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하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두 분,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

작년, 2021년..아파트 옥상에서 텃밭을 일궈온지 어언 8년 차로 접어들려고 했었는데 말이죠

아파트 도색과 방수공사가 잡히는 바람에 한 해 쉬기로 결정났었습니다..저야 텃밭 추첨이나

했을 뿐..딱히 하는 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운영을 안 한다고 생각을 하니..정말 아쉽더라구요.

이제는 손이 많이 가거나 덩굴이 우거지는 작물은 다 피하고 그냥 물만 잘 주면 쑥쑥!! 자라는

것들로 조금씩만 심었어요..영감이나 저나 나이가 드니까 귀찮은 건 딱 질색이거든요..ㅋㅋㅋ 

어쨌든 1년을 쉬었던 옥상텃밭..재개했습니다..플랜트 박스도 손을 봐서 새거가 됐습니다..^^

드디어 다시 시작된 옥상텃밭..ㅋ

자리추첨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

제가 전날 최동원 투수의 다큐영화를 봤었는데..그래서인지 11번이 똭..ㅋ

텃밭을 두 개 짓는 분들도 계셔서 자리 조정 중

저는 11번을 뽑았는데 두 개 짓는 분에게 자리를 붙여주고 12번 낙찰

각자 필요한 만큼 사용을 하면 돼요

엊그제 토요일에 모종을 심으러 올라갔는데 다들 아직 잠잠..^^

저희 밭입니다..ㅋ

크기가 작아보여도 이것저것 꽤 많이 심을 수 있어요

고추는 지지대를 잘 잡아줘야 해요

수돗가 바로 옆자리..완전 최고의 자리..ㅋ

저기 보이는 곳은 남한산성입니다

코로나 전에 불꽃놀이를 하면 올라와서 봤던 롯데월드타워..^^

날씨가 금방 더워지고 있네요

오늘 물주러 올라갔더니 다른 분들도 그사이 모종을 심으셨더라구요

여기 쥔장은 고추에 올인..?? ㅋㅋㅋ

잘 자라라..^^

올리는 김에 이런 게 나왔더라구요..한국프로야구 40주년 기념 참치..ㅋ

동원참치와 KBO가 소위 협업(콜라보레이션)을 한 것이지요

다른 구단 제품은 관심없고..우리 것만 눈에 보임..^^;;

부산 사는 지인이 보내는 사진인데 엄청나지요..?? 

그럼 저도 사보기로 합니다..할인쿠폰을 받아서 엄청 저렴하게 샀어요..ㅎㅎ

대형마트의 온, 오프매장에서 다 판매가 되는 것으로 알아요

아니 뭘 이렇게 많이 샀느냐구요..?? 아, 몽땅 제것은 아니고..제것은 두뭉치

나머지 세 뭉치는 두 명의 지인에게 부탁을 받아서 대신 구입한 것이랍니다

캔뚜껑 디자인이 저렇게 세 가지입니다

재밌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나란 사람, 야구 보는 거 좋아하고 여행가는 거 좋아하는..그러나, 그것들을 잠시 놓아버린지

몇 년..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는 참 많이 봤습니다..평일 조조 혹은 낮시간에 영화관을 가면

상영관을 대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의외로 사람이 제일 없는 곳!이었어요.

14년도에 RVIP가 됐고 17년도에 VVIP가 됐고..그리하여, 드디어 이번 해에 CGV 최고등급인

SVIP가 됐습니다..헤아려 보니 더도 덜도 아닌 딱 10년 걸렸네요..ㅎ 남들은 다이어트한 몸매

유지에 힘을 쓰는데..저는 영화관 포인트 모우는 것에 힘을..ㅋㅋ 어쨌든, 좋아하는 영화 많이

보고 최고 등급이 됐으니..이런 게 일석이조 아닌가요..?? 돌아다니는 곳이 없으니..블로그를

유지하는 것도 버거운데..이것으로나마 인사를 올립니다..새로운 해가 오는 것마저도 이제는

별 감흥이 없는 코로나 시국..사노라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겠지요..??? 그날을 기다립니다.

