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320x100

이틀 연속 잠실 관중은 27,000석을 다 채워서 올시즌 무려 9번째
만원사례를 이루었고..문학구장에서는 1억번째 관람객이 나오는
이런저런 뉴스거리가 많이 나왔던 5월 마지막 일요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슬프다 베어스..우천으로 취소된 한 경기를 제외하고 5월
전적은 25전 11승 14패..5할이 안 되는 승률..그나마, 단독 2위를
지켜왔었는데 6월을 목전에 앞두고 공동 2위로 마감을 했습니다.
그래도 2위를 뺏기지 않고 공동으로라도 지켜낸 게 천만다행..-.-

 

한국프로야구가 1억명 이상 관중을 기록하는 날, 올시즌 두 번째
영봉패를 이룩한 베어스..그것도, 홈런 세 방으로 깨끗하게 헌납
팀 타율이 3할이라더니 3할은 뭔가요..?? 그냥 까먹는 건가요..??

 

투수와 타자, 둘 다 못 던지고 못 쳤으니 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무서운 기세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라이온즈 선수들..6월에도
이 기세가 이어질지 응원하는 팀은 아니지만 주목해봐야 겠습니다.

 

서로 사이좋게 주고 받고..그러더니, 결국 같은 의자에 둘이 나란히
앉아서 5월을 마무리 하는군요..울 베어스, 어긋나있는 그 무언가를
제대로 잘 맞춰놓고 다가오는 6월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면서 이만~



1억번째 관중을 찾기위한 방법치고는 좀 허접(?)해 보이죠..?? ^^;;



철웅이와 철웅이 여친



역시 옷태가 좋은 김재호 선수



손님이 찾아오셨나봐요..??



나, 커피 즐기는 남자..ㅋ





베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정수빈 선수



2005년도부터 나란히 2군 리그(상무와 경찰청)에서
뛰어서 그랬는지 둘이 아주 친밀한 모습을 보이네요





재호 선수 이런 모습 처음인 듯..ㅎㅎㅎ



이분들 뭥미..??



아~ 촛점만 잘 맞았으면 멋진 사진이었을 텐데 아쉽..ㅠㅠ



선발투수 임태훈..그러나 패전투수가 되었다죠..아흑~









잠깐 관중석 밖으로 나갔다 온 사이에 전광판에 나왔다고 하네요



라이온즈 선수들, 오늘 단체로 계 타셨네요..ㅋㅋㅋ



시구하고 있는 탤런트 김사랑 孃..?? 氏..??





샘플로 나온 거라는데 잠깐 빌려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다들 다음 주중에 일찍 야구장에 오세요..^^



2회 초, 진갑용 선수의 투런홈런..이것이 결승타점이 되었죠







8회 초에 채태인 선수의 쓰리런이 나오자 야구장을 떠난 김사랑 氏
야구에 관심이 많은지 박수를 치면서 열심히 관전을 하더군요..^^*



홈런타자 채태인~!!





부상을 회복하고 돌아온 정수빈 선수, 안타를 쳐냈습니다



기쁘다 수빈 오셨네





잘 안 풀리네 -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현수 선수



앞으로 절대 다치지 말아요



쩝~ 영봉패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큰 비가 온다고 하더니 역시 기상청(이라 쓰고 구라청이라 읽는다)의
예보를 믿는다는 건..21세기를 사는 우리들이 해야할 행동은 아닌 듯
오히려 야구관람하기에 딱 알맞은 날씨가 아니었나 생각을 했습니다.

 

1회 말에 두 점을 먼저 뽑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던 베어스..특히
어제 5번 타자로 나온데 이어 오늘은 3번 타자로 나온 김현수 선수의
깨끗한 우익선상 안타로..더 좋은 기운을 느끼게 했었던 시작이었죠.

 

그러나, 3회 초 올시즌 자신의 첫 번째 홈런을 때려낸 손인호 선수의
투런홈런과 오지환 선수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더 내면서 역전에
성공한 엘쥐 그렇게 6회까지 양팀은 5대 5로 팽팽한 경기를 했습니다.

