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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지명타자로 나온 홍성흔 선수, 9일 경기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 했으나
10일 경기에서는 무려 4타수 3안타..5타점으로 맹활약..시즌 첫수훈선수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중에 지난 스토브 리그에서의 일을 얘기하면서 팬들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하여
그 자리에 있던 많은 팬들에게 박수를 받았습니다.

그 박수는 '그래 네 잘못을 네가 아느냐..용서하마..'라는 박수가 아닌 '네가 잘못한 게 뭐
있냐..우리는 니가 베어스에 여전히 남아있음에 행복하다, 우리를 이렇게 계속 행복하게
해줘서 고맙다..'라는 격려의 박수였음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겨울, 서로간에 조금만 신중했더라면 일어나지 않았었을 일들이 일어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앙금을 만들었고 그런 것들이 아직까지도 완전하게 해결이 됐으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홍성흔 선수의 낮은 자세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보고있을 그 누군가는 분명 겉으로 표를 낼 수는 없겠지만 많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겁니다.

6연패 이후 2연승을 하고 있는 베어스..이제 엘쥐 트윈스와의 3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올시즌 엘쥐에게 수모를 당하고 마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었는데
이틀간의 경기내용을 지켜보니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옆집, 죄송하군요..^^;)

물론 여전히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몇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갈수록 여러 면에서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베어스..이번 엘쥐와의 3연전..내심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배..나 열 나는 것 같아..라고 말하고 싶은 눈동자..^^;

채포님..^^ (제가 얼마 전에 채포 클럽을 하나 만들었는지라..ㅋㅋ)

선발투수 명제곰

날씬한 성흔 씨..흑~

브이성흔..^^

이분이 요 며칠 계속 보이기에 미쿡 프로야구에서 보낸 뭐시깽인가

했는데 알고보니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보낸 요원(?)이라고 합니다.

홍성흔 선수의 싹쓸이 3루타로 싸그리 홈을 밟으신 세 타자님들

방송인터뷰를 하는 홍성흔 선수

어느해 보다 일찍 첫승을 챙긴 명제곰..^^

용서해 주세요..라고 말하고 있는 홍성흔 선수

발야구 트리오의 사랑의 도루 (4월 10일 현재 상황)

공 날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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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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