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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무려 2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베어스 선수들과 팬들과의 만남인 '곰들의 모임'이
오늘 오전 11시쯤? 입장을 시작해서..오후 3시가 조금 넘어서 끝났습니다..예년에 비해서
다소 늦게 열렸는데..그 이유는 선수들의 마무리 훈련이..얼마 전에 끝났기 때문이랍니다.

'곰들의 모임'은 해마다 늘 같은 내용의 반복인데..사실 내용을 달리할 것도 없을 듯..^^;;
1부 행사인 사인회가 끝나고..이어 열리는 2부 행사는..치어리더 공연과 감독과 코치진의
인사..군에서 제대한 선수들과 신인선수들의 인사가 있구요..올 시즌에 큰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까지 공식적인 행사를 마친 후..팬들과 함께 하는 여러 가지 게임이
진행됩니다..중간 중간마다 행운권 추첨을 하는데요 올해는 wbc 참가권이 주어졌답니다.

올 포스트시즌 경기내용부터 홍성흔 선수의 FA 영입까지 인터넷 상에서는 베어스 팬들의
불만이 팽배했던 것으로 보였었는데..오늘 모임에서 보니 김진욱 감독이 팬들에게 인사를
하러 단상에 올라왔을 때..박수 소리가 작았던 것을 빼고는..특별한 징후(?)는 없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갈까 말까 하다가 wbc 참가권을 노리고 참석했는데 내 팔자에 무슨..ㅋㅋ
아쉽게도 두목곰의 모습은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보이지 않았고 홍성흔 선수 역시
안 보였는데 아직 나오긴 그렇죠..?? 암튼 해마다 같은 패턴의 사진이지만..사진 올립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받아야 야구장 입장이 허용됩니다



관중석 공사가 한창인 잠실야구장



오전 10시부터 사인회 참가권이 배부됐는데 일찍부터 기다리던 분들이
아주 많았다고 합니다..일찌감치 마감이 됐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귀염이 종박..?? ㅋ







즐거운 써니 님..ㅋ











보면 볼수록 참 묘한..??





누구일까요..??





얼굴이 부운 건지 찐 건지..^^;



해맑은 현수곰



팬들이 세워놨다네요..ㅋㅋㅋ



미소가 아름다운 강률 선수



베어스의 대세남 노갱





아, 이건 뭐..그냥..찍다보니..ㅋㅋㅋㅋㅋ



누나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변진수 투수






13년 신인 꼬꼬마들..^^





김명성 투수와 박세혁 포수



오 옆구리..^^







준석곰







살이 쪽 빠진 유희관 투수..내년시즌 파이팅하시길..^^

 



청주고 출신 박종기 투수



사인해달라는 팬에게 "아직 사인이 없어요" 그러면서 이름 쓰는 중









치어언니야들..^^



태양아, 안녕~!!







팬들을 향한 재호재호의 마음



아이고, 이분 참..ㅋㅋㅋ







반가운 얼굴






팬들이 사인해 달라고 사인지를 잔뜩 줬나봐요









드디어 2부 행사 시작





배고픈 선수들



















문동환 코치



김민재 코치



신인선수들이 나왔습니다









군제대한 선수들의 인사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정명원 코치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홍상삼 선수와 윤석민 선수







역시 구단에서 주는 상을 받고있는 노갱





상 또 준대..신난다..신나~!!





팬들이 주는 상을 받고있어요







반가운 얼굴..정재훈 선수닷~!!





팬들이 뽑은 올해의 MVP













아, 내 뒤에 아무도 없어..나 빈정 상했어..-.-

















여긴(?) 만지면 안 돼요~!!





김현수 선수를 비롯 몇몇 선수들의 자선경기에 참석하느라고 수원으로 떠나버렸답니다..ㅠ











재밌음요..??











노갱 인기 정말 대단..^^



팬들과의 댄스타임













노래솜씨를 뽐내고 있는 김창훈 투수




검증된 베어스 가수 노갱..분위기 다운 시킨다고 선수들이 뭘 막 던짐..?? ㅋ





행사가 다 끝나고 선수단이 인사를 하러 나왔습니다













회원들에게 주어진 올해의 선물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그냥 가지 마시고 아래에 있는 손가락 추천 꾹..광고도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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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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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연일 폭염에 쌓인 가운데..프로야구 후반기 첫 경기가 네 군데 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습니다..잠실구장에서는 한 지붕 두 가족인 베어스와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구요.
전반기 마지막에 2연패를 당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지 못 했었던 베어스..과연 후반기
첫 경기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냈을까요..?? 이전 경기에서 트윈스에게 원정 2연승을
하면서 쌍둥이 공포증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었는데 홈에서도 이겨줬으면 좋겠다는..^^

아, 그런데 선발로 예정돼있던 니퍼트 투수가 급성 장염으로 등판이 취소됐다는 소식이
경기가 열리기 불과 몇 시간 전에 알려졌고 대신 임태훈 투수가 선발로 낙점되었습니다.
이에 솔직히 말한다면..대부분의 베어스 팬들은 그냥 마음을 비우고 경기를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이기면 좋을 텐데 그런 생각도 물론 했었지만..ㅋ

어쨌든 경기는 시작이 됐고 1, 2회에 각각 한 점씩을 내줬지만 그래도 잘 하는가 싶었던
선발 임태훈 투수..타자들이 동점을 만들자마자..바로 석 점을 내주고 말았네요..하지만
우리의 타자들, 홈에서 치러지는 옆집과의 경기를 더 이상 내줄수는 없다고 생각했는지
5회 말, 집중력을 발휘하며 김현수 선수의 쓰리런 홈런을 비롯하여 타자일순..일곱 점을
뽑아내는 기염을 토해냈고 6회 말에는 이원석 선수가 솔로홈런을 날려냈습니다..ㅎㅎㅎ

그러나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은 트윈스 선수들..베어스 선수들과 팬들이 다소 느슨해진
것을 틈타..7회 초에 넉 점을 내주면서 10대 9..아슬아슬하게 앞서는 상황을 맞이했네요.
그런데 베어스 타자들, 터지는 날이었는가 봅니다..7회 말에 바로 석 점을 뽑아냈습니다.
김태군 포수를 유강남 포수로 바꾼 것이 다소 무리한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이 되더군요.