 

정말 그때까지는 어느 팀 앞으로 승리가 돌아갈지..예측할 수 없었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7회 말에 그 상황은 단번에 무너지고
말았네요..어제에 이어 손 주장님의 활약이 뛰어났던 게임이었습니다.

 

거기에 절친 이종욱 선수의 5타수 4안타와 5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에
성공하는 대기록까지..이런 친구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나요..ㅎㅎㅎ
또 3번 타자로 복귀하자마자 5타수 3안타 2타점을 얻어낸 김현수 선수

 

타격머신..기계곰 김현수 선수의 메뉴얼에는 '3번'만 입력이 되어있는
것이 아닐까..지인들과 그런 진담 섞인 농담도 나눴습니다..한 마디로
단순한 기계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앞으로 계속 3번타자로 콜..??

 

상대투수인 이형종 투수..5회 말에 비록 역전점수를 내주고 물러나긴
했지만, 생각 이상으로 잘 던져줬죠..앞으로 더 좋은 모습 기대하면서
궂은 날씨 속에서도 멋있는 경기를 보여준 두 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끝으로 심판님들..천 경기, 이천 경기 달성도 좋고 응당 축하받아야 할
일이지만..누구에게나 납득되는 판정이 나올 수 있도록 신경 써주시길



플레이어스데이를 맞아 사인회에 참석하는 임태훈 투수



사인회를 보기위해 몰려든 팬들





오늘 사인회 참가선수는 민병헌 & 임태훈 선수입니다



제가 아끼는 세 선수를 위해 준비한 음료..^^













이게 뭐지..??



일본에서 오신 김재호 선수의 열렬팬이 두 선수에게 선물을 줬습니다



사인회를 마치고 포토타임을 가졌는데 임태훈 투수,
자기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나 뭐라나..ㅋㅋㅋㅋㅋ



정말 얼굴 전체가 빨개지더군요..^^





오늘 김선우 투수에 이어 등판해서 잘 던졌던 영훈곰



선물 한아름..^^















3회 초, 손인호 선수의 투런홈런



후드집업을 입어봤습니다..^^





3번 타자 김현수 선수..수비를 하기 위해 준비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심심한데 뽀뽀나 한판..?? ㅎ



5년 연속 두자릿수 도루에 성공한 이종욱 선수..축하합니다~!!









둘이 사이좋게 얘기를 나누더군요







기분 좋은 현수곰..^^





오늘의 수훈선수는 손시헌 선수와 정재훈 투수





두산베어스에 박찬호 투수가 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얼마 전에 새롭게 만들어진 양의지 포수의 응원가는..다들 잘 아시는
영화 'Singing in the Rain (사랑은 비를 타고)'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소절을 따서 만들다는 것, 아실 겁니다..좀 늘어지는 게 아쉽지만..^^

 

ㅎ 각설하고 4연패의 수렁에서 허덕이던 울 베어스, 내리는 빗속에서
승리를 거두어 연패탈출에 성공했습니다..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상대팀에게 무사만루의 기회를 만들어준 베어스..하필 선발은 왈론드
그런 상황에서 눈앞이 캄캄해지지 않은 베어스 팬들은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그 위기를 실점없이 잘 막아내는 기적이 일어났네요..올레~!!
제 생각에는 윤석환 투수코치가 마운드에 올라가서 "자네, 월요일에
부산으로 갈텐가..아니면 고향으로 갈텐가.." 그랬을 것 같습니다..ㅋ

 

쏟아지는 빗속에서 의외로 투수전 양상을 보였던 경기..6회까지 양팀
합해서 단 한 점만 나오면서..스트라이크 존에 대해서 박종훈 감독과
주심의 팽팽한 신경전이 있었고 급기야는 감독의 퇴장까지 나왔네요.

 

시즌이 시작되면서 스라이크 존이 분명 바뀐다고 했는데 심판에 따라
들쭉날쭉한 상황이 계속 되고 그것에 대한 불만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정확하게 재정립을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올시즌 4번 타자는 김현수라고 했던 김경문 감독..역시 승리 앞에서는
어쩔 수 없으셨는가 봅니다..4번 타자로 최준석 선수를 기용했습니다.
이 작전이 잘 맞아 떨어졌던 경기였지요..?? 앞으로는 타선에 대해 좀
융통성 있는 그런 마음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나저나, 김현수 선수..타격기계에서 수비기계로 새롭게 탄생할 그런
생각인가요..?? 오늘 멋진 수비를 여러번 보여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모든 적(敵) 중에서 가장 큰 적(敵)은 자기 내부에 있다고들 말합니다.
부디 조바심 내지 말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경기에 임해주길 바랍니다.

