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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그널 음악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은
선발 이용찬 투수..바로 보크와 폭투로 한 점을 내주더니 김주찬 선수에게마저 또
2루타와 폭투를 내주는 등 정말 경기에 미처 몰두하기도 전에 정신없이 지나버린
1회 초..에휴~ 2회 말에 바로 두 점을 따라가면서 동점을 만들긴 했으나 1회 초의
두 점이 끝내 발목을 잡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네요..연승 행진도 마감했구요.

상대 선발투수가 잘 던져서 졌다는 느낌이..결코 들지 않았던 경기였던 것을 봐서
분명 울 베어스 선수들이 좋은 찬스를 못 살렸던 경기임이 틀림이 없던 것 같네요.
3회 말, 김동주 선수의 잘 맞은 타구가 1루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하고..5회 말에
안타를 치고 나간 이원석 선수의 무리한 주루플레이로 인한 2루 아웃..6회 말에는
오재원 선수의 견제사까지 정말 지독하게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경기였던 듯..-.-

그럼에도 제게 제일 아쉬웠던 것은 역시 1회 초에 내준 두 점이었고 그것이 끝끝내
발목을 잡았다고 생각을 합니다..폭투 베어스로 불려도 될만큼 올 시즌들어 폭투가
참 많은 것 같은데..그렇게 허무하게 점수를 내주는 일은 제발 없었으면 합니다..ㅠ



덥죠..??





님, 팔은 어떠신지요



강포, 혹시 "이따가 안타 치면 천천히 뛰어.." 라고 말한 것 아니심..??





왜 연습하는 선수 옆에 어슬렁거리는 기자가 저리 많은지..저는 이게 참 눈에 거슬리더군요





하이에나 같다는 느낌..??









두손 꼭 잡고 뭐하시는..??























누구랑 이러시는지..아이고~ 친목질 대장..ㅋㅋㅋ



울 베어스 선수 누군가와 이러고 있는 것입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한 점 헌납



릴렉스~!!





농군패션이 아닙니다



윽~ 자신의 타구에 발목을 맞은 김동주 선수..괜찮은지 모르겠네요







꼬북님..님은 걍 1루까지만 가시면 되는데..ㅠㅠ











아이고~ 이분..ㅎㅎㅎ









새로 나온 야구잡지 '더그아웃 매거진'



친하게 지내는 베어스팬 지인이 한의사인데..손시헌 선수에게 골절 치료에 좋은 약을 전해주고
싶다고 하면서 지난 토요일에 저에게 보내주신 약입니다..오늘 손시헌 선수에게 잘 전달했어요



떡 본김에 제사 지낸다고 저도 쾌유의 메시지를 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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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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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는 못 가지만..일 년에 한, 두 번은 사직경기를 관람하고 옵니다..그것도 당일경기만
어제가 바로 그날이었어요..ㅎ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끝까지 경기를 다 보지 못 하고
야구장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바로 KTX 마지막 열차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말이죠.

작년만 해도 구포역에서 탈 수 있는 막차가 있었는데..올해는 없어져서 부산역까지 멀리
되돌아가야 하더라구요..어쨌든 뒤지고 있는 상태가 아닌 8회 초, 동점을 만드는 것까지
지켜본 후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나왔네요..그리고 역전을 시켰다는 롯데팬 지인의
문자를 받고 (지인에게는 역전 당한 것이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기차를 탔습니다.

늘 그렇듯이 부산까지 동행할 수 있는 정겨운 벗이 있고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이 있는
부산 사직구장 원정은 항상 즐겁습니다..원정팀 팬이 사직구장 갈 때마다 봉변을 당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는는 글을 접할 때도 있지만 저에게 사직구장은 항상 좋은 곳으로 기억
되는 곳입니다..^^ 어제도 8회 초가 끝나고 나오려는데 롯데팬 아재들이 왜 가느냐고..ㅎ
그래서 기차표 때문에 가야한다고 하니..우리 일행에게 잘 가라고 손을 흔들어 주더군요.

