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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M본부의 '반짝반짝 빛나는'이라는 주말드라마를 아주 즐겨보고 있습니다.
어느 곳에서도 늘 보석처럼 반짝이는 여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인데..오늘은
그 드라마 주인공 못지 않게 반짝거렸던 선수를..티비가 아닌 야구장에서 보고왔네요.

바로 울 베어스의 든든한 맏형 김선우 투수입니다..ㅎㅎ 3연패라는 진흙구렁텅이에서
침울해진 선수들과 팬을 구해낸 동화 속의 씩씩한 소년과도 같은..정말 멋진 써니..^^
국내프로야구 무대로 복귀 후에 첫 완봉승을 거둬낸 김선우 투수를 보면서..역시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팀을 이끄는 형님들의 힘이 절대적으로 크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거기에 팀의 중심인 3,4,5번이 각각 두 개씩의 안타를 쳐주면서 힘을 보태줬고..그동안
타격부진에서 허덕이던..고영민 선수와 이원석 선수 역시..두 개의 안타를 뽑아내면서
모처럼 분위기를 업!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네요..비록 3연패를 당하긴 했으나..조금씩
타격감이 살아나는 것을 느꼈는데 관록의 피칭을 선보인 써니까지 정말 완벽했습니다.

연패와 더불어 팀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단번에 잡아준 오늘 어버이날 경기..써니 투수,
세상의 모든 어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진 많이 올라갑니다.



오늘도 경기 시작 한참 전에 매진이 됐습니다



내겐 너무 예쁜 연아 孃











플레이어스데이 사인회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어김 없이 야구장을 찾아오신 두산의 박용곤 명예회장



잔디도 파릇파릇 빛나게 하는 써니..ㅎㅎㅎ



싸구려 커피를 마신다~~







그라운드 행사





오늘 꼭 이기자~!!







열혈 베어스팬 배성재 아나운서





최영아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범용 씨도 왔네요





오늘 시구는 sbs의 박선영 아나운서입니다



날아올라~~











1회 말, 김동주 선수의 2루타가 터지자 열심히 홈으로 들어온 오재원 선수..첫 득점



님좀짱~!!  김현수 선수의 투런홈런 - 3대 0으로 앞서가며 기분좋은 출발









반갑습니다~!!



외출 나온 군인 최주환..^^



4회 말, 손시헌 선수의 적시타로 홈에 들어온 김동주 선수





파도타기



많이 아프나..??


영화배우 최정원 씨..야구영화 '퍼펙트 게임'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고 하더니 야구장에
왔는가 봅니다..유리창 너머에서 관전하시든데 유리창이 지저분해서 사진이 좀 그렇네요..^^;















끝까지 던질 수 있어요



오늘도 열심히 응원하는 손창민 씨



sbs 아나운서들은 모두 베어스팬..?? ㅋ







오늘 쫌 치는데..??



아~ 내가 안타를 두 개나 치다니..아~~ 믿을 수 없어





응원가를  따라부르는 손창민 씨..^^







완전 축하합니다~!!







오늘의 수훈선수는 써니와 현수곰













다들 자리를 뜨지않고 인터뷰를 듣고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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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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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올 시즌이 다 가기 전에 못 볼줄 알았던 울 팀의 역전 끝내기를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그 모습 하나만으로 지리멸렬(支離滅裂)했던
어제 오늘의 경기모습을..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게 돼서 다행입니다.

 

올 시즌 처음으로 3연패를 당할 뻔 했던 큰 위기를 시즌 첫 끝내기로
끝내준 김현수 선수에게 '무한감사'할 뿐입니다..그렇지만 이긴 것은
이긴 것이고..쓴소리를 더 많이 들어야 했던 경기였음이 분명합니다.

 

많은 경기를 치뤘지만 이렇게 무기력했던 경기는 아마도 제 기억으론
처음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정말 이해할 수 없는 모습이었죠.
오늘 경기도 상대방의 연이은 실책이 아니었다면..패배가 분명했구요.

