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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점심 먹으러 올림픽 공원 안에 있는 음식점에 갔다가
마침 생각이 나서 가봤습니다..처음에는 기념관 안에 있는 줄 알고
들어가서 물어봤더니 광장에 있다고 하대요..보니까 그냥 바닥에..ㅋ







류현진 투수의 손은 의외로 참 곱고 예쁘지 않습니까..??



가만 보니 투수들의 손이 야수들의 손보다 더 작고 예쁜 것 같습니다.





시드니 올림픽 때 메달을 딴 선수들의 손도 보입니다..^^







로우볼을 외치며 공을 패대기 친 그 손..^^;





단체종목이라서 정말 손이 한가득입니다..ㅋㅋ



끝으로 혼자 외롭게 있는 마린보이 태환 군의 손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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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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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사이에 확~ 떨어진 기온..거기에 가을비는 추적추적 내리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에 갔지요. 누구는 파전에 동동주가 마구
생각난다지만 저는 뜨끈한 아랫목에서 푹~ 한숨 자고 싶더라구요.

제법 내리는가 싶더니만 어느새 비는 완전히 멈추고 경기는 그렇게
계속 됐습니다. 추웠고 추운 만큼 점수는 양팀 모두 초반에 두 점을
낸 후에 얼어붙었고 기회는 계속 돌아왔는데 점수는 나올 듯 하다가
안 나오고 9회말 2사 만루에서 김동주 선수의 외야 플라이로 연장전

두 점으로 9회까지 상대타선을 잘 막았던 베어스..10회 한 이닝만에
석 점을 내주고 결국 10회말 찬스도 무산..도망가기도 바쁜 상황에서
잡아채는 손목을 끝내 뿌리치지 못 하고 그만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마음 약한 곰탱이들..다카쓰 투수를 불쌍하게 여겨서 그런 거죠..??


지금은 남을 생각할 때가 아닙니다..이번 히어로즈와의 3연전에서
계속 되고 있는 1회초의 불안감..그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롤러 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들쑥날쑥한 내용으로는
최종전에 간다고 해도 분명 어려울 것입니다..그러니 반드시, 찬찬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삼성과의 3연전에서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을 것이니까요..-.- 제발 삼성 좀 쉽게 이깁시다~!!



장어 대수 선생의 힘에 넘치는 걸음걸이..?? ㅋ







선발투수 김상현 선수..선발 2승을 기대했는데 말입니다..ㅠㅠ


비가 와도 카메라는 계속 돌아간다.



용대만 광고 찍나..나도 광고 찍을 수 있다구
원더걸스와 이온음료 광고를 찍고싶은 현수 선수..??





마시고 나서 조잘조잘~ 김선우 투수에게 하고싶은 말이 많은가 봐요.



울 명제곰, 태훈곰, 용찬곰..너무너무 이쁘죠..??





정호랑 만난 현수..둘이 뭐하나..??



3루까지 따라온 정호..?? ㅋㅋㅋ



안녕~ 아랍국 첫째 왕자님..^^;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덕아웃 모습



김수경 투수



끝으로 야구장에 들어가기 전에 버스쪽으로 가고있는 이택근 선수에게
사인을 받았는데요..사인 받으면서 물어봤답니다.."다리 괜찮은가요..??"
그랬더니 "안 괜찮은데요.." 그러더라구요..ㅋ 그래서 그랬지요.."오재원
선수를 죽일 수도 없고 이를 어쩌나.." 그랬더니 "두산 팬..??" "넹~" ^^;;

안 괜찮다고 하더니 나중에 나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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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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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실책이 한 경기를 말아먹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게임이었습니다.
또, 최준석 선수의 솔로홈런..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병살타를 계속 쳤지요.
안 치느니만 못 한 홈런이 되고 말았어요..두 번째 병살은 짜증도 좀 났구요.

팀에서 혼자 고군분투 하고 있는 히어로즈의 장원삼 투수..정말 잘 했습니다.
정원석 선수에게 17개의 파울볼을 허용했는데 기사에서는 짜증났다고 했지만
제가 운동장에서 본 것으로는 그냥 입술 쭉 내밀고 무념무심하게 던지더군요.