9회 초에 고영민 선수의 실책으로 인해 두 점을 내주면서..잠시 긴장감이 흐르진 했지만
이미 승기는 베어스로 넘어갔던 경기..아슬아슬하고 아찔했던 후반기 첫 경기는..그렇게
베어스의 승리로 끝이 났네요..후반 첫 경기 승리투수는 김창훈 선수..무려 '3008일'만에
맛보는 값진 승리..^^ 니퍼트 투수의 갑작스런 장염이 생각지도 않게 김창훈 투수에게는
승리를 주게 된 셈인데..이런 것을 보면 우리네 인생은 정말 '새옹지마'가 아닐까 합니다.





위팬에서 이런 패치가 나왔더군요..??













앗~ 지진희 씨다~!!



글러브에 새겨진 이름을 보니 김현수 선수에게 선물 받으신..??
사인해 주면서..어제 경기에서 홈런 쳤다고 자랑하셨음..ㅋㅋㅋ



응원팀을 물어봤는데 당연히 베어스를 응원하신답니다..ㅎㅎㅎ

 









1회 초, 두 점을 뽑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트윈스







우리도 점수 낸다



만루찬스를 놓치는..ㅠㅠ







2회 말, 2루타를 치고 나간 재호재호




동점타~!!











그러나, 바로 3회 초에 석 점을 내주고 말았네요..ㅠㅠ













우리 점수 한 번 거하게 내볼까..??







쓰리런~!!





한 회에 무려 일곱 점



이원석 선수의 홈런에 환호하는 지진희 씨







그러나, 7회 초에 다시 넉 점을 내주면서 10대 9, 아슬아슬한 추격전 시작





9회 초, 수비실책을 한 고영민 선수





억억~!! 두 점 차이밖에 안 납니다





죄송합니다..우리가 이겼어요..^^







수훈선수는 김창훈 투수와 최주환 선수





이글스에서 베어스로 이적한 후 첫 승리를 따낸 김창훈 투수..축하축하~!!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광고 딱 한 번!만 눌러주시고 아래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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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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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이어 오락가락하던 비가 경기시간에 맞춰 모처럼 잦아들어
무사히 게임이 시작됐던 한화 이글스와의 25일 경기..경기 내내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며 야구보기 참 힘들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사실 요즘의 울 팀을 생각하면 차라리 우천취소가 나을지도 모릅니다.
적어도 1대 5로 뒤지고 있던 5회까지 그런 생각들 많이 하셨을 겁니다.
그런데..그런데..굼벵이 뿐만 아니라 곰도 구르는 재주가 있는 법이죠.
모처럼 선발 전원 안타라는 화끈한 타격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했네요.

 

이렇게 승리를 거둔 것이 물론 기쁘기는 합니다만 순위로 따져보자면
분명 쉽게 갈 수 있는 경기일 텐데..왜 이렇게 늘 어려운 것일까요..??
시즌 시작하기 전에..하위권이지만 끈질지게 가겠다는 한대화 감독의
말씀이 날이 갈수록 사실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무서운 독수리..^^

 

선발 히메네스 투수의 투구내용과 양의지 포수의 실책이 실망스러웠던
경기였지만..어쨌든 요즘 상태로 봐서는 뒤집기가 다소 어렵지 않았나
생각했던 경기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승리를 거둬낸 울 선수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면서 이번 주 남은 원정 4연전도 잘 치뤄주길 바랍니다.



야구장 가는 길



카메라를 안 보고 어디를 보시나..??





김동길 선수, 열심히 물기를 닦아냅니다



몸 안 풀고 뭣들 하시나요..?? ㅎㅎㅎ





매달려서..매달려서..



힙합 할아버지..?? 힙합을 하신 분 같은데 누군지 모르겠다는..^^;;



야구 보러 온 크라운 제이..일명 개미..ㅋㅋㅋ





원석 선수 빨리 나으라고 칼슘을 선물로 줬어요..^^
포스트시즌에는 반드시 경기에 나갈 거라고 했답니다



2회 말, 이성열 선수의 홈런..시즌 20호입니다







여기저기 이원석 선수를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원석 선수가 손창민 씨 팬이랍니다..^^



7회 말, 두목곰의 투런홈런이 나왔습니다



다들 방망이를..ㅋㅋㅋ



정말 뭐냐구, 방망이..^^;;



악~ 다행스럽게도 머리는 아니었는데 암튼 울 시헌 님이 맞았어요..ㅠㅠ



경기 후반에 비가 세차게 내렸는데 이분들은 끝까지 자리를 고수



바로 손창민 씨와 그 친구분들입니다..울 팀 승리의 아이콘이죠..ㅎ



10대 6으로 역전승..지긋지긋한 연패 탈출에 성공~!!



승리를 부르는 손창민 씨와 친구분들



감독님을 연호하다가 좀 쑥쓰러웠는지 활짝 웃고있는 손창민 씨..^^



오늘의 수훈선수로 뽑힌 김창훈 투수



결승타의 주인공 김동주 선수의 인터뷰



고영민 선수도 수훈상을 받았습니다



경기 후 대구 원정길을 떠나는 선수들을 담아봤습니다











시즌 4승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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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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