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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월 초, 문재인 님의 선거캠프에 응원편지를 보내면서 책을 같이 보냈습니다.
부산으로 내려가서 직접 만나뵙고 싶지만..여의치 않은지라 언제고 시간이 나시면
책에 친필사인을 부탁드린다고..꼭 승리하시길 멀리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선거가 바로 코앞이라 책이 제대로 잘 도착했는지만 확인하고..차분히 기다렸는데
목요일(19일) 오전에 책이 왔답니다..책을 다시 보낼 때 사용하시라고..소포비용을
같이 보내드렸는데 편지와 오예스(아시죠..?? 초코빵..ㅋ)만 꺼내시고 돈은 그대로
다시 보내셨다는..아무래도 돈인지라 손을 안 대신 듯..요금은 제가 착불로 냈어요.

책을 보내면서 바쁘신 분에게 내가 괜히 큰 민폐를 끼치는 게 아닐까 걱정했었지만
그래도 그분은..내 마음을 다 이해하시리라 생각하며..따끈따끈한 인증샷 올립니다.

 




늘 깨어있는 시민으로..국민으로 살겠습니다..^^



대통령 잘못 들인 탓에 08년도에는 이런 거 걸었는데..-.-; 물론 지금도
걸고싶은 게 많은데..이래서 우리는..깨어있는 국민으로 살아야 합니다



지금은 이런 거 붙여놓고..ㅋ 야구장에서 4월 경기일정이 적힌 브로마이드를 받아왔어요
그리고 이렇게 붙여놨습니다..컴을 하다가 고개를 왼쪽으로 돌리면..선수들이 보여요..ㅎ



저 위엣 집이랑 이 집이랑 같은 집입니다..저때는 에어컨 실외기가 안에..지금은 밖에..ㅋㅋ
실외기를 베란다 밖에 걸면 안 된다고 해서 10년 넘게 안에 놓고 살았는데 그렇게 살고있는
제가 바보더라구요..다들 밖에 걸고 살더라는..실외기를 안에 놓으면 열라..엄청 더움..ㅠㅠ


올해는 제대로 된 대통령이 선출되길 바랍니다..올해는 베어스가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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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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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음~ 요즘은 카레라고 안 부르고 커리라고 부른다구요..??
네~ 그렇게 부른다고 하더군요..ㅎㅎ 뭐 카레든 커리든..다양한 향신료로 맛을 내는 인도요리
커리가 그 맛과 향..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음식으로 각광을 받아..인기를 누리고 있다네요.

커리가 그렇게 인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저는 그냥 집에서 간편하게 3분 카레를 데워먹거나
분말카레가루를 이용해서 만들어 먹는 정도이지 특별하게 식당에서 먹어보진 않았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커리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모임이 있어 커리음식을 잔뜩 먹고 왔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커리전문점 '로코커리'가 바로 그곳인데 눈으로나마 맛 좀 보세요..ㅋ



CJ 가로수타운 건물에는 지하부터 3층까지 다양한 맛이 가득하네요..국수부터 커리까지..ㅋ





테이크아웃용으로 제작된 포장용기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오픈형 주방이라서 그런지 믿음직스러운 느낌이..^^









메뉴판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는 중..^^



요걸 먹을까..조걸 먹을까





텐더와 감자칩이 풍성하게 한바구니 나왔는데 제가 닭을 안 먹어서리 감자와 샐러드만..ㅠㅠ



신메뉴인 비프 스트로가노프..러시아 백작의 이름을 딴 메뉴라는데 고소한 볶음밥에
부드러운 소스가 곁들여 나옵니다..어린이나 여성들이 먹기에 좋은 부드러운 맛인데
음식이라는 게 다 맛있을 수는 없은 법..모이신 분들 중에서는 맛있다고 하신 분들도
있었고 입에 안 맞는다는 분들도 있었고..다른 분이 시킨 거 먹어봤는데 저는 so-so



이건 제가 주문한 음식인 '로코모코'입니다..햄벅스테이크에 달걀프라이가 올라가 있는 것이
맛나보이죠..?? 거기에 브라운 소스를 선탁했는데요..매운강도가 1부터 4까지 있어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됩니다..저는 약간 매운 맛인 2를 선택했는데 다음엔 4를 먹어볼 생각..ㅋ



