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320x100

유럽강호라는 네덜란드와의 국대 평가전을 보고 왔습니다.
어제 홈런 레이스에서 2등을 했던 38살의 노장 아드리아너를 생각하면
야구가 활성화되지 않은 유럽에서는 당연히 강호가 아닐까 여겨지네요.
(아드리아너 선수의 이름 외우기 넘 쉬워요..너는 아들이야..ㅋㅋ)

경기시작 40여분쯤 전에 야구장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제법 많더군요.
더 놀라운 것은 암표를 파는 아저씨도 계셨다는 것..(나중에 알고보니
마구마구 이벤트로 나눠주는 공짜 티켓을 그분들이 대거 입수하여
되파는 거라나 뭐라나..암튼 요즘 암표상은 정보입수가 참 빠릅니다)

1, 2회까지 점수를 안 내주는 네덜란드를 보면서 못한다고 하더니
그게 아닌가봐..생각을 했는데 이후로 점수를 왕창 내주더군요.
그것도 제대로 된 안타가 아닌 방법으로 말이죠..오죽하면 관중석에서
"안타로 점수 좀 내자.."라는 말이 나왔다는 것 아닙니까..^^;

가장 다행스러운 점은 이승엽 선수와 이대호 선수, 교체되어 나왔던
김현수 선수까지 중심타선의 타격감각이 아주 좋다는 것입니다.
반면 네덜란드의 실력을 생각한다면 투수력은 좀더 강화해야할 것
같습니다. 송승준 투수, 한 이닝에서도 공이 너무 들쑥날쑥하더군요.
거기에 임태훈 투수..베어스를 응원하는 저로서는 참 맘이 아픕니다.

약체인 네덜란드를 맞이하여 큰 점수차로 이기긴 했지만
뒷끝이 깔끔하게 느껴지지 않는 까닭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쿠바와의 2연전을 다 마친 후에 평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마구마구..돈 많이 벌었는가 봅니다. 아주 큰 스폰서가 된 것 같아요



누구 모자와 글러브인가 보니 이용규 선수것입니다





이승엽 선수



이대호 선수





경기 시작 전, 선수단 소개를 하는데 다 하는 줄 알았더니
선발라인업과 코치진만 하더군요..이왕이면 다 해주지..-.-;





이 둘은 완전 사귀는 사이가 된 듯..^^



양팀 국가가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단체사진을 찍는 중이라죠



시구는 주한 네덜란드대사 부인이 했는데 공을 아주 잘 받더군요





아마추어 룰에 따라서 코치가 투수에게 나오면 수비수들이 우르르~





관중, 제법 많죠..??



이 양반..저기가 어딘줄 알고..ㅋㅋㅋ



이번 국대 유니폼 디자인 좀..-.-; 바지에 줄은 왜..??



태훈곰..지못미..ㅠㅠ



저, 이번에는 H.S.KIM으로 맞게 나왔어요.
(지난 상비군 때 S.H.KIM으로 나왔었죠..)



대주자로 나가서 홈을 밟고 안타 쳐서 홈을 밟고..^^



현수 선수, 좋아좋아~



강민호 포수가 장비를 걸치는 사이,
이택근 선수가 나와서 볼을 받았답니다..ㅎ








경기가 끝나도 현수 선수의 민호 챙기기는 계속 된다~!!









오호~ 강포와 현수곰..완전 흐믓한 사진입니다..하하~



승리를 부르는 송아나가 이승엽 선수 인터뷰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320x100
Posted by 별사랑

|