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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두 팀 선발투수는 양현 선수와 장원준 선수..이름만 보면 자이언츠의 승리가
그것도 대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열린 잠실 경기..^^ 그런데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베어스가 선전했다고 생각되네요..아니, 잘만 했으면 외려 충분이 이길 수도 있던
경기였지요..하지만, 1회 말 1사 1,2루의 좋은 기회를 어이없게 놓치는 순간..오늘
경기는 좀 어렵겠구나 했었는데..역시나 몇 번의 찬스를 그냥 날려버리고 말았죠.

상대팀인 자이언츠도 쉽게 경기를 가져갈 수 있겠지 했었는데..7회 말과 8회 말에
식겁을 했었지요..^^ 16개의 안타를 쳐내면서 여섯 점을 획득한 자이언츠..그러나
그 중 넉 점이 세 개의 홈런으로 만들어낸 점수라고 생각을 한다면 썩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라 내용면에서 보면 그리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어쨌든, 오늘
경기로 장원준 투수는 13승을 기록했습니다..프로 데뷔 후, 첫 선발투수로 나왔던
양현 선수는 비록 패전을 기록하긴 했지만 내년 시즌이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오늘 베어스데이를 맞이하여 두 친구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은 표정의 어린이..^^





열심열심



깜찍하고 귀여운 두 친구..ㅎㅎㅎ



-.-;



커피 잘 마실게요











얼굴 찡그리지 말아요~~~





팬들을 위한 사인볼 투척



14승 투수의 위엄..ㅎㅎㅎ



프로 데뷔 후 첫 선발투수로 등판한 양현 투수



자이언츠 선수들 시선 좀 보소..^^



시구하는 탤런트 겸 가수 전혜빈 孃



시타는 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스키선수 토비도슨 씨가 했습니다





1회 말, 분위기 쏴아~~





토비도슨 선수의 사인볼..^^



상대선수의 타구에 다리부분을 살짝 맞은 양현 투수..가벼운 타박상이라고 하네요



3회 초, 투런포를 날린 손아섭 선수





5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전준우 선수..ㅠㅠ









7회 초, 솔로홈런을 날린 황재균 선수



이제 그만 내려가야겠지..??



점수가 안 나네









9회 말까지 경기를 다 지켜봤던 시구자와 시타자..이겼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참 많이 드셨..ㅎㅎㅎ





13승을 기록한 장원준 투수







오늘, 넥센 히어로즈의 캡틴 이숭용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습니다..ㅠ 18년을 한 팀에서
뛰었던 (팀 명칭이 바뀌긴 했지만) 참 멋진 이숭용 선수..팬들에게 한결같이..좋은 모습
보여주신 것, 정말 고맙습니다..당신의 앞날이 선수시절보다 더욱 더  빛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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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0일 경기에서 대타 결승타를 쳐내면서 써니의 승리를 지켜줬던 두목곰
오늘도 여지없이 큰 것 한 방 날려 주셨습니다..14승을 거둔 써니, 자신의 한 시즌
최다승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또, 간만에 시원한 타격으로 연패탈출에 성공..^^

14개의 안타로 열점이나 점수를 따낸 베어스..그에 못지않게 많은..10개의 안타를
쳐냈음에도 겨우 두 점 밖에 내지 못한 자이언츠..좋은 기회마다 어김없이 나왔던
병살타가 큰 원인을 제공했습니다..-.- 정말 자이언츠의 병살사랑은 병살베어스라
불리우고 있는 베어스 못지 않더군요..중심타자에게 나오는 병살타는 정말..쩝쩝~

어제 경기에서 모두 기분 나쁘게 역전패를 당했던 두 팀이 맞붙은 경기..오늘 패한
팀은 내일 경기에서도..타격이 좀 있지 않을까..생각 하면서도 반대로 오늘 점수를
많이 낸 베어스 내일 경기에서 빈타로 허덕이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되는군요..-.-

끝으로 불미스런 사건으로 마운드를 떠났었던 임태훈 투수가 4개월 만에 마운드에
올라왔습니다..이것에 대해 저는 가타부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그럼 이만 총총~



왜 남의 덕아웃에서 물을 가져가는 거임요..?? ㅎㅎㅎ





야구장에 와서 알았는데 임태훈 선수가 베어스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고 하더군요





심각한 현수곰







에이요~!!



컴온 베이비~!!