물론 그분들은 전혀 모르는 분들입니다..부산역에서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시던 할아버지
다음에 또 오라고 하시던 택시기사님과 야구장 앞에서 열심히 사진을 찍어주시던 분까지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분들과 즐거운 일만 마음에 남겨놓고 사직구장 원정기를 마칩니다.

끝으로 어제 경기..간만에 멋지게 역전승을 하기는 했지만..솔직히 바람직한 경기는 절대
아니었다고 봅니다..1회 초부터 흐름을 딱딱 끊은 아주 안 좋은 경기였죠..그래도, 어쨌든
이겨줬으니 박수 쳐줄랍니다..'고영민 선수가 살아나야..베어스가 살아나는 것이 곧 진리'



같이 가는 동생이 기차출발 6분 전에 광명역에 도착..가까스로 열차탑승에 성공을 했어요..^^



제 바로 앞에 왕종근 아나운서가 앉으셨더라구요..서로 엉겹결에 인사를 나누었네요..ㅎ





 



야구 구경도 식후경..부산사는 지인과 자갈치시장으로









부산명물이라는 씨앗호떡..이렇게 만드는지 몰랐어요



매운 떡볶이라는데 아쉽게도 배가 불러서 못 먹었네요..ㅠㅠ







야구장에 있는 커피숍..커피 사러나온 문규현 선수

 













어제 경기 선발투수는 이용찬 선수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훠얼씬~~ 이쁜 현수곰..ㅋ











친구를 위하여









어제 손등에 공을 맞은 강포..괜찮은 거죠..?? 괜찮길 바라요







생일축하 노래가 흘러나오던 사직구장



노래가 끝나자마자 바로 홈런을 쳐주신 이 어메이징한 선수야



남친은 자이언츠..여친은 베어스







잠시 외야로 가봤네요





저어기~ 제 자리가 보입니다..ㅋ











귀여운 카..^^







윽~ 도루 실패..-.-;



야호~ 동점이다





부산역행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에







아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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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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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사는 집안이든 못 사는 집안이든..맏형의 어깨에 지워진 삶의 무게는 항상 무겁기
마련이죠..그것은 야구경기에서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무척이나 더운 날씨 속에서
벌어진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베어스의 맏형 써니가..일찌감치 무너지고 말았네요.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으로 알고있는데 팀의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마음으로 무리하게
등판을 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군요..5회까지 실점이 무려 아홉 점이라니..아흑~
2회 초가 지나서 바로 교체를 했더라면 오늘 경기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최하위팀이라고 해도 좋은 투수들이 많고 한 방이 있는
히어로즈가 만만하게 당할리는 만무..홈런을 포함, 15개의 맹타를 휘날리며 10대 5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베어스도 11개의 안타를 쳐냈지만 병살타도 3개나 있었답니다.

선발투수를 믿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겠지만..안 좋다는 것이 감지됐다면 미련을
갖지말고 바로 내리는 것도 현명한 것임을 일깨워준 그런 경기였고..선발로 출전했던
지명타자는 무슨 의미였는지 그것도 궁금했던 경기였네요..3연승 정말 쉽지 않습니다.





저 좀 봐주세요..네에~







이상한 장면 절대 아닙니다..ㅋ





히어로즈 선발투수 김영민 선수





나도 모르게 자꾸 셔텨를 누르게 하는 김민우 선수









지석진 씨가 야구장에 왔네요



언제나 멋진 홍 코치님..^



김대우 선수..요즘 인기몰이를 하고있는 선수죠



유이 아버지는 김민성 선수를 좋아하시는 것 같네요..ㅎㅎㅎ







김강률 투수, 88년생 어린 청년입니다..^^



선발투수 써니







넘 귀여우신 김광수 감독대행..ㅎㅎㅎㅎㅎ



2회 초, 장기영 선수의 홈런



어제 그물 꼭대기에 걸린 공이 아직도 걸려있네요










몇 시간 동안 이 모습을 뒤에서 계속 보고있으면 좀 그렇습니다..-.-;



3루타만 두 개를 쳐낸 오재원 선수











음~



올레~!!



