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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제 카메라에 잡힌 김현수 선수의 다양한 표정을 한자리에 모아, 모아봤습니다..^^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추운 날씨에 훈련하고 있을 김현수 선수,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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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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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오부터 2시까지..선수들과 팬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곰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주 전통 깊은 자리인데..이번 곰모는 비로 인해 경기취소가
된 플레이오프 5차전을 생각나게 했던 궂은 날씨였네요..ㅠㅠ


여러가지 행사 대신 선수단 사인회로 대체를 했고..그 장소도
1루 출입문 안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매우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나마 곰모가 시작되기 직전에 비가 그쳐서 코치진과 선수단
인사가 응원단상에서 이뤄졌다는 것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베어스 홈페이지 회원들과 팬클럽에서
선정한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이 많은 팬들이 모인 응원단상 앞이
아닌 중앙출입문 앞에서 진행됐다는 점입니다..구단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줬더라면 좋았을 것을..암튼, 요 몇 년동안 진행되어온
곰들의 모임 중에서 제일 안타까움이 많았던 그런 모임이었네요.


곰모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모임을 끝낸 후 코엑스에서
열린..추신수 선수 사인회에 다녀왔음다..^^ 某 브랜드 매장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그 회사에서 제공하는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 한 개와 가져간 한 개의 물품에 사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 열린 '곰들의 모임' 사진들, 감상하시어요..^^








미소가 멋진 오현택 투수





국해성 선수



김진형 선수





사인공세에 시달린 임태훈 투수







오~ 김승회 투수가 왔네요..내년 1월에 공익근무 끝~!!
그런데 김승회 투수와 얘기하는 동안,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없었다는 점..ㅠㅠ



원용묵 투수와 박정배 투수





셀카 찍는 이종욱 선수



귀여운 아기곰 박건우 선수



제일 정신없었던 김동주 선수







이분도 셀카를..ㅋ





아슬아슬 명제곰..^^







비는 그쳤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넘 안 좋았답니다





조계현 코치, 1군 불펜 코치로 오신다는군요





10월에 제대한 이원희 투수



풍선껌~~!!







내년시즌 주장님







행운권 1등에 당첨되신 행운의 여성팬





ㅎㅎㅎ 손대지 말라고 어느 여성팬이 도장 찍으셨네요



팬들에게 절을 하는 코치진과 선수단







중앙출입문 옆에서 열린 홈페이지 회원들과 동호회의 시상식



홈페이지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MVP는 임태훈 투수입니다



홈페이지 회원들이 뽑은 MIP는 이원석 선수입니다



그외 고창성 투수와 정수빈 선수, 장샘이 수상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여성팬이 트로피 사진을 찍고있는 중



고창성 투수와 부모님



곰모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만난 장민익 & 김상훈 투수와



헉~ 정말 커요..^^ 살이 좀 통통하게 오른 것 같죠..??



원용묵 투수에게 커피 한 잔 얻어마시고..^^



코엑스 추신수 선수 팬사인회 장소에 도착..41번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사인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ㅎ



같이 간 지인이 찍어준 사진..ㅎ







사인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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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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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선수들과 팬들에게 감동을 준 포스트 시즌 영상입니다..(출처: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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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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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경기일정이었던 13일, 그 화요일에 내린 비로 인한 경기 취소
그리고, 한 점을 앞서가던 베어스에게 스물스물 안겨져왔던 불안감
다시 시작된 플레이오프 5차전, 1회 말에 홈런두 개를 내주는 순간,
아~ 4차전까지 먼저 득점을 한 팀이 이겼으니 넘어갔네..라고 생각


그리고, 무려 6개의 홈런을 내주면서 배팅볼 연습상대가 된듯한 느낌
문학 2연승은 결국 베어스에게는 毒이 든 사과였던 것 같습니다..-.-
3회 초, 고영민 선수의 외야 플라이가 3루 주자가 들어오기에는 다소
짧게 느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종욱 선수가 스타트를 빨리 끊었으면
간발의 차로 세잎이 될 수도 있었을 텐데..


박재홍 선수의 정확한 송구, 정상호 포수의 정확한 포구까지 정말 잘
되더군요..순간 경기결과에 대해 마음 딱 접었습니다..아마도 베어스
팬들 중에서는 그때 집에 돌아가신 분들이 제법 있는 것으로 압니다. 


