~ 고젯의 저 표정..은근 매력적이군요..ㅎㅎㅎ





아고~ 힘들어서 못 하겠다



랜들 선수의 사인볼



세데뇨, 끝날 때에도 김동주 선수 옆을 고수합니다..ㅋ



오늘의 수훈선수는 니코스키 투수와 김동주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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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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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지인에게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오늘은 분명 이길 거라고,
그 이유는 경기가 끝난 후에 말해준다고..사실 이 지인이 1차전이
열리기 전에 아주 좋은 꿈을 꿨다고 하면서..승리를 예감했었는데
그게 맞았었거든요. 정말 이길만한 꿈이었어요. 이번에는 더 좋은
꿈이라기에 잔뜩 기대 했었는데..경기가 끝나자마자, 꿈 이야기를
물어봤습니다. 다 듣고 나서 "SK가 분명히 이기는 꿈이었던 게여"

우주인이 시구를 하는 21세기에 꿈에 연연하다니 넘 우습나요..??
그 정도로 승리에 대한 갈망이 간절하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런데 작년과 똑같이 홈에서 연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하긴 오는
기회 다 마다하고 들어오는 복도 다 차버렸으면서 승리를 바란다는
것은 도둑의 그것과 다를 바 없는 것이겠지만 말입니다.







일 년 내내 야구경기를 보고 있으면 정말 운이 안 따라주는 경기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어쩌면 그렇게 점수 내는 것만 요리조리 피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경기도 있습니다. 3차전 같기만 했어도 운이 안 따라줬던 경기라고
변명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이번 4차전은 운이 따라주지 않은 게 아니라 너무
못 해서 진 것입니다. 완벽한 패배입니다. 못 해서 진 것은 절대로 남을 탓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상대팀인 SK가 작년과 비교해서 특별하게 더 강해진
상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산 선수들이..워낙 못 해주고 있는 것이지

노장(老將)이라고 표현하면 그렇지만..팀의 베테랑인 김동주, 홍성흔 이렇게
두 선수만 비오는 날 먼지 날 정도로 치고 뛰고..(랜들 씨도 추가요..) 그렇게
두 선수가 온갖 용을 써봤지만 야구라는 게임이 두 명이 하는 경기가 아니란
것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실고로 이하생략합니다..-.- 오죽 답답했으면 고영민,
김현수 군대 보냇~!! 그런 소리도..여기저기에서 마구 들렸을 정도였습니다.
안 되는 선수들 욕 좀 하려다가는 밤을 꼬박 새우게 될 것 같고..그 날려버린
좋은 기회를 일일이 다시 쓰면 뭐할까요..속만 쓰릴 뿐이라 역시 생략합니다.

반면 SK 선수들은 두산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공이 날아가기도 전에..자리 잡고 글러브 들고 서계시니 조만간 귀신
잡는 해병이 아니라 귀신 잡는 SK 라는 말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거기에 
앞서 나가고 있을 때..릴레이로 나와, 상대팀 타선을 꽁꽁 막아주는 투수들이
있으니 정말 공 빠져나갈 구멍 하나 없는 듯 합니다. 그런 경기를 3연전 내내
보고 있으니 거짓말 안 하고 한 경기에 2년씩 늙어가는 느낌입니다.

1승 3패의 두산베어스, 3승 1패의 SK 와이번스..
과연 5차전은 어느 팀에게 喜를 줄 것이고 어느 팀에게 悲를 줄 것인지..
(사실 SK는 5차전을 패한다 해도 悲은 아닙니다만..) 김선우의 베어스냐,
김광현의 와이번스냐.. 자자~ 골라 골라들 보시죠. 밑져야 본전입니다.



경기 시작 전에 열심히 배트를 돌려보고 있는 김현수 선수



라인을 긋는데는 이렇게 수동식이 젤 정확하죠.





랜들 씨, 지못미..ㅠㅠ



뮤지컬 배우 최정원 씨의 애국가





시구는 아름다운 밤을 좋아하시는 영화배우 장미희 씨







제가 11월 1일이 생일입니다.
지인에게 미리 생일선물을 받았는데 넘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현수 君을
생각하니 마음이 울컥~ 올 생일에는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멋진 선물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직 포기할 수는 없겠죠? (포기하는 것이 좋은가..??)