SVIP 보이죠..?? ㅎㅎㅎ

10년 걸렸습니다..ㅠㅠ 

온라인에서 쿠폰북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등급에 따라 주어지는 쿠폰이 당연히 다르죠..ㅋㅋㅋ

올해는 DIY 쿠폰북을 마련했습니다..^^

올해 첫 영화는 해피 뉴이어..여러분도 해피 뉴이어..^^

올해 두 번째 영화는 바로 경관의 피..(선착순 빵원 티켓)

세 번째 영화는 슬프고 잔잔한 로맨스 영화..ㅠㅠ (선착순 서프라이즈 무료 쿠폰)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해 주세요..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예약된 백신은 모더나(Moderna Covid-19 Vaccine)였으나..다들 알다시피 화이자(Pfizer)로

바뀌었고 1차 접종 후 2차 접종기간도 4주에서 6주로 늘어났으나 다행히 5주로 조정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지난 주 토요일인 9월 4일에 백신접종을 완료했습니다..ㅎ 정말 다행스럽게도

1차 접종 후 특별한 이상징후가 전혀 없었구요..2차 접종 후에도 이상징후가 전혀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1차 접종 후에 주사를 맞았던 병원에 전화를 걸어 약이 들어있었는지 확인을 했..^^;

또, 화이자는 2차 접종 후 극심한 통증이 있을 거라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나름(?) 각오를 

단단히 했고..주사에 들어있는 백신을 직접! 확인했음에도 불구하고 1차 때보다 더 아무렇지도 

않네요..?? 왜죠..??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다니..설마 제가 물백신을 맞은 것은 아니겠죠..?? ㅎ

백신의 안정성에 대해 불안해 하는 분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아는데..저처럼 이렇게 맞기 전과

맞은 후나 차이없는 사람도 있다는 것..문제는 이게 좋은 현상인지 아닌지 그걸 모르겠어요..ㅋ

뭐 모든 사람이 다 같을 수는 분명 없고 체질과 나이와 성별에 따라 반응정도가 다른 게 아닐까

합니다..앞으로는 매해 맞아야 할 것은 자명한 일인 것 같고..ㅠ 암튼 접종완료했음을 올립니다.

한국판 영화 '리틀 포레스트(Little Forest)'에서 열한 번째로 등장하는 요리 '오이채 콩국수'

사실, 요리라고 부르기에는 좀 그렇지만..^^; 여름이 되면 마구 생각하는 음식입니다..ㅎㅎ

오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정말 취향저격! 음식이구요..무엇보다도 만들기가 정말 쉬워요..ㅋ

어제 먹고 오늘 먹어도 맛있는 오이채 콩국수..여름이 가기 전에 다들 한 번 잡솨보세요..^^

준비물은 아주 간단해요..오이와 콩국물..^^

채칼은 이거..양배추며 오이며 쓱싹쓱싹 밀어주면 국수처럼 밀려나와요

쓱쓱~~ 국수처럼 채썰어진 오이

그릇에 잘 담아줍니다

취향에 따라 방울토마토와 통깨를 올리고 간도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설탕, 아무거나..ㅋㅋ

냠냠냠..은근 배가 불러요..그리고 정말 맛있어요..근데 오이 싫어하는 분들은 웨엑..??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드디어 저도 백신을 맞게 됐습니다..잔여백신을 찾아 헤매지 않고 제 나이 때 접수를 기다려서

오늘 완료했습니다..^^ 워낙 타고난 건강체질이라서..그동안 독감주사도 한 번 맞아본 적 없이

잘 지내왔는데 이번에도 백신 접종 후 큰 이상이 없이 지나가길 바라면서 다들 건강하소서..^^

새벽 1시 40분쯤 예약완료했고 이렇게 예약을 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사이트: https://ncvr.kdca.go.kr/cobk/index_n.html

13년 1월식인 제 차..그러나 주행거리는 채 4만km도 되지 않습니다..송파구 관내에서 집근처

대형마트와 야구장 정도나 왔다갔다 할 뿐이고 그것도 작년 코로나 이후 아주 현저하게 감소,

그럼에도 타이어를 한 번 갈아줘야 할 때가 된 것 같아..열심히 알아보고 교체 완료 했습니다.