쩝~







원정길을 떠나는 선수들





음력 5월 15일, 하늘에는 두둥실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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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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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입국 후 첫 선발승이 하필 오늘이었을까..그런 생각이 솔직히 먼저 들었던
경기..왜 김현수 선수의 홈런포가 지금 이 순간 터진 걸까..그런 생각이 들었던 경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했으니 다 같이 기뻐하고 다 같이 즐거워했던 시간이었네요.

오비이락(烏飛梨落)인지 일석이조(一石二鳥)인지..그것이야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알게 되겠지요..?? 커다랗게 둥실 차오른 달을 바라보며 다시 일그러질 달을 생각해
보기도 했습니다..암튼, 오늘 투수와 타자 그리고 김광수 감독대행을 비롯 코칭스탭
모두 한마음이 되어 승리를 이끌어내준 점..진심을 담아서 박수를 보냅니다..하지만
겨우 한 경기를 했을 뿐입니다..저는 냉정합니다..이번주 경기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그깟 공놀이









연습하는 히어로즈 선수들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ㅎ











님은 언제 오시나요..??





1군으로 복귀한 고젯



야구 관람도 식후경



네, 잊지 않겠습니다





1회 말, 쓰리런 홈런포를 날린 김현수 선수









오늘 홈런에 안타에 2루타에 완전 맹타를 터뜨린 현수곰



4회 초, 조중근 선수의 홈런포



미야자키 시장과 그 일행이 야구장을 찾았네요





어쨌든 오늘 처음 썩쎄스~!!

 





연거푸 삼진을 당했던 김동주 선수, 그 표정의 의미는..??



달이 두둥실 떠오른 잠실야구장



3루 주루코치 김민호





고의사구









이겼습니다



선수들 표정이 썩 밝지 못 한 이유는..??









인터뷰 내내 죄송하다고 했던 김현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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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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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7년차 서동환 투수의 깜짝 선발승으로 힘겨운 5월을 마무리했던 두산베어스
과연, 6월 첫 경기도 승리를 거머질 수 있을까..4승 이후 두 번의 패배만 기록했던
에이스 니퍼트 투수가 과연 시즌 5승째를 거둘 수 있을까 기대를 모았던 문학경기
2대 1이라는 아슬아슬하지만 짜릿한 스코어로 베어스가 3연승을 거뒀습니다..^^*

니퍼트 투수는 정말 오랜만에 1승을 추가하며 시즌 5승째를 기록했고 올시즌 들어
SK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던 최준석 선수가 투런홈런으로 결승타를 기록하며
타격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는 조짐을 보였다는 것이..고무적인 그런 경기였습니다.

상대 선발투수인 김광현 선수는 비록 홈런을 맞기는 했지만..7회까지 겨우 세 개의
안타 만을 허용하는 좋은 투구를 선보였으나..타격의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아쉽게 패배했습니다만, 건재함을 과시했다는 게..큰 성과입니다.

이글스 선수들에게 그렇게 고전을 했던 베어스 선수들이 1위 팀인 와이번스를 맞아
연승을 해낸 것을 보면..정말 야구, 모르는 겁니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스포츠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는데 과연 스윕이 가능할 것인지는 두고보면 알게 되겠죠..??



올 시즌 두 번째로 찾아간 문학경기장



아메리카노 좋아좋아



만나면 좋은 친구 mbc 스포츠 플러스 카메라맨..^^





요즘 너무 고생하시는 우리의 정재훈 투수









여유가 넘치는 서동환 투수..선발승을 거두면 더 여유가 넘치죠..ㅎㅎㅎ









분위기 쇄신차 2군에서 1군으로 올라오신 김진욱 코치



현수, 아직 아프다..하루 더 쉰다..뿌용뿌용~









제가 좋아하는 와이번스 박재상 선수..ㅋ







수비를 마치고 돌아오는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늘 하이파이브를 하는 니퍼트 투수



4회 초, 2루타를 치고 나간 김동주 선수



뒤를 이어 최준석 선수 7호 홈런 뻥~!! 투런입니다..^^





나, 어쩔..ㅠㅠ





나는 누구인가..또 여기는 어디인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수비달인 정근우 선수의 실책까지