끝으로, 울 선수들에게 져도 멋진 경기였다고 말하고 싶은데 솔직히
제 진심으로는 그렇게 말하지 못 하겠습니다..너무 못 했습니다..-.-
그리고 하고싶은 말, 쓰고싶은 이야기가 많지만..관두겠습니다..쩝~


무엇이 잘못됐는지는 일개 팬인 제가 일일이 말하지 않아도 선수들
자신들이 더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그냥 웃으렵니다..그리고,
시즌 내내 응원하느라고 고생하신 울 베어스팬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 나오는 상대방 홈런에 저 두분, 자리에 앉지도 못 하더라는..-.-;







7대 0으로 뒤지는 순간에도 응원은 계속 된다



6회 초, 김현수 선수의 홈런



불 꺼진 스카이박스, 베어스 깃발만 외롭게 서있네요



용덕한 포수, 이렇게 넘어져 있고



용덕한 포수를 넘어뜨린 상대팀 나주환 선수는 물을 드시고





이분들 전경인가요..?? 경찰인가요..??
전경이라면 좀 불쌍..미국산 쇠고기를 전경들만 먹었다네요





경기 끝





맴매 좀 맞아야겠다







전경들과 쓰레기의 배웅을 받으며 문학구장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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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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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한때 비가 내린다고 했었는데 천둥과 번개 거기에 폭우..으으~
현수 선수의 홈런에 기뻐할 겨를도 없이 야구장 처마 끝에 앉아서
비를 피하다가 막히는 길을 겨우 빠져나와..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얼마나 길게 느껴졌는지..이번 포스트 시즌은 정말이지, 구비구비
멀고도 험하기만 하네요..고생들 하셨습니다..오늘 다시 렛츠 고~

















울 홍수아 孃, 원정유니폼 이쁘게 차려입고 오셨네요..^^











SK 와이번스 응원수건..직원들이 탁자랑 의자를 닦으라고 마구 건네줍니다
저 같으면 그래도 응원수건인데 그렇게 나눠주지 못 할 텐데 그분들은 별로
개의치 않는 듯 그래서 저도 발걸레로 유용하게 쓰려고 한 장 받아왔습니다
아, 사진 속에 보이는 저 발은 제 발이 아닙니다..아들녀석의 발이랍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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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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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목록을 살펴보는데 플레이오프 1차전 글이 안 보여서 찾아보니
올린 것이 분명한데..티스토리 오류인지 글이 없는 것으로 나오네요.
Daum View에도 분명 글이 있는데 읽으려고 누르면 없는 글이래요.
날짜가 많이 지났으니 안 올릴까 생각했는데..그래도 다시 올립니다.


문학구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1, 2회 초에 각각 솔로홈런이
한 개씩 터지고 추가로 한 점을 더 보태면서 석점을 선취한 베어스가
8회 말에 솔로홈런을 내주면서 3대 2로 아슬아슬한 추격을 당했으나
그 한 점차 리드를 잘 지켜내면서..귀중한 1승을 먼저 거두었습니다.


기사에서는 바람이 도와준 홈런이라고도 나왔는데 바람이 도와줬든
지나가는 갈매기가 도와줬든 홈런은 홈런이지 말입니다..그 기회를
잘 살려내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던 금민철 투수..당당히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투수로 나왔는데 그 막중한 자리에서 또 한 번
귀중한 승리를 거둬냈습니다..5회까지 던진 것을 생각하면 투구수가
많았던 것이 약간 아쉽긴 했지만..그래도 잘 던진 것은 사실이죠..??


1, 3, 4번 타자가 무안타로 경기를 끝냈다는 것을 생각하면 한 점 밖에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는 것이 얼마나 팀 승리에 도움이 된 것인지 다들
아실 겁니다..제 개인적으로는 고창성 투수의 호투가 제일 멋졌습니다.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보여준 불안감을 말끔히 씻어내준 멋진 투구


투수님들이 호투를 해준 것에 비한다면 김현수 선수와 김동주 선수의
무안타가 마음에 많이 걸립니다만 한편으로는 1차전에서의 부진함을
2차전에서는 두 선수가 말끔히 씻어줄 것이라는 기대감도 가져봅니다.
그렇게 해서 2연승을 거둔다면..?? 오~ 정말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했던 문학구장 그래도 울 베어스가 승리해서
마음이 훈훈해져서 돌아왔습니다..내친 김에 문학구장에서 기분 좋게
2연승을 거두고 잠실에서 1승을 더 추가해서 끝냈으면 하는 바람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제 바람일 뿐 두 팀 모두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오후 4시에 야구장에 도착했는데 아직 시간이 이른지 매표소가 한산
8시가 다 돼 야구장에 온 지인의 말에 의하면 그때도 표를 팔았다네요