역시나 잘 알아봤더니 구입 및 장착까지 놀라울 정도의 착한 가격에 가능하더라구요..?? ㅋㅋ

절대 어렵지도 않았고 또 무섭지도(?) 않았습니다..ㅎㅎ 그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스마트하게(라고 쓰고..저렴하게 라고 읽는다) 타이어 교체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8년이 지났는데 4만km도 안 됨..-.-

사진에서는 잘 안 보이지만..타이어 옆면에 타이어 규격을 알려주는 숫자가

있는데요 그 숫자를 확인하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제 차에 장착된 타이어의

넘버는 195/65R/15였는데요 이는 각각 단면, 옆면, 휠사이즈를 의미하는 거

동전으로 타이어 교체시기를 알 수 있다고도 하는데 됐고..ㅋㅋㅋ 암튼 갈아봅시다

제가 구입할 타이어가 한국타이어 키너지 H308이라 제일 먼저 티스테이션에서 알아봤습니다

고급형에 성능도 뛰어나고 수명이 길어 아주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고 합니다..소위 가성비 갑

티스테이션 홈페이지 회원이라 쿠폰적용 하고..그렇게 나온 금액이 4개 364,800원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알아본 곳은 요즘 소위 뜨고 있다는 타이어 판매사이트인데 이곳에서

타이어를 구입한 후 자신의 집 근처에 있는 무료장착점을 검색하고 예약을 하면

구입한 타이어가 그곳으로 발송되고 이후, 그곳에 가서 장착을 하면 되는 건데요

음, 제가 구입하려는 한국타이어 키너지 H308의 가격은 저렴하지가 않더군요..-.-

그리하여 세 번째로 알아본 곳은 네이버 최저가 검색..오오, 아주 착한 가격에

무료장착까지 해주는 곳이 나오네요..?? 다행히, 집에서도 가까운 곳이었어요

일산을 비롯 남양주, 광명 그리고 하남까지 장착매장이 있으니..참조하시어요

타이어 4개 구입가격이 241,720원..개 당 60,43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정녕 사실인가..??

(제가 구입한 가격은 저랬지만 가격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음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타이어를 구입하면 기본적인 타이어 탈, 장착은 무료입니다..그러나 추가비용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퀴를 정확하게 정렬해 주는 휠 얼라인먼트도 그 중

하나입니다..각자 차랑에 맞는 것을 잘 알아보고..추가로 이용하면 될 것 같네요

저는 타이어 구입가격 241,720원에 휠 얼라인먼트 33,000원으로 총 274,720원이

들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저렴하지 않습니까..?? 여러분들도 꼭 이렇게 해보세요

타이어 구입을 하고 나니 바로 다음날 해피콜이 오더라구요..그래서 날짜와 시간을

예약하고 그 날짜에 갔습니다..ㅎ (주소: 하남시 초이동 412-3 / 하남시 감초로 200)

구매자들이 주문한 타이어가 쌓여있네요

타이어를 장착하기 전에 제가 구입한 게 맞는지 확인을 시켜줍니다

근데 넘 웃겼던 거..20대 후반? 30대 초반? 직원이 이 타이어를 직접

구입하신 거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맞다고 했더니만, 하는 말이

"정말 스마트하시네요" 이러는 겁니다..ㅋ 아마도? 저처럼 나이 먹은

아주머니들은 저런 곳에 거의 안 오나봐요..졸지에 스마트한 사람 됨

타이어에 쓰여진 1021은 21년 10주차에 만들어진 거라고 합니다..21년 3월이 되겠네요

드디어 헌타이어를 버리고 새타이어로 갈아타는 내 베어 베오..^^

타이어 장착점에 가면 간혹 저 부분에 녹이 많이 슬었다면서 녹을 없애야

한다고 강요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본인이 알아서 잘 넘기길 바랍니다..^^