5회 말, 김재호 선수의 실책에 이어 오재원 선수까지 실책으로 1사 만루의 위기





한 점만 내주면서 선방한 5회 말





7회 말에 내려오는 선발 니퍼트 투수



두 타자를 잘 막아낸 이혜천 투수



게임오버





4연패후 3연승..닐니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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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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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에서도 패한다면..이번 시즌을 접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저뿐만 아니라..제 지인들도 그렇게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구요..그만큼 오늘
경기가..아주 중요한 일전이었다는 것이지요..비록, 경기 후반에 아찔했었던 순간이
있기는 했었지만..다행히 위기를 잘 막아내고 재역전에 성공..4연패에서 벗어나면서
한숨을 돌렸습니다..너무나도 간만에 '베어스다움'을 보여준 멋진 뒷심야구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늘 제일 칭찬을 해주고 싶은 선수는 선발로 나왔던 홍상삼 투수랍니다.
맘에 안 드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더 많지만..^^; 오늘만큼은 정말 에이스였으니까요.
물론 가장 큰 칭찬을 받아야 할 선수는..이성열 선수임에 틀림 없습니다..시즌 초반에
부진한 타격으로 맘고생이 많았던 이성열 선수..장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제 타격 좋아진 것을 다들 확실하게 느끼고 계시죠..?? 네, 다 나았답니다.

오늘 역시 요근래 몇 경기에서 보여줬던 멍 때리는 수비실책을 또 보여주고 말았지만
그래도, 다행히 위기를 잘 막아내고 승리를 따냈습니다..바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것을 선수들 자신이..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있기 때문이죠..물론, 오늘 승리를 했다고
팀이 바로 살아나는 것은 아니겠지만..도약을 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기원해 봅니다.



늘 사이좋은 두 선수가 오늘도 다정히 걸어갑니다



안녕, 고 선수..^^





베어스데이를 맞아 경기 전에 사인회가 열렸습니다







두 경기 실책으로 침울한 용덕한 포수, 오늘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습니다







간절한 바람..그것은 바로 승리


 







오늘 경기에서 칭찬받아야 할 선수..바로 김동주 선수입니다







경기가 잘 안 풀리네..계속된 삼진





외야 깊숙한 타구를 멋지게 잡아낸 추승우 선수



너무 더웠던 오늘 날씨





감동 두 배 프로포즈였겠네요..응원팀이 승리를 했으니





파울볼에 맞은 어린이..괜찮겠죠..??




8회..어흑~ 동점과 역전을 허용하던 순간







8회 말 공격





삼진 세 개였던 오재원 선수, 드디어 안타를 때려냈습니다



잘 때린 타구가 정원석 선수 글러브로 빨려들어간 것을 보고 허탈해하던 김현수 선수





이성열 선수의 적시타로 재역전 성공



사랑해요..이성열~!!



똘똘 뭉친 베어스 덕아웃











4연패 탈출..드디어 이겼습니다





수훈선수는 홍상삼 투수와 이성열 선수









김현수 선수가 배트를 짧게 잡고 치라고 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는 이성열 선수
음~ 김현수 선수는 누가 도움을 줘야 할까요..?? 물론, 잘 하고 있지만 말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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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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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만 하면 타자들이 완전히 살아난 것을 믿겠다고 말했고 그 믿음에 부응이라고 하듯
홈런 포함 16개의 안타를 뽑아냈는데..엇박자 베어스인가요..?? 이제는..투수들의 난조로
최하위 한화 이글스를 맞이하여..우리가 뽑아낸 안타보다 두 개가 더 많은 18개를 내주며
재역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그것도 '선발전원안타'라는 대기록을 내주면서 말입니다.