한 번 드셔보실래요..?? ㅎㅎㅎ



부드러운 로띠 프라타에 커리소스를 곁들여서 냠냠냠~



달콤한 벨라다 모스카토 한 잔을 곁들이니 더 풍성한 저녁식사가 된 듯







맛나게 저녁을 먹고 CJ 가로수타운 1층에 있는 투썸에서 커피 한 잔을 하기로 합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좋아..^^


로코커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http://www.lococurry.com 으로 들어가 보세요





   * 저는 차이나팩토리 Tasty Club 4기 회원으로서 로코커리에서 식사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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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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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다시 겨울로 돌아가는 것 같은 쌀쌀한 4월..언제쯤 가벼운 옷을 입어볼 수 있을지..ㅠ

이럴 때는 입맛 돋우는 음식으로 봄을 느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그래서 맛난 음식 먹으러

차이나팩토리 건대점에 다녀왔습니다..50여 가지가 넘는 많은 음식 중에서..1인당 세 가지의

음식을 고를 수 있고 무한으로 제공되는 딤섬과 디저트 거기에 여섯 가지 맛있는 차(茶)까지

눈호강, 입호강을 하고 왔습니다..거기에 이벤트 당첨 선물도 받아와서 정말 좋았답니다..^^

 

 

건국대 옆 영존빌딩 3층에 있는 차이나팩토리 건대점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 3번 출구 앞)

 

 

 

산뜻한 봄요리인 전가복이나 XO팔보채를 먹으면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카드를 준다네요

 

 

그래서 전가복을 주문했습니다..상해나 홍콩 좀 가보려구요..ㅋㅋㅋ

 

 

 

대학가에 있고 평일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에는 좀 한가한 것 같아요

 

 

 

이것저것 잔뜩 담아왔어요..ㅎㅎㅎ

 

 

유자소스가 들어간 연어 파르파쵸..이 음식은 항상 주문하는 완소 메뉴입니다..^^

 

 

이것이 바로 전가복..새우와 참소라 거기에 전복까지..으아악~!! 쫀득쫀득 맛납니다

 

 

저는 닭을 안 먹어서 맛은 못 봤는데요 크리스피 치킨입니다..유린기라고 하면 아실 듯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건대점이 참 좋을 듯요..점심과 저녁 모두 생맥주 무한제공

 

 

아, 그런데 이거 뭔가요..?? 평일이고 낮이라 그런지 음식 회전이 넘 안 되더라구요..ㅠㅠ

 

 

여기도 비어있고..ㅠㅠ

 

 

여기에도 찐빵만 남아있고..어쩌라구요..이러시면 정말 안 된다구요..ㅠㅠ

 

 

싱가폴식 에그누들입니다..약간 매콤하고 숙주향이 많이 나는 것이 역시 동남아 음식이네요

 

 

배부르게 다 먹고 디저트를 먹기로 해요

 

 

 

 

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을 넣어 맛난 아포가토 만들어 먹기..^^

 

 

차이나팩토리는 오픈키친인데 이렇게 각 라인마다 설명이 써있더군요

 

 

으~ 솔로들을 위한 블랙데이 이벤트..??

 

 

계산을 마치고 엘리베이터를 타려다가 앗차~!! 이벤트 스크래치 카드를 안 받아왔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다시 가서 카드를 뽑아왔어요..두 사람이라고 두 장을 뽑아가래요..ㅎㅎㅎ

 

 

 

계산대 직원분이 여기에서 긁어보세요..하기에 어차피 6등 에이드 쿠폰이 나올 건데요 하면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긁었는데 으악~!! 4등과 5등..이렇게 당첨이 됐더라구요..?? 완전 대박

선물 받으러 다시 계산대로 가서 인증샷..ㅎㅎㅎ 몇 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모르겠어요..ㅋㅋ

 

 

4등 선물인 브라이트 아이 바이탈라이저..눈 주위를 환하게 해주는 뭐 그런 화장품이라는데

집에 와서 검색을 해보니 오호~ 3만원이 넘는..화장품이더라구요..맛난 음식에 상품까지..ㅋ

 

 

거기에 5등 차이나팩토리 1인 식사권도 생기고..ㅋㅋㅋ

 