써니가 마운드에..^^



아빠는 쌍둥이팬, 아들은 곰팬





1회 말, 쓰리런을 날린 두목곰



파울타구에 얼굴을 맞은 강포, 상당히 고통스러워 합니다..ㅠㅠ







대단합니다





오늘 부진했던 송승준 투수





5회 초, 투런홈런을 날린 전준우 선수..정말 베어스 킬러답습니다





레전드를 기리는 자이언츠 팬들



6회 말, 솔로홈런을 날린 이원석 선수..어제 경기에서의 실수를 만회했습니다




베어스 남자팬..자이언츠 남자팬..키스해..키스해..그러나 끝내..ㅎㅎㅎ





오랜만에 야구장에 온 박정원 구단주





9회 초, 마운드에 올라온 임태훈 투수











오늘 수훈선수는 써니와 원석곰













귀가 어두워지신..?? ㅎㅎㅎ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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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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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씨 속에서 열린 오늘 경기..비록 하늘은 흐렸지만..잠실구장 마운드에는 햇살이
반짝반짝..바로 울 베어스의 에이스인 써니 김선우 투수가 선발로 나왔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오늘 시구는 영화 '써니'에서 비록 써니멤버는 아니지만 '써니텐'을 마시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영화배우 천우희 孃 (일명 본드걸)..시구폼이 정말 근사했어요.

2회 초에 선취점을 내줬지만..바로 두 점을 내면서 역전..5회 초에 다시 두 점을 내주며
재역전을 허용했지만 또 다시 바로 한 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이뤄낸 베어스..그런 것을
보면..불과 얼마 전까지 연승은 커녕 한 번 이기기도 어려웠던 그런 팀이 맞나..?? 라는
생각을 줄 정도로..정말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점수를 내주면 바로 뽑아낸다

역전을 당하면 반드시 재역전을 한다..스물스물~ 불안감을 안겨줬던 뒷문이..단단하게
잠겼다..등등 정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우리 베어스가 달라졌어요'네요..^^;
어제 머릿쪽에 공을 맞아서..팬들에게 큰 걱정을 안겨줬던 두목곰 김동주 선수..대타로
나와  결승타를 날려주면서..써니의 승리를 지켜줬네요..정말 멋진 베어스의 맏형들..ㅎ

거기에 요즘 들어 베어스 팬들이 제일 칭찬 해줘야 마땅한 선수..바로 페르난도 투수죠.
네 경기 연속 세이브라니 오~ 대단합니다..이 선수가 불과 며칠 전까지 2군경기장 한쪽
구석에 쓸쓸하게 앉아있던 그 선수가 맞는지 거기에 타신 임재철 선수의 효과도 정말로
대단합니다..엔트리 확대로 1군에 올라온 이후 울 팀이 상승세를 타고 있거든요..ㅎㅎㅎ
가을의 전설이 이뤄질 수 있을지..미라클을 기원하는 베어스 팬들의 바람이 커져갑니다.





누군가와 손짓으로 얘기를 하는 정수빈 선수



김선빈 선수와..??



아하~ 김선빈 선수가 정수빈 선수에게 배트를 선물하네요



선물받은 배트를 자랑하는 수빈 선수..ㅎ



계속 자랑..ㅋㅋ



난 섬세한 남자야..물 마실 때는 이렇게 하지





최철웅과 그 일당..^^



깜놀하신 용덕한 포수..ㅎㅎㅎㅎㅎ









정수빈 선수의 선물받은 배트 자랑은 계속 됩니다



쉬지 않고..ㅎㅎㅎ





축하합니다~!!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두목곰





오늘의 선발투수는 써니 김선우 선수





시구자는 영화 '써니'에서 '본드걸' 상미로 나왔던 천우희 孃



폼이 아주 멋집니다..^^







지유 안녕~!!