꿀꿀한 날씨만큼 꿀꿀한 경기..그래서, 오늘은 야구장에서 야구관람 대신
이것저것 다른 것에 눈 돌리며 놀다가 왔습니다. 바나나걸인지 애플걸인지
옆에 있어서 보고 R.ef의 성대현 씨가 왔는데 아마도 R.ef의 노래를 들으며
학창시절을 보낸 분들 많으실 겁니다.골수 베어스팬이시라고 합니다..^^

오늘 정말 웃겼던 것은 맥주줘 82 (빨리) 라고 선명하게 적힌 유니폼을
입고왔었던 외국인..정말 너무너무 재미있었고 인상 깊었답니다. 맥주를
그야말로 계속 마시더군요..그냥 물처럼 마시는 듯..완전 말짱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유니폼에 홈런쳐 82 뭐 그런 문구도 괜찮겠다 싶더군요.

또 MLB 템파베이 더블레이스 소속인 류제국 투수가 야구장에 왔더군요.
경기가 다 끝난 후에 온 것을 알게 되었는데 우와~ 정말 키가 완전 커요.
기사를 보니 재활하러 왔군요..경기 관람하고 장원삼 투수 만나고 갔어요.

박민석 투수..호투하는 모습을 보며 데뷔 첫승을 기록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제와 달리 타선이 터지지 않아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나온 실책으로 다운이 된 선수들의 분위기는 전혀 살아나는 기색이 없었는데
내일은 다시 업이 된 분위기로 김상현 투수의 선발 2승을 기다려 봅니다. 

오늘 경기 사진은 경기와는 상관없는 것들이 많지만 재미로 봐주세요..^^



선발투수 김선우 선수..오늘 참 허무했던 등판이었어요..ㅠㅠ



현수 선수 어제는 주환 선수..오늘은 병헌 선수..^^



경기 전, 연습할 때 모습







4대 바나나걸 김상미 孃의 시구 (요즘 울 팀 시구, 갈수록 별루..-.-;)



R.ef 랩퍼 출신 성대현 씨



시구를 했던 김상미 孃



최준석 선수의 솔로홈런..그러나 쩝~



맥주줘 82 (빨리)



카메라맨도 재미가 있는가 봅니다..^^



홍포는 연신 신이 났어요..ㅋㅋ





성대현 씨, 원년 모자 쓰고 베어스 담요 두르고 야구관람



sbs의 '유리의 성'이라는 드라마 촬영이 있었답니다.
키스타임..그것 찍으려고 왔었는가 봐요.. 보이는 사람은 이진욱 씨



히어로즈 황재균 선수..귀엽귀엽~





알택근 선수..절룩거리면서 나오더군요.



류제국 선수입니다..아주 친절했어요..^^



키가 192cm가 넘더군요..정말 고목나무에 매미였습니다.





류제국 선수의 사인볼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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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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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8월 일정을 보니 오늘 베어스 선수들이 훈련을 한 후에
국대훈련이 있다고 나와있더군요. 그래서 점심시간 이후에 훈련을
하겠구나 생각하고 야구장으로 고고씽~ 3시부터 훈련이 있다네요.

3시가 되기 전에 기자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고 야구공이 담겨진 박스가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한 두 명씩 보이는 울 야구국대 선수들..^^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선수만 하는 자율훈련이라서 그런지 많은 선수가
나오진 않았습니다..(오늘같은 날씨에 훈련을 한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더웠답니다. 큰 우산 하나 들고 다녔는데
햇볕이 아닌 후끈후끈한 열기에 얼굴이 다 익어버리고 말았답니다..흑~
특별한 것은 없었구요..일단 그늘이 있는 외야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내야로 와서 각자 타격연습을 하고 끝냈답니다. 대략 1시간 40분쯤..??

감독님 유니폼을 보니 기존에 헐렁하던 마대자루 봄,가을용 유니폼이
망사유니폼으로 바뀌었더군요. 정말 다행입니다..북경은 서울보다도
더 덥거든요. 암튼 찌는듯한 날씨 속에서 열심히 훈련하던 울 선수들
부디 좋은 결과가 함께 하길 기원할 뿐입니다..Korea Team Fighiting~!!



스프링쿨러가 시원하게 돌고있는 그라운드



그늘이 있는 외야로 와서 스트레칭을 하고있는 선수들



강민호 선수와 김기태 코치



김현수 선수와 정근우 선수





현수 선수 엉덩이..^^



선글라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고영민 선수



누구일까요..??





렌즈가 너무 좋은 기자들, 멀리서 사진을 찍고있습니다





대호 선수, 고영민 선수의 복근이 궁금하셨나..??





새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우리의 애정전선, 이상무~!!