무엇인가 하나 해줄 것처럼 보였던 최준석 선수..ㅎ



귀염이 태훈곰



고창성 투수와 김선우 투수



내사랑 내곁에를 패러디한 문구의 물결



플레이오프 1차전에 열린 10월 7일, 정수빈 선수의 생일이기도 합니다













1회 초가 시작되자마자 기분 좋은 솔로홈런을 때려낸 고영민 선수







경기가 시작됐어도 테이블석은 빈자리가 많았습니다



2회 초에는 최준석 선수가 홈런을 날렸지요







즐거워요



제가 뽑은 플레이오프 1차전 MVP는 고창성 투수랍니다..^^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현수 선수..어쩔~



오늘 제대로 설욕하셨나요..??





나와라 만능고젯..정말 제대로 나오셨지요







3대 2로 1승을 먼저 거둔 베어스 선수들





플레이오프 1차전 MVP로 뽑힌 금민철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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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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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원정 2연승 이후 잠실 홈에서 2연패 어디서 많이 본 광경이죠..??
네에~ 그렇습니다..결코 기억하고 싶지 않은 07년 한국시리즈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판국..-.-;


제가 생각하는 오늘 경기의 패인 몇 가지..아니, 저뿐만 아니라 대다수
베어스 팬들이 생각하는 패인 몇 가지를 살펴보면 불안했던 선발투수,
3회 말 고영민 선수의 쓰리런 홈런 이후 최준석 선수가 추가점을 내지
못 하고 병살아웃 된 것과 4회 말 만루상황에서 고영민 선수의 병살타


그외 7회, 손시헌 선수의 실책과 박정권 선수에게 계속 당해왔음에도
임태훈 투수를 교체하지 않고 맞대응하게 한 점 등등 하나씩 꼽아보니
패인이 한 두 가지가 아니네요..그러니 오히려 이런 경기에서 이긴다는
것이 이상한 것이겠군요..SK 선수들의 경기내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울 베어스 선수들이 여러가지로 말려들었다는 점


패배자는 변명을 하지 않는 것이 보기가 더 좋아보입니다..다 된 밥에
코가 빠질락 말락, 다 잡은 물고기가 그물에서 도망갈락 말락한 그런
상황이 되어버린 베어스의 암담한 이 현실..과연 07년 한국시리즈가
그대로 재현이 될지..아니면 새로운 드라마를 찍어낼 수 있을 것인지
울 베어스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하늘 끝까지 닿을 수 있길 바랍니다.



김동주 선수와 김현수 선수의 배트



모자에 잠자리 앉았어요



표정 구기지 마란 말이야



현수 선수를 웃게 만드는 수빈 선수



독도는 우리 땅..^^







푸우~



구하라 孃도 도움이 못 되었군요..-.-;





써니 님..아흑~



3회 말, 드디어 찬스가 왔습니다



까오~ 고영민 선수의 쓰리런으로 동점..정말 좋았는데..정말









정재훈 투수, 호투하셨는데





그러나, 4회 말 고영민 선수의 병살타..ㅠㅠ





참 안 됩니다





조범현 감독



7회 초에 점수내주는 모습을 보면서 낙담하는 세데뇨 투수



ㅠㅠ



8회 초, 최 정 선수의 쐐기 솔로포





















이 자리에 반드시 다시 돌아올 수 있을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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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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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한 마디로 될듯말듯 하다가 말아버린 게임이었네요.
이길 듯 하다가 져버리고 말았다는 것..그래서, 경기가 끝난 후에
아주 잠깐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툴툴 털어버렸습니다.


정규이닝인 9회말까지 두 팀간의 점수는 1대 1로 동점..연장전을
마치고 난 후의 스코어 3대 1, 큰 점수가 나온 것이 아니었는데도
경기시간은 4시간 30분이 다 되어가고 있었으니 얼마만큼 치열한
승부를 벌였는지는 안 보신 분들도 짐작이 될듯 합니다.