 

세차게 내리는 빗속에서도 꼼짝하지 않고 경기를 지켜보던 많은 팬들
작년과는 또 다른 멋진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이제, 날짜가 바뀌면
故 노무현 대통령님의 1주기입니다..짧게나마 묵념을 해주시길 바라며



팀화이트 님이 몰래 찍으신 사진..ㅎㅎ 오른쪽 분이 부산에서 오신 분인데
부산에서 서울에 일이 있어 왔다가..저와 팀화이트 님을 꼭 보고 가겠다고
시간내어 야구장에 잠시 들르셨어요..저랑 둘이 덕아웃을 보고있는 중..^^



경기가 시작되기 전, 가장 먼저 현수 선수 사진을..^^





누구..??



얼마 전에 데뷔 첫승을 거둔 이형종 투수입니다





이 두 사람, 옆두께(?)가 비슷하지 않나요..?? ㅎㅎㅎ





미국에서 한국프로야구를 촬영하러 오셨네요



비가 와도 야구에 대한 열정은 계속 됩니다





모처럼 짬이 나서 야구관람을 하러 왔다는 홍드로



평소에는 친구 - 야구장에서는 웬수..?? ㅎㅎㅎ 사이좋은 원수죠..^^



일본에서 오신 김재호 선수 팬..라인업에 들었다고 얼마나 좋아했는지



임재철 선수의 딸 지유 孃과 부인 그리고 장모님..^^



이틀 연속 매진



박종훈 감독의 격렬한 항의..그리고 퇴장



6회까지 안타 3개와 삼진 6개를 잡고 한 점도 안 내준 왈론드 투수
아쉽게도 정재훈 투수가 점수를 내주면서 승수는 쌓지 못 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통로마다 이렇게 방송장비가 가득..-.-;



7회 말 대타로 나와서 투런 홈런을 날리셨습니다





왈론드 투수, 정말 좋아하는군요..ㅎ



열광하고 있는 베어스 관중석



슬슬 빈자리가 보이는 트윈스 관중석



홈런 치고 상금 타고..^^



저 뒤에서 두 용병(?)이 사이좋게 얘기를 나누고 있네요





오늘의 수훈선수입니다









갈수록 꽃미남으로 거듭나고 있는 장돈건 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짬뽕이 최고죠..돌아오는 길에 냠냠~



후드집업 두 개를 가슴에 품고 집에 왔습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경기가 끝난 후, 한화 이글스 팬들은 한 목소리로 연호를 했습니다.
"감독님..감독님.." 그 울림이 아직도 제 귓가에서 맴돌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쩝~ 1위 팀을 두 번 연속 이기낸 기쁨은 모두 사라지고,
최하위 팀에게 단단히 덜미를 잡혀버린 처량한 모습만 남았습니다.

 

선발 임태훈 투수가 5회 정도까지만 던져줄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중간계투의 투입이 물 흐르듯이 잘 이뤄졌어야 하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계투진의 활약이 아쉬웠던 경기였네요..물론 중간에 역전을
했지만 임태훈 투수가 1회 초에 쓰리런 홈런을 맞았던 게 경기 내내
투수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거기에 믿었던 우리
주장님..손시헌 선수의 어이없는 실책..사실 이게 제일 큰 패인이죠.

 

올해는 이상하게 손시헌 선수가 실책을 할 때마다 스물스물 경기가
불안해짐을 느끼게 되더군요..그만큼 손시헌 선수의 실책이 선수단
전원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얘기가 된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아~ 모르겠습니다..지고 있어도 지는 것 같지 않았던 울 베어스가
갈수록 이기고 있어도 이길 것 같지 않은 팀이 돼버리는 것 같습니다.