 

집에 와서 뿌듯한 마음으로 사진 한 장..^^

 

 

저, 당첨된 거 보셨죠..?? 바로 이 이벤트입니다..봄 메뉴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먹으면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주는데..아, 저는 정말 상해나 홍콩여행권을 노렸는데..ㅎㅎㅎ

 

 

 

4월 14일이 무슨 데이..?? 그렇죠..연인이 없는 솔로들을 위한 블랙데이..짜장면 먹는 날이죠

블랙드레스 코드로 매장을 방문하면 북경식 찹쌀탕수육 '꿔바로우'를 준다니 이왕 가시는 거

검은 옷 입고 가보시는 것, 어떨까요..?? 좀 슬픈(?) 이벤트이긴 하지만 재밌는 것 같아요..^^

 

 

* 저는 차이나팩토리(http://www.chinafactory.co.kr/)에서 2인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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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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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차이나팩토리 Tasty Club 4기 요원으로 활동중인데요..이 활동을 하다보니 제가 크게

관심을 안 두고 살았던 것까지 알게되는 장점(?)이 있다고나 할까요..?? 뭐 그렇더군요..^^

그 중의 하나..바로 차이나팩토리 담당자가 보내준 CJ ONE BOX라는 것도 이 상자를 받기

전까지 전혀 모르고 있던 것이었답니다..해당 사이트를 많이 들어가 봤어도 필요한 정보만

살펴보고 바로 나왔었는데 매달 이런 보물상자를 나눠주는 정기적인 이벤트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몇 번씩 참여해도..당첨되기 힘들다는 CJ ONE BOX를 새봄 선물로 받았답니다..ㅎ

무엇이 들어있는지는 전혀 모르지만 그래서 더 귀가 쫑긋 눈이 살짝 돌아가는  박스입니다.

그럼 제가 무엇을 받았는지 다들 살펴보실래요..?? 그런데 솔직히 말하면 무엇인가 약간은

아쉬운 마음이 드는 구성이었..ㅠ 하지만 사이트를 살펴보니..이벤트 당첨자에게 전달되는

상품은 제가 받은 것보다도 좋은 것들이 많이 들어있는 것 같으니 한 번 참여해 보세요..^^

 

 

큰 상자가 하나 날라왔어요..ㅎㅎㅎ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투썸 핸드 드립커피..이거 참 맘에 드는 선물

 

 

큐브 두 개..근데 머리 아픈 거 싫다고 다들 절레절레 고개를 흔들어댔던 울 가족들..ㅎㅎㅎ

 

 

태블릿 PC 케이스로 사용하면 좋을 듯한 가방..색깔이 이쁘죠..??

 

 

CJ ONE 카드의 캐릭터..그 이름은 몬스터가 아닌 원스터라고 합니다

 

 

ONE BOX에 들어있던 것들이 바로 이것이어요..^^

 

 

제일 기분 좋은 선물..바로 차이나팩토리 2인 식사권..아하하하하~!!

 

 

 

ONE BOX에 도전해 보시려면..??  http://www.cjone.com/cjmportal/hphf03Q1Form.do

 

 

* 저는 차이나팩토리(http://www.chinafactory.co.kr/)에서 ONE BOX를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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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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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광'까지는 아니지만..그래도 보고싶은 영화가 있으면 찜해놨다가 잊지않고 챙겨보는
그냥 보통의 영화팬..?? 뭐 그런 정도는 되겠네요..제가 좋아하는 영화는 편안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가벼운 멜로나 코미디..과하지 않은 액션..?? 대충 그렇습니다..나이가 들수록
화면 색상이 어두컴컴하거나 붉은 피가 난무하는 영화는 이상하게도 피하게 되더군요..^^

오늘 개봉한 영화 '건축학개론'도 오래 전부터 기다리고 있던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이미
얼마 전부터 유료시사회가 진행되고 있었지만..정식개봉일은 바로 22일 오늘이랍니다..ㅋ
그 영화를 어제 저녁에 예매 완료..개봉 첫날 조조로 보고왔습니다..나름 간절히 기다렸던
영화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을 해서 첫 날 첫 회 상영하는 것을 선택한 것이지요..ㅎㅎㅎ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첫사랑이었다'는 문구에 절대!로 모두 다 그렇지 않다고..강력하게
항변하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있지만..^^; 절대 그렇든 그렇지 않든 어느 정도 나이가
든 후에 문득 되돌아보게 되는 우리의 지난 날들..그 아련한 추억을 생각하면서 보기에 딱