그것도 무려 여덟 명의 투수가 나왔는데도 패하고 말았으니..이거 원~!!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막아주지를 못 했으니..정말 어쩐단 말입니까..?? 기사를 보니 2008년 이후 무려
1,110일 만에 5위로 추락을 했다고 합니다..이 정도면 정말 '대참사'임이 분명한 일입니다.
거기에 실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6회 초 이원석 선수의 3루 주자 태그미스와 노련한
정재훈 투수의 생각지도 못 한 보크까지 안 될 때에는 뭘 해도 안 되는 그런 경기였습니다.

반면 한화 이글스 선수들은 강한 집중력을 발휘하여..재역전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고
그것을 잘 지켜내준 박정진 투수가 있었다는 점이 승리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에휴~ 안 될 때에는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답답합니다..ㅠ





우리는 연인



현수야, 빨리 와



김현수 선수에게 대형사인볼을 선물로 받은 류현진 투수







경기 전에 신중하게 배트를 점검하는 두목곰







임태훈 투수가 보이는군요





잘 해주겠지 했는데..ㅠ





2회, 시즌 4호 홈런을 때려낸 김동주 선수



뭐 이정도 쯤이야~~ 정말 좋았는데 말입니다



잘 쫌~!!



오늘 4타수 4안타를 때려낸 양의지 선수



3루까지 뛰어 들어와서 헥헥헥~





미치겠습니다..결국 주루사를 하셨다는..ㅠ







3이닝을 던지고 내려가는 페르난도 투수..정말 난재입니다..난재







4회 말, 2루타를 치고 나간 현수곰..간만에 4타수 3안타를 쳤는데





요즘 왜 그러시는 거임..?? ㅠ



두목곰도 5타수 3안타를 쳤던 오늘 경기





너, 계속 칠래..??





살점 잡힌 양의지 포수..^^;;



정원석 선수의 모자이야기를 읽어보시면 아래 사진이 이해되실 겁니다



출처는 http://bit.ly/iiNsPY



최진행 선수를 고의사구로 내보냈지만



정원석인데..정원석인데..이분이 한 건 하셨지요



6회 말에도 2루타를 치고 나갔지만 한 점을 내는데 그치고









믿었던 정재훈 투수, 보크로 흔들리더니 그만..ㅠㅠ



전광판에는 야구공과 그것을 쳐내는 타자의 손과 손에 들린 배트가 보이는데 다들 아셨나요..??







8회 말, 결정적인 순간 삼진을 당한 두목곰



파울볼, 잡히지 말고 그물에 걸려라





뭐 저렇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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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순수남' 이성열 선수의 시즌 첫 홈런과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둔 이용찬 투수
거기에 모처럼 터져나온 타자들의 맹타로 한화를 맞아 8대 1로 승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나온 11개의 안타가 정말 울 타자들이 살아난 것이라고는 장담하지
못 하겠네요..아무래도 상대팀이 하위팀인 까닭도 있겠지만..아직은 울 타자들을
믿지(?) 못 하겠다는 것이 더 큰 이유랍니다..^^;; 5연승쯤 하면 믿어볼까 합니다.

이전 경기에서 상승세를 타고있던 이글스..선발로 나온 이용찬 투수의 공을 전혀
공략하지 못 했던 것이 가장 큰 패인이었네요..그래도 영봉패를 당하지 않았다는
점이 최근 극도로 무기력했던 울 선수들의 비해서는 훨씬 더 나아보였습니다..^^
내일 경기의 선발로 나오게 될 페르난도 투수..과연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요..??





경기 전, 추승우 선수와 얘기를 나누고 있는 정재훈 투수..두 사람은 성균관대를 같이 다녔죠





페르난도 투수가 보이네요





나도 20홈런에 도전해 볼까..??







이글스의 훈훈한 내야수..^^







내일부터 베어스의 원정기록원이 한 명 더 늘어나게 됩니다..바로 이분입니다..^^





홈런 예감..??