성적이 안 좋은데도 정말 많이들 오셨네요..^^









역전에 환호하는 타이거즈 팬들







그러나 상대팀 투수의 폭투로 동점을 만들어낸 베어스



이거..그런 게 아닌데..착시현상임요..ㅋㅋㅋ



6회 말에 대타 김동주 선수의 안타로 앞서가기 시작한 베어스



이정도 쯤이야 뭐



임재철 선수의 안타가 나오자 환호하는 부인 님..ㅎ





상무에서 활약중인 유희관 투수..2박 3일 휴가 받았다네요..^^



감사한 거 알면 다행..ㅋㅋㅋ



9회 초, 페르난도 투수가 연속안타를 허용하자 고영민 선수의 저 눈빛..무서워라..^^





참 어렵게 공을 잡았던 고영민 선수..암튼 잘 잡아내면서 경기 끝





오늘의 수훈선수는 페르난도 투수와 이원석 선수입니다







인터뷰가 즐거운 써니..^^





최다관중 달성을 축하하며 경품인 자동차 주인공을 뽑는 중



님, 벌써 노안..?? ㅎㅎㅎㅎㅎ







승용차는 이 남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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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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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경기를 보고 집에 왔더니 오호~ 내일 '문'카페를 개업하신다는 김경문 감독님이
NC 초대감독으로 선임됐다는 기사가 막 올라왔구만요..그렇잖아도, 감독님을 수행하던
박보현 매니저가 구단일을 그만 두고..카페 총지배인으로 가셨다는? 소식을 야구장에서
전해들었는데 알고보니 그게 '문'카페 지배인이 아니라 'NC'카페 지배인이었군요..?? ㅎ

암튼 어제 말도 안 되는 많은 안타와 점수가 나오는 걸 보고..내일 경기에서 점수 내기는
텄구나 생각을 했는데..역시나, 베어스 야구를 30년 동안 보다 보니..척 하면 딱이로군요.
어쩜 올 시즌들어..그 넘의 방망이는 그렇게 한 번도 빠짐없이 롤러코스터인지 말입니다.
김경문 감독의 NC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그게 더 관심이 가는지라 오늘 후기는 끝~!!

사실 미친 사람 널뛰는 야구가 아니라 미친 년 널뛰는 야구라고 해야 맞는 표현인데..^^;
덧, NC 다이노스가 울 베어스보다 더 베어스 다운 야구를 보여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열악한 원정팀의 현실



몹시 지친 히어로즈 선수들..광주에서 올라왔으니 더 피곤할 듯



철웅이 놀이





이분도 써보고



저분도 써보고



이 어린이도 써보고..ㅋㅋㅋ









용포도 써보고





의지 포수도 써보고..ㅋㅋㅋㅋㅋ







오늘은 메이크업에 신경을 안 쓰셨군요..??







일이 있어 야구장에 잠시 들른 진필중 선수..스승을 만났군요







언제나 아름다운 수경 언니..^^





7회 초, 송 집사님의 투런 역전포



정재훈 투수를 너무 빨리 올린 게 아닌가 했는데..홈런 맞으심..ㅠㅠ



열심히 응원하던 턱돌이



선물 받은 목도리..이거 뒤집어 쓰고 포스트시즌 대신 단풍놀이나 가야할 듯요



수비를 하다 그만 아찔했던 이종욱 선수..괜찮은 거죠..??



9회 말, 동점 솔로홈런을 때리며 베어스 팬들에게 희망고문을 준 최준석 선수



그러나, 10회 초..재역전 투런포가 터진 히어로즈











경기가 졌든 뭐하든 훈훈한 히어로즈 선수들 보면서 그저 흐흐흐~



베어스 팬들에게 인기짱이었던 심수창 투수



지인이 받은 심수창 투수 사인볼을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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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팬들에게는 정말 뒤숭숭한 오늘 하루였습니다..와이번스에게 벌어진 일련의 사건
잠실경기가 끝난 후 벌어진 트윈스 팬들의 집회까지..정말 야구를 눈으로 봤는지 코로
봤는지 모를 정도라고나 할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야구팬들은 경기를 보기 위해
오늘도 야구장에 많이들 오셨더군요..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바람은 딱 한 가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의 승리..그 승리를 보기 위해 추우나 더우나 한결같이 야구장을 찾아오는
팬들..그런 열성팬들에게 구단이 보여주는 행태는..뭐 여러가지 좋은 모습도 있겠지만
오늘의 몇 가지 사건은 비록 해당팀 팬은 아니지만 뭐라고 말하기 참 그런 모습입니다.
어쨌든 각설하고, 두 번의 우천취소 후에..오랜만에 열린 베어스와 트윈스의 잠실경기

김선우 투수의 호투와 고영민, 김현수 선수의 홈런포를 앞세워 (비록 중간에 아찔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멋지게 승리를 했습니다..베어스 팬들에게 특히 기분이 더욱 좋았던
경기였던 이유는 고영민 선수가 점점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인다는 것 아닐까요..??
10호 홈런을 터뜨리며..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김현수 선수와..무려
28일만에 승리를 거둔 김선우 투수까지..역시 투타가 조화를 이루면 승리는 당연한 것

한 걸음, 한 걸음..한 경기, 한 경기..열심히 경기에 임하고 반드시 승리하겠다는..그런
마음가짐을 갖고 있다는 울 베어스 선수들..그런 선수들에게 변함 없는 응원의 박수의
박수를 보냅니다..김선우 투수 말대로 우리 불펜 강합니다..다같이 믿어 보자구요..^^;



다섯 번째 베어스 포토카드



이분들 누구..??