좋은 영화가 아닐까 합니다..개인적으로 수지 孃을 정말로 좋아하는지라 수지 孃 얼굴이나
맘껏 보고 올 요량으로 이 영화를 더 기다렸다는..ㅋ 네 사람 모두 연기 참 잘 한다..생각을
하게 만든 건 아니지만 다들 약간 어색한 듯한 모습들이 이 영화와 더 잘 어울린 것 같네요.

'사랑은 운명이 우리에게 보내준 레몬'이라고 합니다. 한 입 베어물면 너무 시어서 두 눈이
살짝 감기는 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것이죠..누군가를 열심히 사랑하지만 이별도 하게 되죠.

세월이 지나 가슴이 터질 듯한 그리운 마음이야 다 잊혀진다 해도 한없이 소중했던 사랑이
있었음을..많은 날이 지나고 우리 마음이 지쳐갈 때..문득 찾아오는 그 기억들 역시 한없이
소중했음을 잊지말아야 할 것 같네요..한 때 한 첫사랑을 했던 저 역시 잊지않으렵니다..^^

덧, 여러분은 '정릉(貞陵)'이 누구의 陵인지 아시나요..?? 압서방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덧 하나 더..원래 영화관에서는 사진 찍는 게 아닌데..제가 영화를 볼 때 인증샷으로..몇 컷

찍는답니다..아, 그런데 이번 '건축학개론'은 정말 몇 컷이 아니라 많이..나도 모르게..ㅠㅠ

 



이런 영화는 혼자 보는 게 甲


입장권이 참 별루죠..??
 



5천원이라고 나와있는데 5천원 다 안 주고 봤어요..신용카드로 할인 팍팍 받아서 봤다는..^^;



열심히 브로셔 읽기..ㅋ





상영시간이 아직 안 돼서 커피 한 잔..^^



조조라서 좋은 점..자리가 널널..맨뒤에 있는 sweet box에서 관람



영화 시작~!!

 

 





두 사람이 사는 곳..바로 정릉

 

 



들을래..??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01410 저 파란 화면을 보는 순간 마음이 쏴아~











두근두근~ 저 마음 나도 알지..^^



 

 

 

그렇다고 너무 멀리가면 안 되~!!

 

 

그럼 아구창을 날릴까..??

 







 

니가 내 첫사랑이었으니까

 

 

 

 



ㅠㅠ

 

그만 꺼져줄래..??

 

 

승민이 엄마의 GEUSS

 

 

 

ㅠㅠ

 



ㅠㅠ











보통 자막이 올라감과 동시에 관객들이 우르르~ 나가는데 자막이 올라가면서 '기억의 습작'이
흘러나오니까..사람들이 일어서다가 주춤~!! 음악이 끝나갈 무렵에 나가는 진풍경이 연출..^^;





음악 들으며 눈물 좀 흘리다가 첫사랑이고 뭐고 배가 고파서 애슐리에 가서 맛있게도 냠냠~!!





3월 26일..월요일 역시 조조로 두 번째 관람을 했습니다..개봉하는 날에 지인이 같이 가자고
했는데 혼자 본다고 단오하게 거절(?)해서리..그게 미안해서 이번에는 제가 같이 가자고..ㅋ
두 번째로 보니 장면 하나하나가 더 마음에 담아지더군요..그 선배새끼가 정말 미워요..ㅠㅠ

 

 

3월 31일 밤에 세 번째로 '건축학개론'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저희집 근처에 사는 지인이

밤 11시가 다 돼..느닷없이 같이 보러가자고..그래서 부랴부랴..달려달려 영화관으로 고고씽

다행히 맨앞 자리 두 좌석이 남아서 티켓팅 성공..ㅋㅋ 원래 장애인 좌석인데 상영 직전까지

예매자가 없었다네요..^^ 세 번째 관람 후의 결론은 역시나 서초동 선배새끼 개새끼라는..ㅠ

 