 

이겨서 정말로 천만다행인 경기였습니다만..울 선수들이 곱씹어야 할
경기이기도 합니다..앞으로는 팬들 힘들게 하지 마세요..안 되는 사람
무턱대고 주구장창 기용하지 말고 이렇게 저렇게 틀을 바꿔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이제 이번 주중 3연전은 무섭게 상승세를
타고있는 롯데와의 경기입니다..울 선수들 정신무장 단단히 합시다~!!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이 경기 전에 팬들을 위한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원래는 김현수 선수와 이재학 투수였으나 이재학 투수가 전날 경기의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가는 바람에..오현택 투수가 대신 참여했네요



두 선수 모두 베어스 신고선수의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주인공들이죠



사인하는 김현수 선수를 빼꼼 올려다보는 어린아이..^^







요즘은 정말 베어스 꿈나무들이 야구장에 많이 찾아옵니다





더워도 즐거운 사인회





"베어스 공에는 사인 안 해주는데.." 말하면서 사인하는 류현진 투수



완전소중 베어스 열렬팬 손창민 씨



동료투수들에게 시원한 물을 주려고 애쓰는 고 선수..ㅋ



히메네스, 5이닝 동안 잘 던졌는데 타선의 도움을 못 받고 내려옵니다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은 선수들



덥다



덥다





6회 초, 신경현 선수에게 홈런을 내주고 고개를 숙이는 양의지 포수





오늘 뭐 하나 터뜨릴 것 같은 눈빛이죠..??



머리 뻗친 모습이 귀여운? 정재훈 투수..ㅎ





손창민 씨, 둘째 따님과 야구장에 오셨습니다
개그맨 이병진 씨 부부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더위가 느껴지는 덕아웃



이대로 경기가 끝나는 것인가..??



오늘 양팀 경기는 카메라맨도 피곤한 경기였죠..^^;;



10회 말..무사 1, 2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 선수



음료수를 들고 다들 긴장하고 있네요



내가 쳤다..역전 끝내기~~~!!!!!



어흑~ 넘 기뻐서 앵글이 마구 흔들렸습니다



즐겁죠..이겼으니..^^







아~ 울 조신한 손 주장님..ㅎㅎㅎ







오늘의 수훈선수는 이용찬 투수와 김현수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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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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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 열린 휴일 경기..그 무더위를 단번에 날려준
화끈한 세 방의 홈런포를 포함 열 개의 안타로 아홉 점을 뽑아내면서
SK에게 일침을 가한 베어스..모처럼 터진 활발한 타선으로 오랜만에
승수를 챙긴 히메네스 투수 거기에 오랫동안 타격부진으로 고생했던
김동주 선수가 되살아나는 등..많은 즐거움을 선사해준 경기였습니다.

 

덧붙여서, SK 와이번스의 잠실경기 11연승을 저지한 승리였다는 점도
나름 뿌듯합니다..와이번스가 얼마나 대단한 팀이었는지를 다시 한 번
알게 되었던 경기였네요..잠실경기 10연승을 달리고 있었다니 말이죠.
금요일 경기를 역전패 당하지 않았었더라면 더욱 더 좋았겠지만요..^^

 

오늘따라 아주 무기력했던 와이번스 중심타선..9회 초에 두 점을 내며
따라가긴 했으나..경기 승패와는 상관이 없는 점수였고 거기에 믿었던
선발투수 카도쿠라의 부진한 투구..사실 이런 모습도 가끔은 보여줘야
인간적인 것이 아닌가요..?? 세 선수의 홈런포에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플레이어스데이 사인회 - 고창성 투수와 정수빈 선수





열심히 사인을 하고있는 두 선수







해맑은 송은범 투수..?? ㅎㅎㅎ



사인회를 마치고 들어가는 정수빈 선수







외야 3인방이군요



우리나라 축구경기 다음 날, 某 패스트푸드 업체에서 1+1으로 준다는
새우버거..고기 햄버거를 안 먹는 저를 위해 지인이 사다줬답니다..^^



잠시 3루에 앉아있을 때 나왔던 양의지 선수의 홈런



구찌곰..^^



3회 말, 투런홈런을 뽑아낸 최준석 선수





6회 초, 고영민 선수의 저 수비 보셨습니까..??
생각없이 바라보다가 뭔가 이상해서 보니 글러브를 던진..?? ㅎㅎㅎ
그 장면을 직접 찍지는 못 했고 티비에서 다시 보여줘서 담아봤네요
던진 선수도 참 웃겼지만 그걸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낸 울 손션 주장
무슨 생각을 하면서 받으셨을지 궁금합니다..나중에 물어보고 싶네요





변태(?)수비를 해놓고서는 별 거 아니라는 표정..^^





41번 들어가고 40번 나오고



글러브 던지는 수비를 마치고 이닝교체로 들어온 고영민 선수
손가락을 살펴보고 있습니다..아무리 생각해도 님 좀 짱인 듯









오늘도 열심히 타격에 힘을 쓰신 최준석 선수





8회 말, 유재웅 선수의 투런홈런..팀 통산 2,300 홈런입니다







SK 와이번스의 잠실 11연승을 저지한 두산베어스



히메네스 투수가 최준석 선수에게 고마움을 표하더군요





오늘의 수훈선수는 히메네스 투수와 양의지 포수





앗~ 히메네스 투수, 관중석으로 사인볼을 던져준 후에 약간 얼굴을
찡그렸는데 괜찮은 거죠..?? 절대 무리하면 안 됩니다요..절대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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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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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올시즌 프로야구의 절반이 끝났습니다.