1회 말, 고영민 선수의 홈런으로 산뜻하게 출발





3회 말, 김현수 선수의 시즌 10호 투런홈런~!!



심각한 공형진 씨







고젯, 큰일날 뻔..-.-



3루에서 최강두산을 외치다



2011년도 미스코리아들이 단상에서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춤을..^^







우리는 2011년도 미스코리아입니다..베어스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





오늘의 수훈선수













경기가 끝난 후 중앙출입문 입구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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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처음부터 실망감을 안겨준 경기는 분명 아니었습니다..하지만 패배의 결과를
만들어낸 과정이..소리 높여 응원했던 홈팬들에게 큰 상처를 남겨주고 말았습니다.

특히 김동주 선수의 물먹은 방망이와 손시헌 선수의 그 끔찍했던 병살타는 정말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것으로도 모자라는군요..ㅠㅠ 오늘 특히 미웠던 두 선수

왜 베어스가 6위인지를 딱 보여줬다는 것이 오늘 경기의 결론입니다..이만 총총~!!





더운데 뭐하러 야구보러 왔냐던 이순철 해설위원..ㅎㅎㅎ





두 번째 베어스 포토카드





야구장을 찾은 가수 케이윌



2회 초 공을 잡다 부상을 당한 이종욱 선수..결국 4회 초에 교체





유니폼 하나 장만했어요







안타를 하나 쳐냈지요









9회 말, 무사 1,2루에서 등판한 정재훈 선수..투아웃까지 잘 막았으나..ㅠㅠ





9회 말 대타로 나온 오재원 선수의 안타







상대방의 송구실책으로 동점 만들기에 성공



무사 만루 상황이 너무나도 좋은 써니





이제 끝내는 거야..끝내는 거야..시헌아, 한 개만~!!




그러나 손시헌 선수의 어처구니 없는 병살로 인해 순간 분위기 쏴아~





다시 역전당한 베어스



물밀듯이 빠져나가는 팬들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수 케이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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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의 모든 병살을..베어스에서 배웠다..병살이 안타보다 더 치기 쉬웠어요
친구 따라 병살 친다..등등~ 여러가지 문구를 잔뜩 만들어준..오늘 베어스의 경기
한 마디로 정말 뭣같은 경기였습니다..물론 병살이 된 타구들 중에는 정말 아까운
타구도 있었지만..어쨌든 선발투수와 팬들에게 큰 상실감을 안겨주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선발투수를 적극 도와줘야 할 팀의 맏형들이 치는 족족 병살타라니 이렇게
확실한 팀킬이 어디 있겠습니까..-.- 누가 봐도 맞대결이 안 되는 두 팀의 선발투수
시즌 8승째를 거두고 있는 김선우 투수와 07년 이후 한 번도 선발승을 거두지 못한
김희걸 투수..그런데 한 팀은 팀의 에이스에게 완투패를 선물(?)하고..다른 한 팀은

4년 만의 선발승을 선물했으니..베어스팬들에게는 눈물겨운 한 편의 막장드라마가
따로 없었던 경기라고 밖에 말할 수 없겠네요..물론 타이거즈 팬들에게는 해피엔딩
드라마가 됐지만 말입니다..^^; 병살이 두 번 연거푸 이기는 것보다 더 쉬운 베어스
무조건 휘두르지 말고 제발 생각을 좀 해가면서 휘두르길 바랍니다..팬들에게도 잘
보이는 것이 왜 당신에겐 안 보이는 겁니까..?? 끝으로, 미안해요..써니..(토닥토닥)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 가끔씩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혹시라도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드리고 알려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오늘 기아의 유격수는 사람이 아니라 꽃입니다



덤앤더머





써니..ㅠㅠ





.............