 

4월 5일..네 번째 '건축학개론' 관람 완료..오늘 제일 슬펐던 장면은 서연이가 첫눈 내리던 날

하루종일 승민이를 기다리다가 어두워진 후, 빈집에서 나오기 직전 훌쩍이던 그 뒷모습..ㅠㅠ

 







 



건축학개론 공식홈페이지: www.gunchook.co.kr  건축학개론 트위터: twitter.com/gunchook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옆에 있는 광고도 함 눌러주시고 아래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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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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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년의 세대가 생각하는 마술사는 반짝이는 의상에 얼굴엔 과한 분장을 하고 쓰고있던
모자 속에서 비둘기나 장미꽃이 나오게 하거나 사라지게 하는 것으로 대부분 기억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몇 년전부터 방송을 통해 많이 접하고 있는 신세대 마술사 이은결 씨는 그런
마술사에 대한 편견?을 없애준 장본인입니다..세련된 옷차림에 정성을 들인 머리스타일까지
그 빼어난 비주얼만큼..우리에게 보여주는 마술도 정말 놀라울 정도라는 것 다들 아시죠..??

어제, 이은결 씨가 보여주는 블록버스터 매직쇼 '더 일루션(THE ILLUSION)'을 보고 왔어요.
지난 2010년에 초연된 'THE ILLUSION'의 공연 내용을..업그레이드해서 만들어 낸 거라는데
저는 마술쇼라는 것을 티비에서 봤던 것을 제외하고..공연장에서는 처음 접하는지라 내용이
예전보다 더 좋아졌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세월이 흘렀으니 아무래도 더 좋아졌겠죠..??

긴장감 넘치는 마술도 좋았지만..관객들과 잔잔하게 얘기를 나누면서 보여주는 그런 마술도
아주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저녁 8시에 시작해서..밤 11시가 가깝게 끝나는 공연인데도
어린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그만큼 마술이라는 것은..어린이들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는
멋있는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더불어 마술사 이은결 씨도 정말 멋있는 분이구요..^^





충무아트홀 가는길..신당동 떡볶이 거리를 지나면서..^^





여기는 충무아트홀..지하철 2호선과 6호선 신당역에 내리면 됩니다









차이나팩토리 테이스티클럽 활동을 하면서 선물로 받은 초대권..넘넘 좋네요..ㅎ



함께 공연을 보기로 한 남편을 기다리면서



공연시간이 중간의 휴식시간까지 무려 150분이나 되는지라 그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공연 직전인데 정말 사람이 많죠..?? 인기 많은 공연이라는 게 입증되는 듯





공연을 기다리며





이은결 씨와 오랜시간을 동고동락하고 있는 앵무새 '가지'입니다..姓은 '싸' 그래서 싸가지..ㅋ





공연이 다 끝났습니다..^^





이렇게 공연이 다 끝난 후 커튼콜을 할 때 촬영이 허락된답니다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던 캐릭터들..ㅎㅎㅎ









잘 봤습니다..^^


후기를 다 보신 후에는 그냥 가지 마시고 바로 아래에 있는 손가락도 한 번씩 눌러주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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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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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14일에 졸업식을 했던 딸아이..식이 끝나자마자 회사 연수원으로 바로 들어갔었던
슬픈 기억이..그 직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햄버거로 그야말로 대충 허기를 채웠었죠..ㅠ
그때 함께 하지 못 했던 졸업축하 식사를 오늘에서야 했답니다..바로 차이나팩토리에서..ㅎ

지난번에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올해 차이나팩토리 모니터회원인 Tasty Club 4기로 선정이
돼서 한 달에 한 번씩 2인 식사권을 제공받고 있는데..지난 발대식에 받은 식사권을..드디어
오늘에서야 사용하게 됐답니다..저를 제외하고는 우리 가족이 너무 바쁜지라 이렇게 다같이
모여서 밥 한 끼 먹는 것이 얼마나 오랜만인지 모르겠습니다..맛난 음식사진 올라갑니다..^^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차이나팩토리 올림픽점







음식 주문 전에 여섯 가지 茶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면 식사 중에 계속 리필됩니다..^^