저기 나오는 갈현초 1학년 김현수는 여자 어린이 랍니다..^^



표정 내내 굳어주시고..ㅠㅠ



늘 제일 앞에서 동료들은 격려하는 정원석 선수



두산베어스 열렬팬 가수 김장훈 씨의 공연모습입니다.











카메라를 보더니 찍어달라고 웃고 브이질하던 외국인..^^



3루 지정석 계단에 앉아있던 두 명의 이종욱



정우람 선수, 올 한국시리즈에서 참 우람하게 자랐습니다.



너무너무 안타까운 홍성흔 선수, 제가 괜히 미안합니다.







플레이오프 때부터 잠실 전경기를 다 출첵하고 계시는 탤런트 손창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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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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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10월 26일 일요일, 야구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30분 나름대로 서둘렀구나 생각했는데 그것은 순전히 저의
오산이었습니다. 표를 구하기 위해 끝도 없이 이어진 사람들의 행렬과
예매한 표를 입장권으로 교환하기 위해 서있는 줄까지..정말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또 긴 줄을 따라 한참 만에 야구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에도 사람들이
한가득, 그 어느 해 보다도 뜨거운 한국시리즈의 열기가 야구장 안팎에서
후끈 달아오르고 있었습니다. 작년에도 같은 장소에서 1차전을 치렀지만,
그때와는 다른 느낌이 들었던 것은 아무래도 일요일이라서 더 많은 야구팬
들이 몰려왔기 때문인듯 합니다.









작년과 별다를 바 없는 식전행사를 끝내고 드디어 한국시리즈 1차전이 시작,
양 팀 선발은 랜들 투수와 김광현 투수, SK에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
랜들 투수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어떻게 다스릴 수
있을까 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었다고 생각하며 김광현 투수는 자체적으로
청백전을 치루기는 했었으나 오랫동안 정규경기를 하지 않아서 떨어진 감을
제대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 또한 가장 큰 관건이었다고 봅니다.

김광현 투수는 150km를 넘은 공을 뿌려대는 등 여전히 위력적인 투구내용을
보였으나..투수의 공이 빠르다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 연속적으로
볼넷을 허용..SK에서 나온 총 9개의 볼넷 중에서 혼자 6개의 볼넷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반면 랜들 투수는 2회말, 김재현 선수에게 선제
홈런을 허용하긴 했으나 앞서서 진루한 주자가 없이 한 타자에게만 깔끔하게
홈런을 허용한 것이 이후 투구내용을 더 좋게 한 결과가 된 게 아닐까 합니다.

오늘 야구장으로 향하면서 지인들과 얘기를 하던 도중, 한 친구가 " 오늘 경기
키 플레이어는 최준석 선수 " 라고 얘기를 했답니다. 그 친구도 김경문 감독과
함께 작두를 탄 것일까요? 이대수 선수 타석에 최준석 선수가 대타로 섰을 때
사실 크게 기대를 했던 베어스 팬들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외려 이대수 선수를 뺀 것이 너무 성급한 게 아닐까 했는데 그건 역시 일개
팬인 제 생각이었을 뿐, 김경문 감독, 도대체 무슨 일을 꾸미고 계신지..^^;
거기에 이대수 선수의 수비 자리로 들어온 김재호 선수가 깔끔하게 안타를
쳐냈을 때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만 들었답니다.

반면 안타깝게도 네 번이나 삼진을 당한 김현수 선수, 하지만 플레이오프 때와
마찬가지로 시동이 다소 늦게 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느긋하게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김광현 투수의 공이 김현수 선수에게는 여지없이 먹혀든다는 것은
김광현 투수가 비록 패전투수가 되긴 했으나 그 위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팀 모두 1회초와 5회말에 점수를 내지 못 한 것이
아쉬웠을 경기입니다. 4대 2로 두 점을 앞서나가고 있으면서도 뭐랄까 내심 좀
불안한 점수가 아닐까 했는데 홍성흔 선수의 홈런은 두산이 승리를 굳히는데
아주 큰 한 점이 되었습니다.