아주 깨끗하군요..ㅋ

타이어섹터 하남점..매장도 아주 깨끗하고 직원들도 참 친절하셨어요

전화문의도 많이 오는 것 같으니 궁금하신 것은 저기 전화번호로..^^

휴게실에서 타이어 장착하는 것을 다 볼 수가 있더라구요

타이어 네 개 장착하는 것, 금방 끝나더군요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이겠죠..??

이제 휠 얼라인먼트를 맞추는 작업을 하는가 봅니다..?? 맞나..?? 

이래이래 끼우고..타이어 네 개의 균형이 잘 맞는지 작업을 합니다

잘은 모르지만 암튼 잘 되고있는 것이라는..ㅋㅋㅋ

1021이라고 선명하게 보이지요..?? 21년 10주에 만든 타이어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도대체 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즌권 아웃..옥상텃밭도 아웃..죄다 아웃 또 아웃..이게 뭔가요..??

아래 하트버튼을 클릭한다고 과연 제가 힘이 날까요..?? ㅠㅠ 어쨌든 올해도 달려봅시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라도 좋으니..산책을 하고 차를 마시고..책을 보고 생각에 잠기던 그 때,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이 다시 돌아올 수 있길 간절히 바라면서..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

다른 긴말할 필요는 없고..드디어 옥수수를 수확했습니다..ㅎㅎ 언제..?? 엊그제 토요일에..^^

강원도 그 어느 메에서나 키우는 게 어울릴 것 같은 옥수수를 서울 송파구의 아파트 옥상에서

심고 키워서 수확을 하다니..ㅋㅋㅋ 심지어는 그렇게 수확한 옥수수가 이건 뭐 맛있어도 정말

너무너무 맛있는 옥수수였다니 대략 성공적이 아닌 대박 성공적인 옥수수 수확이었습니다~!!

모종을 심고 대략 80여일 정도 지나서 수확했는데 처음 심어본 것이라 언제 따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다가 지난 주에 한 개를 뽑아봤는데..이런, 알맹이가 영글지 않았더라구요..-.-; 그런데,

딱 일주일이 지나니 알맞게 영글었더군요..15그루 정도의 모종을 심었는데..속이 여물지 않은

몇 개를 버리고..서른 개 정도? 수확했는데..소금 두꼬집 넣고 삶은 옥수수는 지금까지 먹어본

그 어느 옥수수 보다도 맛있었습니다..흔히들 말하는 존맛탱..^^; 그럼, 사진 올리니 봐주세요.

끝으로, 제 블로그에서 옥상텃밭과 관련된 글을 읽고 싶다면 '텃밭'으로 검색하면 됩니다..^^*

맨앞..그 뒤..두 개가 우리밭

드디어 수확합니다

정말 잘 자랐죠..??

교회가 헐린 곳에 드디어 건물이 완성되어가고 있네요

산지직송 옥수수..ㅋ

정말 예쁘게 영글었죠..??

이런 것도 있어요..^^;;

열매는 몇 개 안 되고 껍질만 가득

뿌리가 정말 굵고 깊게 박혀서 힘들게 뽑아냈어요

사탕수수와 비슷한 듯

소를 키워야 하나요..?? ㅋㅋㅋ

늙은 호박

쪼그마한 오이..커가는 중입니다

소금 약간 넣고 삶아봅니다

잘 삶아지고 있네요

아, 이렇게 맛있는 옥수수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봅니다..ㅎㅎㅎ

재미있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아래의 하트버튼을 클릭..그러면 제가 힘이 솟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