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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예 아침부터 야구를 안 하겠지 맘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랬는데..그랬는데..?? 낮 12시가 되면서..날씨가 좋았졌지 말입니다.

 

수능 D-100일을 앞둔 고3 아들녀석에게 오늘 하루 학원수업을 빠지고
야구장에 가자고 해서 둘이 부지런히 야구장으로 달려가는데..그 순간
내리는 비..ㅠ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과  함께 취소가 되면 야구장
구경하고 오면 되지 하며 달려갔는데 관중석에 들어서자마자 취소..ㅠ

 

엉엉엉~ 어쩌겠습니까..양팀 선수들이 취소시킨 것도 아니고..하늘이
취소시킨 건데 말이죠..어떤 남자분은 서산에서 3시간이 넘게..열심히
달려왔는데 취소됐다고 거의 우는 표정을 하시더군요..그런데 서산은
아무것도 아닙니다..일본에서 야구장에 오신 분들도 많았거든요..^^;;

 

히어로즈 선수들 몇 명과 울 베어스의 정재훈 투수와 히메네스 투수를
본 것으로 만족을 하며 돌아왔습니다..돌아오는 길에, 그래도 D-100일
기념을 해야겠지 싶어서 시원한 팥빙수와 와플을 먹고 왔답니다..ㅎㅎ





기자와 얘기를 하고있던 강정호 선수



늘 방긋방긋~ 친절한 민우 씨..^^



니코스키 투수도 팬들에게 참 친절하시죠



몇 달 전에 비해 훌쩍 자란 청년이 된 고원준 투수



민성이 그러는 거 아냐..사진 찍을 때 그렇게 뒤로 가는 거 아냐..^^;;
그런데, 김민성 선수..정말 181cm 맞습니까..?? 아닌 것 같은데..??







어깨에 선뜻 손까지 올려주시며 사진촬영에 응해주신 김시진 감독님





수능 100일을 맞은 아들녀석을 위해 환하게 웃어준 정재훈 투수



미안해 아들아..너를 없앴다..ㅋㅋㅋ





일본에서 오신 베어스 팬입니다..완전 대담하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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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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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야구장까지 승용차로 10여분 정도의 거리에 살고 있습니다.
막 집을 나선 후, 차 유리창으로 굵은 빗방울이 몇 개 떨어지더군요.
비가 오겠구나..생각하고 야구장에 도착하자마자, 우산을 챙겨들고
들어갔는데 사실 우천취소가 될 만큼 비가 퍼부을 거라고는 생각을
전혀 안 했지요..그냥 지나가는 소나기겠거니 했는데 아흐흑~ 취소

 

취소가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그렇게 세차게 내리던 비가 그쳐서
너무 성급하게 취소를 결정한 게 아닐까 생각을 했는데 다시금 비가
내리는 것을 보고 시작도 안 하고 취소를 한 게 오히려 잘 한 거라는
생각했답니다..암튼, 후텁지근한 날씨에 야구 보러 갔다가 오부지게
내리는 비만 보고 왔고 더불어 김현수, 오재원, 최준석 이 세 선수의
우천 세레모니 구경 잘 하고 왔습니다..아, 정말 비가 많이 오더군요.

덧, 관중석 아랫쪽에는 차마 내려가지 못 할 정도로..비가 많이 와서
사진이 정말 형편없습니다..그래도 다들 어여쁘게(?) 봐주세요..ㅎㅎ





덕아웃에 선수들은 없고 기자들만..ㅋㅋㅋ





비가 내려가지 못 하고 고여있을 정도였습니다





결국 우천취소





내가..?? 내가 왜..?? 나, 조금 고참인데..??



신발 벗겨주는 친절한 재원 씨와 준석 씨..ㅎㅎㅎ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가 뛰지는 못 하고 걷더라는..^^





신상뽐춤 한 번 춰주시고





오재원 선수도 멋지게 홈으로 슬라이딩





환불 때문에 붐비는 매표창구



누구일까요..??



울 팀의 멋진 두 용병투수들..퇴근하십니다





팬들에게 둘러싸여 사인공세에 시달리던 두 아기곰







보너스 영상 한 개 올려드립니다
최준석 선수의 우천 세레모니..그냥 걸어서 한 바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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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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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입니다.

금요일, 막히는 길을 뚫고 야구 보러 목동구장에 갔다가
세차게 쏟아지는 비만 오부지게 구경하고 돌아왔습니다.



포인트파크를 통해 포인트를 충전해서 초대권을 구입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목동구장 경기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친절하게 악수를 해주는 히메네스 투수





지난 밤 사이 메시 때문에 고생 많았을 이원석 선수..^^



이종욱 선수의 생일축하 단관을 하고있는 런투유 회원들



이종욱 선수 생일을 맞아 양팀 선수들에게 전달된 샌드위치랍니다





1회 초, 김현수 선수의 솔로홈런..그러나..쩝~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턱돌이의 쇼..쇼..쇼





치어언니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경기는 결국 우천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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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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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일찍 나갔더랍니다..오전부터 비는 안 왔더랍니다.
야구장 가기 전에 백화점에 들러서 아들넘 수영복을 구입하고
다시 버스에 오를 때까지 전혀 비가 안 내렸더랍니다.
귀찮아서 우산도 안 갖고 나갔더랍니다.

그러더니 야구장 바로 전 정류장부터 스물스물 내리는 비
야구장에 내리지마자 세차게 내리는 비
각 매표소 입구는 굳게 닫혔구요.

야구장에 도착..그리고 채 5분도 안 되어서 우천취소
덴장..젠장..우라질~ 내리려면 진작부터 내리든지..-.-;
울 귀여운 곰탱이들은 한 명도 못 봤고 대신
버스를 타기 위해 중앙문에 서있던 사자들만 실컷 보고 왔습니다..ㅋ

그럼 즐감하십쇼~!!



내리는 비를 바라보는 사람들





윤동균 KBO 기술위원장..슬쩍 나와 보시는 중



그리고 우천취소..ㅠㅠ



비가 넘 많이 내려서 문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사자들



현 포



채태인 선수입니다



무조건 카메라 들이대기..ㅋ



성모마리아 패션..ㅋㅋ



띠오띠오~ 버스가 들어왔습니다





딸은 오전에 엠티를 떠나시고 아들은 학원에..영감탱은 아직 퇴근 전
비는 내리고 배는 고프고..그래서 혼자 밥 먹고 집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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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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