무려 5명의 투수를 내고도 전혀 생각대로 안 된 SK 와이번스, 단 2명의 투수로
정규시즌 1위인 상대팀을 깔끔하게 제압한 두산베어스..과연 2차전은 어떠한
양상으로 경기에 진행될 것인가 기대가 됩니다. 사실 먼저 1승을 거둔 것이 매우
좋기는 한데 베어스 팬이라면 누구나 작년 한국시리즈를 기억하고 있을 터인지라
이번에도 혹시?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 언론을 비롯 야구해설자들도 두고봐야 한다, 김성근 감독이 그리 호락호락
물러날 사람이 아니다 라고 말을 하는데 이번 시리즈는 작년과는 분명히 다를
것이라고 봅니다. 깔끔하고 끝난 두 팀의 1차전 경기처럼 앞으로 남은 경기도
별탈 없이 잘 끝나길 바라면서 과연 2차전은 누가 가져갈까요..??



경기가 시작되기 전, 홍성흔 선수가 김현수 선수에게 타격에 대해 무엇인가
물어보는 장면입니다. 김현수 선수, 보란듯이 폼을 잡고있는데 정작 본인은
삼진만 네 개..^^





식전행사 사회를 맡은 MBC 박경추 아나운서



오토바이를 매우 좋아하는 KBO? SK? 작년에도 이렇게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잠자리 한 마리가 그물에 매달려 있었는데 그 잠자리를 잡아서 모자 위에
올려놨는데도 한참동안 날아가지 않았답니다. 정말 재미있는 일이죠?
이승학 투수의 그 잠자리일까요?



2회말, 김재현 선수의 솔로홈런이 터진 직후



삼진 두 개를 연거푸 당한 후, 김현수 선수의 표정입니다..^^



시원한 정경을 뽐내는 문학구장입니다.





야구장 밖에선 표가 없어 들어오지 못 한 야구팬들을 위해 대형화면으로
경기를 보여줍니다.





지정석 뒤에서 조용히 대기하고 있는 미르





와이번스 걸 이현지 孃



최준석 선수의 적시타로 점수를 냈을 때 좋아라하는 선수들의 모습입니다.



어때, 괜찮은가요?



7회말 1점을 따라붙은 후, 열광하는 SK 관중석



9회초 홍성흔 선수의 솔로홈런







랜들 투수에 이어 나온 이재우 투수..너무 잘 던져줬습니다.
아내되시는 이영주 씨도 열심히 남편을 응원했습니다.





한국시리즈 1차전 MVP 맷 랜들 투수, 아버님께 이 영광을 전했겠죠?





경기장을 나오면서 가볍게 용위에 한 번 앉아주시고..^^



차이나타운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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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마지막 베어스 데이..뭔 데이만 되면 승률이 안 좋은
까닭에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봤습니다..그런데 그 기대하지
않은 것에 비한다면 아주 재미있는 경기였답니다..^^

금, 토요일 두 번의 경기에서 연속 영봉승을 당한 사자군단
마지막 경기는 기필코 이기겠다는 굳은 각오로 나왔더군요.
초반부터 맹공을 퍼붓더니만 다소 따라가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 5점까지 순식간에 만들어 놓았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도 당할 수만은 없다..열심히 따라가는 곰군단
두 점을 따라붙는데는 성공했으나 홈에서의 고영민 선수의
상황은 너무 아쉬웠습니다..그 아웃이 결국 오늘은 승리를
하기 어렵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이 됐네요.
정말 간발의 차이..한끗 차이었는데 말입니다..-.-;

비록 지긴 했지만 8회말 상황은 다들 많이 신나셨죠..??
6 대 10까지 따라가더니 급기야는 김현수 선수가 철벽 마무리
오승환 투수에게 쓰리런을 때려내던 광경을 보셨으니까요.
아~ 그 홈런..정말 멋졌어요..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홈런

9회에 최주환 선수와 정원석 선수가 삼진을 당했는데
그것은 그 선수들이 못 한 게 아니라 어쩜 당연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최고의 마무리잖습니까..?? 그런 것을
보노라면 김현수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끝으로 정말 맹타를 퍼부은 오재원 선수..참 잘 하셨구요
채포 님의 공격도 좋았구요..아기곰 용찬 선수도 잘 했어요.
이겼으면 물론 좋았겠지만 졌어도 기분이 크게 기분이
나쁘지 않은 이유는 가진 자의 여유로움..승자의 거만함
뭐 그런 것인 걸까요..??