 

아스트랄 정은 메시아 정으로 재탄생했는데 팀이 아스트랄 해졌으니
이거 원~~ 내일부터 옆집과의 3연전이 열리는데 에이~ 될대로 되라



경기 전, 김석류 아나운서의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옷에 사인해 달라고 하는 학생에게 엄마에게 혼난다고 안 해줬어요..ㅎ





남자팬들이 98% 인 듯..ㅎㅎㅎ





아저씨?들도 줄을 섰네요..^^



정성스러운 사인과 문구, 고맙습니다..(책은 제 것이 아닙니다..ㅋㅋㅋ)
아쉬운 점이라면 책을 낸 출판사가 수중에 29만원 밖에 없다고 했던 분의
아들이 운영하는 곳이라는 것..그래서 되도록이면 피하는 출판사라는 것





선발투수 임태훈 선수







우리 이대로 사랑하게 해주세요..네~~??









상무 김재환 선수의 싸이클링히트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같이 뛰던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있는 김재환 선수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원들과 사진촬영을 하는 선수들



언제 봐도 멋진 선수입니다



최진행 선수, 1회 초 쓰리런을 날렸습니다



4회 말, 역시 쓰리런을 때려낸 김현수 선수



5회 말, 희생번트를 날린 이종욱 선수





슉슉슉~~!!





7회 초, 동점 솔로홈런을 때려낸 최진행 선수..대단합니다



한화가 한 점을 더 보태어 10대 5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ㅠㅠ



한없이 고개를 숙이는 김현수 선수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제목을 정하느라 고민하는데..왜 갑자기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이라는
영화가 생각났는지 모르겠군요..그만큼 운이 따르지 않았던 경기였네요.

 

설마 최하위인 한화 선수 사진을 먼저 찍는다고 해서 지지는 않겠지..??
하고는 도착하자마자 덜커덕 정원석 선수 사진을 가장 먼저 찍었었는데

 

헉~!!

 

한 점으로 힘겹게 앞서가던 중..4회 초, 히메네스 투수는 부상을 당하고
그와 동시에 동점을 만들어낸 이글스..4회 말에 두 점을 다시 내줬으나,
포기할 수 없다는 마음이 강했던 듯..결국 연장접전 끝에 승리했습니다.

 

지난 주 승률 1위인 한화 이글스..꼴찌라고 얕보지 마라 우리는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그런 모습이 막 엿보였던
경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반면, 투수에 타자까지
모조리 내보냈지만 결국 패배를 해버린 베어스..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개인적으로..8회 말에 이용찬 투수를 타자로 내지 말고 최승환 선수를
타석에 낸 다음, 9회 초에 성영훈 투수나 홍상삼 투수를 올려보냈다면
좋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이 들었던 경기였는데 뭐 어쩔 수 없죠..-.-

 

연장 10회 말, 2사 만루에서 최승환 선수의 좋은 타구가 정현석 선수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는 것을 보는 순간, 승리는 우리 것이 아니여..-.-;
진 것도 억울하지만..낭비가 심했던 경기였다는 점이 제일 아쉽습니다.
끝으로, 요즘 울 베어스의 선수 운영방식..좀 도발적이지 않은가요..??





경기 전에 만난 정원석 선수



위팬에서 새로 출시된 집업을 착용한 임태훈 투수



역광을 보정하느라고 했는데 그닥..-.-;



보정해도 이상해서 걍 갈색으로..ㅎ



류현진 타자..ㅋㅋ



선발투수 히메네스





나도 마실래





저거이 곰 발바닥인가 개 발바닥인가..??





김현수 선수를 가장 좋아한다는 김현수 어린이의 시구



시구를 끝낸 어린이를 위해 열렬히 박수를 치는 저기 두 선수..ㅎㅎ



이분들 오늘 지정석에서 좀..-.-;



오재원 선수 클럽 단관





세잎인데..빨랐는데..(그건 님 생각인 듯..ㅎ)



