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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한 마디로 될듯말듯 하다가 말아버린 게임이었네요.
이길 듯 하다가 져버리고 말았다는 것..그래서, 경기가 끝난 후에
아주 잠깐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툴툴 털어버렸습니다.


정규이닝인 9회말까지 두 팀간의 점수는 1대 1로 동점..연장전을
마치고 난 후의 스코어 3대 1, 큰 점수가 나온 것이 아니었는데도
경기시간은 4시간 30분이 다 되어가고 있었으니 얼마만큼 치열한
승부를 벌였는지는 안 보신 분들도 짐작이 될듯 합니다.


1회 초에 다소 불안한 출발을 하면서 한 점을 내준 홍상삼 투수
그러나 곧 안정감을 되찾고 역시 투구수가 많았던 상대팀 투수
채병용 선수 역시 불안한 가운데에서도 이닝을 잘 지켜나가면서
투수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의 특징은 지금까지 세 경기 모두 투수전 양상을
벌였다는 것 그래서 경기를 보는 팬들은 다소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지루하게 생각하기 보다는 언제 이 균형이 깨지게 될지
기다리면서 경기를 지켜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합니다.


치열했던 불펜 싸움..그러나 승부는 어이없게도 조명 불빛 때문에
공을 놓친 정수빈 선수의 실책으로 결정이 났네요..하필 그 중요한
순간에 불빛이 시야를 가리다니 이런 몹쓸 조명불빛 같으니라구~


이상하게도 잘 풀릴 것 같으면서도 안 풀리는 경기를 보면서 내심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역시나..하지만, 아쉬운 마음은 야구장에
놓고 왔습니다..4차전에서 울 선수들이 심기일전해서 잘 해주리라
믿습니다..반드시 홈에서 세 번째 승리를 거머쥐고..한국시리즈에
올라갈 것입니다..울 베어스 선수들과 팬 여러분, 좋은 꿈 꾸세요.



미리미리 잔뜩..^^



3차전에서 비로소 매진이 된 플레이오프 경기



배트야, 오늘은 제발 쫌~!!





소녀시대 윤아 孃의 승리기원 시구..그러나 한 명은 넘 약했나요..??





윤아 孃이 이렇게 파이팅도 외쳐주었는데..아흑~



내, 외야는 관중들로 만원입니다







SK 응원석에는 곰팬들도 제법 많이 보이더군요







요즘 이분 별명이 돈민철 이라면서요..??
포스트시즌 동안 벌어들인 돈이 짭짤해서 생긴 별명이랍니다..ㅎㅎㅎ



태양을 피하는 방법



가을햇볕이 따가운 가운데에서도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







6회 말, 밀어내기로 한 점을 내서 1대 1 동점을 만든 베어스



볼넷을 골라낸 최준석 선수, 동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JY 와 JH 는 과연 누구..??



만루찬스에서 삼진을 당해 득점기회를 놓쳐버린 이원석 선수



1회 말에 안타 하나를 쳐내긴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 한 경기였죠





9회 초 멋진 다이빙 캐치를 보여준 이종욱 선수



최고~!!



최고~!!



세데뇨가 살포시 안고있는 선수는 누구..??







9회 말에도 절호의 기회를 맞았지만 살리지 못 한 베어스..ㅠㅠ





결국 연장전에서 두 점을 내주고 1패를 기록한 베어스
안타까운 실책성 수비를 한 정수빈 선수를 격려하는 김광수 코치





플레이오프 3차전 MVP 박재상 선수







선물 받은 곰돌이 목쿠션입니다..넘 이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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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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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한마디로 완패입니다.


3회까지 양팀 선발투수들의 호투로 투수전으로 가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을 했는데 급작스런 어깨통증으로 내려온 니코스키 투수..-.-
그리고 이어진 폭투와 안타로 아주 기분  나쁜 선취점을 내준 베어스


하지만, 곧바로 터진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그러나 또 다시 임태훈 투수의 공이 뒤로 빠지면서
어이없게 한점을 헌납..멋지게 도루를 잡아냈었던 용덕한 포수였는데
1차전에서 보여준 두 번의 허술한 수비가 너무나 아쉬울 따름입니다.


8회 초, 한 점으로 뒤진 상황인데 무리하게 시도한 전진수비, 집에서
중계를 봤던 아들녀석이 야구장에서 돌아온 제게 제일 먼저 했던 말
1차전 패배는 이 전진수비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거기에 덧붙여
1번 타자 이종욱 선수의 무안타가 제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웠습니다.
또 나가는 족족 점수를 주고 내려온 다섯 명의 투수님들, 어쩌죠..??


롯데의 수비가 기가 막히게 잘 된다는 것은 팀의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죠..오늘 수비가 정말 잘 되더라구요.
준플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100%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왔다는 것이
과연 이번에도 들어맞을지, 100%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줄런지


Coming soon~




전좌석 매진



들고오신 이불은 갖고가시지..^^;





앞에 계신 두분, 짝을 이룬 암표상입니다..그 뒤에도 암표상





선발 라인업





컨디션이 영 안 좋아보였던 김현수 선수







두산베어스 박정원 구단주





막내는 수건담당입니다..^^





시구와 시타 모두 남자..완벽하게 패하자는 거죠..??





완전히 새 됐네요..누가..?? 우리 베어스가..-.-;









베어스팬들에게 비수를 꽂아주신 홍포



잘 했는데..토닥토닥~



저쪽으로 하나 넘겨라



넘기셨네요..ㅎㅎㅎ





앙증맞은 두 분..^^









야구장을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위팬에서 새로 출시된 곰돌이 수면안대와 목쿠션





8회 말 2사 만루상황



정수빈 선수, 하나 날려줬더라면 좋았을 텐데..ㅠㅠ





준플 1차전 MVP 조정훈 투수



씁쓸한 미소를 보이면서 퇴장한 김현수 선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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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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