베어스데이 사인회 - 늦게 가서 사진이 별루 없네요



만나기만 하면 늘 활짝 웃는 랜들 사마..^^



장샘..이 사진 사실 모자 뒤로 돌려써서 넘 귀여운
모습인데 제가 그만 줌을 너무 당겨서 머리 부분이
안 나왔어요..ㅠㅠ 갈수록 귀여운 곰이 되가는 장샘



히어로즈의 홍원기 분석요원..이분을 보노라면 운동을 하신 분이
얼마나 학자삘이 나시는지..정말 저렇게 펜대 잡는 모습이 잘 어울리는
운동선수는 거의 못 본 것 같아요. 거기에 글씨도 아주 달필이십니다.
제가 오죽하면 홍 요원에게 공부 계속 해보시지 않겠냐고 했을 정도





현수 선수, 이렇게 늘 제일 먼저 나와서 덕아웃이랑 놀고 있답니다..ㅋ





보는 사람 없지..?? 스리슬쩍 손 잡았다가 놓기..^^;





재호 선수의 팬들, 많이들 모이셨네요..^^





뭐가 저리도 좋은지 매일매일 웃음천국



거기에 상도 받았네요..명제곰이 막 부러워 하는군요





두산베어스 열렬팬인 탤런트 윤태영 씨의 시구..아주 잘 하셨답니다



제대가 43일 아니 하루 지났으니 42일 남은 손시헌 선수와 김성배 투수
휴가 나와서 팬들에게 기쁨을 주고 갔네요







홍 요원과 즐거운 만남



아깝네요..백만명을 넘을 수 있었는데..홈경기는 한 경기밖에 없으니





시즌 9호 홈런~!! 남은 경기에서 몇 개 더 쳐서
두 자릿수 홈런을 만들어 보자구요~!!





12년 연속 포스트 시즌에 진출한 라이온즈..축하드려요~!!



두댄녀와 친구들 맞죠..?? 무리를 지어 다니시는
특징이 있군요. 갈수록 인원이 더 늘어나는 듯~
베어스데이 포토타임 때도 이분들이 장악을 해서
다른 분들은 제대로 사진을 못 찍은 것 같던데..-.-;

다른 사람들의 질타를 단순한 시샘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사람들이 항상 보고있다는 것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싸이에 다시는 야구장에 안 올것처럼 글을 남기셨다는데
사실이 아니로군요..포토타임 때의 정신 없었던 행동까지
사진으로 올리고 싶었으나 그건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포토타임..줌을 왕창 당겨서 찍은 것만 몇 장
올려봅니다. 안 당기면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이 다 나간 후, 야구장의 이런 풍경 넘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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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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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화창한 날씨처럼 모처럼 기분 좋은 승리를 맛보고 왔습니다.
관중들도 많았고 날씨는 어제보다 훨씬 덜 추워서 분위기 Good~!!
저는 오늘 경기, 우리가 6점 낼 것이다 예상했는데 5점이 나왔네요.

랜들 투수, 전구단 상대로 승리를 거둔 거라고 하지요..??
넘 축하합니다..아울러 이근래 불운이 계속 됐었는데 이번 경기로
말끔하게 씻어버리고 포스트시즌에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합니다.

현수 선수에 대해서는 더 이상 말할 게 없어요..정말 名品입니다.
이재우, 임태훈 투수도 잘 해줬구요..특히 이재우 선수는 요근래
몇 경기에서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였는데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임태훈 투수도 9회초에 약간 불안했지만 제 역할을 잘 해줬구요.

오늘 경기는 이즈음의 경기 중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습니다.
내일은 베어스 데이..무슨 데이에는 패한다는 공식을 과감하게
깨뜨리고 3연전 스윕을 기대해 봅니다..기분 좋은 토요일, 안녕~!!