현수 선수, 막내라서 그런지 심부름 참 많이 하더군요..^^















이종욱 선수가 조금 늦게 참석했습니다



감독님도 열심히 공 던져주시고..^^





울 딸내미, 강포와 사진 찍었네요..그런데 사진 찍는 사이에
현수 선수가 버스로 가버리고 말았다는..^^; 아주 쓰디쓴 홍삼팩
4개를 준비해서 강포에게 2포 주고 현수 선수에게 2포 주려고 했는데
그만 가버려서 할 수 없이 강포에게 둘이 2포씩 나눠먹으라고
다 줬답니다..(정말 쓴 홍삼액인데 잘 먹었을지 모르겠어요..ㅋ)








선수단을 태운 버스 뒤를 따라나와서 저도 집으로 퇴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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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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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立秋입니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들고 밤에는 시원한 바람이 설설 분다는 입추
시원한 바람이 설설 부는지 아닌지는 이따 밤이 되어봐야 알 수 있겠네요.
여하튼 오늘은 입추인지 몰라도 어제는 참 더웠습니다.

쿠바와의 두 번의 평가전..2차전이 열렸던 어제
어제의 선발라인업이 우리 팀의 베스트 멤버라고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15대 3으로 대승을 거두었는데 물론 이겨서 좋습니다만
문제는 그거죠..과연 쟤네들이 어느 정도까지 실력을 발휘했는냐..^^;

선발이 분명 베스트 멤버가 아니었고 손님으로 찾아왔으니 한 번은
내주는 예를 갖추는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어쨌든 잘 던져주고
막아주고 쳐주고해서 대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의 선발투수 봉중근 선수..와우~ 정말 너무 잘 했습니다.
봉 투수의 투구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타자들이 잘 쳐주니 더욱 더
기분이 좋았을 거야..옆집 타자들도 좀 잘 쳐주면 20승도 문제없을 텐데..'

거기에 3번의 평가전을 치루면서 처음으로 나왔던 김동주 선수
와우~ 역시 김동주셔..생각을 하게 만들었죠. 이종욱, 고영민 선수도
너무 잘 했습니다. 제가 베어스팬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울 곰들이
잘 해주면 기분이 좋은 것은 당연한 것이겠지요..??

평가전이니만큼 누가 잘 했다..누가 잘 못 했다는 것에
너무 민감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무리 잘 해도, 아무리 잘 못 해도 평가전이니까요.
본게임에서 잘 해야 그게 진쪽이죠.

지난 번 올스타전에서의 홈런 레이스 보세요.
예선에서 아무리 잘 하면 뭐하나
결승에서 꽝이면 아무 것도 아닌 건데..^^;

물론 소홀하게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만 평가전의
결과로 메달이 어떻느니 마느니 성급하게 앞서나갈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부디 본경기에 출장하기 전까지 울 선수들 모두
부상없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길 바랄 뿐입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야구선수단, 화이팅~!!



이 선수, 다리가 길다는 표현으로는 모자랍니다.
허리에서 발까지 거리가 넘 멀다고 표현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저 옷, 그냥 연습복인줄 알았는데
헉스~ 유니폼이더군요..^^;







SBS의 신인아나운서 김환 씨
경희대에서 야구를 했던 선수출신이랍니다



제가 포수를 좋아하는지라 포수를 찍어봤습니다



국가 연주할 때 쿠바의 14번 선수가 그만 휘청~
쓰러진 이유는 비밀에 붙였다고 하는데
설마 저것도 연막은 아니겠죠..??



평소 베어스를 응원하는 연예인들 대거 3루 지정석에 등장



헬멧의 무게에도 결코 눌리지 않는 알택근 씨의 헤어스똬일~



김동주 선수..2타점 2루타 작렬~!!



멀티플레이어 알택근 씨



현수 선수, 감독님 포스



봉 투수..완전 신이 나셨습니다..ㅋㅋ



열심히 박수돌이를 하고 있는 현수 선수





대호 씨, 투수출신이었죠..??
어제 불펜에서 열심히 투수놀이를 하더군요



홈런치고 이렇게 활짝 웃는 고영민 선수는 처음 보는 듯..^^



김민재 선수, 완전 사랑스러운 눈으로 영민 선수를 바라보십니다



든든한 등판..ㅋ



더 든든한 현수 선수..호호~





승리를 거뒀답니다









경기 끝나고 선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대 선수들이라서 그런지 선수 한 명당 3명의 경호가 따라붙어서
버스까지 모셔다 드립니다. 정말 국대할 맛 나겠어요..^^













울 현수 선수를 애타게 찾는 사람들이 젤 많았답니다
완전 인기짱~!! 타팀 팬들까지 난리가 났습니다
이제는 국대의 김현수로 자리매김을 한 것 같은데
흑~ 그런데 왜 이렇게 슬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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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별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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