ㅠㅠ



그런데 이거 부상당한 선수가 들어오는 모양새가 어째 영~~



히메네스 투수의 부상이 걱정되어 모인 선수들



오재원 클럽에서 만든 단관 기념품







5회 초, 김태완 선수의 홈런





파이팅을 외치는 독수리 군단





선수들 한 명 한 명 열심히 맞아주던 최준석 선수



이용찬 타자를 지켜보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타자로 출장한 이용찬 투수





오선진 선수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동점이 되자 허탈한 표정을 짓네요



애가 타는 선수들



타자로 나왔던 김승회 투수,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7대 4로 역전승을 거둔 한화 선수단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베어스 팬들에게 핑크데이라고 불리우는 '퀸즈데이(Queen's Day)'
그러나, 분홍 유니폼의 저주이니 핑크색 유니폼으로 인해 선수들이
힘을 못 쓴다느니..결국, 선수들은 핑크 유니폼을 거부하고..이름만
힘겹게 유지되고 있는 퀸즈데이..제 기억으로는 퀸즈데이 때 승리를 
거뒀던 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오늘 여왕님의 도움으로 승리했습니다.


그것도 선발 전원안타와 승리에 목이 말라있던 이현승 투수에게 시즌
2승째를 안겨주면서 말이죠..^^ 역시, 여왕님은 너그러우신 분입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잘 던지다가 5회 초에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난조를 보였다는 점인데 앞으로 점점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봅니다.

 

누군가와 특히 자신보다 실력이 못 하다고 생각했던 선수와 비교됐던
그동안의 마음 고생을 이번 경기를 기회로 훌훌 털어버렸으면 합니다.
승리의 요건을 꼽으라고 한다면 물론 활발한 타격도 이유가 되겠지만
김동주 선수와 이원석 선수의 호수비가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인상에
남는군요..희한하게도 그 상황에 제가 삼성 관중석에 가있었는데 다들
입이 쫙 벌어지면서 순간 얼음땡..ㅎㅎㅎ 정말 멋진 수비, 고맙습니다.

 

물론 멋진 모습도 많이 있었지만 중간계투와 마무리가 시원찮았죠..??
유희관 투수..오랜만에 올라왔는데 좀 많이 아쉬웠구요 김승회 투수는
지난 화요일에도 조동찬 선수에게 만루홈런을 내준 것 같은데..오늘은
쓰리런을 맞았다는 것, 우리 팀이 점수를 많이 내놨으니 다행이지..-.-

 

상대팀인 라이온즈는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늘 선발투수 배영수 선수가
1회 말에 석 점을 내주고 2회 말에는 보크를 하는 등..전반적으로 맥이
탁탁~ 끊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승운이 베어스에게 더 강했던 듯
이런 좋은 기운이 내일부터 시작될 문학 3연전에서도 이어지길 바라며

 

5월의 여왕님, 땡큐~!!



여성팬을 위한 퀸즈데이





선발투수 이현승 선수



이거 신상이다~!!







오늘은 저기로 하나 날릴게



지금 뭐하시는..??











타격 1위에 빛나는 박한이 선수



베어스 4월 MVP





고려대 양승호 감독님



일본에서 오신 이종욱 선수의 열렬팬입니다



야구장에 오랜만에 나타난 조성민 씨



외국인 단관..ㅋㅋ





역시 베어스 베이비입니다..저 곰을 보고도 안 우네요..ㅎㅎㅎ





성영훈 투수











Kiss Kiss 타임..남자분 넘 좋아하신다



7회 말 이종욱 선수의 홈런,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분위기가 가라앉은 삼성 덕아웃





9회 초, 조동찬 선수의 쓰리런







멋진 수비를 보여준 두목곰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가장 상대하기 쉬운 팀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이현승 투수의 대답.."두산이 제일 쉬웠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KBS N의 이지윤 아나운서..^^





김현수 선수의 포토타임을 갖는 행운을 얻은 분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오락가락했던 날씨만큼 제갈피를 못 잡았던 선발투수와 중심타선
그것은 곧 패배로 이어지는 당연한 공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선수들의 부상까지 뒤따랐던 아주 좋지 않았던 경기..이런
경기에 대해 글을 쓰려고 하니 머릿속이 오락가락, 썩 좋지 않네요.

 

올시즌 들어 팬들에게 믿음을 좀 주시는구나 했던 선발 김선우 투수
공을 맞은 통증을 참고 던졌다는데 동점이 됐을 때 먼저 내려간다고
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오래 고통을 참았던 것이 큰 화근이 됐습니다.
거기에 중심을 전혀 못 잡고 있는 중심타선..지켜보는 팬들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했습니다..1위를 계속 지키고는 있습니다만 어째 영..-.-

 

4월 13일부터 광주 원정 3연전..부디 부상없이 잘 다녀오길 바랍니다.