야구장에 도착하자마자 박진만 선수와 오승환 투수와
맞닥뜨렸네요..그래서 올림픽 사인북에 사인을..ㅎㅎ
오승환 투수, 제가 사진을 금방 못 찾아서 헤매다가
그냥 줬는데 천천히 사진첩을 넘기면서 찾더군요..^^
완전 마무리 투수의 신중함이 엿보였다고나 할까..??





박석민 선수, 재미있는 선수라는 느낌이 듭니다..^^



채상병 포수, 가족들이 야구장 나들이를 했답니다.
채포, 가족들이 오는 날이면 타격이 잘 되는 것 같은데
매일 오라고 할까요..?? ㅋㅋ



엇~ 자리에 앉으려다가 딱 뒤를 보니 박정태 코치가
보이는 겁니다. 제가 예전에 선수협 1기때 자원봉사를
했는지라 혹시 기억을 해줄래나 해서 물어봤더니
다행스럽게도 기억을 하시더군요..넘 반가웠답니다..^^





파이팅을 다짐하는 배터리



이성열 선수, 홍포 님을 위해 안마 서비스..^^





오늘 지인에게 선물 받은 케이크..그냥 올려보아요..^^;;



박진만 선수와 오승환 투수 사인입니다. 권혁 선수는 2군에 있다네요
암튼 삼성의 4명의 금메달 리스트 중에서 3명에게 사인을 받는데 성공





3회초, 관중들이 많지요..??





박정태 코치..송 아나와 인터뷰를 하더군요



기념사진도 찍고..^^



너무 눈에 띄는 유니폼 뒷모습..나현수 18
아이가 자기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웬지 재미있는 느낌..저만 그런 가요..??



바다 孃이 경기 중간에 야구장에 왔습니다



명제곰에게 깜찍이 세레모니를 선보이는 현수 선수
재미 들렸는가 봅니다..하하핫~



9회초, 파울 플라이를 잡아내며 경기 종료~!!





오늘의 수훈 선수는 이재우 투수와 김현수 선수



송 아나와 인터뷰하는 현수 선수..좋은 것 같죠..??



전구단 상대로 승리를 거둔 랜들 씨



秋男 이대수 선생..長漁 이대수 선생..^^



인터뷰..인터뷰..그의 인터뷰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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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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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궁~ 이틀 연속 역전패

그것도 앞마당 잘 쓸어놓고 물도 뿌려놓고 상큼한 기분으로
뒷뜰 청소만 잠깐동안 하면  되는 것을..느닷없이 소나기가
후드득~ 내려서 졸지에 다 망쳐버린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8이닝동안 정말정말정말 호투를 해준 랜들사마
제가 괜히 미안해지는 것은 무엇인지..ㅠㅠ
정재훈 투수의 합류로 제법 든든해진 앞문
그러나 그동안 잘 닫혀있던 뒷문이 자꾸 흔들흔들
불안한 조짐이 되지 않기만은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이런 와중에서도 김현수 선수의 시원한 홈런과 3할 5푼 3리라는
놀라운 타격에 박수를 보내면서 승리를 했더라면 더욱 빛났었을
저 기록들이 괜히 아까워서 마음이 아픈 것은 어찌 할까요.

그래도 한화가 간만에 롯데를 잡아줘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됩니다.

금, 토, 일요일 사직에서의 3연전
지난 8월처럼 3연승을 기원하면서..이만~



뭐 하나 해줄 것 같더니만 결국 하나 해줬네요



NHK에서 김경문 감독님 취재를 나왔다고 합니다



영화배우 김혜진 孃의 시구
이 분은 중앙석 관람은 재미없다고 응원석으로 야구를 보러 갔어요







8회초를 끝낸 후의 랜들..이때까지 참 좋았는데..ㅠㅠ



고창성 투수..제가 아껴주고 싶은 투수라서 한 컷..ㅋ



8회말 역전 투런을 날린 김현수 선수..정말 난리가 났었죠











현수 선수, 머리를 정리 했군요..깔끔하고 이뻐요..^^
홈런 친 후의 모습이라 더더욱 이쁘군요..ㅋ



하지만 9회초에 마구마구 점수 내주시고 재역전패
랜들 씨의 저 모습..너무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3루를 바라보는 현수 선수의 심정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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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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