금슬 좋은 배터리..ㅋ



꽃이 웃네요





5위만 해도 좋겠구만요



야구를 잘 하면 근사한 카메라가 생깁니다









이번 더그아웃 표지모델은 바로 이분





그는 잠실에서 꽃격수가 됐다



병살..-.-



간만에 맑은 하늘을 보네요













병살..거기에 번트 병살까지 한 번 더..ㅠㅠ





친구 따라 강남가랬지 병살 치랬냐요..ㅠㅠ





나, 맘 상했어









나, 정말 이러다 완투패를 하는 건가..?? 비운의 써니







9회 말, 뒤늦게 한 점 추가





이성열 선수, 1구와 2구는 볼이었는데 그거나 휘두르지 말지..-.-







경기 참 일찍도 끝났네요



어쨌든 축하축하..우리는 대인배 베어스입니다





경기는 졌어도 팬들과의 약속은 약속



이건 웃는 것도 안 웃는 것도 아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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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경기가 많아서 7월 들어 홈에서 치룬 경기는 어제 경기까지 겨우
여섯 번..게다가 20일까지 7월 홈경기 5전 5패..설마 전반기 마지막 경기마저 패하는 건
아닐까 우려도 했었는데 다행히 승리를 거뒀습니다..그것도 손시헌 선수가 1군 복귀 후
첫 선발라인업으로 뛴 경기에서 승리해서 (복귀 기념으로..실책를 기록하긴 했지만..ㅎ)
더 의미가 있었던 승리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맏형 써니의 호투까지 빛나던 경기였죠.

반면 이전 경기까지 선발진의 호투로 쾌조의 연승을 거뒀던 롯데는 선발 장원준 선수가
한 점 한 점 점수를 내는 베어스의 타선을 견디지 못하고 물러났네요..어제 경기를 보면
역시 선발투수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주는 경기였지요..물론, 중간계투와
마무리도 중요하지만 말입니다..아니..야구는 모든 선수들의 역할이 다 중요합니다..^^;

6회 말 임경완 투수의 보크성(이라기 보다는 보크가 분명한) 투구에 대한 주심의 판정이
아쉬웠고 그 이후 8회 초와 9회 초에 상대방에게 연거푸 점수를 허용하긴 했지만 어쨌든
김강률 투수가 마무리를 잘 해줘서 7월 홈경기 5연패에서 탈출했네요..정말 어제 경기는
반드시 꼭! 이겨야 했는데..끈질기게 따라붙는 롯데 선수들의 투지가 놀라울 따름입니다.

김동주 선수의 연속 두 자릿수 홈런과 김현수 선수의 2타점 적시타까지..역시 야구에서
중심타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줬던 경기였습니다..이제, 전반기 경기는 다 끝났고
6위로 마감을 한 베어스..올스타 브레이크가 끝난 후에 바로 4위 LG, 5위 롯데와 연거푸
경기를 하게 되는데 분명 팀의 터닝포인트가 될 중요한 6연전이 아닐까..생각이 됩니다.
상상도 못 할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친 베어스..후반기에는 멋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멀리에서 본 야구장..멋지네요..^^



누굴 기다리시나요..??



친절한 종박..ㅋ





플레이어스데이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꽃밭에 서있는 고 선수..ㅋ







오늘 잘 하자구



그래, 이대로 주저앉지 않아







상금이 두둑합니다





1군 복귀 후 첫 선발라인업





축하합니다~!!





별 것도 아닌데 뭘..오홍홍~





열혈 베어스팬 가수 '케이윌'



주심과 양승호 감독, 약간의 실랑이




복귀 후 세 타석만에 나온 안타





오늘 쫌 되네



주자를 채웠어요



저거, 보크잖아요





아, 보크 맞는데..ㅠㅠ



잘 던질 수 있는데 오늘 왜 이러지..??



님 자꾸 아 왜..??



할 말이 없는..-.-









강률아, 너를 믿고 우리를 믿고 자신있게 던져~!!





포수는 정말 힘들겠어요





나, 이런 사람이야



9회 초, 홍성흔 선수의 홈런..끈질기게 따라옵니다





이겼어요~!!