나리나리 개나리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이하여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사인하는 네 명의 선수 (최준석 - 히메네스 - 오재원 - 장민익)







깝순이..정말 깝칩니다..ㅎㅎㅎ



덕아웃에 나타난 철웅이, 수난을 당합니다..^^







철웅이의 옷을 벗기는(?) 김현수 선수



철웅이와 디비디비딥 놀이를 하는 최준석 선수



손 주장님도 철웅이에게 아주 관심이 많네요



그라운드 이벤트



시즌 첫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단체사진 촬영



애국가를 부르는 KCM



시구와 시타는 곽민정 선수와 성시백 선수입니다









성시백 선수의 사인볼 (그 바로 앞에 앉아있는 정수빈 선수)



곽국대, 곽민정 선수의 사인볼







정수빈 선수, 담주부터 운동 시작한다고 합니다
허경민 선수, 모처럼 야구장에 놀러왔네요



팬들의 마음을 철렁하게 만들었던 이종욱 선수



응원방망이의 곰 표정을 흉내내고 있는 곽민정 선수



조인성 선수, 4회 초에 쓰리런 홈런을 때렸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4-4로 동점이 되는 순간, 환호하는 1루 베어스 관중석





어찌나 응원을 열심히 잘 하든지..정말 대견한 베어스의 미래입니다



너무 오래 모여있었나요..?? 심판들에게 소리 좀 들었습니다



가수 이문세 씨..엘쥐 팬이라네요



9회 말 상황..심각한 표정의 성시백 선수..??





1676일만의 선발승..인터뷰 하는 김광삼 투수입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바람은 다소 쌀쌀했지만 따스한 햇살이 참 좋았던 3월 둘쨋주 토요일
오전에 법정 스님의 다비식을 잠깐 지켜보다가 야구장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잠실 두 팀이 첫 시범경기를 치뤘습니다..그런데 정녕 이것이
시범경기 맞나요..?? 1회부터 경기열기로 그라운드가 달아올랐습니다.


양팀 관중석은 내야 상단까지 꽉 찼고 외야에도 제법 관중이 많았는데
대략 1만 2천명 정도 야구장을 찾았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 열기로군요.
볼거리가 아주 많았던 경기였습니다..감독이 된 후 친정팀과 첫 경기를
치루게 된 박종훈 감독님, 작년에 불미스런 일이 있었던 심수창 투수와
조인성 포수가 선발배터리로 나왔고 이현승 투수가 이적 후 첫 등판을
하는 등..팬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한 경기였습니다.


두 번째로 등판한 왈론드..아직 한국경기에 적응을 못 했을 거다..라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고..-.-; 시범경기만 하고 집으로 가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까지 하게 만들었던 투구였네요..유니폼 입은 몸매는 정말로
쭉쭉빵빵 좋던데 공이 그 몸매를 받쳐주지를 못 하니 참 깝깝했습니다.
어쩌면 점수를 그렇게 쉽게 잘 내주시는지 그래서인지 뒤를 이어 나온
이현승 투수, 비록 홈런 한 방을 맞긴 했지만 시원스런 투구, 좋더군요.


뒤늦게 힘을 발휘한 베어스, 그러나 관중난동으로 인해서 맥이 끊기고
8회 말에 이원석 선수의 안타로 무사 1루를 만들었으나 용덕한 선수의
병살이 나와서 아쉬움을 금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시범경기니까 그냥
경기를 즐기면 되는 것이지만 두 팀 간의 첫 경기니 만큼 그래도 승리를
거두는 것이 더 좋았겠지 말입니다.