1인당 일반 메뉴 중에서 세 가지..프리이엄 메뉴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아, 사람이 넷이라서 그런지 음식 고르는 것도 여간 어렵지 않다는..즐거운 고민..?? ㅋ



제가 빕스 매니아회원인데 차이나팩토리에서도 에이드 두 잔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답니다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딤섬..오호호~



창가에 앉아 맛있는 식사



이것저것 담아왔어요



한 번만 갈 수는 없죠..한 번 더 갑니다..^^;









드디어 메인요리 등장..유자소스가 향긋한 연어 카르파쵸..제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꿔바로우..북경식 찹쌀 탕수육인데 일반 탕수육보다 씹는 재미가 있는 음식이죠



프리미엄 메뉴에서 선택한 영양 부추굴튀김입니다..그런데 아쉽게도 너무 짰어요..ㅠㅠ



해물 쇠고기 철판볶음..이것도 프리미엄 메뉴인데요 술안주로 좋을 것 같아요..^^



제가 굴을 참 좋아라 한답니다..그래서 약간 간이 짰지만 열심히 먹었네요



오룡해삼인데요 새우완자에 검은해삼을 말아 굴소스로 맛을 낸 요리랍니다



이것은 칠리새우..누룽지 위에 튀김새우를 올린 것이 참 색다른데 광동지방 요리라네요



커다랗고 동그란 등이 멋집니다





요리하는 모습을 눈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국물이 시원한 굴탕면과 새우볶음밥..헉헉~ 정말 음식이 계속 나오죠..??





지금은 디저트 타임



올림픽공원 안에 있어서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면 좋은 매장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예약을 해놓은 곳이 많더라구요







공원에 들어올 때 주차요금을 낸 후에 매장에서 식사를 하고 주차권을
보여주면 3시간에 한해 환급해 주는데..3시간이면 식사 충분합니다..ㅋ



으허헉~ 2인 식사권 사용하고 제휴카드 할인까지 받으니 5만원 정도 나왔더군요..괜찮죠..??



지금 차이나팩토리에서는 두 가지 이벤트가 진행중인데요 기회가 되시면 참여해 보세요
아래 백일사진 콘테스트 참여 이벤트 주소는 (http://cafe.naver.com/cjchinafactory/)



* 저는 차이나팩토리(http://www.chinafactory.co.kr/)에서 2인 식사권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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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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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는 말이 있는 것, 다들 잘 알고계시죠..??
같은 표현으로는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남이 하는 행동을
따라하거나..사리분별 없이 덩달아 설쳐대는 따라쟁이들의 행동을 빗댄 말이라는 것도
잘 아실 겁니다..요즘 들어 우리는 요즘 그런 망둥이와 꼴뚜기를 참 많이 보고있는데요

요며칠 동안 유독 더 많은 망둥이와 꼴뚜기들이 설쳐대다..불과 몇 시간 만에 패가망신
당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뛰는 망둥이 옆에서 똥오줌도 못 가리고
난리치는 꼴뚜기들이 더 보기 싫었던 박원순 시장 아들 주신 씨의 MRI 사건이었습니다.

덧, 재검을 요구하는 네티즌들이 많았다는데..저는 안 그랬는지라 이 글을 씁니다..ㅎㅎ



무뇌아 망둥이



연세대 의대 한석주 교수가 감사원에 올린 글 - 저 글 쓰면서 얼마나 의기양양했을까요..-.-

 
보수, 친일, 수구꼴통 아니랄까봐..뉴데일리의 기사제목..정말 자극적으로 잘 뽑아놨군요



그 입 다물라..뭐나 알고 지껄이는지..군대 갔다가 귀가조치 받아서 재검 받은 거, 모르지..??



전국민에게 복부와 등판이 비만임을 알려버린 박원순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지못미..^^;





6천명의 꼴뚜기 돌팔이가 모여있는 집단임을 인증해버린 대한민국 의사총연합



한석주 교수, 박원순 시장에게 사과하는 거라는데 아무리 봐도 사과하는 포즈로 안 보임..-.-



멋모르고 날뛰던 망둥이..그 끝은..??