베어스팬인 제 바람이야 당연히..울 선수들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주는 것이었습니다만 제 바람이 너무 컸는가 봅니다.


전날까지 47승 2무 36패로 1위자리를 지키고 있었으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함으로서 37패가 되어 아쉽게도 1위를 내주고 말았네요.
1학기 중간고사랑 기말고사까지 다 잘 봤는데 수행평가에서 깍여버린
딱 '한 점' 때문에 2등이 되어버린 그런 기분과 비슷한 느낌일까요..??


양팀 통들어 수비실책이 딱 한 개였던 경기..그런데 그 한 개가 두 팀의
승패를 가르는 중대한 실책이었다는 것..것도 손시헌 선수의 실책..ㅠㅠ
그 실책으로 정말 제대로 잘 던졌던 선발투수 세데뇨가 바로 무너졌고
준비가 제대로 안 된채로 나왔던 김성배 투수가 연이어 무너졌고..흑~


롯데가 3회에 여섯 점을 낸 후 9회까지 한 점도 못 낸 것을 생각한다면
그 실책 하나가 이번 경기결과는 좌우했다는 것이 맞는 말인 듯 합니다.
그렇다고 손시헌 선수를 혹하게 나무랄 수는 없을 듯 합니다..손 선수의
멋진 수비로 인해 승리를 거뒀던 경기가 더 많았으니까요..^^


7회 말과 8회 말, 좋은 기회에서 점수를 제대로 못 낸 것도 아쉬웠습니다.
이종욱 선수, 아직은 회복이 안 된 상태인 것은 분명 알고있지만 무안타가
많이 아쉬웠던 순간이었네요..그런 면에서 복귀 시기를 다소 늦추더라도
몸을 충분히 만들고 후반기부터 출장했으면 어땠을까..생각도 했답니다.


아~ 암튼 무더운 날씨 속에서 전반기 레이스를 끝냈습니다..선수나 팬들
모두 며칠동안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리면서 후반기를 기다려야 겠네요.
다들 야구 하느라 고생했고 보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후반기에 뵙죠.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대기중입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거 완전 맹구와 땡칠이 버전..ㅎㅎ



김재호 선수..'나는 누구인가..여기는 어디인가..'



이승화 선수, 원석 선수의 그 모자가 탐나십니까..??



반갑다..원석아~ / 반가워요..주장님~!!



와락~!!





성흔.."우리 다시 바꿀까..??" / 원석.."ㅎㅎㅎㅎㅎ"





더운 날씨에 팬들을 위해 열심히 사인을 하고있는 선수들















롯데에서 전력분석과 기록을 담당하고 있는 분입니다
작년까지 늘 볼 때마다 어디서 봤는데..어디서 봤는데
생각했는데 앗~ 그렇습니다..울 팀 선수였던 것입니다

오래 전에 곰모에서 사진을 찍은 후 오른쪽 저 선수는
누구라지..?? 그랬었는데 저분을 뵐 때마다 왜 그렇게
낯이 익었는지 이해가 되더군요..올 시즌이 시작된 후
아래 사진을 보여줬더니..너무 좋아라 하시더군요..ㅎ







세데뇨, 모처럼 공이 팍팍 긁혔는데..ㅠㅠ





두 분, 오늘은 맴매를 조금만 맞으셔야 할 듯..^^;



준석 선수의 살점을 뜯고있는 현수 선수..ㅋㅋㅋ



보는 순간, 무섭다는 느낌이..^^;;



영화배우 황정민 씨의 시구









베어스 골수팬인 탤런트 김태현 씨
아침 일일연속극 '하얀 거짓말'이라는 드라마에 나오셨다고 합니다



팬들에게 아주 친절하신 황정민 씨
근데 역시 남자 시구자가 오면 패한다는 징크스 때문에..아흑~



3회 초, 이대호 선수의 투런홈런..이 이후 사진 거의 안 찍었습니다







8회 말, 김동주 선수의 삼진에 몸부림치며 아쉬워하던 팬들



9회 말, 유재웅 선수의 솔로홈런..그런데 이미 결과는 기울었고..-.-;



울 선수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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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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