이병진 씨 부부가 야구장에 오셨네요



동네 수다쟁이 아저씨들..ㅋㅋㅋ



이제는 냉커피야



올까 말까 하시더니 결국 오셨네요..ㅎㅎㅎ



선발투수로 나온 이용찬 선수



1회 말, 이성열 선수의 시즌 첫 홈런



헥헥헥~ 4회 말에 3루타를 쳐낸 양의지 선수





5회 말, 김현수 선수에 이어 손시헌 선수까지 연속적으로 몸에 공을 맞았습니다..ㅠㅠ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겁니다..^^



신이 난 이성열 선수의 팬들



오늘, 보름달이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열심히 응원하는 탤런트 진태현 씨..^^



열렬 한화팬 두 분..개그맨 맞죠..??



이겼습니다









이성열 선수..자신에게 별다른 매력은 없고 그냥 순수한 남자라고 하더군요..ㅎㅎㅎ





축하합니다~!!





치어리더 아름 孃이 생일을 맞이하여 팬에게 선물 받은 케이크를 들고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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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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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로 다시 올라가느냐..5위로 한계단 더 떨어지느냐..큰 기로에 놓여있었던 베어스
관록의 피칭으로..팀을 3연패에서 구출한 김선우 투수의 불꽃투혼으로..큰 위기에서
벗어나며..하룻만에 3위로 복귀하는데 성공~!! 그것도 2대 0의 아슬아슬한 스코어로

모든 선수들이 단정하게 머리카락를 정리하고 나온 것을 보니 아마도 지난밤 사이에
많은 생각을 했는가 봅니다..^^ 우리가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는 다짐이었겠죠..??
일단 오늘 경기의 승리로 침체된 팀 분위기를 어느정도 살리는데는 분명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나 그것이 니퍼트 투수가 나오는 일요일 경기까지 이어질지는 아직
두고봐야 한다는 것이 제 솔직한 심정입니다만 좋은 결과가 나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시즌 4승째를 거두면서 22이닝 무자책 경기를 이어간 우리의 써니, 정말 고맙습니다.
더불어 힘든 상황일 텐데도 클로저로 나와서 뒷문을 잘 막아준 정재훈 선수, 땡큐~!!
팀이 연패를 당하는 중에도 열심히 응원을 해준 저를 비롯..울 팬들도 수고 많았구요.







선발라인업



피곤한 맹구



뉘신지..?? ㅎㅎㅎ





이분도 머리정리 잘 하고



이분은 아주 깔끔하면서도 멋 좀 내시고







아직도 손목이 완전히 낫지 않은 이종욱 선수



오늘은 꼭 이길 거라고 자신있게 말하던 손창민 씨의 따님..ㅎㅎㅎ



금빛 반짝이던 그 고운 머리카락은 어디로..??



아주 비매너 카메라맨..야구장에 와서 내가 왜 님의 엉덩이를 봐야하는가요..??





니퍼트와 페르난도 선수의 사인볼입니다



그럼 좀 이기라구









역투..호투



탤런트 진태현 씨..208블럭에서 열심히 응원을 하고 계십니다







잘 잡았어~!!





혹시 야구장으로 미용사가 바리깡 들고 오신 거 아님..??



연예인 체면(?)이고 뭐고 베어스의 승리를 위해







힘드네요..헥헥~





김선우 투수의 뒤를 이어 등판한 정재훈 투수







1대 0으로 아슬아슬 앞서가고 있는 상황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추가하는 순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방심은 금물..신중한 표정의 손창민 씨



2군 경기에 다녀오신 분이 찍어온 임태훈 선수의 모습입니다





경기종료를 기다리면서



3연패 끝..3위 복귀









오늘의 수훈선수는 정재훈 투수와 이종욱 선수입니다













고맙습니다..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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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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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태훈곰

'Attention to overbearing Me'

언제나 그대가 이겨내야 하는 것은
그대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부담감이라는 것, 알지..?? 
자신을 믿고 동료를 믿고 내일 또 힘차게 공을 던져보자

그나마 타자들이 살아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문제는 투수들이 계속 얻어맞고 있다는 겁니다..ㅠㅠ
언젠가는 타자와 투수가 잘 맞는 날이 오겠죠..??

할 말이 없는 경기..아니 할 말이 있어도
정말 너무나 힘들어서 오늘은 이만 총총~

사진 몇 장 올립니다..사진 멘트, 오늘은 생략..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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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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