병무청에서 근무했던 의사샘이 야구사이트 MLB 파크의 불펜 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스나이퍼 박, 정말 대단한 저격수입니다..ㅎㅎㅎ (잘 보셨나요..?? 아래 손가락 한 번씩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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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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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입니다..하지만 올 2월 14일은 제 딸아이가 대학을 졸업하는 날..^^
07학번인 딸아이가 드디어 학부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박사와 석사가
널린 마당에 겨우 학사학위가 뭐냐..생각하시겠지만 대학졸업식의 꽃은 역시(?) 학사라는..ㅋ

요즘은 학교 입학식이나 졸업식에 심드렁한 학생들이 많아서 부모가 오는 것을 내켜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부모들이 가고 싶어도..포기한다는데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남의 자식도 아니고 내 자식이 입학하고 졸업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부모가 자식 허락 없이
해도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자식이 내켜하지 않는다 해도..시간만 허락되면) 가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다행히도? 제 아이들은 부모가 입학식과 졸업식에 오시는 건 당연하다고..ㅎㅎ

다른 것은 몰라도 두 아이들이 유치원에 들어갔을 때부터 지금까지 입학식과 졸업식에는 항상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니다..무언가를 시작한다는 것..그리고 그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한 단계
높은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것..그것은 곧, 끝이 정말 끝이 아닌..또 다른 시작임을 알려주는
의미 있는 순간입니다..고맙게도 제 딸아이는..대학생활을 아무 탈 없이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시작을 위해 '사회'라는 거대하고 험한 곳으로 뛰어들었구요..학교라는 편안한
울타리 안에서 생활해왔던 것과는 확실히 다를 것이 분명한 또 하나의 새로운 시작..그 시작은
지금과는 달리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여정입니다..그 길이 힘들고 험해도 늘 그랬듯이..씩씩하고
용감하게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다시 한 번 딸아이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꽃다발 준비완료~!!



07년도 입학식 참석을 위해 왔던 학교..12년도에 다시 왔네요..ㅎㅎㅎ





그대 서강의 자랑이듯







고등학교 아닙니다..^^;;





회사 연수원에서 졸업인증샷 찍어오랬다네요..ㅋㅋㅋ



남매



아들녀석은 언제 졸업하나..군대 다녀오고 나면..?? 우왁~!!







선배님, 졸업을 축하드려요~!!







일정학점 이상으로 졸업할 경우 별을 준다는군요..일종의 '공부 잘 했어요' 상이라네요..^^





제 딸아이는 별 두 개 달았습니다..^^*





와~ 나도 별 달았다~!!





고등학교 졸업식 아닙니다..ㅋㅋㅋㅋㅋ





이종욱 서강대 총장 (이 순간 두산베어스 팬들은 다 종박을 생각합니다..??)












친구와 찍고



동아리 후배와 찍고

 











내년으로 졸업을 미룬 친구들과는 아쉬운 포옹을









나, 좋으다..정말 좋으다


 









학사모를 벗으니 이마에 줄이 생겨서 가렸음..ㅋㅋㅋ







알바트로스 탑








연수원에 오후 7시까지 들어가야 해서 졸업식 끝나고 짜장면은 커녕 물 한 모금도 못 마시고



결국 용인휴게소에서 빅맥셋트로 졸업축하 식사를 하고 있는 중..ㅠㅠ 떡볶이는 내거임..ㅋ



딸아이를 내려주고 돌아가는 길



비록 딸아이는 없지만 졸업식의 꽃은 역시 탕수육..집근처에서 탕수육 먹기





우수한 학위증..^^



꽃다발 모아모아 한아름..ㅋ



친구들이 준 꽃..대충 정리해서 책상에



07년도 입학식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





애들이 다 촌시려..ㅋㅋㅋㅋㅋ



남편님과 저, 참 젊었군요..?? 저는 또 제법 날씬하기도 했죠..?? 그런데 지금은 왜..?? ㅠㅠ



딸내미, 유치원 졸업하던 날..(지금은 없어진 송파구 가락동 운경유치원)

 




지난 주 토요일 저녁에 딸아이가 보낸 메시지입니다..^^ 새로운 시작도 잘 할 수 있겠죠..??


25년 전, 제 졸업식..정말 그립고 그리운 그시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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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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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http://masksj.egloos.com/2860238




내가 좋아하는 토이 4집의 A Night in Seoul..이 곡을 들으면 서울에 있어도 서울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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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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