옆집팬들은 정말 올 한 해 선수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야구장 오는 일이
기분 좋을 것 같습니다..울 베어스 팬들도 이현승 투수의 시원한 투구와
올 시즌에 은근 큰 일 낼 것 같은 진야곱 투수와 성영훈 투수를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 좋으실 겁니다..^^ 제발 선발이 제대로 던져주길 간절히
바라면서..이상, 올 시즌 저의 첫 시범경기 관전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운 선수들









준석 선수, 후드티가 맘에 드는 듯 아니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듯



같은 옷, 다른 느낌..ㅋ





미안한데 님을 보면 자꾸 속옷 화보만 생각나요..^^;





돌아온 적토마 이병규 선수..오늘 홈런 날렸습니다



80만원에서 무려 150% 인상된 올해 중앙지정석 연간권 ID 카드입니다..-.-;



경기시작을 알리는 애국가..내야는 이미 꽉 찼습니다







시범경기 맞나요..?? 한국시리즈 분위기 아닌가요..??



음하핫~ 누구일까요..?? 박동희 기자와 그의 피앙세입니다
올 시즌이 끝난 후에 결혼을 한답니다..미리 축하드려요..^^



이런~ 외야에서 난동을 부린 저 아저씨..그전부터 내야에서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려 경호원들에 의해 내쫓겼는데 결국 저렇게..-.-;





4회초, 이병규 선수의 우월 솔로홈런



하이~ 히메네스~!!



차곡차곡 점수를 따라갔던 베어스..그러나, 뒷심부족



진야곱 투수, 올 시즌 기대해 볼만 합니다..^^



태훈 님아, 한 번 나와주소





오늘 야구장에서는 경기 외적으로 관중의 그라운드 난동을 비롯해
외국인들이 음란(?)공연을 벌이기도 하는 등..정말 가관이었습니다
별로 볼 것도 없구만..왜 아랫도리까지 확 내려버리고 그러는지..-.-;
나중에 신고가 들어가서 경찰이 왔었으나 말이나 제대로 했을지 원~





옆집 관중들, 오늘 하루 신나셨을 겁니다



경기 끝~!! 9대 5로 옆집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니들 경기 끝나고 훈련 바로 시작햇~!!



비록 시범경기지만 잠실 맞대결 첫승리, 축하드립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모처럼  날씨가 포근해서 울 선수들 마무리 훈련이 끝나기 전에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서 잠실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야구장 그라운드가 한창 공사중이더군요..시즌 경기도중
불규칙 바운드가 많이 났던 내야의 흙을 파내고..다시 잘 파묻는
땅고르기 작업을 진행한다고 하더니 아마도 그 공사인듯 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내야에선 운동을 못 하고 외야와 불펜으로 각각
나뉘어서 훈련을 하고 있었고 각자의 상황에 맞게 런닝을 하거나
실내연습장에서 몸을 풀거나..등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한다네요.


암튼 두어시간 잘 구경하고 왔습니다..맘 같아서는 맛난 것이라도
싸들고 가고 싶었지만..ㅎㅎ 장 튼튼하라고 야쿠르트를 한보따리
들고 갔는데 고맙다고들 해서 외려 미안했다는 것 아닙니까..^^;


훈련장 분위기, 제가 보기에는 화기애애했는데 선수들도 그렇게들
생각하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ㅋ 그럼 사진 올리니 즐감하세요.
참, 사진에 안 보이는 선수들은 실내훈련장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한창 공사가 진행중인 잠실야구장 내야



공사차량이 다니는 곳에 있는 잔디만 떼내어서 옆에 놔뒀습니다



외야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종욱 선수, 아주 열심히..그런데 그 앞에서
자꾸 공이 빠져서 벌칙을 받았다는..ㅎㅎㅎ







귀염이 3인방 (민병헌, 박건우, 정수빈 선수)



장민익 투수를 비롯 이용찬, 이재학 그리고 오현택 투수의 런닝







외야수들의 훈련이 끝나고 내야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헥헥~ 준석 선수..ㅋㅋㅋ