경기 후 가수 '싸이'의 깜짝 게릴라 콘서트..그 후기와 동영상은 바로 뒷페이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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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었던 경기였습니다..이건 경기에 패했다고 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지더라도 재미있게(?) 지는 경기가 분명! 존재하기 마련이데
그냥 우리가 참 더럽게 못 하고 상대방은 더럽게 못 하는 팀을 상대로 신나게 한 판
놀아봤다고나 할까요..?? 그런 경기였습니다..홈팬들에게 똥을 무더기로 준 셈이죠.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점수를 내지 않았느냐구요..?? 오히려 그게 더 팬들을
약오르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까지 들었네요..-.-; 배터리 간에 사인도 어째 안 맞고
올라오는 투수들도 참 그렇고..정신줄 놓은 안방마님의 그 결정적인 실책은 또 어쩔

현재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히어로즈를 보십시오..물론, 제일 못 해서 꼴지를 달리고
있지만..그래도 야구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경기는 제일 많이 했을 겁니다..경기 후반
관중석이 빠르게 비워지는 것을 보면서 울 베어스 팬들의 인내심도 어느새 한곗점에
생각이 들었네요..물론, 저는 오늘처럼 경기를 해도..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겠지만
기다려주지 않는 팬들도 많다는 것을 울 선수들이 꼭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덧, 관중석 응원사진이 보기 좋아서..가끔씩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혹시라도
얼굴이 노출된 게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사과드리고..알려주시면 바로 내리겠습니다.







베어스 포수출신 자이언츠 전력분석원





어제 인터뷰를 할 수도 있었는데 아깝..^^;



개그맨 이병진 씨..부인이 임신 4개월이라죠..?? 축하드립니다..그런데 오늘 경기가 참..-.-



"얘 좀 잡아주세요" 라고 카메라맨에게 부탁하는 써니..??





팬들이 고생이 많죠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투런..참 기분 좋은 출발이었는데..ㅠㅠ











뭔가 안 맞는 듯



장타가 나온 줄 알고 열심히 뛰었지만 플리이 아웃..1루로 귀루하다 아웃 당한 홍포







아~ 정녕 올해들어 왜..??





답답한 투수코치



자리가 터엉~



제 앞자리 분들, 다들 참지 못 하고 돌아갔어요..-.-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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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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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들어서 현재까지 우천취소 된 경기가 일곱 번이나 있는 베어스..거기에 7월에
홈에서 경기를 치룬 것은..오늘 열린 히어로즈와의 경기까지 딱! 세 번..그리고 그
세 번의 경기결과가 모두 敗..이런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도 참 쉽지 않을 듯..-.-;
오늘은 말이죠 정말 오랜만에 야구장을 다녀왔다는 것으로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안타를 아홉 개나 쳐내고도 득점은 겨우 두 점..1회 말 오재원 선수의 도루실패도
아쉬웠지만 결정적인 아쉬움을 준 것은..5회 말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상태에서
고영민 선수의 도루실패였죠..성급했던 고영민 선수도 문제였지만 이종욱 선수가
과감하게 배트를 휘둘러 줬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아직도 좀 아쉽네요..ㅠ

신인급 선수들이라도 해도 용납이 안 될 모습을 두 번이나 보여준 울 선수들..다들
반성하세욧~!! 더운 날씨에 야구장을 찾아준 팬들에게..미숙한 플레이를 보여주면
안 되지 말입니다..거기에 무려 여덞 개의 볼넷을 내줬는데 그중 여섯 개를 기록한
선발 이용찬 투수..얻어맞는 투수보다 볼질하는 투수가 더 대책 없다는 것을 꼭~!!
명심하길 바라면서 더운 날씨에 이런 경기 보러 야구장에 온 홈팬들 고생하셨어요.

덧, 관중석 사진이 보기 좋아서..가끔씩 모자이크를 안 하고 올리는데요..혹시라도
자신의 얼굴이 나온 것이 불쾌하신 분이 있으면 미리 사과드리고 꼭 알려주십시오.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나오는 김선우 투수와 오재원 선수



써니가 웃는다





















열심히 사인하는 두 선수



아~ 덥다~!!







얼음 땡~!!











치어리더 언니야들





손 주장님이 오늘 부상 이후 첫 수비훈련을 시작했다고 하죠..??









시구와 시타는 드라마 '신기생뎐'의 두 주인공이 했습니다









드라마 '신기생뎐'의 주인공인 탤런트 성훈과 임수향



더위를 잠시 잊게해주는 아이스 폴리머



니퍼트 투수의 딸 어브리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5회 말, 2루에서 3루로 뛰어봤지만..-.-









더워도 상관없어~!!





현재 공익근무요원인 탤런트 고주원 씨..글러브까지 들었네요..히어로즈를 응원하셨음..^^;











베어스의 새로운 희망(?) 노경은 선수의 사인볼입니다..오늘 경기에서도 호투를 했습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에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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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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