1회 초에 다소 불안한 출발을 하면서 한 점을 내준 홍상삼 투수
그러나 곧 안정감을 되찾고 역시 투구수가 많았던 상대팀 투수
채병용 선수 역시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이닝을 잘 지켜나가면서
투수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의 특징은 지금까지 세 경기 모두 투수전 양상을
벌였다는 것 그래서 경기를 보는 팬들은 다소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지루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언제 이 균형이 깨지게 될지
기다리면서 경기를 지켜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치열했던 불펜 싸움..그러나 승부는 어이없게도 조명 불빛 때문에
공을 놓친 정수빈 선수의 실책으로 결정이 났네요..하필 그 중요한
순간에 불빛이 시야를 가리다니 이런 몹쓸 조명불빛 같으니라구~


이상하게도 잘 풀릴 것 같으면서도 안 풀리는 경기를 보면서 내심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역시나..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야구장에
놓고 왔습니다..4차전에서 울 선수들이 심기일전해서 잘 해주리라
믿습니다..반드시 홈에서 세 번째 승리를 거머쥐고..한국시리즈에
올라갈 것입니다..울 베어스 선수들과 팬 여러분, 좋은 꿈 꾸세요.



미리미리 잔뜩..^^



3차전에서 비로소 매진이 된 플레이오프 경기



배트야, 오늘은 제발 쫌~!!





소녀시대 윤아 孃의 승리기원 시구..그러나 한 명은 넘 약했나요..??





윤아 孃이 이렇게 파이팅도 외쳐주었는데..아흑~



내, 외야는 관중들로 만원입니다







SK 응원석에는 곰팬들도 제법 많이 보이더군요







요즘 이분 별명이 돈민철 이라면서요..??
포스트시즌 동안 벌어들인 돈이 짭짤해서 생긴 별명이랍니다..ㅎㅎㅎ



태양을 피하는 방법



가을햇볕이 따가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6회 말, 밀어내기로 한 점을 내서 1대 1 동점을 만든 베어스



볼넷을 골라낸 최준석 선수, 동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JY 와 JH 는 과연 누구..??



만루찬스에서 삼진을 당해 득점기회를 놓쳐버린 이원석 선수



1회 말에 안타 하나를 쳐내긴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 한 경기였죠





9회 초 멋진 다이빙 캐치를 보여준 이종욱 선수



최고~!!



최고~!!



세데뇨가 살포시 안고있는 선수는 누구..??







9회 말에도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살리지 못 한 베어스..ㅠㅠ





결국 연장전에서 두 점을 내주고 1패를 기록한 베어스
안타까운 실책성 수비를 한 정수빈 선수를 격려하는 김광수 코치





플레이오프 3차전 MVP 박재상 선수







선물 받은 곰돌이 목쿠션입니다..넘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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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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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마찬가지로 결론부터 말하자면 베어스의 완승입니다..ㅎㅎㅎ


두 팀의 선발투수는 각각 금민철 선수와 장원준 선수..굳이 객관적인
데이타를 살펴보지 않더라도 장원준 투수가 던지는 롯데가 2차전도
갖고가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은데..음하하하하~
6이닝 동안 안타 여섯 개를 허용했지만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아낸
금민철 투수..이틀 연속 좌완 투수를 선발로 세우더니 드디어 1승~!!


테이블 세터인 1, 2번 선수가 고작 두 개의 안타밖에 쳐내지 못 했지만
그래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의 경기가 고무적입니다.
또 여전히 맹타를 보이고 있는 김현수 선수와 두 개의 안타를 뽑아낸
김동주 선수, 두 개의 타점을 기록한 최준석 선수 등 다 잘 해줬습니다.


물론 이원석 선수가 주춤거리고 있는 것이 아쉽지만 사직구장에서는
낮경기에 강한 이성열 선수와 함께 펄펄 날아다닐 것이라고 믿습니다.
1차전에 이어 홈런을 쳐낸 김현수 선수가 2차전 MVP가 되었다고 해도
당연하다고 여겼을 테지만 멋진 피칭을 한 금민철 투수에게 한 표 더
줘야겠지요..??