SK에서 온 오현근 선수입니다



옆집 선수들은 자율훈련 중인 듯





미안쏘리, 오 선수..일부러 이런 게 아닙니다..ㅠㅠ



훈련 하면서 벌칙게임같은 것을 같이 하는가 봅니다



암튼 무지 웃겼어요..ㅎㅎㅎ













내야수들에 이어 몇몇 투수들, 수건을 이용해서 쉐도우 피칭훈련





"안녕하세요.." 소리높여 인사를 해주시던 친절한 재철 씨..^^



이원석 선수가 '선미'라고 부르는 분입니다..ㅋㅋㅋ





머리 절대 안 큰 원용묵 투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는 김상현 투수



정말 이분, 말하는 것을 전혀 듣지 못 했어요..ㅎㅎㅎ



명제곰이 조계현 코치에게 왼손으로 공을 던졌는데 코치 왈,
"이건 니 인생에 전혀 도움이 안 돼.." 그러시더군요..ㅎㅎㅎ
김명제 투수, 내년에는 부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간간히 옆집 선수들이 뛰거니 걷거니 지나가십니다



오후 3시가 가까워지는 시간, 훈련 마감시간입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한국시리즈 7차전 이야기



광합성 놀이를 하고있는 허브



야구장을 나오면서 맞닥뜨린 이재학, 장민익 투수
다정한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
320x100

오늘 정오부터 2시까지..선수들과 팬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곰들의 모임'이 있었습니다..올해로 24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아주 전통 깊은 자리인데..이번 곰모는 비로 인해 경기취소가
된 플레이오프 5차전을 생각나게 했던 궂은 날씨였네요..ㅠㅠ


여러가지 행사 대신 선수단 사인회로 대체를 했고..그 장소도
1루 출입문 안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매우 정신이 없었답니다.
그나마 곰모가 시작되기 직전에 비가 그쳐서 코치진과 선수단
인사가 응원단상에서 이뤄졌다는 것이 다행이었다고나 할까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베어스 홈페이지 회원들과 팬클럽에서
선정한 선수들에 대한 시상식이 많은 팬들이 모인 응원단상 앞이
아닌 중앙출입문 앞에서 진행됐다는 점입니다..구단에서 조금만
신경을 써줬더라면 좋았을 것을..암튼, 요 몇 년동안 진행되어온
곰들의 모임 중에서 제일 안타까움이 많았던 그런 모임이었네요.


곰모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모임을 끝낸 후 코엑스에서
열린..추신수 선수 사인회에 다녀왔음다..^^ 某 브랜드 매장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면 그 회사에서 제공하는 추신수 선수의
사인볼 한 개와 가져간 한 개의 물품에 사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그럼 오늘 열린 '곰들의 모임' 사진들, 감상하시어요..^^








미소가 멋진 오현택 투수





국해성 선수



김진형 선수





사인공세에 시달린 임태훈 투수







오~ 김승회 투수가 왔네요..내년 1월에 공익근무 끝~!!
그런데 김승회 투수와 얘기하는 동안, 그를 알아보는
팬들이 없었다는 점..ㅠㅠ



원용묵 투수와 박정배 투수





셀카 찍는 이종욱 선수



귀여운 아기곰 박건우 선수



제일 정신없었던 김동주 선수







이분도 셀카를..ㅋ





아슬아슬 명제곰..^^







비는 그쳤지만 그라운드 사정이 넘 안 좋았답니다





조계현 코치, 1군 불펜 코치로 오신다는군요





10월에 제대한 이원희 투수



풍선껌~~!!







내년시즌 주장님







행운권 1등에 당첨되신 행운의 여성팬





ㅎㅎㅎ 손대지 말라고 어느 여성팬이 도장 찍으셨네요



팬들에게 절을 하는 코치진과 선수단







중앙출입문 옆에서 열린 홈페이지 회원들과 동호회의 시상식



홈페이지 회원들이 뽑은 올해의 MVP는 임태훈 투수입니다



홈페이지 회원들이 뽑은 MIP는 이원석 선수입니다



그외 고창성 투수와 정수빈 선수, 장샘이 수상을 했습니다



일본에서 오신 여성팬이 트로피 사진을 찍고있는 중



고창성 투수와 부모님



곰모를 마치고 나가는 길에 만난 장민익 & 김상훈 투수와



헉~ 정말 커요..^^ 살이 좀 통통하게 오른 것 같죠..??



원용묵 투수에게 커피 한 잔 얻어마시고..^^



코엑스 추신수 선수 팬사인회 장소에 도착..41번 번호표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사인하고 있는 추신수 선수..ㅎ



같이 간 지인이 찍어준 사진..ㅎ







사인 멋지죠..??

320x100
Posted by 별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