반면 롯데는 여섯 개의 안타를 뽑아냈으면서도 한 점도 내지 못 하고
영봉패를 당하고 말았네요..1차전과는 달리 분위기도 다소 가라앉은
느낌이 들었는데..어쨌든 두 팀은 사이좋게 1승씩 나눠갖고 사직에서
3, 4차전 진검승부를 겨루게 되었습니다..이 경기가 한국시리즈라면
얼마나 좋을까나..그런 생각도 해보면서 3차전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민병헌 선수도 인터뷰하고 정수빈 선수도 인터뷰..정신이 없군요



기자들이 귀여운 조카를 보는 듯한 눈빛이네요..ㅎㅎㅎ



현수가 기분 좋으면 그날은 이긴다..?? 맞는 것 같습니다..^^



여성팬이 정수빈 선수와 이원석 선수에게 선물을 주었는가 봅니다
자기 것이 없다는 것에 은근히 질투감(?)을 느낀 현수 선수 입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없는 이원석 선수는 직접 전하라고 버럭하는 시늉..ㅎ





2군 선수들이 10월 4일에 일본 미야자키의 교육리그에 참가합니다



명제곰



흑~ 오 선수 미안쏘리..눈이 감길락 할 때 찍혔네요
16년 동안 야구를 했는데 올해가 제일 행복했답니다



두 선수, 커플룩..?? ㅎㅎㅎ



3루 일반석에 저 하얀 종이는 자리를 선점한 것입니다



둘이 인맥이 통하는 사이..??



이원석 선수가 자기 머리에 관심을 보이자 이원석 선수의 머리를 만지네요





9월 MVP 이원석 선수와 니코스키 투수







경기 전, 금민철 투수의 힘을 북돋는 말을 하는가 봅니다







모자가 쓰여지는 부분만 다소 높이 솟아오르게 퍼머를 하셨군요





시구를 끝낸 한채영 씨











응원단장님도 시건방 춤을 같이 추고 있군요



5회 말 솔로홈런을 때린 김현수 선수



바른 자세의 사나이 고창성 투수









댄스댄스에서 남성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여성분..고우십니다







와~ 멋지다..그저 좋은 민뱅..ㅎ





에~ 1차전도 걍 지켜만 보시지..^^;





2차전 MVP 금민철 투수





1차전과는 달리 활짝 웃고있는 김현수 선수



경기가 끝나고 곧바로 부산으로 떠나는 선수들



큰 부상이 아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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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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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한마디로 완패입니다.


3회까지 양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투수전으로 가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을 했는데 급작스런 어깨통증으로 내려온 니코스키 투수..-.-
그리고 이어진 폭투와 안타로 아주 기분  나쁜 선취점을 내준 베어스


하지만, 곧바로 터진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그러나 또 다시 임태훈 투수의 공이 뒤로 빠지면서
어이없게 한점을 헌납..멋지게 도루를 잡아냈었던 용덕한 포수였는데
1차전에서 보여준 두 번의 허술한 수비가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8회 초, 한 점으로 뒤진 상황인데 무리하게 시도한 전진수비, 집에서
중계를 봤던 아들녀석이 야구장에서 돌아온 제게 제일 먼저 했던 말
1차전 패배는 이 전진수비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덧붙여
1번 타자 이종욱 선수의 무안타가 제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습니다.
또 나가는 족족 점수를 주고 내려온 다섯 명의 투수님들, 어쩌죠..??


롯데의 수비가 기가 막히게 잘 된다는 것은 팀의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죠..오늘 수비가 정말 잘 되더라구요.
준플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100%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왔다는 것이
과연 이번에도 들어맞을지, 100%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줄런지


Coming soon~




전좌석 매진



들고오신 이불은 갖고가시지..^^;





앞에 계신 두분, 짝을 이룬 암표상입니다..그 뒤에도 암표상





선발 라인업





컨디션이 영 안 좋아보였던 김현수 선수







두산베어스 박정원 구단주





막내는 수건담당입니다..^^





시구와 시타 모두 남자..완벽하게 패하자는 거죠..??





완전히 새 됐네요..누가..?? 우리 베어스가..-.-;









베어스팬들에게 비수를 꽂아주신 홍포



잘 했는데..토닥토닥~



저쪽으로 하나 넘겨라



넘기셨네요..ㅎㅎㅎ





앙증맞은 두 분..^^









야구장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위팬에서 새로 출시된 곰돌이 수면안대와 목쿠션





8회 말 2사 만루상황



정수빈 선수, 하나 날려줬더라면 좋았을 텐데..ㅠㅠ





준플 1차전 MVP 조정훈 투수



씁쓸한 미소를 보이면서 퇴장한 김현수 선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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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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